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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방콕 나나플라자 최강 입지 호텔, 나나호텔 (Nana Hotel) [내부링크]

방콕의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기 시작한 것은 15년 정도. 나나플라자를 얼마나 많이 다녔을까. 하지만 나나플라자 바로 앞에 있는 나나호텔에는 한 번도 묵어본 적이 없다. 이번에 기회가 되어 나나호텔을 숙박해봤다. 전설의 나나호텔을 이제서야 체험해본다. 나나호텔 (Nana Hotel) 나나호텔 수없이 본 NANA HOTEL의 글자. 호텔 외관 먼저 체크인을 해본다. 나나호텔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6시가 조금 넘었다. 맞은편에 있는 나나플라자 주변은 벌써부터 북적거리고 있었다. 저녁 장사를 위해 활기를 띠고 있다. 호텔 입구 나나호텔 안에 들어가는 것도 처음이다. 조금 두근거린다. 호텔 로비 넓은 로비. 오른쪽이 리셉션이다. 리셉션 아고다에서 예약이 완료된 상태였다. 여권을 제시하고 서류에 서명만 하면 된다. 보증금은 필요 없다. 웰컴 드링크 티켓, 조식 쿠폰, 와이파이 비밀번호 등의 종이를 받는다. 참고로 체크아웃 시간은 오후 3시까지다. 정오인 곳이 많지만, 나나호텔은 정오가 지나도

[미국 주식]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PPI) 발표, S&P500과 나스닥 2주 연속 하락 [내부링크]

8월 11일 미국 증시 다우지수 35,281 +0.30% S&P500 4,464 -0.11% 나스닥 13,644 -0.68% 다우지수 상승, S&P500과 나스닥 지수 하락. 미국 도매물가지수(PPI) 발표 후 미 국채 수익률 상승. 금리 상승에 민감한 대형 성장주들이 하락. Russell 2000은 +0.13% 상승. VXUS(전 세계 주식 제외 미국)는 -0.78%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166%. +0.081로 상승. 미국 2년물 국채 수익률은 4.88%까지 상승했다. VIX 지수는 14.84.-1.01로 하락했다. 외환 및 원자재 달러/엔 144.96 +0.16% NY 원유 83.04 +0.27% NY 금 1,912 -0.11% 달러/엔은 144엔대 후반. 원유는 소폭 상승. 금은 소폭 하락. 비트코인은 29,377달러. -0.16% 하락했다. S&P500 맵 S&P500 테슬라,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성장주 하락. 반도체의 엔비디어는 4거래일 연

[태국 파타야] 파타야 아버 호텔 (Arbour Hotel and Residence) [내부링크]

파타야의 써드 로드에 고층 호텔이 문을 열었다. 앳마인드 그룹의 아버 호텔 앤 레지던스 파타야(Arbour Hotel and Residence Pattaya)이다. 파타야 아버 호텔 (Arbour Hotel and Residence) 호텔 외관 아고다에 등록된 이름은 Arbour Hotel and Residence Pattaya (SHA Plus+). 앳마인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아버 호텔 앤 레지던스(Arbour Hotel and Residence)로 되어 있다. 현지에서 응대하는 직원의 발음도 아버처럼 들린다. 아버로 해도 되지만 앳마인드 그룹에는 앰버(Amber)라는 호텔도 있어 조금 복잡하다. 호텔 외관 24층 높이의 고층 호텔이다. 가까이 다가가면 사진 프레임에 다 들어가지 않는다. 호텔 뒷모습 건물 뒤편에는 담쟁이덩굴이 빽빽이 들어차 있다. 호텔 전면 지금은 호텔 전면 간판에도 담쟁이덩굴이 자라고 있다. 호텔 주차장 부지 내에 주차장이 있지만 주말에는 주차장이 꽉 차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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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앙헬레스] 앙헬레스 데베라 호텔 (Devera Hotel) [내부링크]

이번 앙헬레스 여행에서 가장 먼저 묵은 곳은 데베라 호텔이다. 이곳은 2012년 개업 초기에 한 번 숙박한 적이 있다. 신축이라 당연히 깨끗 그 자체였다. 하지만 가장 저렴한 방이었던 탓도 있지만, 어쨌든 좁았다는 인상만 남았다. 냉장고 문을 열면 침대 가장자리에 부딪혀서 완전히 열지 못할 정도로 좁았던 기억이 있다. 게다가 옆에는 유로텔 호텔이 공사 중이라 시끄러웠다. 2012년 당시 모습 그 이후로 왠지 모르게 숙박을 피하고 있었다. 이번에 오랜만에 숙박하게 되었다. 방은 리노베이션을 했는지 깨끗한 상태를 유지했다. 생각보다 넓고 쾌적하다. 위치 조건은 뛰어나다. 다시 한 번 좋은 호텔이라고 느꼈다. 데베라 호텔 (Devera Hotel) 호텔 입구 클라크 공항에서 지프니를 타고 메인 게이트 앞에서 하차. 걸어서 몇 분이면 데베라 호텔에 도착한다. 호텔 로비 아고다에서 예약해 두었기 때문에 체크인은 간단하다. 여권을 건네고 서류에 서명만 하면 된다. 웰컴드링크 쿠폰 로비에는 소파

[태국 파타야] 앳마인드 익스클루시브 파타야 호텔 (At Mind Exclusive Pattaya Hotel) [내부링크]

앳 마인드 익스클루시브 파타야(At Mind Exclusive Pattaya). 2017년 말쯤에 오픈한 호텔이다. 앳마인드 익스클루시브 파타야 파타야를 즐겨찾는 한국인들 사이에서 가성비 호텔로 유명하다. 앳 마인드 익스클루시브 파타야 (At Mind Exclusive Pattaya) 호텔 외관 깔끔한 레지던스 숙박시설이다. 호텔 실외 지하에 주차장이 있다. 지상에도 오토바이 주차장이 있다. 로비 로비에는 소파가 놓여 있고, PC도 놓여 있다. 건물은 8층 건물이다. 안내받은 곳은 디럭스 풀뷰 룸이다. 꽤 넓은 건물로 수영장을 사이에 두고 ㄱ자형 구조로 되어 있다. 복도 복도를 두 번 돌아 방으로 향했다. 안내해주신 직원은 태국어로만 안내해줬다. 디럭스 룸 객실 내부 깔끔하다. 이 정도면 넓다고 감탄할 정도는 아니지만, 충분히 넓다. 객실 내부 침대 앞에 있는 소파와 테이블. 그 앞에는 TV. 객실 내부 TV 아래에도 작업대와 의자가 있다. 창가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하나 더 있다.

