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ngurum의 등록된 링크

 dungurum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50건입니다.

샤로수길 디저트 푸딩 카페, 멜로우 스트리트 [내부링크]

독특한 푸딩 디저트와 차고 캠핑 분위기가 매력 있는 카페! 운영시간 매일 11:00-22:00 샤로수길, 수많은 카페가 있지만 흔치않고 안 먹어본 디저트를 먹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멜로우 스트리트'를 추천해 주고 싶다. 멜로우 스트리트에서는 요기만의 푸딩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특히 황치즈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모여라아---! 샤로수길 한편에 위치한 멜로우 스트리트는 올해 5월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카페. 그럼에도 특별한 푸딩으로 재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멜로우스트리트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14길 104 1층 멜로우스트리트 서울대입구역 1번 출구이든 낙성대역 4번 출구이든 큰길 따라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오늘의 집같은 감성우드우드 스타일! 인테리어가 넘 예뿌다. 역시 우드엔 푸른 나무들이 있어야..! 테이블도 목적에 맞게 선택해서 앉으면 된다. 잠시 일을 보거나 공부하면 각 자리마다 콘센트가 가까이 위치한 바자리도 좋을 것 같고, 한 쪽에 있는 캠

[가평 청평뚜벅이여행] 가평 이탈리아마을 [내부링크]

2022.07.31 ~ 08.02 - 2일차 - Day1 Day2 청평 다리유원지 이탈리아마을 레몬마트 쁘띠프랑스마을 원스테이호텔 올리브 1일차 코스는 요기! [가평 청평뚜벅이여행] 1일차 코스 (계곡백숙, 레몬마트, 원스테이호텔, 파스타집 올리브) 2022.07.31 ~ 08.02 - 1일차 - 11시 5분 기차 타고 용산에서 청평으로 출발! 가평이 종점이고 청평이 바로 ... blog.naver.com 쁘띠프랑스랑 이탈리아마을은 매표소가 하나로, 두 관람지(?)가 딱 붙어있다.네이버 예약을 미리 하면 쁘띠프랑스&이탈리아 통합권을 대인 18,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쁘띠프랑스와 이탈리아마을을 따로 구매하면 대인기준 각 11,500원이니, 이왕 갈 거, 통합권을 구매해 모두 다녀오는 것을 추천. 하루 반나절이면 두 곳 다 둘러보기 충분하다. 포스팅 양이 너무 많아질 것 같아서 이탈리아마을과 쁘띠프랑스 따로 포스팅예정! 이탈리아마을 운영시간 매일 9:00 ~ 18:00 이탈리아마을

신조어 테스트: 캘박 좋댓구알 오운완 웃안웃 오다망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오늘은 신조어 퀴즈! 이 중 내가 아는 단어는 몇 가지인가요? 캘박 좋댓구알 오운완 웃안웃 오다망! To.블로그씨 캘박: 캘리포니아 박씨(?) 좋댓구알: 좋아요 댓글 구독 알림설정 오운완: 오늘 운동 완료 웃안웃: 웃긴데 안웃기다 오다망: 오늘 다이어트 망했다(?) 이정도면 제법 mz인척 연기할 순 있겠소.

#4 - 메기 (2018) [내부링크]

개봉: 2019.09.26 감독: 이옥섭 출연: 이주영(이윤영 역), 문소리(이경진 역), 구교환(이성원 역), 천우희(메기 내레이션) 1) 가만히 있는 저를 보면 마음이 편해진대요. 그래서 윤영 씨의 발자국 소리가 들리면 일부로 움직이지 않은 적도 있어요. 제 소개가 늦었네요. 저는 메기입니다. 톡톡 튀면서도 빈티지한 색감 무던한 듯 주체적인 캐릭터들의 매력 집중하게 만드는 배우들의 연기 신선한 주제와 수필 단편집 같은 이야기의 흐름 나를 포함한 청년 모두의 이야기 같은 친밀감 영화 '메기'의 매력은 정말 많지만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메기의 내레이션. 주인공 ‘윤영’이 근무하는 병원의 한 환자분이 키우는 어항 속 메기 한 마리. 메기는 누구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일어나지 않은 일들을 예측하고는 어항 밖으로 높이 뛰어오른다. 영화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메기가 화자가 되어 이끌어 나간다. 경쾌하지만 가볍지 않게,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는 입담 좋은 패널처럼. 채널고정!을 외치지 않아도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로버트풀검,2022) [내부링크]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싶다. 그러려면 '의미 있는 삶은 무엇일까?'부터 시작해야 했다. 죽을 뻔한 누군가의 인생을 구하고, 지구를 위해 매일 아침 플로깅을하고, 24시간을 72시간처럼 쪼개 자기계발을 하고, 주말마다 자원봉사를 하는 것. 이런 것이 의미 있는 삶이라면, 나는 굉장히 의미 없는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로버트 풀검 할아버지는 이미 우리가 의미 있는 삶을 사는 데 꼭 필요한 것을 이미 알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것도 기억도 잘 나지 않는 유치원 때부터 말이다. 어떻게 살 것인지, 무엇을 할 것인지,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에 대해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나는 유치원에서 배웠다. 이 15가지의 생활규칙은 일상, 건강, 정치, 역사, 위생, 환경, 평등 등 모든 것과 연결된다. 실제로 모든 사람이 서로를 때리지 않고, 공정하게 행동하며 청결&청렴하고, 매일 경이로움을 경험한다면 이 세상에 부정부패, 전쟁, 전염병, 자살, 우울증 같은 말은 이미 국어사전에서

신용산역 용리단길 맛집 화덕피자: 범스피자 [내부링크]

???: 용산 먹을 데 추천 좀 나: 범스피자 어뗘 운영시간 c화~금 11:30~21:30 (15:00 - 17:30 브레이크타임) c토~일 12:00 -21:30 (16:00 - 17:30 브레이크타임) c월요일 정기 휴무 멕시코타코집 '갓잇', 퓨전홍콩음식점 '로스트인 홍콩', 베트남쌀국수집 '효뜨' 등 이국적이고도 맛있는 곳이 너무 많은 용리단길. 이국적인 향신료스러운 맛보다도 이따금씩 먹던 피자가 땡기는 날, 범스피자를 방문했다. 카카오 지도로 먹을 곳을 검색하는 나는, 사실 용리단길 한가운데에서 두 눈으로 범스피자를 발견하기 전까지 존재조차 알지 못했다. ️️카카오지도에 검색하면 나오지 않으니 네이버지도를 참고하길! 범스피자는 삼각지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 신용산역 1번 출구에서도 마찬가지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귀여운 포스터. 범(호랑이)이 강아지에게 피자를 먹여주고 있다. ㅎㅎ요 강아지는 범스피자 사장님이 키우시는 강아지인, 비

우산 버리지말고 기증하세요. 동작구 우산 무료로 고치는 곳 [내부링크]

우산이 버려지기 전, 마지막 심폐소생술이 이루어지는 곳! 운영시간 월~금 9:00 - 15:00 (12:00-13:00 브레이크 타임) (주말, 공휴일 휴무) 10년 넘게 쓴 우산. 팽팽해야 하는 우산살이 둔각으로 구부러져있고, 우산 꼭지가 움푹움푹 들어갔다ㅠㅠ 언니한테 우산 새로 사주겠다고 했는데도 오래 쓴 만큼 정이 들었는지, 이만큼 튼튼하고 맘에드는 우산이 없다며,,, 동작구에 무상수리센터가 있다며 찾아보라고 함. 띠용? 진짜 있었다. 고장난 우산 무상수리센터! 우산무상수리센터는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취약계층분들께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폐우산 재활용을 목적으로 구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제도라고 한다. ️️찢어진 부분을 꿰매는 것부터 우산살 교체 등 전문 수리가 가능하다. 신기하다. 우산은 고장나면 거의 버리고 새로 구매하는 소비 품목이라고 생각했던 나에게 좀 신선한 충격이었다. 작은 고장이라면, 고쳐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좋은 취지에 비해 생각보다 알려지지

