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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다이어그램으로 본 직업론 [내부링크]

오늘은 주말이니까 직업에 관한 재미난 얘기하나 하렵니다. 우리가 직업을 선택할때 자신의 성격이나 자질을 많이 감안하죠. 뭐 안 맞는 일을 하다가도 그 일을 오래하다보면 그 직업이 요구하는 일의 특성 때문에 사람이 변하기도 합니다. 첫번째로 수학에 조금 자질이 있고 문제해결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엔지니어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엔지니어들이 하는일이 문제해결이니까요. 두번째로 문제해결하는것을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경우 마케팅 전문가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것 같죠? 세번째로 사람을 좋아하면서 술자리를 즐긴다. 마다 않는다! 이런경우에는 영업을 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ㅋㅋㅋ 네번째로 술좋아하는데 인간이 차고 이성적이다. 그럼 변호사해야 합니다. 다섯번째로 차고 이성적인데 강박증까지 있다. 인사담당을 하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강박증이 있고 수학을 잘하는 사람은 회계사를 하면 됩니다. 이때 강박증이라 함은 집중해서 같은일을 반복하는 업무를 말합니다. 그럼 이 모든 자질을 가지고

이번엔 인공지능 라디오 DJ 라디오지피티 RadioGPT [내부링크]

월요일 아침입니다. 출근길에 함께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하나쯤은 있으시죠? 운전을 하던 BMW(Bus Metro Walk)를 타시던 모두 이어폰을 통해 들려오는 라디오 DJ가 소개하는 음악들을 즐기고 계실텐데요, 인공지능(AI) 라디오 DJ를 소개할까합니다. 바로 라디오지피티 RadioGPT라고 하는 솔루션입니다. 챗지피티가 글쓰기로 먹고 사는 직업들을 마구마구 흔들고 있는 작금에 이번엔 '말하기' 직종의 대명사인 DJ 직업을 흔들기 시작한거죠. 퓨처리 미디어(Futuri Media)가 발표한 RadioGPT는 흘러간 음악에 대해 소개하면 이런저런 잡담을 하는 솔루션입니다. 발표문을 그대로 옮기면 " 현지화된 라디오 콘텐츠를 위한 세계최초의 AI기반 솔루션"이라고 합니다. 참 공대 오빠 같은 딱딱하기 그지없는 소개문구입니다. Futuri Launches RadioGPT, The World's First AI-Driven Localized Radio Content /PRNewswire/

검색왕 구글검색 끝판왕 꿀팁 [내부링크]

주의! 화면캡쳐가 이쁘지 않은 실용주의 글입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일상에서야 네이버에 다(?)있지만 사업하시는 많은 분들 구글을 무시할수는 없습니다. 솔직히 네이버 동물원에 갇히면 편하긴 하지만 논문을 쓰거나 시장조사를 하거나 등등 날것 데이터를 얻는데는 아직은 구글을 훨씬 더 많이 사용하는게 사실입니다. 자! 연장이라는게 목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죠. 구글에서 좀 더 나은 결과를 얻기위한 몇가지 팁을 오늘 드릴까 합니다. 출발해 보겠습니다. 고약한 웹사이트는 구글 검색에 인색합니다. 고의든 아니든 검색로봇이 훑는데 비 협조적인 사이트의 좋은 정보는 걸려 나오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엔 "site:사이트주소 키워드" 쿼리를 사용해 보세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AI'관련 내용을 검색해 보려면 이렇게 사용하면 됩니다. [구글검색창: site:microsoft.com 인공지능] 그럼 다음과 같이 마이크로소프트 사이트 중에 '인공지능' 관련된 내용이 포함된 페이지들만 주욱 보여줍니다. 만약에

알뜰폰허브 복잡한 알뜰폰 요금제 쉽게 비교 [내부링크]

부가통신 서비스 사업자(MVNO)가 국내에는 알뜰폰 사업자라는 이름으로 약 60~70개가 있습니다. 과기정통부가 발표한 무선통신서비스 가입현황을 보면 SKT 39.9%, KT 22.9%, LGU+ 20.8%, 알뜰폰 16.4%로 가성비가 뛰어난 저렴한 통신요금을 찾는 요즘같은 시대에 알뜰폰이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SKT가 50%를 늘 상회했었는데 세상이 많이 변했네요. 알뜰폰이 어차피 네트워크는 이통3사 망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품질에는 차이가 없고 나에게 맞는 요금을 설계할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문제는 알뜰폰 업체도 많고 요금도 너무나 다양해서 도대체 뭘 골라야 할지가 고민인데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사이트가 있어 소개합니다. 바로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운영하는 "알뜰폰허브" 사이트 입니다. 알뜰폰 Hub 알뜰폰 Hub www.mvnohub.kr 바로 메인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주소를 치고 들어가면 상단에 맞춤요금제를 볼 수 있습니다. 누르면 요금제

최대실적 통신3사 무료데이터 30기가 감사합니다 [내부링크]

저는 말입니다. 이런게 너무 싫습니다. 아니 무료 데이터 쏜다는데 왜 싫으냐구요? 자 아래 그림을 좀 보세요. 저 몇조 몇조 하는게 매출이 아니랍니다. 영업이익이에요. 영업이익이 뭐냐면 고객들한테 받은 통신비에서 원가 다 공제하고 남은 거에요. 남은 돈이 몇조 몇조 랍니다. 사업을 잘 했으니까 그런거지 그게 뭐 대수냐고요? 여러분 월 데이터 얼마나 쓰세요? 저는 2기가 남짓 쓴답니다. 워낙 와이파이 구간이 많아 2기가도 남을때가 많죠. 요금은 어떠냐구요? 무제한 요금제죠 당연히 ㅠㅠ 데이터는 작은데 음성은 많이 쓰거든요. 이놈의 요금 설계가 중간이 없어요. TV 인터넷 다 엮어놓고 깎아주는 듯 한데 이상하게 찝찝하고. 무제한에 폰할부금에 인터넷에 TV에 노부모님 댁 TV까지 합하면 30만원은 훌쩍 넘습니다. 설비투자가 많아서 어쩔수 없다고 하는데 진짜일까요? 저도 이 분야에서 한 30년 있었는데 이러면 안된다라고 생각합니다. 암튼 왜 갑자기 열을 내냐고 하시면 바로 이 문자 때문입니

인공지능 전문직 일자리 대체할것인가 협력할 것인가 [내부링크]

컴퓨터는 놀랍게 빠르고 정확하지만 대단히 멍청하다. 사람은 놀랍게 느리고 부정확하지만 대단히 똑똑하다. 이 둘을 합치면 상상할 수 없는 힘을 가지게 된다 아인슈타인 사람은 고양이를 구분하는 것은 굉장히 쉽지만 바둑을 두는 것은 어렵습니다. 인공지능은 바둑을 잘 두지만 고양이를 구분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인공지능은 기계학습을 통해 변호사, 법무사, 회계사, 의사, 기자, 금융인 등 전문직을 대체할 것이라고 옥스포드 대학은 예측합니다. 그런데, 개인 맞춤 미디어들이 늘어나면서 기자들은 글 잘 쓰는 인공지능을 데리고 훨씬 수준 높은 기사를 작성하는 새로운 저널리즘이 등장할 것이라는 시나리오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전문직은 단순작업의 반복일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용어로 "삽질") 이러한 반복은 인공지능이 담당함으로써 업무의 질을 높여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당연히 퍼나르기만 하는 기래기들은 당연히 퇴출 수순을 밟게 되는 순기능도 있지만, 기래기가 진화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해 더 강력한

ChatGPT DOWN 왜? [내부링크]

ChatGPT가 왜 다운일까요? 아시죠? 유료전환하라고 ... 좀 심하죠? 노골적이고

RE-100 탄소중립 실용화기술 공공부문 매칭데이 [내부링크]

2월 8일에는 호서대학교에서 개최된 "2023 탄소중립 실용화기술 공공부문 매칭데이"에 다녀왔습니다. 호서대학과 산학협력을 하는 두 회사의 솔루션을 소개하는 세션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농업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솔루션 PT를 제가 했는데 깜짝 놀랄정도로 많은 분들이 성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사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농업부문은 탄소발생이 피치 못하게 증가할 수 밖에 없는 분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행농법의 프로세스를 친환경 혁신 농자재를 사용하여 변경하는 것만으로 2018년 대비 40%까지 탄소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감축된 프로세스는 인력난으로 고생하는 우리 농촌에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발표에서는 농업분야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의 문제와 생분해 플라스틱이 해답이 될 수 없음. 종이 역시 환경파괴와 탄소발생 문제를 안고 있음을 강조하고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모쪼록 우리농촌이 더욱 발전하고 청년들이 관심을 기울이는 그러한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슬기로운 크롬 생활 탭전환 단축키 [내부링크]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문서내 링크를 다른탭에서 열기를 하다보면 엄청나게 열린 탭들로 정신이 없어지는 경험 많이들 하시죠? 크롬에서 마우스로 이탭 저탭 이동을 하는것도 열린탭이 한두개일때 이지 10개 정도 되면 얘기가 좀 달라지죠. 정말 손이 3개였으면 할때가 있으시죠? 이럴땐 키보드 단축키를 사용해 보세요. 사실 프로그램 입장에서는 마우스보다 키를 사용하는 것이 더 연산이 쉽고 반응이 빠릅니다. 그래픽 UI라는게 화면의 포인트 위치를 읽고 그 위치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 그 내용이 입력을 허용하는 지를 다 계산한 후에 명령을 받고 결과값을 화면에 뿌리기 때문입니다. 크롬 말고도 오피스 같은 프로그램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뭐가되든 프로그램 하나를 제대로 쓰는 고수님들은 마우스를 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단축기를 어마무시 잘 활용하죠. 편리한 만큼 댓가를 지불해야한다는 경제법칙이 작용합니다. 암튼 각설하고 오늘은 열린 탭들을 자유자재로 신속하게 날아 다니는 방법 소개드립니다. 바로

익스플로러 부고 크롬 에지부활 [내부링크]

