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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운미니] 루꼴라&바질 36일~51일, 무한 가지치기의 시작 [내부링크]

36일차, 바질 이파리의 변색 바질 이파리가 전등에 가까워져서일까? 이파리가 노랗게 변색되는 증상이 보였다. 바질은 줄기가 많이 굵어져서 가지치기를 해서 옆으로 키워도 될 것 같아 일부 생장점을 잘라주기로 했다. 정리전(왼쪽), 정리후(오른쪽)의 모습 루꼴라도 가장자리의 오래된 이파리는 살짝 뜯어내주고 바질은 가지를 옆으로 넓힐 자리를 찾아 윗 줄기를 잘라냈다. 40일차, 기형적인 모양의 이파리 출현 이번에도 전등과 가까운 바질 이파리에 문제가 생겼다. 이파리 중간이 찢겨진 듯한 모양새로 자라나기 시작했다. 원인은 모르지만 이런 친구들은 먹기도 애매해서 위쪽으로 새 이파리가 자라나면 정리해줘야 할 듯 싶다. 41일차 역시나 기형적인 모양의 바질 이파리와, 아래쪽은 영양분이 소실된 것인지 축 늘어진 모양새다. 아래쪽으로 축 늘어진 이파리는 어차피 땅에 닿으면 상할게 분명하기 때문에 과감하게 슥삭 잘라내버렸다. 44일차 이 날은 이틀간 집을 비우는 날이라 더 이상의 순 정리는 해주지 못

[여행11일차] 5/10 바르셀로나 2일차, 만족스러웠던 "가우디 투어" 1탄 #까사밀라 #까사바트요 [내부링크]

여행은 자유여행을 극 선호하는 편이지만, 가우디만큼은 관련 지식들을 세세하게 듣고 싶어서 마이리얼트립에서 반일/차량 가우디 투어를 구매해뒀었다. 반일/차량 가우디투어 구매처 [반일/차량] 전용버스, 그녀의 바르셀로나, 그녀의 가우디 투어! 그녀의 가우디 그리고 바르셀로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www.myrealtrip.com 투어 금액은 48유로*2인으로 133,823원이 나왔고, 구엘공원 입장료는 별도로 인당 10유로(현금)를 준비했다. 마지막에 도착하게 되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외부에서 설명만 듣고 내부 입장은 개별적으로 해야 해서 따로 티켓을 미리 예약해두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예약하는 방법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예약하는 방법 #탄생의파사드 나는 신혼여행의 마지막을 가우디투어로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기대하던 사그라다 파밀리... blog.naver.com 가우디 투어 시작 ※투어 때 들은 내용들을 정리하느라 글이 매우매우 길어요. ※※글이 너무

[틔운미니] 루꼴라에 미니 비닐하우스(차광막) 만들어주기(feat. 다이소 차광막) [내부링크]

LG 틔운 미니를 들이고 나서 매일매일 자라나는 식물들을 바라보며 식물멍을 하는 요즘. 파종 15일차, 루꼴라(왼쪽)와 바질(오른쪽) 솎아내지 않는 루꼴라는 자기들끼리 뿌리경쟁이 심할텐데도 무럭무럭 자라나는 반면, 한 블럭에 1~2개만 심은 바질은 한동안 냉장보관했던 씨앗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느릿-느릿-하게 성장하는 중이다. 이대로 키우다가는 키가 훌쩍 큰 루꼴라를 위해 연장막대를 설치해서 조명등을 위로 올려줘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바질은 비교적 빛을 멀리서 받으니 또 덜 자랄까봐 걱정이 되더라. 게다가 루꼴라를 키우기 시작했을 때부터 블로그, 식물 카페 등을 돌아다니며 정보를 수집한 결과, 틔운 미니에서 판매되는 루꼴라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샐러드에 넣어먹는 '와일드 루꼴라'와 품종이 달라 좀 더 쓴 맛이 강하다는 얘기를 보았고, 루꼴라 수확했어요~! 매운맛 빼는 방법 연구중! 오랜만이에요~! 지난번 솎아내기 글이 무반응에 빠진 뒤 재배활동에만 전념했어요 ㅋㅋㅋㅋ 덕분에 루꼴라를

[틔운미니] 루꼴라&바질 3주차 #다이소차광막후기 [내부링크]

루꼴라와 바질의 크기 차이 때문에 고뇌하던 지난 날... 다이소 차광막으로 루꼴라를 덮어가면서 일주일을 키웠고 파종 3주차, 정확히는 22일차에 드디어 루꼴라와 바질이 크기가 비슷해졌다! 16일차 미니 비닐하우스(차광막)을 만들어 준 다음 날, 바질들은 아직 아가아가하지만, 윤기나는 이파리들을 보여줬다. 아직까지는 두 식물의 크기 차이가 꽤 나는 편! 17일차 이 때쯤부터는 바질의 성장세가 하루하루 달라지기 시작. 아직은 루꼴라에 비해서는 많이 작지만, 그래도 이파리의 크기 변화가 실감이 난다. 18일차 루꼴라엔 여전히 낮동안은 차광막을 잘 씌워주고 있다. 처음엔 사람이 없을 때 차광막을 씌워놨다가 혹시 열을 과도하게 받아서 비닐이 타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만져봐도 생각보다 따뜻하지도 않고 그저 그렇길래 냅두는 중. 오히려 자꾸 떨어지는 비닐 부스러기들이 신경쓰일 뿐... 19일차 루꼴라는 차광막을 덮어서인지는 몰라도 키가 더 커지기보다는 곁이파리들을 더 늘려냈다. 그 사이 바질은 또

[여행11일차] 5/10 바르셀로나 가우디투어 2탄 #구엘공원 #사그라다파밀리아 [내부링크]

[여행11일차] 5/10 바르셀로나 2일차, 만족스러웠던 "가우디 투어" 1탄 #까사밀라 #까사바트요 여행은 자유여행을 극 선호하는 편이지만, 가우디만큼은 관련 지식들을 세세하게 듣고 싶어서 마이리얼트립... blog.naver.com 가우디투어 1탄 후기에서 이어집니다. 3. 구엘공원 까사밀라와 까사바트요는 서로 위치가 가까워서 걸어갔지만, 구엘공원은 살짝 외곽에 위치해 있어서 버스를 타고 갔다. 버스를 내리기 전 인당 현금 10유로를 가이드님에게 내면 된다. 구엘공원은 현지가이드를 끼지 않으면 투어가 어렵다고 해서 가이드님이 별도로 섭외한 현지가이드님과 함께 다닌다. ※사진 속 지명은 공식명칭이 아니라 제 맘대로 표기한 것이니 참고해주세요. 구엘공원 가이드 투어는 위와 같이 진행됐다. 공원 오른쪽에 위치한 버스주차장이 있는 곳에서 입장해서 돌기둥 산책로를 잠깐 들렀다가, 메인 관광지인 공중정원으로 향해 구경을 하고 도마뱀 조각을 볼 수 있는 계단을 통해 나간다. 우리가 익히 알고

[틔운미니] 루꼴라&바질 4~5주차, 수확해서 요리해먹기 [내부링크]

글을 쓰고 있는 현재는 사실, 틔운 미니에 루꼴라와 바질을 심어 키운 지 50일이 넘는 상태이긴 한데, 한참 무럭무럭 자라던 4주차, 5주차 즈음 식물들의 일기를 뒤늦게 써보려고 한다. 24일차 이제 루꼴라의 성장세를 바질이 따라잡았기 때문에 루꼴라에게 씌워줬던 미니 차광막은 제거한 상태. 25일차 (※벌레사진주의) 하루만에 루꼴라의 키를 넘어선 바질들. 이쯤되니 식물 근처에 날아다니는 벌레가 보여서 다이소에서 끈끈이를 사다가 근처에 비치해놨더니 하루만에 벌레가 잡히기 시작했다. 식물카페에서 어깨너머 배운 지식으로는 아마도 이게 뿌리파리(뿌파)가 아닐까 의심이 된다. 흙에서 키우는 식물의 경우에는 뿌파가 흙 속의 뿌리까지 파고 들어가 알을 낳아서 그 알에서 나온 애벌레들이 식물 줄기를 타고 갉아먹어 결국엔 식물이 죽게 된다는데... 틔운미니는 수경재배지만, 내가 그 외에 키우는 자잘한 화분이 있어 거기에서 번식을 해온 것이 아닌가 생각중이다. 26일차 드디어 첫 이파리를 수확해서 요