[미국 증시] S&P500 기업 실적 발표, 약 80%가 예상치를 상회 [내부링크]

8월 7일 미국 증시 다우지수 35,473 +1.16% S&P500 4,518 +0.90% 나스닥 13,994 +0.61% S&P500은 5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1.16%로 7주 만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Russell 2000은 +0.075% 상승. VXUS(전세계 주식 제외 미국)도 0.55% 상승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097%. +0.035% 상승. VIX 지수는 15.77.-1.33으로 하락했다. 외환 및 원자재 달러/엔 142.47 +0.50% NY 원유 82.47 -0.42%   NY 금 1,935 -0.23% 달러/엔은 142엔대 중반. 유가는 소폭 하락. 주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선박을 공격해 흑해에서 원유 수송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시장의 반응은 제한적. 비트코인은 29,239달러. +0.69% 상승했다. S&P500 맵 S&P500 섹터 통신 +1.88% 금융 +1.36% 자본재 +1.26% 부동산 +1.22%

[미국 증시] 무디스 "미국 은행 신용등급 강등" S&P500이 하락하는 가운데, 헬스케어 기업에는 좋은 소식도 있다 [내부링크]

8월 8일 미국 증시 다우지수 35,314 -0.45% S&P500 4,499 -0.42% 나스닥 13,884 -0.79% 미국 증시 하락. 무디스의 미국 중소형 은행의 신용등급 강등과, 중국, 이탈리아 등의 악재가 부담으로 작용했다. 러셀 2000은 -0.59%로 소형주도 하락했다. VXUS(전 세계 주식 제외 미국)도 -0.83%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028%. -0.05로 소폭 하락했다. VIX 지수는 15.99로 +0.22 상승했다. 외환 및 원자재 달러/엔 143.37 -0.33% NY 원유 82.84 +1.10% 뉴욕 금 1,927 -0.33% 달러/엔은 143엔대 초반. 원유는 반등, 금은 소폭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29,943달러. +2.62% 상승했다. S&P500 맵 S&P500 섹터 헬스케어 +0.78% 공익 +0.50% 에너지 +0.49% 통신 -0.23% 자본재 -0.46% 부동산 -0.46% 생활필수품 -0.66% 정보 기술 -0.48%

[태국 파타야] Shabushi(샤부시)는 초밥과 샤브샤브 무한리필 전문점 [내부링크]

샤부시 oishi 계열의 Shabushi. 간판에는 '샤브샤브 초밥'이라고 적혀 있다. 회전초밥처럼 샤브샤브의 재료가 돌아간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샤부시 뷔페를 좋아하고 일본 음식에 관심이 많은 태국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인지, 어느 곳이나 성황을 이루었다. 우리가 방문한 곳은 파타야 센트럴 페스티벌 6층. 평일 오후 6시 30분쯤 가게에 도착하니 이미 5팀의 대기자가 있었다. 테이블이 비기까지 30분 가까이 기다려야 했다. 외국인이 보기엔 꽤나 이상한 일식처럼 보이긴 하다. 먼 태국 땅에서 독자적으로 진화한 일식 스타일을 즐겨보자. Shabushi by Oishi 333/99 หมู่ 9 ตำบล หนองปรือ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태국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샤부시 시스템 먹고 마실 수 있는 모든 것이 무제한. 맥주는 별도 요금이다. 단품 메뉴도 있는 것 같지만 확실치는 않다. 가격은 359바트. 이것은 파타

[미국 증시] 미국 증시 하락세 지속, CPI를 앞두고 주의해야 할 점은? [내부링크]

8월 9일 미국 증시 다우지수 35,123 -0.54% S&P500 4,467 -0.70% 나스닥 13,722 -1.17% 미국 증시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러셀 2000은 -0.86%로 소형주도 하락했다. VXUS(전 세계 주식 제외 미국)는 +0.09% 상승.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014%. -0.008로 거의 보합세. VIX 지수는 15.96.-0.03으로 소폭 하락했다. 외환 및 원자재 달러/엔 143.72 +0.24% NY 원유 84.22 +1.57% NY 금 1,913 -0.54% 달러/엔은 143엔대 후반. 유가가 상승. 이에 따라 에너지 섹터가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29,489달러. -0.94% 하락했다. S&P500 맵 출처: finviz.com 섹터 에너지 +1.22% 부동산 +0.20% 공익 +0.17% 생필품 +0.13% 헬스케어 -0.05% 자본재 -0.09% 소재 -0.46% 금융 -0.78% 일반 소비재 -1.20

[태국 파타야] 카페 브랜드CHAO DOI COFFEE 소이부아카오(Soi Buakhao) 오픈 [내부링크]

태국의 카페 체인점인 CHAO DOI Coffee. 태국 북부 산악지대에서 재배한 원두를 사용한 진한 커피가 인기다. 파타야에는 몇 개의 지점이 있는데, 좀티엔 비치점은 앞서 소개한 바 있다. [태국 파타야] 좀티엔 카페 "CHAO DOI COFFEE" 태국의 커피 체인점인 CHAO DOI COFFEE. 파타야에도 몇 개의 매장이 있다. 예전에는 파타야 ... blog.naver.com 파타야 중심부에서는 파타야 깡의 빅 C 엑스트라에 지점이 있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철수했다. 하지만 이번에 소이부아카오에 지점이 생겼다. 번화한 소이부아카오 거리를 바라보며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다. 꽤 느낌있는 샌드위치 세트도 있다. Chao Doi Soi Buakhao 입구 위치는 소이부아카오에서 조금 남쪽에 있다. 예전에는 블루라투리라는 2층짜리 바비큐장이 있던 건물 맞은편에 있다. 이 주변은 코로나19 사태로 문을 닫은 가게가 많아 변화가 심하다. 어느새 CHAO DOI의 간판이 올라

[미국 증시] S&P500이 25% 이상 하락 후 회복까지 걸린 기간은? [내부링크]

과거 S&P500의 폭락 알아보기 장기간 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언젠가는 주식시장의 폭락과 침체를 경험하게 된다. 이는 나스닥이나 S&P500도 예외가 아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지난 약 150년 동안 S&P500이 25% 이상 하락했을 때의 사례와 함께 S&P500 지수의 하락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미국 주식 투자자나 지수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25% 이상 하락한 횟수는 몇 번일까? 1871년부터 2019년까지 148년 동안 S&P500은 최근 고점 대비 25% 이상 하락한 적이 11번 정도 있었다. 또한 아래 표에는 없지만 2020년 코로나 쇼크까지 합치면 25% 이상 하락은 약 150년 동안 12번이나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엄청나게 단순하게 계산하면 12년에 한 번 정도) 출처: Robert Shiller, Schroders 회복에 걸린 기간? 가장 큰 악재는 1929년 세계 대공황으로 미국 주식시장은 80% 이상 하락했고, 회복까지 15년 이상 걸렸다.

[태국 파타야] 우돈타니에서 파타야 가기 [내부링크]

우돈타니에서 타이비엣젯 항공을 타고 방콕으로 이동하고, 수완나품 공항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파타야로 돌아갔다. 우돈타니에서 파타야로 가는 길 방콕행 항공편은 태국 비엣젯항공 VZ203편이다. 우돈타니 공항 출발 예정 시간은 17시 10분. 출발 이틀 전에 예약했기 때문에 운임은 조금 비싼 1,200바트였다. 우돈타니와 방콕을 잇는 항공편은 많다. 타이비엣젯 외에도 에어아시아, 녹에어, 타이스마일 등이 있다. 저렴한 프로모션이라면 편도 600바트 정도에 살 수도 있다. 이번 1,200바트는 비싼 편이지만, 막바지 예약이라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참고로 우돈타니에서 파타야로 가는 직행버스가 있다. 우돈타니 버스 터미널 1에서 407번 버스가 운행한다. 407번 버스 창구 407 사무실 창구에서 파타야행 VIP 버스 요금을 물어보니 830바트(정확한 금액은 기억나지 않는다). 예전에는 여러 번 이용했는데, 아마 VIP도 650바트 정도였던걸로 기억한다. 아무래도 가격이 인상된 것 같다.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 푸드코트 이용하기 [내부링크]

방콕 수완나품 공항 1층에 있는 푸드코트는 공항 내 식당으로서는 이용하기 좋은 곳이다. 가격도 저렴하다. 파타야행 버스 매표소 바로 옆에 있어 파타야행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에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최근에 수완나품 공항 푸드코트를 이용해봤다. 수완나품 공항의 MAGIC FOOD POINT Magic food point 수완나품 공항 1층 8번 출구 부근에 위치한 MAGIC food point. AIRPORT STREET FOOD로 되어 있다. 간판은 언제부턴가 새로 바뀌었다. 코로나 이전과 비교하면 매장 내부 구조도 일부 달라졌다. 좌석이 늘어난 것 같다. Magic food point 들어가면 왼편에 있는 카드 판매 카운터. 예전에는 쿠폰이었지만 얼마 전 현금카드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원하는 금액을 말하면 그 금액만큼 충전된 카드를 건네준다. 음식이나 음료를 구입할 때는 그 카드로 결제한다. 남은 충전 금액은 카운터에서 조용히 카드만 건네면 환불해준다. Magic food poi