조금전 마이크로소프트가 한때 인터넷의 황제이자 깡패이었던 웹 브라우저 익스플로러의 운명을 발표했습니다. 14일(현지시간)CBS방송에서 IE11 데스크톱 어플리케이션이 윈도우 10에서 MS Edge 업데이트를 통해 영구적으로운명(비활성화) 하셨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정부에서 마소(마이크로소프트를 저희 세대들은 그렇게 불렀습니다)를 불러다 어딜 감희 느그들 맘대로 단종을 하느냐고 윽박질러 연명치료를 한적이 있었죠. 여차저차 많은 세월이 흘렀고 서로 눈치만 보던 차에 최근에 드디어 그날이 왔네요. 오랜 세월이 흘렀는데 아직도 우리 정부는 이런 보도자료를 냈네요. 그런데 저는 꼭 이게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정부 입장에서는 최후의 한분 최후의 한 서비스까지 고려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니까요. 그럼요 !!!! 저라면 더했을지도 모릅니다. 이미 우리 정부24 사이트 등등은 심지어 간편인증으로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니까요 ~~~~~ 암튼, 마소는 아직 에지로 자동전환이 이루어지지 않은

윈도우11 블루라이트 차단 설정 [내부링크]

컴퓨터를 오래 많이 사용하는 분들 머리나 안구가 살짝 아픈경우가 있습니다. 잠깐 쉴때는 또 스마트폰을 봐줘야 하니 눈이 쉴틈이 없습니다. 블루라이트 때문인데요, 안경이나 차단 필름을 통해 블루라이트를 차단하곤 합니다만 PC의 경우에는 윈도우11의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먼저 사용해 보실 것을 권고 합니다. 간단히 몇가지 설정만 변경하면 됩니다. 윈도우 11에서 야간모드로 설정 변경하기 윈도우11 작업 표시줄에서 톱니바퀴 모양 설정 아이콘을 선택 합니다. 설정 메뉴에는 바로 시스템 항목이 나타나는데 여기서 디스플레이 항목으로 이동합니다. 야간 모드를 켭니다. 바를 움직여 강도를 조절하거나 활성화 되는 시간을 예약합니다. 일몰부터 일출까지를 선택하려면 위치 서비스를 켜면 사용자 위치에 맞는 시간대로 조정됩니다. 간단하죠? 끝입니다. 당연히 야간모드 슬라이드 바를 '끔'으로 바꾸면 다시 쨍한 화면으로 돌아갑니다. 별것도 아닌것 같지만 알쓸신윈11

합격비결 정부지원사업 제안서 핵심 시장조사 업계동향 연구동향 자료작성방법 [내부링크]

바야흐로 정부지원과제 프로젝트 시즌이 밝았습니다. 지금쯤이면 이미 상반기 제출 마감을 시작하는 과제들이 나오기 시작할때 입니다. 제 이전 블로그 글이나 전자책 "마법같이 술술 써지는 사업계획서(마술사)"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합격의 비결은 설득력있는 글 작성에 있습니다. "아 정말 그렇구나" " 정말 이 연구는 지원이 필요하구나" 모든 업체들이 기술력에 있어서는 높은 수준에 있음에도 합격의 희비가 엇갈리는 것은 제안서 작성 능력에 차이가 있음입니다. 사실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은 공정성을 담보로 제안서를 읽어볼 충분한 시간을 갖지 못합니다. 워낙 많은 업체들이 지원을 하다보니 정신이 하나도 없을 지경입니다. 물론 워낙 그 분야에 전문가들이다 보니 척하면 척이지만 그래도 평가기준에 따라 명확히 데이터를 제시한 이른바 잘 쓴 제안서와 작성자가 하고싶은 말을 허공에 난사한 제안서가 주는 결과는 명확합니다. 오늘은 대부분의 제안요청서가 요구하는 분야 중 "기술 및 업체 동

챗지피티 ChatGPT 교육교보재 생성형인공지능 적응형인간 [내부링크]

설 연휴 마치고 우리 주식시장의 바로미터 역할을 할 미국 주식시장이 완전히 어지러운 혼조 그 자체였죠? 그 중에서도 빅테크들의 대규모 감원이 시장에 준 메세지는 명확합니다. 아래 차트는 빅테크들의 해고현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살벌하네요. 불과 몇달 전에 개발 학원 끊은 초보 까지도 마구 마구 데리고 갈때가 있었는데 말입니다. 빅테크해고현황(23년 1월 26일), Layoffs.fyi 그만큼 경기가 나빠져서 감원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알파벳 CEO 순다르 피차이는 직원들한테 "과거와 전혀 다른 경제 현실에 직면했다"는 메일을 보냈다고 하는데 직원들이 그 메일을 봤을까 모르겠네요. 아뭏든 그 덕분에(?) 알파벳을 비롯한 회사들의 주가는 상당히 상승했습니다. 앞으로 감원할거야 6% 정도는 라고 말한 스포티파이도 2% 넘게 상승 했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렇게 마구 잘라 확보한 총알로 뭘 할까요? 뉴욕타임즈는 챗지피티(ChatGPT)를 만든 오픈AI등 인공지능 관련 회사를 '골

챗지피티활용 문서작성 ChatGPT ChatGPT-4 구글 LaMDA 트랜스포머 [내부링크]

오늘은 피상적으로 챗지피티가 글을 잘 쓴다라는 설왕설래만 있었는데 한번 그 위력을 체험하는 시간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자, "플라스틱 오염이 지구에 미치는 해악과 우리가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해야할일"에 대해 에세이를 한번 작성해 볼까합니다. 한글로도 지시를 할 수 있겠지만 영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인공지능인 관계로 영어를 사용해서 지시를 내려 봤습니다. 플라스틱이 지구에 끼치는 해악과 지구를 이러한 해악으로부터 구할 수 있는 방법을 데이타를 사용해 글을쓰고 인용출처를 명시하라 2초도 되지않아 글이 작성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요 .... 영어는 그야말로 완전한 문장으로 흠잡을데가 없습니다. 평이한 주제이긴 했지만 지시를 구체적으로 하면 할 수록 명확한 내용이 작성됩니다. 이 문장을 구글 번역기를 돌려봤습니다. 아래는 번역기를 돌린 내용입니다 -------------------------------------- 플라스틱 오염은 전 세계적으로 환경과 야생 동물에 해를 끼치는 심각한

인공지능에게 배우는 파이썬 배우기 챗지피티 대화 [내부링크]

제프리 인공지능을 배우려면 어떤 언어가 좋을까? 챗지피티 AI 서비스를 위한 최상의 언어는 서비스의 특정 사용 사례와 요구 사항에 따라 달라집니다. AI 개발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언어로는 파이썬, 자바, C++, R 등이 있다. 파이썬은 단순성, 대규모 커뮤니티, 모델을 쉽게 구축하고 훈련할 수 있는 TensorFlow 및 PyTorch와 같은 많은 라이브러리 및 프레임워크로 인해 종종 AI 및 기계 학습에 최고의 언어로 간주됩니다. 제프리 이해했다. 그렇다면 파이썬을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을 알려줘. 농장의 센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하여 채소 재배에 가장 적합한 활동을 추천하는 코드를 만들고 싶다는 것을 가정해줘. 인공지능이 추천하는 파이썬 배우기 챗지피티 Python을 배우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팁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으로 시작: 변수, 루프 및 함수와 같은 Python의 기본 구문 및 데이터 유형을 배웁니다. 대화형 자습서

구글 LaMDA 트랜스포머 신경망 챗지피티 ChatGPT [내부링크]

오늘 글은 LaMDA 이야기로 먼저 시작하려합니다. 바로 이전 글에서 LaMDA는 트랜스포머 기반의 학습이 필요없는 엄청난 물건이다라는 취지로 약간의(?) 오해가 빚어질 수 있어 이 부분에 대해 좀 더 보충을 할까합니다. 트랜스포머가 먼데? LaMDA는 구글이 개발한 첨단 언어모델(NLP)입니다. 언어모델에서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대화질의(prompt)에 대해 일관적인 응답을 해야 한다는 것이죠. 동일한 질의에 대해 이말했다 저말했다하면 안되죠. 이 측면에서 챗지피티나 LaMDA는 의미있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죠. 구글 람다 LaMDA 구글 LaMDA는 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라고 하는 트랜스포머 기반의 신경망 아키텍처를 사용합니다. GPT? 어디서 많이 듣던 단어죠? 기본적으로 이 아키텍처는 대량의 텍스트를 학습함으로써 훈련이 됩니다. 다 인간이 할일이죠. 훈련 과정은 주어진 문장(context)에서 다음 단어를 예측하기 위해

챗지피티 ChatGPT 챗GPT 유료화 챗지피티플러스 ChatGPTPlus [내부링크]

미국시간 2월 1일 챗GPT(ChatGPT)가 드디어 유료화를 선언 했네요. ChatGPT 유료화 모델 ChatGPT Plus 월 구독료 20달러에 미국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합니다. 무료서비스는 그대로 유지를 하고 챗지피티플러스라는 유료 서비스를 개시합니다. 최근 일부 전문직을 대체가능하다는 평판을 이용한 발빠른 움직임입니다. 예약을 받고 있는 유료버전은 무료에 비해 어떤 추가적인 이득이 있을까요? 우선 접속권 더 빠른 응답 새로운 기능 출시 전 체험 작년 12월말에 출시된 이래 엄청난 접속으로 인해 서버가 종종 다운되는 상황이 나오고 있는데 현재 일 방문자 수는 1300만명에 달합니다. 한달에 한번이라도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을 의미하는 MAU(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1억명 이상입니다. (출처: UBS) 당연히 소문이 나면서 접속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선 접속권은 현업에 ChatGPT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들에게는 당연히 필요한 기능이겠습니다. 똑똑

블록체인 유래 핵심기술 비지니스케이스 사례 [내부링크]

