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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흰자에 생긴 점, 결막모반 제거 후기 [내부링크]

어느날 갑자기 눈 흰자에 점이 생겼습니다. 참 당황스럽죠. 피부에 점이 생기는 것은 알았어도 무슨 눈 흰자에까지 점이 생긴답니까. 결막모반 결막이라는 것은 누꺼풀의 안쪽과 안구의 흰 부분을 덮고 있는 얇고 투명한 점막입니다. 안구를 덮고 있기에 당연히 외부환경에 노출되어있고 외부환경으로부터 안구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죠. 결막모반이란 멜라닌 세포가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결막에 점이 생기는 현상이랍니다. 그냥 일반적으로 피부에 점이 생기듯 눈에도 점이 생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행인 점은 눈에 점이 생겼다고 해서 특별히 시력이 저하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뭔가 거슬린다는거죠. 눈(흰자)에 생긴 점 제거하기(feat. 레이저 지지직) 오늘은 오랜만에 안과에 다녀왔습니다. 일전에 눈에 이물감이 심해서 안과에 다녀오면서 눈 흰자에 생긴 알 수 없는 검은색 점을 제거할 수 있냐고 물어보았는데, (그날 당일에는 스케줄상 안되었고) 아무 때나 오면 간단히 해결된다고 했었거든요. 아프지도

네이버, 카톡과 토스뱅크가 잊지 않았다 [내부링크]

엊그제가 생일이었습니다. 사실 카카오톡 생일알림서비스도 꺼놨고 왠만한 메일링서비스는 수신차단, 광고문자도 스팸처리를 해 둔 덕분에 생일인 줄 아는 곳은 별로 없더라구요. 요즘같은 때, 달력에 생일을 적어두거나 이 날은 누구누구 생일이니 잊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엄마아빠 아니면 정말 찐친 정도가 아닐까요? 네이버와 카카오톡 & 토스뱅크 아침에 출근해서 메일을 열어보니 세상에, 네이버가 축하를 해 줍니다. 물론 매일 사용하는 카카오톡도 말이죠. 심지어 토스뱅크는 저보고 촛불까지 불어달라고 합니다 ㅎㅎ 확실히 카카오톡 생일 알람을 하지 않으니 축하해 주는 사람은 몇 없었지만 뭐 어떻습니까 ㅎㅎㅎ 나이가 들어가니 생일이 큰 의미는 없어지네요. 아무 일 없다는 듯 그저 평일같이 지내다가 가족들과 맛있는 밥 한끼 먹었던 그런 날이 있었음에 오늘도 감사합니다 :D

두 번째 애드센스 계정 승인, 하루도 안 걸리는 애드센스 승인 [내부링크]

오늘 아침 메일함을 열어보고는 진심으로 깜짝 놀랐습니다. 다름아닌 어제 오후 4시 넘어서 불연듯 신청했던 애드센스가 하루도 되지않아 승인되었기 때문이죠. 특별한 비법은 없습니다만 사실 저는 이전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놓은 계정이 하나 더 있습니다. 이번 애드센스는 그동안 들었던 카더라를 시험해보고싶어서 시험적으로 만들어 신청해본것이지요. 구글 애드센스, 하루만에 승인받기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바로 애드센스를 통한 광고수입의 목적이 큽니다. 많은 분들이 수익형 블로그를 통해 구글에서 주는 일명 '구급(구글 급여)'를 위해 열심히 글을 쓰고 계신답니다. 애드센스 승인, 대체 어떻게 해야 승인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드센스 승인과 관련된 카더라 일명 '애드고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애드센스를 달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많아지면서 애드센스와 관련된 카더라가 참 많이 퍼지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에 애드센스를 승인받기 위해 썼던 방법도 어느 강의에선가 신박하다며 알려

에어컨 무상점검 사전신청 l 2023년도에도 에어컨 무상점검 [내부링크]

요즘은 각 가정에 에어컨이 없는 경우가 거의 없죠. 1년에 한번, 여름철에만 사용하다보니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는 기간 동안에는 에어컨을 방치해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2023년도 에어컨 무상점검과 관련된 정보를 소개해봅니다. 에어컨 무상점검 사전신청하셔서 미리미리 에어컨 관리를 해 두시면 여름에 편하실 것 같네요 :D 에어컨 무상점검 사전신청 ㅣ 삼성전자 LG 케리어 위니아 에어컨 사전점검 신청 점점 날이 더워지고 있습니다. 곧 에어컨을 켜야 할 시기가 찾아올 텐데요.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에어컨이지만 곧 사용해야 하기에 미리 사전점검을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에어컨 무상점검 사전신청 에어컨 무상점검 사전신청은 각 회사마다 상이하나 대체적으로 5월까지는 할 수 있습니다. 삼성이나 LG, 위니아, 케리어 등 주요 에어컨 브랜드는 모두 무상점검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신청해서 더워지기 전에 사전점검을 받아놓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에어컨 무상점검 사전신청은 각

2023년 휴일 l 대체공휴일 정리 [내부링크]

2023년이 시작한지도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4월이 중반을 넘어가네요. 2023년 휴일과 공휴일이 언제 있는지를 확인해보았던 것이 엊그제같은데 말입니다. 남은 휴일이 얼마나 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황금연휴는 언제? 휴일 및 대체공휴일 완벽 정리! 2022년이 이제 거의 다 마무리되어가고 2023년을 맞이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새해를 앞두고 늘 관심이 많아지는 것은 바로 휴일과 대체공휴일인데요. 2023년 황금연휴는 언제인지 휴일과 대체공휴일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휴일은 총 몇일? 2023년에 쉴 수 있는 휴일은 총며칠일까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한 내년도 공휴일은 총 67일입니다. 만약 주 5일제라면 주휴일인 토요일(52일)을 더하여 총 116일을 쉴 수 있게 된답니다. 2022년의 118일에 비해서는 약간 줄어들었지만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수 ... bestgoodtips.tistory.com

키 크는 방법 l 키 크는 시기 l 빨리 키가 크는 방법 [내부링크]

아이를 키우고 계신 부모님이라면 내 아이의 키가 쑥쑥 크기를 바라실텐데요. 다른 집 아이들은 쑥쑥 크는 것만 같은데 우리 아이만 작은 것 처럼 느껴진다면 속상할 수 있겠죠. 다음의 표스팅에서 키 크는 방법을 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키 크는 방법과 키 크는 시기, 빨리 키 크는 법 청소년기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이라면 내 아이가 쑥쑥 키가 컸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다른 집 아이들은 콩나물처럼 쑥쑥 잘 크고 있는 것 같은데 내 아이만 더디게 크는 것 같다면 왠지 속상한 기분이 들죠. 오늘은 키 크는 방법과 시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에 따라 천차 만별인 키 개인의 특성에 따라 어떤 사람은 사춘기를 전후하여 확 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서 성장판이 닫히기 전까지 차츰차츰 커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실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한 번에 몇십 센티미터씩 키가 클 수... bestgoodtips.tistory.com

플라스틱에 난 흠집 제거하기 [내부링크]

생활 속에서 사용하던 플라스틱에 갑자기 흠집이 나면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되곤 하죠. 다양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은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흠집이 나면 아무래도 속상할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플라스틱에 난 흠집 제거하는 방법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네요. 플라스틱에 난 흠집, 이렇게 하면 바로 싹! 생활 곳곳에 플라스틱이 사용되지 않는 곳이 없다 보니 플라스틱은 우리 생활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유용한 물질입니다. 플라스틱은 장난감, 부엌 조리대나 자동차에도 사용이 되는데요. 흠집 생긴 플라스틱, 이렇게 흠을 없애보세요. 깊지 않은 흠집이라면 깨끗한 천 + 비눗물 조합! 만약 플라스틱에 흠집이 살짝 난 정도라면 깨끗한 천과 비눗물을 이용해서 쉽게 없앨 수 있습니다. 먼저 깨끗한 천을 따뜻한 비눗물에 담근 후, 흠집을 닦아줍니다. 동그라미를 그리며 닦아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비눗물을 이용해서 흠집이 난 표면을 닦아주면 플라스틱... bestgoodtips.tisto

