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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an 전기 서핑 보드(서핑 보드 스페인 직구 관련) [내부링크]

아내가 2018년도에 서핑에 빠져가지고 새벽에 나가 서핑하고 출근할 정도로 좋아하는 모습이 보여 저도 2019년도에 서핑에 입문해 보았습니다만 패들링이 너무 힘들더군요 세부에 가면 현지인이 서핑 강습해주고 서핑 보드 밀어준다는데 자주 갈 수도 없고 어떻게 해볼까 하다가 부산의 서핑샵에 전기 서핑 보드를 렌트해준다고 하여 한 두번 렌트 해보고 괜찮으면 사야겠다 마음먹었습니다 결국엔 같은 해에 구입하게 되었네요 스페인 Onean 사의 Carver 전기 서핑 보드 입니다 보드 본체 길이는 240cm, 가장 넓은 부분의 폭 70cm, 무게 12kg, 부피 120L 이고 내부에 컨트롤러 시그널 리시버와 5000W 모터 등이 들어 있어요 서핑 보드 노즈 부분의 구멍 6개는 카약처럼 운반할 때 핸들을 달거나 액션캠 마운트를 부착할 수 있는 구멍입니다 바디 중간의 원은 배터리 삽입시 파란색 LED가 켜져서 전원이 들어온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그 뒤로 있는 풋스트랩은 발을 끼워서 넘어지지 않도록

Stay Camp 불나방 화로대(내돈내산 언박싱) [내부링크]

전부터 솔로스토브사 레인저 같은 이중연소 화로를 가지고 싶었는데 너무 큰 크기에 포기했습니다 솔로스토브사 레인저(출처: 네이버 검색) 맥시멀 캠퍼라 SUV차량 트렁크는 물론 루프박스까지 꽉 채워서 다니는데 어찌 이 화로를 가지고 다니겠냐는 마음에서 포기했던 것이죠 혹시나 나중에 작은 이중연소 화로가 나오면 생각해봐야겠다 싶었는데 마침 접이식 이중연소 화로를 알게 되었네요 게다가 보통의 원통형 모양이 아니라 아래 사진처럼 화로 가운데에 유니크한 2차연소 기둥이 있고 이름대로 나방(나비로 봐도 되는) 오브제도 있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Stay Camp사 불나방 화로 육각형(출처: Stay Camp 홈페이지) 가격을 알아보니 레인저와 비슷한 가격인데 또 마침 할인 행사가 있더라구요 육각형 화로대+오덕 스탠드+텍스트각인+(보관 가방)+(청소용 붓)+(면 장갑) 이렇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괄호 안은 제가 직접 배송받은 후 알게된 구성품 입니다 홈페이지에는 화로대, 오덕 스탠드, 각인 이렇게만

Onean Carver 서핑보드 연습(제주도 우도 앞바다 전동 서핑보드 연습 주행) [내부링크]

전동 서핑보드는 구매대행으로 부산 송정 해수욕장 서핑샵에서 구매했습니다 당연히 연습도 송정해수욕장에서 주로 했고 가끔은 다대포해수욕장에서 했습니다 서핑이란 스포츠를 사진과 동영상으로 남기기 어려운게 누가 옆에서 사진이나 영상만 찍어주는게 아닌 한 기록을 남길 수가 없네요 파도치는 바닷물에 들어가게 되니 폰을 가지고 가기도 꺼려지고 폰을 넣을 만한 도구나 주머니도 없다보니 어쩔 수가 없네요 서핑이 바닷물에 퐁당 빠지기만 하는게 아니라 서핑보드가 두 동강 날 정도로 강한 충격이 있을 때도 있으니 방수팩을 하고 폰을 넣더라도 방수팩이 파손돼서 잃어버릴까봐 걱정되니 아예 안가지고 다니는 편이 일반화된 것 같아요 그나마 폰 뒤져서 나온 몇몇 영상과 사진이 있어 겨우 글쓰게 되었습니다 제목에 쓴 것 처럼 제주도에서 연습한 영상과 사진이 있었네요 우선 제주도로 전동 서핑보드를 가지고 가는 방법이 문제였는데 제주도로 가는 카페리선 배편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저는 창원에 거주중이라 가장 가까운 선착

인스타360 X3 언박싱 및 테스트(아이 영상 찍기용으로 추천) [내부링크]

구독해서 보고 있는 IT유튜버의 소개 영상을 보고 급 관심을 가지게 된 360 카메라가 있습니다 고프로8이 있는지라 핸드헬드 카메라는 별 관심을 안가지고 있었는데, 360도를 촬영하여 독특하게 편집이 가능한 카메라는 또 다른 세계를 보여주더군요 며칠 고민하다가 어머니의 새 핸드폰 사드리려고 했다가 아직 괜찮다 하셔서 다나와에서 최저가 검색해보고 다행히 수중에 있는 카드로 6% 청구할인이 되서 인스타 360 X3 불렛타임키트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정가가 756000원인데 할인금액은 45360원입니다 출시가 아직 2주되지 않은 것 같은데 이정도라도 할인 받은게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인터파크에서 구매했지만 인스타360 공홈에서 출시 2주 안에 구매하면 인비저블 셀피스틱 또는 렌즈 가드 같은 사은품을 준다고 하네요 처음엔 공홈에서 구매하려 했으나 인비저블 셀피스틱이 생각보다 저렴하고 키트로 구입시 셀피스틱은 무조건 포함이니 렌즈 가드로 주는 것 같은데 렌즈 가드도 위의 할인 금액보다

인스타360 X3 야간 촬영 및 마이크 테스트 [내부링크]

아내가 육아로 특별히 더 힘들어 하던 날이라 외식할 겸, 지난 테스트샷에 이어 야간에는 잘 찍히는지 마이크는 준수한지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장소는 부산방향 창원터널 직전의 회차로에서 가까운 불모산장어입니다 불모산장어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불모산로66번길 8 1층 불모산장어 가끔가던 근처 카페 바로 옆에 건물을 짓고 있길래 과연 어떤 집이 되려나 궁금했었습니다 언젠가 현관에 새로 오픈한다고 전단지가 붙어 있어서 장어집이 되었다고 알게 되었네요 저수지 앞이기도 하고 서향인 곳이라 낙조가 멋진 곳이라 언젠간 꼭 가봐야겠다고 부부가 같이 얘기 나눴던 곳입니다 음식을 기다리며 전에 인스타360 X3으로 테스트 안 해 본 스핀뷰를 위한 사진을 찍었습니다 영상촬영이 아니라 360도 사진으로 찍어야 했습니다 어이 저길 봐 굉장한 석양이야 아아 마치... 사진을 찍으면 다양한 템플릿을 이용해 영상으로 변환해 줍니다 다만 인스타360 앱 자체에서는 오렌지를 붙여 넣을 수는 없으니 2차 가공이 필요합

온더스틸 거꾸로 도끼 사용 후기 [내부링크]

이중연소화로를 사면서 같이 구매한 거꾸로 도끼 입니다 연한 갈색에 귀여운 타공이 있어요 손잡이 사이로 도끼날이 보이는데 뒤로 돌려보면 이렇게 나무를 쪼갤 수 있는 날이 용접되어 있습니다 녹슬지 않게 전체적으로 단색으로 페인트 도색이 되어 있어요 따로 보관용 가방을 판매하진 않아서 안쓰는 팩가방이 딱 맞길래 임시로 사용해봤습니다 장작을 거꾸로 도끼 날 위에 올리고 팩다운용 해머로 장작을 때리면 이렇게 두동강이 납니다 그런데 예상치 못했던 부분이 있었네요 장작 2~3개 정도만 잘랐는데 벌써 페인트가 벗겨졌어요 거꾸로 도끼날이 장작을 가르면서 장작이 ㅅ자 처럼 갈라지는게 아니라 잘린 부분이 빳빳하게 서서 도끼날부분을 긁어버리는 바람에 페인트가 점점 벗겨 집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장작이 잘 잘리진 않네요 지난 봄 캠핑때 샀다가 못쓰고 집에 몇 달 보관하다 이번 가을에 꺼내 온 잘 말린 장작인데 생각보다 많이 때려야 장작이 잘라지고 장작이 거꾸로 도끼 바닥까지 닿아도 안잘리는 장작이 있어서 나

Stay Camp 불나방 화로대 시화 후기(전편) [내부링크]

Stay Camp 불나방 화로대(내돈내산 언박싱) 전부터 솔로스토브사 레인저 같은 이중연소 화로를 가지고 싶었는데 너무 큰 크기에 포기했습니다 맥시멀 ... blog.naver.com 9월 6일에 썼던 글에 이어 이제야 후기글을 남기게 되네요 실은 자연휴양림 숙박 예약에 성공해서 여기에서 사용해보려 했으나 자연휴양림 내에서는 화로 등의 화기 사용이 금지라 캠핑장 예약이 겨우 성공한 9월 30일에 사용해봤습니다 좌 불나방화로, 가운데 구이바다 라지, 우 장작10kg 먼저 쓴 글에서 언급한 가방이 구이바다 라지와 같다고 했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거의 같네요 아마 불나방 화로대의 부품중 가방보다 긴 부분 때문에 가방이 좌우로 늘어너서 크기가 좀 줄어든 것 처럼 사진이 나온 것 같습니다 해지기 전에 먼저 조립하고 불나방 화로대의 쉬운 조립 불꽃이 텐트에 튀지 않을 정도의 거리에 오덕스탠드와 같이 설치해 둡니다 불나방 화로대와 오덕 스탠드 진공포장한 펠릿 도막사라무 빛으로

Stay Camp 불나방 화로대 시화 후기(후편) [내부링크]

Stay Camp 불나방 화로대 시화 후기(전편) 9월 6일에 썼던 글에 이어 이제야 후기글을 남기게 되네요 실은 자연휴양림 숙박 예약에 성공해서 여기에서... blog.naver.com 불나방 화로대 시화 후기(전편)에 이어서 작성합니다 다 태운 후의 화로대 내부 다음날 아침의 재 상태입니다 장작의 형태가 조금 남아 있지만 만지면 바로 부서져 버리는 상태에요 펠릿이 아닌 이상 재가 가루로 돼서 재받이로 바로 떨어지는 것은 무리인가 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불나방 화로대 시화 후 내부 부속품 상태 화기라 불이 오래 닿고 있으면 당연히 상태가 안 좋아지겠다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대미지가 심합니다 순서대로 첫 번째는 파이어링의 내부입니다 불꽃의 가장 뜨거운 부분이 닿는 곳이다 보니 녹슨 부분이 있고 녹이 슬지 않은 곳은 주황빛으로 변색되었습니다 녹슨 부분이 참 아쉽네요 두 번째와 세 번째 사진은 불나방 기둥입니다 겉보기에도 대미지가 심합니다 아무래도 안팎으로

함안 강나루 오토캠핑장 가는 길과 쉘터 피칭(인스타360X3 촬영) [내부링크]

캠핑장 가는 길이 한산해서 인스타360 X3 카메라로 촬영했습니다 차 내부 영상입니다 맥시멀 캠퍼답게 혼자 탄 차의 조수석까지 짐입니다 평야지대라 타이니플래닛 샷이 잘 나옵니다 강나루 오토캠핑장 도착 후 관리실에 갔더니 전에는 요구하지 않던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했네요 아마 관리자들 마다 검사를 빡빡하게 하는 분도 있고 느슨하게 하시는 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신분증 확인 후 쓰레기봉투 구매하라는 것을 마트에서 사왔으니 괜찮다고 하며 바로 차에 탔습니다 주차 후에는 바로 쉘터를 설치했습니다 항상 잘 쓰고 있는 콜맨사 패스트피치쉘터 XL 입니다 피칭이 편리하고 크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사이드월 달고 짐 정리하다 보니 아내와 아기가 따로 도착했습니다 짐이 많다보니 어른 2명이 같은 차에 타는 것은 가능하지만 카시트는 도저히 설치가 안되서 이렇게 따로 다니게 되었네요 덕분에 오랜만에 주옥같은 팝송들 많이 들을 수 있었네요 인스타360X3 덕분에 재밌는 영상 많이 찍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직

아이폰8+ 무선 충전 불량 자가 수리 [내부링크]

스마트폰을 아이폰3gs부터 사용했는지라 중간에 안드로 갈아타기도 애매해서 쭉 아이폰만 사용해왔습니다 아이폰3gs 사용할 때 폰 꾸미기를 좋아해서 베젤이나 순정 케이스를 제 맘대로 갈아끼고 내부 부품도 잘 수리했었죠 Previous image Next image 아이폰3gs 커스텀 그러다가 신혼여행 간 하와이에서 60만원이 넘는 폰을 아이폰6s+로 처음 사봤고, 잘 쓰다가 영하의 날씨에 갑자기 배터리가 방전되는 현상이 있어서 배터리를 새로 사다가 갈아끼워서 몇 해 더 쓰고는 또 처음으로 100만원이 넘는 폰을 아이폰8+ 256GB로 처음 접했습니다 그 후로 최신 폰 100만원이 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 되었네요 점점 느려지고 배터리가 빨리 닳는 아이폰8+를 보며 이번 아이폰14에 혁신적인 기능과 C타입 충전이 있으면 기변을 고려하려 했는데, 저에겐 둘 다 없었네요 배터리 효율이 70% 대라 차라리 배터리를 바꿔주고 1년 더 버텨보자는 생각에 오랜만에 폰을 분해해봤습니다 이왕 폰

나 홀로 진해 소쿠리섬 해상 이동 경로 계획하기(1) [내부링크]