신사 가로수길 적당한 가격대 와인바: 리커테이션 [내부링크]

1-3만원대 와인도 많고, 안주는 취향대로 가져오는 와인바! 데이트, 모임, 소개팅 , 생일파티, 결혼식 뒷풀이 장소로 추천! 운영시간 c 일, 화, 수, 목 18:00 - 24:00 c 금~토 18:00 - 새벽 2:00 c 월요일 정기 휴무 나는 소주, 맥주, 막걸리, 그 외 많은 술 중 와인을 제일 좋아한다. 가격과 맛을 떠나 와인이 만들어주는 분위기가 좋다. 하지만 와인을 마시는게 썩 쉽지는 않다. 마트 와인 코너에만 가도 뭐가 뭔지 몰라 혼란이 오고, 와인바에 가면 괜시리 가격의 허들과 나의 무지함에 주눅이 든달까. 이런 나도 와인을 마시고 싶은 날, 부담없이 갈 수 있는 곳을 마침내 만났다!! 얏호!! c 오랜만에 친구와 모이는 날, ️분위기 내고 싶은 기념일, 조금은 신경 써 누군가를 대접하고 싶은 날,그냥 와인이 마시고 싶은 날, 언제든 가면 좋을 신사 가로수길 와인바 '리커테이션'을 소개한다! 가로수길 끝자락에 위치한 리커테이션. 압구정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동작구 배달 직구삼 신메뉴 삼겹게티 레디게티 솔직후기 [내부링크]

스파게티랑 삼겹살 만남, 이 자체로 신선함 만땅이었던 메뉴! 운영시간 매일 11:00 - 23:00 (배민운영시간 10:00 - 22:50 15:00~ 17:00 브레이크타임) 드디어 왔구나 왔구나 나의 삼겹살!! 저녁을 뭘 먹을까 하다가 '맨날 먹던 거 말고 좀 새로운 거 먹어보자' 해서 먹어 본 직구삼 신메뉴, 삼 투더 겹 투더 게 투더 티. 삼겹살 + 스파게티라 삼겹게티! 매콤토마토맛 레드삼겹게티 마늘간장맛 블랙삼겹게티 고소한크림맛 화이트삼겹게티 요롷게 3종류! 화이트삼겹게티랑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 매콤토마토맛 레드삼겹게티로 시킴. 요런 조합을 처음 먹어봐서 매우 설렘설렘 열자마자 언니랑 동시에 우와- 일단 때깔이,, 눈으로 먹어도 행복함. 열자마자 토마토스파게티 향이 은은하게 식욕을 자극한다. 무엇보다도 여기 토핑이 왕 혜자다!!! 가장 중요한 직화삼겹살이랑 스파게티에 올리브+할라피뇨+옥수수콘+페퍼로니 +떡+깨알 마늘후레이크까지 기본 토핑만 해도 8개. (불막창, 새우는 따로

블로그씨 질문: 나의 DIY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가 요즘 빠진 DIY는 여름 액세서리 만들기예요~ 나의 DIY 영상을 공유해 주세요~ To. 블로그씨 영상은 아니지만, 블럭만들기는 재밌어cc

[제주한달살기] 나홀로뚜벅이 5일차 코스 (언니식탁, 수산봉, 애월읍도도리, 오월제주, 고토커피바, 이자카야달) [내부링크]

2022.06.06 날씨는 변덕부리다 결국 쨍쨍 DAY5 언니식탁 수산봉 애월읍 도도리&오월제주 고토커피바 이자카야달 맨날 맛있는 앨리스의 그림호텔 조식! 내 원픽은 으꺤감자가 잔뜩 올라간 요 베이글이었당. 위에 올라간 방울토마토 절임(?)도 독특했다! 이날은 별 계획이 없던 날이었는데, 나의 게하 프뤤드 단언니cc가 전날 다녀왔던 수산봉이, 특히 그곳에 있는 하늘그네를 타며 바라본 호수가 엄청 예쁘고 좋았다고 해서 언니의 코스를 손민수하기로ㅎㅎc 나의 중구난방 계획표ㅎㅎ 분명 준비하면서 짠 계획인데, 준비하고 나오는 길에 급 언니식탁이 계획에 추가됨. 원래 계획은 쉴새없이 바뀌는 맛이줴~ 나오자마자 비가 뚝뚝 떨어지길래 뿌듯하게 촤락-하고 미리 준비한 우산을 펼쳤는데, 갑자기 햇빛 급발진..!제주 날씨는 증말 알다가도 모르겠다. 사실 그냥 모르겠다. 날씨 어플이 오늘의 날씨를 예측하기는 커녕 그때 그때 날씨에 맞춰 변한다. 어쩔 수 없지 뭐. 펼친 우산은 그대로 그냥 양산인 척 쓰

송파 에스프레소바: 선호 커피 로스터스 [내부링크]

에스프레소 입문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에소프레소바 운영시간 화~금 7:00 - 16:00 (15:45 라스트오더) 토-일 11:00 - 18:00 (17:45 라스트오더) 월요일 정기휴무 송파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0분, 석촌역 4번 출구에서 약 15분 거리, 송파가락시장 근처에 위치한 선호커피! 이탈리아식 에스프레소바이다.️ 아담한 내부. 서서 호로록 먹고 쿨하게 떠나는 스타일. 좌석은 따로 없이 스탠드 테이블만 4개 정도! (+ 야외 좌석 2개cc) 저렴한 가격의 메뉴들! 에스프레소류, 커피류, 맥주, 옥수수라떼, 디저트 등 메뉴가 나름 알차다. 커피를 잘 몰라서 이름만 보고는 알 수 없기에 생김새를 보고 끌리는 걸 골랐당. ( 메뉴 사진은 요기를 참고! ) 그라니따(왼)와 알 카포네(오)를 주문! 둘 다 시켜도 5천 5백원. c선호커피의 대표음료인 알카포네. 에스프레소에 설탕과 중탕한 크림을 넣어 카카오파우더를 뿌려주는 메뉴! 에스프레소를 안먹어 본 나도 진하고 쌉싸롬하면

군자역 숨은 느낌있는 카페: 헤르츠커피로스팅 [내부링크]

커피든 노래든 사장님의 진심과 자부심이 느껴지는 카페 운영시간 화~일 9:00 - 22:00 매주 월요일 휴무 영화 전에 시간이 좀 떠서 주변에 가있을 카페 서치하다가 찾은 숨은 로컬 카페! 군자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3분 거리의 헤르츠 커피 로스팅! 카카오맵 평점이 무려 4.7. 왜 군자역 살 때는 몰랐을까 싶다.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분위기! 원목 + 재즈 + 빈티지 + 나른함(?) 외국 로컬 카페에 놀러온 것 같은 느낌이랄까. (사실 외국카페를 가본 적은 없다) 내부 자리는 바 자리도 있고 테이블 자리도 있다. 보통 바가 있는 카페는 바 바로 앞에서 사장님이 커피를 내려주시는 게 은근 부담스러울 떄가 있는데 여긴 편안히 혼자 시간을 누릴 수 있는 느낌. 혼자 오래 있을 목적이었다면 고민없이 바 자리를 선택했을 거다. 메뉴판은 무심하게 툭스타일 사장님도 자유로운데 포스있는 분위기를 내뿜으시는데 메뉴판에서도 그런 감성이 드러난다. 평을 보면 아인슈패너와 코코아 맛집. 요즘 계속