돈 줍는 꿈 ㅣ 동전 줍는 꿈 ㅣ 돈 받는 꿈 [내부링크]

꿈에서 돈을 줍거나 받는 꿈을 꿀 때가 있습니다. 생활에 돈이 유용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돈과 관려된 꿈을 꾸기 되면 기분이 좋을 수 밖에 없는데요. 오늘은 돈 줍는 꿈이나 동전을 줍는 꿈과 같이 돈을 받는 꿈이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돈 줍는 꿈, 가게에서 돈을 내는 꿈, 동전 줍는 꿈, 돈을 받는 꿈, 돈과 관련된 꿈 가끔씩 꿈을 꾸는 일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왠지 돈과 관련된 꿈을 꾸면 기분이 좋아지곤 하는데요. 오늘은 돈과 관련된 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돈과 관련된 꿈 다른 사람에게 돈을 주는 꿈 내가 다른 사람에게 돈을 주는 것은 갈등과 불화의 의미라고 합니다. 특히 가족에게 돈을 주었다면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길에서 돈을 줍는 꿈 길에서 돈을 주웠는데 반짝반짝 새 돈을 주웠다면 새로운 소식이나 좋은 일이 생길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만약 주운 돈이 지폐 한두 장이 아니라 가방 한가득 들어있... best

고혈압 관리 방법 l 고혈압 관리법 [내부링크]

고혈압은 현대인에게 흔한 질병이 되었죠. 하지만 흔한 질방이라고 해서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오늘은 고혈압을 관리하는 3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혈압 관리를 위한 3가지 방법! 기름기 있는 음식을 많이 섭취할 수밖에 없는 현대인에게 고혈압은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흔한 질병이 되었습니다. 흔한 질병이라고 해서 관리가 필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죠. 오늘은 고혈압을 관리하기 위한 3가지 기본적인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운동과 체중감량 1kg의 체중 감소는 혈압을 1-2mmHg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5-10kg의 체중 감소는 수축기 혈압을 10-20mmHg, 이완기 혈압을 5-10mmHg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경미한 고혈압 환자는 체중감량을 통해서만 혈압을 조절할 수 있고, 약물 ... bestgoodtips.tistory.com

잠이 오지 않을 때 ㅣ 잘 자는 방법 [내부링크]

불면증은 정말 괴로운 일입니다. 피곤해서 자고 싶은데 잠이 오지 않으면 밤새도록 말똥말똥하게 눈을 뜨고 괴로운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오늘은 잠이 오지 않을 때 조금이나마 잠을 잘 잘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이 오지 않아 괴로울 때, 잠 잘 자는 방법 잠을 잘 못 자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지칠 수 있습니다. 수면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필수적입니다. 다행히 숙면도 예외는 아니죠. 오늘은 잠이 오지 않아 괴로울 때, 잠을 잘 잘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을 자는 환경이 중요 숙면을 취하고 싶다면 일과 휴식 시간을 정하고 좋은 수면 환경을 조성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그런 다음 잠자리에 들기 전에 몸을 이완시키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숙면을 취하고 아침에 상쾌함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도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이야말로 잠... bestgoodtips.tistory.com

응급실 실비보험 청구 l 응급실 실비청구 [내부링크]

어쩔 수 없이 응급실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이용은 했지만 응급실은 일반적인 진료비보다 비용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걱정이 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응급실 치료가 실비보험에 적용이 되는지 여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손보험, 응급실에도 적용이 될까요? 늘 건강하면 좋겠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응급실을 이용할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응급실을 가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한밤중에 갑자기 아프거나 응급실을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긴다면 비싼 의료비가 걱정이 되실 텐데요. 오늘은 응급실을 이용했을 때, 내가 가지고 있는 실손보험으로 보험료를 청구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말&심야에 갑자기 아플 때 일단 아프면 병원에 가야 합니다. 문제는 주말이나 현지 병원이 문을 열지 않는 한밤중에 몸이 아플 때 매우 난감하죠. 응급실은 보통 하루 24시간 열려 있기 때문에 ... bestgoodtips.tistory.com

코스트코 4월 장바구니 l 코스트코 추천템 [내부링크]

4월에도 여전히 코스트코에 다녀와 장바구니를 공개해봅니다. 코스트코는 역시 한번 갈때마다 각오를 하고 가야 할 만큼 소비를 많이 하게 되기는 하지만, 좋은 물건을 살 수 있어서 끊을 수 없는 것 같아요. 코스트코 4월 장바구니 ㅣ 코스트코 추천템 4월에도 여전히 코스트코에 다녀와보았습니다. 코스트코에는 한 달에 한번 정도는 꼭 장을 보러 다녀오는 것 같아요. 오늘도 어김없이 코스트코 4월 장바구니와 코스트코 추천템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트코 4월 장바구니 이번달에도 카트에 가득 채우지 않았지만 코스트코에서 311,880원을 소비하고 나왔습니다. 한쪽 발만 담그면 10만원, 두 발과 몸까지 들어가는 순간 기본 30만 원이라는 코스트코 장바구니에 무엇을 담았는지 확인해 볼게요. 여전히 애정하는 곱창돌김. 예전 제품에 비해 봉지 수는 줄었지만, 1봉지가 예전 2 봉지의 ... almondbanana.tistory.com

집에서 아이들과 해 볼만한 톡톡블럭, 창의성을 키워주는 블럭놀이 [내부링크]

집에서 아이들 뭐하고 노나요? 부쩍 추워진 날씨에 놀이터도 나가기 싫을 때 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가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톡톡블럭 무한대로 늘어나는 상상력 코로나19 덕분인지 때문인지 아이들과 집에서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놀잇감들을 물색하게 되었는데 그 중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 것이 톡톡블럭이었습니다. 톡톡블럭으로 만든 리자몽 요즘 중학교에서도 학기를 마무리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곤 하는데 교과마다 다르지만 기술가정시간에 톡톡블럭을 활용한 활동을 하나봅니다. 교실에 들어갔더니 아이들이 책상위에 올려놓으라고 주길래 집에와서 아이들을 보여주었더니 바로 집에있는 톡톡블럭을 꺼내옵니다. 열심히 제작중인 까만 리자몽 엄마에게 어떤 색이 좋으냐고 묻더니 하나하나 대어보고 꽂아보는 톡톡블럭 까맣고 빨간 리자몽이 탄생했네요! 갑자기 또 만들기에 집중하는 아이들 덕분에 이렇게 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가 또 추가되었습니다. 톡톡블럭은 별로 비싸지 않으니 몇가지 구비해놓고 사용하

코스트코 포켓몬빵 구매가능(feat. 1카드당 3봉까지) [내부링크]

