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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기 2 [내부링크]

세느강에서 개선문까지 산책하기 아직 쌀쌀한 바람이 부는 파리의 3월, 겨울이었다 걷다보니 알렉산드로 3세 다리 //// 에밀리 파리에 가다에 나왔던 그 곳 멀리 보이던 에펠탑도 이제 제법 크게 보이기 시작한다 마트 앞에서 팔던 꽃다발 /// 얼지 않는게 신기한 날씨 개선문부터 샹젤리제 거리까지 무슨일인지 차량 통제에 소떼와 행진하는 사람들 ㅠㅠ 소가 대기했었나 소똥으로 덮인 거리... 개선문말고 뤽상부르공원이나 갈걸.. 너무 별로였던 개선문 ㅋㅋㅋ 루브르 박물관 방문, 현재 루브르 박물관은 예매를 통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다 - 17유로 9시 -10시 타이밍에는 입장하는 사람이 몰려서 11시 이후에 입장했더니 대기없이 들어갔다 역.......

런던 여행기 1 [내부링크]

유로스타로 파리에서 런던 세인트 판크라스 역 무사도착! 우버타고 숙소로 고고 시타딘스 트라팔가 스퀘어, 이번 숙소도 시타딘스 ㅋㅋㅋ 파리 시타딘보다 깔끔하고 주방도 넓고 화장실 샤워기 수압도 좋고 템즈강 옆 위치도 극강 /// 파리 런던 다시 온다 하더라도 숙소는 시타딘으로 Embankment 역 앞 꽃집, 꽃집 사장님은 신기하게 꽃들을 구경한다 간단히 식사하고 트라팔가 광장의 내셔널 갤러리로 런던의 좋은점은 내셔널 갤러리 입장이 무료ㅋㅋㅋ 반 고흐의 해바라기는 여전히 인기 최고인 모습 유럽의 미술관들을 가면 이젤을 펴놓고 그림 그리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는데 참 보기좋다 뮤지컬 공연장이 모여있는 동네, 예전에 왔을때는 맘.......

한가로운 평일의 포토벨로 마켓 / 버로우 마켓 [내부링크]

포토벨로 마켓 영화 노팅힐의 배경 포토벨로 마켓 Circle 라인과 Hammersmith & city 라인이 지나가는 Ladbroke Grove Station에서 하차, 주말에 왔을때는 사람이 북적북적했었는데 주중이라 그런가 다소 한적한 분위기 그래도 작은 노점상들이 제법 열려있고 마을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어우러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The Notting Hill Book Shop 노팅힐 서점 "Surreal, but nice" 어릴때 노팅힐을 볼때는 몰랐는데 휴 그랜트 정말 잘생겼구나 책방 안에는 더이상 휴그랜트는 없었지만 20여년 전의 추억을 찾아온 손님들을 위한? 노팅힐 포스터가 배치되어 있었다 책방과 근처 가게들을 구경하다 마을 안쪽으로 더 들어가보았다 파.......

런던 뷰가 예쁜 브런치 카페 맛집 추천 Watchhouse [내부링크]

코톨드 갤러리 옆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Watchhouse" 런던카페 검색하면 뭔 베이글 카페만 나오길래 기록해보는 찐 런던 카페 포스팅 기록 매일 오픈을 하지만 오후 6시까지만 연다 Watchhouse는 커피와 빵, 브런치를 같이 판매한다 브런치 메뉴에 김치가 있는걸 보니 국뽕이 차오른다 롱블랙과 플랫화이트, 커피와 함께 주문한 음료에 대한 설명도 조그만 종이에 같이 나온다 두 커피 모두 진한편이였고 플랫화이트는 추운 런던의 날씨에 딱이였다 3월인데 왜케추어... 토스트 위에 아보카도, 토스트위에 아보카도 연어 수란 두가지 주문 해 보았다 조금 가격대가 있지만 재료 퀄리티가 아주 좋고 신선했다 실내 뿐 아니라 밖의 야외.......