마법같은 일상을 살고 있음을 알게 해주는 책, 새벽 3시,마법도구점 폴라리스 (후지마루, 2022) [내부링크]

책 제목 새벽 3시, 마법도구점 폴라리스 출판사 흐름출판 지은이 후지마루 출간년도 2022.04 페이지 총 280면 읽은 날짜 2022.08.10 <내일 나는 죽고 너는 되살아난다>로 전격 소설 대상 금상을 받고 데뷔해 <너는 기억 못하겠지만>, <가끔 너를 생각해> 까지, 발매 족족 사랑받은 후지마루의 4번째 단편소설, <새벽 3시 마법도구점 폴라리스>. 전작들을 읽어보진 못했지만,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이 후지마루의 특징인 듯하다. <새벽 3시, 마법도구점 폴라리스> 또한 4가지의 미스터리한 마법도구들에 얽힌 사건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세상에는 분명히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있다. 105p 주인공은 대학교 2학년 동기 사이인 도노 하루키와 쓰키시로. 이들은 같은 학교에 다닐 뿐, 그리고 종종 도노가 학교 싹바가지 존예여신으로 유명한 쓰키시로를 훔쳐봤을 뿐, 친구 사이는 아니다. 둘이 만나게 된 계기는 도노 하루키의 '마법' 때문이

송파나루 송리단길 햄버거: 다운타우너 잠실 (메뉴추천) [내부링크]

몇 년 만에 먹은 새우버거는 만죡그잡채 운영시간 매일 11:30 - 21:30 (20:30 라스트오더) 송리단길 다운타우너! 노티드 바루 옆에 위치. 요긴 웨이팅하는 곳! 앉을 곳은 따로 없어서 서서 줄 서야함. 5시에 갔는데도 이미 거의 만석. 우리 바로 다음부터 웨이팅시작ㅠ 그래도 회전율이 나름 빠른 듯 하다. 아보카도 버거 먹을까 크리스피 치킨 버거 먹을까 고민하다가 죠기 붙어있는 포스터보고 급 새우버거로 변경ㅎㅎㅎ 다운타우너는 포스터디자인을 잘한당 새우버거도 그렇고 다른 것도 트렌디하고 예뿌다 (제품이 실물보다 포스터로 봤을 때 더 사고싶음) 피클이랑 물은 따로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을 수 있는데 오리지널 피클은 좀 무맛,,! 아작한 식감으로 먹는 느낌,,? 몰랐는데, 이번에 다운타우너랑 코드 글로컬러라는 화장품 브랜드와 콜라보를 했나보다! 콜라보 제품의 화장품 샘플을 매장에 굿즈와 함께 비치해놨다. 무료로 배포하는 프라이머 샘플! 우후후 나도 써보려고 가져옴. (콜라보런칭은

[가평 청평뚜벅이여행] 1일차 코스 (계곡백숙, 레몬마트, 원스테이호텔, 파스타집 올리브) [내부링크]

2022.07.31 ~ 08.02 - 1일차 - Day1 Day2 Day3 청평 다리유원지 이탈리아마을 카페 모굴 레몬마트 쁘띠프랑스마을 원스테이호텔 올리브 11시 5분 기차 타고 용산에서 청평으로 출발! 가평이 종점이고 청평이 바로 전의 역! 허기짐에 용산역에서 구매한 파파도나스 파파도나스 꽤 맛있따 쫀득쫄깃! 원래 청평역 근처 조종천에서 물놀이하려고 했는데 아침에 하루 종일 비가 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계획이 무산됐다. 싸놨던 물놀이 짐 다 다시 풀어 집에 놓고 나옴. 계획이 없어진 우리는 KTX에서 부랴부랴 어디 갈지 다시 정했는데, 다행히도 백숙집 당일 예약이 가능해서 부랴부랴 예약했다. 휴우 역에서 딱 내렸을 땐 나주랑 비슷한 느낌의 청평 청평에서 하차하는 사람이 많진 않았다. 사람도 별로 없는데 개찰구 쪽에서 어떤 아저씨가 굳이굳이 뒤에서 밀어재껴서 설레는 여행자의 미간을 굳이굳이 찌푸리게 만듦 으휴. 청평도 버스가 잘 되어 있진 않다. 배차시간을 쉽게 알 수 없어서 밥 먹

청평역 근처 카페: 카페 모굴 (비엔나커피 짱맛!) [내부링크]

빈티지한 분위기+ 밤 맛이 나는 모굴비엔나. 취향저격! 운영시간 월~금 11:00 - 22:00 토, 일 10:00 - 22:00 ( 21:30 라스트 오더 ) - 야외 반려동물 동반 가능, - 주차는 맞은편 사랑채 소갈빗살 주차장 이용 기차 시간까지 시간이 좀 떠서 청평역 근처 카페를 서치하다가 발견한 청평역에서 가장 가까운 카페, 카페 모굴! 청평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약 5분 거리! 외관부터 독특하다. 푸른 버섯집 같은 느낌. 모굴이란 말이 귀여워서 쳐보니 눈더미(?) 눈 둔덕을 의미한다구 한다. 아무래도 버섯이 아닌 모굴 모양을 본 따 가게를 지은 것 같다! 내부는 꽤 넓고 쾌적하다. 2인석부터 4인석, 단체석도 있어서 가족단위로 방문해도 테이블 굳이 굳이 붙여앉고 그럴 필요 없어 괜찮을 듯! 뚝배기에 나오는 눈꽃 팥빙수가 모굴의 대표메뉴인 것 같은데, 이날은 품절! (참고로 빙수는 5~8월만 판매!) 그 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있다. 케이크와 샌드위치, 수제그릭요거트도 있음

이수역 데이트하기 좋은 화덕피자&파스타 맛집: 다 피타 시그니처 [내부링크]

식전빵을 먹으면 피자가 먹고 싶어지는 매직 운영시간 매일 11:30 - 22:00 (21:30 라스트오더) 이수역 아트나인에서 영화보고 파스타 먹고 싶어서 남자친구 추천으로 방문한 다 피타 시그니처! 이수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했다. 다 피타 시그니처는 정통나폴리 화덕 피자를 만드는 이탈리아 음식점. 다 피타의 Pitta가 피자를 뜻한다고 한다. 서초에 있는 다피타 본점(?)에서 시그니처 메뉴들만 가져왔다고 한다. 입구 바로 앞에는 약간 뚫린 룸(?)이 있어서 모임 할 때 예약하면 좋을 것 같다. 룸이 아닌 다른 좌석들도 4인 테이블이 많아서 쾌적했고 비비드한 색감이 예뻤다. 분위기가 깔끔하고 좋다. 메뉴판이자 다피타의 설명을 써놓은 책. 메뉴판 이렇게 갬성 낭낭하고 정성있게 만드는 곳은 첨 봤다. 요 안에 쓰인 내용에 따르면 피자를 만들 때 이탈리아 피자 협회의 7가지 규칙을 철저히 지킨다고 하는데 관련 내용을 쳐보니까, 재료나 도우 두께 같은 것들도 규정으로 다 정해져 있다