지난 주말, 코스트코에 다녀왔습니다. 지난주는 대형마트 휴무일이었지만 격주 수요일에 휴무인 코스트코 일산점은 휴무가 아니었거든요. 코스트코 일산점에서 포켓몬빵을 보다 최근 산업재해사건으로 SPC에 대한 불매운동이 시작되어 그런지 코스트코에서도 포켓몬빵을 볼 수 있었습니다. 1인당 1봉지씩만 구매 가능했던 예전과 달리 아예 6개 세트로 묶어서 회원카드 1개당 3봉씩 구매 가능하게말입니다. 코스트코에서 팔고있는 포켓몬빵 포켓몬빵이 한창이던 때와 비교하면 말도안되게 관심이 없어진 포켓몬빵. 한 기업의 안일한 대처가 무섭도록 싸늘한 반응을 이끌어냈네요. (마치 식어버린 부동산시장 느낌이라는...) 한 봉지에 6개 들어있는 묶음인데 로켓단 2, 발챙이 2, 디그다 2가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6,990원으로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반응은 참 싸늘하기만 합니다. 저희가 12시쯤 방문했음에도 여전히 저렇게 많은 빵이 팔리기를 기다리고 있었으니까요. 아이들이 아무리

정신은 없지만 직장이 좋다 [내부링크]

한 직장을 오래 다닌 남편은 제게 종종 그런 말을 합니다. 본인이 ATM처럼 느껴지지만 어쩔 수 없이 다닌다고 말입니다. 경단녀로 약 7년여를 보내면서 저는 늘 직장생활을 꿈꿔왔습니다. 남편과는 참 대조적인 삶이었죠. 내 아이들을 내손으로 키운다는 보람도 잠시, 아이를 낳고 키우다보니 점점 나빠지는 기억력에 경력단절의 기간은 길어지고 후줄근한 옷차림은 일상, 아이들 뒤치닥거리 하다보면 꾸밀 시간조차 없다보니 어느 순간 내가 너무 초라해보입니다. 정신은 없지만 좋다 우연히 출근을 하게 되면서 참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 직장을 오래오래 다니고 있고 앞으로 정년할 때 까지 다닐날이 까마득한 남편은 아마 이런 기분은 잘 모르겠죠. 아침에 정신없고 바쁜 와중에도 아이들 챙겨놓고 갈 곳이 있다는 것도 좋고 사회 어느 한 구석엔가 내 자리, 내 컴퓨터, 내가 할 일이 있다는 것도 좋고 심지어 아침에 텀블러에 담아서 나온 아이스라떼까지도 좋더라구요. 이번주 대체급식이어도 좋음 :D 아이들

초등학교 방과후수업 신청하기(feat. 방과후 수업에 올인하는 엄마), 본업보다도 중요한 오늘의 할일 [내부링크]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엄마라면 한번쯤 학교에서 하는 '방과후 수업'에 대해서 생각해 봤으리라 싶습니다. 저희 집에도 초등생이 2명이나 있기 때문에 매 분기마다 방과후 수업을 신청하곤 한답니다. 본업보다 중요한 방과후 스케줄 짜기 초등학생 방과후 수업 저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는 다양한 방과후 수업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영어나 컴퓨터 뿐만 아니라 보드게임, 생명과학, 교육마술과 같은 수업도 있구요. 물론 피아노나 바이올린과 같은 악기수업도 개설되어 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 즈음에는 방과후 수업이라는 것이 초등학교에 많이 개설되어있지 않았는데, 지금은 예전 사립에서 제공하던 교육의 질 만큼이나 공립에서도 좋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더라구요. 그 중의 하나가 방과후 수업입니다. 방과후 수업, 선택의 요령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엄마들은 마음이 바빠집니다. 정할 것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그 중의 하나가 바로 방과후 수업이죠. 방과후 수업이 정말 여러가지 개설되어 있기 때문에

이케아에서 사와본 것, 크리스마스에는 아이들과 과자집 만들기를 해 보세요! [내부링크]

얼마전 아이들을 데리고 이케아에 다녀와보았습니다. 사실 딱히 살 것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그냥 '구경'이라는 것을 해보고 싶어서였어요 :D 정말로 살 것은 크게 없었던지라 이케아 디자이너들이 꾸며놓은 예쁜 방 디자인들을 구경하며 신나게 돌아다니다가 마침 할인하던 고무장갑 1 13개씩이나 들어있는 플라스틱 용기 1 크리스마스 과자집 만들기 1 + 사진에는 없지만 몬스테라 수경재배하느라 꽂아놓은 예쁜 화병 하나 구매해보았습니다. VINTERSAGA 크리스마스 과자집 만들기 이케아 VINTERSAGA 진저쿠키 하우스 만들기 아이들이랑 집에 있을 때 뭐하세요? 얼마 전 이케아에 다녀오면서 저희집 어린이들은 진저쿠키하우스 만들기를 사왔답니다. 크리스마스 즈음에 만들기로 했는데, 빨리 만들어보고싶다고 하도 성화여서 어제 한번 만들어보았습니다. 이케아 VINTERSAGA 주말에 이케아에 다녀오면서 구매했던 진저쿠키하우스입니다. 만드는 것이 쉬워보여 하나 사 왔는데, 막상 만들어보니 쉽지가 않습니

네이버에 '곰믹스'를 검색하니 등장하는 그것! [내부링크]

아이가 최근에 학교에서 곰믹스를 이용하여 동영상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집에서도 하고 싶다기에 네이버에 '곰믹스'를 검색해보니 맨 처음 나오는 화면이 바로! 진짜 곰(bear) 믹스(mix) 네이버에 곰믹스를 검색하면 나오는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갑툭튀, 갑자기 튀어나온 색색가지 곰들 덕분에 한참을 웃었네요. 6가지 색상에 무려 60개나 된다는 바로 그 '곰믹스' 아이가 필요하다하니 어쩌겠습니까 ㅎㅎㅎ 잠깐이지만 큰 웃음을 선사한 곰믹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D

12월 대형마트 휴무일, 롯데마트, 이마트,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킴스클럽까지! [내부링크]

12월의 주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주말이면 장을 보러 가다보니 꼭 휴무일을 확인하곤 하는데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이어지는 대형마트 휴무일! 12월 대형마트 휴무일, 코스트코,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킴스클럽까지! 벌써 12월이 다가왔네요. 올해의 마지막 날이지만 여전히 마트는 가야하기에 대형마트 휴무일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트코 12월 휴무일 먼저 코스트코입니다. 12월 8일(수) / 12월 22일(수) 일산점 12월 8일(수) / 12월 26일(일) 울산점 12월 12일(일) / 12월 26일(일) 양평점, 대구점, 대전점, 양재점, 상봉점, 부산점 광명점, 천안점, 의정부점, 공세점, 송도점 세종점, 대구혁신점, 하남점 롯데마트 12월 휴무일 12월 9일 / 12월 24일 제주점 12월 10일 / 12월 25일 선부점, 상록점... almondbanana.tistory.com 그 중에서도 제가 자주 가곤 하는 코스트코 휴무일입니다. 12월 8일(수) / 12월

부평구 어린이 수영강습 추천(feat. 가성비는 덤) [내부링크]

저희집 어린이들은 수영을 배웁니다. 큰아이는 초1 여름부터 배우기 시작했는데 중간에 코로나로 체육관이 문을 닫는 바람에 쉬다가 둘째 아이가 초1이 되어 수영을 시작할 때 다시 시작하게 되었어요. 예전에는 사설 수영장에서 강습을 두어달 받다가, 아이 둘을 수영보내려니 정말 허리가 휘어서 다시금 시립 체육관을 알아보게 되었답니다. 다행히 시작한 삼산월드체육관 수영강습 올해 6월부터 다시금 집 근처의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어린이 수영강습을 시작하게 되면서 다행기 가성비 최고인 시립체육관에서 수영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초급반은 한 반에 약 20명 정도의 인원이기 때문에 우려하시는 부모님이 많으신데, 의외로 아이들은 여기서도 줄 서는 법이나 차례차례 순서를 지키는 법도 배우면서 수영을 한답니다. 게다가 아이모아카드를 이용하면 할인도 30%나 가능하니 삼산월드체육관을 다니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12월 등록 시작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등록이 6월부터 시작했는데, 소식이 늦어 저희 아

