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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위탁판매 - 온라인 비즈니스 최강자인 이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시픽입니다. 3년 전, 과일 위탁판매를 하겠다는 저의 선택이 인생의 방향성을 무엇보다도 크게 바꾸었습니다. 돈도, 시간도 없고 공부밖에 할 줄 모르는 의대생이었던 제가 돈을 벌기 위해 해야 할 것이 비즈니스란 것을 몸으로 느꼈으니까요. 하루에 2시간만 써도 1년에 20억 매출, 순이익으로 4억 정도를 법니다. 좋은 집과 차, 비싼 기타는 사실 가지기 쉬운 것들이더군요. 행운도 따랐다고 생각합니다. 자본이 필요 없고 손실을 볼 위험이 없어 시작했던 과일 위탁판매가 알고 보니 가장 강력한 1인 온라인 비즈니스였기 때문이죠. 과일 위탁판매의 비즈니스 모델은 간단합니다. 소비자가 판매자(ex. 퍼시픽)의 과일을 3만 원에 주문하면, 판매자는 공급처에게 상품 발송 요청을 하고 2만 원을 결제합니다. 판매자는 차액 1만 원을 수익으로 가져갑니다. 판매자는 할 일은 크게 2가지입니다. 1. 판매할 과일을 정하고, 그 과일을 가지고 있는 공급처를 찾기 공급처는 농장 혹은 도매업자로서

퍼시픽의 과일 위탁판매 멘토링 - 3기 멘티 모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시픽입니다. 9/1에 있을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 준비를 위해 8월까지는 추가적인 멘토링을 진행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그럴 경우 다음 멘토링에 참여하실 멘티님들이 과일 위탁판매 최고 성수기인 9월을 무의미하게 떠나보내게 되실 것 같네요. 제가 처음 맞이했던 9월, 그 둘째 주 7일간의 매출입니다. 성수기인 만큼 노력 대비 매출 효율이 좋은 시기입니다. 이번 달 내에 다음 멘토링을 시작해야만 신규 멘티님들이 9월 매출의 맛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퍼시픽의 과일 위탁판매 멘토링에 참여하실 3기 멘티님들을 신규 모집하겠습니다. 글 아래의 지원 방법을 확인해 주세요. 최근에 블로그를 통해서 6명의 새로운 멘티님들과 인연이 닿게 되었고, 1:1 오프라인 컨설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첫 교육 후 2주 만에 1300만 원의 매출을 내신 분도, 첫 매출까지 더 긴 시간이 걸렸던 분도 계시지만 첫 매출이 나온 이후부터의 매출 증가 속도는 모두들 빠르십니다. 방법에 대한 확신도

[책 선물] 비즈니스 필독서 - 돈이 되는 말의 법칙(PASONA)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시픽입니다. 좋은 선물 중 하나는 받는 이에게 도움이 될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살면서 많은 분들이 제게 도움을 주신 것처럼, 저도 다른 분들께 여러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소개드린 책이 필요한 이유(짧아도 됩니다)를 댓글로 작성 작성한 댓글을 캡쳐해서 TENEX 오픈카카오톡방에 남기기 선착순 3분께 yes24 모바일상품권 2만원권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책 구매하실 때 쓰세요 ㅎㅎ 오픈카톡방 링크 : https://open.kakao.com/o/gng2K2kf tenex 나를 바꾸는 성공습관방: 갓생 실천 공유하기 #자기계발 #동기부여 #실천 #부업 #n잡 #디지털노마드 #전자책 open.kakao.com 사업 초기에 어떤 말과 어떤 글로 다양한 사람들을 설득해야할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 고민을 해결하는 데에 가장 도움을 많이 준 책, '간다 마사노리 - 돈이 되는 말의 법칙'입니다. 제목과 표지의 글들이 벌써 저자의 기술을 보여줍니다... 세일즈 실용서로서