아내와 아이가 며칠간 제주로 여행 가게 되어 혼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해 보다가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전동 서핑보드로 뭍에서 섬 이동하기를 해볼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상 이동할 때 가장 문제가 될 것으로 생각되는 부분은 해상에서 조난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다시 뭍으로 헤엄쳐서 나올 수 있는 가까운 거리인가입니다 전동 보드 최고 속도 30km/h에 연속 사용 시 사용 가능 시간 40분이라 30*40/60으로 간단히 계산하면 40분간 약 20km 이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것 바다에서 아무 일이 없을 때의 일입니다 바다에서 다른 어선을 만나서 멀리 돌아가게 될 수도 있고 큰 파도에 보드가 잘 안 나가게 될 수도 있으니 되도록 편도 5km 이하의 거리가 첫 도전으로 할 만하겠다 싶어요 우선 익숙한 장소에서 네이버 맵 거리를 재어 봤습니다 진해의 수도마을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출발하는데 주차할 수 있는 곳에서 가까운 거리에 작은 모래사장이 있어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전동 서핑보드가 꽤 무

나 홀로 진해 소쿠리 섬 해상 이동 경로 계획하기(2) [내부링크]

방에서 동선을 짜 본 후에 실제 사전답사를 다녀왔습니다 (1) 번 글의 첫 번째 루트를 사진으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우선 수도마을 도로 끝부분입니다 울타리가 없었는데 언제 세워졌는지 모르겠네요 사진에는 안 나오지만 어구 창고도 길게 생겨서 공사 중이었습니다 수도마을 도로 끝 해변 1 울타리 너머 해변에서 바다 쪽을 보면 이렇습니다 수도마을 도로 끝 해변 2 너무 작은 해변이라 출발하기는 좋은데 방파제를 지나고 나서는 방향을 잃게 될지도 모르겠다 생각이 드네요 방파제에서도 살펴보고 싶었는데 걸어들어가기 너무 멀어서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루트입니다 명동 선착장 명동 선착장 앞입니다 이날 전갱이 떼가 출몰해서 많은 조사님들이 계시더라고요 어떤 분은 그냥 뜰채로 퍼올리기만 하는데도 네댓 마리 잡으셨고요 펄떡대는 전갱이를 바닥에 내치고는 바로 다음 작업하시는데 이 모습을 고양이가 살펴보고 있었네요 이 선착장 첫 부분에 딱 좋은 출발지가 있었습니다 명동 선착장 옆 장소 보드를 타고 나

애플워치8 45mm 알루미늄 GPS 언박싱 [내부링크]

애플워치3을 2.5년 전에 19만 원에 사서 써보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잘 쓰였습니다 단순 시간 확인뿐만 아니라 각종 알림도 확인할 수 있고 폰에서 하지 못하는 기능들도 있었고요 사용하다 보니 문제점이 너무 느리다는 것과 용량이 너무 작다는 단점이 느껴졌습니다 전용 OS 업데이트하려면 초기화 시켜야 하고 귀찮더라고요 그러다가 최신 기종으로 바꿔도 되겠다 싶어서 중고로 팔고 애플워치8과 애플워치SE2를 비교해 보며 최종적으로는 애플워치8로 정했습니다 크기는 무조건 큰 게 좋겠다 싶어서 45mm로 했고 스테인리스 모델은 울트라와 가격차이가 거의 없어서 울트라까지 가느니 차라리 새 폰을 사는 게 좋겠다 싶었어요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 여기저기 최대 할인가로 알아봤는데 제일 저렴하진 않지만 카드사 할인에 다음날 배송 및 네이버 쿠키 지급까지 되는 로켓 배송 업체로 골랐습니다 구입하는 김에 오랫동안 잘 쓰려고 액정 보호 필름도 같이 샀어요 애플워치8과 신지모루 보호필름 애플워치SE2는 케이스에

애플워치 단독으로 음악 감상하기(무료) [내부링크]

애플워치로 폰에서 음악이 나오게 하거나 에어팟으로 감상하는 방법이 아닌 애플워치에 달린 스피커에서 음악을 감상하는 방법입니다 폰과 연결이 끊어져도, 데이터를 쓰지 않고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다만 애플워치 기본 앱으로는 안되고 앱스토어에서 '녹음기 pro'라는 앱을 폰과 애플워치에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는 무료였지만 첫 화면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과금을 유도하지만 무료로만 사용해도 됩니다 가볍게 엑스 터치해서 다음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녹음기 pro 첫 화면 그럼 이렇게 폰에 저장되어 있고 앱으로 재생 가능한 파일들이 나옵니다 아이클라우드 등을 이용해 애플워치에서 듣고 싶은 음악을 폰으로 미리 다운로드해 놓으면 됩니다 아니면 녹음기 pro 앱을 통해 아이클라우드에서 바로 가지고 와도 됩니다 녹음기 pro 기본 화면 노래가 준비되었으면 오른쪽 위의 편집을 터치합니다 그러면 아래처럼 파일에 체크 표시를 할 수 있는데 한 번에 한 곡씩만 체크하고 맨 아래의 ... 을 터치합니다

애플워치8 45mm 스트랩 추천 [내부링크]

어쩌다 보니 집안에 영국과 관련된 차나 물건들이 차차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애플워치8을 구입하고 페이스를 꾸며보다가 기본 스트랩 빼고 다른 스트랩을 하고 싶어졌을 때 쿠팡에서 이런 스트랩을 발견하게 되었네요 출처: 쿠팡 위 사진 보는 것처럼 각 나라들의 국기에 쓰인 색깔들을 스트랩의 안쪽, 바깥쪽, 스트랩 테두리, 애플워치 연결부 및 스트랩 끝단에 적절히 배색한 스포츠 스트랩입니다 현재 5개의 나라를 선택할 수 있어요 대한민국, 미국,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이렇게요 저는 집안 물건들과 맞춤한다는 느낌으로 영국을 골랐습니다 가격은 1개에 8천 원으로 나쁘지 않아요 게다가 로켓 배송 마크가 없는데도 로켓 배송과 같이 하루 만에 배송됩니다 무료 배송에 무료 반품도 가능하고요 배송받고 바로 연결한 뒤 페이스도 유니언잭 관련 이미지로 변경했습니다 스트랩 전면부 형광등 조명 아래에서 찍었더니 워치 페이스 쪽이 너무 밝게 나왔네요 받고 보니 생각보다 좋은 제품입니다 나일론 소재인데 손목에 닿는

네이버 시리즈 무료 쿠키 모으는 방법(아이폰 기준) [내부링크]

육아를 하다 보니 여유롭게 오프라인 쇼핑할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더 빠르고 편하면서 저렴한 서비스를 찾게 되고 결국 로켓배송과 친해지게 되었네요 지방에 거주하다 보니 마켓 컬리 같은 다른 새벽 배송 서비스는 꿈도 못 꾸는데 다행히 로켓배송은 잘됩니다 그리고 육아하다가 가끔 옛날에 보다 완결을 못 보거나 최신 스토리가 궁금한 만화가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시리즈 앱을 보며 걱정 없이 살던 과거를 회상하는데요 이 두 가지를 섞어 나름 소소한 취미생활을 즐기게 되었어요 쿠팡 연계하여 시리즈 쿠키를 무료로 모으는 방법 소개해 드립니다 네이버 시리즈 앱 첫 화면 우선 시리즈 앱과 쿠팡 앱 모두 로그인을 한 뒤 시리즈 첫 화면 맨 위의 쿠키를 터치합니다(빨간 원 안 모양) 정확한 명칭은 쿠키오븐 입니다 아마 쿠키를 구워낸다는 의미로 붙인 이름인가 봅니다 시리즈 앱 내 쿠팡 연계 쿠키 이벤트들 순서가 오름차순으로 정리되어 있지는 않지만 쿠키오븐에서 조금 스크롤 내리다

미니쿠퍼 R56 후방등 3.5세대 유니언잭 스타일로 교체 [내부링크]

지난 광군절에 잠깐 고민하던 사이 알리 카드사 할인과 할인코드가 끝나버려 블프를 기다렸다가 시간 되고 바로 할인 넣을 수 있는 대로 다 받아 여러 가지를 구매했습니다 구매 품목들 중 가장 고가였던 미니쿠퍼 2세대 R56 용 후방등을 소개합니다 알리익스프레스 내 예전 주문 확인 알리에서 검색해 보면 여러 가지 제품들이 나오지만 가장 믿을 만한 기준은 국가별 리뷰 보기를 우리나라로 하고 리뷰가 많은지 평은 어떤지 확인하면 좋습니다 가격이 다른 판매자들에 비해 좋은 것처럼 보였으나 배송비가 8천 원 정도 따로 붙어서 구매를 고려했던 판매자는 아니었으나 한국인 리뷰가 제일 많았고 평도 호의적인 편이라 구매하게 되었어요 가격도 150달러가 안되니 관세도 안 붙고 좋았네요 배송받기까지는 열흘 정도 걸렸습니다 미니쿠퍼 R56 용 유니언잭 미등 언박싱 따로 배송비를 냈음에도 5일 배송 같은 빠른 배송은 아니었으나 포장 상태가 맘에 들었습니다 가장 겉에 비닐포장, 상자, 스티로폼 박스, 비닐 커버까

1:24 자동차 다이캐스트 4종 [내부링크]

아이가 바퀴 달린 장난감을 좋아하는데 작은 자동차는 싫증을 금방 냅니다 그래서 아이 손보다 훨씬 큰 장난감을 찾아봤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애스턴마틴 뱅퀴시 모형 파란색을 좋아하는 아이가 제일 맘에 들어 할 것 같았는데 아쉽게도 아직 주지 못한 뱅퀴시입니다 스티어링 휠을 돌리면 앞바퀴도 같이 움직이는 제품입니다 트렁크는 개폐가 안되지만 보닛 안의 엔진룸 스트럿바까지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밑면은 다른 부분에 비해 밋밋하지만 아이가 신경 쓰진 않겠죠 그리고 같은 회사의 시그넷도 구매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애스턴마틴 시그넷 모형 실제 도로에서 보면 모닝 같은 경차가 날개 마크 달고 있다고 손가락질 당할지도 모를 애스턴마틴의 경차입니다 이 모형도 트렁크는 열리지 않지만 엔진룸 표현이 잘 되어있습니다 후방 와이퍼도 있고 앞 범퍼에 견인고리 연결부도 잘 표현되어 있어요 역시 스티어링 휠 조작 시 앞바퀴가 움직입니다 두 제품 모두 1:

아기랑 진해 해양공원 나들이 [내부링크]

육아시간을 사용해 일찍 퇴근하고 육아 출근했습니다 집에서 30분쯤 가면 되는 진해 해양공원에 가기로 했는데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았던 때에 갔다 왔어요 입장요금은 어류생태학습관 2500원, 솔라타워 2500원인데 만 5세 미만 아기는 무료입장입니다 주차요금은 따로 3000원 받아요 주차를 주차타워 쪽에 해도 좋지만 야외에도 작은 주차장들이 있으니 적당히 좋은 곳에 대면 됩니다 망설이는 민호 해양생물 테마파크 첫 부분인데 밑바닥이 투명하니 민호가 지나가길 망설였네요 처음 경험하다 보니 귀여운 행동을 보입니다 해양생물 테마파크 1층 관람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구경 했어요 전복껍질탑 1층 전시장 나오면서 보이는 전복껍질탑 굳이 올라가려는 민호 붙잡아 내리고 2층으로 끌고 갔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민호 가기 싫다고 떼쓰더니 계단에서는 아빠보다 앞서가려는 민호 탈것에 오르는 민호 2층은 상어 같은 바다 생물 표본들이 있었는데 민호가 별 관심을 안 보였어요 그나마 특별해 보이던 잠수함 모형 탈것

아기랑 진해 해양공원 나들이 두 번째 [내부링크]

지난 일정 때 오후 3시 조금 넘어 도착했더니 전부 둘러볼 시간이 되지 않아 나머지 가보지 못했던 곳들을 둘러보려고 아이와 두 번째 방문을 했습니다 야외 주차장 야외 주차장에서 해전사 박물관 쪽으로 내려갔습니다 박물관 내부는 나중에 가려고 지나쳤고 예전에 보이지 않던 군함 쪽으로 갔어요 전시 준비 중인 군함 언제 이 큰 배를 뭍에 올리고 주변 정리까지 했는지 감탄했습니다 나중에 배 위로 올라갈 수도 있게 하려고 준비 중인 것처럼 보였어요 연석에서 넘어지는 민호 민호는 작은 연석도 혼자서 올라가긴 버겁네요 그래도 다시 올라가려고 하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군함의 숫자를 읽어 달라는 민호 선체에 있는 숫자가 맘에 들었는지 손 닫는 곳까지 읽어달라는 민호 손 터는 방법을 배우는 민호 민호가 주변에서 놀다가 넘어졌는데 울지 않고 멍하니 있었어요 넘어졌을 땐 손을 탁탁 털고 다시 일어나면 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이후로는 손에 지저분한 것이 묻었을 때 혼자서 손을 잘 털고 있어요 아빠가 민호에게 배

아기랑 진해 해양공원 나들이 세 번째 [내부링크]