맥도널드 리워드 적립, 맥모닝 메뉴&시간정보 [내부링크]

맥도널드 가끔 가시나요? 저희 집 근처에는 맥도널드 드라이브쓰루가 있어 종종 아이들을 위한 간식거리를 사거나 일찍 일어난 주말 아침 아이들과 맥모닝을 먹으러 들르곤 합니다. 종종 들르는 곳이라 적립이나 쿠폰이 있었으면 참 많이도 모았겠다 싶었는데, 이번주에 들러보니 맥도널드리 리워드가 생겼네요! 어려운 것은 아니기에 바로 어플을 다운받아 가입 해 보았습니다. 100원당 5포인트 적립! 맥도날드 리워드 적립, 적립 포인트로 쏠쏠하게 즐기기!(feat. 맥모닝 시간 정보) 맥도널드 햄버거 좋아하시나요? 저는 버거킹보다 맥도널드를 자주 가는 편입니다. 자주 가는 맥도널드에서 리워드가 출시되었다고 하여 소개해봅니다. 마이 맥도날드 리워드 출시 1주일에 1~2번은 가게 되는 맥도널드, 리워드나 쿠폰이 따로 없어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마이 맥도널드 리워드가 새롭게 시작했다고 합니다. 잽싸게 어플을 다운받고 구매할 때 QR코드를 보여주니 바로 적립이 됩니다. 사용 방법도 엄청 간단하

다 읽지도 못했는데 욕심냈다 [내부링크]

도서관을 종종 다닙니다. 사실 집에 책이 많이 있었는데 어느날부터인가 집에 책이든 뭐든 짐이 많은게 싫어지더라구요. 필요하지 않거나 보지 않는 책들은 알라딘 중고서점에도 팔고 당근에도 팔고, 몇몇은 일전에도 소개했던 '우리집은 도서관'이라는 곳에 위탁 보내면서 책을 정리했습니다. 아이들 책이며 제 책도 많이 정리해서 책장이 헐거워졌을 즈음, 도서관에서 책을 잔뜩 빌려오기 시작했죠. 도서관에서는 한 사람당 5권씩 책을 빌릴 수 있는데, 대출 기간 내 다 읽기 힘들 것 같지만 간김에 이 책도 보고싶고 저 책도 보고싶어 이번에도 꽉 채워 5권을 빌려보았습니다. 디지털 노마드의 삶이 궁금해서 읽어본 책 ‘오늘도 디지털 노마드로 삽니다’ 제 꿈은 사실 별거 없습니다. 일 하고 싶을 때 일하고, 일 하기 싫을 때는 하지 않는 것이죠. 그렇게 살 수만 있다면 최고로 행복한 삶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디지털 노마드'라는 것을 알았을 때,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어요. 언제 어디서든

이주가 한창인 산곡구역 현재상황(22/11/25) [내부링크]

이주가 한창인 산곡구역 출근길이 산곡동을 지나가는 동선이어서 매일같이 산곡동의 변화를 몸소 체험하고 있습니다. 22년 10월 20일부터 시작된 산곡구역의 이주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늘 지나갈 때마다 왠지 영화에나 나올법한 좁다랗고 후미진 골목이 위태위태해 보였는데, 이주가 진행되니 더 삭막한 느낌이 듭니다.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보다보면 산곡6구역이 지도로 보는 것 보다 훨씬 넓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좁은 골목 빼곡히 세워진 낮은 주택과 상가들이 허물어지고 높다란 새 아파트가 언젠가 들어서겠죠. 아래 지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부지가 나름 반듯하니 예쁘게 생겼습니다. 바로 인접해있는 산곡 6구역이 아무래도 산곡동 대장이 될 것 같은데 나름 산곡구역도 괜찮습니다. 지하철 역과의 거리가 산곡 6구역보다 떨어져있기는 하지만 학교가 가깝고 근처 대형마트와도 더 가까우니 나쁘다고 할 수 없겠죠. 산곡구역 인천광역시 부평구 원적로319번길 14 산곡구역의 이주를 마지막으로 산곡동도 격변의 변화

이마트 새벽배송 장바구니 살펴보기 [내부링크]

집 근처에 대형마트가 있지만 왠지 모르게 마트 가기 귀찮을 때, 저는 그럴때 마트 배송서비스를 이용합니다. 직접 가서 이것저것 물건을 사는 것도 좋지만 필요한 물건만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다가 배송서비스를 이용해서 받는 것도 편리하고 참 좋더라구요. 배송 받은 김에 남겨보는 이마트 새벽배송 장바구니입니다. 이마트 새벽배송 장바구니 우유를 좋아하는 아이들 덕분에 노브랜드 굿밀크를 6통이나 주문했습니다. 이마트에서 배송서비스를 이용하면 노브렌드 제품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죠. 평소 우유는 코스트코에서 비타민우유를 많이 구매했지만, 마트에 갈 시간도 딱히 없었던지라 한꺼번에 우유를 주문해보았습니다. 늘 쟁여놓고 먹는 계란도 30개입 1판 구매했구요. 바싹 구워 PB fit 땅콩파우더를 뿌려 먹으려고 두부도 2모 1세트 구매해보았습니다.아이들이 잘 먹는 참치가 노브렌드에서는 파우치 형태로 나왔기에 안그래도 아이들이 최근에 자기가 만들어먹는다고 참치캔을 따곤 하는데 손다칠까봐

11월 마지막주 코스트코 장바구니 및 코스트코 환불, 교환, 반품 방법(다른지점 환불 가능할까) [내부링크]

지난 주말에 코스트코에 다녀와보았습니다. 4째주 주말이라 대형마트 휴무일이기 때문에, 코스트코 일산점에서 장을 보았습니다. 다른 지점과는 달리 코스트코 일산점은 격주 수요일에 휴무이기 때문에 일요일에는 오픈이었거든요. 마침 지난번에 구매했던 스키헬멧이 아이에게 조금 작은듯 하여 반품 후 다시 구매를 해야 했기에 코스트코에서 반품도 할 겸 다녀와보았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아래 따로 정리해두었답니다. 코스트코 11월 장보기, 장바구니 엿보기 한동안 가지 못했던 코스트코에 다녀와보았습니다. 딱히 살 것이 없다고 생각했던 코스트코였는데, 역시 30만 원이나 나왔네요. 코스트코 11월 장바구니에는 뭘 담았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약간의 간식거리 아이들이 가끔 저 없이도 이것저것 해먹을 수 있도록 볶음밥을 살까 했었는데, 이번에는 주먹밥이 있길래 한번 집어보았습니다. 1봉에 10개가 들어있고 김치볶음밥 안에는 치즈가 가득 들어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주먹밥입니다. 엄마가 없을 때, 간

학교축제, 하는 일 없어도 피곤하다 [내부링크]

코로나19로 멈췄던 일상이 조금씩 회복되면서 학교도 미뤄두었던 행사를 조금씩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마스크를 쓰고 해야 하는 일상생활이지만 아예 일상이 멈추어버렸던 작년이나 제작년에 비하면 훨씬 낫다고 할 수 있습니다. 드디어 해본 학교 축제 학교는 워낙 사람이 많고 방역수칙도 잘 지켜야 하는 공간이기에 늘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코로나19 덕분인지 때문인지 정말 어쩔 수 없이 모든 행사가 멈춰버렸던 시간을 지나 이제는 다시 축제를 열 수 있는 일상이 돌아왔네요. 완벽하지는 않지만 마스크를 쓰고서라도 할 수 있는 행사가 있다는 점이 다행이기도 합니다. 교실 안에서는 잘 몰랐던 아이들의 다양한 재능(?)과 용기를 살펴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주최한 행사는 아니지만 이리저리 동분서주 뛰어다니셨던 담당선생님이 고생하신 만큼 아이들도 즐거웠겠죠. 다만, 일은 일이다보니 별로 일이 없는 비담임이지만 축제가 끝난 후의 피곤함을 감출 수가 없네요. 간만에 열린 축