[태국 파타야] 파타야 디스커버리 비치 호텔(Pattaya Discovery Beach Hotel) [내부링크]

세컨드로드 북쪽, 소이6 바로 앞에 고층 호텔이 완공됐다. 파타야 디스커버리 비치 호텔(Pattaya Discovery Beach Hotel)의 신관이다. 계속 공사를 해오다가 작년에 오픈을 했다. 쏘이 6/1 내 신축 호텔이다.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것이다. 파타야 디스커버리 비치 호텔 신관 파타야 디스커버리 비치 호텔 세컨드 로드에서 유독 눈에 띄는 건물이다. 파타야 디스커버리 비치 호텔 소이로 치면 소이 6/1이 된다. 쏘이 6/1은 소이 6번가 옆길이다. 호텔 이름은 Pattaya Discovery Beach Hotel이다. 파타야 디스커버리 비치 호텔 호텔 자체는 소이 6/1에 오래전부터 있었다. 이번에 완공된 것은 신관이다. 파타야 디스커버리 비치 호텔 489 Thanon Pattaya Nuea, 6/1 Muang Pattaya,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태국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신관 입구는 세컨드로드 쪽

[태국 방콕] 방콕 스쿰빗 스위트 호텔 (Sukhumvit Suites Hotel) [내부링크]

BTS 아속역에서 내리면 스카이워크 너머로 보이는 호텔이 스쿰빗 스위트 호텔(Sukhumvit Suites Hotel)이다. 아속역에서 거의 그대로 스카이워크를 통해 호텔로 들어갈 수 있다. 또한 MRT 수쿰빗역과도 가깝다. 방콕에서 가장 좋은 위치라고 할 수 있다. 방은 깨끗하고 청결하다. 입지조건이 가장 좋고 깔끔한 스쿰빗 스위트 호텔을 소개한다. 스쿰빗 스위트 호텔 (Sukhumvit Suites Hotel) 실제로 숙박한 것은 2020년 3월이었다. 이 때는 코로나 사태 초기, 태국 입국 규제가 강화되기 시작한 시점이었다. 다행히 무사히 입국할 수 있었고, 방콕 시내 이동에도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이후 사태가 급반전되어 결국 비상사태가 선포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덕분에 호텔 리포트 따위는 올릴 엄두도 못 내고 한동안 방치했다. 그러던 중 태국은 어느새 개방이 되었지만, 스쿰빗 스위트에 대한 글을 쓸 타이밍을 놓치고 말았다. 호텔 외관 BTS 아속역 옆 스카이워크에서

[필리핀 앙헬레스] 앙헬레스 워킹 스트리트에서 가까운 캡슐 호텔, 아이오텔(iOtel) [내부링크]

앙헬레스의 워킹스트리트 입구 바로 옆에 위치한 캡슐호텔을 소개한다. 코로나 사태가 한창이던 2021년에 문을 열었는데, 아직 새 건물처럼 깨끗하다. 캡슐호텔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개인실 타입이다. 마치 우주선 안에 있는 것 같은 공간이다. 위치 최고, 방 깨끗하고, 기능 좋고, 편리하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의외로 쓸만한 호텔일지도 모르겠다. 아이오텔 (iOtel) 아이오텔 앙헬레스의 워킹스트리트 정문으로 향하다 보면 오른쪽에 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없던 건물이다. 호텔은 2021년에 문을 열었고, 실제로 이용한 것은 2022년 8월이다. 2021년은 아직 팬데믹 중이었기 때문에 관광객이 거의 없었을 것이다. 2022년 8월에도 관광객은 많지 않았다. 거의 신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 입구 로비는 좁다. 자동 결제와 체크인을 할 수 있는 단말기가 설치되어 있다. 카운터 아고다에서 이미 예약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살짝 구멍이 뚫린 카운터에서 말을 걸면

[태국 방콕] 방콕 스쿰빗 소이 7의 The Key Premier Sukhumvit Bangkok [내부링크]

방콕의 스쿰빗 소이 7은 바비큐 파티와 비어가든 정도만 볼거리가 있는 것 같다. 쏘이 7을 따라가다 보면 이제 막 오픈한 새 호텔이 들어서 있다. The Key Premier Sukhumvit Bangkok이다. 아직은 인지도가 낮지만 꽤 고급스러운 호텔이고, 의외로 위치도 좋다. 옥상에는 수영장과 라운지가 있는 등 시설은 잘 갖추어져 있다. 나나에서 아속까지 이어지는 지역에서 깔끔한 중급 호텔을 찾는 이들에게 딱 좋을 것 같다. 더 키 프리미어 스쿰빗 방콕 (The Key Premier Sukhumvit Bangkok) 호텔 외관 사실 내가 이 호텔에 묵은 것은 2021년 11월이었다. 마침 태국은 Test&Go라는 제도로 관광개방을 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도착 첫날은 격리된 호텔에서 1박을 하고 다음 날부터 호텔을 옮겼다. 격리 해제 후 자유의 몸이 되어 진정한 의미에서 자유롭게 호텔에 체크인할 수 있었던 기억이 난다. 호텔 입구에는 WE'RE OPEN! 아마도 202

[태국 파타야] 진리의 성전, 뭄 아러이 식당, 알카자쇼 [내부링크]

아이야라 그랜드 호텔 338 WV69+R7W หมู่ที่ 12 118 Phra Tamnak, Pattaya City,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태국 이번에 묵은 호텔은 파타야에 있는 "아이야라 그랜드 호텔". 체크인하기에는 시간이 이르기에 짐을 보관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 진리의 성전 박물관 206, Soi Na Kluea 12, Muang Pattaya,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태국 첫 번째 목적지인 '진리의 성전'. 부지가 꽤 넓다. 안전을 위해 헬멧을 착용한다. 뭔가 인디애나 존스같은 느낌이랄까. 실시간으로 제작중인 조각품을 볼 수 있다. 꽤 느낌있다. 전부 수작업으로 만들어졌다. 바다를 뒤로 한 풍경과 성 꽤 아름답고 멋지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본 건축물 중 세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시간대별로 가이드가 동행하는 투어 형식.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한국어가 있다. 모두

[태국 파타야] 꼬란섬, 워킹스트리트 [내부링크]

어제의 피곤함도 잊은 채 아침 6시 30분이면 일어나게 된다. 바로 뷔페로 향합니다. 조식을 든든하게 먹었다. 메뉴가 좀 더 다양했으면 좋았을거 같다. 오늘은 가보고 싶었던 꼬란섬으로 향한다. 발리하이 부두까지는 그랩 오토바이를 타고 10분 정도. 이런 로컬 페리를 타고 30-40분이면 갈 수 있다. 가격은 30바트. 파타야 해변에 많은 배들이 있다. 뱃멀미도 없이 무사히 꼬란섬에 도착. 국제 운전면허증을 준비해 갔기 때문에 오토바이 렌탈을 했다. 가격은 1일 300바트정도. 보증금 없이 국제면허증을 맡기면 대여할 수 있었다. 드디어 드라이브를 떠난다. 페리 선착장의 혼잡한 도로를 빠져나가면 길은 이런 식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달려도 위험하지 않았다. 바닷가 풍경이 느낌있다. 큰 불상에 도착. 사람이 전혀 없었다. 천천히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무탈한 여행을 위해 기도했다. 따완 비치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해변으로 가는 길이 정말 깨끗하고 태국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해변에는 사