이번에는 엄마도 같이 와봤습니다 여기에 오길 참 잘했다 여기에 오길 참 잘했다 창에서 엄마와 같이 촬영하는 민호입니다 영어 공부하는 민호 1 27층에서 엘리베이터 내리고 올라가는 계단에서 갑자기 영어 공부하는 민호 28층 올라가는 민호 공부를 마치고 잘 올라가다가 또 같은 영어 단어가 나오자 영어 공부하는 민호 2 다시 영어 공부를 합니다 하 진짜 웰컴이고 뭐고 다 떼버리고 싶었습니다 숫자 공부하는 민호 1 이번에는 엄마에게 숫자 공부 배웁니다 엄마와 놀이 1 엄마와 구름다리 건너기 놀이 오목거울 가족사진 가족 모두 오목거울에서 촬영해 봤습니다 어른들은 허리가 길어져 이상하지만 민호는 어린이를 넘어 청소년이 된 것 같은 모습에 본인도 만족스러워하는 것 같습니다 이 정도 키까지 자란 민호라면 부모와 같이 있기보다 친구들과 같이 있으려 할 텐데 벌써부터 아쉬웠어요 엄마와 놀이 2 엄마와 솔라타워 오브제에서 놀기도 했습니다 숫자 공부하는 민호 2 내려오는 엘리베이터에서도 빠짐없이 숫자 공

아이와 전국 여행 첫 번째-이동 경로 [내부링크]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아이를 너무 오래전에 본 데다 이번 설 연휴가 있어서 창원에서 서울로 가길 계획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6시간에 가까운 자차 이동 또는 너무 많은 짐을 가지고 기차나 비행기 이동을 할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중간에 경유지를 만들어 서울에 가기로 했습니다 서울에 지내면서 여기저기 다니기도 하고 생각지도 못하게 강원도까지 다녀오게 되면서 본의 아니게 한반도를 한 바퀴 돌게 되었네요 단순 편도 거리 중간에 거쳐간 곳이 많은데 네이버 지도에선 경우지를 최대 5개까지만 입력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티맵 거리 중간에 생략된 거리 없이 티맵으로만 보니 한 1700킬로미터쯤은 된 것 같습니다 티맵 점수가 너무 낮아서 회원 탈퇴하고 여행 시작하는 날부터 거리 측정을 했거든요 집에 다시 오고 나서 왔다 갔다 한 거리 제외하면 그 정도 나올 것 같아요 이제 와서 이동 거리를 알아봤지만 상당히 고된 여행이었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잘 버텨준 민호가 고맙네요 앞으로 여행하면서 촬영한 영

아이와 전국 여행 두 번째-사천 바다 케이블카와 아라마루 동물원 [내부링크]

차에 약 보름 동안 머물 짐을 싣고 전국 여행의 첫 목적지인 사천으로 출발했습니다 오전 출발이다 보니 가는 길이 전혀 막히지 않고 도착해서도 여유롭게 잘 다녔네요 원래 목적은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었으나 주변에 케이블카도 있고 같은 위치에 동물원도 있었어요 민호는 케이블카를 타 본 적이 없고 동물에 관심이 많아 동물원과 케이블카도 일정에 넣게 되었습니다 안내해 주시는 케이블카 직원분 이번 여행에서 민호가 있다 보니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위에 사진처럼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버튼을 눌러주시기도 하고 필요한 정보들을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케이블카 승강장 검표 후 케이블카 승강장에 들어갔습니다 빨간색은 일반 케이블카이고 파란색은 크리스털 캐빈이라고 바닥이 투명 유리로 되어 있는 케이블카입니다 가격도 일반에 비해 조금 더 비쌌어요 성인 왕복요금이 일반 케이블카는 15000원인데 크리스털은 20000원입니다 36개월 이상부터 소인 요금 징수라 20개월인 민호는 무료로 이용했습니다

아이와 전국 여행 세 번째-아라마루 아쿠아리움 [내부링크]

아라마루 동물원을 다 관람하고 내려오면 아쿠아리움 건물이 바로 보입니다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플래닛 샷 1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플래닛 샷 2 건물 자체는 모던하게 지었는데 입구 가는 길에 고래뼈 모형이 1:1 비율로 전시되어 있어요 고래 뼈 1:1 모형 미리 받아 놓은 티켓을 보여드리고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티케팅 들어오자마자 바로 악어 모형이 보입니다 모형 뒤로는 실제 악어가 있는데 딱히 큰 움직임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살아있는 악어라고 문구가 쓰여 있어요 그다음으로 볼 수 있는 동물은 잔점박이 물범입니다 물범들이 활발하게 돌아다녀서 돈값 하는 관람이었다고 느껴집니다 물범 관람 1 물범 관람 2 그 뒤로는 큰 수조들이 있어서 다양한 물고기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수조 양쪽 끝에 어떤 물고기가 있는지 작은 사진과 설명이 있어요 수조 수조 옆엔 상어 모형이 있는데 민호는 딱히 관심이 없었네요 상어 모형 다음은 민호가 가장 오랜 시간 즐긴 용궁같이 꾸민 수조입니다 대형 물고기들이

아이와 전국 여행 네 번째-남해 호텔 치유 [내부링크]

사천 관광을 마치고 삼천포 대교를 건너 남해로 들어갔습니다 인스타에서 눈여겨봤던 료칸이 남해와 부산에 있는데 남해 쪽이 더 저렴해서 남해로 정했었습니다 일본식 숙소다 보니 남해 내 편의점과 마트를 들렀다가 사케를 사서 가려고 했는데 청주나 차례주 정도만 있고 사케는 구하기가 어렵더군요 혹시나 사케를 사서 가려면 중소도시 이상에서 준비한 후 가야 좋겠습니다 오후에 도착한 호텔 치유 사천에서 호텔 치유까지 거리는 한 시간이 안 걸리지만 편의점과 마트 들렀다 오니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민호가 차에서 잠들어 버렸어요 잠이 덜 깬 민호 짐이 많다 보니 아기가 잠 깨기 전에 먼저 짐들을 갔다 놓고 마지막에 민호와 남은 짐을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호텔 치유 풍경 이름이 호텔이긴 하지만 펜션 스타일에 더 가까운 곳이었습니다 그럭저럭 일본 거리를 재현해 놓긴 했는데 컨테이너의 존재가 좀 아쉬웠네요 방으로 내려가는 계단 그래도 건물만큼은 감성이 대단했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것 같이 보이지만

아이와 전국 여행 다섯 번째-아산 피타키즈 [내부링크]

남해에서 출발해 바로 서울까지 가려 했으나 민호가 생각보다 빨리 낮잠이 깨버렸습니다 차 안에 있는 것을 힘들어해 하루를 근처에서 더 묵고 2시간 내로 서울까지 가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하고 아내가 급히 숙소를 알아봤어요 그러다 검색된 곳이 피타키즈였습니다 위치가 도심에서 상당히 떨어진 곳이라 조용한 곳이었어요 막 도착한 피타키즈 이곳은 건물 두 채가 같이 운영되는 곳인데 제가 들어가고 있는 건물은 숙박 겸용 건물이고 뒤 쪽에 있는 건물은 시간제로만 이용하는 건물이라고 합니다 두 건물은 외관이 거의 같았어요 복도를 지나 거실까지 현관에서 신발을 벗고 복도를 지나면 넓은 거실+주방이 나옵니다 큰 방 1층의 각 방에 침대가 있었는데 퀸 사이즈를 2개 붙인 크기 같았어요 아래쪽을 제외하고 전부 범퍼가 있어 아이들이 굴러다녀도 떨어지지 않겠고 넓기도 해서 무척 맘에 들었습니다 더 안쪽엔 파우더룸과 화장실도 있었어요 작은방 이쪽은 방 크기는 작지만 침대는 큰 방의 것과 같았습니다 이쪽 방을 제가

아이와 전국 여행 여섯 번째-한양 도성 [내부링크]

아산에서 하루 묵고 바로 서울로 올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서울에 계신 부모님을 뵙고 서울에서 지내며 서울 내외부의 가보고 싶었던 곳들을 가볼 생각이었습니다 서울에 도착해서는 다시 차를 타고 밖에 나가긴 어려울 것 같아 집 앞의 한양도성길을 걸어보려 했습니다 아파트 입구 나가기 집에서 나가면 바로 앞에 한양도성이 보이긴 하는데 경사진 길의 많은 계단을 올라가야 한양도성길로 갈 수 있어서 완만한 길로 가려 했습니다 우산 가지러 돌아가는 길 비가 거의 그친 것 같고 가까운 곳이라 그냥 가보려 했는데 빗방울이 점점 커지는 것 같아 다시 집으로 가서 우산 가지고 왔네요 우산 쓰고 다시 출발 우산을 켜고 다시 출발했습니다 아파트 후문 아파트 후문을 지나 골목길로 쭉 가면 되는데 사직공원 입구 제가 이 집에서 10년을 넘게 살았는데도 이곳이 사직공원의 일부라는 것을 이제야 알았네요 사직공원을 단군성전 쪽에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 머쓱했습니다 한양도성 가는 길 가다

아이와 전국 여행 일곱 번째-킨텍스 상상체험 키즈월드 [내부링크]

아내가 미리 예매해놨던 킨텍스의 상상체험 키즈월드에 갔습니다 2019년도에 캠핑 박람회 후 처음으로 오게 되었네요 어렸을 때 1회부터 꽃 박람회나 외식하러 일산에 자주 왔었는데 오랜만에 오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엘리베이터 내린 후 입장 지하주차장에서 위치를 잘 잡으면 엘리베이터 내리고 바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입구 지난 후 의무실과 에스컬레이터 들어와고 나서는 의무실이 보이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며 어떤 기구들이 있는지 스캔할 수 있습니다 주로 에어바운스 종류가 많아 보였어요 자리 잡으러 이동 이동 중 플래닛 샷 구석에 자리 잡으러 이동 평일이라 인파가 몰린 것은 아니었지만 자리를 잡아놔야 나중에 간식을 먹거나 앉아서 쉴 수 있기 때문에 구석으로 갔습니다 기구들 주변은 통행로라 자리 잡지 말라고 프린트를 붙여놓은 곳도 있었는데 가장자리는 이용객들이 약속한 것처럼 띄엄띄엄 돗자리를 깔고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대기가 가장 길었던 보트 구명조끼 입는 민호 보트 타러 가는 길 자리

아이와 전국 여행 여덟 번째-예술의전당 미키마우스 나우 앤 퓨처 [내부링크]

아내가 몇 달 전에 예매해놨다가 못 가게 되면 취소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도저히 일정을 못 맞출 것 같아 취소하려고 했었는데 전시 일이 연장되어서 다행히 갈 수 있었습니다 중고등학교 때 예술의 전당에 가서 공연이나 전시를 보고 오는 게 방학 숙제에 자주 있었는데 이렇게 가장이 되어서 가족과 오게 될 줄은 몰랐네요 대중교통으로 오려면 지하철에서 버스로 환승해야 하는 과정이 민호 낮잠 시간에 안 좋을 것 같아 자차로 가게 되었네요 다행히 가는 길이 많이 막히는 길도 아니었고 주차요금도 합리적인 수준이었습니다 대신 주차장에서 전시회장까지 거리가 제법 멀었네요 갑자기 관심을 보이는 민호 티케팅 후 커튼 사이로 들어갔더니 넓은 공간이 나왔습니다 별 관심 없어 하던 민호가 허리를 세우고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네요 미키마우스 보고 삿대질 민호가 디즈니 영어로 놀이와 학습을 같이 하고 있다 보니 미키마우스 캐릭터와 많이 친근합니다 영상이나 인쇄물에서 자주 보던 캐릭터들이 사방에 있다 보니 여기저기

아이와 전국 여행 아홉 번째-63빌딩 63아쿠아 플라넷 [내부링크]

글이 나눠져 있지만 미키마우스 나우 앤 퓨처를 관란했던 날과 같은 날에 63빌딩을 방문했습니다 서울에 살지만 서울의 명소들을 얼마 가보지 못한 서울 촌놈이 바로 저입니다 그나마 결혼하고 아내와 몇 군데 가본 뒤 아이가 생기고 나서야 서울을 더 자세히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차로 예술의 전당에 갔다가 도저히 갈만한 장소가 떠오르지 않아 부모님께 말씀드려봤더니 단번에 63빌딩 가보라고 말씀하신 것을 듣고 나서 그제야 계획을 잡았네요 아주 오래전에 63빌딩을 가봤었는데 지금 가보면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가본 적 없는 아내와 아이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저층의 아쿠아리움만 가보는 것은 멀리 나와서 시간을 충분히 의미 있게 쓴 것 같지 않아 고층의 전망대도 볼 수 있는 63아트 입장권까지 포함된 표를 예매했습니다 아이는 예술의 전당에서 점심을 먹였는데 어른들은 굶주리다가 63빌딩의 카페에서 겨우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프랜차이즈 카페보다는 가격이 높았지만 그런대

아이와 전국 여행 열 번째-63빌딩 63아트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내부링크]

엘리베이터 탑승 아쿠아리움 관람 마치고 바로 63아트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드디어 상승 점점 높아지기 시작 민호는 엘리베이터 타면 층수 바뀌는 것을 보며 좋아하는데 이날은 같이 탄 인원이 있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귀가 먹먹해져서 그런 것인지 가만히 있었네요 그 와중에 카메라 단점이 또 보입니다 촬영 시작 후 주변 밝기가 바뀌면 카메라가 노출 보정을 못하네요 한강 건너까지 보이게 될 즘이면 거의 도착 63아트 도착 평일이라 관람객이 많은 편이 아니었겠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많아서 63빌딩이 여전히 서울의 랜드마크라고 생각되네요 전망대에서 잠시 구경 전망대이자 전시장 입구입니다 촬영 금지 안내가 없었는데 아마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감상하고 사진으로 남겨 기억되길 원하는 것이 아니었을까 생각했습니다 슬슬 시동 거는 민호 집에서 예술의 전당에 가는 40분 내외의 시간만 낮잠 잤던 민호는 엄빠가 잠시 카페에서 요기하는 동안에도 열심히 놀다가 짜증 내기 시동을 걸기 시작합니다 마블 히어로 및