[부여] 갓 나온 베이글과 겉바속촉 소금빵이 맛있는 '카페 오후' [내부링크]

카페 오후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장대로 16 1층 카페 오후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충남 부여에 요즘 여러 카페들이 생기고 있어서, 지난 주말에 남편과 그 중 한군데를 다녀와봤다. 위치: 부여군 부여읍 부장대로 16 (새천년웨딩홀 건너편) 주차: 별도의 주차장 없으나, 갓길에 주차가능 좌석: 내부에 테이블좌석 약 4~5개 정도 있음 영업시간: 10시~21시(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카페 문을 열고 입장하자마자 정면에는 유리진열대에 여러 종류의 빵, 디저트류가 놓여있다. 요즘 유행하는 인스타 감성 카페는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하얗고 깔끔한 인테리어라 진열된 디저트류에 확 눈길이 가는 장점이 있다. 입구 왼쪽에 놓여진 접시와 집게를 들고 빵을 고르면 된다. 접시는 유리 덮개로 한번 덮여있어서 오랫동안 놔둬도 먼지가 쌓일 걱정이 덜해서 좋았다. 빵을 먹으면서 지켜보니 사장님 부부께서 애초에 너무 많은 양의 접시를 가져다 두지 않으시고 세척된 그릇을 소량씩 자주 가져다두

[여행10일차] 5/9 그라나다에서 바르셀로나로! #바르셀로나숙소 #까사바트요 #까사밀라 [내부링크]

알함브라가 아름다웠던 그라나다를 떠나 내가 가장 기대했던 바르셀로나로 향하는 날. 그라나다에서 바르셀로나까지는 육지길로 이동하기에는 꽤 먼 거리라서, 우리는 사전에 부엘링 항공으로 항공편을 예매해뒀다. 부엘링 항공편 예매 방법 스페인 저가 항공 부엘링vueling으로 그라나다에서 바르셀로나 가기 우리는 일찍이 마드리드in-바르셀로나out 일정을 짜고 국제 항공편부터 예매를 해두었는데, 유럽에 대해 무... blog.naver.com 이 날은 12:55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탑승해야 했기에, 아침만 간단히 먹고 공항으로 떠나야 했다. 역시나 이 날도 호텔 1층의 wild food에서 조식을 먹었는데, 나는 전날과 동일하게 아사이보울(açaí bowl)을 주문했고 남편은 연어가 올려진 샐러드를 주문했다. 아사이보울은 진짜 한국 돌아가서도 꼭 해먹어봐야지 싶었을 정도로, 아침에 먹기에 너무 편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상큼달달한 맛이 완전 여자들 취향저격 그라나다에서 2박 3일 잘 묵게 해준 마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예약하는 방법 #탄생의파사드 [내부링크]

나는 신혼여행의 마지막을 가우디투어로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기대하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내가 구매했던 투어에서도 개별적으로 티켓을 예매해야 했다. 1. 티켓은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공식홈페이지에서도 예약가능하고, Choose your visit - Sagrada Familia Who are you? Choose your option Individual Up to 9 people Coming to visit the Basilica with friends or family in a group of fewer than 10 people? Choose the path that suits you best and explore the Basilica. Groups Up to 30 people If you have a group of up to 30 people, we make things easier for you... sagradafamilia.org 2. 플레이스토

[충남 부여] 부여궁남지는 지금 축제 준비중! #제21회서동연꽃축제 #부여가볼만한곳 #궁남지주차정보 [내부링크]

남편과 퇴근 후 짬을 내서 다가오는 7월 13일부터 7월 16일까지 열리는 부여 서동연꽃축제의 메인 장소인 '궁남지'를 다녀왔다. 우리가 간 시간은 저녁을 먹고 난 19:30쯤이라서, 원래 여름철 기준으로는 아직 해가 질 타이밍은 아니었지만 요즘 날씨가 비가 올랑말랑 하는 축축한 날씨라서인지 벌써 해가 스물스물 지고 있었다. 그 덕분에 한 바퀴 산책을 하면서 해가 완전히 져서 야경까지 관람하고 왔음! 전부 무료로 이용가능한 주차장 궁남지 근처에는 주차장이 약 5개 정도 있는데, 그 중 개인적으로 규모가 크다고 느낀 곳은 궁남지 서문주차장. 궁남지 외부에서 볼 때 눈에 띄는 주차장은 아니라서 찾아가면서 여기가 맞나 할 수 있지만, 막상 들어가보면 출입구도 2개에, 주차대수도 가장 많다. 식당이나 카페가 인접한 궁남지 무료주차장도 많이 가긴 하지만, 거긴 출입구가 2개여도 혼잡한 편이고, 생각보다 주차가능대수가 적다. 오래 걸을 수 없는 어르신들이 아니라면 굳이 추천하진 않겠다. 이미

[내돈내산] 초보식집사를 위한 "LG 틔운 미니" 개봉기 [내부링크]

이런저런 식물을 키워내 번식시키는 엄마를 보며 자라 나도 당연히(?) 식물은 잘 키워낼 줄 알았는데, 직장인이 되어 처음 샀던 스투키 → 죽기 직전에 엄마집 보내서 생존 선물받은 키우기 쉽다는 다육이 → 초록별로 완전히 떠나버림 공기습도 조절용으로 구매한 틸란드시아 → 말라 죽어가는 중 씨앗부터 산 유칼립투스 → 발아하자마자 초록별행 이렇게 손만 대면 자꾸 식물을 죽음으로 몰고가는 스타일인지라 지금 신혼집에서 키우고 있는 식물로는 물을 한 달 가까이 안 챙겨도 알아서 잘 사는 금전수와 남편에게 연애시절 선물받은 스투키(의외로 잘 자라는 중), 키워서 잡아먹겠다고 파종했는데 4달째 잎 6개인 바질이 전부다. 자꾸 재능은 없는데 욕심은 많은 나를 보고 남편이 나같은 사람도 식물을 키우기 쉬운 식물재배기를 사줬다! 무려 대기업에서 나온 식물재배기를! LG 틔운 미니(tiiun mini) 개봉기 나같은 최약체도 잡고 들기 쉽도록 손잡이가 나 있는 박스가 온다. 박스를 열면 가장 먼저 보이는

[틔운미니] 루꼴라&바질 2주차 [내부링크]

[내돈내산] 초보식집사를 위한 "LG 틔운 미니" 개봉기 이런저런 식물을 키워내 번식시키는 엄마를 보며 자라 나도 당연히(?) 식물은 잘 키워낼 줄 알았는데, 직장... blog.naver.com 지난 7월 2일 LG 틔운 미니를 개봉하고 왼쪽에는 루꼴라를, 오른쪽에는 바질을 파종했다. 2일차 루꼴라(왼쪽), 바질(오른쪽) 루꼴라 씨앗은 틔운 미니를 살 때 기본 제공된 씨앗이었고, 바질 씨앗은 내가 기존에 냉장보관하던 씨앗. 그래서인지 루꼴라는 하루만에 뿌리를 내놓은 것에 비해 바질은 하얀 막으로만 감싸지고 뿌리는 보이지 않았다. 3일차 루꼴라(왼쪽), 바질(오른쪽) 루꼴라는 벌써 푸릇푸릇한 친구가 보이고, 바질은 이제서야 뿌리를 쪼꼼 내보냈다. 4일차 루꼴라(왼쪽), 바질(오른쪽) 루꼴라 친구들은 이제 멀리서 봐도 떡잎이 밖으로 나오려는게 보인다. 바질은 느릿느릿하긴 하지만 뿌리가 조금씩 길어지는 중 7일차 루꼴라(왼쪽), 바질(오른쪽) 파종 후 일주일이 된 상태. 루꼴라는 한 블

[여행8일차] 5/7 세비야를 떠나 그라나다로! #알함브라야경 #산니콜라스전망대 #그라나다맛집 #그라나다숙소 [내부링크]

전날 세비야를 너무 힘들게 돌아다녀서인지 처음으로 조식을 패스하고 숙면을 취했다. 오늘은 세비야에서 그라나다로 렌페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데, 도시간 거리가 꽤 있는 편이라 세비야를 더 구경할 시간도 없긴 했다. 내가 묵었던 숙소만 그런건지 세비야가 유독 그런지는 몰라도 다른 곳에서는 필터샤워기 며칠 쓴다고 티가 안 나던데 세비야에서 묵은 2박만에 필터에 철가루 같은게 엄청 묻어있었다! 필터를 굉장히 여유있게 가져간 편이라 다행이었지만, 2일 만에 저렇게 되다니... 유럽 수질이 별로긴 한가보다. 세비야 산타후스타 역 → 그라나다 역 우리는 그라나다행 렌페를 12시 8분 기차로 예매해놨기 때문에 10시 20분경 우버를 타고 세비야 산타후스타 역으로 출발했다. 아침을 먹지 못했고, 기차는 2시간 40분을 달릴 예정이었기에 세비야 역내에 있는 카페테리아에서 간단히 배를 채웠는데, 맛은 별로였다. 비추천. 전광판에 계속 그라나다행 승강장(via)이 뜨질 않았는데 출발 20분 전쯤 승강장 표

