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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다방2기] 역행자- 나를 움직이게 하는 책 [내부링크]

책다방 2기 선정 도서는 역행자가 되었다. 지난 10년간은 자기개발서를 읽어본적이 없는 듯 하다. 항상 나와 거리가 먼 것 같고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알 수 없어서 남는게 없거나, 역경을 이겨내는 약간의 영웅소설을 읽는 느낌이 다라고 생각해왔다. 아마 책다방이라는 독서모임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이 책을 평생 읽어볼 일이 없었을 것이다. 나는 도서를 주로 전자책으로 읽는데 주로 리디북스를 이용한다. 리디북스에 들어갈때마다 베스트셀러에 올라와 있는 것을 보긴 했는데 판타지 소설인가 하고 들어가서 아니구나 하고 나왔던 기억이 있다. 이정도로 모르기때문에 자청이란 분이 뭐하는 분인지 모르고 가벼운 마음으로 보았다. 그러나 왠걸.. 근 몇년간 읽었던 책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이 되었다. 이 책이 좋은 이유는 실행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준다 성공한 사례를 들어주어 설득력을 높인다 그것들이 가까이에 있음을 알려주어 동기를 부여해준다. 읽다보면 자청님의 말을 들으면 내가 바뀌고 성공할 수 있

수원 광교(이의동)- 하태우노란황태 [내부링크]

하태우노란황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파크로127번길 33 광교 하태우 노란황태를 찾았다. 나는 그다지 즐겨먹는 메뉴는 아니지만 웃어른의 뜻을 좇아 따라갔다. 나는 코다리 정식을 먹었고 누군가는 황태를먹었다. 가격은 점심으로는 저렴하지는않다. 황태가 더 비싸구나 황태 먹을걸.. 메뉴판 사진 찍었는데 흐리게 나왔다.. 황태정식 18,000원 코다리정식 16,000원 황태해장국 10,000원 냉면 9,000 낙지 만두 6,000원이다. 가게에 일단 사람들이 많다. 유명한 가게라고 하더니 그런가보다. 예약도 잘 안받아주는 것같다. 전화가 많이오는데 많이 거절하더라. 줄을 서도록 하자 밖에서 줄도 많이 서고 화이트보드에 기입해두는 방식이다. 일단 밥은 솥밥인데 숭늉을 먹기엔 좋지 않다. 숭늉에 큰 기대말고 왠만하면 다 퍼서 먹도록 하자. 밥은 쌀이 좋은지 맛이 괜찮다. 이곳의 킬링 메뉴는 황태해장국이다, 생계란을 주어 풀어먹는데 맛이 깔끔하니 훌륭하다, 어른들은 아주 흡족해하시면서 밥을

남양주(다산신도시)- 송하갈비탕 [내부링크]

송하갈비탕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중앙로82번안길 85-23 딱히 갈비탕을 먹으려고 한 것은 아니었고 가고 싶은 가게가 있었는데 두번 틀어졌다. 일단 출장을 혼자 가게 됐다는 것과 가서 실수를 하여.. 시간을 많이 낭비하는 바람에 식당을 고심하기 힘들었다. 혼밥이 가능하며.. 근처에 있는 식당.. 송하 갈비탕을 찾게 되었다. 가게에는 꽤 넓은 편이며 손님도 제법 있다. 그러나 점심 피크시간에 갔는데 줄이 있거나 하지는 않다. 사실 이 법조타운 근처 상권이 아직 자리잡은건 아닌 것 같다고 느꼈다. 공실도 제법 있고 줄 서 있는 가게는 보이지 않았다. 그런 것 치고는 많은 편이라고 해야 될까? 가격은 이러하다 갈비대가 두대 들었다. 그 외에는 없다 이 가게가 좋은 점은 서더리 따위 없다. 갈비뿐이다. 그래서 맛이 있다. 보통 갈비대를 하나에 이것저것 섞어 넣는데 서더리를 왕창 넣는 곳도 있고.. 이곳은 깔끔하게 살 많은 갈비 두대다. 간은 내가 갔던 갈비탕집 중에서는 삼삼한 편이다. 갈비탕

22전략 실천 1일차 [내부링크]