아이와 전국 여행 열한 번째-포천 궁예가든과 산정호수 썰매 축제 [내부링크]

인스타에서 오리 썰매를 보고 꼭 가고 싶었는데 날씨가 너무 춥지 않고 맑은 날이라 포천으로 갔습니다 포천하면 이동갈비와 온천이라 신나게 놀고 온천까지 즐기려 계획했어요 산정호수 근처 이동 갈빗집 검색하니 제법 규모가 크면서도 후기가 많은 갈빗집이 검색되었습니다 궁예가든 전경 이름이 너무 맘에 들어서 정했습니다 철원은 아니고 철원 바로 아래 포천이지만 후고구려의 기상을 받은 듯한 궁예가든입니다 가게 안에서 기침하면 철퇴 맞는 거 아닌가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가게에서 작은 에피소드도 있었네요 제가 가게에 도착해서 민호 점심도 같이 먹이려고 무턱대고 들어가서는 전자레인지 쓸 수 있냐고 여쭤봤습니다 그때 사장님께서 전자레인지만 쓰려고 온 진상인가 싶으셨는지 벌레보듯 보시길래 저도 아차 싶어서 그제야 식사하려고 하는데 아기 이유식 데울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하냐고 다시 여쭤봤습니다 그제야 사장님도 미안해하시며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ㅋㅋ 사정 말씀드리고는 아기가 아직 잠이 안 깨서 조금 이따 들

아이와 전국 여행 2nd - 울산 고래문화특구 [내부링크]

울산 도착했는데 캠핑장에서만 시간을 보내기엔 아깝기도 하고 원래 너무 더운 시간은 피해서 그 지역의 명소나 맛집을 돌아다니는 여행을 즐기는지라 고래문화특구에 가기로 했습니다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고래를 직접 관찰하는 고래 투어도 가볼 생각이 있었지만 배에서 보내야 하는 시간이 너무 길었기에 민호가 버틸 수가 없을 것 같아 투어는 생략했네요 대신 고래 박물관을 가보려 했는데 막상 도착해서 생각해 보니 박물관의 고래 모형이나 사진 등은 민호가 관심 없을 것 같아서 박물관도 생략하고 유일하게 살아있는 생물들을 볼 수 있는 고래생태체험관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고래로 244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고래생태체험관 만 가기로 했습니다 주차장에서 거리가 제법 멉니다 더운 날씨에 야외를 돌아다니기 상당히 애먹었지만 체험관 안에는 시원하게 유지되어 있습니다 들어가면 바로 돌고래를 볼 수 있는 수조가 있습니다 민호의 두 번째 돌고래 관찰 민호가 눈을 못 떼고 열심히 관찰했네요 돌고래

대만 가오슝 여행(가오슝 추천 여행지 및 작은 여행 팁) [내부링크]

여행 반년 전쯤에 진에어 대만 특가가 떴습니다 예약을 해놓고 시간이나 날짜가 조금이라도 바뀌면 100% 환불이 된다고 하여 아내가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예정과 1분도 바뀌지 않아 꼼짝없이 가게 되었습니다 가오슝 여행 #가오슝 #가오슝여행 #불릿타임 #인스타X3 m.blog.naver.com 7박 8일간의 전체 여행은 위의 모먼트에 압축해놨습니다 가오슝 쿵샹디자인호텔 밖 풍경 가오슝 공향에서 여행경비 지원 이벤트에 3명이 다 떨어지고 바로 호텔로 갔습니다 아내가 호텔을 예약해놨었는데 갑자기 일방적 취소를 하는 바람에 국제전화로 취소를 취소하라고 하여 어렵게 잡은 호텔입니다 쿵샹디자인호텔 대각선 건너편 길 여행 첫날이라 여행 중에 필요한 것들을 편의점에서 구매했습니다 이지 카드를 구매했는데요 이지카드는 우리나라의 티머니 카드와 같습니다 대중교통과 편의점 등의 소매점에서 사용도 돼요 다만 영어를 잘 못하는 대만 현지인들은 이지퉁이라고 발음해서 이지카드라고 하면 못 알아듣더군요 편의점 직원이

괌 여행 중 가게 된 한국식 카페(괌 여행지 추천) [내부링크]

괌에서 1박2일 렌트 후 여기저기 다녀보다가 렌터카 반납이 24:00 전에만 하면 돼서 최대한 늦게 반납해 보려고 지나가다 봤던 대형 카페를 가봤습니다 Slowalk Coffee Roasters 123 6, Asan, 96910 괌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낮에 지나가며 봤을 때 한국의 대형카페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슬로워크 야간 풍경 낮에는 도로에서 차 타고 가며 보기만 해가지고 도저히 사진을 찍을 수 없었고 그나마 밤에 찍은 사진만 간직해 왔네요 Guam Slowalk Coffee Roasters 영업시간: 10:00 am ~ 09:00 pm 영업 요일: 월 ~ 일요일 매일 음료 가격: 5~6 usd 이내 두짓타니 호텔에서 묵다 보니 그 주변만 다녔는데 지하 아케이드에 카페가 있는 것은 봤지만 가격이 상당하다 보니 구경만 했습니다 괌 물가에 환율 상황까지 안 좋아 너무 비싸다 보니 커피 마실 생각을 안했습니다 그러다가 밤에 갈 곳도 없고 호텔 주변은 전부

괌 돌고래 투어 후기(괌 여행지 추천) [내부링크]

괌은 제게 매우 신비로운 곳이었습니다 바닷가 주변에서 걸었을 뿐인데 야생 상어와 거북이를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괌이라도 야생 돌고래는 뭍에서 본 적이 없습니다 국내에선 제주도의 토끼섬 주변에서 가끔 돌고래가 보인다 하여 자리 잡고 기다려봤지만 못 봤고 울산에서 고래 투어로 운 좋게 볼 수도 있다지만 배에 있는 시간이 너무 길어 도전을 못했습니다 그러다 아내 덕분에 돌고래 투어를 했습니다 U&I 돌고래 투어 업체를 통해 바다로 나갈 수 있었습니다 어떤 형태로든 제공받은 것은 없고 제값 다 주고 갔다 왔으니 주관적인 느낌 솔직하게 표현하겠습니다 U&I 돌고래 투어 업체의 보트 U&I 돌고래 투어 업체의 보트 크기는 같이 출항하는 다른 투어 보트들보다 크기가 컸습니다 크기가 크면 그만큼 승객이 많다는 것이지만 파도를 버티는 힘이 크다는 뜻도 됩니다 예전 하와이에서 호핑투어를 했을 때 뱃멀미를 심하게 해서 결국 구토를 했던 경험이 있는데 이번 괌 돌고래 투어에선 안전하고 평

괌 두짓 비치 두짓 타니 묵으며 일주일 여행(두짓 비치와 타니 차이점, 호텔 이용 팁) [내부링크]

괌 여행을 하며 묵을 숙소는 두짓 비치 3일, 두짓 타니 3일 예약을 아내가 했습니다 두짓 비치 리조트 두짓 비치의 룸은 낡은 느낌이 조금 있지만 지내기에 좋았습니다 나중에 묵을 두짓 타니에 비교해 보면 발코니가 밖으로 돌출되어 있어서 나가보면 좀 무섭긴 하지만 풍경이 더 잘 보이는 장점이 있어요 하우스 게코 청소가 잘 되어 있었지만 이런 작은 생물은 어디서 침입하는지 알 수가 없었겠죠 작은 도마뱀붙이가 욕실을 휘젓고 다니는데 잡아다 베란다에서 놔줬습니다 두짓 비치 앞 투몬 거리 인천에서 아침 비행기로 출발해서 저녁 시간 전에 호텔에 들어온 지라 밖을 조금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건기에 가서 비는 잘 안 올 줄 알았는데 7일있는 기간 동안 이날만 비가 왔던 것 같네요 그래도 짧은 거리에 갈 수 있는 곳이 여러 곳 있어서 작은 비는 맞고 다닐만했습니다 다음날엔 렌터카로 괌 이곳저곳 다니기로 했습니다 업그레이드 받은 어코드 원래 소형차를 예약했는데 운 좋게도 중형차인 어코드를 받았습니다

괌 사랑의 절벽, Fish eye 관람 [내부링크]

사랑의 절벽은 입장료가 있어서 미리 준비하고 가야 합니다 성인 1인당 5달러이고 미취학 아동은 무료입니다 투몬 비치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보니 관광객들이 많아 주차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주차요금은 다행히 따로 없습니다 괌에서 대부분은 주차료가 없었네요 주차장에서 매표소로 가는 길에 모자와 음료를 파는 작은 상점이 있는데 모자 파는 가게는 한국 분께서 운영하시는 곳이었네요 사랑의 절벽 전경 오고 가는 관광객이 많다 보니 전망대의 가장 좋은 자리는 줄 서서 사진 찍고 있었습니다 작은 전망대 내려오는 길에 있는 줄도 몰랐던 사랑의 절벽 이야기 판이 있었네요 몇 개는 태풍으로 파손되어 수리 중이었습니다 언덕에서 내려오는 길 괌에서 봤던 제일 경치 좋았던 곳이라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다음에 또 올 수 있을까? 다음은 피시아이입니다 피시아이 매표 후 가는 길 인공적인 환경으로 꾸민 수족관과는 다르게 실제 자연의 바닷속에 있는 물고기들을 관찰할 수 있게 만든 건물이다 보니 바다 가운데

Xreal Air1 해외 직구 후기(관세납부, Air2와 차이점 포함) [내부링크]

제가 즐겨보는 IT 유튜브 중 한 채널에서 제가 사고 싶었던 Xreal Air를 할인가로 판매하는데 특정 코드를 입력하면 추가 할인돼서 20만 원 초중반에 살 수 있다고 영상을 올렸습니다 재미 삼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물건 담고 할인코드를 입력해 보니 이미 다 소진된 코드라고 나오면서 이미 끝난 이벤트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밤에 다시 입력해 보니 할인이 먹히더군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시 오지 않을 것 같아 일단 질렀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산 VR 글라스 하도 쿠팡만 쓰다 보니 이벤트로 모아놓았던 네이버 포인트가 5만 넘게 있어서 18만 원 정도 써서 샀네요 그런데 관세를 물게 될 줄은 몰랐네요 크기도 작은 데다 다른 알리 할인 중이라 봐야 할 물건도 많을 텐데 걸려버리다니 관세 내라는 카톡 관세 안내는 문자와 카톡으로 같이 오더군요 고지 번호가 길게 있는데 딱히 옮겨 적거나 복사해둘 필요가 없었습니다 은행 앱으로 들어가서 세금 납부 관련 메뉴로 들어가니 바로 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수영장 방문 후기(스플래시 베이 이용 팁) [내부링크]

인천공항에서 아침 비행기를 타야 했는데 도저히 창원에서 새벽에 출발할 수는 없어서 광고로 핫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하루 묵고 아침 일찍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체크인하기 전에 투숙 예약객이면 스플래시 베이 입장이 가능합니다 스플래시 베이 입구 아직 가오픈 기간이지만 내부에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많이 있습니다 스플래시 베이 내부에 따로 탈의실이 있긴 하지만 남녀 각각 2칸 밖에 없어서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대신 화장실 빈칸에서 옷을 갈아입을 수 있으니 체크인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스플래시 베이를 간다면, 탈의실을 이용할 수 없다면 화장실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기를 추천합니다 라커는 스플래시 베이 안내소에서 배정받을 수 있습니다 스플래시 베이 전경 스플래시 베이 안의 선베드들은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고 아직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착순으로 자리를 맡아놓기 때문에 스플래시 베이 오픈 시간에 맞춰 오픈런 해야 자리를 맡을 수 있습니다 스플래시 베이 유수풀 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룸 이용 후기(예약 팁과 장단점) [내부링크]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영종도에 있는데 인천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파라다이스 시티보다 가까운 거리입니다 택시로 갈 수도 있지만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등에서 셔틀버스를 탈 수도 있기 때문에 무료로 올 수도 있습니다 각 위치별 셔틀버스 출발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희 가족은 인천공항 2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갔는데 택시비가 만 원 정도 나왔습니다 인천공항 1터미널 셔틀버스 시간표(출처: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공홈) 인천공항 2터미널 셔틀버스 시간표(출처: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공홈) 김포공항, 명동역, 홍대역 등 셔틀버스 시간표(출처: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공홈) 정확한 셔틀버스 탑승 위치는 전화로 상담받으면 됩니다(032-580-9000) 저희 가족은 스플래시 베이 오픈 시간에 맞춰 도착했고 수영하다가 중간 점검 시간에 나와서 리조트 내부를 돌아다니며 구경하려는데 점심~저녁 사이의 시간에는 어마어마한 인파에 제대로 구경은 못했습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먹을거리 관련(마이클 조던 23 스포츠 바 앤 그릴 방문 및 약간의 할인 팁) [내부링크]