그라나다 알함브라(알람브라) 궁전 티켓예약하기 #나스르궁전 #알카사바 #헤네랄리페 [내부링크]

우리나라에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라는 드라마로 더욱 유명해지긴 했으나 스페인 그라나다, 하면 역시 알함브라 아니겠는가! 저 드라마를 안 본 나조차도 프란시스코 타레가의 기타곡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Recuerdos de la Alhambra)> 만큼은 멜로디를 들으면 "어? 나 이 노래 알아!" 하는 음악 중 하나이고, 많은 한국인들이 그러리라 생각된다. 알함브라 궁전에서 가장 인기있는 명소인 나스르 궁전은 입장시간이 30분 마다 나뉘어있고, 입장시간별로 인원 수 제한이 있어서 사전에 미리 티켓 예매를 하고 가야 한다. 알함브라궁전 공식 홈페이지 사이트(영어) https://www.alhambra-patronato.es/en/visit Visit - Patronato de la Alhambra y Generalife Visit - www.alhambra-patronato.es 알함브라 궁전 예약하는 방법 ※모바일 기준으로 작성 먼저 위의 공식홈페이지 사이트를 클릭해서 들어오

[여행9일차] 5/8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관람 #알함브라궁전 #나스르궁전 #알카사바 #헤네랄리페 [내부링크]

이 날은 오로지 알함브라 궁전만 투어하기로 한 날이라, 예약티켓, 오디오가이드 들을 핸드폰, 이어폰을 챙겨서 나왔다. 알함브라 궁전 티켓 예약하는 방법 그라나다 알함브라(알람브라) 궁전c 티켓예약하기 #나스르궁전 #알카사바 #헤네랄리페 우리나라에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라는 드라마로 더욱 유명해지긴 했으나 스페인 그라나다,... blog.naver.com ※ 오디오가이드는 투어라이브의 '스페인 공인가이드와 함께하는 알함브라 궁전 투어(30일, 20,000원)'을 구매해서 갔다. huevos al gustos(왼쪽), açaí bowl(오른쪽) 본격 알함브라궁전으로 투어하기 전, 우리가 묵은 마르키스 호텔 이사벨스 1층에 있는 Wild Food에서 아침을 먹고 가기로 했다. 남편은 빵과 에그스크램블을, 나는 아사이보울을 주문했는데, 아사이베리를 갈아만든 스무디에 그래놀라랑 각종 과일이 들어간 아사이보울이 진짜 너무 맛있어서 내일도 먹기로 다짐하고 옴 알함브라 궁전 사전에 구글맵으로

투썸X캅카 MD 폴딩체어 옐로우 수령 후기 [내부링크]

남편이랑 엊그제 정말 오랜만에 투썸플레이스를 다녀왔다. 오래 전에 받은 기프티콘을 정리할 겸, 우리가 자주 마시는 병 콜드브루를 구매할 겸 갔는데, 음료 포장을 기다리면서 MD 매대를 갔더니 이벤트를 하는듯 했다. 부여군의 투썸플레이스 부여궁남점에서만 7주년 기념 이벤트로 조각케이크 포함 21,900원 이상 구매시 폴딩체어를 증정해준다는 것. (2023. 6. 12. ~ 소진시까지) 이 폴딩체어는 튀르키예 법랑 키친웨어 브랜드인 캅카(KAPKA)와 콜라보 해서 나온 MD상품 중 하나인데, 폴딩체어 외에도 우산, 머그컵, 텀블러 등도 있다. 법랑 소재가 가볍고 색이 선명하게 나오다보니 컵이나 트레이는 되게 갖고 싶게 생기긴 했다! 그래도 집에 널린게 머그컵인지라 겨우겨우 참았다. 근데 우리가 이 날 사용한 기프티콘에 투썸 조각케이크가 포함되어 있었고요...? 스타벅스 폴딩체어를 노리고 있었는데 뜻 밖에 투썸 폴딩체어를 득템했다...? 개인적으론 노란색보단 초록색이 더 예뻤지만 공짜로

[여행6일차] 5/5 톨레도를 떠나 세비야로 [내부링크]

아쉬운 톨레도 1박을 끝내고 세비야로 가는 날. 2주 스페인 여행 동안 예약한 모든 숙박시설들이 다 조식미포함으로 예약한 줄로만 알고 왔는데, 와보니 톨레도 숙소는 조식포함으로 예약을 했었기에 아침 일찍 조식을 먹으러 내려왔다. 호텔 산타 이사벨 조식 조식으로는 데사유노 세트(인당 6유로)가 나오는데, 오렌지쥬스, 커피, 하몽토스트, 과일세트까지 나왔다. 다른건 어떻게든 먹을만 했는데, 과일은 인당 사과1개, 키위1개, 바나나1개가 나오니까 도저히 후식 개념으로 볼 수준의 양이 아니라서 많은 투숙객들이 과일이나 바나나는 그냥 챙겨가는걸 봤다. 우린 한국에서 과도도 들고 왔으면서 들고갈 짐 생기는게 싫어서 굳이굳이 다 해치웠다. 톨레도 짐 보관, 톨레도 락커(Toledo lockers) 우린 11시 30분에 숙소를 체크아웃했는데, 이 날 마드리드로 향하는 렌페 예약시간까지 한참이 남아서 우리에겐 짐 보관 장소가 필요했다. 체크아웃 당일날 리셉션에 짐 보관이 가능한지도 알 수 없고, 또

톨레도 유료 짐보관 락커룸(Toledo Lockers) 예약 방법 [내부링크]

[여행6일차] 5/5 톨레도를 떠나 세비야로 아쉬운 톨레도 1박을 끝내고 세비야로 가는 날. 2주 스페인 여행 동안 예약한 모든 숙박시설들이 다 조식미... blog.naver.com 우리는 톨레도를 나오는 날, 숙소를 체크아웃하고도 오후 5시까지 짐을 맡길 곳이 필요해서 인터넷 검색 끝에 발견한 톨레도 락커룸을 이용하기로 했다. Toledo Lockers C. Sillería, 9, 45001 Toledo, 스페인 위치는 소코도베르 광장에서 1분 미만 거리. 우린 미리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금방 예약을 해뒀다. 아주 간단하긴 하지만, 혹시나 궁금한 사람들이 있을까봐 예약방법을 써본다. https://www.toledolockers.com/ Home | Toledo Lockers From 9:00 a.m. to 9:00 p.m. Our service is available from 9:00 a.m. to 9:00 p.m., seven days a week, making it easy

세비야 대성당+알카사르 콤보티켓 구매 방법 [내부링크]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했던 톨레도나 날짜까지만 예매했던 세고비아와는 달리, 세비야 대성당과 알카사르는 모두 예매시 날짜와 입장시간까지 예매를 해야 했다. 좀 더 입장객 수를 제한적으로 관리하는 느낌? *실제로 우리가 관람한 날, 대기줄을 잘못 찾아서 현장예매하는 곳까지 찾아갔는데 줄이 어마어마했다!!! *관람을 원하는 분들은 반드시 예매하고 가시길 추천 우리가 예매한 사이트는 여기 https://www.alcazar-seville-tickets.com/ Alcazar Seville Tickets | Save Upto 20% Get Alcazar Sevile Tickets • Access to all palaces and courtyards • Combo tours with Seville Cathedral • Save upto 21% • Mobile tickets • Instant confirmation www.alcazar-seville-tickets.com 예약/예매 방법 사이트에

[여행7일차] 5/6 세비야 도시 관광 #세비야대성당 #알카사르 #스페인광장 [내부링크]

