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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잘 보내고 있으신가요? [내부링크]

설 음식 사진 하나쯤은 남겨두고 싶어서 겸사겸사 일상글도 써 봅니다. 다들 설 연휴 잘 보내고 있으신가요? 저는 아침 일찍 큰집에 가서 차례를 지내고 사진 속에 있는 것들을 먹은 후에 사촌 조카들과 함께 루미큐브와 할리갈리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어릴 땐 어른들이랑 다 섞여서 고스톱을 쳤는데 그게 이제 보드게임으로 바뀌었네요! 내일은 몇 년 동안 못 봤던 대학교 선배를 만나러 포항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사진 찍을 여유는 없겠지만 그래도 바다 근처에서 만나기로 했으니 기분 전환 확실히 될 것 같아요. 남은 연휴도 즐거운 시간 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이어트는 잠시 쉬어 가는 연휴 (Feat. 랜디스도넛) [내부링크]

그저께 최저 몸무게를 찍었으니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 맛있는 걸 마구 먹을 거예요. 저는 다이어트 중에도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운동을 더 많이 하는 식으로 지금까지 33kg 정도를 감량했거든요. 이제는 다이어터라기보다 유지어터에 가까워서 조금 더 편하게 막 먹고 있는데 운동은 여전히 매일 하니까 계속 빠지거나, 찌더라도 0.3kg 범위 안에서 왔다갔다하기만 하더라구요. 운동을 시작한 건 작년 6월 15일이었고 오늘은 2월 11일이니 거의 8달 정도 다이어트를 한 셈인데요, 살 빼는 시도를 처음으로 해서 그런지 정체기 없이 쭉쭉 잘 빠졌어요. 초반엔 운동하러 가기 싫었던 적이 많긴 해도 밥 먹으면 움직이는 게 습관이 돼서 이제는 힘든 것도 잘 모르겠네요. 오히려 땀 흘리는 게 즐거워졌어요. 기초대사량보다 적어도 300 이상은 먹으면서 소스는 신경 안 쓰고 최대한 식단을 다양하게, 따로 치팅데이 없이 뭐든 적당히 다 먹어서 폭식하게 되는 일도 없고 스트레스도 안 받았답니다. 다이어트

파이 맛집 대구 시지 사월동 대형 카페 <캐빈커피 사월> [내부링크]

원래 이 자리에 다른 카페가 있었어요. 한동안 단골이었다가 최근에 못 갔는데 어느새 이렇게 신상 카페로 바뀌었더라구요. 궁금해서 직접 가 보니 건물만 같을 뿐, 더 좋은 방향으로 완전히 달라져서 놀랐던 캐빈커피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저는 주차로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기 때문에 주차장이 넓은 카페를 찾아다니는 편인데요, 여기는 건물 앞과 뒤에 다 어마어마한 공간이 있어요. 차가 많은 것처럼 보여도 대부분이 다른 층에 골프 치러 오신 분들이라 카페는 생각보다 조용한 편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와서 문을 열면 제일 먼저 보이는 건 이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인 파이들이에요. 이건 잠시 후에 자세히 보여 드리겠습니다. 화이트 + 식물 조합은 실패가 없잖아요? 신상 카페라 더 깨끗하기도 하겠지만 전체적으로 인테리어가 깔끔하다는 느낌이었어요. 뭔가를 꽉꽉 채우려고 하지 않아서 더 편안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사실 뭘 꾸밀 때 비우는 게 더 어렵잖아요. 사슴 맞나요? 아무튼 로고에도

수플레 케이크 맛집 대구 수성구 지산동 카페 <백금당 지산점> [내부링크]