2023년 새해시작부터 약간 딱딱한 글입니다. 작년 연말에 블록체인 개요를 2시간 강의한 적이있었습니다. 초보 개발자이거나 블록체인 기술과 응용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강의였습니다. 하도 많이 들은 내용이라 한번쯤은 들어본 내용이지만 총정리하는 차원에서 기획한 내용이라 찬찬히 다시한번 블록체인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정리를 하다보니 3시간 분량이 되버려 차분히 전달하지 못한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제1장에서는 블록체인의 유래와 핵심기술에 대해 소개를 하고있습니다. 사실 블록체인은 복잡하게 보일수 있지만 구성하는 요소기술들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보편적인 컴퓨터 공학 기술과 금융 메커니즘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컴퓨터 공학 기술을 활용하고 공학이 해결 못한 부분을금융학을 동원해 해결한 것입니다. 1970년대부터 소개된 기본 개념을 활용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스토리와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2장에서는 블록체인의 생태계와

2023 달라지는 것들 기재부 달라지는 제도법규 [내부링크]

오늘 2023년 1월 5일 목요일 오전 기재부에서는 올해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에 대해 총 정리한 책자를 발간했습니다. 지자체, 공공기관, 도서관에 비치를 할 예정인데요 긴급 입수해서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36개 정부기관에서 취합한 249건의 정책이 분야, 시기, 기관별로 구성되어 있고 살짝 70년대 분위기이긴 하지만 삽화도 있어서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세제, 금융관련해서는 개인,퇴직연금 계좌 납입액에 대한 공제한도 상향이나 분리과세 선택 등에 대한 내용이 실려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사인 종합부동산세 세 부담 적정화를 위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율인하 관련 소식도 정리되어 있구요. 농림수산식품 관련해서는 청년 농업인 초기 소득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소개되어 있네요. 신문에서 주제별로 띄엄띄엄 보던 소식들을 하나로 몰아 볼 수 잇어서 매우 유용한 책자입니다. 시간나실때 마다 태블릿 이나 스마트폰에 넣고 다니면서 주제별로 검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블로그 파일첨부가 10M 가 상

한국1인가구 욜로아님 소비안함 저축함 아파트사는 N잡러 [내부링크]

2022년 한국 1인가구 보고서 2017년부터 '혼자 거주하며 독립적인 경제활동을 하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를 근거로 발간되고있는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의 2022년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1인가구의 생활·소비·금융거래 행태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유용한 보고서입니다. 2021년 1인가구가 이미 720만가구로 전체 가구의 33.4%에 달하는데 이는 전통 4인가구(400만가구)의 1.8배입니다. 1인가구가 대세가 되버린 거죠. 제1부 '한국 1인가구 현황'에서는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 인구총조사,장래가계추계 자료를 기반으로 한국 전체 1인가구의 가구수 추이 및 구성과 소득추이를 보여줍니다. 제2부 '1인가구 바로알기'는 전국(강원/제주 제외, 강원은 솔직히 빈번하게 이런 조사에서 제외되는 경향이 없지 않은데 좀 섭섭합니다) 25~29세 남녀 1인가구 총 2,000명에 대해 진행한 온라인 조사결과를 근거로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세간의 1인가구에 대한 생

구글의종말 챗지피티 ChatGPT수익모델 MS100억불 투자 [내부링크]

지난글에서 챗지피티(ChatGPT)가 구글 검색의 종말을 가져올지 모른다고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업계에는 챗지피티가 굉장한 화두인것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지난 1월 10일 (미국시간) 마이크로소프트가 챗지피티의 개발사인 오픈AI에 100억달러(12조4800억원)를 투자를 검토 한다고 합니다. 블룸버그통신은 MS와 오픈AI가 투자 계약에 대한 논의를 진행 했으며, 자금은 몇년에 걸쳐 투입될 것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이번 투자는 MS사상 최대규모라고 합니다. 사실 이번 MS의 투자는 처음이 아닙니다. 2019년 이미 10억달러를 투자하고 협력을 강화하고 있었는데, 3월에 MS검색엔진 빙(Bing)에 챗지피티를 탑재 한다고 합니다. 생산성 도구인 팀즈, 오피스, 보안소프트웨어에도 챗지피티를 탑재 하고, MS 디자인 앱에는 오픈AI의 달리2(DALL·E2)를 활용한다고 합니다. 엄청나게 타이트한 협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실 100억 달러면 오픈AI를 인수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

피뢰침 레이저피뢰침 Laser-guided lightning [내부링크]

우리주변을 살펴보면 꽤나 유용한 물건인데 만들어진지 무척이나 오래된 것들이 있죠. 그 중에 하나가 피뢰침인데요 오늘은 피뢰침 (lightning rod)에 대해 살펴볼까 합니다. 피뢰침은 1749년에 미국의 독립의 아버지 벤저민 프랭클린이 발명했고, 찰스 프로테우스 스타인메츠가 개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벤자민 프랭크린, 위키피디아 제20조(피뢰설비) 영 제87조 제2항에 따라 낙뢰의 우려가 있는 건축물, 높이 20미터이상의 건축물 또는 영 제118조 1항에 따른 공작물로 높이 20미터 이상의 공작물에는 다음 각호의 기준에 적합하게 피뢰설비를 설치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령 제704호 인공위성에서 지구를 내려다보면 하루에도 수백만개의 번개가 하늘에서 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낙뢰로 인한 사망자 발생건수가 4천건이 넘고 미국에서만 피해비용이 연간 30억불 (3조6천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지구가 이렇게 살벌하네요. 참 살기 어려운 지구 ㅠ 번개파티@멕시코 콜리마주, 서울신

도대체 블록체인 코인 토큰 [내부링크]

"맥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훔친 기술이다". "훔치려고 들어갔더니 누가 이미 다녀 갔더라" 어디선가 들어본 대화 아닙니까? 맞습니다. 빌게이츠와 스티브 잡스의 설전입니다. 상대의 성과를 폄하하기위해 했던 얘기들인데요 혁신적인 그래픽 GUI가 사실은 자기들 것이 아니라고 고백한거죠. 실제로 윈도우와 마우스라는 사용자 환경은 1969년에 더글라스 엥겔바트가 최초로 시스템을 개발하고 제록스로 들어가 동료들과 함께 상품단계까지 완성한것입니다. 제록스는 아시다시피 사무용 기기를 만드는 회사인데 미래 사무환경에 대한 R&D 차원에서 이러한 연구가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익히알고 있는 이더넷도 제록스에서 최초로 나온 것이죠. 처음 마우스기반 GUI가 나왔을때는 만든 팀조차 도대체 이걸로 뭘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개인용 컴퓨터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MS와 애플이 이를 채택하면서 역사가 바뀐거죠. 더 자세한 GUI와 마우스 사용환경에 대한 역사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방문해

애플 ATT DSID 개인정보 독점 거짓말 [내부링크]

누구나 새로운 서비스나 제품을 출시하면서 성공을 꿈꿉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아무도 모릅니다. 실패하지 않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소비자 개개인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것이겠죠. 그러다보니 개인정보를 사고파는 불법을 자행하기도 합니다. 기업의 규모나 국적을 막론하고 만고의 팩트입니다. 남은 못 가지게하고 나만 정보를 독점하고 싶은 욕망.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카카오 같은 서비스 업체들은 공짜 서비스를 만들어 소비자들을 모으고 그들의 개인정보를 실시간으로 퍼 담습니다.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광고를 팔고, 제품을 미리 만들고, 서비스를 출시합니다. 애플은 얼마전 사용자 개인정보를 기반으로 장사를 하는 구글이나 페이스북의 행태를 비난하면서 외부업체에 개인 데이터 제공여부를 사용자가 스스로 결정하게 했습니다(App TrackingTransparency). 너희들은 악하고 나는 선하다! 약관에도 "수집된 정보중 어느것도 귀하를 개인적으로 식별하지 못한다"라고 명시해 두었습니다. 이

클라우드 서비스 비용관리 솔루션 FinOps [내부링크]

클라우드 컴퓨팅 기원과 가상화 기술에 대해 일전에 쓴 글이 있습니다. 결론으로 급증하는 클라우드 운영 비용을 FinOps 솔루션을 통해 관리할 수 있다고 쓴 바가 있습니다. 최근 제가 "한국지능정보화진흥원(NIA)"에 기고한 글을 중심으로 FinOps의 개요를 풀어 볼까 합니다. FinOps 는 클라우드 자원을 사용한 팀이나 그룹이 자원 사용에 따르는 책임역시 가져가는 방식으로 클라우드 비용을 관리한다는 것을 기본 개념으로 합니다. 부서들이 협력하여 보다 빠른 서비스 제공을 지원하는 동시에 더 많은 재정적 통제권과 자원에 대한 사용계획 권한을 확보하게 됩니다 FinOps는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비지니스 및 개발팀을 강조하는 "Finance"와 "DevOps" 의 합성어이며, 다른 이름으로는 " Cloud Financial Management", "Cloud Financial Engineering", "Cloud Cost management", "Cloud Optimization" 또는

착오송금 돌려받기 5천만원 확대실시 착오송금반환 [내부링크]

새해부터는 잘못 송금한 돈을 5천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비대면 거래가 늘어나면서 이른바 착오송금이 증가하고 있는 차원이라고 합니다. 기존에는 상한선이 1천만원이었는데 5천만원으로 늘어나는 거죠. 학오송금으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착오송금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겠죠. 착오송금 반환청구액 1조 1587억원!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 8월까지 학오송금으로 인한 반환청구금액이 무려 1조1,587억원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 중에 미반환 금액이 4,597억 7천만원이라고 하니 어마어마 한 금액이 아닐수 없습니다. 착오송금의 경우 수취인이 돌려주면 참 좋겠지만 돌려받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수취인이 거부하게되면 현재로서는 법적으로 반환을 강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민사소송이나 형사상 횡령죄로 고발을 해야 하는데 이게 소액인 경우 대부분 포기해 버린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상대편 계좌가 휴면상태이거나 압류계좌라면 더더욱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 디폴트옵션 정부사업자 간담회 [내부링크]