[태국 파타야] 황금절벽사원, 타이거 파크 [내부링크]

아침 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으러 식당으로 갔다. 오늘은 태국식 죽을 먹었다. 메뉴가 어제랑 똑같아서 아쉽다. 오늘은 과일도 먹었다. 파인애플이 굉장히 달고 맛있었다. 오늘 놀 돈이 없어서 exk카드로 atm인출을 했다. ATM은 곳곳에 있어서 쉽게 인출이 가능하다. 호텔로 돌아가는길. 아침에는 차가 많지 않아 쾌적하지만, 아침에도 더운 날씨다. 카페에 앉아 그랩을 부른다. 그랩 기사에게 오늘 일정을 알려주고 관광을 하고 있을 때 기다려달라고 부탁했다. 적당한 가격을 협상하고 출발한다. 첫 번째 목적지가 조금 멀어서 그랩이 안잡힐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다. 황금절벽사원 Soi Khao Chi Chan, Na Chom Thian, Sattahip District, Chon Buri 20250 태국 첫 번째 목적지인 황금절벽사원에 도착. 의외로 관광객이 그리 많지 않았다. 30분정도 둘러보고 다음 목적지로 출발. 타이거 파크 หมู่ที่ 12 349/9 Sukhumvit Road, Ban

[필리핀 마닐라] 마닐라 공항 환전 유심(SIM 카드) [내부링크]

2023년 7월, 필리핀 여행을 다녀왔다. 마닐라 니노이아키노 국제공항의 SIM 카드 판매소와 환전소를 확인했다. 공항의 SIM 카드 판매소는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쌌다. 마닐라 공항(NAIA3) 로비의 환전소 마닐라 니노이아키노 국제공항 제3터미널(NAIA3)에 도착해 입국 심사대와 세관을 통과하면 도착 로비로 나온다. 도착 로비에는 관광 안내소, 환전소, ATM, SIM 카드 판매소 등이 있다. 다른 나라의 도착 로비와 다르지 않다. 환전소는 여러 군데 있다. 환율이 제각각이다. 필리핀의 대형 은행인 BDO의 환율. 옆에 있는 다른 업체의 환율. 이렇게 환율이 서로 다르다. 이 외에도 여러 환전소가 있으니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가장 좋은 환율로 환전하면 된다. 앙헬레스의 사설 환전소의 환율. 100달러=5,505페소 NAIA3의 BDO 환전소와 비교하면 달러는 같은 환율이지만 엔화는 앙헬레스의 환율이 더 높다. 마닐라 공항과 앙헬레스의 환율은 비슷하다. 하지만 마닐라시내의 사설 환

[필리핀 마닐라] 마닐라 공항 - 클락 앙헬레스 P2P 버스 현황 [내부링크]

마닐라 니노이아키노 국제공항과 클락 앙헬레스를 연결하는 편리한 버스가 바로 제네시스(GENESIS)의 P2P 버스 서비스다. 마닐라공항 제3터미널과 안헤레스 SM 클락을 약 2시간에서 3시간 정도면 이동할 수 있다. 마닐라 공항(NAIA3)에서 클락 앙헬레스까지 마닐라 니노이아키노 국제공항 제3터미널(NAIA3)에서 클라크행 P2P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탑승 장소는 도착 로비를 나와서 오른쪽으로 이동한 후 도로를 건너면 된다. BAY14라고 적힌 부근이 흡연소이고, 그 길 건너편이 P2P 버스정류장이다. GENESIS의 부스가 있지만, 내부에는 아무도 없는 경우가 많다. 시간표 PREMIUM POINT TO POINT로 P2P가 된다. NAIA(니노이아키노 국제공항)와 CLARK(클락 공항)을 연결하고 있으며, 다우와 앙헬레스 시티에도 들른다. 앙헬레스에 갈 때는 앙헬레스 시티에서 하차한다. 앙헬레스 시티는 SM 클락이라는 쇼핑몰이 하차 장소가 된다. 시간표 하루 19편이 운행되고

[태국 방콕] 방콕 수완나품 공항 유심(SIM카드) 가격 비교 [내부링크]

방콕 수완나품 공항의 SIM 카드 매장의 모습을 살펴봤다. 태국 도착 후 가장 먼저 구입한 것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SIM 카드다. 이제 해외여행에서 스마트폰은 필수품이다. 이번에는 세관을 지나 도착 로비에서 가격을 확인해봤다. 수완나품 공항 도착 로비의 SIM 카드 판매점 출국심사를 마치고 수하물 찾는 곳에서 위탁수하물을 받고 세관을 빠져나오면 도착 로비에 도착한다. 모든 수속을 마치고 무사히 태국 입국을 마치고 해방감에 휩싸인다. 도착 로비 2층 도착 로비에는 AIS, True, Dtac 등 여러 통신사의 SIM 카드 판매 부스가 있다. 일부는 대리점도 있을 수 있지만, 아마도 직영점만 있는 것 같다. SIM 카드와 인터넷 통신이 세트로 된 트래블러스 SIM 카드를 판매한다. 모두 선불 방식이며, 그 자리에서 요금을 지불하고 설정만 하면 각 요금제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인터넷과 통화를 사용할 수 있다. 2023년 7월 말 현재 판매되고 있는 각 통신사의 요금제를 비교해봤다.

[필리핀] 필리핀 입국 시 백신 접종이나 음성 증명서 불필요, 기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내부링크]

필리핀이 드디어 전면 개방에 나섰다. 필리핀 전역의 비상사태에 따른 명령을 모두 해제한다는 대통령령이 내려졌다. 백신접종 증명서도 음성 증명서도 필요 없이 입국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됐다. 필리핀 전역 비상사태 해제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이 선언을 했다. Proclamation No. 297, s. 2023 | GOVPH Official Gazette of the Republic of the Philippines - The Official Gazette is the official journal of the Republic of the Philippines. Edited at the Office of the President of the Philippines Under Commonwealth Act No. 638 www.officialgazette.gov.ph 필리핀 대통령 포고령 제297호 필리핀 전역에 대한 공중보건 비상사태 해제 2023년 7월 2

[태국] 주말부터 6일연휴...8월 1일과 2일은 금주일 [내부링크]

태국 정부는 7월 25일 국무회의 결정을 통해 2023년 7월 31일(월)을 특별 공휴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적어도 공무원들은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6연휴를 가지게 됐다. 태국은 6일 연휴에 돌입 7월 28일(금) 국왕탄신일 7월 29일(토) 7월 30일(일) 7월 31일(월) 특별 공휴일 8월 1일(화) 아사라하부차(삼보절) * 금주일 8월 2일(수) 카오판서(입안절) *금주일 주말을 끼고 6연휴가 된다. 7월 31일(월) 특별공휴일은 민간기업은 물론 공공기관도 휴무다. 출입국관리사무소도 휴무일이다. 주말도 휴무인 셈이니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는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수속을 할 수 없을 가능성이 높다. 임시로 영업하는 곳도 있을 수 있겠지만, 이민국에서 수속이 필요한 사람은 미리 다녀오는 것이 좋을 것 같다. 2일 연속 금주일 2일 연속 금주일인 8월 1일과 2일은 불교의 공휴일에 따라 주류 제공 금지일로 지정되어 있다. 이른바 금주일이다. 이번에는 이

[태국 파타야] 파타야 호텔 홀리데이 인 (Holiday Inn Express Pattaya) [내부링크]