프랑스 파리 주말 일요일 PCR 예약 및 검사 후기 [내부링크]

Doctolib 어플로 숙소에서 가깝던 약국에서 PCR test 예약, 주말에 오픈하는 곳이 많이 없어서 급한대로 이곳에서 오전 10시에 검사하러 갔다 주말이라 PCR 검사 비용이 88유로나 나와버렸다 주중은 44유로라던데.. ㅠ 오전이라 그런가 사람들도 많이 없어 검사는 금방 끝 다만 유럽의 일처리가 늦을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직원에게 나 내일 오후에 출국이야 했더니 "Emergency!" 라며 우리 부부의 검사지를 제일 위로 빼주었다 친절한 프랑스인들 몽쥬약국가서 라로슈포제 사올려고 했는데 여기 약국도 할인도 하고 가격도 저렴해 그냥 pcr 받은김에 화장품도 구매 ㅋㅋㅋ 에빠끌라 듀오가 한국의 거의 반값이었다 결과가 언제오나 계.......

런던여행기 2 [내부링크]

런던 플라워 마켓 구경하러 나인 엘름스에 위치한 Battersea station역으로 /// 역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화력발전소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검색해보니 테이트모던처럼 발전소를 재개발 해서 내부에는 애플 영국본사도 들어온다고 역에서 5분정도 걷다보면 보이는 New covent garden market 귀여운 그림과 함께 꽃시장으로 플라워 마켓, 꽃시장 맞죠 양재 고터 아니죠 런던 맞죠 익숙한 분위기, 양재나 런던이나 꽃시장분위기는 다 같다며 ㅋㅋㅋㅋ 그래도 꽃의 상태나 크기가 더 좋고 색감도 다양하다고 하는 꽃집 사장님 새벽이 지난 시간이라 그런가 내부는 한산한 분위기 사람들이 꽃을 신문지에 안싸고 그냥 들고다니니 어색어색 /// 로또되.......

파리 여행기 3 [내부링크]

유로스타로 런던에서 파리로 다시 컴백홈 /// 비오는 밤 우버타고 다시 숙소로 다시 돌아온 숙소의 아침, 창문 너머로 세느강 끄트머리가 살짝 보인다 ㅋㅋㅋㅋ 아늑하고 넘 좋다 세느걍뷰 방도 있던데 한번 묵어볼걸 그랬나 귀국하기 전날, 오전에 PCR test를 받고 라로슈포제도 겟겟 첫날 야경구경하다 봤던 카페 와봤는데 할저씨들의 불친절함?이 느껴졌다 주스랑 빵 퀄리티도 몽마르뜨 카페가 훨 나았던듯 파리 빵집Liberte, 최고였다 밀푀유 최고... 바게트도 맛있었을거같다 영어나 불어를 좀 잘했으면 빵 사재기 했을텐데 ㅠㅠ 일본에도 체인점이 있던데 한국에도 내주길 기대해본다 Corcoran's Irish Pub 아이리쉬 펍에서 낮맥 한잔.......

수원 권선동 북경오리구이 방문 [내부링크]

권선초등학교(내 모교...ㅋ)옆에 위치한 북경오리구이 원래는 다른곳에 위치해있었고 초딩시절 가족끼리 몇번 갔던 기억이 아직 있는데 최근 갑자기 생각나서 재방문 청도가서도 베이징카오야 먹어봤는데 여기가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현지화된 맛인듯 주차는 매장 앞에 여러대 가능 내돈내산, 미리 전화해 인원수와 메뉴 예약해놓고 방문 (5명, 오리구이 2마리) 반마리씩 주문이 가능 1마리 75,000원 2마리 15만원 방을 미리 잡아주셔서 코시국 걱정 노노 오리구이랑 밀전병이 나오는데 같이 먹을 사이드 반찬들, 소스만 먹으면 좀 물려서 부추무침? 많이 먹었다 어릴때는 진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다 먹을때쯤 살짝 오리냄새가 났던.........

런린이 달리기 0 [내부링크]

작년 12월 백신맞고 후유증 걱정에 달리기 쉰지 두달쯤.. 사무실에서 짐 잠깐 나를일이 있었는데 숨이 금세 가빠짐을 느끼고 다시 신발끈 묶고 뜀박질 시작 오랜만에 달려서 그런가 15분 달리는것도 힘드네 그래도 전에 달리기를 했던게 효과가 있었는지 아직 몸무게는 79 유지중ㅋㅋㅋㅋ 신기하네 달리기 어플 런데이에도 기록, 일주일에 두 세번은 달려야겠다 저질체력 벗어나야지

2월의 중간정산 [내부링크]