가평 청평 계곡 평상 백숙집: 다리유원지 (당일예약가능) [내부링크]

7만 원이 아깝지 않은 국물 진한 백숙집. 당일 예약까지 가능! 운영시간 매일 9:00 - 19:00 (정확한 운영시간은 전화로 문의!) 청평 가는 KTX에서 급 추진된 일정. 방문하기 약 한 시간 반 전에 부랴부랴 전화했는데 주말인데도 당일 12시 30분에 예약해 주셨다. 동상이몽, 한국은 처음이지 등 여러 방송도 탄 '다리유원지'! 백숙은 조리 시간이 많이 걸리니 전화로 미리 예약하면 원하는 시간에 맞춰 조리해 주신다고 한다. 주차공간이 꽤 넓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일단 주방 쪽으로 가서 예약했다고 말씀드리니 자리 안내를 해주셨다. 여기 시스템이 아주 효율적이고 철저하다. "여기 손님 안내해주쇼!" 크게 외치는 분위기를 상상했는데, 무전기로 " 손님안내부탁. 14번 테이블 -" 차분하고 점잖게 소통하심. 무전 받고 바로 사장님이 오셨다. 평상 바로 앞에 계곡! 이날은 비가 와서 흙탕물색. 수심이 깊은 곳도 어른 허벅지 정도 되는 높이라 아이들이 놀기도 괜찮아서 그런지 가족단

선릉역 피부관리 맛집, 오늘도 스무살 솔직후기 (feat. 은지쌤) [내부링크]

모공까지 쫀쫀 쪼그라드는 신세계 생애 첫 피부관리이!! 운영시간 매일 10:00 - 22:00 선릉역 5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오늘도 스무살! 우리생태찌개 2층에 위치해있당 100% 예약제이니 참고! 생애 첫 관리샵 방문,, 좀 떨려서 뚝딱거렸다ㅎㅎㅎ 신발 안 벗고 그냥 들어갈 뻔. 샵에는 두피관리 받는 분들이 여럿 계셨다. 아담한 묭실 같은 분위기! 오늘도 스무살은 두피케어, 윤곽관리, 광채리프팅 등을 전문으로 하는 두피/탈모/피부전문센터다. 바디관리도 해줌! 요즘 마스크 때문에 늘 답답한 피부와 제주여행 이후로 엄청 탄 피부,, 늘어지는 탄력때문에 고민이었던 나는 피부케어 목적으로 방문. 남자친구가 맨날 팔자주름에 끼인 파운데이션을 문질문질해줌,,ㅠㅠ 관리 받기 전, 상담을 위해 문진표(?)를 작성. 1번 부터 걍 내고민 누가 써놓은 줄. 나는 팔자주름, 리프팅, 다크서클, 목주름 등 페이스 윤곽관리 쪽의 고민이 많았다. 다 작성하면, 더 정확한 진단과 설명을 위

대학로/혜화 돼지김치구이 고기집: 정통집 솔직후기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메인메뉴도 볶음밥도 아쉬웠던 혜화 정통집 운영시간 매일 15:00 - 22:00 고기공방 휴무였던 날ㅠ 샤로수길에서 맨날 길게 줄 서있는 정통집. 혜화점도 기대하고 방문! 자리 간 간격도 엄청 좁지 않고 그렇게 시끄럽지 않은 분위기여서 좋았다 둘이서 돼지김치구이 소! 알밤막걸리 먹고 싶었는데 딱 민증 없는 날, 생전 안하던 민증검사!ㅠㅠ 민증 사진도 불가능하니, 술드실 분들은 꼭 민증 챙겨가기! 기본 제공되는 반찬! 마요네즈와 옥수수콘이 정통집의 화룡점정! 미리 뜨끈하게 다 볶아져 나오는 고기김치! 버너에 올려 식지만 않게 데워먹으면 된당. ㅎㅎㅎ떼깔이 좋아 기대감이 높았는데 먹다보니 은근 김치가 별로 없고ㅠ 고기에 비계도 별루 없어서 5프로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 없음. 그래두 추천해주신대루 고기+김치+쌈장+마늘+옥수수마요네즈 조합대루 누구보다 열심히 싸먹음. 고기 조금 남겨서 볶음밥 1개 볶아볶앙!! 팬을 통째로 가져가서 주방에서 볶아 가져다주신다. 제일 아쉬웠던 볶음

블로그씨 질문: 식욕 폭발할 때 가장 먹고픈 음식 1위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가끔씩 먹고 싶은 것들이 마구 생각날 때가 있어요. 식욕 폭발하는 순간 가장 먹고픈 음식 1위는? To.블로그씨 집밥! (사실은 갈비찜)

용산/용리단길 닭갈비 미슐랭 맛집: 오근내닭갈비 본점 (존맛!) [내부링크]

웨이팅 때문에 후퇴했다가 2차 시도 성공! 반찬도 맛있고 통통한 닭갈비 인졍! 운영시간 매일 11:30 - 22:00 (21:00 라스트오더) 브레이크타임 15:30 - 16:40 (점심 14:30 라스트오더) 용산 기찻길에 위치한 오근내 닭갈비 본점. 가는 길엔 2개의 기차 길목을 지나야 한다. 여기 길목이 드라마 '나의 아저씨' 촬영지! 예전에 8시쯤 왔다가 웨이팅 많아서 못 먹었던 곳. 드디어 먹어봤다! 15:30부터 16:40까지 브레이크 타임인데 너무 일찍 도착해서 테이블링 걸어놓고 근처에서 탁구 치다 시간 맞춰 다시옴ㅎㅎㅎ 브레이크타임 끝나자마자 갔기에 우리가 일빠. (사진은 나올 때 찍어서 내부가 북적이는 상황!) 내부는 신발 벗는 곳, 안 벗는 곳 두 가지로 나누어져 있는데, 4인 테이블 4개 빼고는 다 좌식이라고 보면 됨. 5시까지 한두 팀이 더 왔고 나올 때 되니까 거의 한 두 자리 남아있었음. 6시 되면 꽉 찰 듯! 5시 정도까지는 예약도 받는 것 같다. 웨이팅

#2 - 옥탑방 고양이 [내부링크]

굶지 말라며 손에 쥐어주는 3만원 피투성이가 되도록 훔쳐다준 고등어 말이 안 통해도 온기로 전하는 위로 함께 다시 도전하자는 한 마디 형태는 다르지만 모두 다 '사랑'인 것 같다. 힘들 때 곁에 있어주는 존재가 있는 것만으로 세상은 살아갈 만하다. 옥탑방 고양이 - 서울 장르 연극 장소 틴틴홀 기간 2010.04.06. ~ 오픈런

대림역 깔끔한 뼈해장국: 백두산감자탕&장군보쌈 [내부링크]

