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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추천책-쉿!아기가 자고 있어요 [내부링크]

요즘 워니에게 자주 들려주는 책이 있어서 소개하려 한다. 손종우 작가님의 '쉿! 아기가 자고 있어요'이다. 권장 연령은 돌 전후 아기이고 한 글자 의성어, 의태어를 이야기로 꾸며놓은 책인데 자기 전에 워니에게 읽어주면 귀를 쫑긋 세우며 흥미롭게 듣는다. 워니가 돌 무렵 쯤 같이 리듬을 맞춰가며 읽어줘도 정말 좋을 것 같다. 쉿! 아가가 자고 있어요!

4개월 예방접종-38도 열이 났어요(열내리는법) [내부링크]

2021.04.17 오늘은 워니의 4개월차 예방접종하는 날! 4개월차에 하는 예방접종은 DTap-IPV/Hib백신(펜탁심), 폐렴구균, 로타바이러스 2차이다. - DTap-IPV/Hib백신(펜탁심) :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폴리오(소아마비)/ 히브(뇌수막염)을 묶어서 1개의 주사로 접종한다. - 폐렴구균 : 폐렴, 중이염, 뇌수막염을 예방하는 백신. 10가백신과 13가백신이 있는데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10가와 13가는 세균수의 차이이다. 더 많은 종류의 세균에 방어할 수 있는 13가백신(프리베나13)을 선택했다. - 로타바이러스(선택) : 장염을 예방하는 백신. 펜탁심과 폐렴구균은 무료접종이 가능하나, 로타바이러스는 유료접종이다. 로타바이러스.......

100일 촬영-파스텔스튜디오 부산동래금정점(내돈으로솔직후기) [내부링크]

2021. 04. 23 오늘은 100일 촬영이 있는 날! 신생아 때부터 파스텔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해왔다.(나갈 엄두가 안나서 신생아 촬영은 못했지만) 패키지로 계약했기 때문에 돌, 가족 사진도 이곳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100일 촬영은 두가지 컨셉으로 가는데, 곰돌이와 그믐달을 선택했다. 처음 곰돌이 컨셉은 워니가 울지않고 좋은 컨디션으로 거뜬히 해냈다. 신속하게 끝냈던 촬영! 앙증맞은 워니 귀요미 두번째 컨셉은 그믐달! 두번째 컨셉 때는 맘마 먹을 시간도 다가오고 잠도 오는 지 칭얼거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마침 옆에서 다른 촬영을 하고 있던 아가가 울음을 터뜨리자 워니는 더 큰 소리로 울기 시작했다. 50일 촬영 때는 한번도 울지않.......

워밍업!이유식 만들기-쌀미음 [내부링크]

생후 131일 2021.04.26 이유식은 4~6개월 사이에 시작하는 것이 좋고 본격적인 이유식 시기는 6개월부터이다. - 이유식 적응단계 : 4개월 ~ 6개월 - 수유와 이유식 병행 : 6개월 ~ 12개월 이유식을 시작하더라도 돌 이전의 주식은 모유나 분유이며 이유식은 6개월부터 서서히 늘려나가야 한다. 생후 4개월 아기에게는 1일 이유식 횟수를 30~50g씩 1회로 하고 처음 1주일 동안은 쌀미음으로 적응기를 가진다. 만약 4개월 아기가 먹지 않으려고 하는 경우 조급해하지 말고 2~3일 뒤에 다시 먹여본다. ※ 계랑저울 필요없어요~ - 10g = 성인수저 한숟가락 위를 평평하게 깎은 양 - 물 1컵분량 = 200cc(젖병으로 측정가능) 시간대는 아기가.......