꽃샘추위 맞나? 넘나 추워진 요즘 하늘은 맑아서 창밖을 보기 좋다 엄마랑 은별네 부부랑 넷이 갔던 신동 포레디 pho - ready, 세트메뉴랑 나시고랭 주문했었는데 푸팟뽕커리가 제일 맛있었다 엄마도 친구랑 와도 좋겠다고 만-족 해서 다행 삼촌네서 받은 김장김치 많아서 요즘 자주 해먹는 김볶, 스팸에 참치에 버터넣으면 한끼 금방 해결 선물할 부케와 손편지,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며(리퐁이는 언제..??) 껌 지키는 레미 건강해서 다행이야 오랜만의 와이프랑 행궁동 데이트, 자주 보이는 살쾡이 녀석 행궁동의 작은 카페 언디파인디드, 맨날 테이크아웃만 하다 첨으로 매장에서 핸드드립을 마시러 방문 현 카페사장과 전 카.......

SPYG ETF 매수 [내부링크]

S&P 500 지수 중 성장성 높은 기업들을 추종하는 ETF, 운용보수 0.04% 극강이다 비슷한 아이로 QQQM이 있지만 0.15%의 보수가 부담스럽고 SPY는 넘 비싸고 SPYG가 자주 매수하기에도 물타기에도 적당한듯 애플 마소 아마존 테슬라 알파벳 엔비디아 등등 좋은 기업들 위주로 담겨있다 연 0.72%.. 티끌만큼 분기배당을 한다.. 담겨있는 주식들을 보면 배당을 적게 하거나 아예 안하는 기업이 많기에 납득이 가는 부분 10주 조금 담아봐야지 테슬라는 조만간 현금이 필요해 아쉽지만 일부 익절.. 전쟁나니 마니 하는 타이밍에 줄이는게 조금 많이 아쉽긴 하다 ㅠㅠ 이럴때 사야하는데 SPYG담은걸로 아쉬움을 달래본다

프랑스 입국시 필요한 서류들 / 프랑스 내 PCR 검사소 리스트 [내부링크]

리퐁이가 오기전(와주기는 할까?) 갑자기 정해진 여행, 코시국이라 해외도 못간지 너무 오래되었고 와이프님은 10년이 되도록 인천공항을 못가봤다는 소리에 급 결정 본인은 전생에 유럽에서 태어났을거라는 그녀의 말에 홀리듯 파리행 티켓을 준비한다 조금만 참아 기내식 먹여줄게... 프랑스 출입국 준비 여행기간이 90일 미만이면 무비자로 출입국이 가능한 프랑스, 문제는 코로나 시국이라는것 다행히 입국시 자가격리는 없어졌으며 요구되었던 필수 서류들도 아래와 같이 간소화가 되었다 1. 백신접종증명서(영문으로 받기) 2. 여행서약서 이 두가지 서류만 준비하면 된다 그동안 요구되었던 백신패스도 입국시 필요한 백신접종증명서가 있.......

유로스타로 영국(잉글랜드) 입국시 필요한 서류들 / 프랑스 내 PCR 검사소 리스트 [내부링크]

프랑스 파리에 갔다가 유로스타 타고 갈 영국, 런던아이 조금만 기다려 잉글랜드 출입국 준비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영국도 백신패스와 마스크 착용 폐지가 되었다 백신접종 완료자 -> 승객위치확인서(PLF, Passenger Locator Form) 제출 접종완료자는 PCR도 없어지고 정말 간편해졌다 PLF는 해당나라 도착 2일전에 작성가능하니 그때 해보기로/// 이제 유로스타랑 숙소 예약만 해결하면 되는것인가..

2월 마무으리 [내부링크]

세인씨덕분에 알게된 샹달프 잼 재구매 /// 식빵 구어서 발라먹음 꿀맛 아침 조식이 알차다 회땡긴대서 배달시켜봤는데 생각보다 괜츈 환전하러 은행 갔는데 앞 대기만 20명이 넘어서 한시간은 기다린듯.. 연무시장만 가다 첨으로 가본 장독대반찬가게 저녁 늦게 방문해서 그런가 반찬이 좀 많이 빠져있었지만 반찬 퀄리티가 좋았고 가격도 적당해서 자주 올거같다 서비스로 받은 어묵볶음 감사합니다 트레이더스에서 한끼 때우고 식량으로 쓸 피자 한판 포장하기 미리 준비한 케이크와 꽃다발 와인 /// 베란다에 숨겨놓고 있었는데 퇴근하고 집에 와서는 1000일인데 아무것도 준비 안했냐고 비아냥대도 사랑해 잘 다녀올 수 있겠지 여권만 해결.......