기분이 좋지 않을 때, 기분 안좋을 때 기분 푸는 방법(feat. 누구나 필살기는 있어야 한다) [내부링크]

살다보면 기분이 좋지 않은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어제 남편과 말다툼을 크게 한 이후 기분이 계속 좋지 않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났는데도 기분이 풀리지가 않아 어쩔 수 없이 일찍 출근했습니다. 이럴 때는 직장이라도 있는게 어딘가 그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기분, 어떻게 푸세요?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라는 책이 있습니다. 읽어본 것은 아니고 제목만 어디서 봤어요. 좋지 않은 기분을 가지고 있을 때 사람은 쉽게 기분을 태도로 전가시킵니다. 나 오늘 기분이 좋지 않으니까 나 지금 너무 마음이 그러니까 나 어제부터 기분이 나쁜 상태니까.. 그래서 오늘은 조금 일찍 출근한 김에 기분을 전환시켜보기로 합니다. 직장에 나가서도 이렇게 기분이 안좋을 수는 없으니까요. 맥도널드 드라이브쓰루 평소 출근하는 길 쪽이 아니라 조금 돌아가야 나오는 맥드라이브쓰루. 매일 출근하기에 급급해서 들러볼 생각은 전혀 못했었는데 오늘은 화가 난 상태로 30분이나 일찍 나온김에 나트륨을 섭

본래 같은 말도 아니지만, '아'와 '어'는 다르다 [내부링크]

발단은 이렇습니다. 일단 저의 스펙을 객관적으로 이야기해볼께요. 보통 대학을 나와 대학원에 진학하여 교직을 이수했습니다. 교직이수는 했지만 결혼 전부터 회사를 다녔고, 둘째를 임신하면서 아이를 봐줄 사람도 없고 주말부부였던지라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한 회사를 취업과 동시에 여태까지 다니고 있는 기술직입니다. 집은 시골이고, 연로하신 부모님의 늦둥이 막내아들입니다. 결혼을 하고 나니 다 바뀌었다 홀로 계신 연로한 시어머니는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시는 분입니다. 결혼을 할 당시에는 몰랐는데 며느리를 자기 발 아래 종처럼 부리는 분입니다. 옛날분들이라고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본인은 아니라고 하는데 '니가 그래봤자 밥하는 애지'라는 말을 달고 사십니다.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자 소위 '내 아들은 돈 버느라 고생하는데, 며느리는 집에서 호의호식한다'는 식의 언급이 자주 있었습니다. '니가 밥순이지, 니가 밥하고 청소해야지, 니가 니가 니가!!!'소리에 정말 속상한 적이 한

엊그제 대한항공 주식 매도했는데(feat. 왜 계속 오르니 ㅎㅎ) [내부링크]

엊그제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대한항공 주식을 조금씩 매도했습니다. 나름 부동산 하면서 배웠던 것이 모조리 팔지 말고 반씩 팔고 수익을 얻으면 나머지 반을 무피투자로 만들어야 한다는 공식을 적용하여(뭐래..) 절반 혹은 1/3만 매도하여 수익을 쌓아두었습니다. 대한항공 주식 매도(feat. 어쩌다 맞춘 오늘의 종가) 큰아이가 비행기를 워낙 좋아하기에 대한항공 주식을 조금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에 만원 후반대에 주식을 조금 담아두었다가 3만 원 정도 갔을 때 한번 매도해 주려고 했었는데 때를 놓쳐서 매도를 하지 못했어요. 주식을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대한항공이라는 회사의 주가가 늘 우상향 하는 주식은 아닌지라 조금 올랐을 때 매도하고 다시 조금 내렸을 때 매수해주려고 오늘은 오랜만에 주식어플에 접속해 보았습니다. 내 마음대로 정한 매도가 늘 꼭데기는 나의 몫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정한 매도 가는 24,100원이었습니다. 차트를 보고 대충 이 정도... almondbanana.tistor

애드센스 시작한 이래 최고 수익 찍은 날! [내부링크]

애드센스를 시작한지 어언 4달이 다 되어갑니다. 수익형 블로그라는 것을 알게 되고, 티스토리를 개설한 것이 5월 중순, 애드센스를 통과한 것이 7월 15일이니 벌써 광고를 다는 글을 쓴 것이 4달이나 되었네요. 사실 4달간의 수익은 참 보잘것 없었습니다. 잘하는 분들은 막 시작한 첫달부터 수익이 팍팍 나시던데, 그런 인증글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그렇게 하지 못하는 제 자신에게 화가나기도 하고요. 애드센스 달면 바로 수익이 팍팍 나는 줄 알고 있었던 제 자신이 부끄럽기도, 수익을 바로 내주는 글쓰기를 알려준다는 비법서를 비싼돈 주고 사서 보고 싶기도 하고 그랬습니니다. 애드센스, 약 100일간의 수익 인증 수익형 블로그에 대해 알게 된 후, 티스토리에 가입한지 벌써 174일이 지났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후, 약 100일이 흘렀고 글은 거의 매일 꾸준히 써 왔었어요. 약 100일간의 블로그 기간 동안 애드센스 수익은 얼마나 쌓였을까요? 기록 삼아 남겨보는 블로그 일지입니다. 티스

다시 일을 하는 이유(feat. 간헐적 직장인의 단상) [내부링크]

자발적 백수의 기간을 청산하고 다시 직장에 가게 되었습니다. 또 다시 간헐적 직장인이 된 것이죠. 늘 그렇듯 일은 하고 싶기도 하고 하기 싫기도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여유있게 아이들을 챙기고 학교가는 뒷모습을 베란다에서 지켜보며, 돌아보는 아이들에게 손을 흔들어주는 일상도 좋지만 때로는 전문적인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하는 제 모습도 저는 좋아합니다. 조금 더 쉬지 그래? 어제 일을 할 곳에 미리 한번 다녀와보았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아이들을 돌보며 일을 해야 하는 제 사정을 듣고 배려해주신 덕분에 원하는 조건으로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죠. 다음주 월요일부터 일을 시작하게 되어 미리 인수인계(?) 계약서도 쓸 겸 다녀왔습니다. 지금 저의 삶의 최우선순위는 아이들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시간에 맞추어 조퇴도 쓰고 적당히 유연하게 근무하라고 하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었죠. 해외에 장기출장 가 있는 남편에게 이런저런 사정을 이야기하니 대뜸 그럽니다. '조금 더 쉬지 그러냐'고 말이죠. 남편

휴빅 무선 진공포장기로 야채 신선하게 보관하기(feat.와디즈 펀딩) [내부링크]

진공포장기 쓰시나요? 얼마 전 남편이 출장가방을 싸면서 진공포장기로 옷도 포장하면 좋겠다는 말을 듣고 갑자기 생각나 진공포장기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휴빅 무선 진공포장기로 야채 신선하게 보관하기 얼마 전 남편이 장기출장을 가면서 짐을 싸는데 진공포장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두꺼운 겨울옷을 가져가야 하기 때문에 부피가 커서 이래저래 짐 싸기가 곤란했는데, 이불 압축하듯 옷도 진공으로 포장하면 좋겠다고 말입니다. 남편이 출장을 떠난 후, 별 생각없이 켜본 와디즈 앱에서 무선 진공포장기 펀딩을 하고 있기에 여러모로 집에서 활용도가 괜찮을 것 같아 구매해보았습니다. 휴빅 무선 진공포장기 부모님 댁에 엄마가 쓰던 크디큰 무선 진공포장기를 사용할 때면, 늘 하나쯤 갖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드디어 구매하게 되었네요. 사실 구... almondbanana.tistory.com 평소 와디즈에서 어떤 제품을 펀딩하는지 종종 보는 편인데, 그날따라 무선 진공포장기가 나와 유심히 보다가 구매해