22전략을 실천하기 위해 자청님이 추천하신 부의 추월차선을 골랐다. 2년동안 2시간동안 책을 읽고 생각하면서 글을 써보는 것 이를 위해 컴퓨터도 끄고 핸드폰도 보지 않고 책을 1시간 15분 정도 읽었다. 더 읽고 싶었는데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이 느껴저서 일단 스탑하였다. 유투브에 빠져 독서를 놓고 살았던 사람이 다시 집중헤서 두시간을 읽는다는 것은 쉽지 않다.(소설도 아니고!) 이제 막 나오는 핵심 내용을 흐트러진 집중력으로 보면서 놓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최근 건강검진에서 그다지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나에대한 관리가 부족하다는것..이 여실이 들어 났다. 부의 3요소 가족(family), 건강(fitness), 자유(freedom)이 있다고 한다. 나는 그중 건강을 잃어가고 있던 것이다! 저자는 인도, 서행차선, 추월차선이 있다고 하는데 나는 인도와 서행차선을 번갈아 가면서 살고 있었다. 사고 싶은 것을 냉큼 사버려서 할부를 한다던가.. 과하게 돈을 써서 돈을 크게 못모

평택(송북동)-태화루 [내부링크]

태화루 경기도 평택시 동안길 1 내가 3번 정도 방문했던 중식당. 방문시 블로그에 쓸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사진이 그리 많지는 않다. 보시는 분들이 양해해주시길. 나는 한동안 평택 출장을 자주 갔었는데 키다리 짬뽕 아저씨라는 유투버를 통해서 알게된 두 가게중 하나다. 원래 알고 있었던 영빈루와 키다리 짬뽕아저씨가 알려준 태화루와 쌍흥원. 결국 두 점포 모두 다녀왔는데 쌍흥원은 사진이 더 적다. 태화루의 장점은 신축건물로 안이 쾌적하다. 영빈루는 큰데 낡았고 쌍흥원은 낡고 주차가 헬이다. 그에 비해 태화루는 그런 환경은 매우 편리한편. 60년전통의 가게라고 한다. 돈을 많이 버셔서 신축하셨거나 동내가 개발된것 같던데 그 수혜가 있던게 아닐까 혼자 짐작해본다. 짬뽕은 갈때마다 고기짬뽕을 먹었는데 만원이다. 고기가 다른 가게들과 달리 크다. 크다는 표현은 이상한가..? 대패보다는 두껍지만 여튼 그런식으로 썰어서 나온다는 점이 이 가게 고기 짬뽕의 특색이다. 3번 가는동안 짬뽕 맛은 조금

22전략 2일차(부의 추월차선) [내부링크]

오늘 부의 추월차선을 다 읽었다. 후반의 추월차선으로 가는 방법을 읽을때는 이게 뭐지라는 생각을 하였다. 이 책의 많은 부분이 추월차선을 가기 위해서는 사업을 해야 된다는 것으로 귀결된다. 그래서 읽다가 집중도가 점점 떨어졌는데 아마 아직 내가 어떤 사업을 해야겠다 라는 생각도 없었고 아이템도 없기 때문에 막연하다라는 생각을 했기 떄문. 하지만 이것도 역행자에서 말했던 자의식 해체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하며 다시 집중해서 책을 읽었다. 물론 지금은 시작점이고 독서와 정보수집을 통해서 내가 무엇을 통해서 돈을 벌고 자유를 찾을 수 있을지 생각해봐야 하는 부분이니 너무 조급해 하지 말자. 저자는 추월차선으로 가는 것으로 부동산투자, 글쓰기, 인터넷사업 등을 이야기 하고있는데 나와 같이 투자를 시작했던 형님은 원룸을 사서 세를 받고 계시고 동생은 인터넷 소설을 써서 연간 수억을 벌고 있다. 나만 제자리구나. 나는 그동안 서행차선에 안주하고 있었던 것이고 낭비한 세월이 후회

안산(건건동) - 꼬부리 순대국 [내부링크]