세비야를 본격적으로 투어하기로 한 2일차. 세비야 대성당+알카사르 콤보티켓 구매 방법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했던 톨레도나 날짜까지만 예매했던 세고비아와는 달리, 세비야 대성당과 알카사르는 ... blog.naver.com 우리는 사전에 대성당+알카사르 티켓을 구매해서 왔고, 알카사르 입장을 11시로 예매해놨기에 알카사르 입장 전 부지런히 아침을 먹으러 갔다. Alfaro Bar Restaurante Pl. Alfaro, 4, 41004 Sevilla, 스페인 아침에 일어나서 너무 배가 고파서 그냥 근처에 문 연 곳 아무데나 간거라 큰 임팩트 없이 평범하게 배만 채우고 나왔다. 그래도 역시 유럽이 빵은 맛있다!!! 세비야 알카사르 알카사르 Patio de Banderas, s/n, 41004 Sevilla, 스페인 세비야 알카사르 입구는 Puerta del León(사자의 문). 화려한 대성당 외관을 뒤로 하고, 오른쪽의 성채와 같은 곳으로 돌면 윗부분에 사자가 그려진 성문 입구가 나온

[여행3일차] 5/2 스페인 왕가의 여름 별장, 아란후에즈Aranjuez 당일치기 [내부링크]

아침 메뉴는 걸어서 2분 거리의 산 히네스에서 츄로스 대신 처음 주문해 본 뽀라스와 커피 한 잔으로 시작. 츄로스보다 두꺼워서 더 폭신폭신하고 든든했다. 아란후에스 스페인 28300 마드리드 아란후에스 오늘은 스페인 왕족들이 여름 별장으로 사용했다는 아란후에즈Aranjuez로 가기로 한 날. 아란후에즈 특산물이 딸기인지라, 딸기열차라는 특색있는 열차를 타고 갈 수도 있다. The Strawberry Train A period train running between the capital and Aranjuez recreates the Madrid area’s first rail line. Spring Season: Sat & Sun, from 22 April to 25 June. www.esmadrid.com 위 홈페이지에 딸기열차 일정표가 나오는데, 우리가 가기로 한 5월 2일은 딸기열차가 운행하지 않았기에 우리는 일반 버스/열차를 이용하기로 했다. 아란후에즈로 가는 건 미리 아래

[여행4일차] 5/3 디즈니 성이 있는 세고비아Segovia 당일치기 [내부링크]

우리의 두번째 당일치기 날. 마드리드 근교의 세고비아로 가는 날이다. 아침은 건너뛰고 마드리드 차마르틴 역으로 이동! 렌페타고 세고비아 가기 마드리드 차마르틴 역 → 세고비아 구이마르 역 그나마 덜 헷갈리는 마드리드 아토차 역에 비해서 마드리드 차마르틴 역은 구조가 조금 특이해서 입구를 찾는 것부터가 좀 헷갈렸다. 처음에 기사님이 내려주신 곳... 렌페 표시가 안 보인다. 처음에 영어를 못하는 우버 택시 기사님이 도착 장소에 내려주면서 방향을 가르켜주고 가셨는데, 하필 렌페가 아니라 전철역 방향이었던 것...! 안내해주신 방향을 따라 쭉 가다 한 층 올라왔는데도 아무리봐도 렌페 표시가 없고 기차역 같은 느낌이 안나서 우리 둘 다 멘붕이 와서 예민해질뻔 했었다. 그 때 마침 지나가던 웬 스페인 여성분이 우리가 누가 봐도 도움이 필요해보였는지 너네 어디 찾고 있니? 라고 먼저 다가와줬다...! 그래서 우리는 렌페역을 찾고 있다고 하니 이 방향은 전철 타는 곳이고, 너네가 찾는건 다시 한

[여행5일차] 5/4 스페인의 옛 수도, 톨레도Toledo에서 1박 #미라도르전망대 #전망대가는법 #시티투어버스 [내부링크]

남편도 동의할지는 잘 모르겠으나, 누군가 "스페인 가 본 도시 중에 어디가 제일 좋았어?" 라고 묻는다면, 나는 단연 "톨레도!! 톨레도가 제일 좋았어!!"라고 답할 것이다. 1박2일만 묵기로 계획했던 것이 너무너무 아쉬웠을 만큼, 내 최애 도시가 된 톨레도의 여행 일기도 시작해본다. 마드리드 안녕! 나는 톨레도로 간다! 마드리드 아토차 역 → 톨레도 역 1902 초콜렛&추러스 카페 C. de San Martín, 2, 28013 Madrid, 스페인 우리가 마드리드에서 먹는 마지막 아침. 그 동안 아침 먹으러 다녔던 산 히네스가 아닌 chocolateria 1902에 처음으로 방문했다. 여기서도 가장 베이직한메뉴인 츄로스와 초코라테, cafe solo(아메리카노)를 주문해봤는데, 우리가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먹는 아메리카노보단 적지만 너무 무겁지 않고 향이 부드럽게 진한 느낌의 아메리카노라서 고소하면서 기름진 츄로스랑 먹기에 딱 좋은 궁합이었다. 이걸 마지막날에서야 먹다니! 숙소를

열받는 카타르 항공/루프트한자 예약 후기 (항공편변경/좌석지정변경/엑스트라레그룸후기) [내부링크]

올해 스페인 신혼여행을 준비하면서, 코로나 여파로 유류할증료가 폭등한다는 소식에 작년 6월에 미리 출국편과 귀국편 항공편을 예매해놨었다. 당시 신혼집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서 예산을 크게 쓰지 못해 직항은 포기하고 경유1회 조건으로 항공편을 검색했는데, 출국은 핀에어로, 귀국은 루프트한자로 해서 예약을 했었다. 그 사이 결혼준비도 이것저것 하고, 신혼집 이사도 하고, 여행계획도 세워놓으면서 매우 바쁜 시간을 보냈었는데... 자꾸 변경되는 항공편 일정 그런데... 예약한 지 3개월만에 핀에어에서 항공편 일정이 크게 바뀌는 바람에(하루 일정이 날아감) 핀에어를 포기하고 다른 항공편을 예매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고, 우리는 그 당시 또 저렴한 항공편이었던 카타르항공을 선택했는데, 이게 우리 커플의 최악의 수가 될 줄 당시엔 짐작을 못했다. 게다가 우리는 또 하필(!!!) 최저가 구매를 위해 와이페이모어라는 업체를 거쳐서 항공편을 구매했는데, 이것 역시도 최악의 수 중 하나였다... 와중에

스페인 저가 항공 부엘링vueling으로 그라나다에서 바르셀로나 가기 [내부링크]

우리는 일찍이 마드리드in-바르셀로나out 일정을 짜고 국제 항공편부터 예매를 해두었는데, 유럽에 대해 무지했던 나는(아직도 무지하지만), 스페인 내 도시간 이동이 국내만큼 수월하지 않다는 사실을 좀 뒤늦게 찾아보고 알게 되었다. 남편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 같아 렌트카는 일찍이 포기했기에 대중교통은 필수였고, 도시간 대중교통은 버스 or 기차 or 항공인데, 하필 내가 짠 여행계획상 항공편 예약이 불가피했다. 근데 하필 예매해야하는 저가항공사 부엘링이 수하물 분실과 오버부킹으로 악명이 높다는 것... 그래도 뭐 어쩌겠나... 걸어갈 순 없으니 예약해야지 공홈 예약방법 ※ pc 기준으로 작성 ※ 부엘링 항공 공홈 사이트는 https://www.vueling.com/en 공홈에 들어가면 상단에 보이는 노란창에 origin(출발도시), destination(도착도시), outbound(출발일자), return(도착일자), 승객 수를 입력 후 검색한다. 그럼 이렇게 원하는 날짜의 항공

[해외직구] 유럽여행 가방추천! 팩세이프(pacsafe) 가방 직구후기/배송기간 [내부링크]

[신혼여행] 스페인 신혼여행 준비물 가져간 후기(2주 신혼여행/배낭여행 기준) 바-로 직전 포스팅에서 이러이러하게 준비물 챙겨갈거다! 하고 글을 올렸었는데 이번 포스팅 읽기 전 참... blog.naver.com 내가 신혼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잘 구매한 것이 뭘까, 돌이켜보면 멋은 살짝 포기하더라도 안전한 가방을 산 걸 꼽을 것 같다. 나라고 예쁜 옷에 예쁜 가방 매고 사진 찍고 싶지 않았겠냐만, 범죄는 당하기 전엔 몰라도 당한 후엔 확률 100%이기에 이왕 돈 내고 다녀오는 해외여행이니까 최대한 안전하고 기분좋게 다녀오고 싶었다. 사전에 인터넷으로 이런저런 검색해본 결과, 팩세이프라는 브랜드가 보안에 특화된 가방브랜드로 유명해서 소매치기들도 팩세이프 로고만 봐도 안 건드린다는 말이 있기에 가격이 매우 비싼 편도 아니라서 남편 하나 나 하나 구매해버렸다. 직구 방법 ※ 모바일 기준 작성 한국으로도 배송해주는 브랜드라서 그냥 공홈에서 구매했다. 공홈 주소: https://pacsa