많은 객실이 있는 만큼 가오픈 기간이지만 많은 레스토랑도 영업 중입니다 물론 중간중간 오픈 준비 중인 곳도 여러 곳 있습니다 돌아다니면서 오픈한 레스토랑들 중 보이는 대로 메뉴판을 촬영해 보고 그중 한 군데에서 직접 먹어보았습니다 방문 예정일 분들에게 약간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가격 단위는 만 원단위로 적어보겠습니다 포스팅하다 보니 공홈에 메뉴판이 PDF 파일로 업로드되어 있었네요 제대로 안 보이는 사진들보다 이 파일 활용해서 올리겠습니다 모든 메뉴와 레스토랑 전경 파일의 출처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공홈입니다 우선 체크인하면서 보게 되는 호라이즌 라운지의 메뉴입니다 호라이즌 라운지 Previous image Next image 호라이즌 라운지 메뉴 카페이지만 간단한 식사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국민 카페 가격 척도인 아아가 1.5만입니다 게이샤나 루왁 제외한 커피들 중 지금까지 살면서 본 커피 가격 탑 2네요 다른 메뉴 가격 보고 황급히 도망쳤습니다 로비 주변에 호라이즌 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볼거리(오로라 360영상 첨부) [내부링크]

규모가 어마어마하지만 인파도 많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는 볼거리도 많았습니다 우선 로비 쪽입니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로비 로비에 들어서면 우와 소리가 날 정도로 높은 천장과 금색 오브제들이 반겨줍니다 로비에 있는 카페인 호라이즌 라운지에서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로비와 이어지는 복도에도 식물이 연상되는 오브제나 조명이 있는데 로비의 보태니컬 인테리어와 잘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복도에서 로비 쪽 바라보기 스플래시 베이 쪽 복도 객실 쪽 복도 1층 복도 오픈 안한 식당이 있는 복도도 마감이 멋집니다 인스파이어 원더 쪽 복도 인스파이어 원더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쇼핑 중간에 휴식을 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원더 오브 라이트 1 원더 오브 라이트 2 원더 오브 라이트 3 작품을 살펴보니 아크릴 부분에 앉지 말라는 안내가 붙어있더군요 이미 민호가 앉고 나서 살펴보게 돼서 앉으면 안 된다고 했더니 민호가 바로 혼났다고 울어버렸네요 원더 오브 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특가 할인 프로모션 [내부링크]

보통 호텔 예약할 때 호텔 공홈이 아닌 다른 중개 서비스를 통해서 예약하는 편이 저렴할 것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를 체크아웃 하며 탔던 택시 기사님께서 말씀하시길 호텔 공홈에서 특가 행사하면 최저가로 이용할 수 있다고 알려주셨었는데요 그 당시엔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갔었는데 최근에 확인해 보니 그 말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24년 3월 4일 기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가격 네이버에서 검색해 보니 최저 19.25만이 나오긴 합니다만 저 가격은 아래의 얼리버드 룸 온리와 같은 상품입니다 공홈에서 최저가가 17.5만이니 공홈 승리지요 공홈에 들어가 보면 여러 프로모션 객실들이 많이 있더군요 마침 정식 오픈이 3월인데 4월까지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니 방문 생각이 있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공홈에 접속해야 합니다 https://www.inspirekorea.com/ko www.inspirekorea.com 위 링크로 들어가면 됩니다 아래부턴

한문철 블랙박스 제보 후기 2 [내부링크]

지난 캠핑장 사건 이후 잘 지내다가 24년 새해 되고 얼마 안 됐을 때, 친구네 집에서 놀고 밤에 귀가하는 길에 또 블랙박스 제보할 일이 생겼습니다 25번 국도 터널 구간을 지나고 있었는데 갑자기 쾅 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정병터널 내에서 들린 굉음(출처: 한문철의 블랙박스 유튜브) 순간 터널 위쪽 환풍장치가 떨어졌나 생각했지만 사고가 났으리라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영상에서 보듯 매우 한산한 상태였거든요 제한 속도가 80km/h인 도로인데 많은 차들이 고속도로같이 100km/h에 가깝게 또는 더 빨리 다니는 도로입니다 저는 제한속도에 맞춰서 가고는 있었는데 굉음을 듣고는 엔진브레이크로 속도를 줄이며 천천히 지나가려 했습니다 그런데 가다 보니 사고 난 것으로 보이는 차량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터널 내 사고 차량 확인 사고 차를 봤더니 보닛에서 연기가 상당히 많이 나고 있었고 운전석 측 전방 파손된 부분이 상당했습니다 그래도 다른 일에 오지랖 부리고 싶지 않아 사고 차 운전자가 나오는 모

아이와 전국 여행 2nd -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내부링크]

사천 노량항에서 사천 케이블카와 삼천포대교 앞 주차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던 날 가변차로에선 안전하게 어떤 행사가 있는지 정오부터 많은 차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더군요 바다 가까운 곳에 카라반을 대놓고 인근 카페에서 더위를 피하다가 오리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황금오리하우스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서부로 153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황금오리하우스 입구 점심 식사시간으로는 늦은 오후 2시쯤 갔었는데 오늘 첫 손님이라고 하셨네요 규모가 아주 큰 가게였는데 장사가 잘 안돼서 안타까웠습니다 가장 시원한 자리로 안내받은 2층 안쪽 간장 오리불고기 손님이 없다 보니 사장님과 스몰토크가 가능했는데 가게를 얻고는 카페를 할까 음식점을 할까 고민하시다가 오리요리가 자신 있으셔서 오리고기 집으로 오픈하셨다 합니다 너무 좋았던 경치 카페로 오픈하기에도 손색이 없는 멋진 뷰가 인상적인 오리고깃집이었습니다 음식도 맛있는데 당시 너무 더워서 상추가 비쌌던 시기인데도 아낌없이 채소를

아이와 전국 여행 2nd - 남해 상상양떼목장 [내부링크]

삼천포대교 앞에서 노지캠핑을 하고 남해 안쪽으로 들어가 상주은모래비치 캠핑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남해군 내에서 아이와 갈만한 곳 찾다가 상상양떼목장에 가기로 했습니다 양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작은 초식동물들과 새도 볼 수 있다는 후기가 있어서 찾아 가게 되었네요 미운영 중인 매표소 목장 입구 쪽의 매표소는 평인엔 운영하지 않고 주말 같이 방문객이 많을 때만 운영한다고 합니다 평일엔 그대로 통과하면 됩니다 넓은 주차장 소형 동물들이 있는 앵무새체험관 앵무새체험관에서 일하고 계시던 분께서 어떻게 관람하면 되는지 안내해 주시고 매표를 하셨습니다 이름은 앵무새체험관이지만 토끼, 기니피그, 고슴도치도 있고 양 사료도 여기에 있습니다 토끼 먹이주기 체험 아직은 토끼가 무서운 민호 토끼 입장에서 민호 보기 먹이를 기다리는 기니피그들 먹성 좋은 기니피그 일 안 하는 고슴도치 두 마리와 엄청난 관심을 보이는 한 마리 당근 스틱은 한 컵에 2천 원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동물들 입에 직접 손이 닿지

아이와 전국 여행 2nd - 경남 고성공룡박물관 [내부링크]

남해에서 캠핑을 마치고 고성으로 갔습니다 창원과 인접한 지역이지만 캠핑이나 여행을 했던 적이 거의 없어서 기대되던 지역이었습니다 게다가 전국여행의 마지막이기도 했네요 고성에는 당항포 관광단지 말고도 상족암 인근에도 공룡박물관이 있습니다 캠핑 당시 당항포 관광단지는 곧 있을 공룡엑스포 준비로 문 닫고 있어서 고성 하이면에 있는 고성공룡박물관에 갔습니다 주차는 넓은 주차장이 여려 면이 있지만 박물관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면 걸어가게 되는 거리나 늘어나기 때문에 되도록 높은 쪽으로 최대한 올라가서 조금만 걸어가도록 하는 게 좋겠습니다 저희는 카라반을 견인한 채로 방문해서 어쩔 수 없이 거리가 좀 있는 위치에 주차했었습니다 오픈런 하게 된 공룡박물관 박물관 오픈 시간에 거의 맞추게 되어 관람객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공룡 동상에 관심을 보이는 민호 민호는 평소 집에서 공룡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다행히 입구 쪽에서는 관심을 갖는 것처럼 보여 잘 왔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브리타 flow 메모 전지 교체 방법 [내부링크]

생수를 사 먹자니 재활용 거리가 늘어나고 정수기를 설치하자니 곰팡이가 잘 생긴다는 말이 있어 브리타 flow 정수기를 사용 중입니다 쓰다 보니 필터 교체 주기를 알려주는 브리타 메모에 아무 표시도 안 나오더군요 분리해낸 브리타 메모 브리타 메모를 정수기 본체에서 꺼내는 것은 손으로 쉽게 가능합니다 아랫부분이 반투명 재질이라 기판과 단추형 전지가 보여서 전지만 갈면 되겠다 싶었는데 아무리 위아래로 잡아당겨도 분리가 안되더군요 조금 검색해 보니 원래 교체가 불가능하게 접합된 방식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더군요 환경을 생각해서 다 쓴 필터도 수거해가는 회사가 전지를 교체 못하게 만들었다니 어이가 없었지만 전지를 교체 가능하게 만들었다가 물이 새어 들어가서 완전히 망가질 수도 있어 이렇게 만들었다고 스스로를 납득시켰습니다 어차피 새거 사서 교체할 거 가격 찾아보니 만원 내외로 하더군요 이렇게 된 이상 분해해 보기로 했습니다 분명 보이는 단추형 전지 칼과 -자 드라이버로 아무리 후벼대도 열릴 기미

아이패드 프로 11인치용 거치대 & 케이스 추천 [내부링크]

소중한 아이패드 프로를 더 잘 사용하고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거치대와 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우선 거치대는 알리에서 구매한 lululook 자석 거치대입니다 올인원 pc 스타일의 거치대 그림 그릴 때도 쓰려고 단단하게 고정하면서 흔들리지 않는 제품을 원했는데 lululook 제품이 이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또 디자인도 아이패드 프로와 잘 어울립니다 든든한 힌지 한 손으로 바닥을 잡고 다른 손으로 힘 있게 조절해야 힌지가 움직입니다 너무 뻑뻑하지 않으면서도 적절하게 고정돼서 너무 편합니다 각도를 다양하게 바꿀 수 있어서 너무 좋은데 단점이 있긴 합니다 먼저 저 lululook 마크가 차라리 없었으면 싶고 또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기엔 무겁습니다 다음은 아이패드 프로 케이스입니다 캘릭스 아이패드 프로 11인치용 케이스 폴리오 케이스를 쓰다가 망가져서 케이스 자체가 튼튼하고 세로 거치도 되면서 케이스 분리가 편한 제품을 찾아봤는데 딱 맞는 제품이 있었네요 캘릭스 아이패드 프로 케이

에어팟 프로 2세대 C타입 애플 공홈 레이저 각인 구매 [내부링크]

에어팟 프로 2세대도 단순 저렴 짭 말고 정품을 할인하는 것처럼 속여서 팔기도 해서 신뢰할 만한 곳에서 구매해야 하는데요 대표적으로는 쿠팡이 있습니다 공홈에 비해 거의 상시 할인을 하고 날짜만 잘 맞추면 최저가에도 구매할 수 있는 데다 애플케어플러스도 가능합니다 이에 비해 공홈에서 구매하면 할인이 없고 배송이 느린데 그나마 좋은 점은 배송 후 일주일 이내라면 환불 또는 교환이 쉽다는 장점은 있어요 그런데 공홈의 또 다른 장점을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레이저 각인 서비스인데요 이게 상당히 매력이 있는 서비스입니다 공홈에서 구매하는 방법은 공홈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하고 구매하는 방법도 있고 아이폰이 있다면 앱 중 apple store를 앱스토에서 다운로드한 뒤 에어팟 프로2를 찾아서 구매하면 됩니다 애플스토어에서 에어팟 프로2세대 터치한 화면 약간 아래로 내리면 보이는 각인 추가 버튼 각인 추가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각인 추가 서비스 화면 이모지, 알파벳 또는

한문철 블랙박스 제보 후기 1 [내부링크]

캠핑장에 자주 가는데 가는 때마다 보기 안 좋은 모습들이 자주 나옵니다 왜 아이들을 차 다니는 길에 방치하는지 또는 어른도 같이 노는지 모르겠습니다 대형 캠핑장이면 차가 들어가면 안 되는 놀이공간이 따로 있으니 거기서 놀면 되고 작은 캠핑장이면 자기 사이트와 공용 시설만 이용해야지 빈 사이트나 찻길에서 공놀이나 킥보드를 타게 하는 모습을 너무나 쉽게 볼 수 있습니다 2023년 가을엔 캠핑장으로 진입하다가 위험할 뻔한 아이를 구한 일이 있었습니다 형제로 보이는 아이들이 차로에서 놀고 있는데 자기 사이트로 들어가는 이웃 차량 바로 옆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가까이 있는데 무시하고 주차하려는 차도 문제지만 찻길에 차가 다니고 있는데도 놀게 두고 있는 부모가 더 큰 문제 아닐까요 조금만 걸어가면 차가 들어올 수 없는 잔디밭 놀이터가 넓게 조성되어 있는 캠핑장인데도 말이죠 너무 위험한 상황이 펼쳐져 보다 못해 제가 차에서 내려 뛰어가 아이를 구했고 이후 오는 보호자에게 아이를 넘겼습니다 이후 스

아이와 전국 여행 2nd - 고양 현대 모터스튜디오(주차 정보, 할인받는 방법 포함) [내부링크]