저는 카페에 가면 무조건 디저트를 주문해요. 정말 맛있는 케이크나 빵을 먹고 나면 며칠 동안 계속 떠올리며 행복해한답니다. 백금당의 수플레 케이크는 처음 먹었을 때 좀 충격이었어요. 팬케이크가 이렇게 부드러울 수 있다니! 카페 외관부터 분위기 있죠! 요즘 저런 벽돌 건물이 참 멋있게 느껴지더라구요. 주차장은 없지만 가게 앞에 2대 정도는 주차 가능해요. 저는 그냥 골목에 차를 세워 놓았습니다. 들어가려는데 길냥이가 놀러왔길래...... 카페 내부는 이런 느낌입니다. 마침 고양이 모양의 장식이 있군요. 혼자 시간 보내기에 편할 것 같은 자리도 있어요. 여기가 포토존인가 봐요. 거울이 있으면 셀카 무조건 찍어야 합니다! 물과 종이컵, 냅킨이 있는 테이블도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소품 같아요. 레트로한 느낌이 참 좋아요. 이 자리에 손님 있다가 나가시자마자 얼른 달려가서 사진 찍었어요. 소파도 푹신푹신해 보여서 오래 시간 보내기도 좋을 듯! 수플레 케이크는 주문 즉시 만들어지기 때문에 10

수제 도넛 맛집 경산 디저트 카페 <에이얌> [내부링크]

갑자기 도넛이 먹고 싶었던 저는 경산 디저트, 경산 도넛을 열심히 검색하다가 집 근처에 에이얌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오픈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가 봤었거든요. 그때는 디저트류를 그렇게까지 좋아하진 않았을 때라 맛있단 생각만 하고는 잊고 살았는데 최근에 갑자기 입이 터져 버려서...... 아무튼 수제 도넛 맛집 에이얌을 소개합니다! 파리바게뜨 계양동부점이 있는 네거리라 근처에 사는 분이라면 지나가다 보셨을 거예요. 하지만 일부러 찾아오는 동네는 아니다 보니 존재를 몰랐던 분도 많겠죠? 건너편에서 찍어 본 가게 모습이에요. 왼쪽에 4대 정도 주차 가능한 공간이 보입니다. 대형 카페가 아닌데도 주차장이 있으니 참 좋아요. 밖에서 봐도 눈에 띄는 노란색 벽! 요즘 카페 음료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가끔은 문 열고 들어가기 좀 무섭기도 한데 여기는 입구부터 메뉴판이 딱 붙어 있어서 안심이에요. 도넛 말고 와플도 판매하네요! 입구 근처에서 반겨 주는 귀여운 친구...... 딱 도넛 파는

제 카메라를 소개합니다 (소니 A6400 & 탐론 17-70) [내부링크]

블로그를 시작한 지는 얼마 안 됐지만 몇 년 전부터 인스타그램을 사진 계정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음악이 직업인 저는 코로나19 때문에 일거리가 대부분 사라졌었어요. 공연은 취소되고 레슨도 못 하게 되고...... mbti 첫 글자가 대문자 I인 저도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 있기만 하니 이러다 우울증 걸릴 것만 같은 거예요. 그래서 한참 전에 사 놓고 처박아 놓았던 소니 NEX-5T를 꺼내 사진을 찍기 시작했답니다. 2014년 출시라 오래되긴 했어도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라 편리한 카메라였지요. 저렇게 마스크 쓰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진 찍는 재미를 알게 되면서 번들 렌즈를 탈출하기도 했어요. 그러다 보니 또 욕심이 생겨서 바꾼 게 지금의 소니 A6400입니다. 처음 샀을 때 찍어 둔 게 있네요. 저는 어떤 물건을 살 때 충동구매를 하지 않고 아주 오랜 시간 동안 공부한 후에 결제하는 사람이라 A6400에 대해서도 많이 찾아봤었어요. 제가 카메라를 선택할 때의 조건들은 사진에만 치중

경산 애견 동반 가능한 소품샵 & 디저트 카페 <라포미 본점> [내부링크]