다시 한번 간헐적 직장인으로 [내부링크]

다시 생긴 내 자리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게도 다시 제 자리가 생겼습니다. 간헐적 직장인이 되고보니 뭔가 감회가 새롭네요. 누군가는 일을 하기 싫어하기도 하지만, 평범하게 아이를 키우며 전업주부로 일하다가 가끔 일을 하러 나오게 되면 항상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월드컵 버금가는 축구대회가 학교에서 열리는 날, 첫 근무를 시작하게 되어 학교가 떠들석 합니다. 좋을 때만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이번에도 즐겁게 잘 다녀보겠습니다 :D

아이들과의 흔한 주말 일상(feat.포켓몬고 후파 잡았다) [내부링크]

아빠가 없는 주말은 엄마에게는 힘든 날입니다. 금요일이나 토요일은 어찌어찌 버티기도 하는데, 아무것도 하기 싫은 일요일에 아빠도 없는데다가 비까지 오면 정말 뭘 하고 놀아줘야 하는 생각에 가슴이 턱 막히곤 하죠. 어제는 김포공항 롯데몰에 있는 실내놀이터(키즈카페)에 다녀왔는데, 이틀 연속 돈 쓰면서 외식하면서 놀기란 부담스러워서 집에서 어떻게든 하루를 보내보았습니다. 챔피언 더 블랙벨트, 김포공항 롯데몰점, 초등생 아이들이 갈 만한 실내 키즈카페 날씨가 꿀꿀한 날에는 키즈카페만큼 아이들 데리고 가기 좋은 곳이 없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조금 크고 나니 초등학생들이 갈만한 키즈카페가 없어 아쉬웠는데, 김포공항 롯데몰에 아이들이 갈만한 실내놀이터가 있어 함께 다녀와보았습니다. 챔피언 더 블랙벨트 아빠도 없고 추적추적 비도 오는 주말에 아이들과 뭔가 할 것이 없을까 하여 키즈카페를 찾아보았습니다. 집 근처의 키즈카페는 거의 모두 다녀보았는데, 코로나 시국에 많이 영업을 접기도 했고 초등생

코스트코 11월 장보기(feat. 스키헬멧) [내부링크]

코스트코에 다녀왔습니다. 11월에는 한 번도 가지 못했었는데 남편이 드디어 장기출장에서 돌아와 코스트코 양평점에를 다녀와보았네요. 코스트코는 한번 가면 짐이 한가득이라 혼자 가기는 버거워요 ㅠㅠ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트리(137cm) 128,900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크리스마스 트리. 아담한 사이즈에 불도 들어오고 반짝반짝 예뻐서 눈길을 끄네요. 크리스마스 준비하실 분들이라면 코스트코에 꼭 한번 들러보세요. 이런저런 크리스마스 아이템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더라구요. 아토믹 스키헬멧과 장갑 아토믹 스키/보드 헬멧(아동용) 82,900원 / 스키 장갑 18,490원 스키 시즌이 다가오고 있어 올해도 하나하나 준비해놓는 장비들. 아토믹 스키헬멧에는 고글이 함께 붙어 있어 좋은데 온라인으로 구매하자니 대부분 10만원이 넘어가 코스트코에서 눈여겨 보았다가 구매했습니다. 작년에는 큰아이만 헬멧을 새로 사주었는데, 올해는 둘째 아이도 헬멧이 필요할 것 같아 코스트코에서 구매

애드센스 4개월차, 수익인증(feat. 전고점을 넘었다!) [내부링크]

수익형 블로그에 눈을 뜨고 티스토리를 개설한지 벌써 6개월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개설은 5월에 했지만 애드센스 승인은 7월에 받았기 때문에 애드센스로 수익이 나기 시작한지는 만 4개월을 꽉 채웠네요. 애드센스 4개월차 2달간의 승인과정 처음 2달은 애드센스를 승인받기 위한 글만 썼습니다. 애드센스는 애드고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승인받기 어렵다고 하는데 저도 약간 무식한 방법으로 승인글을 작성했고 그만큼 힘이 들었던 것 같네요. 계속되는 거절에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한번 해보자'는 심정으로 글을 적었고, 약 80개의 글을 작성했을 무렵 애드센스가 승인되었습니다. 최근에야 제가 한 방법이 그야말로 무식한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다른 계정을 다른 방법을 통해 승인 받아보려고 시험해보고 있어요. 비법이랄것도 없지만 다른 글에 정리를 해 두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하루만에 승인받기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바로 애드센스를 통한 광고수입의 목적이 큽니다. 많은 분들이 수익형 블

또 다시 월요일, 한 주의 시작 [내부링크]

또다시 월요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출근을 했고, 출근 하기 전에는 소리없는 저만의 전쟁을 치르며 아이들 학교에 갈 준비를 함께 했습니다. 늘 그렇듯 아빠가 일찍 출근했을 때, 직장맘의 아침은 혼자만의 싸움입니다. 월요일이라 길은 또 왜 이리 막히는지요. 조금 서둘러 나온다고 나왔는데도 길이 막혀 사실상 조용히 스미듯 출근했지만 5분 지각했습니다.. 언제쯤 그윽하게 커피한잔 하면서 아침을 먹기에도 시간이 빠듯하니 작은아이가 텀블러에 커피를 한잔 타 주었습니다. 지각할까봐 빨리 운전하느라 제대로 마시지도 못한 커피를 교무실 책상에 앉아서 마시려고 하는데, 오늘 가르칠 부분 정리하느라 그것도 마시는둥 마는둥입니다. 직장인의 삶이 다들 고단하다지만 20대 후반에 생각했던 직장인의 삶이 이렇지는 않았거든요. 사무실에 여유있게 출근해서(물론 자차로) 간단하게 스트레칭도 좀 해주고 자리정돈도 하고 외모 점검도 좀 하다가 멋지게 정리된 서류를 가지고 회의실에서 회의를 하는 그런 직장인이 될 줄 알았

상자텃밭에 상추 심기(feat. 고구마는 망했다) [내부링크]

유난히 뭔가 심고 관찰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 덕분에 저희 집 상자텃밭은 쉴 새가 없습니다. 올해 초, 학교 텃밭을 담당하고 계시는 선생님의 소개로 인천시에서 제공하는 상자텃밭을 분양받아 집에 설치했거든요. 상자텃밭이 도착하자 설치부터 모종 심기까지 뚝딱뚝딱 마치고 야무지게 물까지 준 아이가 얼마 전 싹이 난 고구마를 발견하고 심어보겠다고 하여 고구마를 심어보았습니다. 고구마 키워서 수확하기, 집에서 고구마 키우기(feat. 솔직히 수확 못함) 집에 있던 고구마에 싹이 난 것을 본 둘째님께서 이건 꼭 심어야겠다고 상자텃밭으로 가져가 심었답니다. 상자텃밭이 점점 추워지는 가을로 넘어가면서 비어있기도 했고, 아이가 심고 싶다고 하기에 심어보라고 했었는데 어느덧 무성하게 자랐네요. 고구마 심는 시기 & 수확시기 사실 고구마는 일반적으로 4~5월 중순, 늦어도 5월 하순까지 심는 작물입니다. 저희집처럼 싹이 난 부분을 심어도 되고, 종묘상에 가시면 심을 수 있는 고구마모종을 팔기도 한답니다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 요리수업(feat. 내일배움카드) [내부링크]