올해도 닷새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코로나로 시작된 재난이 인플레로 이어져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엉망입니다. 코로나 무서워 밖에도 못나가고, 이제 슬슬 나가볼까 하니 물가때문에 못나가게 됩니다. 지난 21일 수요일에 고용노동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사전지정운용제도 관련 퇴직연금사업자 간담회를 했다고 합니다. Alexas_Fotos, 출처 Pixabay 사전지정운용제도 참 생소한 제도인데요 이른바 디폴트 옵션이라는 제도입니다. 우리같은 근로자는 퇴직연금을 따박따박 사전공제를 하고 있는데요, 근로자가 본인의 퇴직연금 적립금을 운용할 금융상품을 결정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정해둔 운용방법으로 적립금이 자동으로 운용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근로자 대부분이 이 제도에 해당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보다 퇴직연금을 일찍 시작한 구주 선진국들은 오래전부터 퇴직연금제도에 디폴트 옵션을 도입하여 운영을 해오고 있습니다. 즉, 연금운용 상품을 선택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운용된다해서 디폴트 라고 부릅

구글검색의 종말 챗지피티 ChatGPT 인공지능검색 [내부링크]

여러분들은 자료 검색을 어떻게 하세요? 알고싶은 정보가 있다 →네이버나 구글을 연다 → 키워드를 넣는다 → 결과를 위에서부터 하나하나 뒤진다 → 쓸만한게 나오면 꼬꼬무 한다. 이런식이죠? 이렇다 보니 키워드 추출이나 다양한 검색옵션 사용 스킬에 따라 정보검색 능력이 차이가 납니다. 이제 앞으로는 이런식으로 정보 검색을 하는 방법이 달라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김비서, 이 근처에서 기름값 제일 싼 주유소가 어디지?" " ㅇㅇㅇ을 주제로 한 과거 10년치 자료를 뽑아줘" 이런식으로 바뀔 수 도 있을 듯 합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연어처리와 검색 및 편집 기능이 합쳐진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른바 챗봇을 이용해 바로 질문하고 답을 얻는 방식입니다. 지금도 되지 않냐고요? 이전의 챗봇은 질문이 들어오면 미리 준비해 둔 답변을 앵무새 처럼 주고 대화가 이어지지 않는 방식이었습니다. 난감한 주제에 대해서 키워드를 잘못 잡으면 삼천포로 빠지기도 했죠. 그래서 챗봇의 인기가 시들해 진 측

인공지능 언어모형과 인플레이션 예측 [내부링크]

경제신문 10년보면 집 한채 생긴다 이전에 제가 직장생활 초짜일때 선배들로부터 늘 듣던 얘기가 있었습니다. "경제신문 10년 보면 집 한채 생긴다". 그래서 그냥 무작정 매경이랑 한경 들고 다니면서 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 말의 의미가 경제정보를 신문 말고는 딱히 얻을 수 없던 시절에 경제에 눈을 뜨고 있으라는 의미였을 것입니다. 경제신문을 보던 시절이 있었지 인플레이션, 너때문이야 최근 내 월급빼고 다 오르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전 세계가 허덕이고 있습니다. 누가 마구 찍어낸 달러와 코로나, 중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인플레이션의 원인이 하도 복합적이라 "너 떄문이야"라고 그 원인을 뽑아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코로나 병원균도 잡아내는 인간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한 놈을 찾는데는 실력발휘를 못하고 있네요. 전 세계의 유수의 경제계 인사들 역시 인플레이션 예측과 대책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지만 그 대책이라는게 딱히 조이고 줄이고 누르는 것 외에는 참신한 정책이 보이지

클라우드 컴퓨팅 기원과 가상화 기술 Virtual Machine [내부링크]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원 바야흐로 스타트업이나 기술기반 창업의 시대라고해도 무방한 세상이 아닌가 합니다. 스마트폰 생태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다음엔 또 어떤 서비스가 나올지 하루하루가 궁금합니다. 도대체 무엇이 이런 현상을 가능하게 한 것일까요? 그 중심에 클라우드 컴퓨팅이 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작게 시작해서 원하는 만큼 컴퓨팅 자원을 이용하고 대가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정부지원 사업을 통해 시작을 무료로 할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24 x 365 운용성은 서비스 제공업체에서 보장을 해줍니다. 청년창업을 전폭적으로 후원하는 대한민국이 클라우드 인프라에 진심인 것은 당연하다고 하겠습니다. 누구나 꿈 꾸는 서비스를 작은 형태로 만들어 운용해보고 손쉽게 확장해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출처: wordpress.com 클라우드 컴퓨팅의 역사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인간의 의지와 닿아 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야기 하자면 195

강원도 반도체클러스터 추진 단상 SAP [내부링크]

기업이 어떤 지역에 터전을 잡는데는 명분과 이유가 있고, 그 명분과 이유가 모여 한 기업의 역사가 됩니다. 실리콘 밸리 기업들이 비교적 짧은 시간에 세계 경제계를 호령하는 이 시대에 주판을 튕기고 나서 본사를 옯기는 일은 큰일이긴 해도 불가능한 일은 아닌것이 아직도 저에게는 어색하기만 합니다. 오늘자 속보(22년 11월 17일)에 강원도에서 원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고 도에서는 이미 국내 유망 반도체 기업 100개를 직접 접촉했다고 합니다. 팹리스, 소부장 등 전후방 기업을 다양하게 컨택해서 여러가지 요구사항들을 수렴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피드백을 보고 투자의향이 확인된 기업들을 위해 각종 지원책을 강구한다고 합니다. 26년까지 원주 반도체 교육센터를 설립하고 장비들을 설치해 고교, 대학, 기업들이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필요한 예산 30억원에 지방예산 10억원을 보태 시설건축 및 장비구축에 즉시 착수한다고 합니다. 강원도, 국내 100개 반도체 기업 접촉…반

생성형AI Text to Image 스페이스 오페라극장 미드저니가 만드는 미래 [내부링크]

진화와 증식을 거듭하는 AI 인공지능 기술이 급속도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이라는 것이 어떤 특정 단계까지 올라오면 그 다음에는 진화와 증식을 동시에 하는 것 같습니다. 물체를 인지하고 판단하는 수준에서 이제는 학습량에 따라 새롭다고 할 수 있는 수준까지의 창작물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평가자가 광범위한 정보의 습득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인공지능이 만들어낸 결과물을 창작물인지 조합물인지 판단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본인의 경험에 비추어 평가기준에 따라 등급을 정하는 것 외에 더 이상의 구분은 어려운듯 보입니다. santesson89, 출처 Unsplash 키워드를 입력하면 이미지를 생성하는 'Text to Image' 기술이 세상을 흔들고 있습니다. 속칭 '생성형 AI'라고 부르는 이 프로그램들은 예상하다시피 저작권 문제를 야기해 어디까지가 창작물이고 어느 수준까지 보호를 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해 세상의 논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가트너는 2022년 전략기술 트렌드 중

인공지능과 부패방지 부패예측 [내부링크]

인간의 부패를 찾고 예측하는 AI 인공지능 (AI)을 활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분야 중에 비지니스나 취미와 관련된 사항 외에 사회악을 척결하는 분야는 없을까하고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일련의 부패방지에 관한 내용인데요, 지구 어디를 가나 끝없이 계속되는 것이 부패입니다.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중국을 비록 대국에서 작은 섬나라까지 끊이지 않는 것이 부패입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부패의 수준도 거대화되고 지능화되어 상당부분은 내부고발이 없으면 찾아내기가 점점 더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느끼는 국가의 부패인식지수는 OECD 회원국 38개국 중 22위, 전체 180개국 중 32위를 기록 했네요. (출처, Corruption Perceptions Index 2021, 2022) 첨부파일 CPI2021_Report_EN-web.pdf 파일 다운로드 부패행위를 찾는데는 관련 기관의 직권조사나 내외부 인사의 신고에 상당부분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발에 대해 각종 보호·지원

메타버스 공간과 금융 서비스 스테이블코인 결제 서비스 [내부링크]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메타'가 살길은 메타버스다라는 기치하에 지난 1년간 약 13조원(1억불)을 쏟아부었지만 결과가 그리 좋지는 않아 보입니다. 직원들도 안 쓴다는 얘기도 나오고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부정적인 견해가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13조원 쏟아부었는데… 직원도 사용않는 메타버스 [WEEKLY BIZ] 13조원 쏟아부었는데 직원도 사용않는 메타버스 WEEKLY BIZ 저커버그 회의론 딛고 성공할까 www.chosun.com 메타버스 사업을 담당하는 리얼리티랩스 매출은 작년 23억달러에서 올해 3분기 누적 4억달러로 감소하고있습니다. 적자역시 작년 102억달러에서 올 3분기까지 누적 94억달러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든게 메타버스에서 뭘 할 수 있는지가 모호하다라는 세간의 의문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과 정부는 메타버스에 많은 후원과 투자를 아까지 않고 있는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돈이 오고가게 되어 있고 그에 발 맞추어 메

미국운전면허 DMV 면허따기 접수 필기 실기 면허증 [내부링크]

matthewhenry, 출처 Unsplash 우리나라에서 제일 중요한 생활필수기관은 어디일까요? 읍면동사무소겠지요? 미국은 어디일까요? DMV가 아닐까 합니다. Department of Motor Vehicle 의 약자인데요, 어디를 가도 차가 없으면 안되는 나라이다보니 자연스럽게 DMV가 생활의 중심이 되었고 그러다보니 민원도 제일 많고 DMV관련된 일을 한다고 하면 예약에 줄서기에 (예약을 했는데도 줄을 선다는게 이해가 안가지만) 하루가 다 갑니다. 면허따기, 갱신하기, 자동차 등록하기, 사고접수 등등 자동차 관련된 일은 모두모두 DMV 소관입니다. DMV 내부 우리나라도 면허증이 신분증을 대신하지만 미국은 주민등록증이라는게 없기 때문에 운전면허증과 여권이 신분증의 대표선수입니다. 마트에서 술 살때, 담배살때, 클럽갈때 모두 면허증이 있어야 합니다. 이게 참 문제인게 우리나라는 면허증이 전국구인데 미국은 주를 옮겨 이사를 가면 다시 재 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911이후 운전면

미국운전면허 DMV 면허따기 접수 필기시험문제 방출 [내부링크]