예전에 라포미 본점과 경산역점에서 예쁜 소품들을 구경하며 즐거웠던 기억이 있어요. 본점이 이전한 후에는 한 번도 못 가 봐서 궁금한 마음에 달려갔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지나갔어도 산타 할아버지는 아직 열일하고 계시네요. 도착하자마자 이거 보고 웃음이 나더라구요. 가게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요. 저는 월요일 저녁에 갔었는데 자리는 충분했답니다. 들어가기 전에 이것저것 찍어 보기. 저 라포미 글씨 너무 귀엽지 않나요? 문을 열고 들어가니 귀여운 강아지가 있네요. 이 친구 사진은 이따가 더 보여 드릴게요. 카페를 둘러보기 전에 주문부터 했어요. 라포미는 샌드위치 맛집이라는 소문을 들었는데 저는 밥 먹고 바로 간 거라 아쉽게도 못 먹어 봤어요. 다음 방문 때는 꼭...... 춥고 비까지 오는 날이었지만 저는 항상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십니다. 냅킨에 그려진 단순한 캐릭터가 귀여워서 다른 구도로 이렇게 남겨 봤어요. 일회용 빨대가 아닌 스테인리스 빨대를 사용하는 것도 마음에 드는 점 중 하나

겨울왕국이 생각나는 <청송 얼음골> 얼음 폭포 [내부링크]

겨울이 되면 SNS에 많이 보이는 곳이라 어쩌다 한 번은 들으신 적이 있을 거예요. 저도 청송 얼음골이라는 이름은 한참 전부터 알았지만 직접 가 본 건 처음이었답니다! 나머지 사진들을 올리기 전에 말씀드리자면 이때는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이라 인스타그램용으로 촬영하느라 세로 사진뿐이네요. 가로로 넓게 찍었으면 더 멋있었을 텐데 말이에요. 보자마자 겨울왕국 생각도 나고 뭔가 신비로운 느낌도 들었어요. 빙벽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보다 훨씬 넓습니다. 그리고 여기 말고도 오는 길에 몇 군데 더 보이더라구요. 저는 다 가 보진 않았어요. 더 선명하게 나온 사진! 어쩌다 고드름 한두 개씩 매달려 있는 건 봤어도 이렇게 많은 건 보기 어려우니 참 신기했어요. 친구랑 저거 떨어지면 무섭겠다는 이야길 했지요. 줌을 당겨서 찍어 봤어요. 분명히 제가 사는 경산보다 기온이 낮긴 했는데 못 참을 만큼 엄청 추운 것도 아니었거든요. 그런데도 이렇게 꽁꽁 얼어 있어서 놀랐어요. 인생샷을 남기셨다면 차 타고 이

나만 알고 싶은 경산 중방동 돈까스 맛집 <모도리식당> [내부링크]

제목에서 말했다시피 저만 알고 싶은, 경산에서 제일 맛있는 돈까스가 있는 곳! 모도리식당입니다.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요. 가게 옆쪽으로도 2대 정도 주차 가능합니다. 들어가기 전에 설레는 마음으로 문 사진도 남겨 봤어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모습이에요. 원산지 표시판도 잘 보이는 곳에 있습니다. 저는 평소엔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마시지만 식당에서 밥 먹고 나갈 때 이 커피 자판기가 없으면 좀 섭섭하더라구요. 오른쪽에 있는 냉동고에는 얼음컵도 준비되어 있는 세심함이...... 테이블마다 작은 메뉴판과 소금, 후추가 있어요. 여기 돈까스는 소금과 와사비 조합으로 먹는 게 최고! 돈까스 자체가 맛있어서 향이 강한 소스를 굳이 안 찍어도 괜찮거든요. 제가 앉은 자리에서 찍어 본 다른 테이블들! 전체적으로 블랙 & 화이트 느낌의 깔끔한 분위기예요. 방문한 시간이 밥 먹기는 애매한 3시쯤이어서 손님들이 다 빠져나간 후였어요. 근처에 시청, 보건소, 한국전력공사 같은 공기관이 많아서 점심 때는

