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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아시아나 마일리지 비즈니스 스마티움 발권(소요마일리지와 유류할증료) [내부링크]

어제, 급 내년 3월까지 인천-LA 아시아나 마일리지 좌석이 대거 풀렸다는 소식에 급박한 서치가 시작되었다. 1. 어디를 갈까? 원래 우리는 하와이나 이탈리아를 가려고 했었는데, 비즈니스 마일 발권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자리 있을 때 고! 라고 바로 합의가 되었다(이럴때, 참 잘 맞아ㅋㅋ) LA도 좋지 뭐 미국 서부 안가봤자나?ㅋㅋ 심지어 비즈니스 스마티움 좌석(풀플랫)이라는 소식에 더 급박하게 결제 했다. 일반 비즈니스는 ‘미끄럼틀’ 혹은 ‘우등 고속버스’라고 불리우는 좌석인데, Flat하게 눕혀지지 않는 좌석 때문에 저런 별명이 붙었다. 2. 비용은 얼마인가? 원래 성인 1인 미국 왕복 비즈니스 클래스 소요 마일리지는 105,000마일인데, 비즈니스 스마티움 좌석은 프리미엄이 붙어서 125,000마일이 소요된다. 그리고 성인 두명 발권했더니 유류할증이 133만원 ㅜㅠ 흑흑 가혹하다. 3. 보유 마일리지는? 신용카드 혜택따위 관심없는 남편을 위해 진짜 딱 적합했던 SC

3년만에 오프라인에서 열린 잭슨홀포럼, 작정하고 매파적이었던 연준 [내부링크]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던 잭슨홀 포럼에서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이 한국시간 26일 밤 11시 시작되었다. 생각보다 매파적이었던 발언 수위에 나스닥스 4%가까이 빠졌다. 잭슨홀 미팅에서 언급된 것들 짧게 정리해 보려고 한다. - 단번의 물가지표 개선으로 pivot(비둘기파 적으로 정책기조 변경하는 것)은 없을 것 - 폴 볼커, 벤 버냉키, 앨런 그린스펀 등 과거의 연준 의장들을 언급하며 역사적으로 무분별한 완화정책에 대한 경고를 언급 - 물가 상승률 2% 목표에 집중 할 것 가계, 기업에 고통이 불가피 하겠지만 고물가가 지속보다는 낫다. - Fed Watch는 9월 75bp인상을 60.5%로 예측한다. 지난 주에만 해도 40%였는데, 많이 올라왔다. 어제 너무 졸려서 10시반에 장 열리는것만 보고 잤는데, 오늘 일어나서 깜짝 놀랐다. 분명 개장 때만 해도 PCE(개인소비지출)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분위기 좋았는데… 이왕 이렇게 된 거 유기농 조정이 굵게 와주었으면 좋겠다. 차주에 비농업

스타트업 수익성 지표(burn rate, run way, burn multiple) 알아보기 [내부링크]

벤처투자 업계에서도 수익성 평가가 중요해지고 있다. 주식시장에 막대한 유동성에 의해 호황기를 누리던 20~21년에는 매출성장만 보장된다면 스타트업에 막대한 투자자금이 몰렸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한 때 잘나가던 소프트뱅크의 비전펀드도 그동안 성장 가능성에 몰두하여 WeWork와 쿠팡 등에 투자하였으나 수십조원의 손실이 발생하였고, 그 동안의 투자 실패를 인정하였다. 이는 우리에게 친근한 마켓컬리와 오아시스의 사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마켓컬리는 기하급수적으로 외형이 성장하여 연간 1조 5천억원의 매출을 일으키지만 영업이익 적자폭은 더욱 커졌으며 이에 실제 상장 시 Pre IPO에서 인정받은 기업가치(4조원 이상)의 절반 미만으로 인정받을 것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반면 신선식품 배송업계에서 유일하게 흑자를 유지하는 오아시스가 매출은 마켓컬리의 1/4 수준이지만(3,600억원), 수익성 측면에서 좀 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있다. 불과 1~2년 사이에 두업체에 대한 투자

반도체 산업 기본 정보 정리(+소재, 부품 관련주 전망) [내부링크]

반도체 기본정보 - 비메모리(두뇌) 시스템반도체라고도함. 공정별 3가지로 나눠짐 사용처: CPU,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인공지능, 차량용반도체 1) 팹리스: 설계와 개발(퀄컴, 엔비디아) 2) 파운드리: 생산(TSMC,삼성전자) 3) 종합반도체: 설계와 개발, 생산(삼성전자, 인텔) - 메모리(정보저장) 얼마나 많이 , 빠르게 저장하는지가 관건 (삼성, SK) 시장 1490억 달러 규모 사용처: 서버, 모바일, PC에 한 1) D램: 공급업체 한정으로 공급부족 예상됨_슈퍼사이클 2) 낸드플래시 여기서 부터 신한금융투자에서 5월에 발간된 반도체 관련 리포트를 읽고 정리한 내용이다. Summary - 반도체 산업의 절대 명제 ‘공정기술 난이도 상승’_비메모리, D램, 낸드 모두 상승 - 생산업체들은 비용 부담으로 공급부족 유도하며, 이는 장기화 될 것_반도체 공급은 공정기술과 캐파증설 두 가지로 이뤄지는데, 공정 난이도 상승으로 캐파 증설이 더 요구됨. 하지만 독과점 시장으로

