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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마무리가 좋아야 해. [내부링크]

어제 야식으로 수육과 육전 평양만두 평양냉면을 먹었다. 난 쑈쮸에 평냉 먹는 거 왜 이렇게 좋지!? 저와 같은 맘 이 신분...?(?) 넘흐 맛이짜녀.. 날씨! 오늘은 참 맑군! 늘 먹던 걸로 할게요~ 나름 건강을 챙기는 뇨자 쿠팡 신상 먹어보기. 멀티비타민에 완 샷!! *유기농 <- 이 단어가 들어가야 믿음이가..ㅋㅋ 대한민국 최고의 답정너. 선톡하고 화 내버리기. 또다시 깝죽거리기.. (그냥 누군가 말하고 싶었어..) 결국 먹은 건 없음. 오늘은 귀찮으다. 저녁에 맛있는 거 시켜 먹어야지c 모시켰게요?c 조앗조앗!! . . . 배달이 완료가 되었다는데 음식은 없다. 배민 상담톡을 해봐도 무응답. 배달사원 잠수. 배달시킨 매장 전화해 보니, "배달 완료를 누르고 출발하시는 분들도 계시니 기다려보세요~" 예??예??... 누구한테 뭘 어쩌라는 건지..? 한 끼도 못 먹어서 매우 짜증 난 상태.. 배민에서 전화 왔다. 배달 못 받았냐고 라이더 통화해 보겠다. 라이더왈 : 잘 갔다. 사

[두바이 한식당] 두바이 한인식당_쇼군_ Shogun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어제 포스팅하다 잠들어서, 다시 쓰는 슬픈 류 입니다. 오늘은 두바이에서도 한식을 먹을수있는, 두바이 한식당, 쇼군에 대해 포스팅해 보려 해요! 출처 - 구글 지도 외국 음식도 질리고, 뜨근한~ 국물이 먹고 싶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두바이에도 물론 한식을 파는 한인식당이 있으니까요! 출처 - 구글 지도 쇼군은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층은 외국인들이 한국식 BBQ를 많이 하는 것 같고, 2층은 한국인들이 주로 사용해요! 그 이유는..? 출처 - 구글 지도 이곳은 2층 룸인데, 현재는 전부 하얗게 리모델링을 하였어요! 그래서 깔끔합니다! 쇼군이 1층과 2층을 손님을 나누는 이유가 궁금하시죠?.. 두바이는 술을 아무 곳에서 팔 수 없어요. 호텔 안, 정식주류판매 라이센스가 있어야만, 술을 팔 수 있다고 하네요. 그 외는 술 판매가 금지되어 있다고 해요. 의지하면 한국 사람이고.. 한다 하면 할수있는 한국사람인데.. 우리 국민들이.. 또 술의 민족 아니겠습니까?

어젯밤 이야기 [내부링크]

점심시간이다. 숙취가 조금 있다. 소주 한 병밖에 안 먹었는데 간이 수명이 다 되었나 보다. 그래도 최근 지옥 터치 수준은 아니다. 헤어스타일이 바뀌었다고, 목욕탕에서 세신을 했다고, 왁싱을 했다고, 밖을 나가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머리가 잘 돼서 밖을 나서 봤다.. 바깥 놀이에 별로 관심 없다고 강조했지만 늘 내가 제일 신난다. 술 안 먹겠다며 다짐한 게 이틀도 지나지 않았다. 근데 소곱창을 먹는데 소주가 빠진다면.. 대한민국 사람들 모두가 나에게 손가락질을 하겠지! 화장을 100년 만에 했다. 화장하는 방법도 까먹었고 셀카 찍는 방법도 까먹었다.. 셀카 올리니 창피하다.. 2차 오뎅바. 내가 유일하게 못 먹는 게 오뎅=어묵. 나 사실 .. 30년 살면서 오뎅바 처음 와봐... 친구들이 늘 "오늘 뭐 먹을래" 라고 물으면 "오뎅빼고 다"라고 하는 나이기에.. 먹지는 못하지만, 오뎅은 담가 줬다. 저렇게 통안에 넣어서 입으로 빼 먹는 줄 알았는데 옆 접시에 덜어놓고 간장찍어먹는

[두바이 맛집] 라멘에 반한 썰 푼다. 두바이 라멘 맛집 다이칸_ Daikan Ramen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기억 여행자 류 입니다 :) 두바이 맛집 포스팅 좀 뜸했죠? 오늘은 한국 사람은 거의? 모를 두바이 찐찐찐 라멘 맛집 알려드릴게요. 진심 여기는 꼭 가세요. 살면서 라멘, 라면 최고의 평론가인 류지만 이 집은 넘버 쓰리 안에 드는 찐 맛집. NO.1 은 호주에 있는 #하카타야 맞나? 10년 전이라 기억도 가물가물.. 아 지금은 넘버 원 기억할 때가 아니고, 진짜 이집 진심 류가 마음적으로 반한 맛. 저 거짓말 안 하고 두바이 살면서 여기 100번 갔어요. 출처 - Tripadvisor 출처 - Tripadvisor 제가 사는 옆 동네 JLT라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 아주 작은 가게예요. 수용인원은 한 30명? 정도 될 것 같은 아담 한 가게랍니다. 일단 다이칸 가셨으면 무조건 이거 드시고요. 그 이름이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아마 소유 라멘 일 겁니다! 이거 꼭 시키세요 꼭! 제발! 꼭! 다이칸은 메뉴판이 큐알코드 링크로 되어있어요! 두바이는 거진 종이 메뉴판이 아닌, 큐