차를 좋아하는 민호와 아빠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 가보게 되었습니다 #현대모터스튜디오고양 으로 네비 설정하면 지하주차장 입구 쪽으로 안내할 텐데 차량 제조사에 관계없이 주차 가능합니다 들어가기 전에 현대, 기아만 주차 받는 건가 어이없는 상상을 했는데 막상 주차장 가보니 다양한 제조사들이 있었습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매주 월요일 휴관 운영시간: 10:00~19:00내외(위치별로 다름) 이용요금: 성인(10000원), 어린이(5000원), 36개월 미만 무료 주차 정보: 체험 전시 관람 시 3시간 무료, 카페 또는 레스토랑 이용 시 금액에 따라 할인 할인 방법: 블루포인트 멤버스, 현대카드 M포인트로 10~50% 포인트 차감 결제 출처: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홈페이지 타 제조사 차량으로 가더라도 주차에 불이익을 주거나 차별은 없으니 안심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주차장과 엘리베이터홀 엘리베이터홀이 굉장히 미래지향적입니다 80년대기준으로요 스타워즈나 기타 공상과학영화에서 보던 미

아이와 전국 여행 2nd - 가평 노마드글램핑 [내부링크]

파주 할머니 댁에서 며칠 지내고 나서 아내가 가보고 싶어 예약한 글램핑장으로 갔습니다 가평의 #노마드글램핑 으로 예약했는데 모든 자리가 수영장을 바라보고 있어 입수하기 편한 글램핑장입니다 노마드글램핑 입구 입구 들어오면 바로 넓은 공간이 있는데 주차장입니다 1~6번 텐트까지는 텐트 옆에 주차가 가능한데 7번부터는 텐트 옆에 차량 진입이 안됩니다 하지만 관리동 앞에 잠시 주차는 가능합니다 7번 이상의 글램핑으로 예약했다면 잠깐 주차하고 짐을 다 옮긴 뒤에 주차장으로 차를 옮겨 놓으면 됩니다 관리동 체크인 시 관리동에서 안내받고 가야 합니다 웰컴 드링크 교환 쿠폰*2 도 주십니다 아아를 받았는데 너무 시원했네요 추가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관리동 뒤쪽으로 공용 화장실이 있어서 수영하다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영장 2개 수영장이 2개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하나는 유아용 다른 하나는 성인용 같았는데 딱히 수심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둘 다 유아가 쓰기엔 깊습니다 유치원생은 돼야 물 밖으로 숨

아이와 전국 여행 2nd -정읍 기적의도서관(주차, 실내 정보) [내부링크]

민호 친구와의 캠핑을 마치고 정읍 내장산 국민여가 캠핑장에 카라반 정박을 해놨습니다 한낮에는 더위를 피하기 위해 어디를 갈까 알아보다가 #정읍기적의도서관 을 검색하게 되어 피서 겸 독서하려고 찾아갔습니다 주차는 도서관 뒤편에 무료 주차장이 있긴 한데 넓지는 않습니다 기적의 도서관들이 어린이들을 위해 지어진 것이라 주 이용자들이 걸어서 오기만 할 줄 알았는데 도서관 직원들도 주차장이 필요하고 부모님과 같이 오는 학생들도 자가용을 타고 오고 또 주변에서도 주차장만 쓰는지 평일에 갔는데도 자리가 다 차 있었네요 도서관 주변이 주택가라 주차장이 부족한 곳이고 길이 넓지 않아서 도서관 내외로 주차하기 쉽지 않으니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운 좋게 주차 후 정문으로 돌아가기 주차장에서 바로 입장 가능한 문은 닫혀있고 정문 쪽으로 돌아서 가야 합니다 정읍 기적의 도서관 정문 도서관 이용객 또는 주변 거주자들이 무분별 주차를 해왔는지 정문 주변에 차단봉이 세워져 있습니다 아

아이와 전국 여행 2nd - 금산 그리녹 카페(주차, 내외부 정보) [내부링크]

민호 친구 가족과 만나서 백화점에 가기도 하고 집에 방문도 했다가 두 가족이 같이 방문하기로 한 캠핑장 인근 카페로 가게 되었습니다 대전 인근에 대형 카페들이 제법 있었는데 그중 금산 수목원 캠핑장으로 가는 동선이 꼬이지 않으면서 주차장이 잘 갖춰지고 내부가 넓은 카페를 찾다 보니 알게 되었네요 그리녹 주소: 충남 금산군 복수면 적선길42-32 영업시간: 11:00~21:00 (20:30 라스트 오더) 휴일: 없음(있을 경우 네이버 매장 소식에 올리시는 듯) 메뉴: 커피 외 베이커리 다수 화장실: 남녀 구분 및 깨끗 주차장: 매우 넓음 그리녹 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 적선길 42-3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고속국도 인근에 있어서 대전에서 방문하기 편할 것 같았는데 국도로 진입하고 나서 급 커브 길이 있어서 천천히 가야 합니다 그리녹 주차장과 한옥 건물 보시다시피 주차장이 매우 넓습니다 오히려 카페 안에 앉을 자리가 있긴 한가 걱정됐는데 카페도 넓어서 좋았습니다 주차장

아이와 전국 여행 2nd - 금산 만악리 수목원 캠핑장(시설 안내) [내부링크]

#그리녹카페 에서 휴식을 마치고 가까운 거리의 #금산만악리수목원캠핑장 에 갔습니다 도착해 보니 전날에 있던 몇 팀들이 전부 가고 전세캠이 되어있었습니다 캠핑장 진입로와 관리실 금산 만악리 수목원 캠핑장 진입로는 아스팔트는 아니지만 콘크리트 포장으로 들어오기 편합니다 도착하면 대문이 있고 관리실이 바로 있습니다 캠핑장 내 건물들이 전부 검은색 컬러강판이 잘 드러나는 건물들이라 통일감 있어 좋았습니다 관리실 옆에는 전기차 충전소도 있습니다 카라반 구역 금산만악리수목원 간판 앞에 기와로 된 담장이 길게 있습니다 정박형 카라반이 몇 동 있는데 외부에 어닝 및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 어닝에 메시와 암막 커튼이 있어서 3계절까지는 야간에 외부에 있을 수 있겠어요 여름의 수영장 제법 큰 수영장이 있는데 여름에만 개장합니다 수영장 주변에 파라솔이 꽤 있어서 수영하며 노는 자녀들 근처에서 쉬기 좋았습니다 캠핑장 시설 1 캠핑장 안에 카페가 있는데 시그니처 커피가 더운 날 마시기 너무 좋았습니다 카페

볼보 EX30 쇼케이스 후기(차량 실물, 계약 등) [내부링크]

아내의 차가 노후화가 심해 여러 가지 차들을 알아보다가 볼보 EX30으로 정했습니다 처음엔 거주 중인 창원에서 시승해 보고 괜찮으면 계약하려 했는데 해외와는 달리 국내에선 시승이 아직 불가능 하다고 하여 공홈에서 계약만 해놨었어요 매스컴에선 관심이 폭발적이라 이미 계약이 5천 건 넘었다 떠들어댔는데 느지막이 계약해도 계약번호는 3천 번 초반이었습니다 볼보 EX30의 실물을 볼 수 있는 기회도 서울에서 한정된 기간에 예약자만 가능했다가 최근 쇼케이스로 차량을 만져보고 타보기까진 가능한 쇼케이스 행사를 진행 중입니다 다만 모든 볼보 전시장에서 하는 것은 아니고 주로 거점 지역에서 하고 있네요 기간과 지역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볼보 EX30 쇼케이스 스케줄 예약 없이 가도 되지만 딜러에게 차량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에서 신청하고 가는 게 좋겠습니다 https://www.volvocar.co.kr/kr/cars/ex30-electric/showcase/?type=digi

아이와 전국 여행 2nd - 해남 흑석산 자연휴양림 [내부링크]

글 쓰다 보니 순서가 조금 엉켰네요 원래 금산 다음이 정읍인데 정읍 여행을 먼저 써버렸어요 동선상 금산 다음 정읍, 해남이 더 좋은 경로이니 여행 참고하신다면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차에서 내리는 민호 카라반에서만 생활하다 보면 먹는 것은 테이크 아웃으로 하더라도 씻는 것과 용변이 큰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민호 엄마는 여행 경로 중 노지 캠핑은 적게 하고 캠핑장에도 가고 가끔은 이런 펜션형 숙박도 하게 계획해 주었습니다 가장 안쪽에 있는 A6 숙소 숙소의 생김새가 매우 특이합니다 박공지붕만 있는 느낌이랄까 컬러강판 마감의 큰 삼각기둥을 눕혀 놓은 외관입니다 큰 창문 특이한 외관이지만 큰 창문이 있어서 내부에 있으면 답답하진 않습니다 숙소 출입구 출입문 들어가면 현관과 화장실이 있고 방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숙소마다 전용 주차공간이 1개씩 있는데 관리인에게 미리 전화로 카라반 진입 및 주차가 가능한지 알아보고 갔습니다 카라반 주차는 전용 주차칸에 하고 견인차는 가장 휴양림 가장 안쪽

아이와 전국 여행 2nd - 여수 아쿠아플라넷 [내부링크]

해남을 지나 사천 노량항으로 갔습니다 사천 노량항 비가 갠 사천 막 도착했을 땐 비가 어마어마하게 왔는데 다음날엔 다행히 개서 사진 찍을 수 있었네요 이날 새벽에 민호가 일찍 잠이 깨기도 했고 자기 전에 씻지 못해서 오픈 시간에 인근 목욕탕에 갔습니다 작은 어촌마을이다 보니 주로 나이 드신 분들이 일찍 나오셨는데 민호가 들어가자마자 할머니들께서 ‘애기가 왔다 애기가 왔다’ 라고 하시며 너무나 예뻐해 주셨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어제 온 캠핑카인가 보네 라고도 하셨다는데 카라반 정박한지 만 하루도 안돼서 온 마을에 소문이 나는구나 싶었습니다 요즘 노지 캠핑을 하며 머문 자리를 더럽게 하는 꼴통들이 많은데 이곳도 캠핑족에게 많이 당했나 싶습니다 이후로 계속 감시당하는 느낌이 들기도 했네요 외지인인 만큼 처음 그대로인 상태로 유지하고 가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비 오는 날엔 도저히 할 활동이 없는 데다 사천의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2023년 초에 가본 적이 있어서 인근 도시인 여수로

아이와 전국 여행 2nd - 태백 태백호텔 [내부링크]

검마산 자연휴양림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부모님께서는 태풍 오기 전에 미리 서울로 가시고 저희 가족은 카라반을 끌고 서울까지 갈 수 없는 데다 강릉에 예약해놓은 캠핑장이 있어서 천천히 서울에 갈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태풍으로 해변 통제하는데 바닷가에 있는 강릉 캠핑장에서는 환불이나 통제 안내가 전혀 없어서 미리 전화해 봤더니 운영을 강행한다고 하더군요 꼼짝없이 태풍을 바닷가에서 때려맞을 수밖에 없나 싶었는데 아내가 영덕 해수욕장들은 해경이 통제한다는데 강릉은 해경이 통제하지 않느냐 경찰에 연락해 보겠다고 말했더니 그제야 환불해 주겠다고 하여 전부 환불받고 태풍을 안전하게 이겨 낼 장소를 찾아 태백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도착하기 전에 미리 연락해서 카라반이 있는데 어디에 주차해놓을 수 있느냐 물었더니 #태백호텔 에서 운영하는 눈꽃야영장 쪽 주차장 이용하라고 해서 갔더니 3 대가 주차되어 있었네요 카라반 주차를 잘 해놓고 호텔 건물로 이동했습니다 태백호텔 전경 작년에 완공되었다고 합니다…만

아이와 전국 여행 2nd - 태백 몽토랑 산양목장 [내부링크]

태백호텔에서 태풍을 잘 보내고 인근 #소도야영장 으로 자리를 옮겨 다시 캠핑 모드로 들어갔습니다 저렴한 캠핑장이지만 수영장이나 놀이시설 등의 아이가 이용할 시설은 없어서 동물들에게 먹이 주는 것을 좋아하는 민호가 즐겁게 시간 보낼만한 장소를 찾아보니 #몽토랑산양목장 을 검색해냈습니다 몽토랑 산양목장 주차장 평일이었는데 거의 만차였습니다 그런데 어딜 가나 빌런들이 있어가지고 왼편의 제 차 뒤 라인에 맞춰서 주차할 수 있는데 가운데 차도 앞으로 튀어나와 주차하고 왼편 차는 주차선이 없는데도 주차해놓고 해놓은 꼬락서니도 앞으로 더 튀어나오게 해놔서 정상적으로 주차할 수 있는 자리를 못대게 해놓고는 가버렸네요 관리자이신지 어느 아주머니가 건물에서 나와 저차 차주냐고 제게 묻고는 제가 아니라고 하자 갖은 욕을 쏟아내시는데 제발 차주 면전에다 해주시길 바랐습니다 매표소 가는 길 1 매표소 가는 길 2 예전에 대관령 양떼목장에 혼자 가봤는데 입장료가 있는지 모르고 갔다가 입구에서 다시 매표소로

2023. 진주 유등축제 구경(주차, 식사 팁 포함) [내부링크]