1주일동안 의대 시험 18개 보면서 사업하는 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시픽입니다. 인생 마지막 의대 기말고사가 어제 끝났습니다. 5일동안 시험을 18개 봤네요... 하지만 놀랍게도 시험기간은 2주뒤에 끝난다고 하네요. 다음주에는 매일 임상의학종합평가(의사 국가시험 필기 대비) 다다음주에는 매일 OSCE 시험(의사 국가시험 실기 대비) 기말고사가 끝났는데 1학기는 끝나지 않았다는게 말이 되는걸까요;; 성적에도 들어간다고 하니 공부를 더 해야합니다. 주변에서는 공부하고 사업도 할 시간이 있는지, 힘들진 않은지 묻지만 생존과 성장을 도모하는 나름의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변곡점 느끼기 입니다. 방법은 이렇습니다. 일단 시작하기 목표 효용 정하기 목표 효용을 이룰 정도쯤의 시간 투자하기 '나는 딱 이정도만 공부해서 이정도 성적을 받겠다'와 같은 목표 효용을 정하고, 딱 그만큼만 공부합니다. 그리고 다음 일을 합니다. 학습을 할 때, 처음엔 머리에 들어오는게 별로 없다가 점점 속도가 붙죠. 오르던 학습 속도가 줄어드는 순간이 있는데 그 순간이 변

과일 위탁판매 - 고수의 소싱(1)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시픽입니다. 소싱은 농산물을 공급해줄 수 있는 거래처를 찾는 일입니다. 과일 위탁판매의 핵심이며 방법도 다양합니다. 누구나 할 수 있고 생각할 수 있는 방법부터, 대한민국 농산물 유통구조를 이해한 자만이 할 수 있는 방법까지. 후자에 속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과일 위탁판매 실력과 매출이 일정 수준이 되면, 싸고 안정적으로 물량을 공급해줄 수 있는 거래처를 찾게 됩니다. 근데 쉽지가 않습니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소싱 방법중 하나, 온라인 도매유통정보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온라인 도매유통정보 홈페이지 링크입니다. https://at.agromarket.kr/domeinfo/smallTrade.do?pageNo=1&startDateBefore=2023-06-22&endDateBefore=2023-06-22&largeCdBefore=&midCdBefore=&smallCdBefore=&startDate=2023-06-22&endDate=2023-06-22

과일 위탁판매 - 고수의 소싱(2)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시픽입니다. 이전 글에 이어서, 온라인 도매유통정보를 통한 최저가 농산물 소싱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tenexpacific/223136598342 과일 위탁판매 - 고수의 소싱(1) 안녕하세요, 퍼시픽입니다. 소싱은 농산물을 공급해줄 수 있는 거래처를 찾는 일입니다. 과일 위탁판매의 ... blog.naver.com 과정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1. 원하는 농산물이 현 시점 어느 지역 도매시장에서 가장 저렴한지 1편 내용을 통해 알아냅니다. 2. 도매시장에 속한 도매법인 홈페이지에 들어갑니다. 3. 해당 도매법인에 속한 중도매인들의 연락처를 찾아 공급 요청을 합니다. 농장은 도매법인(대전청과or대전농협)으로 농산물을 보내고 도매법인은 도매시장(대전오정)의 경매장에서 중도매인들에게 농산물을 경매합니다. tip 지금이 5월 19일 쯤이고 마늘쫑을 공급받아야 된다고 해봅시다. 이전 글을 참고하면, 현 시점 대전 지역이 경매가가 가장

마지막 의대 시험 끝. 고마운 인생의 동행자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시픽입니다. 오늘 본과 4학년 1학기 시험이 모두 끝났습니다. 9월 실기시험, 내년 1월 필기시험이 끝나면 6년간의 의과대학 생활이 끝입니다. 제세동, 기관삽관, 채혈, 혈액배양, 수혈 술기 평가로 시험 끝! 반년만에 청진기를 사용했습니다. 이제부턴 병원 실습도 없고 수업도 없습니다 ㅎㅎ 하루 24시간을 저의 선택만으로 보내는 것이 복학 이후 오랜만이네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선택만으로 하루를 보내지 못하고 있는 제 부족함이 느껴지기도 하구요. 그러다 생각이 많아져서 복싱장에서 샌드백을 신나게 패고 왔습니다. 하고 난 후에도 기쁘게 만드는 것들이 인생에서 몇가지 안되는 것 같습니다. 보통 꾸준함을 요하는 것들이죠. 복싱이 그 중 하나입니다. 학업은 지극히 개인적인 일입니다. 최근에는 그런 개인적인 이유로 부재중일 때가 많았습니다. 무엇을 두려워한 것인지 미안함이라는 감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 동료들, 거래처 사장님들과 담당자님들, 여러 방면에서 협력해