출국을 앞두고 급하게 재발급 받은 여권, 여권 온라인 재발급 신청 [내부링크]

출국 일주일전, 심심해서 항공권 프린트와 여권을 미리 준비하다가 여권의 만료일이 귀국 전날이라는 것을 알았다,, ㅋㅋㅋㅋ 출국날 알았으면 멘붕왔을듯 그래도 일주일밖에 남지 않은 기간에 여권을 빨리 발급받아야 했기에 온라인으로 신청을 해보았다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여권 재발급 검색해 여권 갱신하기 온라인으로 여권 재발급 신청할때 사진파일도 첨부를 해야해서 가까운 사진관 가서 사진 찍고 첨부하기, 규격에 안맞은 사진이면 반려되기 십상 여권 재발급 수수료는 26면 50,000원 58면 53,000원 /// 3천원 차이라 그냥 58면 신청 2월 28일 월요일 신청완료 불안한 마음에 어제 여권민원실에 연락해.......

파리 여행기 1 [내부링크]

터키항공을 통해 프랑스 파리 도착, 고된 장거리 비행이였다 파일럿 승무원 분들의 고생 많으시네요 착륙하는 창밖을 바라보는 그녀 코시국 프랑스 파리 공항 입국 후기, 백신접종증명서 하나면 다 패스,, 미리 준비해갔던 plf나 여행서약서 등 서류들은 아무도 안본다 ㅋㅋㅋㅋㅋ Sortie 이곳이 프랑스임을 느낀다 우버를 어찌저찌 불러 숙소까지 편하게 갔다 가는 도중 차가 좀 막히는 구간이 있었어도 괜츈 파리에서 지낼 숙소인 시타딘 생 제르맹 데 프레, 직원들이 다 친절보스 시테 섬 바로 옆이라 루브르 오랑주리 오르셰 틜리르정원 다 도보로 쌉 가능 /// 수건도 맘대로 쓸수 있고 사진엔 없지만 주방도 딸려있어 조리해먹기도 좋은 곳.......

[남해] 금산산장(보리암) - 상주은모래비치 [내부링크]

남해 신혼여행중 날 좋을때 하루 보리암 금산산장 다녀오자고 했었는데 이날 날이 아침부터 엄청 좋았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버스타고 보리암이 있는 위로 위로 버스에서부터 사람들이 줄 서길래 조금 이른시간이지만 사람이 몰리기 전 요기를 때우러 금산산장부터 가기로 결정 /// 산길 들어서자마자 힘들어하는 그녀... 체력 무엇 금산산장을 향해 올라가는길 진짜 날씨 다했다... 적당한 온도와 상쾌한 공기, 마스크만 없으면 완벽했을텐데 살짝 지칠때쯤 도착한 금산산장, 할머니 할아버지 두분이서 열심히 컵라면과 음료 파전을 팔고 계셨다 운이좋게도 빈 자리가 있어 바로 앉았다 진라면 인생샷, 컵라면과 파전 식혜를 하나씩 주문해보았는.......

리퐁이를 위한 딸기 [내부링크]

잠들기 전 갑자기 딸기가 먹고싶다는 와이프님 있지도 않은 리퐁이 지아 타령을 하면서 "아빠 리퐁이가 딸기 먹고시포요" 그냥 본인이 먹고싶다 하지.. 결국 패딩 들처입고 집앞 마트로 ㅌㅌㅌ 딸기 상태가 너무 좋아보였다 딸기 바구니를 집어들자마자 달달한 향이 얼마나 강한지 ㅋㅋㅋㅋ 딸기 가격이 살짝 내린거라고 2.5만,, 맛있었음 좋겠다 딸기 씻는동안에도 집에 퍼지는 딸기향 정말 1개도 안빼고 다 맛있었다 먹고싶다는 분은 따로 계신데 내가 다 먹은듯 식빵 계란 커피 편안한 아침 다른 업체 대표가 선물로 준 상품권, 당근으로 현금화 하기 두번째 방문한 참치집, 오늘은 서비스로 이거저거 많이 주셔서 둘이 소.......