[두바이 고급 레스토랑] 두바이 고급 일식_더 로바타_The Robata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 날이 좋은 주말이에요. 오늘은 두바이 분위기 끝판왕 고급 일식 레스토랑 소개해 주려고 왔습니다! 지금 소개해 드릴, "두바이 The Robata"의 가격은 세상에서 제일 사악한 가격이 업데이트될 수 있으니, 마음의 준비를 조금 해주시길 바라요. 여느 때와 같이 두바이 거지 생활을 하던 류 였지만, 친구가 맛있는 저녁을 사준다고 하여, 저녁 약속이 있던 날이었어요. 일식을 먹으러 가자는 친구 말에! "좋아!"라고 단번에 수락했어요. 집으로 픽업하러 온다는 말에, 어? 어어 장소 보내줘 나도 차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퀵차 있어 인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데일리 패션에 운동화 신고 머리 질끈 묶고 도착함.. ( 진짜 웃긴 얘기인데요,, 안 믿으실 수도 있지만,, 여기 퀵 타고 로비 가시면 킥보드도 발렛 해줘요.. 진짜 못믿으시겠죠?ㅋㅋㅋㅋ 근데 진짜

그런 날 [내부링크]

어제는 진짜 공복 유지 후 잠들려고 했다. 그런데 너무 배가 고픈 거야.. 어젯밤에 진짜 술 안 먹으려고 했는데 알탕에 소주 빠지면 사형선고 급이라 진짜 조금 먹었다. 조금. 헤헤c 일어나자마자 커피가 없다는 걸 알았다. 원래 냉장고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4개 이상 국룰 인데 조금 게을렀다.. 배민 VVIP인 나지만 배달비 아껴야 하기에 한방에 8개 시켜 버리기.. 나름 건강을 유지하랴 챙기랴 이것저것 먹어는 본다.. 우체국 가서 친구에게 줄 부케 캔들을 보냈다. 퀵으로 친구에게 받은 제육도 볶았다. 먹을지 안 먹을지는 미정.. 아 맞다. 오늘 유행하는 구미첼 젤리 언박싱 해야겠다. 요로코롬 조로코롬 생겼어용 첫 개시 샤인 머스캣 맛. 음 별로다. 이게 왜 명품 젤리 타이틀이 붙었고, 왜 유행인지 모르겠다. 사진에 보이다시피 새 모이만큼 끊어먹었다. 내 돈 만원 아깝다.. 구미첼 젤리 무료 나눔 합니다 총총 역시 30대는 오쏘몰 이뮨 이 짱이다.. 어제 남은 알탕과 제육, 계란 프라이

[두바이 호텔] 세계에서 제일높은 호텔수영장_두바이 호캉스_어드레스 비치 리조트_Address Beach Resort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류 입니다 ! 오늘은, 두바이 호캉스 뷰 맛집 호텔을 소개해 드리려 졸린 눈 비비고 일어났어요. 두바이 JBR 최고 명당자리에 위치하고 있는, 어드레스 비치 리조트 _ Address Beach Resort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 나름 유튜버였던 류의 섬네일 샷 첨부 JBR의 위치하고 있는 어드레스 비치리조트는 류가 살고 있는 집에서 걸어서 10분 떨어진 곳에 있어요. 그래서 걸어서 혼자 총총 체크인을 하러 갔습니다. (친구가 예약해두고 퇴근하고 친구들이랑 온다고 했음.) 혼자 영상도 찍고 혼자 호캉스도하고, 쉬고 있으라고 해서 완전 좋아서 혼자 갔죠! 어드레스 비치리조트에 바깥 로비입니다. 택시 타고 싶었는데 산책 겸 걸어갔어요.. 더워서 사망할 뻔한 날.. 매일 지나가다가 본 호텔이었는데 진짜로 크긴 크네요. 로비의 높이가 진짜 높고 고급스러워요.. 누구에게나 제공되는 웰컴 드링크와, 대추야자. 어딜 가든 굶어죽진 않을 스타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뿌링클 [내부링크]

나는 신기하게도 패스트푸드를 좋아하지 않는다. 솔직히 처음 먹어봤다. 뿌링클.. 오늘 일요일은, 한 것도 없이 바빴다. 오늘은 찍어놓은 사진이 하나도 없어서, 치킨 사진 덩그러니 띄우고, 코코 해야겠다. (기가 막힌 안주에 술 한잔하고 뻗고 싶지만 참아본다..) 나 누구랑 말하는지 모르겠다.. 오늘 이것저것 글 보다 기억에 남는거 하나 적고 퇴장해야겠다. "걱정은 걱정을 하니까 걱정되는거다." 뭔 X소리야 싶겠지만 맞는말.