과일 위탁판매 - 50억 매출, 선택의 자유, 동행자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시픽입니다. 과일 위탁판매를 하면서 얻은 것들이 많습니다. 법인 누적 매출이 50억쯤 되네요. 그 과정에서 얻은 지식, 경험, 시야도 있고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돈도 벌었습니다. 하지만 살 집이 있고, 차가 있고, 먹고 싶은 것 먹고, 시간 여유도 있게 된 순간부터, 돈과 동일하거나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들을 얻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애매한 반골기질이 있었습니다. 공부 잘하고 재밌는 놈, 사회에서 요구하는 것들을 해가면서도 머리 기르고 밴드하고 공부 얘기 싫다고 집 나가고. 자칭 락커였던 고등학생 시절 의대 입학 후에는 몇년간 하루종일 기타치고 롤만 했습니다. 한 1년은 음악한다고 학원다니면서 방구석에서 작곡만 했습니다. 자취방을 작업실로 꾸몄었습니다. 사회가 가리키는 방향으로의 노력의 결과가 100% 나에게 돌아오지 않는다는 감각과, 흘러가는대로 사는 제 존재에 부족감을 느꼈기 때문일까요. 그러한 제 태도와 순간의 선택으로 과일 위탁판매 사업

쿠팡 본사 선정 전략계정 셀러의 판매기술 - 키워드 상위노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시픽입니다. 저는 쿠팡 본사가 선정/관리하는 전략계정 셀러입니다. 카테고리 별 소수의 주요 셀러들이 선정되고, 담당자와의 핫라인을 통해 더 높은 이해도로 쿠팡 판매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담당자님들이 분기별로 바뀌시면서 새로 연락을 주십니다. 2021년도 하반기쯤부터 생긴 시스템일겁니다. 저도 그때부터 전략팀과 소통했고요. 전략계정 셀러 대상 오프라인 세미나도 진행된 적이 있습니다. 이때 알게된 비공개 데이터들이 지금까지도 도움이 되네요. 2022년 10월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진행되었던 오프라인 세미나 며칠 전, 연매출 20억 규모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시는 지인 분께 간단한 쿠팡 판매전략 컨설팅을 해드렸습니다. 손가락으로 스마트폰 스크롤을 내리는 법, 눈 근육을 움직여서 앞을 보는 법, 숨을 쉬어서 산소를 획득하는 법. 저에게는 이정도 수준의 개념들인데 잘 모르고 계시더라구요. 타 판매 채널에서 매출이 높으시더라도 쿠팡 판매전략에 대해선 감도 못잡고 계시는

[매출보장] 1:1 과일 위탁판매/판매기술 컨설팅, 최대 5명 모집합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시픽입니다. 마지막 오프라인 컨설팅을 진행한지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멘티분들이 월 수천만원에서 1억이 넘는 매출까지 달성하시기도 하고, 그와 별개로 얻은 것들에도 기뻐하시는 모습이 저에게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사업과 학업에 쓸 시간도 부족하여 그이상의 진행은 어려웠지만, 의과대학 마지막 학기는 자유일정이기에 당분간 조금 여유가 생겼습니다. 지금이 아니면 밀린 요청에 답할 수가 없겠네요. 이전처럼 사업 비결 전수 1:1 오프라인 컨설팅을 진행하겠습니다. 저는 3년간 과일 위탁판매로 50억의 매출을 내면서, 쿠팡 본사 선정 전략계정 셀러로서 쿠팡 판매시스템 알고리즘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의과대학 학업과 병행도 가능하면서 안정적이고 큰 수익, 그리고 인간적인 행복까지 얻게 해준 과일 위탁판매&온라인 판매기술이 무엇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미 컨설팅 요청 문의를 하신 분들이더라도, 아래 글을 읽어보신 후 지원양식에 맞추어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글