북한강이 한눈에 보이던 카라반의 하루(카라반26969) [내부링크]

여름을 좋아하는 내무부장관님 여름의 밤공기와 탁 트인 곳을 좋아해 차박 캠핑 등 여러가지를 알아보았으나 초기 진입장벽이 높기에 우선 간접체험으로 카라반을 가보기로 하였다 또 아무 카라반이나 가지는 않고 시설과 청결, 위치 등 여러가지 변수를 조사하다 결국 찾은 카라반2696 1박 후기 집에서 차타고 약 한시간 조금 넘겨서 도착, 입실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 카라반 바로 옆의 베이커리씨어터에서 산책을 하며 입실시간을 기다렸다 카페에서 키우시는 강아지, 아직 새끼였는데 첨 보는 우리랑도 장난치고 놀며 귀여움 뿜뿜이였다 그 옷 물지마 내옷이야... 우리가 하루 지낼 카라반, 유니크 등급이였던거 같다 짐 정리 끝내자 마자.......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신청 [내부링크]

이전에 포스팅했던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첫날부터 경쟁률이 어마어마하다 미래에셋은 1주도 못받는 사람들이 속출한다던데.. 작년 IPO 열풍으로 대신증권으로 청약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눈치싸움이 치열할줄 알았는데 아직까진 대신증권으로 청약하는것이 제일 유리한듯 보인다 내무부장관님도 함께 균등배정을 노리고 대신증권으로 청약신청 완료, 제발 따상은 안바라고 1달 이자만이라도 나와주길..ㅋㅋㅋㅋ

1월의 마무리는 먹부림 [내부링크]

ㅍㄷㅊㄷㄲㅂㅈ 꼬막에 소주한잔 하러 갔지만 상상하던 꼬막이 아니였어서 실망.. 엄마가 보내준 깐굴, 생으로 먹고 담날은 전으로 부쳐먹기 ㅋㅋㅋ 집에 있던 3분 햄벅스테이크 식빵에 올려먹기, 노맛 일리커피머신으로 내리는 라떼, 라떼를 내릴때마다 라떼아트 하고픈 욕망이 살아난다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일 매도하기 와이프랑 같이 용돈벌어 기분이가 좋다 ㅋㅋㅋㅋ 아파서 토하고 설사하는 와이프, 죽과 약을 사오는데 걱정된다 장인어른은 임신 아니냐고 하시는게 킬포 ㅋㅋㅋㅋ 회사에서 받은 레드향 한박스, 새콤하고 달달해 잘 먹고있다 아빠 고마워 새벽의 양재 꽃시장, 아팠던 몸을 이끌고 가는 와이프가 안쓰럽던 하루 출근 전 트레.......

와이프 최애 맛집중 하나 빨간석쇠구이 [내부링크]

와이프가 옛날부터 가자고 노래불렀던 아주대 맛집 빨간석쇠구이, 설 연휴 오랜만에 쉬는날도 겹쳐서 기분좋게 한잔 하러 택시타고 아주대로 아담한 내부, 대학생 손님들이 대부분이였다 괜히 젊어지는거 같구... 내 대학생 시절이 떠오르게 만드는 분위기 ㅋㅋㅋㅋ 와이프가 언제적 이야기 하냐구 십오년 전이라고 놀린다 본인은 18년 전이면서cc️ 학교 앞이라 그런지 가격도 엄청 저렴하다 우리가 먹을건 옛날 통닭 11,000원 담에는 닭발이랑 족발도 도전해봐야지 친절하신 사장님께 현란한 스킬로 닭을 분해해주신다 와이프 20대 때 친구들이랑 자주 오던 곳인데 사장님이 아직도 그대로라며 놀랐다 오랫동안 적게 일하시고 많이버시.......

하나금융투자 -> 토스증권 미국주식 타사출고 [내부링크]

하나금융투자 미국주식 타사출고 후기 하나금융투자에 있는 소중한 내 주식들을 토스증권으로 옮기러 지점 방문, 아직도 대면으로만 출고가 가능한 하나금융투자 발전이 많이 필요하다.. 2층 들어가는 입구, 고급지게도 해놓았다 수수료가 이렇게 쓰이는구나 오픈하자마자 첫 손님인듯 ㅋㅋㅋ 하나금융투자 타사출고 준비물 1. 신분증 2. 수수료 종목당 2,000원 3.하나금융투자종합카드(이건 지점가면 바로 만들어준다) 별 일 없이 타사출고 할줄 알았지만 역시나 순탄하게 하지 못했다 하나금융투자 -> 토스증권 출고요청했더니 상대방 증권사 고객센터 번호 알려달래서 알려주고 둘이 통화를 하는데 창구직원분이 토스증권 출고가 첨이라 전.......