여름 옷 사러 - 137일둘만의외출 [내부링크]

옷장을 이리저리 뒤져보니 출산 전의 옷들뿐이라 (아직 몸무게가 5키로 덜 빠져 사이즈도 맞을지 알 수 없다 ㅜㅜ) 여름에 입을 옷이 마땅치 않아 인터넷으로 구입할까 고민하던 찰나, 친정 부모님이 워니를 봐주기로 하셔서 남편과 나는 감사한 마음으로 백화점으로 향했다. 이게 얼마만의 외출인가..! 이렇게 남편과 둘이서 나오는 건 출산 후 처음인 것 같다. 배가 출출한 우리는 피자 한판을 먹고 본격적인 쇼핑을 하기로 했다. 열심히 먹는 남편. 배가 많이 고팠나보다. ㅎㅎ 표정이 압권이었는데 차마 공개는 못하겠다. 이제 배도 찼겠다 쇼핑을 하러가볼까나. 몇군데를 둘러보다 내가 선택한 옷은 핑크, 보라, 노랑색의 원피스 3장이었다.......

영어동요추천) Ally Bally [내부링크]

어린 아기들은 어려운 가사보다  쉬운 낱말/주요 문장을 계속 반복해서 놀아주는 편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우선 아기랑 재미있게 몸으로 놀아주는 데 포커스 잡아보세요. ally bally, ally bally bee sitting on your mommy's knee close your eyes and then peekaboo. what a pretty baby you are. ally bally, ally bally bee sitting on your mommy's knee up and down and up and dowm let's make another good day. * 위 가사는 개사한 것으로 영상의 가사와 다름을 주의하세요!

대화의 시초, 옹알이 [내부링크]

생후 97일 워니를 역류방지쿠션에 눕혀놓고 모빌을 보여주면 어찌나 좋아하는지 팔이며 다리며 버둥대기 바쁘다. 모빌을 보여줄 때마다 항상 새롭다는 듯 두 눈을 반짝거리며 모빌에 달린 인형들을 바라보는 워니. 그 모습을 본 남편 왈, "매일 보는 모빌인데 매번 저렇게 재밌을까." "왜 재밌지 않을까. 워니 입장에서 생각해봐. 열 달 동안 어두운 뱃속에 있다가 세상에 나와 점점 눈이 밝아지니 어떤 것이든 신기하지 않고 재미있지 않은 게 있겠어. 그것이 수번 반복되더라도 말이야. 워니는 모든 것이 다 처음이잖아. 바로 첫경험." 워니를 출산하고 난 후, '모빌은 육아의 필수템'이라면서 친구가 타이니러.......

금반지 스웩~백일의 기적 [내부링크]

어느덧 100일! 휴...드디어 100일. 백일이라지만 딱히 변화는 못느꼈다. 모세의 기적처럼 드라마틱한 변화가 생길 줄 알았지만, 100일은 99일의 연장선이요, 디데이달력에 '100'이라는 숫자만이 내 눈에 들어올 뿐이었다. 혹자는 그래도 밤낮이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았느냐든지 게워내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들지 않았느냐며 어떠한 변화라도 있었을 거라며 나에게 얘기할 수도 있겠다. 물론 처음 한달과 비교했을 땐 엄청난 변화요, 성장이다. '백일의 기적'이라는 말 때문일까. 나는 어떤 획기적인 변화로 인해 내 육아의 삶이 눈 녹듯 편해지고 나의 아기는 방긋방긋 미소로만 일관하는 그야말로 핑크빛 육아를 상상하고 있.......

날씨도 봄날, 우리 마음도 봄날 [내부링크]

완연한 봄이다. 워니가 태어나고 맞이하는 첫 봄! 남산동 할아버지가 사주신 유모차 첫 시승도 해볼 겸, 봄의 기운도 느껴볼 겸, 겸사겸사 밖으로 나갔다. 햇살은 포근했고 흐드러지게 핀 벗꽃은 우리의 눈을 즐겁게 했다. '겨울에 워니 낳고 어느새 벗꽃이 피는 계절이 되었네. 우리 여보 고생 많아요' 며칠 전 아침 출근길에 남편이 보내온 카톡 메시지와 사진 한 장. 집에만 있는 나에게 잠시라도 벗꽃 보러 나가자며 손을 잡아끌던 남편이었다. 나는 왜 그것마저도 힘들게 느껴졌던지 시무룩하게 대답하곤 했다. 지금 보니 남편의 마음이 너무 느껴져 나의 마음이 짠해온다. 워니가 우리에게 오고나서 좋은 일이 또 하나 생겼다! 남.......