쿠팡 월매출 4억에 필요한 인력, 근황/질의응답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시픽입니다. 본과 3학년 시험이 12월 16일에 종료된 후 본과 4학년 개강이 올해 1월 9일이었습니다. 개강이 이르기도 했고 4학년 일정이 얼마나 바쁠지 예상이 안됐기에 그 사이 기간동안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1달 매출이 4억정도 되더라구요. 평소와 같이 과일 위탁판매에 투자되는 맨파워는 저와 팀원 한분, 총 2인이었지만 확실히 제가 시간을 많이 투자하니 매출이 높아졌습니다. 과일 위탁판매로 얻을 수 있는 월매출과 소요되는 인력이 어느정도인지 질문이 많이 들어왔기에 말씀드립니다. 그 외 자주 해주시는 질문들에 대한 답변도 글 아래에 있습니다. 2주간의 선택실습이 오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의과대학생들은 본과 4학년 1학기가 끝나고 2주간 병원, 의원, 보건소, 보건지소, 법무법인 등에서 2주간 의학과 관련된 선택실습을 진행해야 합니다. 저는 충청북도의 한 보건지소에서 2주간 선택실습을 하였습니다! 전 고속도로에서 항상 지브리 OST를 듣습니다 ㅎㅎ 오늘

퍼시픽의 과일 위탁판매 족보 - 1회차 교육 마무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시픽입니다. 오늘까지 4명의 멘티분들과 과일 위탁판매 1:1 오프라인 1회차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초보 멘티님부터 타 카테고리에서 저와 매출이 비슷한 멘티님, 저보다 더 높으신 멘티님도 계십니다. 주말에 2명의 멘티분들을 더 만나뵙기로 했는데요, 이틀전 정말 인상깊은 메일을 받았기에 정원을 1명 더 추가하였습니다. 지원해주신 다른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드리며, 일정을 검토해보고 회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과일 위탁판매 교육은 의대생 학습법의 클래식인, JBL(족보-based-learning)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JBL은 최중요 개념(족보)들을 우선적으로 체화하여 뼈대를 만든 후에 선택적으로 살을 붙여나가는 학습법인데요, 무엇이 족보인지만 알 수 있다면 목표를 이루기 위한 최고의 학습법입니다. 그래서 의과대학 전 학년의 학생들은 다같이 협력하여 족보를 만듭니다. 의과대학에서는 학생들끼리 협력하여 기출문제 복원과 해설을 작성으로 족보를 만듭니다. 강의록에는 족보 관련 내

과일 위탁판매 소싱이 쉬운 이유, 퍼시픽의 거래처 공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시픽입니다. 방법론만 안다면, 과일 위탁판매를 위해 해야할 일들 중 가장 쉬운 것이 소싱입니다. 농라와 네이버지도를 사용하는 등, 잘못된 방법론으로 소싱을 하려고 하니 어려운 겁니다. 소싱에 어려움을 겪는 분을 위해 훌륭한 가격과 품질을 가진 제 거래처의 상품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선 가격을 보고 크게 놀라실겁니다. 글 아래의 오픈채팅방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일부 품목의 가격만 공개했으니 원하시는 품목이 있다면 문의주세요. 소싱은 과일 위탁판매에서 쉬운 영역이라는 것이 저에게는 당연했으나, 최근 진행한 교육에서 소싱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이유까지도요. 저번 주말에 뵙게된 멘티분들입니다. 퍼시픽의 소싱 방법론과 판매기술이 담겨있는 1:1 과일 위탁판매 교육을 여섯 분의 멘티분들께서 받고 계십니다. 그 중 두 분은 다른 곳에서 과일 위탁판매 교육을 받아보셨으나 소싱을시도하는 것조차 어려워하셨습니다. 100억에 가까운 연매출을

다른 셀러와 차별화된 농산물을 공급받는 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앞으로 멘티님들만 보실 수 있는 서로이웃 공개 게시판에서 오프라인에서 못 다한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2년간 농산물 커머스 비즈니스를 하면서 알게 된 점, 겪은 일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루겠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최근 자두 컨텐츠 기획과 마케팅에 집중 투자를 하여 높은 매출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런데 품질 문제로 주문량이 급감했습니다. 알고는 있었으나 소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역시 지속 가능하기 위해선 품질과 물량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괜찮은 농가들을 무조건적으로 소싱하면 좋을까요? 단기적으로는 정답, 장기적으로는 정답은 아닙니다. 대한민국 90%의 과일 농가는 2헥타르 미만의 밭을 가지고 있습니다. 2헥타르는 6000평, 과일 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대략 20~25톤의 과일이 수확됩니다. 25% 가량은 못난이, 30%정도는 크기가 작거나 맛없는 비품입니다. 품질 좋은 과일은 10톤, 한 박스 3kg 기준으로