설 연휴 그리고 2월의 시작 [내부링크]

설 연휴때 청양에 계신 작은아빠네 가는길, 가는동안 지루하지 않게 챙겨간 노래방마이크 ㅋㅋㅋㅋ 덕분에 막히던 길도 금세 지나갔다 점심식사하고 잠깐 산책하러 간 천장호 출렁다리 오리목 열매가 여기저기 열려있었던 곳, 꽃시장에서 돈주고 사왔는데 흐드러지게 핀 오리목을 보니 환공포증이 올뻔 행궁동 이정재 시크당이랑 구름이가 우리집에 놀러온 날, 떡국 끓여먹고 부모님께 받아온 전 데워먹고 파스타랑 감바스 해먹고 바빴던 하루 ㅋㅋㅋㅋ 시크당 2호점 응원합니다 다시 찾은 어라운드커피, 지난번 마셨던 에티오피아 커피가 없어 페루 잉카커피를 마신 와이프님 나는 변함없이 과테말라 안티구아 설날이라 그런지 붐비던 카페 필터.......

2021년 12월 31일 윤종신 콘서트 [BIRDMAN]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관람 후기, 공연곡 리스트 [내부링크]

2021년의 마지막 날 올림픽홀에서 열린 윤종신 콘서트 [BIRDMAN] 와이프의 최애가수중 한명이기에 콘서트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티켓팅 성공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좌석간 4:1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되었다 주차는 올림픽공원에 했는데 10분간 600원 ㅋㅋㅋ 공연 끝나고 나갈때 13,800원 나왔다 연말이라 서울가는 길도 겁나 막히고 지각하는줄 알았.. 수원 콘서트도 있는데 서울로 오는 수원사람ㅋㅋㅋ 공연장 앞에서 인증샷 찍는 줄도 길게 있었지만 얼른 공연보고싶은 맘에 자리로 ㅋㅋ 백신패스 확인 후 스티커를 받고 입장 자리에 가보니 윤종신님 팬클럽이 준비해주신 작은 플랜카드 자리에서 바라본 무대, 사진은 조금 멀게도 느껴.......

테슬라(TSLA) 2021년 4분기 차량인도량 서프라이즈 [내부링크]

2020년 12월 즈음부터 조금씩 모았던 미국주식 테슬라 -20%넘게 하락한적도 있었지만 테슬라라는 기업에 대해 공부할수록 실적은 어쩔수없이 우상향 할게 머리속에서 그려졌다 2021년 4분기 차량 인도량308,600 차량생산 305,840 (2020년 대비 2021년 87% 증가) 2022년 1월 강한 실적 서프라이즈로 +13.53% 장 마감 후에도 +0.85% 미국의 금리인상 조기실행 / 머스크의 보유주식 10%매도 / 반도체 숏티지 등 악재라 할만한 이벤트들도 실적 앞에서는 조용히 지나간다 2022년 올해에는 신규모델인 사이버트럭과 세미가 나올예정이고 새로운 공장이 미국의 기가텍사스, 독일 기가베를린 두 곳에서 생긴다 기가 상하이는 계속해서 마진율과 생산량이.......

그녀의 최애 냉삼맛집 여의도 서글렁탕 [내부링크]

여의도를 갈때마다 꼭 들리는 냉삼맛집 서글렁탕 *설렁탕 없습니다* 이름이 비슷해 물어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으면...ㅋㅋㅋㅋ 냉삼털러 가는 비장한 뒷모습 삼겹살은 독일산 소갈비살은 미국산 휘리릭 냉삼에 소주는 필수 서글렁탕은 냉동 삼겹살을 소스에 재워서 구워줘야 하거든요 소스가 감칠맛나고 최고 둘이가서 7인분 클리어ㅋㅋㅋㅋㅋㅋㅋ 거의 삼겹살을 마시는 수준 수원에도 분점 내주셨으면 자주갈텐데 또 가고프다 ㅠㅠ

추억의 제주 먹부림 [내부링크]

전여친 현와이프 그녀와 첫 제주도 여행, 자영업자인 그녀의 체력과 스트레스를 관리하는게 나의 삶의 목표 히든클리프로 숙소를 잡고 하루종일 수영할거라고 수영복 엄청 고르고 골라서 샀는데 집에 놓고온 나새끼...ㅋㅋㅋ 히든클리프 옆 편의점에서 대충 사서 입고 놀기 해산물을 좋아하는 그녀에겐 바닷가가 있는 곳이 최고다 첫번째로 들렸던 마구로쇼쿠도, 옛날 갔을때는 매장도 작고 협소했는데 이젠 엄청 큰곳으로 확장이전한 상태 도로도로동이였나 참치가 녹았는데 제주치고 가격이 세긴 셌다 원룸촌? 사이에 위치한 그러므로, 저 커피가 시그니처 메뉴같은데(메리하하) 에스프레로랑 시럽들어간 우유가 층을 이루어져있어 첫 맛은 씁.......