[두바이 생활] 두바이 여행의 모든 것.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 날이 좋은 월요일이네요!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두바이 살이, 두바이 여행에 대한 자극적인 부분만 올려서, 비댓에 두바이 생활에 대한 질문도 많으시고, 비싼 포인트 들만 가서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 제가 2년 동안 두바이에 지내면서, 보고 느낀 두바이살이에 대해서도 말씀드리려고 해요! 하나하나 댓글에 자세히는 설명을 못 드려 죄송하고, 아직 취합도 못하긴 했지만.. 네이버 검색에 "두바이" 연관검색어가 나오는 순서부터 풀어볼게요! 미흡한 정보고 정확하지 않은 정보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류 가 직접 체험한 두바이의 모든 것. 비 행 시 간 기재되어 있는 비행시간은 10시간15분 이라고 되어있어요. 기장님께서 빨리 쉬시고 싶으시면 거진 9시간 비행으로도 끊더라고요ㅋㅋ(?) 수속하고 앞뒤 공항에서 짐 붙이고 짐 찾고 하면 거이 11시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환 율 이 블로그를 쓰는 현재 시간 기준으로 이렇게 나옵니다. 저는

숙취왕 [내부링크]

화요일의 점심시간이다. 오늘은 글을 쓰기가 너무 힘들다. 숙취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 세상 사람들 중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숙취가 심하다. 숙취가 타이밍도 없다. 그냥 같은 양을 먹었는데도 멀쩡한 날이 있고 토를 하고 응급실을 가는 경우도 있다. 짜빠구리를 먹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정상인이었다. 최근 종량제를 사러 갔다가 눈에 보이길래 사봤다. 역시 내가 아는 맛이다. 이 집은 치킨보다 골뱅이무침이 맛있다. 좋은 안주가 있으니. 소주 반병에 맥주 한 캔을 때려 넣었다. 그리고 또 하루를 마무리했다. 친구가 동네 근처에 왔다고 해서 나갔다. 목이 너무 타서 소주에 맥주를 섞어마셨다. 하루 종일 빈속으로 있다가, 술을 때려 넣었다. 안주도 오징어구이를 시켰는데, 그다지 당기지 않았다. 다음날 아침. 늘 7시에 일어나는 나인데, 9시 30분에 일어났다. 정신 차리려고 해도 정신이 차려지지 않았다. 올 것이 왔구나. 요즘 숙취 왕에 고통이 찾아오지 않았다. .. 무섭다.. 오늘은 두서가

[두바이 생활] 나만 빼고 다 부자인 두바이 일상.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기억 여행자 류 입니다! 여태 써왔던 두바이 포스팅은, 비싸고, 자극적인 게 주제였다면, 오늘은, "두바이에서 나만 빼고 다 부자" 가 주제인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ㅎㅎ 이번 포스팅이 진짜 저의 일상이며, 보이기 위한 포스팅이 아닌 꾸밈 없는 모습을 써 내려가려고 해요. 제가 지내는 집에 배란다 뷰입니다! 진짜 처음엔 놀라자빠지고 매일매일 행복한 뷰라고 생각했는데.. 어후 모레 바람에 기관지가 매일 아팠다는 속설이.. 내가 일어났을 때 바로 보이는 바깥 뷰.. 와 다시 봐도 기가 막히네요. 처음에 왔을 때 낯설고 두렵고 앞이 깜깜했는데.. 마트 위치, 음식점 검색, 핸드폰 개통 등등으로 많이 공부를 하기 시작했어요! 나름 잘 차려 먹으려고도 노력했는데 잘 안되더라고요.. 그냥 대충 먹자 주의.. 제가 운동을 열심히 하는 편도 아닌데, 친구도 회사 가고, 저는 이곳에 연고도 없고, 만날 친구도 없고, 아는 곳도 없고, 정말 막막하고 매일매일 심심해서 운동이라도 하루 한

[두바이 추천 맛집] 담파 씨푸드 그릴_ Dampa Seafood Grill [내부링크]

현재 두바이 담파. 이유는 모르지만 영업이 중지되었다고 합니다. 헛걸음 하시지 마시고 구글 검색 한번 해보시고 방문하셔요. (230926 기준) 안녕하세요 :) 기억 여행자 류 입니다! 오늘은, 두바이에 여행 오셨거나, 거주하시는 분들에게까지 적극 추천드리는 씨푸드 맛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저는 치아에 교정기를 차고 있어서, 사실적으로 갑각류 시푸드를 피해야 해요. ( 교정인들은 아시겠지만,, 게 우걱우걱 먹다가 브라켓 떨어지면 해외에서의 처리가 매우 곤란할 때가 있음을 방지하기 위해서이죠.) 그렇지만! 그래도! 이 입맛 까다로운 류가 맛있다고 극찬 극찬 또 극찬한! "담파 씨푸드 그릴"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담파는 필리핀 식 씨푸드 요리라고 해요. 저는 필리핀을 한 번도 안 가봐서 이런 요리가 있는 줄도 몰랐어요.. 출처 - 트립어드바이저 친구가 소개해 준 맛집을 토대로 무작정 택시 타고 갔습니다. 조금 매우 더워서 짜증 난 상태.. 담파 오픈런 류.ㅋ 빨간 글자로 표기 한 곳

지옥 터치 [내부링크]