학생 시절에 매년 갔던 유등축제를 취직하고도 더 즐기다가 결혼 후엔 안 가게 되고 코로나로 취소되기도 하다가 거의 10년 만에 아이와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주차할 때는 지정된 주차장에 댈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는 진주교대에 대놓고 좀 멀지만 걸어서 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있다 보니 아이를 안고 또는 손잡고 갈 수 있는 거리는 짧을수록 좋다 보니 무작정 최대한 가까운 곳에 주차해 보려고 했습니다 일단 저희 가족이 주차했던 곳은 ‘본성 1공영주차장’입니다 본성1 노상 공영 주차장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651번길 1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진주성 주차장은 주차 불가입니다 주차장에 천막들이 설치되어 있고 그나마 남은 자리는 행사 관계자만 주차 가능합니다 의외로 진주성 주변에 공영주차장이나 사설 주차장들이 좀 있어서 찾아보면 주차 자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평일 기준입니다 인파 몰리는 때에 가고 싶지 않아서 일부러 평일에 왔는데도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아이와 전국 여행 2nd - 홍천 세이지힐 캠핑장 [내부링크]

태백에서의 캠핑을 마치고 경기도 파주에 살고 계신 증조할머니 댁에 가기 위해 서쪽으로 이동했습니다 하루에 두 시간 이상 이동하긴 어려워서 태백에서 파주로 가는 길 중 두 시간 조금 안되게 이동하면 되는 홍천에 있는 캠핑장 중 #세이지힐 캠핑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카라반이 들어갈 수 있는 캠핑장을 찾는 일이 쉽지는 않았어요 예약하기 전에 미리 전화로 카라반 가능 여부와 진입이 어렵지 않은지 문의 후 예약했습니다 가장 안쪽 B23 사이트 애견 동반 가능 캠핑장이라 일부러 구석으로 예약했습니다 혹시 양쪽에서 개들이 짖어대거나 민호를 겁줄 수도 있을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애견 동반 사이트는 따로 있었네요 애견 동반 가능 사이트 전경 캠핑장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쪽에 있는 사이트들이 애견 동반 자리였네요 사이트에 울타리가 쳐져 있어서 멍멍이들이 함부로 넘어 다니거나 아니면 들어오지 못하게 되어있었어요 일반 사이트 전경 일반 사이트 차도 일반 사이트들은 캠핑장 가장 안쪽에 있는데 아스팔트가 잘

아이와 전국 여행 2nd - 파주 할머니 댁 농장체험 [내부링크]

할머니와 며칠같이 있으려 했는데 마침 병원 진료 예약으로 고모님 댁에서 며칠 계시다 오시게 되어 빈집에서 지내게 됐어요 마음의 고향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완공돼서 여태 지내고 계신 집입니다 여기서의 추억이 정말 많은데 자주 오지 못해 아쉽기만 합니다 민호 데리고 온 것은 이번이 두 번째 같아요 오랜만에 온 김에 여러 가지 일들을 해봤습니다 농삿일 체험 준비 고무장화와 장갑을 끼고 만반의 준비를 한 뒤 첫 번째 할 일을 합니다 닭장 앞 진입 잠금장치를 열고 닭장으로 들어가서 첫 일인 닭 모이주기를 합니다 닭장 진입 및 상태 확인 새벽 내내 시끄럽게 울어서 다 치킨으로 만들어 버리고 싶습니다 밖에 못 나가게 잠그고 모이통 열기 닭들이 궁지에 몰리면 문을 비집고 나가기 때문에 안쪽에서 잘 잠가야 합니다 예전에 아내와 할머니 댁에 왔다가 닭 하나가 뛰쳐나와서 엄청 힘들게 아내가 잡아온 적이 있는데 또 고생시킬 수는 없었습니다 첫 번째 일 모이주기 모이통에서 모이를 한 바가지씩 퍼서 부어

아이와 전국 여행 2nd - 고양 대형카페 스퀘어81 [내부링크]

파주에 있으면서 서울의 여러 장소를 가보려 했다가 코로나 감염자가 폭증하던 때라 서울 말고 파주에서 멀지 않은 곳 중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가보려고 계획했습니다 민호 낮잠 시간은 엄빠의 휴식시간이라 모터스튜디오에서 멀지 않은 곳의 큰 카페를 찾던 중 건물 3층의 대부분을 카페로 쓰는 #스퀘어81 카페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카운터 옆 트리 가봤던 대형카페들은 대부분 한 층이 넓기도 하지만 2층 이상의 여러 층으로 되어 있었는데 스퀘어81은 한 층만 매우 넓게 쓰는 카페였습니다 너무 넓다 보니 일관적인 인테리어를 쓰진 않았지만 특정 구역마다 같은 가구나 소품들을 모아놓고 구역끼리 조화가 되도록 해놓은 것 같았습니다 카운터와 엘리베이터 위치는 뉴서울프라자 3층입니다 지하주차장에 3.5시간 무료주차 가능하고 인근에 거주 중이라면 지하철 3호선 주엽역에서 도보로 이동도 가능하겠어요 빵 종류가 좀 더 다양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 합니다 전자레인지 빵을 데우거나 잘라서 가져갈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아이와 전국 여행 2nd - 울산시립미술관 [내부링크]

고래문화특구에서 나와 울산시립미술관에 갔습니다 제가 가진 여행 정보는 대부분 인스타에서 얻고 있었는데 울산시립미술관 글을 얼핏 봤습니다 전에 진주에서 가봤던 미디어아트가 인상 깊었던지라 여기도 가봐야겠다 싶었는데 우선 생각보다 큰 규모에 놀랐습니다 국공립도 아니고 시립미술관인데 건물 규모가 제가 가봤던 어느 미술관보다 컸습니다 모던한 외관에 넓은 내부가 매우 맘에 들었는데 무엇보다 관람 요금이 너무 저렴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취학도 아니고 미성년까지 무료입장이라는 파격적인 정책이 훌륭했습니다 현대미술이 너무 난해하고 일상과 동떨어진 것이라 여겨 대중들이 멀리하는 경향이 있는데 대중들에게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한 발짝 가까이 가려 하는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아쉽게도 교과서나 각종 유명 미디어에서 볼 수 있는 작품이 전시된 것은 아니지만 젊은 작가들의 시선과 시도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어서 꼭 가봐야 할 곳 까진 아니더라도 아방가르드 미술이 무엇인가 관심이 조금이

아이와 전국 여행 2nd - 경주 세계 자동차 박물관 [내부링크]

울산에서의 캠핑여행을 마치고 경주로 옮겼습니다 캠핑장에 자리 잡긴 했는데 한낮의 기온이 34도쯤 되길래 바로 시원한 곳으로 이동했어요 우선 민호가 좋아할 것 같은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으로 갔습니다 박물관 입구 밖에서 발권하고 실내로 들어오면 됩니다 주차는 박물관 입구 바로 앞에 댈 수 있고 자리가 없다면 주변 공용주차장 이용하면 되겠네요 검표 후 입장 표를 확인하고 입장하는데 사람 크기의 옵티머스와 범블비가 있네요 옆에 교촌 카페도 있는데 박물관에 입점한 것은 처음 봤습니다 택시운전사의 택시 한때 친구들과 역할놀이 한참 했던 택시운전사의 택시가 있네요 광주 사는 친구에게 레츠고 광주 노광주 노머니 하며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이용하던 차 음… 경북 지역이라 그런지 아니면 정치적 차별 없이 전시한 것인지 그분께서 이용하시던 차량도 있네요 쌍용 칼리스타 그 옆엔 비운의 쌍용자동차 칼리스타도 있습니다 공도에서 매우 매우 드물게 다니는 차를 봤다는 증언과 가끔 중고차 매

아이와 전국 여행 2nd - 경주 MCY 파크 [내부링크]

세계자동차박물관을 나와서 저녁 시간이 되자 #MCY파크 로 이동했습니다 굳이 저녁 시간으로 정한 이유는 동선 때문이기도 하지만 저녁 6시 이후부터는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MCY파크 매표소 나오는 길 저녁 시간 이긴 하지만 아직 해가 길어서 대낮 같습니다 기온도 높아가지고 최고 온도가 34도였던 날로 기억합니다 검표소 매표소를 지나 조금만 걸어가면 검표하는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안내해 주십니다 검표소까지는 솔직히 #MCY파크 가 어떤 곳인지도 모르고 인스타에 뜨길래 가본 곳이었습니다만 일관된 컨셉을 너무나 잘 유지하면서도 잘 조성한 곳이더군요 MCY파크 전경 일단 날씨가 보기엔 너무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구름이 적게 있으면서 파란 하늘이 잘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보여줬네요 그리고 각 구조물마다 채색된 색깔들이 인위적이긴 하지만 비비드한 느낌이랄까 원색 계열은 아니지만 이곳만의 독특한 느낌을 잘 살리고 있었어요 게다가 민호가 좋아할 만한 요소가 가득했는데, 스쿨버스들이

아이와 전국 여행 2nd - 경주 경안 글로브 캠핑장 [내부링크]

울산 힐링빌리지 캠핑장 다음 캠핑장은 경주의 경안 글로브 캠핑장으로 예약했습니다 힐링빌리지 캠핑장은 행정구역 상 울산시이지만 오히려 부산 기장에서 가까워서 식사를 기장 가서 먹을까 생각도 들었는데 이번 경주의 #경안글로브캠핑장 은 행정구역 상 경주지만 오히려 포항시가 더 가까운 캠핑장이었네요 경주만 여행해도 사흘이 모자를 정도로 볼 것들이 많은데 캠핑장 위치상 경주의 멋진 곳들을 다 가볼 수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이 캠핑장을 예약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경주의 위치 좋은 캠핑장들은 전부 예약이 끝난 상황이라 남은 캠핑장 찾기가 너무 어려웠는데 이상하게도 예약이 하나도 안 잡힌 캠핑장이 있었네요 사진 보고 다른 사람들의 후기 보면 나쁘지 않았는데 왜 예약이 없나 싶었습니다 경안 글로브 캠핑장에 자리 잡은 민호네 캠핑장 도착하니 예약한 자리는 땡볕이니 자리를 바꿔주겠다고 하셔서 화장실과 적당히 거리를 유지한 자리로 잡았습니다 새 아이템 프런트 어닝 전국 여행 시작 전에 여러 가지 준비하

아이와 전국 여행 2nd - 포항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내부링크]

아파트들 사이에 있는 길로 진입하는지라 조금 헤맸지만 경안글로브 캠핑장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지라 아침 먹고 많이 더워지기 전에 놀 곳을 찾아 나왔습니다 다행히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이 검색되어 잘 다녀오게 되었네요 에어하키 체험 게임장에서 볼 수 있는 에어하키 체험이 입구 근처에 있습니다 민호는 마찰계수가 줄어드는 것보다 동그란 플라스틱이 맘에 들었나 봅니다 열심히 설명해 주는 엄마 아무래도 중등 이상 교육과정에 나오는 내용이다 보니 이해하긴 어렵겠고 즐거운 체험이라도 하길 바랐는데 의도와 전혀 다른 곳에 꽂히는 민호네요 과학원 내 어류체험관 입구 과학원이다 보니 물리, 지구과학, 생물 영역 등 여러 영역을 다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가게 된 주 목적이 어류체험관이었습니다 민호가 아쿠아리움을 워낙 좋아하다 보니 이런 곳을 주로 찾게 되네요 입장료가 비싼 영리용 아쿠아리움에 비해 어종의 수는 적었지만 이곳만의 특징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어종

아이와 전국 여행 2nd - 영덕 축산항과 카페 보움 그리고 영양으로 이동 [내부링크]

경주 경안 글로브 캠핑장에서 나와 부모님과 만나기로 한 검마산 자연휴양림에 가야 했습니다 그런데 경주에서 한 번에 영양까지 가기엔 게다가 카라반 견인하고 어린아이까지 있는 상황이라 하루 이동 시간을 두 시간까지만 제한해서 계획했던지라 경주에서 영양 가기 중간 지점인 영덕 #축산항 에서 하루 지냈습니다 축산항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길 33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노지 카라반 여행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유명한 곳이라 가봤는데 뷰가 너무 좋았습니다 축산항에서의 아침 그런데 화장실이 걸어가기엔 너무 멀더군요 아침에 부부가 교대로 차 타고 화장실에 다녀왔습니다 화장실 다녀와서 주차 그런데 알고 보니 축산항 노지 캠핑 포인트는 이쪽이 아니라 식당이 줄 서있는 골목길 따라 끝까지 가면 나오는 정자 앞이더군요 그쪽이 화장실도 있고 잔잔한 바다가 아니라 파도치는 바다가 보이는 쪽이라 더 멋진 곳으로 보여 나중에 오기로 기약했습니다 아침을 먹어야겠는데 아이와 같이 먹기에 해산물보

아이와 전국 여행 2nd - 청송 얼음골 [내부링크]

검마산 자연휴양림에서는 민호가 놀 거리가 없어 처음엔 영덕의 해수욕장으로 가려 했습니다 굳이 가야 했던 이유가 탈의실에 선물 받은 민호 수영복을 두고 오는 바람에 부모님까지 모시고 가게 되었네요 해수욕장에 도착하니 진입을 통제하고 있더군요 태풍 때문에 평상이나 파라솔 같은 편의시설을 전부 수납해놓고 바닷가에 들어가려는 관광객들을 마을 주민분들께서 안전상 안된다고 안내하고 계셨습니다 해변에는 못 들어 가게 되었지만 수영복을 찾으려는 목적도 있어서 수영복 찾으러 왔다고 말씀드리니 보관 중이던 분실물들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런데 어른 수영복과 민호 모자는 있고 민호 수영복은 없더라고요 그걸 가져간 사람이 있다는 게 믿기지 않았습니다 바닷가에서 시원하게 있으려 했다가 모든 바닷가는 통제하고 있을 것 같아 계곡으로 목적지를 바꿔서 검색하다가 청송의 얼음골을 목적지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십수 년 전쯤에 전국에 청송 얼음골 막걸리라는 주점 프랜차이즈가 유행하면서 간판에 놋쇠 주전자를 여러 개 거꾸로