넓은 좌석+ 동네로컬집 바이브 운영시간 매일 7:00 - 23:00 운동하고 급뼈해장국 땡겨서 찾아온 가게. 간판부터 허름로컬st. 대림역 11번 출구에서 나와 쭉 걸어오면 5분 거리! 바로 앞에 5-6대의 주차 공간이 있다 내부에 좌석이 엄청 많다. 1시 반쯤 가니 딱 한 테이블 있어서 눈치 안 보고 아무데나 쾌적하게 앉을 수 있었다. 보쌈정식이랑 오초 고민 후 뼈해장국 하나 주문! 쌀, 배추, 고기는 국내산! 기본 밑반찬 세팅. 겉절이랑 깍두기도 맛있고 한 가지 느낀 점은 마늘, 양파, 고추가 싱싱하다는 것! 예전에 마늘 쿰쿰한 거 먹었던 기억 이후로는 이런 게 눈에 들어온다ㅠ 곧 밥이랑 펄펄 끓는 뼈해장국이 나왔다. 밥 이렇게 꽉꽉 채워주는 곳이 은근 없는데, 밥 돼지로서 넘 흐뭇했음ㅎㅎ 뼈해장국에는 큰 고기 두 덩이가 있다. 시래기가 많이 없는 게 아쉬웠다ㅠㅠ 걸쭉하고 찐-한 뼈해장국이 있다면, 여긴 맑고 깔끔한 국물 맛! 뭔가 감자탕처럼 계속 보글보글 끓여먹으면 더 맛있을

[제주한달살기] 나홀로뚜벅이 4일차 (카페 슬로보트 아뜰리에, 이자카야 하타나카) [내부링크]

2022.06.05 날씨는 비바람️ DAY4 슬로보트 하타나카 고양이가 있는 조용하고 세련된 애월 카페, 슬로보트 날씨가 엄청 꾸리꾸리 했던 날,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 강추해주신 (적절 추천 아니고 진짜 강추임) 슬로보트카페! 비 오는 날 가도 운치 있다고 하셔서, 비 오다 말다 하는 꾸리꾸리한 날 방문! 앨리스의 그림호텔에서는 신엄리정류장, 신엄입구정류장 어디든 버스 타고 환승 없이 삼십분 정도! 근처 정류장에서 내려서 걸어가는 길. 비가 얼마나 쏟아질지 모른 채 흰 치마를 입고 나온 나ㅎㅎ 신이 난 발걸음, 그렇지 못한 머리. 유난히 오늘따라 초록색 머리집게가 꽤 마음에 들고, 머리가 잘 됐다고 느꼈는데 바람은 내 맘 따위 모르니까. 하필 이날은 비 보다도 바람이 무서운 날이었다. 우산을 써도 뒤집히거나 바람 타고 우산 안으로 비가 들어와서 무소용. 대충 후둑 떨어지는 척하는 비 정도는 맞고 걷는 게 낫다. 슬로보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귀2길 46-16 운영시간 수~월

#3 - 앨비스 [내부링크]

톰파커를 증오하면서도, 가족까지도 떠나보낸 앨비스는 왜 정작 그를 떠나지 못했는가. 톰파커라는 한 사람 따위가 나의 모든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아닌데. 아무도 알아봐주지 않을 때. 나의 가치를 공개적으로 알아봐주는 것.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때, 엄마가 되어주겠다고 말해주는 것. 마음이 약할 때마다 찾아와준 톰파커의 가스라이팅은 앨비스에게 치명적이었다. 하지만 고마운 건 고마운 거고, 잘못은 잘못이다. 톰파커에게 느낀 배신감도 진실된 감정이었다. 앨비스는 이 모든 사실을 정확히 보고 직면했다. 그럼에도 톰파커를 선택했다. 영화에선 앨비스가 그를 떠나지 못한 궁극적인 이유를 놓을 수 없었던 관객에 대한 '사랑'으로 포장하지만 나는 땅이 두려운, 다리없는 새의 '집착'이었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그 다리는 가장 낮은 곳을 밟고 싶지 않았던 스스로가 잘라낸 것일지도 모른다. 세계적인 타이틀의 정반대에 있는 그의 삶이 안타까웠다. 그보다도 더 안타까웠던 것은 앨비스가 선택한 삶의 댓가를 유

97,934명과의 비밀통화, 세상의 끝과 부재중 통화 (설은아, 2022) [내부링크]

책 제목 세상의 끝과 부재중 통화 출판사 수오서재 지은이 설은아 출간년도 2022.03 페이지 총 348면 읽은 날짜 2022.07.29 지극히 개인적인 한줄평 소외될 뻔한 말들로 연대를 만드는 책. 세상의 끝에 있다고 느껴질 때, 인류애 박살 날 때 읽으면 좋은 책 프롤로그에서 가장 공감이 되었던 말이 있다. “누군가에게 속마음을 터놓는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가까운 사람보다 낯선 나라에서 우연히 스치는 여행자에게 오히려 속마음을 고백하기 더 편할지도 모른다. 거기엔 어떠한 선입견도 후처리도 필요 없는 홀가분함이 있다." 그렇게 작가는 서로의 낯선 여행자가 되어주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어떻게? 어딘가 묻혀있고, 소외되었던 말들을 위한 소통의 공간을 만들어서! 2018년 12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총 97,934통의 부재중통화가 수신되었다 설은아 작가는 2018년 12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3년간 ‘세상의 끝과 부재중 통화'라는 8번의 전시를 통해 약 10만 개의 목

8월에 꼭 하고픈 버킷리스트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뜨거운 8월에 꼭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가 있나요? 블로그씨는 콘서트 가기요! To. 블로그씨 계곡 가서 튜브타고 놀기이!!! 선풍기 틀어놓고 수박먹기이 (네모네모 잘린 수박이어야함)

가평 원스테이호텔: 청평호 쁘띠프랑스 근처 루프탑 바베큐 숙소 [내부링크]

이름: 원스테이호텔 (구 첼로호텔) 가격: 90,000원/1박 예약플랫폼: 야놀자 비고: 루프탑 바베큐, 횡단보도 건너면 쁘띠프랑스 원스테이호텔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호반로 1070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3시 전 입실 어려움, 22시 이후 도착 시 사전 연락) 산 중턱 쁘띠프랑스/이탈리아 마을 바로 앞에 있는 원스테이호텔. 쁘띠프랑스에 갈 계획이 있었던 뚜벅이라 청평호 + 쁘띠프랑스 콤보인 위치 하나 보고 선택한 숙소. 숙소 바로 옆에는 씨유와 작은 카페가 있다. 호텔까지 태워주신 택시 기사님께서 말씀하시길,원래는 첼로 호텔이었는데, 최근에 리뉴얼 되었다고 한다. 숙소 마당(?)에 미끄럼틀이 있는 물놀이장도 있는데 아가들용인 것 같다! 어른에게는 발목이나 정강이 정도의 물높이. 그 외의 마당은 모두 주차공간이다. 들어오자마자 로비에서 체크인! 원스테이 호텔은 루프탑 BBQ가 가능하다. 4만 원에 숯, 그릴, 얼음통, 라면 2개를 제공한다. 1부/2부/3부로 나뉘어

초성 'ㅁㅂ' 단어 25개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지금부터 게임을 시작하지! 오늘의 게임은 훈민정음~ 초성 'ㅁㅂ' 으로 시작하는 단어 10가지는? To. 블로그씨 멘붕 마블 목발 모발 모빌 만발 맨발 맛밤 모방 무빙 맞불 밀봉 무방 물뱀 무밥 밑밥 미비 말벗 목봉 문별 문밖 모반 모범 민법 마법

#1 - 썸머 필름을 타고 (2022) [내부링크]