최근에 소소하게 구매한 물건들 (알리익스프레스 구매 후기) [내부링크]

저는 알리익스프레스 중독이라 옷이나 소품, 악세사리들을 꽤 자주 구매하고 있어요. 어차피 한국 쇼핑몰에 파는 것들도 가격만 더 비쌀뿐 결국은 똑같은 제품인 경우가 많아서 그냥 알리를 이용하게 되더라구요. 최근에 샀던 물건들 중에 유용하게 잘 쓰고 있는 몇 가지를 소개하려고 해요. ₩3,362 61% Off | 미니 보석 보관 상자 휴대용 홈 여행 귀걸이 목걸이 보관 케이스 여성 링 주최자 PU 가죽 디스플레이 케이스 ₩3,362 61% Off | 미니 보석 보관 상자 휴대용 홈 여행 귀걸이 목걸이 보관 케이스 여성 링 주최자 PU 가죽 디스플레이 케이스 a.aliexpress.com 미니 보석 보관함인데요, 3000원 초반대였습니다. 저번에 올린 적 있는 모이사나이트 악세사리를 보관할 곳이 없어서 구매했어요. 악세사리를 많이 갖고 있지는 않아서 작은 사이즈가 필요했거든요. 모이사나이트 후기는 여기! 모이사나이트 목걸이, 반지, 귀걸이 (알리익스프레스 구매 후기) 모이사나이트에 대해서

피규어 갤러리가 있는 경산 이색 카페 <카페 CW> [내부링크]

경산에 손님이 오면 무조건 데리고 가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 바로 카페 CW입니다. 지금은 SNS나 블로그에도 많이 보이니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저는 여기 안 유명할 때부터 갔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괜히 제가 다 뿌듯하고 여기저기 소문내고 싶은 마음이에요. 피규어 갤러리가 있는 카페라 아이언맨이 입구를 지키고 있어요. 저거 비 맞으면 좀 마음 아플 것 같은데...... 주차장은 양쪽으로 아주 넓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한 번도 주차로 스트레스 받아 본 적 없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양쪽으로 얼핏 봐도 분위기가 다른 것 같은 두 입구가 보이는데요, 주문은 왼쪽에서 가능하니 거기로 먼저 가 볼게요! 이런 느낌의 공간이 나와요! 잠시 후에 더 둘러보겠습니다. 디저트도 몇 가지 있구요, 사진은 못 찍었는데 망고 빙수도 유명해요! 소세지 & 감자 튀김이나 떡볶이 같은 메뉴도 있습니다. 저는 카이막이 궁금해서 다음에 먹어 보려고 해요. 주문한 후에 계속 구경하기

랜선 집들이 : 자취방 꾸미기 (블루 인테리어) [내부링크]

공개하고 싶은 부분만 올리는 파란색 덕후의 랜선 집들이! 사실 이사를 온 지는 1년 6개월이 지났어도 집에 누군가를 초대하는 게 싫어서 다 꾸며 놓고도 보여 줄 사람이 없었어요. 블로그 시작한 김에 여기서라도 자랑해 봅니다. 참고로 거의 모든 가구를 오늘의집 어플을 통해 구매했어요. 지난번 집은 하얀색 벽지였긴 한데 촌스러운 패턴이 들어가 있는 게 보기 싫었고 특히 한쪽에 꽃 무늬 포인트 벽지가...... 아무튼 이번엔 다행스럽게도 깔끔한 곳을 찾아서 블루 + 화이트로 꾸미기로 했답니다. 이불을 사려는데 파랑도 종류가 너무 많아서 딱 제가 원하는 색감을 찾으려고 제일 열심히 검색하고 고민했던 기억이 나네요. 마켓비 철체 옷장을 사용하고 있어요. 혼자 조립하느라 고생하긴 했어도 만족합니다. 방이 좁아서 큰 옷장을 넣진 못 하고 결국 이사하면서 옷을 엄청 많이 버리고 왔어요. 그래도 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지금 계절에 안 입는 옷들은 옷장 위에 있는 수납함과 수납 침대에 보관 중입니다.