인터넷발췌 필기시험문제 이미지 사실 필기시험 문제는 문제은행에서 뽑아서 내는 방식이라 크게 난이도가 없고 여러소스에서 구하실수가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그래도 이게 현지에서 돈 안들이고 구할라치면 딱히 구해지지가 않는게 문제집이라 공유합니다. 아래 는 현지 한인신문에서 인용한 것들입니다. 첨부파일 운전면허시험 예상문제.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운전면허시험 예상문제 - 교통표지판A형.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운전면허시험 예상문제 - 교통표지판B형.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운전면허시험 예상문제 - 교통표지판C형.pdf 파일 다운로드 이 외에 현지 교민분들이 본인이 직접 본 시험문제나 구한 예상문제를 올려 공유하고 있는 내용들도 있습니다. 제가 볼때는 한인식당 전화번호부 뒤에 있는 예상문제 주인몰래 찢어가서 보곤 했는데 그래도 많이 좋아진거죠 ^^ 첨부파일 필기예상문제.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캘리_운전면허시험지_한글.pdf 파일 다운로드 많은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RMN, RMP, 디지털광고 제3의물결 [내부링크]

2021년에 아마존이 적자를 내고 휘청할뻔 한 사실을 아세요? 한글날 연휴를 보내고 맞는 첫 아침에 웬 뜬금없는 소식인가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약간의 과장이 있기는 하지만 틀린말은 아니라는 점을 지금부터 얘기해 보겠습니다. 파도파도 놀라운 아마존 검색엔진이 광고분야 "제1의 물결", 소셜미디어가 "제2의 물결" 이라면 "제3의 물결"이라고 하는 리테일 미디어에 대한 내용이 바로 오늘의 주제입니다. 온라인 상거래나 비대면 거래 코로나 이런 다 아는 얘기는 접어두고 아마존의 작년 장부를 잘 들여다 보면 310억달러의 광고수익이 눈에 띕니다. 310억달러면 약 44조 정도가 되는데요 무지막지하게 큰 돈입니다. 아마존이 언제 광고를 저렇게 많이 했었나 하는 생각이 들수도 있습니다. 아마존은 했다하면 '조'단위니까 새삼 그러려니할수도 있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이 44조라는 숫자가 아닙니다. 아마존의 2021년 4분기 장부에서 주목할 부분은 영업이익입니다. 영업이익은 '내신성적'인거 아시

일등석 와인 항공사 와인 적절한서비스 [내부링크]

와인 좋아하세요? 오늘아침 신문기사를 보다가 재미있게 읽은 기사를 공유할까 합니다. 와인과 항공사가 대단한게 아니라 일등석을 왜 타야하는지를 뒤집어 설명해 주는 기사가 아닌가 합니다. 저의 평은 아래 인용문이 핵심이라고 봅니다. 고객의 경험을 어떻게 만족시킬 것인가에 대한 해답! 아무리 일등석이라도 기내식은 ... 중략... 완벽한 품질을 보장할 수 없다. 그러나, 와인은 다르다. 일정한 서비스가 가능한 공산품이라 적절한 서비스만 더해지면 똑같은 상태로 맛 볼 수 있다. 잰시스 로빈슨, 기사내 인용 ‘하늘 위 누리는 한잔’... 항공사, 눈물 겨운 일등석 와인 전쟁 하늘 위 누리는 한잔... 항공사, 눈물 겨운 일등석 와인 전쟁 biz.chosun.com 공감과 댓글이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전기요금 110V 220V 돼지코 [내부링크]

우리나라는 공공요금이 저렴하기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사실 우리처럼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발달된 선진국가들이 많지 않은데요, 요금까지 저렴하니 이 부분은 자부심을 가져도 되겠습니다. 최근 고 물가의 영향으로 공공요금들이 오르는 추세인데요, 전기요금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 기존에 우리나라 전기요금이 워낙 저렴하다보니 일본 소프트뱅크 같은 회사는 아예 데이타센터를 한국에 세우고 운영을 하기도 했습니다. 요금문제는 살짝 뒤로하고 우리는 언제부터 그럼 220V를 사용한걸까요? 왜 미국이나 일본은 110V인데 우리는 220V인 것일까요? 한번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토마스 에디슨 전기하면 두 사람을 알아야합니다. 토마스 에디슨과 니콜라 테슬라. 얼마전 영화로도 나온 스토리죠. 에디슨은 100V, 테슬라는 220V를 주장했죠. 탄소 필라멘트 백열전구는 에디슨이 1879년에 발명을 했는데 이게 문제가 220V 전압을 견디지를 못한겁니다. 사실 발전소에서 전기를 가정이나 공장으로 배전하는 과정을 본

중소기업 미국 정부계약 정부조달 입찰 공공조달 계약 정부지원 [내부링크]

우리정부에서도 중소기업의 미국 정보 조달 입찰시장 진출을 적극돕고 있습니다. 두가지 좋은 정보를 짧게 공유합니다. 미국에 법인을 설립하지 않고 조달시장에 들어가고자 하는 중소기업 대표님들께 도움이 되겠습니다. KOTRA 최신 조달정보 KOTRA에서 미국 공공조달시장 진출에 관련한 보고서를 작년 2월에 발간했습니다. 제 첫글에서 제공해 드린 조달정보에 관한 내용이 어렵거나 너무 방대한 경우 한글로 된 KOTRA 보고서를 먼저 보시고 제 글을 보셔도 무방합니다. 제 글은 조달참여를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링크를 담고 있으니 꼭 저장해 두셨다가 한줄한줄 따라 실행하시면 됩니다. 첨부파일 [827]21미국공공조달시장진출전략보고서.pdf 파일 다운로드 신시장진출지원자금 중소기업진흥공단 미국 공공 조달시장에 들어가고 싶어도 '실탄'이 많이 필요하다고 이전글에서 말씀 드렸는데요 우리 중기청에서는 대출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과 제품의 글로벌화를 촉진 및 수출인프라

미국 정부계약 정부조달 입찰 연방조달 계약 수주성공 비법 [내부링크]

미국정부조달 입찰을 위한 자격과 절차를 알아보고 준비가 되었다면 다음은 연방조달 마켓을 리서치하고 중소기업으로서의 이점을 활용해야 수주성공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 방법을 이번에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에게 맞는 직접 납품계약 찾기 일반적으로는 업체등록을 하고 공고를 통해서 계약을 찾는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정상적인 방법이겠지만 생각하는 방식을 바꿔야 합니다. 업체들이 입찰에 참여할 계약을 찾는데 참조할 데이터베이스가 있듯이 연방정부에서도 벤더를 찾는 여러 데이터베이스와 검색 방법이 존재합니다. 고객이 어떤 방법을 사용하는지를 안다면 수주 확률이 훨씬 더 올라갈 것입니다. 어떤것이 있을까요? 첫번째로 DSDB(Dynamic Small Business Search)는 정부기관이 본인들의 구매에 대한 중소기업 업체들을 찾는데 사용하는 데이터베이스 입니다. 소기업은 DSDB를 사용하여 함께 연합할 다른 소기업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SAM(System for Award Managemen

미국 정부계약 정부조달 입찰 연방조달 하도급계약 [내부링크]

미 정부와 직접 납품 계약을 할수도 있지만 주계약자와 하도급을 통해 계약을 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합니다. 주계약의 경우는 SAM에 업체등록을 하고 FedBizOpps와 GSA Schedules를 참조해서 비딩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반면 하도급의 경우 하도급 관련 프로젝트만 따로 모아 놓은 데이타베이스가 따로 있는데요 하도급 프로젝트 데이터베이스 SubNet 하도급관련 프로젝트들을 찾을 수 있는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Subcontracting Network database SBA SubNet Skip Navigation > Accessibility Options > SubNet Session timeout in 30 minutes. > FirstGov > E-Gov > Regulations.gov > White House * Privacy & Security * Information Quality * FOIA * No Fear Act * ADA eweb1.sb

RE100 탄소중립 넷제로 친환경농업 까만비닐 멀칭 토양피복지 2탄 [내부링크]

RE100 탄소중립 관련해서 까만 비닐 얘기를 했었는데 오늘은 보고서 형식으로 정리를 좀 해보겠습니다. davidgrdm, 출처 Unsplash [ 탄소중립,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친환경 자연분해 토양 피복지의 필요성] 국내 영농 폐비닐 현황 2020년 농업용 폐비닐 발생량은 약 307,159톤(멀칭용 폐비닐은 약 51%인 156,422톤), 수거율은 64%, 불법매립 및 소각은 약 6만톤으로 추정 ※멀칭(Mulching): 작물 재배시 토양표면을 비닐이나 짚등으로 덮는 토양관리 방법 농업용 폐비닐 매립과 소각은 토양오염과 미세먼지 발생 등 2차 환경오염과 산불발생으로 인한 환경파괴의 원인을 제공 정부에서는 영농폐기물 수거기반 마련을 통한 보상금 지급과 지상방치, 매립 및 소각금지 등의 의무사항 미준수에 따른 직불금 감액방침을 강화 영농 폐기물 수거를 위해 전국적으로 총 8천35곳의 공동집하장이 설치되어 있으며, 2024년까지 매년 800~900곳을 추가 설치 예정 20

뷰티테크 뷰티산업 K-beauty Tech 뷰티서비스 뷰티프렌차이즈 [내부링크]

" 책 잘 봤는데 제프리 콩버스님 혹시 대면 컨설팅도 하세요? " "그럼요, 제가 도움이 된다면 어디는 찾아가지요. 그런데, 저를 어떻게 찾으셨어요?" "아 네 어떤 분이 도움을 청한 제 글에 댓글로 제프리 콩버스님을 소개해 주셨어요." joshsrose, 출처 Unsplash 헐! 연결이라는 블로그와 SNS의 위력을 피부로 느낀 몇일 전 통화였습니다. 이런 인연으로 만난 대표님의 분야는 "뷰티". 1시간 인터뷰에서 대표님의 열정은 So HOT! 시장을 정확히 꿰고 계시며, 성장의 문턱에서 신발끈을 고쳐매고 채비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투자요청서를 다시 쓰고 계셨습니다. 뷰티 서비스 시장이 뷰티제품시장에 비해 산업화가 미흡한 이유에 대해 감을 잡고 계시고 그에 대한 대안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남은 것은 문제와 니즈를 정량화하고 마켓 데이타를 분석해 본인의 솔루션이 정확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뷰티프랜차이즈 분점을 달라며 줄을 선 예비 점주님들을 잠시 세워두고 체계를 잡고 계시는