포스터만 보고 찜꽁했던 영화. 영화가 시작할 때까지 줄거리도 몰랐던, '썸머필름을 타고!' 예쁜 포스터의 영향으로 기대를 머금고 보다가 허벅지까지 밖에 안 오는 물에 냅다 다이빙하는 장면에서 1차 읭(?). 굳이스러운 SF의 결합도 좀 읭(?)하게 당황스럽고 뒤쪽으로 갈수록 항마력이 딸렸다. 동시에, 방학에도 동아리활동보다는 엉덩이 붙이고 앉아 공부했던 기억이 대부분인 나의 학창시절과의 괴리감 때문인지, 하루종일 영화를 위해 투자하는 주인공들에게 100% 이입되진 못했다. 그래서 더욱 주인공 '맨발'이가 부러웠는지도 모른다. '나는 저렇게 자발적으로 모든 열정과 시간을 쏟은 만큼 좋아한 것이 있었나?' '나를 위해 저렇게나 힘써주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이다.' 무엇보다도, 그 해 여름 하면 바로 떠오를 강렬하고도 따뜻한 추억이 있다는 게 부러웠다. 이들의 '썸머'에 나도 더 깊이 침투해 함께하고 싶었다. 여름X청춘X일본의 색감이 주는 몽글몽글함이 좋았고 믿음과 응원으로

푸망 나의 아우라 찾기 테스트1 (결과모음, 링크ㅇ) [내부링크]

링크는 맨 아래에! 나에게 어울리는 아우라 찾기 테스트. 레스틸렌을 처음 들어봤는데 필러제조 관련 브랜드인 것 같다. B2B브랜드가 B2C 테스트를 만든 게 신선. 테스트 문항 미리보기! 내 결과는? 나와 잘어울리는 아우라는 아날로그 베이지! 배경 그라데이션이 예쁘다. 오오 좀 맞는 것 같다.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장점. 그 외 테스트 결과 모음 (사진 클릭 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나조차도 명시화 하지 않는 것들을 특별한 능력이라고 말해주는 게 기쁘고 고마워서 이런 테스트를 하고 나면 응원을 받는 느낌이다. 링크는 요기. 나의 아우라 찾기 결과 나의 아우라는 '아날로그 베이지' poomang.com

명동 빈티지분위기 카페: 카페 코인 명동 1호점 (메뉴, 솔직후기) [내부링크]

빈티지스러움이 다했다. 장점과 단점이 딱 반반,, 운영시간 매일 10:30 - 22:30 -전용주차공간 X -흡연실 O 을지로 입구역과 명동역 딱 중간, 명동거리 한복판에 위치한 카페 코인 각 역에서 10분 내 거리에 있다. 을지로 입구역 5번 또는 6번 출구 혹은 명동역 5~8번 출구 추천! 녹차빙수가 대표메뉴인 듯하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 입구가 크고 높다. 저 문만 열고 들어가면 바로 카페일 것 같지만, 짜잔 -- 중문을 열면 새로운 계단의 세계가 다시 시작된다. 계단에서부터 엔틱한 분위기 뿜뿜! 옆면엔 연예인 싸인이 가득하다. 들어오면 보이는 카운터와 1층과 2층 중 1층의 대략적인 분위기. 안쪽엔 주방이 있다. 나무바닥이랑 전체적인 분위기가 외국 전통카페에 온 것 같다. 사진 필터가 아니고,, 쇼케이스가 저렇게 뿌옇다. 진열된 건 레몬파운드와 크림치즈케이크, 리얼초코케이크 3종류이지만 메뉴는 훨씬 많음! (아래 메뉴판 사진 있어요) 1층은 2인석, 6인석, 원형테이블,

[나주뚜벅이골목여행] 2022년 7월의 기록 (2편) [내부링크]

2022.07.23 ~ 24 -2일차- Day1 Day2 나주곰탕하얀집 우디베이크하우스 행운분식 산림자원연구소 나주읍성 영금문(서성문) 벽오동 나주향교 화지&홍련마을 호텔뷰 우디베이크하우스 왕십리돌곱창구이 빛가람전망대 2일차의 시작은 11시 30분, 숙소 아래 우디베이크하우스에서. 오픈한지 1시간도 안됐는데 우리가 레몬 케이크 구매하자마자 한 판이 통으로 나가는 마법~ 우디베이크하우스 자세한 후기는 요기! 나주혁신도시 케이크 존맛집: 우디베이크하우스 갔다가 맛있어서 케이크 4개 먹은 집 화~일 11:00 -19:00 매주 월요일 휴무 나주혁신도시 빛가람동 빛가람... blog.naver.com 커피 마시면서 수다 떠는데 창밖 참새가 풀 위에 귀엽게 앉아있음 얼마나 가벼우면,,,나무도 아니고,, 풀에 앉을 수 있을까,, 영상은 by 추추. 나주 산림자원연구소 나주 산림자원연구소로 택시 타고 가는 길. 비가 추적추적 왔다. 그래서 덕분에 운치가 쩔었다. 오히려 좋아. 추추랑 "우와 경관

숙대/남영역 족발 맛집: 금천문&오향족발 (존맛!) [내부링크]

쫀득야들 그잡채 족발맛집인졍! 운영시간 월~토 11:30 - 22:00 (21:30 라스트오더) 매주 일요일 휴무! 남영역 근처에서 뭐먹지 고민하다가 냅다 들어간 족발집 저녁 7시 30분, 딱 한자리 남아있었음! 국내산 죡발~ 오향족발집인 줄 알았는데 중화요리랑 족발을 같이 하신다. 점심 예약은 11:40분까지만 받으시는 것 같다. 내부엔 칸막이로 나뉘어진 좌석 2개, 나머지는 쇼파로 연결된 뚫린 좌석. 뚫린 좌석에는 회식이나 4-8명 단체(?)손님분들이 많이 앉으시는 것 같다. 2명이서 족발이랑 과일막국수 세트 중으로 시켰다. (양 배부르게 딱 적당했음) 세트 가격은 40,000원! 오향 족발만 하면 35,000(중) / 39,000(대) 저 콩나물국 진짜 칼칼하다! 족발은 멀리서 봐도 야들야들의 때깔이 보이는데, 가까이서 보면 미쳤다. 하지만 실물 다 못 담아냄ㅠㅠ 눈으로 봐도 야들쫀득. 매일 다섯가지 향신료와 오래 삶는다고 하시는데, 그래서 그런지 살코기는 진짜 퍽퍽한 느낌이

무료 강점 테스트: 태니지먼트 [내부링크]

얼마 전 이웃님으로부터 태니지먼트 검사를 알게 됐다. MBTI 검사는 즐겨(?) 하곤 했는데, 태니지먼트는 첨 들어봄! 호기심에 바로 홈페이지 방문. About 태니지먼트 태니지먼트 검사는 내가 계발 가능한 재능과 강점과 나의 태도를 분석해주는 테스트다. 유료결제를 하면 강점활용 영상이나 직접적인 솔루션을 통해 커리어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무료 검사만으로는 테스트 핵심 결과와 강점활용서 일부를 받아볼 수 있다. 문항 미리보기 나의 욕구나 성향과 관련된 총 104문항이 5개의 Part로 나뉘어져 있다. 시간은 약 20분! 양쪽 문항에 아무것도 동의하지 않을 때만 중립의 답을 선택할 수 있다. MBTI와 비슷한 문항도 있지만 대게는 조금 다르다. 무엇보다도 한 문제당 15초라는 제한시간이 있다. 이게 은근 쫄려서 고민하다 이상한 답변으로 클릭하기도 함ㅠㅠ 일시정지 하면 잠깐 테스트를 멈출 수 있지만 처음으로 돌아갈 순 없다. 테스트 결과 결과지의 8각형을 보면 상대적