모이사나이트 목걸이, 반지, 귀걸이 (알리익스프레스 구매 후기) [내부링크]

모이사나이트에 대해서 들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모이사나이트는 다이아몬드 대체품 중 하나인데요, 연구실에서 만들어진 보석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성분이 같지는 않지만 눈으로 확인했을 때도 구분하기 어렵고 열전도율을 이용하는 다이아몬드 테스트기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온다고 해요. 원래 비싸게 팔렸다가 특허 기간이 만료된 후 가격이 10분의 1로 낮아졌다는 기사를 통해 존재를 알게 되었답니다. 이게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보증서도 같이 와요. 반지 하나를 사도 모이사나이트가 3개 박혀 있으면 보증서도 3개를 주더라구요. 십자가 목걸이 https://a.aliexpress.com/_oFrGfPW 하트 목걸이 https://a.aliexpress.com/_okZLCjS 먼저 샀던 십자가 목걸이는 모이사나이트의 크기를 선택할 수 있었어요. 저는 3mm로 주문했어요. 너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고 적당히 예쁘게 존재감을 뽐내는 정도입니다. 하트 목걸이는 중간이 1캐럿 모이사나이

기찻길 뷰가 좋은 경산 카페 <소디스에스프레소바> [내부링크]

저에게 제일 자주 가는 카페를 물으신다면 바로 여기, 소디스에스프레소바입니다. 지하부터 3층까지 있는 대형 카페예요.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든 위치에 있긴 해요. 근데 그걸 다르게 생각해 보면 그만큼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라는 거죠! 주차장은 바로 옆 공터와 카페 앞에 있어요. 아주 넓어서 주차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이곳의 제일 큰 매력은 바로 앞이 기찻길이라는 점이에요. 창밖으로 기차가 지나가는 풍경을 보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그나저나 저도 이 사진을 아이패드로 옮긴 후에 알았는데 혹시 고양이를 찾으셨나요? 저는 여기 올 때마다 살라토라는 커피를 마셔요. 비정제 원당, 카라멜 크림, 그리고 솔티 카라멜이 들어간 에스프레소랍니다. 달달한 맛이라 에스프레소를 잘 못 마시는 분들도 무조건 좋아하실 것 같아요. 주문할 때 보이는 것들! 판매하고 있는 잔과 텀블러도 있구요,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쿠기와 케이크도 있습니다. 2층에서 내려다보는 1층 모습이에요. 사장

맥도날드 한정판 굿즈 2종 구매 후기 (미니 파우치 & 키링 세트) [내부링크]

바로 오늘, 그러니까 2024년 2월 1일에 출시한 맥도날드 한정판 굿즈 2종을 구매하기 위해 평소라면 일어나지도 않았을 시간에 다녀왔답니다! 2/1(목) 오전 10:30 ~ 소진 시 (매장 별 종료 시점 상이) 홈페이지에 판매 기간은 이렇게 나와 있는데 말 그대로 소진될 때까지 판매하는 거라 언제 품절이 될지는 알 수가 없네요. 버거 구매 시 1세트당 굿즈 1개를 살 수 있고 가격은 하나에 5000원입니다. 그래서 저는 슈비버거와 쿼터파운더 치즈를 먹고 2종을 다 가지고 왔어요! 상자 뒷면까지 궁금해하실 분이 있을까요? 비닐을 뜯고 상자에서 꺼내 보았습니다. 파우치도 예쁘지만 저 키링이 진짜 탐났었어요. 못 받았으면 좀 우울했을 듯. 파우치 지퍼에 달려 있는 것도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 키링만 자세히 보여 드릴게요. 마음 같아선 매일매일 들고 다니고 싶은데 가방을 하나만 쓰는 게 아니라서 어디에 달아야 할지 계속 고민 중이에요. 맥도날드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상세 정보!