꼬부리순대국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로 28 1층 친적집이 있어 가끔씩 가는 안산 반월역 주변. 2시에 밥을 한끼도 안 먹었기때문에 무엇을 먹을지 고민을 하다가 옛 그리우면 자리에 순대국집이 보여서 방문하게 되었다. 국밥충이 국밥집을 넘어갈 수 없지! 맛집이길 기대하여 두근두근. 참고로 이 동내 순대국집은 실패의 연속이었다. 식당정보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22시 (일요일 휴무) 메 뉴 순대국 7,000원, 오소리순대국 8,000원 다른건 기억이 안나는데 메뉴가 많지는 않다. 식사 후기 이 동내 순대국집은 맨날 실패의 연속이었다. 국밥충인 내가 이 동내에서는 국밥은 포기 했을 정도.. 아마 할매 순대국을여기에 냈다면 올킬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제발 맛있기를 바라면서 들어갔다. 내부는 깔끔해서 보기 좋았다. 파가 이렇게 많은 순대국은 처음이었는데 나쁘지 않았다. 파향이 잡내를 잡아주는 것 같다. 부속물도 주는대로 잘먹는 편이지만 그래도 선호도는 있다. 너무 비계가 많으면

[책다방1기] 돈 공부는 처음이라(김종봉)-나를 되돌아보다. [내부링크]

나는 월급쟁이로 그리 많은 돈을 벌고 있지 않다. 그러나 욕심보다는 만족하고 살았던 시절이 있었다. 내 삶은 이정도 돈만 있으면 내 삶 정도는 그럭저럭 건사할 수 있겠지. 그러나 이런 나의 맘을 탐욕에 물들여 갔던 것은 2018년 코인 열풍때였다. 돈을 쉽게 벌 수 있을 줄 알았고 실제로 수익이 많이 났었지만 금새 다 날려버리고 손해를 보게 되었다. 그때부터 원금을 찾고싶고 돈을 이 시장에서 더 벌고 싶다는 생각에 주식과 코인 시장을 떠나지 못하고 기웃거렸 던 것 같다. 그리고 내가 노력하기 보다는 쉽게 돈을 벌고 싶어 했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리딩방을 기웃거렸고 투자는 손실을 보고 리딩비도 적지 않게 날렸다. 그러다가 지인의 소개로 김종봉 대표님을 알게 되었고 김종봉 대표님에게 영향을 많이 받은 개그맨 황현희씨의 비겁한 돈 이라는 책을 먼저 읽어보았고 황현희씨가 얼마나 김종봉 대표님에게 영향을 크게 받았는지 느낄 수 있었다. 근황올림픽이라는 유투브 채널을 아는가? 과거 잘나가던 개

일산동구(정발산동)-일산칼국수 [내부링크]

블로그에 쓰는 첫 식당 후기이다. 평소 회사 동료나 지인들에게는 입맛이 까다로운 편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추천해주는 식당들이 평이 제법 좋았다. 물론... 맛 블로거나 유명한 유투버들처럼 전문적이거나 하지는 않고.. 그냥 일반인 중에 좀 그렇다는 것.. 체력이 달려서 먹는거 때문에 멀리갈 힘도 이제는 없다. 다만, 친구랑 이야기하다가 전에 갔던 식당 이야기를 하는데 내가 전혀 기억을 못하는걸 보고.. 기록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하여 조금씩 블로그에 남기려 한다. 장항동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근처 맛집을 검색하다가 누가 엠팍에 일산 맛집 리스트를 적어 놓았는데 일산 칼국수를 수위에 뽑아 놓은 것을 보았다. 평소 칼국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복칼국수 먹을때 외에는 내돈 내고 먹는 일은 극히 드문일인데 왠지 그날 따라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구라님이 맛있다고 추천한 치킨짜장면을 먹으러 갈까 라는 생각도 했는데 내 성향이 평소 먹던 음식의 이미지에서 벗어나면 손이 안가는 스

시흥시(목감동)-이루다 자가제면소 [내부링크]

친구와 함께 방문한 이루다 제가 제면소. 원래 권가자가제면소가 있던 자리에 간판이 바꼈다. 권가자가제면소때도 장사가 잘됐는데 왜 바뀌었는지 궁금할 따름. 검색을 해보니 권가가 망한것도 아닌것 같아서 의문이 남는다. 동생이 일본에서 유학을 만으로 팔년정도를 했었기 때문에 일본 음식을 나름 잘아는데 권가에 대려갔을때 괜찮다면서 좋아했던 기억이 있어서 나도 자주 찾았었기 때문에 갑자기 없어진게 아쉽기만 하다. 여튼 걱정을 했는데 친구놈이 나랑 똑같이 메뉴를 시켰다. 다른걸 시키면 좀 한젓가락 맛좀 보고 싶었는데 자루 우동 뿐인가.. 메뉴는 전체적으로 비슷한데 조금 더 늘어난 것 같다.(기분탓인가?) 우동면의 굵기는 지금이 사아아아알짝 얇아진것 같은 느낌이다. 그러나 두 그릇을 놓고 비교한게 아니니 기억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 (자신이 없다.) 맛은 뭐 비슷했던거 같은데 친구는 면이 쫄깃하다고 좋아했다. 다음엔 가족을 대려오고 싶다고 하더라. 쯔유 소스는 두개가 나오는데 하나는 살얼음