미국 정부계약 정부조달 입찰 연방조달 계약 시장조사 수요조사 [내부링크]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고객은 당연히 미국정부겠지요. 우리나라도 조달에 등록된 제품이라면 일단 신뢰를 하듯 미국정부 조달에 제품을 등록하고 납품을 한다고 하면 믿을만한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그럼 여러분의 우수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어떻게하면 미국 정부에 납품할 수 있을까요? 미정부조달시장에 들어가기 미국 정부계약 입찰에 응하고 수주를 하기위해서는 당연히 경쟁력있는 가격에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여러분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시장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그 규모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시장의 유무와 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알씀드리겠습니다. 즉, 전쟁에 가기전에 적과 전장에 대한 리서치를 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지금부터 3~4회에 걸쳐 조사, 준비, 시행, 수주에 이르는 과정을 깊게 파보도록 하겠습니다. historyhd, 출처 Unsplash 연방조달 데이터 시스템 Federal Procurement Data System 차

미국 정부계약 정부조달 입찰 연방조달 계약 입찰준비 업체등록 [내부링크]

전 편에이어 미국정부조달 계약을 위한 입찰에 들어가기위해 입찰준비 과정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일 처음은 당연히 업체등록 입니다. 준비 철저 Unique Entity Identifier 최초 정부제안을 위해서는 12자리로 되어있는 UEI(Unique Entity Identifier)를 받아야 합니다. SAM(System for Award Management)에 등록을 하면 UEI를 받게 되는데 연방정부와 거래하는 기업은 이 id를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SAM에 대해서는 제일 마지막 섹션에서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SAM에 법인이 등록되어있다면 UEI가 할당이되어 있으니 연방 서비스 데스크에 UEI 보는 법을 아래와 같이 알아보면 됩니다. %kb_name - %short_descr - GSA Federal Service Desk Service Portal Log in to SAM.gov. In your Workspace, select the title of the

RE100 탄소중립 넷제로 친환경농업 까만비닐 멀칭 토양피복지 [내부링크]

14호 태풍 난마돌이 지나갔습니다. 여름태풍보다 가을태풍이 그 피해 정도가 심각하고 그 원인은 지구온난화과 무관하지 않다고 합니다. 세계 지도자들도 이거 큰일났다는 부분에 동조하여 국제적 온실가스 감축 논의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우리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는데요 관계부처 합동으로 작년11월에 온실가스 방출과 감축을 제로로 하는 이른바 ,넷제로, RE100에 관련해 '2050 국가탄소중립 시나리오'와 '2030 NDC 상향안'을 발표했습니다. 당연히 농축산 부문에서도 온실가스 배출 목표를 설정 했을텐데요, 2050년까지 '18년(24.7백만톤) 대비 37.7% 감축한 15.4백만톤으로 배출을 줄이겠다고 합니다. 농식품 산업 얘기를 하는 이유는 식량안보를 이유로 지금까지 '비료도 많이', '가축사육도 많이', 이런 정책이다보니 이른바 , '고투입 농법'. '가축분뇨','에너지 소비 확대' 문제에 대해 아무도 이슈제기를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비료만 하더라도, 2010년에 ha당(3025

한국보다 싼 미국사업 미국비지니스 비용절감 노하우 월$50 초 저비용 연락망 [내부링크]

대한민국 사람 성격상 다 갖춰놓고 일 못하죠. 일단 시작하면서 현지 영업이 필요한지 아니면 시기상조인지 판단해 나가야죠 한시가 급한데 그쵸? 그렇다고 누구처럼 돈 쌓아두고 사업할 수는 없고 돈 덜들이고 사업해야 진짜배기 아니겠습니까? 케이스별로 구분해서 한국보다 싸게 미국사업할 수 있는 비용절감 노하우를 찾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초저비용 미국사업 사례 미국진출을 하자니 직원 1명은 최소 있어야 겠는데 그만한 투자가치가 있는지 확신이 안 선다 현지 직원이 할 일은 전화응대와 우편물 관리 등 일반 총무행정업무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급여와 세금을 포함 이럴경우 연간 7만불은 족히 들게 됩니다. 상주인력이 하는 일이 영업관련 외근과 출장이 잦다면 이렇게 해 보시면 어떨까요? 미국 주소와 현지 전화번호가 적힌 명함이 없다면 영업이나 마케팅 활동에 상당한 제약을 받습니다. 비지니스센터의 주소등록 서비스를 활용하면 물리적인 주소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법인 등기시에도 활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뷰티테크 뷰티산업 K-beauty Tech [내부링크]

갑자기 추워진 오늘 아침입니다. 세수를 하고나니 얼굴이 마구 당깁니다. 로션을 바를때가 왔다고 생각하니 계절은 무척이나 정확합니다. 하지만 또 직업병이 발동을 합니다. 뷰티산업을 좀 들여다 보고 싶네요. K Beauty가 대세이고 난리라는데 도대체 얼마나 큰 시장 규모인지 보고 싶습니다. 뷰티산업은 자료들이 많으니까 저는 자료가 별로없는 뷰티테크 쪽을 좀 파보아야 겠습니다. 추운 아침에는 뷰티테크를 파보자 2021년 뷰티테크 매출은 미국, 한국, 일본, 중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주요 7개국 시장에서 38억달러를 기록 했습니다. 2026년에는 89억달러에 이를것으로 보는게 대세입니다. 뷰티테크는 뷰티에 관련한 소비자의 요구를 IT(ICT) 기술과 융합하여 솔루션을 제공하는 분야입니다. AI나 AR/VR 등 일반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광범위한 분야를 포괄합니다. 89억달러이면 꽤 성장한 편이지만 규모만 보면 이 분야는 여전히 틈새시장인듯 합니다. 과거 전통적인 뷰티시장에서 뷰티테크

태풍 타이푼 폭풍 허리케인 사이클론 뭐가 달라? [내부링크]

태풍 난마돌이 오늘 아침 일본 쪽으로 상륙해 강원도 쪽이 바람이 엄청 셉니다. 부산 울산 지역은 모든 유초중고생들을 원격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했다고 합니다. 말 나온 김에 태풍이 왜 생기고 나라마다 부르는 이름이 어디는 사이클론, 어디는 허리케인으로 다른지 궁금해 집니다. 지구의 대부분의 기상현상은 태양과 관련이 있습니다. 지구는 둥그니까 태양에서 직접 열에너지를 많이 받는 지역과 적게받는 지역에 따라 별에너지 불균형이 발생 하겠죠. 어디는 뜨겁고 어디는 차갑고. 양 극지방은 춥고 적도 지역은 뜨겁고 뭐 그런거죠. 이때 뜨거운 적도지역 바다에서는 수증기가 많이 생겨 대류구름이 만들어지고 이 구름들이 무지막지 큰 저기압 시스템이 되는거죠. 이게 크기와 세기에 따라 우리는 태풍이라고 부른답니다. 이렇게 생긴 태풍은 근처 바다에서 증발한 수증기를 계속 받아 힘이 유지되거나 점점 세지면서 이동하게 되는데, 지구는 또 자전을 하니까 고위도 즉, 북쪽이나 남쪽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태풍발생

세상은 아무나 바꾼다 [내부링크]

어마 무시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세상. 그 세상을 바꾸고 있는 티셔츠 쪼가리만 입고 다니는 어마어마한 기업을 일군 창업자. 이 사람들은 하늘에서 떨어진 걸까요? 이들의 세계관은 연설문, 인터뷰, 글, SNS 등을 잘 들여다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바야흐로 세상을 바꾼 제품들이나 서비스는 창업자의 세계관을 반영한 경우가 많습니다. 여행을 공간 이동이 아니라 사람과 문화라는 점에서 재해석한 에어비앤비, 자동차는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공유하는 것이라는 우버 등 이 그러한 예입니다. 이들은 기존의 사회 구조와 질서를 살짝 비틀어 보고 당연하고 어쩔 수 없다는 체념 속에서 "왜?"라는 키워드로 불편함을 찾고 해결하려 했다는 것입니다. 똑같은 여행에서 느끼는 진부함, 꼭 필요할 때 늘 오지 않는 택시, 이에 대한 해답을 새로운 시각에서 찾으려는 그들의 집요함이 오늘날 세상을 바꾸는 원동력이 된 것입니다. 물론 꼭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가 돈이 된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적어도 이들은 돈을 내

경쟁사 분석 시장조사 방법 [내부링크]

경쟁사는 없는것이 아니라 못 찾는 것 제품이던 서비스던 나에게 어떤 인사이트 가 떠올랐을때 유사한 생각이나 서비스 혹은 이미 판매중인 제품이 있는지 궁금할때가 있습니다. 고객에게 알려지고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제품과 그 제품을 만든 회사들을 알 필요가 당연히 있다고 봅니다. 경우에 따라서 세상에 없는 세계최초 제품이라고 아무리 찾아도 비슷한 제품은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럴리가 없지요. 다만 못찾는 것일 뿐! 스마트 스토어나 쿠팡에 제품을 올릴때도 같은 제품들을 분석하는데도 꼭 필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유사한 생각이나 제품을 경쟁사라고 하고 이들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찾는 행위를 경쟁사탐색 이라고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내 것과 비교분석하는 행위를 경쟁사분석 이라고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할때 경쟁사 분석이 필수인데 SWOT 등등 포맷은 많으나 내용을 채우기에는 막막한 경우가 허다합니다. 지금부터 예시를 통해 한번 작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 결과발표를 보고 [내부링크]