Valuation [내부링크]

[기업가치 평가방법] 1. 내재가치 1) 자산가치 특징: 현재모습 평가 활용: 청산목적의 회사 평가시 활용 종류: - 청산가치(Liquidated Value) - 장부가치 (Book Value) - 시가평가가치 (Market Value) 2) 수익가치 특징: 미래 가치 까지 감안하여 평가 활용: 안정적 성장기업평가, M&A 등 협상에 적용 종류: - DCF 모델 - EVA 모델 - 배당할인모형(DDM) - 초과이익모형(RIM) 3) 혼합형 공모가 산정시 적용 2. 상대가치 특징: peer group이 있어야 하고, 당기순손실인 경우 사용이 불가능함 활용: 상장회사 분석에 주로 사용 종류: 1) Price - PER(EPS) EPS=주당순이익=당기순이익/주식수 - PSR(Sales) 매출액 - PBR(Book) 순자산 2) EV(Enterprise Value) - EV/EBITDA 영업이익+유무형자산상각비 - EV/EBITA 영업이익+무형자산 상각비 - EV/EBIT 영업이익 [EV의

달러 상승 원인과 결과 그리고 개인적인 대응전략 [내부링크]

원달러 환율이 하늘을 모르고 치솟고 있다. 내가 리먼사태가 한창이던 08~09년에 인도행 비행기를 끊었었는데, 그 때 환율 급등으로 매일매일 비행기값이 치솟던 기억이 있다. 그 때 이후 최고치다. 5일 11시 경에는 1,375원을 찍기도 했다. 얼마나 심각하게 오른 상황이냐면, 달러 인덱스가 거의 110으로, 20년 3개월만에 최고치다. (2020년 3월이 아니라, 20년 3개월이다.) 중국 위안화도 7위안에 근접했다. 코로나 이후 최고치다. 이에 중국 인민은행 외화 지급준비율을 2%p 인하했다. (8%->6%), 이는 올 4월 이후 두번째 인하인데, 은행이 들고 있는 달러를 시중에 풀면 위안화 급락을 방어할 수 있다. 한국도 금융회사의 외화 유동성을 긴급 점검했다. 또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금융, 외환시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필요시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장 안정에 만전을 가하겠다”며 구두 개

(원주) 아빠의 캠핑장 느티나무 사이트 3번 c c c c c [내부링크]

앞으로 캠핑장 다녀올 때 마다 기록을 남기기로 했다. 그 동안 아들과 4번의 캠핑을 했는데, 1. 천안 독립기념관 캠핑장 2. 충주 다릿재 캠핑장 3. 태안 몽산포 오토캠핑장 4. 원주 아빠의 캠핑장 오늘은 가장 최근에 다녀온 원주 캠핑장 기록을 남긴다. 주소: 강원 원주시 신림면 신림황둔로 854-1 주차: 짐 내리고 주차장으로 차 이동 필요 그늘: 커다란 느티나무가 많아 타프 필요 없음 놀이시설 : 1) 방방 2) 모래는 없고,작은 미끄럼틀과 자동차가 있는 놀이터 3) 간이 수영장 4) 사이트 바로 앞 계곡 화장실: 깔끔하게 관리됨. 세면대가 한개라 아쉽다. 샤워장: 안씻어서 모르지만 남편은 괜찮다고 함. 매점: 무인, 외상으로 운영 (철수 때 정산) 사이트 정보 텐트사이트 25개, 글램핑 5개소 우리는 느티나무 3번사이트에서 하루밤을 보냈다. 사이트 이름대로 커다란 느티나무가 사이트 마다 1그루 이상 있어서 별도의 타프는 필요하지 않았다. 리빙쉘 하나만으로 3계절을 보내는 미니

파리바게트x노스피크 캠핑 가방_멀티핸드박스 (크기, 만듦새, 활용법 궁리 중) [내부링크]