서울대입구/샤로수길 루프탑 브런치카페: 사담 [내부링크]

분위기 + 뷰 깡패 간판은 없지만 루프탑이 있는 나만 알고픈 브런치카페 매일 10:00 - 22:00 ( 20:00 라스트오더) ㅋㅋㅋㅋ건물을 찍고 싶었는데 태양이 많이 강렬했던 날,, 아래에 도착하고도 간판이 없어서 여기가 맞나 싶었지만, 맞다. 베트남 쌀국수 건물 5층! 건물 오른쪽에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는 입구가 있다! (엘리베이터 내 명태 냄새 주의) 일상을 여행하는 모든 사람들의 베이스캠프를 꿈꾸는 '사담'은 일상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이야기하는 공간을 뜻하는 것 같다. 이름도 의미도 예쁘다고 생각했다. 근데 안의 분위기는 더 예쁨,, 창밖에 보이는 뷰도 예쁘고 내부도 잔잔하면서도 편안한 우드톤 감성이 뿜뿜.. ㅠㅠㅠ 찾았다 찾았어 맨날 오고 싶은 카페 우린 창가 아일랜드 식탁(?) 자리에 앉았다. 자꾸자꾸 뒤돌아보고 싶은 하늘과 뷰,, 흐앙ㅠㅠ 이걸 쓰는 지금 이 순간도 또 가고 싶다. 분위기 만으로도 마음이 꽉 차서 바로 '사담'의 상태에 놓임. 큐알을 통해 메뉴를

[나주뚜벅이골목여행] 2022년 7월의 기록 (1편) [내부링크]

2022.07.23 ~ 24 Day1 Day2 나주곰탕하얀집 우디베이크하우스 행운분식 산림자원연구소 나주읍성 영금문(서성문) 벽오동 나주향교 화지&홍련마을 호텔뷰 우디베이크하우스 왕십리돌곱창구이 빛가람전망대 "여름에 휴가 안가?" "가야지, 담주에 갈래?" "그래" 번개처럼 떠난 P들의 여행 토요일 10시 40분, 용산에서 나주로 출발! 여행가기 바로 전, 추추네 고양이가 갑자기 토해서 추추 헐레벌떡 택시타고 역에 도착. 추추 기다리는 동안 역에서 마이구미 업그레이드 버전인 포도알맹이 젤리 샀는데 알이 톡톡터져서 젤리가 살아있음. 마이구미보다 맛남. 추천추천! ㅎㅎ그리고 추추가 찍어준 시계자랑하는 이동욱님과의 투샷. 기차좌석이 역방향이었지만 그래도 초록초록 논밭보고 힐링하면서 갔다. 원래 보성도 후보에 있었지만 뚜벅이에겐 접근성이 좋지 않아서 KTX역이 있는 나주로 갔다. 서울에서 2시간이면 도착. 역에 내리는 사람도 많이 없었고 내리자마자 푸릇푸릇하고 도시느낌 없이 조-용해서 좋았

전남 나주 양대 곰탕집: 하얀집 [내부링크]

곰탕도 곰탕이지만 깍두기, 묵은지 맛집 쏘쥬가 3천 원 매일 8:00-20:00 매달 1, 3번째 월요일 휴무 나주 곰탕 골목의 양대산맥, 하얀집 1910년부터 4대가 이어온 곰탕집이다. 이름 따라 하얀 외관이 특징! 나주역에서 택시 타고 5분이면 도착한다. 주말 1시, 웨이팅이 있었는데 회전율이 빨라서 15분 남짓 기다리고 바로 입장! 사장님은 무려 세계명인이심. 들어가자마자 있는 오픈 주방에선 곰탕 끓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글지글한 곰탕 냄새가 장난 없다. 본관과 별관이 있는데, 본관에 자리가 없어서 바로 옆 별관으로! 별관도 만석이었지만 본관보다는 덜 북적였다. 곰탕 9천 원 수육곰탕 1만 2천 원 수육 3만 5천 원 우린 수육곰탕을 시켰다. 소고기도 국내산 한우이고 김치, 쌀 모두 국내산이다. 놀라운 건 술이 삼천 원밖에 안 한다. 요즘 어딜 가나 5~6천원인데,,ㅠㅠ 퍽퍽했던 마음이 말랑말랑해진다. 곰탕 나오기 전에 먼저 나온 김치들. 중국산 어벙한 김치들과 때깔이 다

어딜 펼쳐도 글쓰기의 해답을 만날 책, &lt;쓰기의 말들&gt;(은유, 2016) [내부링크]

책 제목 쓰기의 말들 출판사 유유 지은이 은유 출간년도 2016.09 페이지 총 229면 읽은 날짜 2022.07.26 나는 글쓰기를 독학으로 배웠다. 처음부터 쓴다는 목적을 가진 건 아니었다. 시작은 읽기였다. 은유작가는 소위 '글쟁이 코스'를 밟아 작가가 된 사람은 아니다. 그녀의 말을 빌리면 '읽기에서 쓰기로 전환은 우연히 일어났다.' 국어국문학도 아닌, 문예창작과도 아닌 은유작가는 독학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작가는 증권사에서 일을 하다가 출산과 육아의 시간을 거쳐 기업 사보지를 만들었다. 한 선배의 추천으로 서른 다섯이 되던 해, 자유기고를 시작했고, 블로그에 소소하게 올리던 글들을 엮어낸 <올드걸의 시집>을 시작으로 출판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환경은 계속 바꼈지만 유일하게 바뀌지 않았던 것이 있다면, 그녀는 어떤 상황이고 계속 글을 썼다. 마르크스는 내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는다. 그렇지만 마르크스를 읽으면 스스로의 문제를 자기 손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제주한달살기] 나홀로뚜벅이 3일차 코스(항파두리항몽유적지, 나홀로나무, 카페 비스마일, 스나쿠타카) [내부링크]

2022.06.04 날씨는 햇님️ DAY3 제주항파두리항몽유적지 & 나홀로나무 카페 비스마일 스나쿠타카 조식 먹고 환승하러 하귀초등학교로 출발! 9시, 준비해주신 조식 먹고 바다쪽으로 산책하다가 항파두리항몽유적지로 가기 위해 신엄입구 정류장에서 하귀읍내로 나가는 버스를 탔다. 하귀초등학교에서 환승하면 대략 30분 정도 걸린다. 이건 그냥,, 사실 왜 찍었는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들뜬 마음에 신기해서 찍은 것 같다. 하귀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샘물(?)인데 제주 마을 곳곳에서 이렇게 물이 있는 터(?)가 은근 자주 목격된다. 항파두리항몽유적지 가는 길, 장수물 도착했다(?). 도착한 것 맞다.. '장수물 정류장'에서 내렸다. 항파두리정류장이 있는데 대체 왜 굳이 여기로 갔는지는 모르겠다. 카카오맵에서 젤 빨리오는 버스를 타서 그런 듯. 사람도 없어서 내리면서도 여기가 맞나,,,? 싶었는데, 좀 걸어가야 하지만 항파두리항몽유적지 근처가 맞긴 맞다. 혹시 가려는 분이 있다면 항파두리 정류장

귀여운 이모티콘 최애 캐릭터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대화할 때 귀여운 이모티콘 사용하는 것을 좋아해요. 내가 좋아하는 최애 캐릭터가 있나요? To. 블로그씨 푸루무 동생티콘! 특히 저 종이 집어던지는 친구가 최애ㅎㅎ