모든 인간관계의 출발점,애착형성 [내부링크]

아가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제일 먼저 마주하는 존재, 엄마(또는 주양육자). 엄마는 아가에게 세상의 전부이자, 세상을 인식하는 통로이다. 아침에 눈을 뜨면 엄마가 사랑스런 눈으로 아가를 바라보고, 아가 또한 엄마를 바라본다. 엄마는 그런 아가를 따뜻하게 안아준다. 아가는 뱃속에서 많이 듣던 엄마의 심장소리에 편안함을 느낄 것이다. 또한 아가에게 먹고 자고 싸는 기본적인 욕구를 해결하는 것은 생존과 연결된 문제이다. 욕구를 적절하게 해결해줌으로서 아가는 만족감과 펀안함을 느끼고 자신의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존재에게 무한한 신뢰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신뢰감...! 이 신뢰감이 애착형성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사랑으로 아.......

내가 뽑은 추천 육아템 베스트 5 [내부링크]

생후 108일 2021.04.03 토요일 저녁, 워니를 엎어놓고 , 잠시 물을 마시고 뒤돌아봤더니 워니가 바로 누워있는 게 아닌가. 일명 엎치기. 백일 무렵부터 뒤집기를 언제하려나 생각하고 있던 중 뒤집기보다는 난이도가 낮은 엎치기를 가뿐히 해내서 '우리 아이 곧 뒤집기도 하겠다' 라는 생각에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아직 영상으로 담지 못해 아쉬울 뿐이다. 오늘의 주제는 '없었으면 큰일 날 뻔한 육아템 Beat5'를 꼽아보고자 한다. 육아는 장비빨(?)이라고 했던가...! 아가의 몸무게가 무거워질 수록, 아가의 힘이 쎄질 수록, 게워내는 횟수가 많아질 수록 엄마들의 노고와 일거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우리 워.......

내가 뽑은 추천 육아템 베스트5(2) [내부링크]

건조기에서 꺼낸 손수건을 반듯하게 개고 나니 내 마음이 든든해진다. 마치 군인이 전쟁터에 나가기 전에 총알을 든든히 장전해 놓는 것처럼 육아라는 전쟁터에 나가기 전에 손수건을 수북히 쌓아놓는 것은 그 의미가 같다. 손수건과 마찬가지로 소독기 안의 젖병들도 나란히 육아라는 전쟁터에서 쓰일 준비를 하고 있다. 기특한 녀석들... 본론으로 들어가서 지난 포스팅에 이어 '내가 뽑은 육아템 베스트5'를 계속 이어나가 보려 한다. 내가 뽑은 육아템 Best3 기저귀교환대 남편의 회사선배가 기저귀교환대와 분유포트는 꼭 사라는 조언으로 구입하게 된 육아템 중 하나이다. 이케아에 가서 살려다가 품절되는 바람에 인터넷으로 구.......

울산대공원 나들이-꽁꽁 싸매고 나가다 [내부링크]

생후 115일 2021.04.10 네이버 날씨를 보니, '어제보다 5도 낮아요' 라고 나왔다. 나가도 될까. 가뜩이나 봄 날씨는 변덕스러운데 데리고 나갔다가 감기라도 걸리지 않을까 걱정스러웠다. 육아서적을 보니 3~4개월 정도 되면 아가가 심심함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이미 익숙해져있는 집안에서 제 몸을 완전히 가누지 못하니 보는 것은 뻔하고 익숙한 자극에 점점 흥미가 떨어져 간다니, 이 시기엔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다고. '그래, 일단 나가보자! 꽁꽁 싸매고 나가면 되지' 하지만 밖엔 생각보다 춥지 않았고 햇살은 오히려 덥게 느껴졌다. 바람이 불 때면 찬기운이 느껴지긴 했지만 그 정도는 괜찮았다. 생각해보니 지금.......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두가지 [내부링크]