[여행1일차] 4/30 인천 출국→마드리드 여행 시작! [내부링크]

열받는 카타르 항공/루프트한자 예약 후기 (항공편변경/좌석지정변경/엑스트라레그룸후기) 올해 스페인 신혼여행을 준비하면서, 코로나 여파로 유류할증료가 폭등한다는 소식에 작년 6월에 미리 출국... blog.naver.com 위 글을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카타르항공편으로 출국하는 것부터 쉽지 않은 난관이었으나 어쨌든 추가적인 항공권 문제나, 도착 지연 등의 문제 없이 도하를 거쳐 최종적으로 4월 30일 오후 마드리드에 도착했다. 카타르항공에서 나온 기내식들 대체로 빵은 퍽퍽하고, 메인디쉬 조차도 입에 잘 맞진 않았으나... 맨 오른쪽 사진 속 남편이 고른 칠리 콩카르네는 맛있었다! 요건 추천 도하공항에서 모두 인증샷을 찍던 대형 곰돌이 1. 산 히네스(San Ginés) 마드리드 도착 후 택시를 타고 숙소로 이동했고, 매우 배가 고팠던지라 근처의 유명한 츄로스집을 먼저 갔다. 마드리드 마요르 광장을 중심으로 츄로스 맛집을 꼽자면 "산 히네스" 아니면 "1902" 가 주로 거론되는 편.

[여행2일차] 5/1 마드리드 시내 구경(마드리드왕궁/알무데나대성당/산미겔시장/라돌체비타/레티로공원) [내부링크]

우리는 계속 마드리드 숙소를 이용하지만, 당일치기로 다 다른 도시로 갈 예정이었기에 순수하게 마드리드를 투어할 수 있는 날은 이 날 뿐이었다. AMAZONIA MADRID - Real Brunch C. del Marqués Viudo de Pontejos, 15 C. del Marqués Viudo de Pontejos, 15, 28012 Madrid, 스페인 네이버 지도엔 등록이 안 되어있어서 지도를 찍어놨다. 여행 둘째 날 시작한 식당은 AMAZONIA MADRID - Real Brunch 라는 곳. 남편이 구글맵으로 평점이 좋다며 선택했는데, 숙소에서 도보 3분 거리라 가까워서 일단 좋았다. 내부 인테리어는 이런 느낌. 다 해서 30유로 우리가 먹은 메뉴는 샥슈카, 리얼버거, 콜라였는데, 집에서 내가 해먹어 본 샥슈카와 뭐가 다를까 하고 궁금해서 시켜봤다. 샥슈카는 본토음식이라 당연히 맛있기는 했지만... 버거가 그 이상으로 너무 맛있었어서 샥슈카보단 버거가 너무 인상깊었다.

W16. 보자기카드 청첩장 제작/수령 후기 [내부링크]

W13.5. 청첩장 샘플 후기 (모닝글로리청첩장 vs 보자기카드청첩장) 지난 주, 청첩장 무료샘플을 신청했는데, 모닝글로리는 2일, 보자기카드는 3일 뒤에 바로 받아볼 수 있었다... blog.naver.com 지난번에 청첩장 샘플을 이것저것 보다가 보자기카드에서 청첩장을 주문하기로 결정했고, 그 중 가장 맘에 드는 디자인을 골라 제작을 맡겼다. 제작 중간에도 시안을 확인하면서 기본 제공되는 약도에도 오타가 나와있어서 바꿨고, 우리가 입력한 문구도 실수한 게 있어서 바꾸느라, 제작은 2월 9일에 신청했지만 최종 시안확인은 2월 21일에 완료했고 배송은 2월 25일에 받아볼 수 있었다. (최종 시안만 확정되면 배송은 매우 빠른 편!) 시안은 한번 수정신청을 하면 보통 2일은 소요되므로, 수정은 한번에 몰아서 하는걸 추천한다. 우리가 결정한 디자인은 봄 예식에 어울리는 핑크핑크한 디자인이었다. 엄마는 처음에 이미지로 볼 땐 별로라더니 실물로 보니 너무 이쁘다며 잘 골랐다 하셨다. 청첩

W17. 본식 피부관리 - 편평사마귀 레이저 치료 & 재생크림 추천 (사진 주의) [내부링크]

날 것의 피부 사진이 있으니 예민하신 분들은 안 보시길 추천드려요. 꾸역꾸역 억지로 보실 필요 없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피부가 좋다는 얘길 들어본 적이 없어서 성인이 되고 돈을 벌기 시작하면 피부만큼은 돈을 아끼지않고 투자해야지! 생각했었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현실에 타협하는 편이었기에 살면서 프락셀, 여드름케어, 아쿠아필, 피코토닝 정도만 받아봤다. 그러다 작년에 웨딩촬영을 준비하면서 피코토닝을 받다가 목에 있던 점들이 사실은 편평사마귀였다! 는 걸 알게되면서 '아 몸에 있던 점들이 사실 편평사마귀구나'를 깨닫게 됐다. 그래서 그 당시 피코토닝을 받던 병원에서 목 부위만 편평사마귀 제거 시술을 받았었다. 이후 웨딩촬영이 끝나니 쭉 잊어버리고 살다가, 이제 해가 넘어가고 본식이 가까워지면서 '웨딩촬영은 보정으로 어떻게 가려졌는데... 본식은...?' 하는 걱정이 들면서 편평사마귀 제거를 다시 알아보게 되었다. 개인 사정상 서울처럼 멀리 갈 수는 없고 가까운 천안으로 피부과를 알아보고

[본식 한 달 전] 지금 하고 있는 일들 [내부링크]

본식을 한 달여쯤 앞둔 요즘. 나름 치밀하게 꼼꼼히 준비해왔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사람인지라 인생이 내 맘대로 되질 않는다. [본식 두 달 전] 지금 준비하고 있는 일들 난 그동안 되게 여유롭게 결혼준비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느새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가버려서 본... blog.naver.com 본식 두 달 전과 비교해서, 또 어떤 걸 준비하고 있는 요즘인지 정리해보려고 한다. 아마도, 잘 하고 있는 것들 1. 청첩장 모임 종이청첩장이 나온 뒤 가장 먼저 양가 부모님께 50부씩 보내고, 나랑 예랑이도 전국 방방곡곡에서 올 귀한 손님들을 위해 각자 친구 및 지인들과 약속을 잡기 시작했다. 신혼집에 손님을 초대하기도 하고, 먼 타지가 고향인 예랑이네 2박 3일간 머무르기도 했다. 그렇다보니 아무래도 본식이 가까워질수록, 자유로운 주말은 꿈도 꿀 수 없어졌다. 이번 주말엔 서울에 갔다가, 그 다음 주말엔 대전에 갔다가, 태생이 집순이인데 전국투어를 다니고 있는 요즘이다. 앞으로

[여행준비] 스페인 2주 신혼여행 준비 / 유럽 자유여행 준비물 추천 [내부링크]

한-창 스페인이 예능 이곳저곳에 나오면서 '아 맞다 내 신혼여행!' 하는 생각에 3월부터 급하게 이것저것 알아보고 부랴부랴 신혼여행 준비물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 글은 3월부터 정리하고 구매한 내 준비물 리스트의 기록. 출입국 시 준비서류 코로나때문에 한참동안 하늘길이 막혔던 만큼 한동안 해외 입출국 시 준비해야 할 서류들이 참 많았는데, 현재는 찾아보니 별다른 의무사항은 없는 듯 했다. 주스페인 대한민국 대사관 홈페이지 공지사항(2022.11.16.) 주스페인 대한민국 대사관 홈페이지 공지사항(2022.12.26.) 주핀란드 대한민국 대사관 홈페이지 공지사항(2023.3.2.기준) 왜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엔 없고 주핀란드 대사관 홈페이지에만 저 내용이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다만... 여하튼 한국 입국 시에만 큐코드(Q-CODE) 시스템 신고를 해야 신속하게 조사를 받을 수 있다고...! 빨리빨리 한국인은 이런거 또 못 참지 2주 신혼여행/유럽여행 준비물 리스트 나는 국내 여행을