농부님과 오랫동안 깊은 관계 유지하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최근 또 한번 주문량이 늘어나며 여러모로 걱정이 많았었는데요. 사업 둘째 해까지도 주문이 늘어나면 드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물량이 늘어났는데 품질이 괜찮을까? 1주일 뒤 현금흐름이 괜찮을까? 과일은 생물이다 보니 한 농장에서 난다고 같은 과일이 아닙니다. 등급 판정 규격이 있긴 하지만 세세한 품질까지는 담지 못합니다. 농부님께서 얼마나 선별과 발송을 잘 해주시느냐, 결국 그것에 달려있습니다. 더 가까운 거래처에게 조금 더 좋은 것을 주고 싶은 것이 농부님 마음입니다. 작년 이맘때 입니다. 1663건 중 반품 20건, 1% 대의 반품률입니다. 저 당시 품질 하나하나 체크해주시고 발송해주셨습니다. 과일의 경우 평균 마진이 20~30%가량 됩니다. 과일 특성상 반품 이외에도 상자 안의 일부 상품에 문제가 있어 부분 환불 혹은 전체 환불까지 고려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가 책임진다면 그만큼 마진이 빠지는 것인데 농부님들께서 많이들 융통성을 발휘해 주십니다.

소싱이 성공적인지 판단하는 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농산물을 취급하여 농부님들과 소통을 하다보면 매년 듣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올해는 작황이 안좋아 가격이 올랐습니다. 올해는 공급이 많아 가격이 흐르고 있습니다(가격이 떨어지셨단 것을 이렇게 표현하십니다.) 데이터를 통해 가격 결정 요소들에 무엇이 있고 그로 인해 가격이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농부님들이 말씀해주신 내용들이 실제 조사된 통계 데이터에 담겨 있는 것을 경험적으로 느낍니다. 2회차 강의에서 소싱에는 4단계가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1. 키워드 분석 2. 진입 키워드 결정 3. 키워드 시장 조사 4. 소싱 3번 조사 내용에는 제품 관련 지식, 시장 형성 가격, 소비자 구입 행태 등이 있습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몇가지 기준을 세워 소싱을 하는데요. 공급가 판단 기준을 세우기 위해 아래 데이터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농업관측센터/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월별 발행물을 통해 농산물 별 생산량, 가격, 생육상황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농산물 키워드 [내부링크]

아오리사과, 미니사과, 신비복숭아, 납작복숭아, 천도복숭아, 딱딱이 복숭아, 경봉 복숭아, 카라카라 오렌지, 조생귤, 타이벡감귤, 가지포도, 대저토마토, 스테비아 토마토, 대석 자두, 후무사 자두... 농산물 카테고리 안에 정말 많은 키워드들이 있습니다. 농산물 커머스 비즈니스 초기에는 너무 혼란스러웠습니다. 농사를 지어보지도, 과일 쇼핑을 해보지도 않은 20대 초반 청년에겐 쉽게 와닿지 않는 키워드들이었고 '저 키워드들을 사람들이 알고있는게 맞아?' 라는 생각뿐이었죠. 그래서 키워드 분석 툴을 이용해 사람들이 찾는 대형 키워드들만 분석하여 그 농산물들을 팔았습니다. 초기엔 문제가 없었습니다. 레드향, 천혜향, 참외, 콜라비 등등 간단한 키워드뿐이었습니다. 그러다 다양한 농산물들이 나오는 여름이 되자 생전 들어본 적 없는 키워드들이 나와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첫 해 복숭아 농부님과의 전화 대화가 생각납니다 저 : "딱딱이 복숭아 언제까지 수확될까요?" 농부님 : "이제 곧 경봉하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익한 단톡방이 되겠습니다. [내부링크]