아, 다시 일상 글로 돌아오게 되었다. 난 정말 어제 세상이 끝나는 줄 알았다. 어제 숙취왕 모드 발동해서 글 한 개 쓰고 기절했었다. 그리고 하루 종일 먹어도 먹어도 허기져서, 라면도 먹고, 에그드랍도 먹고, 김밥도 시켜 먹고, 아무리 먹어도 허기가 채워지지가 않았다. 사진 찍을 힘도 없었다.. 저녁 12시가 다 돼서야 몸이 회복되었다. 야식에 부대찌개 못 잃지.. 요즘 GIF 만드는 거에 재미 들인 나.. 하나씩 발전해나가야지.. 밤 12시가 다 돼서야 정신이 깼고, 부대찌개로 배를 채우고 잤다. 아침 모닝커피 안녕-! 오늘은 조금 스타일이 다르다. 비 와서 빽다방 배달이 막혔다. ㅎㅎ 오늘따라 비가 많이도 온다. 어제 먹기 전에 덜어 놓은 부대찌개 1인분을 먹었다. 밥을 반을 남기긴 했는데 햇반 반 공기를 먹으려면 어찌 됐든 한 공기 한 박스를 해치워야 한다능.. 지저분한 나의 책상.. 오쏘몰 이뮨 원샷 한번 때려주고 + 멀티비타민까지 먹어버리기 역행자를 읽었다. 반을 읽은 상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 [내부링크]

어김없이 아침 일찍 눈을 떴다. 그리고 한두 시간 뒹굴 했고 창문을 열고 불을 켰는데도 10시가 채 되지 않았다. 오늘은 마음먹고 외출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일단 주위에 예약할 수 있는 것들은 다 했다. 그 중간 시간이 뜨지 않게 시간을 잘 이용하면 되겠다. 차를 어디에 세웠는지 까먹어서 지하주차장에서 한참을 찾았다. 일단 제일 만만하고 예약이 필요 없는 사우나로 무작정 왔다. 아무리 대한민국을 흔들 최고의 파워블로거 꿈은 있다만, 때를 미는 것 까진 공개할 수 없으니(?) 여기까지만 해야겠다. 세신 + 마사지 = 5만 원 한국 아줌마들 악력 파워 몸 부서지는 줄 알았다.. 박사 (박카스+사이다) 먹어야 되는데 현금 4천 원 없어서 못 먹음... ㅠ후.. 왁싱을 왔다. 아까도 말했듯, 대한민국을 흔들 최고의 파워블로거 꿈은 있다만, 왁싱을 하는 것 까진 공개할 수 없다. 호호. 때밀이 아줌마 악력도 아팠지만, 왁싱도 늘 아프다.. 사람이 되려면 아픔뿐인 건가.. 아까 4천 원

돼지 [내부링크]

곧 죽어도 7시에는 일어나는 류. 상큼하게 하루를 시작할 나의 친구들. 요즘은 하는 거 없이 먹기만 한다. 입이 터졌나. 다 먹지도 못하면서 욕심만 많아지네 어젯밤에 먹은 족발. 오래간만에 야식이닷. 새우젓 열심히 까서 엎어버림 역시 나는 짱짱맨이야 >_< 아 어제도 소주 반병 맥주 한 캔 먹고 취했다. 점점 술쓰레기가 되어가는것같다. 여러분. 지금 준비가 잘 안되어서 그러는데. 박카스 2 + 사이다 1 + 얼음 섞어서 한번 드셔보세요. 저 탄산을 진짜 진짜 못 먹고 안 먹거든요. 그런데 이 조합은 진짜 모르는 사람 없게 해주세요 신세계를 경험하실 거예요(?!) 일명 = 박사 ㅋㅋ (못 믿으시겠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레시피..) * 비타 500 이 아닌 반드시 [박카스+사이다] 여야만 합니다 * 간장불고기 레시피 = 배달의 민족에서 시켜서 볶는다. 장터국밥 레시피 = 배달의 민족에서 시켜서 끓인다. 내가 요리 한 것처럼 세팅을 이쁘게 해서 사진을 찍는다. 그럼 요리왕이 될 쑤

두바이 렌트카 끝판왕! **롤스로이스 컬리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다소 긴 이야기가 될 것 같아요! 두바이 롤스로이스 렌트 여행..이 주제거든요! 여느 날처럼의 두바이 JBR의 새벽 뷰.. 뭐 할거 없나~ 하고 생각하던 찰나! 친구들이 여행을 간다는 거예요! 그랬었던 기회를 확 물어서 "나도 껴줘.. 우리 슈퍼카 타고 여행하기 놀이하자!" 라는 말 한마디에 아주 큰 사고가 났습니다.! 아침 9시 집합!이라는 싸인과 동시에 저희 아지트 스타벅스에서 다모였어요!ㅋㅋ 이 사진에 당일 가능한 차량 체크해주고 가격직접 써주십니다! 저의 생각은, 두바이에서 차를 빌려봐짜.. 슈퍼카 여봐짜.. 사람 죽을 정도로 돈 나오겠나.. 싶어서 한 말이었거든요? 그런데 1열 세로줄은 거진 800디르함부터 1500디르함까지 선이더라고요! 오! 가격 나쁘지 않아! (까지에서 멈췄었어야 해..) *여러분! 기본차는 이렇게 비싸지않아요! 하루 200디르함 300디르함 하는 렌트카도 있습니다. 다만 전 슈퍼카 전문업체에 가서 상담을 받은 부분이고 , 포

발전 [내부링크]