인천시 중구[차이나타운]- 복림원 [내부링크]

차이나타운 복림원. 역시 일 때문에 인천 중구에 갔다가 들렀다. 전에는 신승반점에 갔는데 회사 직원이 복림원에 가고 싶었는데 사람이 만아서 못갔다며 기회가 되면 꼭 맛을 봐달라고 하길래 이번 기회에 방문했다. 일이 늦어서 두시쯤 방문하였는데 평일이고 식사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손님은 우리 뿐이었다. 왜 전에 지인이 못먹었는지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알 수있었는데 일단 테이블이 4~5개밖에 안되는 매우 좁은 가게라는 것. 입구에는 신라호텔 주방장 00경력이 붙어 있었다. 팔선의 숙주이었던 걸까? 하지만 뭐 그런거에 별 관심이 없어서 찾아보지도 않았고 물어보지도 않았다. 메뉴는 둘다 차돌박이 짬뽕. 탕수육도 시킬까 했는데 찹쌀 안들어간 옛스타일의 탕수육이라고 하시길래 말았다. 점심에 좀 부담스럽기도 했고... 먹자마자 오잉? 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면류에서 우동을 가장 좋아하는데 우동 맛집은 별로 없어서 두번째로 좋아하는 짬뽕을 먹기위해 중식당을 이곳저곳 많이 가는 나임에도! 진짜 처음 먹어

수원광교(이의동)-카마타케제면소 [내부링크]

오늘은 10시부터 해야할 일이 있어 조퇴를 했다가 점심을 혼자 뭘 먹나 고민하여 들린 카마타케 제면소라는 우동집 우동을 좋아하지만 우동을 잘하는 곳을 근처에서 만나기는 쉽지않아 우동에 대해서는 관대한편이다. 우동- 관대 짬뽕, 칼국수- 엄격근엄진지 여튼 나는 이 가게에 대한 착각을 하나 하고있었는데 CJ계열의 제일제면소랑 헷갈려버린것..CJ체인인 줄 착각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아니고 본점이 대구에 있는 작은 프렌차이즈 였던 것. 이 가게는 아브뉴프랑 2층에 위치하고 있다. 붓카케 우동이 주메뉴인 가게인데 자루 우동이 10월까지 하는 계절 메뉴인것을 보고 얼마전에 먹은 이루다제소와 비교도 해볼겸 자루 우동을 주문하였다. 면은 이루다보다 두껍다. 이건 확실하다. 그리고 면이 쫄깃을 넘어 좀 단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두껍고 단단해서그런가 쯔유에 찍었을때 따로 노는 느낌이 있다. 결론 다음엔 붓카케를먹자. 그러나 나쁘게말하고 싶지는 않다. 사누키 우동을 먹으려한다면 광교에서는 선택지

의정부시(녹양동)- 전국5대짬뽕 교동짬뽕 [내부링크]

전국5대짬뽕교동짬뽕 경기도 의정부시 비우로 106-1 1층 이 곳은 몇달전에 가본곳으로 블로그 생각이 없었으니 사진도 엉망이다. 생생함이 떨어지는데 의정부에 다시 갈 일 없을 것 같아 잊어먹기전에 다녀온 곳에 대한 기록을 남겨야 겠다 생각하고 쓴다. 내 인생에 의정부를 갈 일이 있을까 했는데 갑자기 여러번 가게 된 적이 있었다. 이 곳은 그때 방문한 가게다. 교동짬뽕 체인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전혀 다르다. 가게는 완전 작지는 않고 그래도 테이블이 5개는 넘는다. 5~10개 사이로 기억됨.. 주차는 앞에 길가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꽉차 있다면 뒤에 주택가에 댈 수 있다면 대도록 하자.. 은근 줄도 서고 포장도 있었던 것으로 장사가 잘 되는 집이라고 느꼈다. 먹은지 오래되서 기억이 정확하지는 못하지만 잊을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녹진한 국물이다. 먹어본 짬뽕중에서 역대급으로 찐득하다. 단순히 국물이 무겁다 이런게 아니라 과장을 보태서 점성이 있지 않나 싶을 정도로 진득한 국물이다. 당연