W18. 본식 끝! "천안 비렌티웨딩홀 루체오홀" 본식 후기(락커룸 이용/축가MR 재생 오류/당일날 옵션 선택 강요/연회장 식사 후기) [내부링크]

결혼식이랑 신혼여행 후기 까먹기 전에 얼른 포스팅 쓰야지... 결혼식 당일날 신부였던지라 이런저런 사진을 찍어둘 수 없었으니 설명 외에 사진은 없어요~ 비렌티웨딩홀 루체오홀 장점 1. 그나마 덜 혼잡했던 신관 토요일 + 4월 유일한 주말 길일이었던 지라 평소보다 매우매우 예식이 많았던 점을 감안했을 때, 혼잡한 본관보다는 별도 건물이 있는 신관이 "그나마" 덜 혼잡했다. 2. 식사의 질 루체오홀만의 장점은 아니지만, "식사가 정말 맛있다"는 후기를 많이 들었다. 다만, 요 근래 아주 많은 웨딩홀을 다니신 부모님 입장에게는 "천안의 모 웨딩홀보단 덜 맛있더라"는 후기를 들었기 때문에 젊은 세대와 혼주 세대의 입맛 차이는 감안해야 할 듯. 3. 식장의 규모 요 근래 이런저런 웨딩홀을 다녀본 내 입장에서도, 내가 선택한 식장이 꽤 큰 편에 속했다. 감사히도 예상인원보다 좀 더 많은 하객분들이 와주신터라, 식장이 그나마 덜 혼잡했다고 생각된다. 4. 예쁜 홀 홀이 신부 입장에서 정말 예뻤기

[신혼여행] 스페인 신혼여행 준비물 가져간 후기(2주 신혼여행/배낭여행 기준) [내부링크]

[여행준비] 스페인 2주 신혼여행 준비 / 유럽 자유여행 준비물 추천 한-창 스페인이 예능 이곳저곳에 나오면서 '아 맞다 내 신혼여행!' 하는 생각에 3월부터 급하게 ... blog.naver.com 바-로 직전 포스팅에서 이러이러하게 준비물 챙겨갈거다! 하고 글을 올렸었는데 이번 포스팅 읽기 전 참고하시고요, 실제 챙겨갔던 준비물들 카테고리별로 사용후기 작성해봅니당 추천템 / 쏘쏘템 / 비추천템 0. 완전필수품 여권, 여권사본, 여권사진(2장): 다행히 여권분실 등의 사고가 없었기에 사용하진 않았으나 이건 워낙 필수품인지라... 항공권/숙박권/입장권 인쇄물: 숙박은 모두 아고다/익스피디아 등 어플로 예약했어서 인쇄물이 필요없었으나, 항공권 및 입장권은 인쇄물이 종종 필요했음! 특히 관광지 입장권은 현지 사람들은 어플로 쉽게 이용하는 걸 봤지만, 외국인 관광객들은 다들 종이 들고 다녔음 전체 여행 일정표/숙소위치도 인쇄: 전체 일정표 인쇄물은 중간중간 핸드폰 배터리 아낄겸 잘 이용했

W13.5. 청첩장 샘플 후기 (모닝글로리청첩장 vs 보자기카드청첩장) [내부링크]

W13. 청첩장 무료샘플 신청 (모닝글로리, 보자기카드 비교) 우리는 올해 4월 예식인지라 1월쯤 미리 청첩장을 만들었어야 했는데, 블로그 글 쓰는걸 보면 알겠지만 좀 ... blog.naver.com 지난 주, 청첩장 무료샘플을 신청했는데, 모닝글로리는 2일, 보자기카드는 3일 뒤에 바로 받아볼 수 있었다. 둘 다 배송은 매우 빠름! 두 업체 모두 감사장과 식권 샘플도 보내주셨지만... 우리는 웨딩홀 자체 식권이 나오는지라 큰 관심없이 패스했다. 모닝글로리 청첩장 샘플 후기 먼저 온 모닝글로리의 경우, 상자 안에 배달용기...? 같은게 있고, 그 안에 샘플이 담겨있다. 10종을 신청했고, 추가 5종의 랜덤 샘플을 받아볼 수 있었다. 애초에 샘플을 신청할 때 가장 염두에 뒀던 것은 최대한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으로 골라보자! 였기 때문에 얄쌍하고 길쭉한 디자인에서부터 요즘엔 흔치 않은 2단 구성 디자인까지 다양하게 검토할 수 있었다. 근데 역시나 사람 취향은 크게 변하질 않아서...ㅋ

W14. 웨딩촬영 찐 솔직 후기(천안 페레스튜디오) / 웨딩촬영 준비물 추천 [내부링크]

W12. 촬영드레스 셀렉(천안 제니브라이드) / 시연메이크업 후기 / 필수 준비물 추천 아~주 밀린 포스팅 시작(작년 9월 기준입니다) 웨딩촬영 날짜를 정하고 원하는 드레스 업체를 고르면, 촬영... blog.naver.com 촬영 드레스를 셀렉하고 나서 2주 뒤, 예약해두었던 일정대로 웨딩촬영을 마쳤고 웨딩촬영 후기를 남겨볼까 한다. 참고) 아주아주 글이 깁니다. 스튜디오 고르기 사전에 내가 미리 업체들을 쭉 정리해놨고, 우리가 같이 모인 날 인스타를 둘러보면서 둘 다 원하는 방향이 있는 스튜디오를 결정하기로 했다. 신랑은 배경이 초록초록한 내츄럴한 분위기를, 나는 단색 배경의 깔끔하고 심플한 분위기를 원해서 우리 둘 모두의 취향을 반영하는 스튜디오를 찾아야 했다. 출처: 천안 페레스튜디오 인스타그램(@ferre_cheona) 그 중에서 우리가 고른 천안 페레스튜디오는 실내인데도 야외같은 배경이 있고 깔끔한 단색 배경 촬영으로 인물중심으로 촬영한다는 점이 우리 커플 마음에 쏙 들어

[본식 두 달 전] 지금 준비하고 있는 일들 [내부링크]

난 그동안 되게 여유롭게 결혼준비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느새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가버려서 본식까지 2달만을... 남기고 말았다. 포스팅을 하나하나 하자니 이 순간의 기록을 놓칠 것 같아서 오늘은 짧게나마 요즘 하고 있는 일들을 적어보려고 한다. ※ 글 위주! 1. 신혼집 정리하기 최근에 예랑이가 내가 있는 쪽으로 인사발령을 받으면서 완전히 우리의 신혼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고 내 짐만으로도 여백이 없었던 신혼집이 이제는 더더욱 짐으로 터져나가고 있는 상황이 되었다. 우리 둘 다 미니멀과는 거리가 먼 맥시멈리스트 들이라서 신혼집 갬성과는 거리가 먼... 집인지라 이젠 집들이를 하기도 민망한 집이 되었달까. 하여간 예랑이도 바로 새 근무지에서 근무를 시작하고 나도 계속 근무를 하는지라, 이번 달은 짐 정리를 한번에 하지 못하고 깨작깨작 건드리기만 하고 있다. 조만간 대청소&정리를 한번 해야할 듯! 2. 피부관리 시작 별도의 포스팅을 준비중이긴 한데, 내 경우에는 드레스를 입게

내가 요즘 먹고 있는 영양제들 / 영양제 추천, 다이소 약통 추천 #내돈내산 [내부링크]

결혼식은 아직이지만 신혼집은 이미 차린 우리 커플. 오픈된 것만 이 정도... 미개봉 제품들은 또 다른 박스에 보관하고 있다. 살림을 합치면서 서로의 영양제도 모두 합치게 되었는데, 이렇게 많이 먹는데 왜 이렇게 체력이 바닥이지? 싶을 만큼 많은 영양제들이 있길래 정리도 할 겸 하나하나 소개해보려고 한다. 1. 멀티비타민 복용중단: 얼라이브 멀티비타민 현재복용: 센트룸 멀티구미 현재는 안 먹는 얼라이브 멀티비타민 나는 원래도 큰 알약은 잘 못 먹는 편인데다, 코팅정제 타입 멀티비타민의 특유의 비리고 역한 냄새에 예민해서 1~2년 전부터 젤리 타입의 멀티비타민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현재 먹고 있는 건 직구제품(새콤한 가루가 묻어있어서 기본 멀티구미보다 더 맛있다.) 정제 타입은 삼켜도 위장에서부터 올라오는 역한 냄새 때문에 자주 손이 안 가서 결국 비싸도 버려지게 되는게 아까웠는데, 젤리 타입은 매일 안 챙겨먹더라도 종종 배고플 때(!) 먹거나, 심심할 때 먹거나 하니까 어떻게든 조금