늘 기상 시간은 같다. 그 뒤에 할 일이 없어 그렇지. 늘 나만의 쿠팡이 어김없이 와있다. (로켓 배송 쿠팡은 진짜 상줘야해. 한국 사람 8282 취향 저격.) 늘 먹지도 않을 음료를 시킨다. 늘 하던 빨래를 돌렸다. 나는 집에서 입는 막티들 밖에없어서 수건이랑 옷이랑 같이 돌려도 되지만, 그래도 수건이랑 옷은 늘 따로 빤다. 블로그를 쓰기 시작한 후로부터, 조금 달라진 것은 사진, 일과를 올리려고 음식을 하고 먹는다는 것. 하루 일상이 너무 아무것도 없어서 블로그를 할까 말까 한 것도 사실.. 그래도 하루에 한 끼. 그것도 라면으로 대충 때우는 나란 놈한텐 아주 크나큰 발전이지 않나 싶다. 한 박스만 살 걸 실수로 두 박스 시켜서 처치 곤란이었던 두유를 처음 먹어봤다. 낮 시간을 활용해 역행자를 읽었다. 최근에 로켓 쿠팡으로 산 책이다. 읽다 보니 집중해서 3분의 1을 읽었다. 집중력 무엇.. (?) 책 재밌다. 요즘은 책한테 위로를 받는 중이다. 감정 없이 보내는 사람들 위로는

[두바이 분위기 맛술집] 팜 주메이라 스시삼바 레스토랑 _ SUSHISAMBA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분위기 끝판왕 스시 삼바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저희 옆 동네에 기가 막힌 레스토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답니다! 스시삼바는 팜 주메이라에 위치한 세인트레지스 호텔 51층에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타기 전 모습 51층으로 다이렉트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높은 층 올라가실 때 하품하셔야 하는 거 아시죠 다들(?) ㅋㅋㅋ 전용 엘리베이터 .. 스시 삼바의 런치 때 분위기입니다 :) 예약해야 된대서 예약을 꼼꼼히 했는데 사람이 너무 없어서 괜히 민망했어요! 원하는 곳 앉으라고 하길래. 창가 차리에 앉았어요! 메뉴판은 메뉴가 너무 많고 또 뭐가 어떤 음식이 몰라서 안 찍었음.. 세팅을 해주십니다! 스시 삼바는 _ 일본, 남미 퓨전 레스토랑이라고 해요. 지극히 한식 파인 류가 그나마 먹을 수 있는 외국 음식이 스시.. 라 왔어요! 오자마자 구경도 하고 맥주 한잔 먹으니 해가 슬슬 지고 있어요 이 잔잔한 해지는 모습 보려고 일부러 시간 맞춰 온 나! 모둠사시미 를 시

두바이에 왔다면 무. 조. 건. 먹어야 할 [ 솔트베 스테이크 누스렛 ! ] [내부링크]

협찬이 포함된 포스팅이 아닌 내돈내산 여행 정보입니다. 소중한 사진을 불법 도용하지 말아주세요 :) 안녕하세요 :) 두바이에 살고 있는 솔트베 스테이크 하우스 누스렛 전문가 류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두바이에 친구, 연인, 모임, 여행 중이시라면 무조건 먹어야 할, 방문하셔야 할 누스렛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저는 두바이 오자마자 시차 적응이 안 되어서 하루 이틀 고생을 했는데요 친구가 오자마자 맛있는 걸 사준다고 얼른 준비를 하라는 거예요! 그래서 부랴부랴 화장하고 무작정 따라갔어요 어디서 뭘 먹는지도 모르는 채 ㅋㅋ 택시를 타고 똬~~~~~하고 달려갔는데 유명한 맛집이라며 들어가자고 합니다.! 그게 어디냐! 바로바로 누스렛! 저는 사실 스테이크, 소고기, 모든 육류를 즐겨 하진 않았는데 친구가 야심 차게 준비해서 끌고 가준 마음을 생각해서 엄청 맛있게 먹었답니다.. 백 마디의 말보다 한 개의 영상이 더 팩트 일 것 같아 올렸습니다 :) 이렇게 솔트배의 누스렛은 한 번의

무작정 [내부링크]

7시에 일어났다. 무작정 하루 기록을 남기기로 한 이틀차.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다 흔하게 먹는 음식도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나는 먹는 것을 귀찮아하는 1인이다. 소식 좌이기도 하며 라면 한 개, 샐러드 한 개 어떤 음식도 1인분을 다 먹지 못한다. 1일 1커피 2커피는 꼭 해야 하고 이런 음료들로 하루를 때우는 게 다반사.. 그냥 먹는 것이 귀찮아.. 한 달 전 친구에 결혼식에서 받은 부케 제작이 완료되었다는 연락이 왔다. 이쁘다. 선물 받은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 대단할 정도로 변화가 있지는 않지만 그냥 단순히 건강하게 살자.라는 믿음 하나로 먹긴 한다. 그런데 너무 셔.. 헷 망가진 주식에 반대 의사 신청 메시지가 왔다. 이미 내놓은 자식이라 더 이상 아프지 않다. 하루를 기록하려니 별 걸 다 캡처하고 나에겐 아무것도 아닌 것들을 사진 찍기 시작한다. 그 계기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사소한 것에 감동하고 감정이 깃들길 바라보며.