벽오동: 나주 산림자원연구소 근처 푸짐한 보리밥 [내부링크]

11,000원의 맛있는 12첩 반상 + 후식까지 벽오동 나주점 운영시간 화, 수, 금, 토, 일 11:00~21:00 월, 목 11:00~15:00 나주 산림자원연구소에서 도보로 10분, 차로 1분 거리의 보리밥 정식 맛집, 벽오동 따로 브레이크 타임은 없고 아쉽게도 1인 손님은 받지 않는다. 내부에는 좌석도 많고 널찍하다. 우리는 점심시간 좀 지나고 3시쯤 방문해서인지 내부가 한산했다. 메뉴는 보리밥 정식, 불고기, 홍어, 보쌈 요렇게 4종류! 보리밥을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쌀밥이라는 옵션도 있다. 그리고 김치, 쌀 모두 국내산! 우리는 보리밥 정식 2인분을 시켰다. 그리고 나온 한상차림! 음식도 생각보다 금방 나온다. 반찬은 쌈, 겉절이, 동치미, 양념게장, 생선구이 한 토막 보쌈&김치, 오이도라지무침(?), 야채전, 된장국 각종 나물과 무생채, 계란찜이 나온다. 만 천 원에 집밥같은 밥을 먹을 수 있다. 생선구이도 먹고 싶었고, 보쌈도 시킬까 말까 고민했는데 다 나와서 햄복

장마 때의 나의 패션 포인트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대서인 오늘은 대게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가장 심한 때라고 해요. 대서인 오늘 나의 패션 포인트는? To. 블로그씨 대게 장마가 끝나는 대서인 오늘은 비가 주륵주륵 내린다. 오늘은 젖어도 금방마르는 바스락셔츠와 반바지!

나주혁신도시 케이크 존맛집: 우디베이크하우스 [내부링크]

갔다가 맛있어서 케이크 4개 먹은 집 화~일 11:00 -19:00 매주 월요일 휴무 나주혁신도시 빛가람동 빛가람호수공원에 위치한 수제디저트카페 '우디베이크하우스'! 우디하우스 답게 외관부터 우디우디하다. 야외에서도 앉아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있고 야외자리엔 선풍기도 있음! 7시까지 운영한다길래 토요일 4시 30분에 여유있다 생각하고 갔는데 쑥절미갸또만 남고 나머진 품절. 디저트는 6천원 안팎. 음료는 제일 비싼게 6천원, 아메리카노가 3천 5백원. 수제디저트와 음료는 요즘 감성(?)카페들에 비해 저렴한 편! 디저트에 쓰이는 재료들도 적어놓으셨는데, 프랑스 밀가루와 버터 무항생제 계란 유기농 통밀가루, 말차가루 등만 봐도 재료에 신경쓰시는 것 같았다. 과일 케이크가 먹고 싶었는데 못먹어서 아쉬운대로 쑥절미 갸또랑 딸기라떼만 테이크아웃했다. 전체적으로 많이 달지 않아 좋다. 딸기 라뗴는 부드러운 우유에 진짜 딸기가 쏙쏙 씹힌다. 쑥갸또는 쑥 갸또 위에 쑥 크림 위에 인절미크림! 아래

왓챠 B급 영화 추천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OTT 플랫폼에서 숨겨진 B급 영화를 찾아보는 걸 좋아해요! 킬링타임 나의 B급 영화 리뷰를 남겨주세요! To. 블로그씨 왓챠에서 볼 수 있는 19곰테드. 2는 아직 안봤고 1만 봤다. 철없는 '존'과 그의 하나밖에 없는 곰친구 '테드'가 주인공 킹받고 짜증나는데 짠하고 헛웃음나는 골때리는 영화. 테드의 귀여운 얼굴이 마냥 귀엽지 않아보일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화끈하게 웃기는 곰'이라기엔 나와는 개그 코드가 100% 통하진 않았지만 소시오패스같은 '테드'의 막무가내와 참지않음이 때론 불편한 답답함과 요상한 시원통쾌함을 준다. 킬링타임으로는 가볍게 볼만한 영화. 곰인형 '테드'가 코알라인형 소리 듣고 잔뜩 화가나서 솜방망이 주먹으로 멱살잡고 냥냥 때리는 장면이 내 최애장면. 19곰 테드 어린 시절, 왕따에게도 왕따를 당하던 존(마크 월버그)의 소원을 통해 생명을 얻은 곰인형 테드(세스 맥... movie.naver.com

나주혁신도시 가성비갑 호수뷰 숙소 : 호텔뷰 [내부링크]

이름: 호텔뷰 가격: 70,000원/1박 예약플랫폼: 야놀자 비고: 바로앞 빛가람호수공원 & 하나로마트 & 존맛디저트집, 스타일러 o 호텔뷰 전라남도 나주시 중야2길 20 호텔뷰 2~5층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2:00 지도로 봐도 알겠지만, 나주혁신도시 빛가람호수공원 바로 앞에 위치한 호텔뷰! 호텔뷰 입구에서 왼쪽으로 고개만 돌리면 호수공원이다. 전망대도 보인다. 여기, 사람도 많지 않고 넓어서 산책하기 짱 좋음. 저녁에 나오기로 하고 체크인하러! 호텔뷰는 6층 건물. 맞은 편에는 바로 하나로마트와 주차장이 있다. 호텔뷰 고객 전용 지하주차장은 입구 오른쪽에 있다. 2층 프론트에서 체크인하고 키를 받으면 된다. 직원분도 친절했고, 2층에는 전자레인지가 있다. 우린 엘베타고 바로 5층으루~! 따라다란딴~ 문을 열고 신발장으로 들어오면 왼쪽에 장롱, 오른쪽에 화장실, 그리고 반짝거리는 대리석바닥과 호수가 보이는 창문을 만날 수 있다. 깔끔하고 세련된 호텔 느낌! 우리가 묵었던 5

더위를 물리치는 방법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벌써 두 번째 복날인 중복이에요. 습하고 뜨거운 더위를 물리치는 나만의 특별한 방법은? To. 블로그씨 찬물로 샤워하거나 카페, 도서관으로 피신가거나 파워에이드를 벌컥벌컥 마시거나 아예 운동해서 땀내기!

제주 월정해변 1분컷 10만원 이하 독채 감성숙소: 스테이 느린 오후 세시 [내부링크]

이름: 스테이 느_린 가격: 82,500/1박 (6월 기준) 예약플랫폼: 네이버 비고: 월정해변 핵가까움, 소품샵 및 먹거리 다양, 주차가능 스테이느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7길 28-13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셀프체크인/체크아웃) (체크인 전 짐맡김 가능) 스테이 느_린은 '오후세시'와 '새벽두시' 두 가지 숙소가 있다. 두 방은 마당을 공유하고 있지만 출입구는 별개라, 각각이 붙어있는 독채숙소라고 생각하면 된다. 내가 묵은 곳은 '오후세시' 방이다. 거실, 주방, 방1, 욕실1로 구성되어있다. 마당에 주차가능. 예약은 3박이상 15박이하만 가능. 내가 예약할 때까지만해도 8박 9일에 66만원이었는데, 현재는 조금 오른 것 같다. 오후세시 가격 * 평일 : 9만원 * 주말(금,토,일) / 공휴일 / 공휴일 전일 : 10만원 * 7, 8월 : 13만원 집 하나를 두 곳으로 리모델링해서 만든 곳이라 방음이 안된다는 평들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내가 묵는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