소이부아카오에 성공적으로 오픈한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파타야 센트럴. 파타야의 나름 신축 호텔이다. 익스프레스(Express)가 붙어서 그렇게 비싸지는 않다. 홀리데이 인의 외관. 지하주차장이 있다. 지하주차장에는 오토바이를 주차할 수 있다. 아고다에서 예약하고 체크인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여권을 제시하고 서류에 간단히 서명만 하면 된다. 리셉션의 대응은 정말 정중하고 친절하다. 깔끔한 영어로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역시 홀리데이 인만의 장점이 있다. 보증금은 500바트. 영수증을 끊어주고 체크아웃 시 돌려준다. 카드키 2장을 받고 체크인을 마쳤다. 방으로 이동. 엘리베이터는 지하 3층, 지상 6층까지. 카드키가 없으면 내가 묵는 층의 버튼을 누를 수 없는 시스템이다. 리셉션이 있는 3층과 주차장이 있는 지하 1층은 카드키가 없어도 누를 수 있다. 내가 예약한 것은 가장 낮은 등급의 스탠다드 룸 퀸베드이다. 스탠다드 룸에는 트윈베드도 있는데 내부가 똑같을거다. 나름 신축이기 때문

[태국 방콕] 방콕 프라카농 식당 "우마식당" [내부링크]

방콕 프라카농에 왔다. BTS 프라카농 역에서 내리는게 처음이다. 낯선 역에 내리니 조금은 설레기도 한다. 베트남에는 한식당이 즐비하듯, 태국은 일식당이 즐비하다. 프롬퐁이나 통러만큼은 아니더라도 이곳도 일본인이 많은 지역인 것 같다. 일본어 간판이 자주 눈에 띈다. 그리고 빨간 간판의 '우마식당'이 눈에 들어온다. 약간 느낌이 옛날 일본식 식당이다. 조금 뒤쪽으로 돌아서면 빨간 간판의 식당이 있다. 파타야에 있으면서 방콕의 일식집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지만, 우마 식당의 이름은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느낌이 든다. 방콕에서 오래된 일식집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다. 평일 오후 3시가 조금 넘은 시간. 가게 안에는 태국인 손님이 2팀. 일본인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다들 낮에는 일하러 가셨나 보다. 가게 안은 넓은 식당 겸 선술집 같은 분위기다. 벽에는 메뉴가 빼곡히 붙어 있다. 그리고 과거 일본 스타나 연예인들의 사진이 많다. 누군지는 잘 모르겠지만.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과 물을

[태국 파타야] 파타야 소이봉콧 무카타 추천 Phaa Nong [내부링크]

소이봉콧에 있는 99바트짜리 무가타 가게에 가보았다. 99바트로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일반 무카타 외에 철판 버터구이도 있다. 갑자기 무가타 밀집 지역이 된 쏘이본콧. 그 중 한 곳으로. 원래는 59바트짜리 스테이크 가게가 있던 곳이다. 건물은 그대로고 무카타 가게로 바뀌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스테이크는 더 이상 팔지 않는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두 가지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일반 무카타와 철판구이이다. 모두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게다가 찜쭘도 있다. 일반 무카타만 먹는다면 간판대로 1인당 99바트이다. 버터를 얹은 철판구이를 추가하면 테이블당 29바트가 추가된다. 무카타와 철판구이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는 일반 무카타와 철판구이, 2개를 주문했다. 가격이 저렴해서인지 식재료의 종류는 역시나 적다. 99바트인걸 감안해서 이 정도면 괜찮다. 야채, 고기, 생선, 오징어 등 최소한의 것은 다 있다. 새우는 보이지 않았다. 아무래도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다 나간거

[태국 파타야] 파타야 MK수끼 레스토랑 [내부링크]

MK 레스토랑. 태국에서 가장 유명한 체인 레스토랑 중 하나다. 태국식 샤브샤브 혹은 전골. 태국에서는 MK에 가자고 하는 것이 아니라 '샤브 먹으러 가자'라고 말하기도 한다. 태국 사람들이 참 좋아한다. 밖에서 뭐 먹자고하면 바로 MK에 가고 싶어 한다. 무카타도 좋아하지만, 무카타는 야외에 있어서 덥다. 그런 점에서 MK 레스토랑은 대부분 쇼핑몰 안에 있고, 가게 안은 에어컨이 완비되어 있다. 게다가 깨끗하다. 이번에는 4명이 방문했다. 샤브샤브를 먹고 싶다는 요청이 있었다. 장소는 파타야 센트럴 페스티벌점이다. 파타야에는 빅C점 등등 몇 개의 매장이 있다. 테이블 위에 바로 냄비를 준비해 준다. 무한리필이 아니라 개별적으로 재료를 주문하는 스타일. 야채 세트나 고기 세트도 있으니 세트로 묶어서 주문해도 좋다. 이렇게 얇은 고기라면 샤브샤브도 가능할 것 같다. 참고로 고기는 돼지고기가 기본. 소고기도 있겠지만, 먹는 사람은 많지 않다. 동남아에서 소고기는 좀 질기기 때문이다. 보

[태국 파타야] 파타야 빅씨(Big C) 푸드코트 방문해보기 [내부링크]

빅씨 푸드코트에서 간장 라멘을 먹었다. 79바트의 맛은 어떨까 궁금했다. 파타야 깡에 있는 빅C 엑스트라. 이 안에 있는 푸드코트는 의외로 편리하다. 혼잡하지 않아 이용하기 편하다. 현재 소고기 덮밥집 간판은 있지만, 가게는 문을 닫았다. 소고기 덮밥집에는 안내문이 붙어 있고 화살표가 있다. 보물찾기 하듯 반대편 부스로 가보니 빨간 등불에 요리라고 적힌 가게가 있었다. 파타야 깡의 빅C 푸드코트 매장에는 규동과 일본식 라멘, 그리고 쌀국수가 함께 있다. 돼지덮밥(프리미엄 코리아 포크 라이스) 69바트, 소고기 덮밥 89바트, 고등어 데리야끼 덮밥 79바트. 돼지고기 된장 돈코츠 라멘, 돼지고기 된장 간장 라멘, 돼지고기 된장 똠얌 라멘, 간장 라멘 79바트. 돈코츠 라멘이 돈가스 라멘으로 표기되어 있는 것이 특이하다. 태국에서는 흔한 일이다. 예전에 한 라멘집에서 돈까스 라멘이라고 적힌 라멘을 주문했더니 라멘에 돈까스가 얹혀서 나온 적이 있다. 방심하면 안 되는 태국 현지 라멘집이다

[태국 방콕] 방콕 인터컨티넨탈 호텔, 현지 맛집 방문, 태국 공군 박물관 [내부링크]

인터컨티넨탈 방콕 973 Phloen Chit Rd, Lumphini, Pathum Wan, Bangkok 10330 태국 이번에 묵을 호텔은 방콕의 인터컨티넨탈 호텔. 수완나폼 공항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다. 1년간의 리노베이션을 거쳐 지난 6월 1일에 재오픈했다. 곳곳이 깨끗하고 고급스럽다. 로비의 샹들리에가 매우 인상적이다. 체크인하기에는 이른 시간이라 짐을 맡기고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먼저 호텔에서 가까운 랑샹 거리로 가본다. 포장마차가 즐비하고 맛있는 냄새가 가득하다. 토요일인데도 출근길에 나선 사람들로 붐볐다. 초록으로 둘러싸인 스타벅스.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곳이다.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 칫롬에서 버스를 타고 스쿰빗 쏘이20에 도착했다. 이른시간에도 손님과 배달기사로 붐볐다. 삶은 닭과 튀긴 닭을 섞어 주문했다. 닭고기도 통통하고, 밥도 닭고기 육수가 잘 배어 있다. 남찜(양념장)도 감칠맛이 있다. 매운맛은 놓여 있는 고춧가루로 조절할 수 있다.