아무것도 아닌 [내부링크]

어김없이 7시에 일어났다. 바깥 생활을 안 한 지 꽤 된 것 같다. 나는 바깥 날씨를 모르겠는데 주위 친구들이 "이제 밤엔 제법 서늘하네"라고 한다. 글로 날씨를 느낀다. 국룰에 아아를 때리고 전날 먹은 술 때문에 허기가 너무 졌다. 얼큰 순댓국 배달시켜서 국물만 쪽쪽 빨아먹었다. 허기는 지는데 입맛은 없고 먹는 게 버거운 느낌은 대체 무엇일까. 늘 1인분을 못 먹어서 저녁에 먹을 수 있게 덜어놨다. 술 먹은 다음날은 항상 온몸이 건조하다. 수분이 빠져나가 그러는 건지 .. 오래간만에 팩을 했다. 1~2년전, 올영 에서 세일할 때 사둔 것 같은데 유통기한 따윈 확인하지 않고 붙였다. (괜찮겠지~¿?ㅋㅋ) 정말 오랜만에 팩도 하고 눈썹도 뽑았다. 바깥 생활이 멀어지니 옷 액세서리 관리 성형 같은 게 하나도 필요가 없어졌다.. 집에서 알차게 관리하는 분들도 많은데 사실상 나는 그렇게 부지런하진 않다. 헤헷. 오늘은 술을 결코 먹지 않으랴 다짐하고 또 다짐했는데 먹어야겠다.. 안주가 너무

**완전 추천!** [두바이 사파리 사막투어] [내부링크]

협찬이 포함된 포스팅이 아닌 내돈내산 여행 정보입니다. 소중한 사진을 불법 도용하지 말아주세요 :) 안녕하세요 :)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오늘은 #두바이 사막투어 여행 후기를 들려드리려 왔어요 :) 제가 두바이 2년 가까이 있으면서 반드시 추천드릴 단 한 가지! 두바이 사파리 사막투어를 적!! 극!! 추천드립니다. 두바이 사막투어는 흔하디흔한 여행 코스 중 하나이지만 아묻따 반드시 해야 할 코스 중 하나라고 자부합니다 :) 류 추천 별 다섯 개 땅땅! 전날 술을 먹었던 터라 차를 한 시간가량 타면 죽음에 시간이겠지라는 겁을 먹고 픽업 장소에서 SUV 차를 탔습니다! 결제는 해놓았고, 일정은 변하지 않으며, 나의 속은 뒤집어질 뿐이니까요 >_<~ 어디로 가는진 모르겠지만 난 간다.. 그냥 차 타고 40분 정도 가다 보면 도착해 있어요! (어제 과음으로 인한 내 X 같은 속은 되돌릴 수 없다..) 이미 페이는 모든 사람이 동일하게 한 부분이라, 머리를 만져주시는 저 착한 뚱뚱이 아 조

정리병 [내부링크]

글을 쓰려고 맘먹은 지 채 일주일이 되지 않았다. 먹은 것, 들은 것, 한 것들을 뿌듯하게 적고 싶은데 나의 일상은 늘 딱히 없음.이다. 7시 기상. 졸린 눈 비비고 일어나, 냉장고를 연다. 빽다방에서 배달시킨 5+1에 2300짜리 아아를 마신다. 이런 흔한 사진들을 이제 찍기 시작했다. 요즘 물 대신 커피로 하루에 음료를 먹는 것 같다 물도 먹기 시작해 보자. 텀블러는 어느 한 카페 커피 텀블러 재활용.. 우엉차 티백으로 색을 내고 향을 내고 먹었다. 참으로 물먹기 챌린지는 힘든 거구나 싶더라. 이런 아주 사소한 사진들까지 찍는 내가 이젠 아주 신기할 따름.. 아침 7시부터 뉴스, 모닝와이드, 숏츠, 인스타, 모든 하루에 시작을 거닐었다. 그래도 채 13시밖에 안되었다. 오늘은 사람답게 밥 한번 먹을까? 싶어 삼겹살 구워봄. 점심시간에 삼겹살이란. 소주를 부르는군 헤헷. (사실 블로그 업데이트하고 싶어서 삼겹살 구움) 진짜임.. 나름 이쁘게 사진도 찍으려고 나름 이쁘게 데코도 하고

[두바이 이자카야] 두바이 술집 와와 다이닝 WAWA Dining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류 입니다. 오늘은 종종 방문했던, 「와와 다이닝」이라는 일식 레스토랑 이자카야를 소개하려고 해요:) 출처 : 트립어드바이저 알 바르샤(Al Barsha) 지역의 골든 튤립 호텔(Golden Tulip Hotel)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앞 사진에 보이다시피 운영 시간은, 런치 12:00~15:00 브레이크 15:00~18:00 디너 18:00~00:00 자주 오는 곳이라 여차저차 찾아오긴 하는데 우리 동네에서 너무 먼 이곳.. 반나절 쇼핑하고 와와 다이닝 들어오자마자 맥주 들이켜요 ㅋㄷ 아직 한낮인데 말이죠!ㅋㅋ 이렇게 일본거리를 다니는 화면이 항상 띄워 저 있어요. 그 위에 깨알 메뉴들이 달려있답니다 :) 메뉴판 사진은 없는데ㅠ 기본적으로 아셔야 할 건 두바이는 뭘 하든 비싸다. <<ㅋㅋ 입니다 이곳은 늘, 2-4인과 함께 갔었던 술집인데 1000-1500디르함 정도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기억력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아주 살짝 참고만 해주세요.) 왕갈비 치킨

흐림 [내부링크]