동탄(청담이전)-세야스시 [내부링크]

이것은 세야스시가 동탄에 있을때 방문했던 것을 적는 것이다. 기억이 너무 강렬하여 잊을 수 없는 가게다. 나는 한달에 한두번정도 오마카세 스시를 먹으러 간다. 주로 미들급 업장을 찾고 일년에 두번 정도 보너스가 나올때 하이엔드 업장을 찾는다. 일단 하이엔드 업장이 주로 서울에 있는데 코로나로 서울에 안가기도 했고 나이가 들어선지 한번 갔다오면 너무 피곤했기 때문에... 차라리 근처에서 두번 먹는게 낫다 라는 생각... 앞으로도 주로 경인지역 미들급 스시야 글이 주가 될 것 같다. 여튼 방문전에 그 유명한 스시 유투버 먹적님에게 세야스시 맛있냐고 물어봤고 샤리가 특색있고 훌륭하다고 해서 기대감이 크게 부푼채로 가게 되었다. 그러나 그 기대감이 맛이 아닌 접객으로 실망으로 바뀔 줄이야... 일단 맛을 이야기하자면 나는 맛있었다. 샤리도 듣던대로 달긴한데 그게 특색있고 거슬리지 않아서 왜 동탄의 축복인가를 알 수 있던 샤리였다. 네타는 듣던대로 등푸른 생선이 많았는데 나는 그것도 맛있었는

서울 중구(신당동)-하니칼국수 [내부링크]

하니칼국수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411-15 일산칼국수를 간날 아는 동생이 하니 칼국수를 먹고 왔다고 했다. 딱히 큰 관심은 없었는데... 갑자기 무악동 출장이 잡힘으로서 한번 들러보자하고 방문하게 되었다. 웨이팅이 제법 있다고 했는데 12시반쯤 가서 그런가.. 다들 밥을 일찍 먹는지 웨이팅 없이 입장! 메뉴는 이것저것 있지만 재첩 칼국수먹는 사람 1명외에는 다 알고니 칼국수를 먹고 있더라. 밖에서는되게 되게 작은 노포일 것같은데 막상 들어가니 생각보다 되게 넓다, 또 직원들이 젊다. 알고니 칼국수라고 생각하면 아재들이 국물에 쐬주 한잔씩 낮술을 즐기고 있을것 같고 나이든 아주머니가 있을 것 같은데 왠걸 주방부터 서빙까지 스탭은 모두 젊고.. 손님들도 30-40대 가 주인 것 같다. 우리는 다른거 시켜서 나눠 맛보고 그런 것 따위는 없는 것이다. 나눠먹다니 어림없지! 바로 괴니 칼국수 두그릇 시켰다. 같이 간 동료는 원래 고니를 좋아한다고 한다. 알이 퍽퍽하지않고 부드러워서 너무

강남구(청담동)-스시 렌 [내부링크]

스시 렌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46길 27-8 2F 올해 상반기에 갔던 스시 렌. 렌을 붙이면 제주시의 스시야가되고 띄어쓰면 강남구의 가게가 되나보다. 방문은 4월에 하였는데 이것을 쓰는 이유는 내가 가는 당골 가게와 연관이 있기 때문.. 그래서 시일이 제법 지났음에도 사진 몇장 찍어둔걸 찾아서 글을 남긴다. 왜이리 정보가 없냐는 분도 있을 수 있는데 원래 스시집가서 사진을 잘 찍지 않기도하고(먹는데만 집중) 그때는 블로그에 적을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뭘 기록해둔 것도 없는데 몇달전 기억으로 쓰는 것은 정확하지 않다 생각하였음.. 양해바랍니다. 일년에 두어번 가는 하이엔드이기 때문에 가게를 선택할 때는 기대감과 즐거움이 있다. 몇몇 가게를 골랐었는데 유투버 먹적이 여러번 추천했기 때문에 선택! 특히 같이 간 지인의 의견이 컸다. 세야처럼 실패해서는 안된다. 맛에 비해 예약이 엄청 빡시지는 않은 가게인데 그렇다 하더라도 헤드셰프인 이성준 셰프님은 예약이 힘들다. 안내해주는대로 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