여러분은 오픈카톡방에 얼마나 들어가 계시나요? 1시간만 눈 돌리면 300+개가 쌓여있는 톡방, 갑자기 들어와 테러하는 홍보 업자들, 불편한 프로필 설정까지. 호기심에 들어가봐도 지겨워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저희 TENEX 팀도 카톡보다는 슬랙, 디스코드와 같은 채널을 검토했습니다. 잠깐! TENEX가 뭔데요? TENEX는 10x(열 배)라는 뜻으로 멘토-멘티 시스템을 통해 장기적인 동반성장을 꿈꾸는 성인교육 커뮤니티입니다. 하지만 대중적인 가치를 전달한다는 입장에서 카톡을 포기할수는 없었습니다. 카카오톡 월간 이용자수 (출처: 카카오톡) 카톡은 지난 먹통 사태 이후에도 월간활성사용자수(MAU)가 증가했습니다. 또한 일간 접속 빈도가 8.6회로, 국내에서는 압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플랫폼 접속 빈도 (출처: 오픈서베이) 여전히 엄청난 독점 서비스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90%가 일 8회 이상 접속하는 서비스라니요. 하지만 TENEX 단톡방에 사람이 모이지 않으면 카

퍼시픽 뭐하는 사람일까? (feat. 2023년 하는 일 총정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TENEX 퍼시픽입니다. 제가 2023년 5월 기준으로 무슨 일을 하는지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다양한 일에 도전하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한 가지 일을 깊게 하지 못하는 성정 때문에 일을 자꾸 벌리게 되네요. 올해는 또다시 결실을 맺는 한해였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저라는 사람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아무튼 사업하겠다고 의대 때려치고 부모님 속 썩이는 26살 아들입니다 ㅋㅋㅋ 이 얘기를 드리면 많은 분들이 멋있다고 칭찬을 해주시지만, 나온지 2년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이렇게 소개하는 것을 보니 정체성을 대체할만한 뚜렷한 성과가 없다는 것이기도 하겠죠. 사실 학교 나온 것도 딱히 의사랑 안 맞아서도 아니고, 대단한 근거가 있었던 것도 아니라 그냥 좀 더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고 싶은 마음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이왕 시작한거 의사보다 큰 영향력을 갖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오기를 갖고 살아내고 있습니다. 첫번째, 식품 위탁판매 사업 멘토와 함께하는 동반성장, TENEX 퍼시픽 2

위대함을 만드는 법 (명확한 문제 정의)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TENEX 퍼시픽입니다. 스타트업, 크리에이터, 글쓰기, 건축 등 어떤 일을 하더라도 당신이 창작을 한다면, 결국 문제를 정의하고 솔루션을 만드는 과정 속에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위대함은 어디에서 탄생할까요? 위대한 문제일까요? 위대한 해결일까요? 스페이스X, 아이폰, 구글 등 위대함이라고 한다면 솔루션과 제품이 생각납니다. 광속의 불변성과 상대성이론을 발견한 아인슈타인도 위대해보입니다. 하지만 인과관계를 생각했을때, 해결의 위대함도 얼마나 큰 문제를 풀었는가에 종속된다고 보는게 맞을 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맥북을 라면 받침대로 쓰는 격이니까요. 지글지글 문제를 명확히 정의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사실상 남들이 알지 못하는 문제를 발견하는 것을 사업 기회라고 부르는 것이겠죠. 특히 이번에 eoplanet에 올라온 앤틀러코리아 2기 후기를 읽으면서 문제와 현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오류에 쉽게 빠질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것을 계기로 지금까지 생각해왔던 문제들에 대

쓸모있는 계획 세우는 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시픽입니다. 계획이 있어야 뭘 하든말든 하니 '계획 좀 잘 짜야 실행도 멋진 사람이 되어보자' 생각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의대 입학 후 3년동안 롤만 하다보니게임 좀 그만하고자 인생 계획을 많이 세워봤었는데요, 새로운 것에 대한 막막함 때문인지 준비만 하다가 시작도 못해버린게 많았습니다. 사놓긴 했는데... 딱히 먹고싶지 않아서 결국 유통기한이 지나 썩어버린 음식이 냉장고에 차곡차곡 쌓이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다가 큰맘 먹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자연스레 할 게 너무 많아졌습니다. 사업, 커뮤니티 운영, 공부, 실습, 운동, 독서...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 전까지 미친듯이 할 것들을 합니다. 그렇게 매일매일 하다보면 효율적인 루틴도 세워지고 노하우도 생겨서 시간이 비는데요, 이 때 새로운 계획이 자연스레 세워집니다. 그러면 또 하루가 할 것들로 모두 채워지는데요. 계속 하다보면 또 루틴이 세워지고 노하우도 생겨서 빈 시간이 또 생깁니다. 빈 시간을 이용해서 또다시 새로