참 살기 팍팍하고 어려운 세상이다. 똑똑하던 덜 똑똑하던, 공부를 잘했던 못했던... 이놈에 "돈"이 애물단지인 세상이다. 우리 부모님들은 자식들이 편하게 살라고 당신들 노후는 안중에도 없이 학원 보내고 공부시키고 그랬는데... 그럼, 말 잘 들어서 의대 가고 약대 간 아이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성적이 다가 아닐진댄 그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가 궁금하다. 며칠 전 (2022년 7월 7일)에 보건복지부에서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라는 보도자료를 하나 냈다. 보건 의료 인력지원법에 따라 매 3년 주기로 조사하는데 이번이 이 법시행('19.10.24)이후 첫 번째 조사라고 한다. 이 조사는 통계청 국가 승인통계로 지정되었다 하니 이 분야에 연구나 사업을 고민하는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보건의료인력이라 함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등 20개 직종을 이른다. 이 분야의 인력들의 공통점은 "면허"가 필요하다는 건데 면허를 따려면 관련 대학이나 대학원을 나와서

사업계획서 기획서 제안서 작성법 [내부링크]

회사를 다니던 내 사업을 하던 우리는 종종 사업계획서(또는 기획서)를 작성해야하는 일이 생깁니다. 이러한 기획서를 작성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실 사업계획서는 짧을수록 좋습니다. 짧게 쓰는게 더 어렵죠. 오죽하면 "1 Page Proposal"이라는 말이 한때 유행을 하고 책까지 나온적도 있었으니까요. 짧던 길던 꼭 들어가야 하는 내용을 오늘은 정리해 보고 실제 사업 계획서를 한번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짧던 길던 스토리는 있어야한다 처음부터 짧고 정갈하고 핵심만 담긴 문서를 한번에 만들 수는 없습니다. 목차를 생각해 보고 내용을 넣고 다듬고 지우고 하는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럼 목차란 과연 무엇일까요? 목차는 사실 굉장히 중요한 스토리 의 흐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떤 경영서는 목차와 무관하게 아무데서나 펴서 읽는 옴니버스 식으로 편집이 되기도 하지만 스토리가 없는 글은 머리속에 남아있기가 어렵습니다. 잘 잡은 목차는 읽는 잔상이 오래남고 공감을 이

사례로 보는 설득력있는 제안서 작성 법, 제안서 예시 [내부링크]

1. 러브레터 john_jennings, 출처 Unsplash 사업계획서나 제안서야말로 의사 결정자의 마음과 돈과 시간을 갈구하는 연애편지와 절대 다르지 않습니다. 어떻게 감히 사업계획서를 신성한 연애편지와 비교하냐고 하시면 노답이긴 합니다만, 문서를 읽는 사람의 선택을 받고 후원을 바란다는 점에서는 적어도 저는 같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내가 저 여인을 혹은 남자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 주고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마음을 전달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슨말을 먼저 해야 할까요? 머리속이 복잡하고 단어도 생각이 안나고 복잡하기 이루말할수가 없습니다. 내가 만든 제품이 서비스가 투자자에게 또는 파트너에게 자금을 조금만 지원해 주시면 엄청난 수익을 드릴 수 있다고 확신하는데 어떻게 전달을 해야 할까요? 그 고민에 밤이 깊어 갑니다. 2. 개조식(個條式) 글을 쓸때 글 앞에 번호를 붙여가며 중요한 요점이나 단어를 나열하는 방식 국립국

1 PAGE PROPOSAL 작성하기 [내부링크]

1. 형식을 갖춘 제안서 craftedbygc, 출처 Unsplash 한장 제안서는 형식을 모두 갖춘 엄연한 제안서입니다. 일반적으로 인간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모두 약간의 선택 장애를 가지게 마련인데 제안서 또는 사업 계획서의 딜레마는 작성자의 제품·서비스의 우수성 강조를 위해 너무 많은 정보를 제공하게 되면 읽는 사람의 결정을 느리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말 제대로 쓴 한장 제안서는 작성자의 전문성, 신뢰감, 배려감을 모두 제공하는 신의 한 수입니다. 그만큼 어렵다는 얘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은 정보는 결정을 느리게 한다 본문발췌 그럼 왜 한 장일까요? 아무 문서나 A4 1장짜리 문서를 스톱워치를 켜고 완전히 이해를 하고 읽는 경우 3~4분이 걸립니다. 문서가 논문이나 행간을 읽어야 하는 난해한 경우가 아니라면 이 정도가 소요됩니다. 1장 반이 된다면 5분, 2장이면 10분이 넘는다는 얘기이겠죠. 문서의 임팩트는 경계를 넘는 순간 뚝 떨어지게 됩니다. 줄이고 줄

글로벌기업에서 배운 시장조사 방법 공개 [내부링크]

대박날것 같은 제품인데 시장규모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자료작성을 하다보면 내가 만들고 있는 제품의 시장규모나 정부정책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정부정책에 반하는 제품이나 사업인 경우 큰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구글이나 네이버를 의지하게 되고, 검색에 걸려 나오는 오래된 보고서나 신문기사 혹은 블로그에 인용된 출처불명의 자료를 인용하게 됩니다. 결론은 3년이상된 시장추이나 출처불명의 자료는 절대 인용하여서는 안됩니다. 국내자료 검색인 경우 내가 만들 제품이 속하는 산업협회를 방문하여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음은 정부 유관단체 그리고 정부기관 순으로 정보를 수집해 나가야 합니다. 종종 신문기사를 참조하기도 하는데 R&D 제안서에 신문기사를 인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관련분야 논문을 참조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 30여년 국내외 글로벌 회사에서 엔지니어링과 마케팅 업무를 수행하며 익히고 배운 방법을 중심으로 관련

마술사 드디어 나왔습니다. [내부링크]

공지드린 바와 같이 #마술사가 드디어 완성되어 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법사같이 술술써지는 #사업계획서 " 1991년 삼성을 시작으로 글로벌 회사를 20여년 다녔습니다. 무엇을 배웠을까요? 이른바 "문서질" 메모보고, 전화오면 벨소리 한번에 받으면 일류, 두번에 받으면 이류, 세번은 삼류 어느새 왼손은 수화기 오른손은 자동으로 볼펜 꾸욱! 매일 아침 조회때 일정보고, 퇴근때 일일보고, 토요일엔 주말보고, 월요일엔 월요보고, 격주 임원보고, 월간보고, 분기보고, 연례보고, 긴급보고 팩스 보낼때 기기이용 신청서, 받을때 수령 확인서, 세금계산서 발행의뢰서, 폐기 의뢰서, 기안서, 아! 그래서 선배들이 후배를 팩스 보내고 복사하라고 시켰구나 ㅠㅠ 지금 돌아서서 생각해 보면 일은 언제했나 싶습니다. 신입사원이나 간부사원 연수때는 아예 문서 작업이 커리큘럼에 있었습니다. 아무리 긴 보고 내용도 1장으로 줄이는 연습을 하고 또 했습니다. 반장은 미덕, 1장은 일상, 2장은 쓰레기 반장 요

시장조사 시장분석 시스템 K-MAPS 활용 [내부링크]

시장조사는 제품이 속한 업계, 정부, 기관에서 발간하는 보고서나 통계자료에 유의해야 합니다 본문 지난시간에는 다양항 소스를 통한 #시장조사 및 #시장규모 산정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시장분석 이 방법이 어렵다고 생각하시면 국내시장을 대상으로 할때 정부유관기관에서 만든 시장분석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원(KISTI)에서 공공 데이터와 직접 모은 정보들을 할용해 구축 운영하는 K-MAPS 시스템은 꽤 우수한 분석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물론 무료입니다! http://kmaps.kisti.re.kr/ 기본적으로 시스템은 다음과 같은 정보들을 제공합니다. 시장규모 분석 산업(품목)별 출하액과 무역액에 관한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추정한 시장정보와 수요예측 결과를 제공합니다. 업종을 선택하고 그 분야에 대한 사업체 수, 종사자 수 및 매출액과 영업비용을 기반으로 기간별 성장추이(CAGR)를 보여줍니다. 시장규모분석 - 분류선택(좌측)과 결과(우측)

비밀유지각서 NDA 양식이 필요합니다 [내부링크]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내가 공들여 만든 제품을 시장에 소개함에있서 가장 중요한 것이 기나긴 협상에 들어가기에 앞서 내 정보를 보호하기위한 방어책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특히, 중소기업이나 우리 청년 스타트업들은 이 부분에있어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외 전시회 참여를 하고나서 혹은 공들여 구글 번역기 돌려 만든 홈 페이지를 보고 해외에서 연락이 오면, 일단 기분 업 되어 동방예의지국의 5천년 본성이 나와버리게 됩니다. 딱 15초만 흥분하시고 바로 쿨한 모드로 돌아와야 합니다. 대부분의 해외 비지니스는 100중의 99.5는 깨지게 되어있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지구반대편의 그들과 거래를 한다는것이 쉬운일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좌절할일은 아닙니다. 차근차근 국제 비지니스 룰을 지켜가며 쿨 하게 나가면 거래성사 확률을 획기적으로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Peggy_Marco, 출처 Pixabay 초면의 예비 바이어나 파트너들과는 무엇부터 해야할까요? 무조건

미국 시장조사를 위한 방법과 실전사례 - 1 (산업 클러스터) [내부링크]

오늘은 미국에서 사업을 하고자하는 기업인이나 연구활동을 하려는 교수/연구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적어볼까합니다. 오늘 소개할 U.S. Cluster Mapping site 프로젝트는 5천만개 이상의 오픈데이터를 활용하여 하바드 비지니스 스쿨과 미 상무성 경제개발위원회가 협력하여 만든 사이트입니다. 사용자를 기업인, 정책입안자, 학자들을 위해 공적, Private 섹터로 나누어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주고 있어 무척 유용한 정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미국 클러스터 매핑 프로젝트는 정부, 경제 개발자 및 기업이 광범위한 산업의 경쟁환경을 이해하고 이들을 경쟁력있게 하는데 활용됩니다. U.S. Secretary of Commerce Penny Pritzker 우선 처음 소개할 Organization 에 대한 영상을 보도록 하시죠. 'Organization' 부분은 각 주와 도시의 경쟁력과 정보들을 제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관들을 지도상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Organization의 타입

미국 시장조사를 위한 방법과 실전사례 - 2 [내부링크]