일을 쉬는 동안에도 왠지 뭔가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괜히 뭐 할께 없을까 뒤적이다 잊고 있었던 내일배움카드가 생각나더라구요. HRD-Net에 들어가보니 내일배움카드로 수강할 수 있는 수업이 참 많습니다. 파이썬이나 일러스트도 배워보고 싶었지만 이번에는 야침차게 요리수업을 들어보기로 합니다. 생전 처음 듣는 요리수업 요리수업은 처음 들어보는지라 어떤 수업을 들어야 할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저는 요리를 좀 대충 하는 편이기도 하고, 안할 수 있으면 안하는 것을 더 좋아하지만 아이들에게 조금 더 다양한 식재료로 맛있는 것을 만들어줄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요리수업을 듣기로 해 봅니다. 안그래도 그닥 좋아하지 않는 요리이기에 수업에 가기 싫을 수도 있을 것 같아 일부러 집에서 가장 가깝고 준비물이 많지 않으며 수강 기간이 짧은 수업을 골라보았습니다. 마침 집 근처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 개설된 일식일찬요리수업이 마음에 들어 자비부담금을 조금 내고 수강신청을 하게 되었네요. 내일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록 안될 때 해결 방법(feat. 특히 아이폰) [내부링크]

얼마 전 운전면허증 갱신 기간이 도래하여 일정에 맞게 갱신을 신청해 보았습니다. 운전면허증은 갱신 기간 내 갱신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날짜를 잘 확인하시고 갱신하셔야 한답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 인식 안될 때 나름 문명인이랍시고 신청할 때 IC 운전면허증으로 갱신을 신청해 보았습니다. 갱신 시 IC 운전면허증은 영문 15,000원, 국문 13,000원의 수수료가 추가되었지만, 지갑이 없어 난감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휴대폰만 있어도 신분증을 가지고 다닐 수 있다는 편리함에 과감하게 수수료를 지불하고 신청해두었습니다. 문제는 집에 와서 앱을 다운로드하고 신분증을 인식시키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설명으로는 '모바일 신분증'이라는 앱을 다운로드한 후, 바로 IC 운전면허증을 휴대폰 뒷면에 접촉시키면 인식이 된다고 했는데 안되는 겁니다. 휴대폰 뒷면 상단에 인식이 완료될 때까지 접촉하라는 말을 듣고, 케이스를 씌운 채 시도해 보았더니 인식이 되지 않았습니다. 케이스 때문에 그런가 싶

현대건설기계 주식 매도(feat. 아들의 주식투자) [내부링크]

저희 아이들은 주식계좌를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엄마에게서 똑 떨어져 나온 순간부터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통장을 만들어주었고, 국가 지원금부터 시작해서 친척들이 준 용돈까지 1,000원짜리 한장도 엄마가 사용하지 않고 이 통장에 넣어주었죠. 아주 어릴 때 부터 모아온 통장이라 몇년을 모으니(+쓰지 않으니) 금액이 꽤 묵직해집니다. 조금 크고 나서는 집에서 학원에 가는 대신 한두장씩 푸는 문제집을 모두 풀거나 심부름 등을 하면 받는 용돈을 모아두는 통장을 따로 마련해주었는데, 어느날 이 통장에 있는 돈으로 주식을 사보고 싶다고 하기에 주식계좌도 만들어 주었습니다. 현대건설기계 주식 매도 주식에 대해 딱히 인사이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주식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아이들과 함께 간단히 공부하고 나서 아이들이 관심있어하는 회사의 주식을 모아둔 용돈의 범위 내에서 담아주었습니다. 큰 아이는 비행기에 관심이 많은지라 대한항공 주식을, 작은 아이는 휴대폰 만드는 회사가 좋다며 애플과 삼성전

막걸리 빚기(feat. 친구가 담가준 막걸리) [내부링크]

한 동네에 오래 살게 되면 동네에 지근거리 친구가 많아집니다. 며칠 전 동네 친구가 막걸리를 빚었다며 건네주기에 고마운 마음으로 시음해 보았습니다. 도서관에서 빚은 막걸리 도서관에서 빚은 수제 막걸리 가끔 도서관에 가면 이런저런 수업을 합니다. 꼭 책과 관련된 수업이 아니더라도 도서관에 가면 다양한 수업을 들어볼 수 있는데, 친구가 들은 수업이 바로 집 근처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막걸리 빚기'였습니다. 함께 듣자고 했었는데, 요리수업 + 아이들 수영시간과 겹쳐서 아쉽게 저는 듣지 못했지만, 끝까지 수강한 친구가 열심히 빚어 만들어온 막걸리를 맛보라며 한잔 건네주었네요. 대체 집에서 막걸리를 어떻게 빚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신기하게도 진짜 막걸리를 만들어 온 모습에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떻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달달한 맛이 일품인 손맛 집 막걸리는 유리 컵에 담아주었기에 그대로 빨대를 꽂아 마시기로 합니다 ㅎㅎㅎ 시판 막걸리처럼 아래 무엇인가가 가라앉아있었기에 살짝

어린이 수영복 고르기, 어린이 선수용 수영복 [내부링크]

아이들이 수영을 시작한 것이 벌써 꽤 됩니다. 큰 아이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중간에 코로나19로 모든 수영장이 문을 닫으면서 1년반정도 다니지 못하고 있다가 작년 12월을 기점으로 다시 수영을 시작했어요. 둘째아이도 친구따라 얼떨결에 12월부터 수영을 시작한 것이 벌써 1년 가까운 시간동안 수영을 배우고 있네요. 어린이 수영복 고르기 어린이 수영복 고르기(feat. 선수용 수영복) 아이들이 수영을 시작하면서 수영복을 종종 구매할 일이 있습니다. 수영 강습을 받지 않을 때는 래시가드면 되는데, 막상 수영강습을 받기 시작하니 어떤 수영복을 구매해야 하나 고민을 좀 했었어요. 강습용 어린이 수영복은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수영복은 선수용으로 가장 먼저 떠오른 수영복 브렌드는 아레나(Arena)였습니다. 마침 집 근처에 아레나 매장이 있었기에 아이들을 데리고 갔었어요. 수영복은 신상도 있지만 신상으로 나온 수영복 외 이월상품도 있어요. 저는 주로

여전히 책 정리중, 과거의 나와 이제 안녕할 시간 [내부링크]

오늘은 마음 먹고 그동안 아까워서 버리지 못했던 전공서적들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가고 큰 박스를 구해와서 책을 주섬주섬 담기 시작했는데, 왠지 모르게 마음 한쪽이 떨어져 나가는 것 같아 버리지 못했던 책들을 차곡차곡 박스에 넣어보았네요. 잘 가렴, 열심이었던 과거의 나 박스에 차곡차곡 쌓여가는 책들 전공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어도 학교를 졸업한 후에 전공서적을 볼 일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죄다 영어로만 쓰여있기에 또 눈이 잘 가지도 않습니다. 괜히 뭔가 갖고있으면 볼 것만 같아서 졸업하고도 근 20년간 이사할때마다 이고지고 다녔건만 결국 한 번도 펼쳐보지 않았다는 생각에 정리를 하게 되었네요. 맞아요, 정말 한 번도 들춰보지 않았더라구요. 집을 조금 넓게 쓰고 싶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정리의 시작은 ‘버리는 것’부터이기에 차근차근 버릴 것 먼저 버리고 아이들 장난감이나 중간중간 나오는 쓸만한 물건들은 나눔을 하고 있어요. 아직도 물건이 참

삼산동 농산물도매시장 [내부링크]

집 근처에 농산물 도매시장이 있어요. 가끔 아이들 데리고 오기도 하고 혼자 휘리릭 다녀오기도 하는 곳인데 오늘은 혼자서 카트끌고 장보러 나와보았네요.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도매시장이라고 해서 소매를 안하는 것은 아니구요, 이렇게 각종 과일과 채소를 팔고계십니다. 가게가 다양하고 취급하는 과일이 많아서 꼭 한번에 보고 구매하지 마시고 다른곳들도 둘러보고 가격비교하고 고르시면 좋을것같아요. 야채동과 과일동이 나뉘어 있어서 저는 오늘 야채동에서 브로콜리와 고구마 1박스를 사가지고 아이가 좋아해서 꼭 사오라는 멜론을 사러 과일동으로 넘어와보았습니다. 아침에 아이들 보내고 바로왔더니 시장에서 일하시는분들이 참 바쁘게 일하고계십니다. 생기도 있고 활기도 있어서 농산물시장 와서 장보는 재미가 있어요 :D 집 근처에 재래시장이 있다면 오늘 한번쯤 들러보시는것이 어떨까요?