어김없이 7시 기상. 로켓 배송 도착. 나는 세상에서 쿠팡이 제일 좋다. 밤에 주문하면 음식도 물건도 다음날 새벽에 옴. 한국 짱쿠팡 짱로켓배 송 짱 #역행자 인터넷에서 하도 추천하는 책이라길래 읽으려고 로켓 배송 시킴 쿄쿄. 빨리 읽고 싶고 너무너무 읽고 싶은데, 읽고 있는 책이 있어서 아직 읽진 않았어요. 샴푸사따. 리뷰 많은 걸로 그냥 암거나 사봤다. 헤헤 류는 요즘 이거 먹어요 #달심그린클렌저주스 건강해지려고 먹음 맛은 건강한 초록 맛 (?) ㅋ 같은 회사 제품인 #abcd주스 도 있는데 담에 사진 찍어 보여드릴게요. 20대 때 약 한 알도 안 먹고살았는데 30대 들어서 영양제니 건강음료니 더 집착함.. #이건희 담대한 명언 요즘 읽고 있는 책인데, 이미 2번 읽은 책. 그렇지만 한 번 더 읽는 중임. 시간 지나서 같은 책 읽으면 새로운 책 읽는 느낌.. (내용을 다까먹어서.ㅋㅋ) 요즘 나한테 제일 필요한 말. 요즘 내가 제일 지켜야 할 마음.. 저는 책 한번 읽었을 땐 눈으

* 첫 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미쓰 류 입니다. 미쓰 류 는 여행과 맛집과 요리를 좋아하는 92년생이며 아주 이쁘고.. (싶은..!?) 밝고 무모한 한 아이랍니다. 블로그는 거진 7~8년 만에 다시 하는 것 같아요. 어렸을 때는, 패션도 요리도 여행도 모든 일상을 블로그로 소통했었는데.. 요즘은 너무 많은 소통 매체가 생긴 것 같아요 .. 유행을 따라가기엔 너무 늙은 나이ㅠ_ㅠ 옛날 히스토리들 비공개로 전환하고 살아가도 될 것을, 그땐 왜 그렇게 무모하게 폭파시켰는지 후회되는 오늘입니다. 미쓰 류 의 블로그네임과 뜻은, 첫 번째로는, 그립다, 보고 싶다.라는 뜻을 따 그리운 류 , 보고 싶은 류 의 뜻을 담고 있어요. 누군가에게 항상 보고 싶고 그립다는 건 좋은 거잖아요 :) 두 번짼, 놓치다는 뜻을 땄습니다. 늘 제 자신에게 하는 슬픈 경고를 하는 말인데요, 저는 항상 중요한 걸 잘 놓치는 인생? 일상? 을 살아서 다시 되새기기 위함의 뜻이에요 세 번짼, 결혼하지 않은 여자에게 정중하게 높인 표현이

류의 장염 #1 [내부링크]

안녕. 이웃도, 친구도, 봐줄 사람도 없는 류의 장염일지를 끄적이려고 왔어. 어차피 봐줄 사람 없으니 반말로 쓸래.. 첫째 날 오전 중엔 컨디션이 괜찮았다가 늦은 오후 급격히 컨디션이 안 좋아짐. 나는 컨디션이 안 좋다(?)라는 느낌이 한번 오면 그날은 분명 응급실 가고 난리가 나야 되는 날 이거든.. 편의점에서 몸살 감기약을 사 먹고 주꾸미에 소주 한 잔을 하려고 했으나 패스하고 잤음.. 둘째 날 새벽 내내 열 오한 열 오한 시달리다 온몸이 뚜드려 맞은 거 마냥 아프기 시작함. 금식하고 이온음료 먹고 버티다 도저히 안되겠기에 응급실 갔어. 응급실 들어가기 전 열을 쟀는데 한 번은 37.1도 또 한 번은 38.1도라서 못 들어갔어. 진료도 제외되고 검사도 제외된다고 해서, 아파죽겠는데 천막 밑에서 기다리라고 하셔서 쭈구려 앉아서 기다리다 펑펑 울었어.. (아픈 것보다 서러워서..) 임시 천막 같은 곳에서 기다리니 의사분이랑 간호사분 오셔서 장염 같다고, 그렇지만 진료는 못해드리고,

류의 장염 #2 [내부링크]

안녕. 장염 일기 또 쓰러 왔는데 오늘도 읽어줄 사람이 없겠지.. 그래서 오늘은 본격적으로 반말을 쓰려 해. 응ㅋ (혼자 통보하고 혼자 말하고 정신병 수준이네.ㅋ) 나는 코로나 검사를 다시 받고 입원을 준비하고 있어 입원이래봐야 속옷 몇 개 충전기 노트북 만 챙겼지만 병원으로 출발! 아참 전 글에 썼었던 궁금증이 풀렸어 코로나 검사를 왜 돈 주고 하냐고 했었었지 이렇다고 해. 하나도 이해 못 했지만.. 나는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이용했어 그렇게 심각한 병도 아니었으니. 근데 이곳은 들어오는 순간 나갈 수가 없다.. 코로나 때문에 그런 것 같아. 노트북 한 개와 포카리 한통 챙겼어. 병원에서의 시간은 왜 이렇게 느린 걸까? 그래서 요즘 핫한 "마이네임" 정주행 했어 한소희 님 너무 예뻐서 사진캡처 많이 했는데 저작권 때문인지 화면 캡처가 안되는 게 아쉽다. 장염의 제일 근본적인 치료는 금식인 건 다들 알지? 사실 하루 일기인 셈, 포스팅은 딱히 없을 거야. 나는 금식이고 물도