미국에서 사업을 하는 경우 다음과 같이 10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요 시장조사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자금 마련하기 사업지역 선정하기 사업형태 선정, 개인사업자/주식회사/협동조합 등 사명 짓기 사업자등록 Federal/State TAX ID (미국의 경우) License/ 허가권 신청 사업자 은행 계정 오픈 이 중에 4, 8, 9번은 2번 단게에서 적법성 여부 등이 같이 검증이 되어야 합니다. 의외로 주정부에 따라서 규제가 발목을 잡을 수가 있습니다. 당연히 이는 미국 법인이나 지사를 세우는 경우 모두 해당이 됩니다. 이 중에 우선 지난번 1 (Cluster)편에 이어 '시장조사' 부분을 좀 더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장조사(Market Research)를 통해 여러분은 비지니스를 독창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잠재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기존 업체들의 현황과 약점을 살펴보고 비어있는 틈새에 여러분의 비지니스를 포지셔닝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kaleidico, 출처 Unspla

미국 시장조사를 위한 실전과 사례 - 3 (전통양식 비지니스 플랜) [내부링크]

Pexels, 출처 Pixabay 차분히 조사한 미국시장 데이타를 활용해 이제는 비지니스플랜을 작성할 시간입니다. 나라마다 문화가 달라 그 형식이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들어가는 내용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우리말로 사업계획서라고 하지만 미국에서 읽히고 활용될 예정이니 비지니스 플랜으로 용어를 통일하도록 하겠습니다. 비지니스 플랜은 여러분의 사업을 경영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10가지 단계를 통해서 여러분이 미국에서 사업을 하는 경우에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앞에서 얘기했는데 모든 단계에 문제가 발생을 합니다. "매몰"이 그것입니다. 매 단계에 집중하고 뛰어 다니다 보면 그 단계에 매몰되어 방향을 잃는 경우가 의외로 자주 발생합니다. 이때 가이드가 되어 줄 등대가 바로 비지니스 플랜입니다. 초심으로 돌아가라는 선배들의 조언이 있죠. 무책임한 말입니다. 초심이 뭔지 기억이 나지 않으니까요. 기억나면 열심히 일 안한거겠죠. 저라면 이렇게 말을 해 주겠습니다. "처음에 작성한 비지니스 플랜

미국 시장조사를 위한 실전과 사례 - 4 (린 스타트업 양식 비지니스 플랜) [내부링크]

사업을 빨리 시작하고 싶고, 제품이 단순하고, 아무래도 비지니스 플랜이 있어야 한다고 하니 작성은 하는데 조만간 곧 바뀔거 같고 등등 다양한 이유로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대표님들은 린 스타트업(LEAM STARTUP) 양식을 선호할 수 있습니다. 린 스타트업 양식은 최소한의 요건만 사용하여 회사의 가치, 인프라, 고객, 재무상황을 설명합니다. 린 스타트업에 대한 차트나 설명은 검색을 하시면 어마무시 많이 나오기 때문에 따로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전통적인 양식과 마찬가지로 8가지 구성요소에 대해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명심하셔야 할 부분은 분량이 작다고 만만하게 볼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최근에 나온 개념인 관계로 용어나 개념을 완전히 이해하는것이 쉽지 않습니다. LEAN STARTUP PROCESS 1. 경쟁우위 확보 활동 KEY ACTIVITIES 여러분들의 비지니스가 경쟁우위를 확보하기위해 어떠한 방법이 있을까요? 소비자들에게 직접 여러분들의 제품의 장점들과 소비자들에게 제공

같이하는 미국사업 미국비지니스 - 1 (비용계산) [내부링크]

stevepb, 출처 Pixabay 도대체 미국에서 작은 사업 하나 시작하려면 얼마나 초기자금이 들까요? 같이 한번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가 필요한지 알아야 다음 단계인 펀딩 단계로 들어가겠죠. 비용을 이해하고 나면 다음과 같은 부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비용계산의 목적이 바로 다음 사항들인 것입니다. 항상 어떤일을 할때는 목적을 명확히 하면 일에 매몰이 되어 방향을 잃지 않습니다. 아래 항목들을 가만히 보면 비지니스 플랜 재무 부분에 들어갈 내용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예상 수익 분석 손익 분기점 계산 대출 ( 이 부분은 자금마련 방법 코너에서 따로 다룰 예정) 투자자를 위한 자료 세금 절약 비용 항목 적기 대부분의 비지니스는 다음 세 카테고리 중의 하나입니다. ①오프라인 비지니스, ②온라인 비지니스, ③서비스가 그것들입니다. 이 카테고리에 따라 비용은 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비용들이 있는데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여기에

같이하는 미국사업 미국비지니스 - 2 (펀딩) [내부링크]

사업에 가장 중요하고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것이 펀딩임에는 아무도 이의를 달지 않습니다. 자금을 어떻게 마련하는가는 비지니스의 구조와 운영을 결정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대표님들에게 미국법인의 형태는 이렇다, 사업하기는 어디가 좋다,비자는 뭐가 낫다 등 많은 전문가들이 정보들을 제공하지만 결국 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은 자금입니다. 정해진 자금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성과를 내려니 만만치가 않습니다. 국내에서 어느 정도 매출이 나와 지사나 현지 법인 형태로 진출해 본사로부터 충분한 자금지원을 받는경우가 아니라면 모두 부족한 자금으로 위태하게 사업을 영위해 나갑니다. nattanan23, 출처 Pixabay 일단 한국에서 진출 하는 경우에 부트스트랩을 위한 자금을 얼마나 준비할수 있는가가 관건이 됩니다. 자체자금이던, 투자유치를 통해 일정 지분을 내어주고 마련한 자금이던 최소 2년은 버틸 수 있는 자금이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이 자금 규모와 본사의 재정규모가 현지로 파견될

스타트업 벤처기업이 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K-Startup 글로벌 진출 전략 [내부링크]

요즘 미국진출을 위한 내용을 연재하고있는 와중에 우리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중소기업 스타트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진출 전략을 마침 발표했습니다. 참 딱 떨어지는 타이밍이네요. 시장조사 시리즈에서 정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과 소통한다고 말씀 드린적이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보도자료를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언론 매체에서는 해설없이 그대로 옮겨 적어 놓았는데 그래서는 안되구요 행간을 잘 읽어서 진짜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첨부파일 220908_K_Startup_글로벌_진출_전략_발표기술창업과_v2.pdf 파일 다운로드 timothycdykes, 출처 Unsplash 주요 발표 1 일단 핵심은 "어느정도 규모가 되는 스케일업 단계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해서 집중 지원해 주겠다. 다른 부서와 연계해서 산업별로 140개 유망 스타트업 뽑아서 후속지원해 주겠다"가 핵심입니다. 스케일업 단계 벤처는 이미 투자도 수차례 받아 B나

같이하는 미국사업 미국비지니스 - 3 (Credit 관리) [내부링크]

은행이나 펀딩회사로부터 자금을 융통하려고 할때 거절이 나는 대부분의 이유는 Credit 때문입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처음 사회생활을 하는 미국인 조차도 Credit은 바닥에서 시작합니다. 신용기록이 좋지 않으면 보험이율과 파트너, 공급업체와의 거래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온라인 쇼핑몰을 열고 결제 시스템을 연동해야 할때 Payment G/W 회사에서도 Business Credit을 보고 붙일지 말지 수수료는 얼마로 할지가 정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 Credit과 Business Credit을 잘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럼 우리와 같이 미국에서 처음 비지니스를 시작하는 대표님들은 방법이 없을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tevepb, 출처 Pixabay 제가 아는 한 탁월한 사장님은 미국내 기존 사업체를 인수하는 형태로 사업을 시작하신 분도 계십니다. 기존 사업체는 재무이력이 확실하다는 장점을 활용하신 거죠. 당연히 인수전에 그 법인의 Credit을

같이하는 미국사업 미국비지니스 - 4 (연락사무소 해외법인 현지법인) [내부링크]

이런저런 검토를 거쳐 법인을 열 지역을 선정 했다면 법인 형태를 결정해야 합니다. 법인형태는 운영, 세금 뿐만 아니라 만약의 경우 개인 자산이 어느정도 위험에 처할것인지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칩니다. 법적보호와 혜택의 균형을 적절하게 맞추어 법인형태를 선택해야 합니다.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나중에 다른 법인 형태로 전환할 수 있지만 지역에 따른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법인을 해산해야 하거나 세금문제가 대두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우선되어야 할 것은 우리는 외국인이라는 것입니다. 대표님들께서는 미국내에서 내 법인을 '해외법인'으로 할것인지 아니면 '현지법인'으로 할 것인지를 먼저 선택해야 합니다. 연락사무소 해외법인 현지법인 한국회사가 미국에 지사를 설립하는 경우 연락 사무소 해외법인 현지법인의 세가지로 설립 운영이 가능합니다. 셋중에 고르라고 하니 무지하게 고민했던 때가 생각 납니다. 관건은 영업행위를 할 수 있느냐, 법적 구속력이

CAGR 연평균수익률 연평균성장률 평균투자수익률이 중요합니다 [내부링크]

주식이나 펀드를 할때 상품 또는 회사에 대한 투자 수익률이 얼마인지를 우리는 중요하게 따집니다. 장기투자를 하는 입장에서는 더욱 이 개념이 중요한데요, 질문하는 사람이나 대답하는 사람이나 같은 개념의 수익률을 말하는 것일까요? "평균"이라는 의미를 정말로 같은 단어와 뜻으로 해석을 하고 얘기하는 것일까요? 같은 숫자를 같은 의미로 얘기하는 걸까? 1990 1991 1992 1993 1994 정산금 (원) 500,000 530,000 650,000 753,000 900,000 1990년에 50만원을 투자해서 펀드를 하나 샀습니다. 1994년에 90만원이 되었네요. 5년 동안 80% 수익을 낸 것일까요? 그럼 5년 동안 연평균 수익률, 즉 1년 평균 수익률은 얼마일까요? 일반적으로 어떤 상품이나 투자에 대한 과거 수익률을 얘기할 때는 연평균 수익률 즉, CAGR (Compound Annual Growth Rate)을 기준으로 합니다. 위의 표의 경우는 연평균 12.47%의 수익률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