9개월차 다이어터 인바디 측정 (두 달 동안의 변화) [내부링크]

저는 작년 6월에 인생 최대 몸무게를 찍고 헬스장을 등록했답니다. 처음 몸무게가 몇 kg인지는 말하기도 민망하고, 그냥 친구들이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고 할 정도로 엄청 많이 빼긴 했어요. 인바디를 측정하기 시작한 건 12월부터였어요. 두 달 동안의 결과를 비교해 보면 체중은 7.4kg, 체지방은 4.4kg가 줄었네요. 내장 지방도 매달 한 레벨씩 내려갔지만 유산소만 너무 열심히 했더니 골격근량이 같이 떨어지고 있어서 반성하는 중입니다. 이제 공복 몸무게가 딱 52kg가 됐으니 원했던 목표까지 감량 성공이고, 앞으로는 근력 운동을 하면서 더 건강해져 보려고 해요. 3월 1일의 인바디 결과는 더 높은 점수가 되기를......

다이어트 참치 쌈장 초간단 레시피 [내부링크]

풍자 님이 36kg 감량하면서 먹었다는 참치 쌈장이 엄청 유명해져서 다들 보신 적 있으실 것 같아요. 고추장과 된장을 이용하는 레시피도 많은데 저는 더 간단한 게 좋아서 쌈장을 사용했습니다. 불을 쓰지 않으니 요알못도 무조건 성공할 수 있어요! 재료 참치 170g (85g 2캔 사용) 양파 1/2개 청양고추 2개 마늘 3개 쌈장 2T 참기름 1T 여러 소스를 섞어 만드는 게 아니고 쌈장 하나로 다 해결되는 거라 참치 양은 정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먼저 양파 1/2개, 청양고추 2개, 마늘 3개를 씻어서 준비해 줍니다. 필요한 모든 재료를 모아 보니 너무 간단해서 레시피라고 하기도 민망하네요. 채소들을 칼로 마구 다져요! 저는 칼질을 잘 못 하기 때문에 정성스럽게 오랜 시간에 걸쳐 박살내 버렸습니다. 그 위에 기름 뺀 참치를 넣어 주세요. 채에 넣어서 확실하게 제거하시는 분도 있는데 저는 숟가락으로 캔 안에 든 참치를 눌러서 대충 짜내는 식으로 끝냈어요. 기름 몇 방울 더 먹는다고

<애슐리퀸즈 NC경산점> 4번째 방문 후기 [내부링크]

저는 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 모든 뷔페를 다 사랑하는데요, 작년 11월 28일에 애슐리퀸즈 NC경산점이 생기고는 지금까지 4번이나 갈 만큼 최애가 되었어요. 평일이긴 해도 대기해야 할 수 있으니 네이버를 통해 미리 예약했습니다. 제가 간 시간은 점심과 저녁 사이 좀 애매한 때라 기다리지 않고 입장 가능했어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예약하고 가시면 더 좋겠죠? 저는 작년 크리스마스 때도 애슐리에 왔었어요. 그땐 당연히 손님이 엄청 많았었지요. 그렇지만 여기는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아주 넓고 소파가 많아서 스트레스가 전혀 없었습니다. 이런 거 보면 세상 참 좋아졌다는 생각이 들어요. 생각보다 메뉴가 진짜 많아요! 처음 왔을 땐 어떤 거부터 담아야 할지 한참 고민했어요. 배가 너무 불러서 다 먹어 보지도 못 했다는 사실...... 오른쪽에 보이는 게 서빙 로봇이에요! 많이 먹는 저는 뷔페 식당에 갈 때마다 직원분들이 매번 빈 그릇을 치워 주시는 게 좀 민망했어요. 여기는 버튼만 누르면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를 이용한 다이어트 목살 양배추 볶음밥 레시피 [내부링크]