임신 중에는 태교 동화책을 매일 5분정도 읽어주었는데 막상 워니가 태어나고 나니 읽어줄 시간이 없기도 했고 마땅한 책도 없어서 읽어주지 못하고 있었다. 워니가 언어의 의미는 모르더라도 책을 읽어주는 행위에서 오는 정서적인 안정감이나 문법에 맞는 언어를 계속 접하는 것도 여러모로 좋을 것 같아 유아전집을 구입하였다. 도레미곰에서 구입하였는데, 50권의 책 모양이 모두 달라서 책장에 꽂아 놓고보니 높이가 제각기 비뚤배뚤하다. 보통 서너살, 길게는 여섯살까지도 본다고 하니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배가 부른 것 마냥 마음이 든든하다. 사실 워니를 출산하기 전부터 책 읽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65인치 커브드 TV를 팔고 그.......

어느덧 65일,육아시간,갓태어난워니 [내부링크]

어느덧 65일! 21.02.19   작년 12월 17일 10시 35분에 워니를 맞이하고 어느덧 65일이 되었다.육아의 시간은 현세의 시간과 다르게 흘러가기라도 하는 걸까. 정신없이 워니를 먹이고 재우고 달래다, 무심코 고개를 드니 65일이라는 시간이 흘러가 있었다.  그래도 시간은 흘러가는구나! 흘러간 시간 뒤에는 눈을 지그시 응시하며 방긋거리는 아이의 미소를 볼 수 있었다.    아기와 엄마 모두에게 좋다는 자연분만을 원했지만, 10시간의 진통 끝에 자궁구는 10cm 열렸고 아기는 내려오지 않아 응급 제왕절개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자연분만을 못해 아쉬웠지만, 고통이 따른 만큼 그 감동은 배가 되어 나에게 돌아왔다.  워니의 울음소리는.......

50일 촬영, 카시트에 착석한 워니 [내부링크]

50일 촬영 2021.02.25 오늘은 스튜디오 촬영있는 날. 70일이 넘은 늦은 50일 촬영을 위해 부랴부랴 준비를 마치고 부산으로 향했다. 챙겨야 할건 왜이리 많은지 외출 때마다 진땀을 뺀다. 아직까진 외출이 익숙치 않은 것 같다. 카시트에 처음으로 착석한 워니. 처음엔 어색해 하더니 곧 스르륵 잠 들어버리네. 귀여운 아들 1시간 정도 걸려 스튜디오에 도착.  낯선 장소,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도 의외로 워니는 한번도 울지않고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아참, 울지는 않았지만 촬영 중간에 두번이나 똥을 시원하게 쌌다는 것. 워니만이 시원함에 싱글벙글, 냄새는 우리의 몫이었다. #50일촬영#아기50일#아기외출#육아일기#카시트

머리들기가 가장 쉬웠어요.머리들기, 고개들기, 터미타임 [내부링크]

머리들기 2020.03.01 - 생후75일   2개월차 접어들면서 맘마 먹이고 2~3분 정도 엎어 놓았더니 이젠 제법 자세도 나오고 고개도 훨씬 수월하게 든다. 물론 긴 시간을 유지할 수 있는 건 아니다. 곧 이마가 빨개지면서 울상이 되어버리곤 한다.   일명 터미타임! 아기의 상체 힘을 길러주기 위해 엎어놓는 것. 하루에 몇분이라도 해주면 상체에 힘을 길러주고 대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한다.    꼭 터미타임을 갖지 않더라도 우리 아기들은 본능적으로 고개들기, 뒤집기, 기기, 걷기를 스스로 해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터미타임을 함으로서 대근육 발달의 한 단계단계를 좀 더 일찍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도 있고, 우리 아.......

잠은 성장의 밑거름,수면교육 [내부링크]

 잠은 성장의 밑거름  생후82일 사람에게 잠이란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사람 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체에게 잠은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한 회복제와 같은 역할일 것이다.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아기들에게 수면이란 성장과 두뇌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을 더욱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잠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기에 육아서적을 뒤져가며 찾아보니 1개월~3개월 아기들은 총 15~16시간을 자야하는데 그 중 밤잠시간은 1개월 때는 8~9시간, 3개월에는 10~11시간 정도라고 한다.    엄마 뱃속에서 열달을 생활한 신생아는 밤과 낮의 구분이 어려워서 밤, 낮이 비슷한 수면패턴을 보이다가 생후 한 달.......