아.. 또 굿즈 때문에 대기업 매상을 친절히 올려드렸다. 파리바게트 먹을게 별로 없어서 안간지 수개월인데, 노스피크 캠핑가방은 무언가에 홀린듯 결제를 해버렸다. 가격은 파리바게트 제품 2만원 사면, 캠핑 가방 7,900원 지난 주 결제해두고 오늘 예약한 매장에 남편을 보냈다. 2만원 어치 빵 사지 말고, 냉동식품 사오라고 신신당부했다. 빵은.. 파리바게트 말고 다른 곳에서 사자 ^^ 첫인상 음 깕끔하고 튼튼해 보여, 7,900원 이상의 값어치를 할 거 같다. 베이지에 약간의 카키가 가미된 색상인 듯. 우리 텐트랑 아주 잘 어울릴 것 같다! 근데 막 만듦새가 견고하지는 않네, 가방 뚜껑과 몸통이 연결되어있는 부위의 표면이 울퉁불퉁하다. 앞면 뒷면 요런 깜찍한 디테일 마음에 든다. 지퍼도 부드럽게 열리고 닫히는 편이다. “나 파리바게트에서 나온 굿즈야”라고 존재감을 드러내면 난감한데, 요정도 사이즈의 B 로고는 딱 좋다. 활용법 궁리 중 이왕 산거 야무지게 활용해보자 중간에 미니 온열

회장님의 글쓰기/ 강원국/ 메디치미디어/ 2014 [내부링크]

나온지 오래된 책이지만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 책이라 구매해서 일단 속독으로 후루룩 읽어보았다. 아무래도 회사에서 쓰는 글쓰기에 관한 책이라서 회사 내 처세술에 대해서도 많이 나온다. 굉장히 많은 부분 공감하고 반성하며 읽었다. 나는 아직 과장 나부랭이이므로, 회장보다는 전무, 전무보다는 팀장을 생각하며 읽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곁에 두고 어쩔지 모를 때 마다 컨닝해야겠다. 그리고 아래는 글쓰기 관련 내가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정리한 내용이다. 보고서 쓸때마다 이를 참고해서 빠르게 큰 틀을 잡고, 놓친 부분은 없는지 살피고, 다듬어 봐야겠다. 목차 (회사에서 글쓰기) 1. 글쓰기 본질 2. 명분있는 글쓰기 3. 헬리콥터 뷰 4. 가치관 파악하기 5. 비전의 요건 6. 회장이 궁금한 7가지 7. 보고서 작성 과정 (글쓰기 자체) 1. 기계적으로 글쓰는 방법 2. 메모의 용도와 기술 https://unsplash.com/@fabspotato 회사에서 글쓰기 1. 글쓰기의 본질 -

아이패드 에어4 및 굿노트 사용기(feat. 낼나샵 말린라벤더) [내부링크]

애플을 사용하는 대부분이 그렇듯 아이패드병에 걸린적이 있다. 유튜브에 ‘아이패드후기’, ‘아이패드에어4장단점’을 근 한달은 찾아본 듯 하다. 아이패드를 사야지 낫는 병이라고 익히 들었기에 결국 20년 가을 생일 선물로 병을 치료하고 말끔히 나았다 (ㅋㅋㅋ) 이제 근 2년 되었는데, 난 아이패드 산 것을 후회할까? 대답은 “아니오” 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다. 적어도 내 주변에 나보다 더 아이패드 많이 붙들고 있는 사람 못봤다. 우리팀에 앱등이 3명이 있는데, 그 셋중에 독보적인 아이패드 헤비유저는 “나”다. 특히나 작년에 작격 시험 볼 때, 완전히 뽕을 뽑았고, 그 이후로도 블로그를 할 때 라던지, 회사에서 업무 메모를 할 때, 인강을 들을 때, 영어공부 할 때.. 등등 정말 잘 쓰고 있다. 남편은 프로 신형 나오면 또 사라고 부추긴다. 사준게 안아깝다고 하면서.. 스크린 타임을 보아도 생산성 및 금융이 압도적으로 높다. 열혈 굿노트 유저로서, 몇가지를 구매하여 사용 중인데, 아이패

아이폰 배터리 잔량 표시 방법(feat. IOS 16 업데이트) [내부링크]

갤럭시 유저들은 이게 뭔소린가 하겠지? 아이폰은 그동안 배터리 얼마 남았는지 수치로 보려면 제어창을 아래로 스와이프를 해야했다.. 진짜 불편한데, 아이폰이라 감수하고 썼었다. 삼성페이 안됨, 위젯 설정 마음대로 못함 그럼에도 포기할 수 없는 완벽한 애플 생태계.. 그리고 부드럽게 구동되는 소프트웨어와 감성넘치는 UI 이런 장점들 때문에 나는 앞으로도 쭈욱 아이폰을 쓸거같다. 그런데 드디어!!! 이번 ios16 업데이트를 통해 배터리 잔량을 홈화면에서 바로 볼 수 있게되었다. 그리고 홈화면을 조금 꾸밀 수 있게 되었는데 나는 대만족 이번 업데이트로 새폰을 산 듯한 느낌이다!! 단, 유의사항은 업데이트시 되도록 와이파이 환경에서 해야한다. 데이터가 4기가 정도 들었다. 이번달 데이터 아껴 써야함 c 우선 간단히 바꿔본 내 배경화면 인물사진모드로 직접 찍은 사진을 홈화면으로 설정하니 뭔가 더 이뻐보인다 설정하는 방법도 너무 간단하다. 1. 설정 -> 2. 배터리 -> 3. 배터리잔량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