저는 음식을 너무너무 좋아하고 배가 고픈 걸 못 참기도 해서 다이어트 중에도 절대 닭가슴살이나 샐러드만으로 식단을 할 수 없는 사람이에요. 다양한 맛으로 배부르게 먹어야만 하기 때문에 다른 재료는 비슷하더라도 소스를 최대한 여러 가지로 사용하고 있어요. 재료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3T 목살 150g 양배추 채 세 주먹 밥 130g 다이어트 음식으로 유명한 마녀스프에도 토마토 소스를 쓰잖아요. 생각보다 영양 성분이 나쁘지 않아서 이거 먹고도 살은 쭉쭉 잘 빠지더라구요. 이번에도 소스 하나로 끝내는 초간단 레시피라 재료의 양은 자유롭게 변형시킬 수 있습니다. 일단 달궈진 프라이팬에 목살을 올리고 중약불에서 앞뒤로 익혀 줍니다. 여기까진 그냥 구워 먹는 거랑 똑같이 해 주시면 돼요. 원하는 크기로 자르고 빨간 부분이 안 보일 때까지 노릇노릇! 저는 양배추를 요리할 때마다 썰기 귀찮아서 한 번에 한 통을 다 썰어 놓고 지퍼백에 담아서 냉장 보관해 놓습니다. 양배추 채를 대충 크게 세 주먹

주민등록증 인터넷 재발급 방법 (증명사진 이미지 크기 바꾸기) [내부링크]

항상 운전면허증만 가지고 다니다가 오랜만에 주민등록증을 꺼내 봤는데요, 20대 초반이랑 지금이랑 얼굴이 엄청 다른 거예요. 어쩌다 보니 갑자기 쌍커풀이 뿅 생기기도 했고 나이를 더 먹어서 달라진 것도 있고 살 빼니까 얼굴형이 완전히 달라지기도 했고요. 결정적인 건 다이어트 성공 기념으로 찍은 증명사진이 너무나 인생샷이라 이걸 안 쓸 수가...... 그래서 재발급 받은 김에 여러분께도 방법을 알려 드리려고 해요! 얼굴 올리려니 조금 민망하지만 아무튼, 제가 스튜디오에서 받은 사진은 SNS 업로드용이라 신분증에서 사용 가능한 크기가 아니었어요. 스튜디오에서 다른 부분은 다 알아서 해 주실 거고 저는 얼굴 확인하기에 적합한 정도로 포토샵을 이용해 잘라 주었어요. 얼굴 부분이 너무 크게 보이면 안 예쁠 것 같아서 이 정도로! 원본 사진이 아주 커서 사진 첨부할 때 용량 제한에 걸릴까 봐 요 사이즈로 저장했습니다. 증명사진 규격이 정해져 있으니 제가 한 거랑 똑같이 설정하시면 돼요. 혹시 포

블로그 시작! [내부링크]

사진 찍는 키보디스트 피아입니다.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공연과 레슨을 하고 있어요. 사진은 잘 알지는 못 해도 그냥 찍는 것 자체를 참 좋아해요. 예쁜 곳도 좋아하고 맛있는 것도 좋아하고 어딜 가든 카메라와 함께인데도 워낙 게으른 성격이라 이제서야 블로그를 시작하네요. 첫 글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이 글도 몇 번이나 수정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자주 뭔가를 써 보려고 노력해야겠어요. 이걸 보실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잘 부탁드립니다!

