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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잠을 위한 수면 자세는? [내부링크]

여러분은 주무실 때 어떤 자세로 주무시나요?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잠에 들 때 20 - 40번 정도 자세를 바꾸고, 한 자세를 평균적으로 15분 동안 유지한다고 합니다. 또한, 사람들마다 자신들이 반복적으로 취하는 수면 자세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특정한 수면 자세를 취함에 따라 우리의 수면의 질도 영향을 받을까요? 오늘은 수면 자세와 수면의 질 사이의 관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흥미롭게도 이 주제는 먼 옛날인 1983년부터 연구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였습니다. 캐나다의 심리학자들은 수면 자세와 수면의 질 사이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좋은 잠을 자는 사람들(good sleepers) 8명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poor sleepers) 8명을 모집하여 이들의 수면 자세를 분석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좋은 잠과 나쁜 잠을 자는 사람들의 기준을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좋은 잠을 자는 사람들은 10분 안에 잠이 들고, 자는 도중에 깨지 않는 사람들로 잠에 들거나 잠을 유지하는 데 어

우울한 사람에게 좋은 잠이란? [내부링크]

마음의 감기, 우울 현대인의 생활에서 우울함은 이제 너무나 친숙해진 단어입니다. 누구나 우울한 하루를 보낼 수 있고, 우울한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하루와 감정이 수면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봅시다. 우울함과 수면 또한 끈끈한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면의 질이 낮아짐에 따라 우울증이 발병할 수 있고 우울증은 수면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복잡한 관계성은 원인을 특정하기 어려운 닭과 알의 논의가 되곤 합니다. 하지만 최근 옥스퍼드 대학교 연구팀에서 아주 중요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연구1)에 따르면, 수면 부족은 체중 증가와 연관성이 있으며 심장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고, 치매를 유발하며 피부 노화에도 영향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는 사람들은 피해망상과 우울증, 불안증, 악몽 등에 시달릴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했습니다. 이전까지는 우울증과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밤에 잠을 잘 자지 못한다고

악몽은 왜 꾸는 것일까요? [내부링크]

여러분은 살면서 악몽을 꾸신 적이 있으신가요? 우리는 흔히 우리를 불쾌하게 하고 놀라게 하는 꿈을 악몽이라고 일컫습니다. 사람들은 살면서 한 번씩 악몽을 꾸게 되는데, 보통은 어린 나이인 3~6살 때 가장 많이 꾼다고 합니다. 악몽을 꾸는 데는 발달적(developmental), 유전적, 심리적 그리고 약물의 원인이 있습니다. 첫번째로, 사람들은 어릴 때 악몽을 가장 많이 꾸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 빈도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따라서 악몽은 사람의 발달과 연관된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알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유전적 요인입니다. 한 연구1)는 악몽에 자주 시달리는 241명의 사람들을 조사해본 결과, 이중 17명(7.1%)의 가족 모두 악몽에 시달리는 내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악몽에는 유전적 요인도 연관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악몽은 심리적 스트레스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대부분의 악몽은 낮에 일어나는 감정들로 인해 영향을 받고 일어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상적으로

암막커튼, 정말 좋은가요? [내부링크]

빛 한점 없는 방 안, 시계가 똑딱거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천장에 눈을 고정시킨 채 어둠의 바다가 밀려드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피곤한 하루 끝에 좋은 잠을 자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수요들 속에 '암막 커튼'은 큰 인기를 얻고 있죠. '암막 커튼'은 정확히 무엇일까요? 과연 정말로 우리의 수면을 더 좋게 만들어줄까요? 암막 커튼은 주로 두꺼운 소재의 커튼으로, 바닥까지 길게 드리워져 외부의 빛을 완벽히 차단해 줍니다. 이러한 경우 커튼 사이로 빛이 새거나 커튼에 빛이 비치는 경우를 완전히 차단해 주기 때문에 깊은 수면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사실 아주 희미한 빛이라도 우리의 시신경을 자극시킬 수 있고, 이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에 영향을 주어 우리의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빛을 완벽히 차단해주는 것 만으로도 수면에 엄청난 도움이 되죠. 이럴 경우 밤에 하는 수면 뿐만이 아니라 낮잠을 잘 때에도 밝은 햇빛을 가려주어 빨리 잠에 들 수 있게 도와줍니

좋은 낮잠은 어떻게 자나요? [내부링크]

꾸벅꾸벅. 일은 앉아서 해야 하는 데 쏟아지는 졸음을 못 이겼던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다들 이걸 어떻게 해결하고 계신가요? 잠깐 일어나서 몸을 일어나는 분들도 계시고, 수다를 떠는 분도 계시고, 카페인이나 각성제 등을 섭취하는 분도 계신 것 같습니다. 이번 아티클에서는 그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솔루션 중 하나인 '낮잠' 에 대해서 다뤄볼까 합니다. 낮잠은 왜 좋은 걸까요? 애당초 좋기는 한 걸까요? '낮잠'이란 점심과 저녁 사이, 뿐만 아니라 기상 후부터 본 취침 시간 이전까지의 시간을 모두 포함합니다. 그런 점에서 낮잠은 밤에 부족했던 잠을 채워주는 좋은 수단이죠. 대부분의 졸음은 밤에 충분히 잠을 자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좋은 낮잠은 피로도를 줄이고 각성도를 높이며 기분을 좋아지게 합니다. 또한, 반응시간(reaction time)과 기억력을 향상시켜 수행 능력을 높여주죠. 실제 카페인과 낮잠으로 교대 근무자들의 수행 능력 및 각성도를 비교한 결과,