[태국 파타야] 파타야 세르비아 음식점 "Chill inn" [내부링크]

위치는 소이부아카오의 약간 북쪽, 야시장 근처다. 옆은 Chaba Hut이라는 호텔 문으로 되어 있다. 2017년에 오픈한 게스트하우스 겸 레스토랑이다. 사장님은 세르비아 사람이라고 한다. 가게 안은 오픈형이지만 소파도 있어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다. 소이부아카오를 바라보며 느긋하게 커피나 맥주를 마시는 백인 할배들이 벌써부터 등장했다. 테이블과 소파가 모두 편안해 오래 앉아 있기에도 좋다. 메뉴는 햄버거, 스테이크, 스파게티 등 서양식이 주를 이룬다. 태국 요리도 모두 갖추고 있다. 태국 요리는 카오팟, 카오톰 등이 60바트. 현지 식당에 비해 다소 비싸다. 물 : 20바트 콜라 : 40바트 커피 : 40바트 생맥주: 45바트 병맥주 : 55바트 주류는 의외로 저렴하다. 아이스커피 40바트. 태국 길거리에서 파는 카페옌보다는 다소 밍밍한 맛이다. 단맛은 적당하다. 처음 방문했을 때는 세르비아 음식이 있는걸 모르고 서양식 조식을 주문했다. 109바트. 커피, 오렌지 주스, 계란, 베

[태국 파타야] 파타야 좀티엔 대규모 야시장 [내부링크]

좀티엔 비치에 파타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야시장이 탄생했다. 예전부터 있던 좀티엔 야시장이 아닌, 불과 두 달 전쯤에 탄생한 야시장이다. 입점해 있는 노점 규모로 따지면 파타야에서 가장 큰 규모다. 데파짓 야시장보다 규모도 크고 노점도 더 많다. 파타야에서 타프라야 거리를 지나 좀티엔 해변으로 들어선다. 좀티엔 비치 로드를 따라 계속 걷다보면 좀티엔 나이트마켓이 나온다. 그러면 좀티엔 야시장이 있다. 이곳은 오래전부터 있던 시장이다. 코로나 사태로 잠시 문을 닫았던 것 같지만, 현재는 정상 영업을 하고 있다. 이 야시장을 옆으로 끼고 계속 걸어간다. 그러다 보면 예전에는 그냥 공터였던 공간에 큰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ตลาดใหญ่มาก มาร์เก็ต หาดจอมเทียน Jomtiensaineung Rd, Pattaya City,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태국 구글맵에 등록된 이름을 직역하면 '좀티엔 비치의 엄청나게 큰 시장'이다. 실

[태국 파타야] 파타야 인기 레스토랑 "스카이 갤러리 파타야 (The Sky Gallery Pattaya)" [내부링크]

파타야에서 인스타그램 감성 포토 스팟으로 유명한 레스토랑이 바로 스카이 갤러리 파타야(The Sky Gallery Pattaya)이다. 일몰이 절경이라고 한다. 얘기는 예전부터 많이 들었지만 방문할 기회가 없었다. 이번에 처음으로 스카이 갤러리를 방문했다. 일몰이 가장 잘 보인다는 테이블을 미리 예약해 놓았다. 스카이갤러리 Pratumnak 400 M.12 Kasetsin 2 Alley, Pattaya City,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태국 파타야 중심부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 썽태우 노선이 없기 때문에 자가용이나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썽태우 택시를 이용하면 쏘이부아카오에서 250~300바트 정도라고 한다. 그랍을 이용한다면 250바트 정도다. 돌아오는 길은 스카이 갤러리 앞에 흰색 택시가 대기하고 있다. 300바트가 기본 가격이며 250 정도까지 깎아준다. 오후 5시에 예약하고 시간 전에 입장했다. 특별히 시간 제한은 없고, 문 닫는

[태국 파타야] 파타야 비어 가든 (Pattaya Beer Garden) [내부링크]

워킹스트리트 입구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바닷가쪽에 레스토랑이 있다. 파타야 비어 가든(Pattaya Beer Garden).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꽤 맛있다. 예전에 자주 들렀던 곳인데, 이번에 친구가 놀러 와서 오랜만에 방문했다. 파타야 비어가든 118/4 Beach Rd, Pattaya City,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260 태국 파타야 워킹스트리트 입구쪽에서 쭉 들어가면 있다. 가게에 들어서면 중앙에 커다란 타원형 카운터 좌석이 있다. 이곳은 음료를 주로 마시는 손님들이 앉는다. 참고로 만남을 원하는 여성분들도 이 카운터석에 자리를 잡고 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바다를 볼 수 있는 테라스석이다. 식사를 하려면 안쪽 테라스 좌석이 좋다. 그것도 바다가 바로 앞에 보이는 맨 끝 테이블이 가장 분위기가 좋다. 눈앞에 파타야 해변과 바다가 펼쳐져 있다. 밤의 분위기는 최고다. 안쪽 테라스석은 지붕이 없다. 지금은 장마철이라 비가 올까 걱정했는데

[태국 파타야] 좀티엔 롬포(Rompho) 시장 [내부링크]

좀티엔 비치(Jomtien Beach)는 파타야의 이웃 동네라고 할 수 있다. 썽태우를 타고 한번에 갈 수 있다. 파타야 해변에 비해 바다가 깨끗하고 쓰레기가 없어 한가로이 해변에 누워 쉬기 좋은 곳이다. 꼬란섬에 가기 귀찮을 때는 좀티엔 비치로 충분하다. 파타야와 마찬가지로 비치 로드와 세컨드 로드가 있다. 그 사이에 바, 레스토랑, 호텔이 밀집해 있는 것도 파타야와 같다. 장기 체류하는 서양인들이 많은 지역으로, 현지인 가게는 별로 없는 느낌이다. 세컨드 로드를 건너면 현지 시장이 있다. 롬포 시장 (Rompho Market)이다. 그다지 큰 시장은 아니다. 낮에는 지붕이 있는 부분에 야채, 과일 가게들이 대부분이다. 식당은 많지 않다. 시장 앞에는 노점들이 상당히 많다. 영업 시작은 저녁 이후. 밤에는 꽤 붐빈다. 규모가 크지 않아 추천할 만한 곳은 아니지만, 로컬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은 들러볼 만하다. Thai Food Stands @ Rompho Market VVXF

[태국 파타야] 파타야에서 수완나품 공항 가기 [내부링크]

파타야에서 수완나품 공항까지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교통수단이 공항버스다. 143바트로 갈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운행이 중단되었던 공항버스가 재개된 것은 2021년 11월이다. 2022년 8월 이후 약 1년 만의 버스를 이용해 봤다. 파타야 옆 동네인 좀티엔 지역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 정확히 말하면 타프라야 거리 쪽이지만, 버스 회사에서는 좀티엔 버스정류장이라고 부른다. Thepprasit Bus Terminal 316, 24 Thappraya Rd, Pattaya City,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태국 지도에서는 데파짓 버스 터미널을 찾으면 된다. 파타야 중심부에서 쉽게 갈 수 있는 방법. 세컨드 로드와 사우스 파타야 로드(파타야 타이) 교차로 근처 초등학교 앞에서 출발하는 좀티엔 비치행 썽태우를 타면 된다. 사람이 다 타면 출발하지만 인기 노선인 만큼 금방 만석이 된다. 단, 이른 아침에는 만석이 되기까지 시간이 걸