발가락이 닮았다,워니변천사 [내부링크]

발가락이 닮았다.   수유를 하다 우연히 보니 속싸개 사이로 워니의 작은 발이 앙증맞게 나와 있었다. 저 작은 발에 발가락 하나하나가 어찌나 섬세하던 지. 종교를 믿는 건 아니지만 조물주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워니의 존재 자체가 신기하기만 하다.   엄마 뱃속에서 꿈틀거리던 튼튼이가 세상에 나와서 85일 동안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주니 워니변천사가 아닐 수 없다. 머리도 들고 옹알이도 하고 엄마 얼굴에 방긋방긋 미소로 반응도 하니,워니는 온 몸으로 세상을 배우고 있는 중이라는 생각이 든다.   몇일전 서랍장 속에서 발견한 여보와 나의 아기 때 사진을 보니, 우리의 모습이 묘하게 섞여있는 듯 하.......

머리에 피(皮)도 안마른-아기 노란딱지 지루성 피부염 [내부링크]

   옛말에 '머리에 피도 안마른 놈'이라는 말이 있는데, 어른들이 아이들을 혼낼 때 관용적으로 쓰이는 말이다. 여기서 피를 혈흔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붉은 피가 아니라 가죽을 의미한다. 요즘은 잘 들을 수 없지만(요즘 이런 말을 썼다가 꼰대소리 듣기 십상이다)내가 어렸을 때만 해도 어른들이 종종 쓰는 말이기도 했다.    태어난 아기들(발생빈도가 높은 시기인 생후3~8주)을 보면 두피에 각질, 노란딱지가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지루성피부염이라고 한다. 태아 적에 엄마로부터 받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생기는 지루성피부염은 보통은 생긴지 한달 사이에 없어진다.   워니의 머리에도 생후 1개월 쯤부터 딱지가 생.......

코코테일즈 워니의 편안한 잠을 위한 내돈내산 사용후기 [내부링크]

  엄마들의 걱정 중 하나는 모로반사로 인해  아가들이 수시로 잠을 깨는 것이다.  워니 역시 잠을 자다 자신의 팔에 놀라 울음보를 터뜨리는 것이 일상이었다. 처음엔 스와들스트랩을 쓰다가 답답해 하는 것 같아서 어떻게 하면 워니가 편히 잠을 잘 잘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내가 선택한 건 코코테일즈의 모로반사이불이었다. 택배상자를 열어보니 위와 같은 내용물이 들어있었다. 이 제품에서 눈여겨볼 건 진드기 걱정이 없고, 인체에 무해한 바이오비즈를 채택했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엄마들은 아기의 건강이 최우선임으로 상품 선택시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외피는 빨래망에 넣어 세탁기로, 내피는 손세탁으로 뉘어서 건조시켰다. .......

엄마도 휴일이 필요해 [내부링크]

아침에 일어나면 맘마 먹이고 기저귀 갈고 재우고 집 청소하고 빨래하고 식사준비하고 반찬 만들고 밥 먹고 목욕시키고 맘마 먹이고 기저귀 갈고 재우고... 그리고 무한반복. 나의 끝나지 않는 하루 일과이다. 워니의 미소에 모든 피로가 풀리지만, 토요일쯤 되면 육체적인 한계 때문일까. 속일 수 없는 나이 탓일까. 나의 눈엔 다크서클이 한없이 내려와있다. 아이를 낳고 나의 행동반경은 집안에서 모두 이루어져 있다. 집안의 일거리를 이리저리 둘러보다 내 눈에 들어온 베란다 창 밖의 풍경. 기분이 다운되면 산책하러 나갔던 곳인데 지금은 선뜻 나갈 수도 없다. 엄마에게도 휴일이 필요한데 지나친 욕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