커피 마시고 푹 자는 비법 [내부링크]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커피를 즐깁니다. 코너를 돌 때마다 스타벅스가 있고, 식사를 하면 꼭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입가심을 하죠. 한국의 커피 전문점 시장 규모는 연간 5조 4000억원으로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3위 수준입니다. 놀랍지 않나요? 커피의 연간 소비량 역시 인당 400잔을 돌파했습니다. 커피를 소비하지 않는 사람들을 제외한다면, 한 사람당 하루 평균 3~4잔 정도의 커피를 마시고 있다고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커피는 우리의 일상과 너무나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음료입니다. “커피는 마셔야 하지만 잠은 잘 자고 싶어…” 현대인에게 빼놓을 수 없는 커피를 마시면서도 푹 자고 싶으신 독자분들은 오늘 아티클을 꼼꼼히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우선 카페인(caffeine)은 항정신성 약물(psychoactive drug)입니다.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천연 각성제로서, 19세기에 커피(coffee)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카페인(caffeine)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죠. 중추신경

나에게 맞는 베게 찾기 [내부링크]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목과 허리에 걸리는 통증 때문에 괴로웠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이유가 다양하기는 하지만, 많은 경우 기상 직후 통증은 나에게 맞지 않는 베개 때문에 발생합니다. ‘나에게 맞는 베개’란 무엇일까요? 애당초 정답이 있는 문제일까요? ‘나에게 맞는 베개’는 단순히 키와 몸무게만 가지고 결정되지 않습니다. 개인이 평소 잠을 자는 자세와 환경, 취향까지도 고려해야 비로소 가장 좋은 베개를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학적인 방법을 찾는 많은 분들께 ‘취향’은 다소 의외일 수 있지만, 수면 직전 및 수면 중 느껴지는 위화감이 수면의 질에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먼저 본인의 취향에 맞는 푹 꺼지는 깃털 베개나, 단단한 폼 베개 등을 선택해봅시다. 만약 수면무호흡증 등의 수면 장애로 인해 음압기 장치를 사용해야하는 분이라면 장치 사용에 방해가 되지 않는 모양의 베개를 골라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는 본인의 수면 자세를 고려해야합니다. 1. 허리가 바닥으로 향하는 정자세, 혹은

당신의 꿈은 어떤 색깔인가요? [내부링크]

최근에 꿨던 꿈을 회상해봅시다. 그 꿈은 흑백이었나요? 아니면 색깔이 있었나요? ‘꿈(Dream)’ 은 수면 시 경험하는 일련의 영상, 소리, 생각 등의 느낌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때문에 꿈은 사람마다 다른 방식으로 다채롭습니다. 꿈을 구성하는 다양한 감각 요소 중에서도 ‘꿈의 색깔’에 대한 연구의 역사는 아주 깊습니다. 시각이 인간의 인지 과정의 60% 이상을 차지하는만큼 이는 당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연구가 진행되는 시기에 따라 흑백 색의 꿈과 색깔이 있는 꿈의 비율이 유의미하게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1915년의 Bentley1)가 진행한 연구에서, 실험 참가자의 80%는 흑백 꿈을 꿨다고 응답했습니다. 색깔이 있는 꿈을 꿨다고 말한 응답자의 비율은 불과 20%에 불과했죠. 1942년에 진행된 연구2)에서도 색깔이 있는 꿈을 꾼 응답자는 불과 29%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1968년의 연구에서 꿈의 색깔 비율은 극적으로 전환됩니다. 1968년 Herman3)이 진

잠 안 올 때자는 법 [내부링크]

밤새 잠이 안 와 몸을 뒤척이셨나요? 어두운 밤, 잠에 빨리 드는 방법을 찾고 계셨다면 저희 블로그에 잘 방문하셨습니다 :) 지금부터 잠이 안 올 때 빨리 잠에 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나는 “이것”에 해당하는지 확인해보세요. 1. 자기 전 전자기기를 사용한다. 자기 전 전자기기 사용은 잠에 엄청난 방해가 된다고 합니다! 보통 전자기기는 블루 라이트를 내뿜는데, 이는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의 분비를 막는다고 해요. 또, 우리 뇌는 전자기기를 사용하면서 어딘가에 몰두하거나 활성화된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수면에 적합하고 편안한 상태가 아닌 것이죠. 2. 잠을 자는데 몸이 불편하다. 지금 눕고 계신 침대의 메트리스가 너무 푹신하거나 너무 딱딱하지는 않으신가요? 또 베고 계신 베개는 어떤가요? 적당히 딱딱한 메트리스가 우리의 수면를 덜 방해하고 수면의 질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또, 베개는 일반 베개 보다는 교정 베개가 우리의 수면에 더 좋다고 해요! 3. 잠이 들기 전 카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