[태국 파타야] 좀티엔 카페 "CHAO DOI COFFEE" [내부링크]

태국의 커피 체인점인 CHAO DOI COFFEE. 파타야에도 몇 개의 매장이 있다. 예전에는 파타야 깡의 BIG-C Extra 안에 있어 가끔씩 이용했지만, 코로나때 사라졌다. 하지만 새로 오픈하는 매장도 있다. 이번에는 비교적 최근에 오픈한 좀티엔 비치의 차오도이 커피에 가보았다. 좀티엔 해변은 맑은 날씨 그 자체였다.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이 펼쳐져 있다. 해변에서 금속 탐지기를 든 사람이 무언가를 찾고 있다. 썰물 때 물이 빠진 바다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다. 참으로 한가로운 좀티엔 해변이다. 그런데도 덥다. 너무 덥다. 시원한 커피라도 마셔야겠다. Chao Doi Cafe 350, Jomtien Beach Rd,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태국 좀티엔 비치로드를 따라가다 야시장을 지나면 차오도이 커피가 있다. 파타야에서 자전거나 자동차를 타고 쉽게 갈 수 있지만, 대중교통인 썽태우를 타면 쉽게 갈 수 있다. 좀티엔 비치 로드에 진

[태국 파타야] 파타야 식당 추천 팁플라자 (TIPP PLAZA) [내부링크]

태국의 명물인 푸팟퐁커리를 먹고 싶었다. 처음엔 유명한 뭄알로이(나끌루아)나 푸펜(좀티엔)을 생각했지만, 둘 다 거리가 멀다. 그렇다고 워킹스트리트 내 해산물 식당은 가격이 비싸다. 그래서 위치가 좋은 팁 플라자(TIPP PLAZA)에 있는 해산물 식당으로 가기로 했다. TIPP PLAZA(팁 플라자)는 비치로드의 쏘이10과 쏘이11 사이에 있다. 비치로드 쪽에는 작은 세븐일레븐이 있다. 세컨드로드 쪽에는 야외 레스토랑이 있고, 중간에는 기념품 가게가 늘어서 있다. 그 외에도 식당이 몇 군데 있다. 이번에 소개할 해산물 식당은 비치로드 쪽에 가깝다. 가게 이름은 잘 모르겠다. 해산물과 한자가 적힌 은색 간판이 눈에 띈다. 오픈 레스토랑으로 테이블이 많다. 메뉴는 일반적인 태국 요리와 해산물이다. 푸팟퐁커리가 300바트. 다른 해산물 요리도 대체로 200~300바트. 큰 게가 큼직큼직하게 들어 있다. 양념은 조금 진한 편이다. 태국 초보인 친구들은 맛있다며 열심히 먹었다. 볶음밥(카오

[태국 푸켓 여행] 빠통 비치, 방글라 거리, 정실론 쇼핑센터. [내부링크]

태국 푸켓은 태국 남부에 있다. 푸켓섬은 인도양의 안다만 해역에 있으며, 방콕에서 약 860km 떨어진, 깨끗하고 매력적인 섬이다. 지금은 사라 센 다리로 연결되어 육지와 다름없다. 다이아몬드 클리프 리조트 앤드 스파 284 Phrabaramee Rd, Pa Tong, Kathu District, Phuket 83150 태국 숙소에서 나와 천천히 길을 걸어본다. 비가 와서 습하지만 그럭저럭 걸을만하다. 숙소에서 걸어서 5분정도 나오면 해변이 보인다. 근처에 불상이 있어서 무탈한 여행을 기원을 잠시 빌어봤다. 근처 편의점에서 요깃거리 할만한걸 찾아본다. Patong Beach Patong Beach, 빠똥 Kathu District, 푸켓 83150 태국 푸켓 빠통비치에 도착했다. 밤에는 전광판에 불이 들어온다. 낮과 밤의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동남아 특유의 스콜 때문에 길 곳곳에 물웅덩이가 생겼다. 걷기에는 불편하지만 이 또한 여행의 묘미. 해변과 길가에는 노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태국 파타야] 파타야 야시장 (왓 차이몬콘) [내부링크]

태국 파타야 왓차이몬콘 앞의 노점상들이 거의 완벽하게 부활했다. 예전에는 텅텅 비어있었지만 지금은 노점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새로운 푸드코트도 문을 열었고,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늘어났다. 작년 말쯤 왓차이몽콘 앞에 새롭게 등장한 노점들. 오픈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시장 안의 점포는 아직 절반도 채우지 못했다. 아직 시간이 걸릴 것 같다. 궁금했던 것은 무껍 전문점. 무껍 단품으로 100g에 80바트에 판매하고 있다. 노점치고는 가격대가 조금은 있는 느낌. 방문했을 때는 늦은 밤이라 영업이 끝난 상태였다. 가게 오픈은 낮 12시부터라고 한다.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라, 빈 점포가 채워지면 더 인기를 끌 수 있는곳이다. 왓차이몬콘 앞 노점상들이 빼곡히 들어서있다. 거의 팬데믹 이전 상태로 돌아간 것 같다. 밤 11시쯤 야시장을 방문한 사람들 절반이상이 외국인 관광객이다. 그중에서도 중국어로 말하는 소리가 자주 들렸다. 놀라울 정도로 중국어가 넘쳐났다. 목소리

[태국 치앙마이 여행] 치앙마이 단기 여행 가볼 만한 곳, 호텔 추천, 식당 추천. [내부링크]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에서 가장 크고 문화적으로 중요한 도시이며 태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치앙마이 주의 주도이다. 한국에서 직항도 있는 만큼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이다. 방콕을 떠나 잠시 치앙마이를 방문해 봤다. 출발은 돈므앙 공항. 국제선은 수완나품 공항, 국내선은 돈므앙 공항으로 분리되어 있다. 한국의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처럼 말이다. 웹 체크인을 했고, 위탁수하물도 없어서 수월하게 체크인을 할 수 있었다. 에어아시아를 이용해 치앙마이로 향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치앙마이 공항에 도착했다. 여기서 친구와 만나기로 했다. 친구와 만난 후 일단 짐을 맡기러 호텔로 향한다. 택시를 타고 가기로 한다. 멜리아 치앙마이 46, 48 Charoen Prathet Rd, Chang Khlan Sub-district,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100 태국 이번 숙소인 멜리아 치앙마이에 도착했다. 처음에는 구시가지에 있는 호

[태국 파타야] 파타야 무카타 맛집 "인터(Inter)" [내부링크]

노스 파타야의 할리우드 디스코 앞에는 로컬 식당이 많이 있다. 파타야 할리우드에서 밤늦게까지 놀고 돌아가는 길에 무카타나 찜쭘을 먹는 것이 파타야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다. 가게 이름은 인터. 태국어로 อินเตอร์, 영어로는 Inter. 간판은 태국어로만 적혀 있지만 전광판에는 영어로 'Welcome to Inter'라고 적혀 있다. 파타야에서 태국인에게 '인터'라고 하면 다들 안다. 대형 스크린으로 스포츠 중계나 뮤직비디오를 틀어주는건 이런 종류의 레스토랑에서는 당연한 일이다. 대부분은 지붕이 없는 오픈형이고, 가장자리에는 지붕이 있는 테이블이 있다. 테이블 좌석은 중후한 느낌의 나무 테이블. 의자는 조금 딱딱하다. 메인 메뉴는 무카타와 찜쭘이다. 자리에 앉자마자 무카타나 찜쭘을 먹을지 묻는다. 무카타도 찜쭘도 큰 사이즈와 작은 사이즈가 있다. 자세한 가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대가 250, 소가 150 정도다. 그 외 다양한 태국 요리가 있다. 영어와 사진이 함께 표기된 메뉴