경산 대형 베이커리 카페 <마고플레인 평산> [내부링크]

블로그에 처음 쓰는 리뷰라 어디를 선택할지 나름대로 열심히 골라 봤습니다. 거짓말을 하고 싶진 않으니 저도, 보시는 분도 다 만족스러운 곳이어야 하니까요! 제일 먼저 떠올랐던 마고플레인 평산은 리뉴얼 전에 자주 왔던 카페인데요, 이름과 인테리어가 바뀐 후에는 처음 방문했어요. 입구부터 포토존이 눈에 띄네요. 누군가와 함께 왔다면 사진 찍어 달라고 했을 텐데 저는 혼자라 아쉬웠어요. 다음엔 제 모습도 남길 수 있기를...... 예쁜 건 크게 보기! 그냥 문을 찍었을 뿐인데 분위기 정말 좋죠. 제가 여길 좋아했던 가장 큰 이유는 주차장이 아주 넓다는 건데요, 사진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닙니다. 공간이 넉넉하기 때문에 주차 걱정은 안 하셔도 돼요. 운영 시간과 주소, 전화번호가 적혀 있는 문! 글씨체가 깔끔해서 마음이 편안합니다. 아직 안 들어갔는데도 안쪽의 베이커리 코너가 보여서 얼른 먹고 싶단 생각에 심장이 콩닥콩닥 뛰었어요. 저는 다이어트 중에도 빵을 포기할 수 없어서 그냥 먹고 운

짜파게티 만능소스로 만드는 짜장 스파게티 레시피 [내부링크]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목살 짜장 스파게티를 소개합니다. 저는 GI지수가 낮은 발아현미밥을 먹고 있어요. 스파게티면은 딱딱한 종인 듀럼밀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분쇄가 되었어도 입자가 커서 일반 밀가루 빵이나 흰 쌀밥보다도 혈당을 천천히 올린다고 합니다. 이제 죄책감 없이 파스타를 먹을 수 있겠죠? 재료 짜파게티 만능소스 4T 목살 150g 양배추 채 세 주먹 스파게티면 1인분 사실 저는 몇 그램인지 재어 보진 않았고 그냥 먹고 싶은 만큼 때려넣었습니다. 재료가 간단해서 대충 해도 괜찮아요. 미리 스파게티면을 삶아 놔서 사진을 따로 못 찍었는데 먼저 면부터 삶아서 준비해 주세요. 봉지에 적혀 있는 시간보다 1분 정도 일찍 꺼내 물을 제거하고 다른 그릇에 잠시 두세요! 그 다음은 달궈진 프라이팬에 목살을 올려 줍니다. 저는 홈플러스에서 판매하는 보먹돼(보리 먹고 자란 돼지)를 자주 구매해요. 숯불구이용을 선택하면 2cm~2.5cm로 잘라 주는데요, 두툼한데도 부드럽더라구요

고양이가 있는 경산 카페 <제이제이 에스프레소 바> [내부링크]

지금은 경산에도 에스프레소 바가 더 있지만 여기가 아마 제일 먼저 생긴 곳일 거예요. 친구 따라 대구에 있는 에스프레소 바에 갔다가 그 매력에 반해서 제가 열심히 찾았었거든요. 그때는 검색해서 나오는 곳이 제이제이 에스프레소 바뿐이었어요. 어서 들어오라고 유혹하는 것 같은 오렌지색! 집 근처였으면 매일도 왔을 텐데 에스프레소 바는 왜 이리 귀한 걸까요? 아쉽지만 주차장은 따로 없어요. 그래도 골목에 어렵지 않게 차를 세워 놓았습니다. 액자와 한 세트처럼 보이는 숨숨집 안에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고양이 당고가 있어요. 저희 집 고양이들이었으면 여기저기 올라가고 난리를 쳤겠죠. 특히 둘째가 낯선 사람을 싫어해서 이렇게 카페냥이가 되는 건 상상할 수가 없네요. 쉬기도 하고 돌아다니기도 하고 테이블 위에도 올라왔다가 멀리서 그루밍도 하는 당고...... 움직일 때마다 시선이 따라가는 건 어쩔 수 없지요. 가까이 가서 더 보고 싶은 마음이긴 해도 저 공간에 있는 동안에는 잠을 방해하면 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