W15. 신혼여행 준비 - 스페인어 회화 학습지(feat. 가벼운학습지 보따리스) 구매&개봉기! #내돈내산 [내부링크]

난 원래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편이라 신혼여행 계획도 셀프로 세우게 되었는데, 입출국 항공편 / 도시별 숙박 / 도시별 이동편 등을 계획하다 보니 '어... 스페인... 영어만 가지고는 안되겠는데...?' 라는 뒤늦은 깨달음으로, 작년 말 평범한 스페인어 책을 구매했었다. 하지만 게으른 나머지 무지의 상태로 D-60이 되어버렸고 '이렇게 스페인어 학습 열의가 안 생기는 것은 재미없는 책을 샀기 때문이야아c' 라는 핑계로 재미있는 학습지를 막 찾아보게 되었다. 그러다 인스타 광고로 '가벼운 학습지'라는 걸 알게됐는데, 스타터팩이라고 오는게 무슨 이삿짐센터 짐마냥 한 짐이 오길래 저렇게 오면 난 못해...라고 생각하기도 했고, 실제 수강후기도 복불복이 심한 편이길래 포기하려고 했다. 근데 마침 같은 사이트에서 내가 평소 엄청 재밌어하는 개그맨 김성원님이 나오는 '스페인어 리얼리티 회화팩'이 있길래 그쪽으로 관심이 쏠렸다. '보고 따라하는 리얼 스페인어'라고 해서 줄여서 #보따리스 라고 부

W10. 신혼침대 구매후기(삼분의일 수원체험관 방문 후기, 삼분의일 시그니처 매트리스 내돈내산) [내부링크]

후 현생 살면서 블로그 꾸준히 하시는 분들 존경스럽다... 블로그를 잠시 쉬는 사이 혼인신고를 하고 신혼집으로 이사를 했다. 신혼 가전과 가구를 들여오고 배치하고 이삿짐을 정리하고 하느라, 블로그를 쉬었다면 핑계가 될까. 하여튼 돈을 들인 것들은 아무래도 만족감이 좋지만, 그 중에서도 만족스러웠던 가구가 있다면 바로 침대다. 대학시절과 첫 직장에서는 기숙사 생활을 해왔고, 본가에서는 돌침대+토퍼로, 첫 자취를 하면서부터도 바닥+토퍼로 살아오다보니, '나는 생각보다 토퍼가 몸에 잘 맞구나?' 라고 생각해서 '신혼 매트리스에 큰 돈 쓸 것 있나?'라는 판단하에 애당초 큰 예산을 쓸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아주버님댁에서 삼분의일 침대를 써 본 남편이 그 브랜드가 자꾸 괜찮다고 영업을 하길래 '그래 까짓거 체험관도 있다는데 한번 다녀오자!'하고 다녀와봤다. 1. 삼분의일 체험관 다녀오기 삼분의일 수원체험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광로 101 2층 위치는 생각보다 애-매한 길가에 있어서, 근

[전주] 일식집 '스시아시타' / 연말 데이트코스로 추천 [내부링크]

요즘 핫한 아바타2가 개봉했는데도 우리 지역에는 아이맥스가 없어서 예매를 못하다가 요번 크리스마스 때는 시간이 나서 아이맥스로 보려고 전주효자cgv까지 내려왔다. 남친이랑 전주 여행 온 게 1년은 넘은 것 같은데, 간만에 전주 여행이라니이 이왕 이 영화 하나 보려고 전주까지 와서 자고갈 숙소까지 예매했으니 찌이잉짜 맛있는 음식까지 먹어야 완성 아니겠음? 숙소 근처 맛집을 찾다보니 평점과 후기가 괜찮은 스시집을 찾았다. ️상호명: 스시아시타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선너머2길 26 ️번호: 0507-1324-6735 ️예약안됨(선착순대기), 주차장 따로 없음(골목주차) 요기가 가게 입구. 생각보다 언덕 위 골목길에 위치해있어서, 요즘처럼 눈이 내린 즈음에는 진입하기가 힘들었다. 눈도 제대로 치워지지 않은 골목길이라 운전 잘하는 남친이 운전한 차 바퀴도 헛돌았을 정도; 주차는 그냥 골목길 아무데나 해두면 되는데, 근처에 아파트단지가 좀 있어서 그 근방에 갓길주차하면 된다. 가게 입구

[내돈내산] 겨울철 가습기 추천! 제로웰 가습기 내돈내산 구매 후기 [내부링크]

요즘 겨울철이라 공기가 어마어마하게 건조해지다보니 남편과 동시에 호흡기 질환에 시달리고 있어서 생각지도 못한 가습기 구매를 고려하게 되었다. 남편이 보는 유튜버의 가습기 추천 영상도 보고 공부하다보니 내 취향은 안전과 가성비로 기화식>초음파식>가열식이었다. 기화식도 디스크식 or 필터식으로 나뉘는데 식세기가 없는 우리 부부에겐 필터식이 관리하기 나을 것 같았다. 필터식 중에서는 항아리 디자인의 발뮤다 가습기가 끌렸지만, 가습기 자체 비용도 50만원대에, 필터 교체비용만 6개월에 5만원 정도 든다는 걸 보고 포기했다. 결국 디자인도 무난하고 가성비도 좋고 후기도 괜찮았던 제로웰 가습기로 최종 결정하게 되었다. 특징 제로웰 가습기 판매 페이지 상세설명 제로웰 가습기에도 여러 모델이 있지만 유튜버 추천 영상에 나온 시리즈로 고려하게 되었고, 공기청정기 기능을 포함하느냐 아니냐로 위와 같이 갈린다. 제로웰 가습기 판매 페이지 상세설명 공기청정기 기능이 들어가면 총 가습면적과 시간당 가습량이

W11. 신혼여행 준비 - 온라인 여권 재발급(정부24, 여권갱신/재발급) [내부링크]

우리 커플은 이미 법적으론 부부상태지만, 실제 결혼식은 올해 치룰 예정이다. 결혼식 당일 밤에 바로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갈 계획을 짜고, 신혼여행 계획도 세워두고 항공편, 숙박편도 미리 예약해 둔 상태! 기존여권 유효기간이 신혼여행까지는 포함이 되는 기간이긴 하지만 남편과는 첫 해외여행인데 여권사진도 맘에 안들고 해서 여권 재발급 신청을 하기로 했다! 여권 갱신/재발급을 하려면 발급 6개월 이내 찍은 사진이 있어야하므로 사진도 찍었다ㅎ 스튜디오에서 온라인 신청용 사진을 바로 메일로 쏴줘서, 촬영 당일 바로 온라인 신청이 가능했다. 세상 참 좋아졌군... 여권 온라인 재발급 신청은 정부24에서 가능! 여권 재발급 방법 정부24는 보안상 캡처가 불가능하므로 사진이 없어요! (1) 정부24 어플 로그인 (2) 검색창에 '여권 재발급' 검색 -> 검색창의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 클릭 (3)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조회 -> 재발급 여권 종류 선택 (4) 개인정보와 비상연락망의 개

W12. 촬영드레스 셀렉(천안 제니브라이드) / 시연메이크업 후기 / 필수 준비물 추천 [내부링크]

아~주 밀린 포스팅 시작(작년 9월 기준입니다) 웨딩촬영 날짜를 정하고 원하는 드레스 업체를 고르면, 촬영 2주 전쯤 날짜로 드레스 셀렉일을 예약하게 된다. 내 경우에는 천안에 자주 갈 수 없는 상황이기도 했고, 그냥 인스타로 미리 찾아본 결과 내 취향에 맞는 드레스 업체가 있어서 별다른 투어 없이 해당 업체에 바로 예약하게 되었다. (만약 드레스 업체를 따로 정한 곳이 없다면 플래너님과 상의해서 드레스투어 일정을 잡아야 한다.) 나는 평소 화장이 진한 편이 아니라서, 웨딩메이크업, 무대메이크업 등을 받아본 적이 없기에 드레스를 셀렉할 때 꼭 화장을 미리 받아보고 싶었다. 그래서 스드메 당일계약 혜택으로 시연메이크업 1회를 선택했었고, 메이크업 업체도 미리 결정했었어야 했다. 드레스 업체는 취향 따라 바로바로 골랐었는데, 메이크업은 도통 스타일이 없으니 오히려 고르기가 어려웠다. 그래도 인스타랑 블로그를 둘러보고 그나마 최신 스타일로 해준다는 곳을 예약했다. 하여간 미리 플래너님께