[태국 파타야] 파타야 맛집 추천 "쁘라짠반" [내부링크]

파타야에 놀러 오면 매번 가는 식당이 있다. 카오톰쁘라짠반이다. 몇년째 다니고 있는 식당이다. 싸고 맛있다. 작년 11월 이후 오랜만의 방문이다. 하지만 태국 파타야의 물가 상승의 물결은 이 가게에도 밀려왔다. 파타야 깡에 위치한 카오톰쁘라짠반. 코로나 사태로 인한 봉쇄 기간에도 계속 영업을 하고 있었다.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가게는 강하다. 쁘라짠반 หมู่ที่ 9 513/9 Central Pattaya Rd,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태국 파타야 로컬 맛집인 카오톰쁘라짠반. 앞쪽은 밝은 테이블석으로, 에어컨이 있는 룸도 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분위기 좋은 오픈된 공간. 평소에는 오픈된 공간의 지붕이 있는 테이블에 앉는 경우가 많다. 모두 공감하듯이 동남아 특유의 노천 식당의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번호가 매겨져 있고, 태국어, 영어가 적혀 있다. 일부 요리는 사진도 붙어 있다. 주문이 훨씬 쉬워졌다. 여전히 음식의 종류가 다양하다.

[필리핀 세부 여행] 세부 리조트, 세부 퍼시픽 항공, 세부 유적지(산 페드로 요새, 산토니뇨 성당, 세부 유산 기념비) [내부링크]

필리핀 세부는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관광지다. 마닐라 다음으로 두번째로 큰 대도시이기 때문에 편의시설 등이 다양하고 해양 관광을 즐기기엔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싶다. 세부 퍼시픽 항공은 여느 LCC와 크게 다를 바 없다. 3x3 좌석 배열. 싼 맛에 타는거지. 막탄 세부 국제공항 Lapu-Lapu Airport Rd, Lapu-Lapu City, 6016 Cebu, 필리핀 잠깐 졸다보니 어느새 도착한 막탄 세부 국제공항. 필리핀 입국시에는 이트래블(eTravel)을 작성해야 한다. 작성 후 발급되는 QR코드가 필요하다. 필리핀 이트래블(etravel) 작성 방법 필리핀 입국을 위해선 이트래블을 작성해야 한다. 간단한 신상정보와 백신 접종 유무를 기입하는 필리핀 이... blog.naver.com 공항을 나오면 택시 승강장이 있고 당연히 호객꾼이 많다. 그랍 불렀다고 하면 "No Grab!" 라고 승질낸다. 첫인상부터 느낌있는 세부. 그랍은 어디서 타야 할지 몰랐는데 화살표

[태국 파타야] 파타야 쏘이7 로컬 국수 가게. [내부링크]

파타야 비치로드 쏘이 7에 국수 가게가 새로 생긴거 같다. 간판 메뉴인 옌타포(어묵 쌀국수)를 먹어봤다. 위치는 쏘이 7의 바닷가 쪽 근처. 예전에는 바가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ต่อคิวเย็นตาโฟ 떠키우옌타포 줄을 서는 옌타포라는 뜻인듯? 이름 치곤 줄을 서도 될 정도로 손님이 많진 않았다. 조리대 쪽에는 여러 재료가 잔뜩 진열되어 있다. 진열되어 있는 것은 샘플이겠지만 뭔가 그럴싸해 보인다. 최고 인기 메뉴는 역시 옌타포다. 국수의 종류는 4가지가 있다. 옌타포, 남사이(맑은 생선국수), 똠얌, 옌타포 똠얌. 옌타포 보통 사이즈가 60바트. 옌타포의 경우 굵은 면인 쎈야이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물론 가느다란 면이나 바미도 괜찮다. 주문할때 따로 말하지않으면 아마 자동으로 쎈야이가 나올 것이다. 또 다른 메뉴로는 꾸워이짭유안(ก๋วยจั๊บญวน)이 있다. 베트남식 쌀국수다. 쫄깃쫄깃한 면발이 특징인데 개인적으로 꽤 좋아한다. 하지만 이번엔 옌타포의 센야이를 먹었다. 기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에서. (1) [내부링크]

필리핀 보라카이섬 서남쪽에 4킬로미터 정도의 백사장. 해변 자체의 풍경도 매우 뛰어나지만 즐길 거리도 여러가지가 있다. 한국인 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 사람들이 즐겨찾는 보라카이를 방문했다. 마닐라까지의 비행시간은 4시간 정도. 혼돈의 마닐라 공항을 거쳐 보라카이로 가야하는 일정. 혹시 몰라서 공항에서 조금의 액수만 환전. 보라카이에도 환전소가 많기에 굳이 많이 할 필요는 없다. 니노이아키노 국제공항은 4개의 터미널이 있다. 터미널 사이는 걸어서 이동할 수 없습니다. 택시나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셔틀버스는 시간표가 있는지 없는건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환승에 여유를 가져야 한다. 여긴 필리핀이니까. 셔틀버스 승강장은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미그레이션 통과가 5:30 쯤으로 기억하는데 버스가 온 것은 6:30. 정말 오는지 걱정이 되어 근처 직원 아저씨에게 물었더니 6:30에 온단다. 의외로 제 시간에 버스가 도착했다. 버스 안은 이런 느낌. 무사히 터

[태국 파타야] 파타야 데파짓 야시장 [내부링크]

파타야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야시장이 바로 데파짓 야시장이다. 주말 밤에만 열리기 때문에 주말 야시장이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이는 이미 과거의 이야기다. 현재 데파짓 야시장은 매일 열리고 있다. 실제로 수요일 밤, 평일 밤에 방문해 보았다.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었다. 현재 데파짓 거리는 대대적인 보수 공사가 한창이다. 이미 중앙분리대는 설치 완료. 일부 노면은 새 아스팔트 포장을 위해 준비 중이다. 중앙분리대가 생기기 전에는 다들 마음대로 우회전해서 다소 위험했다. 이제는 어느 정도 교통정리가 되지 않을까 싶다. 평일 밤에는 그다지 붐비지 않아 시장 부근에 오토바이를 주차하기 쉽다. 아직 주변 도로가 포장되지 않아 걸어 다닐 때 주의가 요구된다. 파타야 데파짓 야시장은 평일에도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 OPEN Everyday라는 큰 간판이 붙어 있다. 가방이나 기념품을 파는 가게도 줄지어 영업 중이다. 왼쪽의 큰 지붕이 있는 구역이 음식을 파는 노점들이 있는 곳이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에서. (2) [내부링크]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두번째이야기.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에서. (1) 필리핀 보라카이섬 서남쪽에 4킬로미터 정도의 백사장. 해변 자체의 풍경도 매우 뛰어나지만 즐길 거리도 ... blog.naver.com 보라카이의 석양을 본 후 숙소로 복귀했다. 출출해서 숙소 근처 식당에 들렸는데 메뉴가 일식이다. 라멘과 맥주 한잔 먹으며 화이트 비치를 바라본다.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해변을 산책한다.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의 총 길이가 4km라고 들었는데 확실히 꽤 길다. 이른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해상 액티비티를 즐기러 온 사람이 많다. 좁은 해변길이 사람들로 붐빈다. 해가 뜨고 얼마 지나지 않으면 금방 더워지기 때문인듯 하다. 한 시간 정도 산책을 하고 호텔로 복귀. 방으로 돌아와서 샤워를 하고 아침을 먹으러 갔다. 아침 식사는 메뉴에서 여러 가지를 고를 수 있었는데 나는 사이드 메뉴인 과일 모둠을 선택했다. 망고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눈부신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