도서관에 오면 좋은 점 [내부링크]

저희 집 근처에는 많은 편의시설들이 있는데, 가장 안좋다고 느끼는 것은 도서관이 조금 멀다는 것 입니다. 가까운 도서관이 3군데나 있는데 모두 걸어서 가기는 애매하고 차를 타자니 더 애매한 거리에 있기 때문이죠. 아이들이 도서관 가는 것을 좋아하면 좋겠는데, 목줄 걸어 가듯 엄마 따라 억지로 억지로 가는 도서관이 애매하게 멀기까지 하니 잘 따라나서지를 않습니다. 도서관, 인내와 새로움을 배울 수 있는 공간 제일 좋아하는 신착서가 아이들이 도서관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첫째, 책 읽는 것의 재미를 잘 모르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어릴 때 저는 특별히 잘 하는 것도 없고, 취미랄 것이 없었던 아이였어요. 그 시절에는 유투브도 없어서 별다른 취미가 없는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앉아서 책이나 보는 것이었죠. 아이들을 키우면서 다양한 매체에 노출이 되기 시작하니, 도무지 책을 읽을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읽어도 학습만화만 휘리릭 읽고 끝낼 뿐, 줄글이 긴 책들은 시도조차 하지

지렁이 키우기(feat. 지렁이 생육환경, 지렁이 먹이, 지렁이 습도) [내부링크]

집에 낚시하는 사람도, 음식물 쓰래기 처리할 무언가가 필요한 것도 아니건만 갑자기 집에서 지렁이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생명과학시간에 수업을 하고 받아온 지렁이 2마리를 가져왔는데, 일부러 지렁이 알 낳는 것 까지 관찰하고싶다고 지렁이를 2마리 받아왔더라구요(친구에게 한마리 달라고 했다 함). 물론 지렁이를 굳이 키우고 싶지는 않았지만 집에 들여 왔는데 차마 방생할 수 없어 한번 키워보기로 합니다. 지렁이 키우기(feat. 지렁이의 특징, 먹이주기, 지렁이 집) 평상시에는 자발적 백수이지만 간헐적 직장인으로 변신하는 엄마 덕분에 저희 아이들은 학교에서 하는 방과 후 프로그램을 즐겨 듣습니다. 예전과 달리 학교에서 방과 후에 들을 수 있는 수업은 종류도 많고 다양한 데다가 선생님들도 참 좋으셔서 늘 안심하고 보냅니다. 어제는 갑자기 방과 후 수업으로 '생명과학'을 듣는 둘째 아이가 수업에서 사용한 지렁이를 분양받아왔기에 지렁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알아봅니다. 으악, 지렁이다!

프리파라 오일스프레이, 에어프라이어의 필수템! [내부링크]

요즘 집에 에어프라이어 없는 집 없을꺼에요. 저도 에어프라이어를 하나 들여놓은 후로는 정말 잘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역시 살림은 장비빨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에어프라이어에도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었으니, 에어프라이어에 음식을 할 때 기름을 입힌 요리는 하기 어렵다는 것이죠. 마침 오일스프레이라는 아이템을 접하고 구매하려고 하였는데, 제 기준에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 여러번 망설이다가 드디어 어제 구매를 해 보았습니다. 이미 코스트코 인기아이템 코스트코에서 한번인가 본 적 있는 오일스프레이인데 찾아보니 이미 코스트코의 인기아이템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코스트코에서는 2개들이 세트로 판매하고 있어 구매하지 않았었는데, 막상 하나 구매하여 사용해보니 왜 2개 세트로 구성되어 판매를 하고 있는지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프리파라 오일스프레이, 에어프라이어에 필수템!(feat. 인터넷 최저가보다도 싸게 구입) 요즘은 집에 에어프라이어가 다 있기 마련이죠. 요리할 때 에

눈(흰자)에 점&얼룩 제거 경과(결막 모반 제거하기) [내부링크]

언제부터인가 눈 흰자에 까맣게 점처럼 보이는 것이 생겼습니다. 마침 안과에 갈 일이 있어 진료를 보면서 까만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았더니 점이라고 하더라고요. 피부에 점이 생기는 것처럼 눈 흰자에도 점이 생긴다고 하여 참 어이가 없었는데, 이름은 결막 모반이라고 합니다. 제거할 수 있냐고 했더니 간단하게 레이저로 제거할 수 있고,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는다고 하여 재방문하였을 때 눈 흰자에 생긴 점과 얼룩을 제거해 주었습니다. 눈(흰자)에 생긴 점 제거하기(feat. 레이저 지지직) 오늘은 오랜만에 안과에 다녀왔습니다. 일전에 눈에 이물감이 심해서 안과에 다녀오면서 눈 흰자에 생긴 알 수 없는 검은색 점을 제거할 수 있냐고 물어보았는데, (그날 당일에는 스케줄상 안되었고) 아무 때나 오면 간단히 해결된다고 했었거든요. 아프지도 않고 금방 해결된다고 하여 생각난 김에 오늘 안과에서 눈에 생긴 점을 제거해보았습니다. 눈(흰자)에 어느 날 생긴 점 원래 없었는데 어느 순간 눈 흰자에 뭔가

500피스 퍼즐액자, 스틸 액자로 심플하고 예쁘게 [내부링크]

아이들을 키우면서 정말 안 해보던 것을 많이 해보는 것 같습니다. 전에는 퍼즐 같은 것은 하지도 않았는데, 포켓몬 영화를 보고 나서 갑작스레 맞추고 싶다며 구입한 포켓몬 500피스 퍼즐을 맞췄거든요. 처음에는 쉽게 보고 도전했는데, 막상 하다 보니 너무 어렵고 짜증(?) 나서 내던져버린 것을 남편이 하나둘씩 야금야금 맞추어 완성을 해 두었답니다. 다 맞춘 퍼즐은 애물단지 퍼즐은 우여곡절 끝에 다 맞췄는데, 둘 곳이 없습니다. 아무 데나 뒀다가는 한두 조각씩 잃어버릴 것이 뻔하고, 집에는 퍼즐을 넣을 수 있는 액자도 없어 방치되던 퍼즐에 액자를 입혀주기로 합니다. 여기저기 액자를 알아보아도 인터넷에 500피스 퍼즐 액자라고 쳐 보아도 두꺼운 나무 프레임의 투박한 액자들만 나오기에 실망하던 찰나, 스틸로 된 심플하면서 제 마음에 쏙 드는 액자가 나타납니다. 500피스 퍼즐 액자 스틸형 스틸 재질이라 센스 있게 장갑도 하나 넣어주셨습니다. 설명서도 자세하게 잘 되어 있어서 어디선가 드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