W13. 청첩장 무료샘플 신청 (모닝글로리, 보자기카드 비교) [내부링크]

우리는 올해 4월 예식인지라 1월쯤 미리 청첩장을 만들었어야 했는데, 블로그 글 쓰는걸 보면 알겠지만 좀 게을렀던 나머지 1월 마지막날이 되어서야 샘플신청을 하게 되었다. 원래 직전에 닥쳐야 잘 하는 타입 웨딩플래너와 제휴된 청첩장 업체도 있었지만, 최근 결혼한 지인이 이용한 업체도 궁금했던 터라 두 업체에서 무료 샘플을 받아보기로 했다. 천안 IWC와 제휴된 업체는 모닝글로리였고, (https://directcard.co.kr/) 지인이 이용했던 업체는 보자기카드였다. (https://bojagicard.com/card/) 두 사이트 모두 무료샘플 신청이 가능하며, 샘플 이용에 따른 이벤트 신청도 가능하다. 샘플신청에 앞서 회원가입은 필수. 모닝글로리 다이렉트 https://directcard.co.kr/ 메인 홈페이지를 가면 무료샘플 신청을 홍보하고 있는데, 맨 위 상단의 샘플신청 메뉴를 이용해도 된다. 오른쪽 회색 네모칸에 마우스를 하나씩 대가며 디자인을 고른다. 단점은 청첩장

W5. 웨딩속옷 피팅 체험(살롱드엑사 서울본점 방문후기) [내부링크]

4월에 본식 스냅과 DVD를 정하고, 스드메 업체들을 셀렉하면서 5월이 지나갔고, 점점 기름값이 비싸지면서 불안감이 커져 6월 초에는 신혼여행 항공편을 예약했다. 5월에 한참 업체들을 고르고 있을 때, 웨딩드레스 만큼은 빡세게 보정해주는 속옷과 함께 입어야한다는 생각에 살롱드엑사 서울본점 1:1 피팅서비스를 예약했었다. 1. 예약방법 네이버 예약 :: 살롱드엑사 서울본점 살롱드엑사는 국내 최초의 속옷 전문 컨설팅 매장으로, 사이즈와 체형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제안합니다. 60분 가량의 프라이빗한 1:1 피팅서비스는 최상의 서비스와 편안함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고기능 란제리 엑사브라, 미국 정품 누브라, 웨딩드레스 전용 란제리 라블리스, 슬림한 바디라인을 위한 바디이펙트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보세요. booking.naver.com 네이버 예약에서 예약할 수 있고, 대략 한 달 뒤 예약까지 걸 수 있어서, 주말같은 좋은 날은 예약이 금방 끝난다. 나도 거의 한 달 뒤였던 6월

W6. 웨딩밴드 투어후기 (갤러리아 압구정점 다녀온 후기 / 쇼메vs부쉐론) [내부링크]

난 딱히 결혼에 대한 로망이 없다고 생각해왔었는데, 결혼준비를 하면서 스스로에 대한 편견을 깼던 경우가 바로 웨딩밴드였다. 프로포즈링도 따로 필요없고, 프로포즈는 화려하게 안 받아도 상관없지만, 결혼반지 만큼은 백화점 브랜드였으면 좋겠다!가 내 로망이라면 로망이었다. 굳이 비싼걸 해야할까? 싶다면 종로겠지만, #종로예물 을 검색해보면 뭔가... 우리 부모님 세대 결혼반지 같거나 디자인적으로 특별하단 느낌이 없거나 어떤건 백화점 예물 짝퉁같거나 해서 바로 #백화점예물 로 눈을 돌렸더니만... 디자인적으로 확실히 눈이 개안한달까. 명품백은 없어도 반지만큼은 고급을 끼고 싶었나보다. 후보 고르기 하여간 인터넷으로 살짝 찾아본 결과, 까르띠에나 불가리는 너무 흔해서 국민예물 같기도 하고 결혼반지인데 브랜드 로고는 좀? 이라는 생각이 강해서 패스. 티파니 밀그레인이 작년까지만 해도 내 로망이었지만, 예랑이 주변 지인들도 하고 있다고 하고, 살짝 심심해보인다 생각해서 패스. 예랑이 손가락이 유

W7. 웨딩밴드 구매후기(상품권 할인구매팁,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방문, 웨딩마일리지 가입&적립방법) [내부링크]

지난 6월 말, 갤러리아 압구정점으로 웨딩밴드 투어를 다녀왔던 우리는 부쉐론의 콰트로 클래식링으로 마음의 결정은 했지만, 22년 6월 30일까지만 진행했던 현장5% 할인을 포기하고 더 저렴한 방법을 찾고자 구매를 미뤘었다. W6. 웨딩밴드 투어후기 (갤러리아 압구정점 다녀온 후기 / 쇼메vs부쉐론) 난 딱히 결혼에 대한 로망이 없다고 생각해왔었는데, 결혼준비를 하면서 스스로에 대한 편견을 깼던 경우가... blog.naver.com 그러고 다시 현생에 치이고, 신혼집에 들어갈 가전쇼핑도 하느라 신경을 못쓰다 정신을 차려보니 7월 중순! 허겁지겁 인터넷을 뒤져보니 6월 말에 현장할인이 종료된 이후 별다른 할인얘기는 없었고, 하필 또 롯데 웨딩 마일리지에서 부쉐론이 2022년 8월 1일부로 적립이 제외된다는 어마무시한 불안감 조성되는 공지를 보게되어 급하게 예랑이를 독촉하여 지난 주말, 롯데백화점 본점에 다녀왔다. 약 40만원 가량 저렴하게 구매한 후기는 이렇다. 백화점 웨딩반지 저렴

W8. 남자예복 '포튼가먼트 천안점'에서 맞춘 후기(상담부터 수령까지!) [내부링크]

두어달 현생에 치여서 어마어마하게 밀린 후기 주의...ㅎ 상담-가봉-수령에 이르는 몇 달치를 한번에 올립니다...ㅎ 때는 한창 웨딩밴드 쇼핑을 하던 6월 말즈음이었는데, 우리의 웨딩촬영은 약 2달 반 정도 남은 시기였다. 예랑이의 예복을 꼭 맞춤정장으로 해주고 싶었던 나는 미리 찾아보니 정장 맞추는 데에만 2달 정도 걸린다길래 플래너님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고 예복점에 방문했다. 포튼가먼트 천안점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서부대로 531-10 우리가 선택한 곳은 포튼가먼트 천안점! 찾아보기로는 주차가 편하고, 상담이 친절하다는 후기가 있었고, 전국에 지점이 있어서 전국 단위로 A/S가 가능하다고 해서 각자 본가가 멀리 떨어져 있는 우리에겐 어쩌면 유용할 수도 있겠다, 생각했다. 22. 6. 26. 상담 포튼가먼트 천안점은 생각보다 언덕 위에 있고, 더 위에는 유명한 카페가 있는 듯 하다. 주말에는 카페 손님들이 포튼가먼트 쪽에 주차하기도 했다. 오른쪽 사진에 보이는 매장 입구로 들어가

W9. 웨딩촬영의 소소한 준비 [내부링크]

이 글을 쓰는 현재는 웨딩촬영을 마친 며칠이 지난 뒤... 난생 처음하는 웨딩촬영을 위해 이것저것 준비했다고 생각했지만, 이건 잘했고 이건 못했고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일단 그 중에서 내가 준비한 몇 가지의 기록을 남겨보려고 한다. (사진보단 글이 많음 주의) 1. 가드링 구매하기 (Good) W7. 웨딩밴드 구매후기(상품권 할인구매팁,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방문, 웨딩마일리지 가입&적립방법) 지난 6월 말, 갤러리아 압구정점으로 웨딩밴드 투어를 다녀왔던 우리는 부쉐론의 콰트로 클래식링으로 마음... blog.naver.com 위 포스팅에서 예랑이와 나는 부쉐론 콰트로링을 웨딩밴드로 맞췄는데, 다이아몬드에 별 욕심이 없던 나조차도 문득, '콰트로링은 원래도 브라운이라서 결혼반지라기엔 좀 투박한데, 보석이 있으면 촬영이나 본식에서 좀 신부느낌이 나지 않을까?' 하는 뜬금없는 생각에 꽂혀서 가드링을 구매하게 되었다. 부쉐론에서 가드링을 구매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만은 명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