양재꽃시장 2년째 출석중(꽃집 사장님 남편이란...) [내부링크]

매주 수요일 새벽 4시반 기상, 양재로 출발하며 꽃시장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다양한 꽃들이 많은 곳, 2년정도 내무부장관님 모시고 다니다보니 웬만한 꽃들은 보면 이름을 줄줄 외우는 수준... 서당깨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더니 ㅋㅋ (아스틸베 클레마티스 엘엔지움 디디스커스 스위트피 등등 ㅋㅋㅋㅋㅋㅋㅋ) 꽃시장에 도매상인분들도 첨에는 무서웠는데 이제 나 보면 인사도 잘 해주시고 힘든데 나오지말라고도 하신다ㅋㅋㅋ 첨에 갔을때는 완전 전쟁터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양재 꽃시장에서 행궁동 꽃집으로 출근 후 사무실행 새벽에 일어나면 정말 피곤하고 힘든건 사실이지만 저 많은 짐들을 혼자 들고 나르는 모습을 상상하면 결.......

모닝커피로 시작하는 평범한 하루 [내부링크]

우리집 커피창고 ㅋㅋㅋ 일리 캡슐은 에티오피아가 젤 맛나다는 그녀 맹이 선물해준 드롱기 우유거품기, 따뜻한 라떼만 마시는 와이프. 현지가 선물해준 일리 커피머신 ㅋㅋㅋㅋ 신혼선물로 많은 사랑을 받았네 덕분에 커피 잘 마시고 있는 요즘 감사합니다 구름치노 카푸치노 모드로 내린 라떼 거품 퐁퐁퐁 구름치노로 라떼아트는 원 그리는게 다...ㅋㅋㅋ 주둥이만 뾰족했으면 결하트라도 했을텐데 와이프는 라떼, 나는 에스프레소나 라떼 내리고 남은 우유 섞어 코르타도처럼 마시기 파리가서 커피마시고 싶다 이번생에는 갈 수 있을까

2022년 1월 열흘간의 기록 [내부링크]

아직은 어색한 2022년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받은 와이프님께서 맛있는거 사준다며 가봐야지 했던 집 앞 참치집, 혼술하시는 분도 있고 가끔 술 한잔 하기 좋을듯 OCN 해리포터 20주년 기념 영상, 추억팔이 지겹지만 해리포터는 킹정이지 장인어른 장모님이랑 갈비탕먹구 봉처남 데리고 꽃집 산책 나를 더 좋아하는 봉구 예전부터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방문했던 초밥집, 샤리가 너무 달아서 회의 식감이랑 맛을 다 죽이는거 같았다ㅠㅠㅠ 아쉽지만 재방문은 안할듯 트레이더스에서 저녁 때우고 집에 오는길에 들린 신동카페 A.ROUND 드립커피가 맛있다 드립치고 가격도 저렴하고 매장도 넓고 오랫동안 영업하는데는 이유가 있는듯 담에.......

피곤한 수요일, 우리집 식물사진전 [내부링크]

어김없는 꽃시장, 이상하게 더더욱 피곤한 하루 잔뜩 쌓여있는 절화들, 뭐가 뭔지 알 필요는 없다 난 일개 짐꾼일뿐 부케에 많이 쓰인다는 라넌큘러스 하노이 전쟁통 같은 곳을 휙휙 둘러보며 딱딱 살 꽃들을 집은 그녀 꽃집 마감하고 엄마집에 아네모네 한다발 놓고오기 집이 따뜻해서 금방 피겠다 아직도 누나보면 짖는 레미 귀여워 그새 꽃이 핀 알로카시아 겨울되니 너무 잘 자란다 지난번에는 천장을 향해 가다가 무게땜에 뚝 부러졌는데 이번엔 천장을 뚫을 기세 이름모를 꽃 반 고흐 옆 오블리쿠아? 점점 무성해지더니 집이 정글이 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