[장한평역맛집] 장안동 한우특수부위맛집 소고기맛집 대영식당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 오늘은 날이 참 좋았어요. 이렇게 푸근한 가을 날씨도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것 같아요 이런 날씨에 이쁜 옷에 이쁜 구두 신고 한남동 거리나 총총 걷고 싶은데 이젠 늙어서 이쁜 옷 입고 갈 곳도 친구도 점점 줄어드네요 :( 저는 오늘은 백신 2차 접종을 하였어요. 출국 날이 점점 다가오니 체크해야 할 것도 챙길 것들도 많아지는 하루하루네요. 11시에 백신을 맞고 누워있다가 집 앞에 일했던 옷 가게를 방문하였어요. 그곳엔 그동안 걱정해 주시고 많이 아껴주신 팀장님과, 같이 일했던 언니가 있어서 출국 전 인사하려고 비타 500 들고 찾아갔답니다 :) 출국한다니 팀장님께서 밥 사주신다며 같이 점심밥을 먹었어요! 포스팅을 하려고 방문했던 게 아니고 이야기도 하고 앞으로 계획들을 말씀드리려고 하다 보니 사진이 이것밖에 없고 정보도 없네요 (심지어 상호까지 까먹은 붕어 같은 나란 아이) 그렇게 배부른 점심시간이 지나고, 은행을 들러 출국 전 필요한 돈 $_$ 을 환전하였어요 아

[강남구청맛집] 진미 평양냉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 요즘 이런저런 복잡 미묘한 나날들이 많아서 블로그에 소홀했어요 그래서 오늘 포스팅 대량 업데이트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오늘은 강남구청 맛집 *진미 평양냉면* 갔다 왔어요. 저는 평양냉면 찐 마니아라 어떤 평양냉면이든 다 맛보고 싶고 즐겨보고 싶어 해요. 저녁에 2차로 술 약속이 잡혀있어서 수육은 먹고 싶었는데 먹지 못했어요 ㅠ, ㅠ 배에 저장 공간이 그렇게 넉넉하지 않아서요 :( 내부의 모습은 못 찍었어요 손님들이 좀 있는 시간에 방문하여, 사람들이 꺼려 할까 봐 패스했습니다! (사실 귀차니즘 심한 나 새끼가 일일이 모자이크 하기 싫었던 건 안 비밀..) 주문하자마자 면수 가 나와요. 맛은 그냥 다들 아시는 고기를 삶은 뜨거운 고기 육수 맛입니다.. 그 뒤 무 절임과 김치가 나왔어요. 무 절임과 김치는 미리 담아놨는지 약간 마른 느낌이 없지 않아 있네요 오 드디어 냉면이 나왔어요! 양이 너무너무 많아요 저는 평양냉면을 너무너무너무 좋아해서 너무 기대가 돼요! 저는 면

류 일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죽은 블로그에 오랜만에 글을 적으려고 왔어요. 블로그로 물건을 팔려거나 나 자신을 브랜딩 하기 위해서 가 절대 아닙니다 :) 그냥 나를 찾고 싶어졌어요. 읽어주는 사람도 없을 거고 공감해 주는 사람도 없을 거 알고요. 그래도, 그냥 말하고 싶어서요. 저는 요즘 아주 힘들었고 힘들어요. 어떤 부분에서 인지 왜 인지도 알려줄 수 없지만 그랬어요. 이게 말인지 똥인지 모르시겠지만 그랬었어요.. 차차 풀어가도록 해요. 마치 5년 전에 일어났던 아주 재밌는 히스토리처럼.. 그런데요. 앞으로 계획 일기, 회복일기, 멘탈 관리 일기 써 내려가면서 하루하루에 저의 발전을 기록하려고 해요. 지나가다가 저를 봐주시거나 봐주실 분이 계시다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 스위스 몽블랑 패러글라이딩

에미레이트 항공 비즈니스 탑승 두바이여행 두바이살이 [내부링크]

협찬이 포함된 포스팅이 아닌 내돈내산 여행 정보입니다. 소중한 사진을 불법 도용하지 말아주세요 :) 안녕 안녕 :) 지금부터 하는 포스팅은 나의 기억을 되짚기 위한 지난 나날들을 기억 들에 이야기야. 사라진 기억은 찾아낼 수 없지만 기억되는 기억은 다시 찾아 보관하고 싶어져서. 사실과 많이 다를 수 있음 주의! 나는 두바이를 가 살면서 아주 많은 변화도 있었고 머리도 식힐 겸 한 달 살기 하려고 지금 1년 전에 하루하루에 기억을 되살리는 중이라 현재진행형에 대한 글로 써보는 중이니 이해해 줘 두바이를 살아가면서 야심 차게 블로그 활동, 유튜브 입문, 브이로그, 일상 공유, 꿀팁 공유를 하려고 이것저것 준비해 봤어. 그런데 사실 나는 나를 못 믿어. 워낙 게으르기도 할뿐더러 말 주변도 없고, 이런 일상 공유를 한다는 부분에 아주 많이 부담을 느껴 (시작도 안 해봤으면서?ㅋ) 큼큼. 아무튼 나는 오늘로써 약 이 기억의 글을 써보려고 해. 같이 가자. 생에 첫 비즈니스! 뭔가 성공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