아이와 전국 여행 열세 번째-강원 고성 켄싱턴리조트 [내부링크]

몇 년 전에 부모님과 왔었던 설악 켄싱턴을 아이를 데리고 가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새벽에 일찍 출발하시고 저는 민호가 아침에 잠을 깨면 밥 먹이고 출발했습니다만 가는 길에 차가 너무 막혀가지고 합류 예정 시간보다 더 늦게 만나게 될까 봐 중간에 점심도 마다하고 갔네요 차 안에서 너무 배고프다 못해 저혈당쇼크까지 오려 해서 편의점에라도 급히 들려 먹을 것을 사려다가 스타필드 스타벅스 리저브에서 받아두고 안 먹은 초콜릿이 생각나서 그것 먹고 버텨서 잘 도착했네요 켄싱턴리조트에는 대부분 프랑제리라는 카페 베이커리가 있는데 너무 배고파서 빵을 사려 했더니 다 품절이고 그나마 시그니처 빵인 사과빵만 남았더라고요 급한 대로 사서 방에 가서 먹었습니다 프랑제리 사과빵 세트(출처: 프랑제리 예약 시스템) 붉은 빵에 빼빼로로 꼭지 만들고 속에는 사과 필링과 크림치즈가 들었습니다 투숙객에게 주는 무료 커피와 함께 폭풍 흡입했는데 맛있더라고요 얼마나 힘들고 급했는지 아무 사진도 못 남기고 이렇게나마

아이와 전국 여행 열네 번째-울진 아쿠아리움과 케이블카 [내부링크]

강원도 고성에서 창원까지 경유지 없이 바로 돌아오고 싶었으나 민호가 힘들어할 것 같아 울진 또는 영덕을 경유하기로 했습니다 아내가 차 안에서 열심히 검색해 보다 다행히 울진에 적당한 숙소가 있었네요 짐을 풀고 울진에 언제 또 오겠냐는 생각에 근처 가볼 만한 곳을 검색했더니 아쿠아리움과 케이블카가 있어서 민호가 낮잠에서 일어나고 바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숙소에서 나가는 길 멋진 동해바다 켄싱턴리조트 앞 바다에서 엄청난 파도를 봤던 날과 같은 날이라 거의 비슷하게 큰 파도가 몰아쳤어요 몸으로 바닷바람과 추위를 받아내다가 따뜻한 차 안에서 보는 파도는 또 다르더군요 울진 아쿠아리움 입구 도착 아쿠아리움이 숙소에서 10분 거리라 가까워서 너무 좋았습니다 차 안에서 아쿠아리움 입장권을 구매했는데 도착해서 직원에서 보여주니 오늘은 50% 할인하는 날이라 이미 구매한 입장권은 환불하고 현장 구매하라고 친절하게 알려줘서 무려 3500원*2명, 7000원에 세 명이 매우 저렴하게 입장했습니다 입구에

아이와 전국 여행 열다섯 번째-울진 몽돌집 [내부링크]

강원 고성에서 동해고속도로로 내려오다가 급히 숙소를 찾고 가게 된 에어비엔비 숙소 몽돌집에 오게 되었습니다 숙소 전경과 내부 커피는 짐 드느라 대문에 올려놨던 건데 숙소 제공은 아닙니다 깔끔한 인상의 하얀색 외부에 짙은 파란색의 벤치와 주변이 인상적입니다 내부엔 바다와 관련된 물품들이 있어요 구명부환과 스티로폼 부표 조명 등이 재밌습니다 숙소 내부 거실엔 러그와 파란색 소파가 있고 주방엔 6인용 테이블이 있어서 여러 명이 와도 수용 가능하겠어요 안방 안방엔 더블베드가 있고 둘이 쓰기에 넉넉합니다 거실 거실에서 마당 쪽으로 바로 바다가 보입니다 벽면에는 배우 박원순 님께서 다녀가셨는지 사인과 사진이 액자로 있어요 2층 올라가는 계단 숙소가 구축의 건물을 리모델링 했는데 처음엔 복층으로 디자인된 건물이 아니었나 봅니다 올라가는 계단이 좁고 가파른 편입니다 민호가 오르고 내려오기엔 많이 위험했어요 보일러 때문에 호스트와 연락해 보고 보일러 봐주시러 어떤 분들께서 오셨는데 본인들이 이 집을

거제 여행 첫 번째-한화 벨버디어 키즈카페 & 수영장(거가대교 진입) [내부링크]

온 가족이 평일에 시간을 낼 수 있는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급하게 가게 된 여행입니다 창원에서 거제까지 일반 고속도로와 국도로 가게 된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해서 돈으로 시간을 사는 셈 치고 거가대교로 진입했습니다 여행 계획은 아기를 어떻게든 깨워서 리조트까지 가고 리조트 도착해서 아기를 재운 뒤 좀 쉬다가 일어나면 수영장에 가려 했는데 육아는 항상 계획대로 되지 않네요 한 시간도 안 걸리는 리조트까지 가는 길에 아이가 잠들어 버렸습니다 덕분에 약간의 여유가 생겨서 휴게소에 들렸네요 중간에 들린 휴게소 카페인 충전 뒤 해저터널로 진입했습니다 가장 깊은 위치 지나는 중 해저터널이라 하면 터널밖에 보이는 풍경에 시선을 뺏기는 것을 상상하지만 통영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그냥 차가운 타일과 아스팔트뿐인 길입니다 이용료가 일만 원이라 거리에 비해 비싼 편이라 그런지 차 막히는 것 없이 쾌적하게 도착했습니다 벨버디어 야외주차장 모든 짐 꺼낸 뒤 체크인하러 ㄱㄱ 차에서 1박2일 동안 지낼 짐들

거제 여행 두 번째-벨버디어 뽀로로 객실 & 편의시설 [내부링크]

수영 마치고 방으로 돌아와서 좀 쉬다가 저녁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쉬면서 뽀로로 방 내부를 찍어봤어요 현관 객실 여기저기에 뽀로로와 관련된 그림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어요 방 2개인 객실인데 거실엔 미끄럼틀 겸 소파가 있습니다 주방 쪽엔 냉장고와 전자레인지가 있어요 간편하게 데워먹을 수는 있지만 조리는 불가능하다고 보는 게 좋겠습니다 큰 방 내부 큰 방엔 침대가 있고 화장실도 같이 있어요 화장실에 욕조가 있었지만 사용은 못 했네요 작은방 내부 작은방엔 침대가 없지만 화장실이 따로 있어서 잠자리에 예민한 가정이 아니라면 두 가족이 모여서 지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뽀로로 객실 층 복도 뽀로로 객실들이 모여있는 층엔 복도도 뽀로로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저녁 식사 주문 거의 마감시간 직전이었는데 아직 주문하려는 분들이 있었네요 아기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 끼칠까 봐 일부러 늦게 간 건데 밥은 먹여야 하니 구석에 자리 잡았습니다 아기의자는 자율 이용 아기 의자는 식당

거제 여행 세 번째- 벨버디어 조식&산책로 [내부링크]

아이의 식사를 싸가지고 오지 않아서 무조건 조식을 이용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조식 포함으로 저렴하게 예약해서 큰 부담은 없었어요 벨버디어 조식은 음식의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대체적으로 잘 조리되어 맛있고 신선했습니다 조식 먹는 민호와 엄마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을 피해 일어나자마자 바로 올라왔습니다 새집 지은 민호 머리가 귀엽네요 방으로 돌아와서는 차 한잔했습니다 뽀로로 객실에 왔으니 뽀로로 컵에 뽀로로 숟가락으로 휘저은 자판기 우유맛 우유 담터 자판기 우유 인간 담터이신 정애리 님께서 표지 모델을 거부하신 자판기 우유 자판기 우유맛 가루 차 치얼쓰 뽀로로 방에서 뽀로로 컵에 뽀로로 숟가락으로 저은 자판기 우유의 맛은 정말 달콤했네요 뽀로로 컵과 숟가락 체크아웃 시간이 되어서 짐을 다 싸서 나오고 지난밤에 산책했던 길을 다시 가봤습니다 건물에서 나가는데 위로 수영장의 일부가 아래쪽에서 보이네요 막상 수영할 때는 잠수를 안 해서 바닥이 투명한 줄도 몰랐습니다 벨버디어 수영장

거제 여행 네 번째-거제 씨월드 [내부링크]

조식과 주변 산책을 마치고 다음 일정인 거제씨월드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씨월드 주변에서 점심을 먹으려 했는데 딱히 끌리는 곳이 없어가지고 소노캄 안의 레스토랑에 가게 되었네요 1박 동안 두 리조트를 다녀보니 각자의 장단점이 잘 느껴졌네요 그런데 민호는 도중에 잠이 들어서 또 계획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어른들이 먼저 식사하고 중간에 아이가 깨면 먹이고 씨월드 출발하려 했어요 소노캄 내부 몬테로쏘 레스토랑에서 식사 점심 먹는 도중까진 좋았는데 민호가 도저히 일어나지 않아 민호를 위한 메뉴인 리소토를 포장했어요 포장 손님은 처음이었는지 직원이 당황하는데 많이 미안하더라고요 맛을 보니 좀 짠 편이라 백미 밥을 섞어서 먹이려고 편의점에서 즉석밥을 사고 데워서 가져갔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사달이 났네요 씨월드 벨루가 쇼 시간에 거의 딱 맞게 도착한 것 까진 좋았는데 주차 자리가 없었어요 딱 1자리 남아있는데 그 자리를 XC90 차량이 두 자리 먹고 핸들까지 돌려놔서 옆에 다른 차가 못 대게 해놨더군

아이와 전국 여행 2nd - 이동 계획 [내부링크]

올해 4월에 지출 계획에 전혀 없던 카라반을 구입하게 되어 알차게 사용하고자 이번 여름휴가 때 전국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창원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한반도를 돌아볼 계획입니다 여행하면서 틈틈이 글을 써보려 했는데 아이가 자는 시간에 저도 휴식을 취해야 할 것 같아 글감만 남기다 보니 엄청 밀리게 되었네요 이동 경로 계획 창원 발 첫 목적지를 울산으로 하고 북쪽으로 조금씩 이동하다가 서쪽으로 가고 다시 남쪽으로 내려온 뒤 해남에서는 동쪽으로 이동해 다시 창원으로 돌아오는 약 한 달간의 여행입니다 최대한 밀리지 않으면서 쓰도록 다짐하고 영상과 사진을 최대한 풍부하게 남기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카라반전국여행 #전국여행 #아이와여행

아이와 전국 여행 2nd - 울산 힐링빌리지 캠핑장 [내부링크]

우선 이 캠핑장은 카라반으로 접근하기 무척 어렵습니다 카라반으로 재방문 하라면 안 할 겁니다 대신 일반 텐트 캠핑이라면 재방문 의사 100%입니다 비포장 산길을 좀 지나야 하는데 카라반 견인하고 가려니 마주치는 차가 나올까 봐 신경쇠약 걸릴 것 같습니다 길이 워낙 좁은 데다가 나무도 무성해서 자꾸 차와 카라반을 긁는데 흠집 날까 봐 걱정도 됩니다 하지만 도착하고 나서는 여기가 캠핑장이 맞나 싶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빌리지라는 말이 맞게 캠핑장에 많은 시설을 갖추고 있어요 아이와 함께하다 보니 모든 시설을 다 가보지 못한 점이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전국 여행의 시작점으로 훌륭한 곳이었습니다 A 사이트 진입로 저희 가족은 예약을 늦게 하다 보니 A 사이트 3번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이 사이트 진입로가 좁은데 90도로 꺾이는 곳이다 보니 카라반으로 들어오기가 힘들었네요 결국 길 중앙에서 카라반 분리하고 무버로 따로 이동시켰습니다 예약하기 전에 전화로 카라반 진입이 가능하냐고

아이와 전국 여행 열두 번째-고양 스타필드 [내부링크]

가오픈 했던 스타필드를 정식 오픈 후에 처음으로 왔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명지 스타필드 시티 보다 훨씬 큰 규모가 너무 좋았습니다 스타벅스 리저브에서 개인 시간 도착했을 때 이미 잠들어 있던 민호를 살포시 유모차에 눕히고 엄빠는 스벅 리저브에서 각자 개인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재 살고 있는 창원에 있는 스벅 리저브는 주차하기 쉽지 않아서 가본 적이 거의 없고 일반 스타벅스만 갔었는데 고양 스타필드에는 리저브와 일반 스벅이 둘 다 있어서 골라갈 수 있었네요 예전에 리저브 음료 주문하면 코스터를 줬었는데 이날에는 초콜릿을 받았습니다 이 초콜릿이 나중에 소중한 당충전으로 쓰였네요 민호가 일어나고 나서는 구경 다녔습니다 구경 중인 민호 1 구경 중인 민호 2 조용히 구경하던 민호는 수족관에 시선이 고정됩니다 이미 카페를 다녀온 엄빠는 또 카페에 가고 싶지 않아 그냥 지나치려 했지만 찡그린 민호 이미 민호 머릿속에는 수족관이 가득 찼었나 봅니다 엄마가 다른 곳으로 열심히 시선을 돌리려 하지만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