오감으로 돈 느끼기(1) - 계절 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시픽입니다. 요새 돈(money)으로 추측되는 것이 제 5개의 감각을 종합적으로 자극하고 있습니다. 돈을 써서 자극되는 감각 말구요, 피 냄새가 배고픈 상어를 유혹하는 느낌?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 풀냄새, 빙수 생각, 에어컨 소리 돈을 거둬들이는 형태를 하고 있잖아? 누군가에겐 보통의 여름이겠지만요. 어렸을 때 들었던 노래를 들을때, 어린 시절이 자연스레 떠오르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21/22년도 6~9월 쿠팡 매출입니다. 쿠팡 매출이 제 수입원들 중 꽤 효자입니다. 21년도 6~9월 매출 : 8억원 22년도 6~9월 매출 : 6억 6천만원 의사 면허가 필요해서... 유급 안하려고 6월부터 1달은 빡세게 공부하고 7월부터 한두달 멀리 여행갑니다. 이 시기엔 비즈니스에 크게 신경을 못 쓰지만, 오히려 평소보다 매출이 조금 높습니다. 제가 다시 돌아올 때쯤, 9월엔 매출이 높아집니다. 6~9월은 특정 식품들의 수요와 공급 모두 큰 기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도

돈을 벌게 하는 질문 [내부링크]

온오프라인 구분없이 다양한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답변도 많이 합니다. "저 29살인데 사업 시작하기 많이 늦었나요?" "의대 가고싶은데 삼수해도 좋을까요?" "돈이 별로 없는데 사업 시작하면 돈이 많이 드나요?" 경우의 수가 많아서 답변하기 참 애매합니다. 저는 질문을 할 때 지키는 것 한가지가 있습니다. 맥락을 포함한 질문을 하여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대한민국 국어 교과서 말듣쓰에 나오는 육하원칙이란 개념이 레퍼런스입니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질문의 맥락을 전달하기 위한 최소한의 요소들입니다. 질문을 하려고 할 때 생각해볼만한 요소들입니다. 당신이 어떤 사람인데요? 지금 당장 시작할건가요? 어디 사시는데요? 무슨 사업을 하실건데요? 사업 전략은 있으세요? 왜 사업하고 싶으신데요? 당장 돈이 없어 당장은 취업이 필요할 수도 비즈니스 영웅의 자질이 있으셔서 실리콘밸리 가는법부터 검색해야할 수도 출소가 1년 남으셔서 1년뒤에 사업을 하셔야할

과일 위탁판매 4년째 [내부링크]

2020년에 과일 위탁판매를 시작했으니 벌써 4년째입니다. 온라인에선 이 분야 원조인가 싶네요. 일정 매출에 도달하고 나서도 별의 별짓을 다해봤습니다. 브랜딩, 카피라이팅, 디자인, 1억원 규모의 대한민국 정부 프로젝트 진행, 상세페이지 외주/제작, 라이브커머스, 온오프라인 소싱, 거래처 협상, 포토그래퍼/디자이너/마케터/개발자 등 다양한 직원 고용, 프리랜서 고용, 쿠팡 전략팀과 협업, 외부 마케팅사들과 협업, 세무, 회계 등, 언급하기 힘든것 포함 안해본게 있으려나요. 직원 규모도 한자릿수에서 두자릿수까지, 규모별로 달성 가능한 매출과 순이익까지 알고 있습니다. 모든 업무를 제가 실무로서 시작했고(라이브커머스조차도) 손발만 필요한 수준의 시스템으로 만들어 직원분들께 넘겼습니다. 과일 위탁판매 매출과 순이익의 하방 상방을 알고, 이 생태계의 큰 흐름부터 디테일까지 모두 제 머릿속에 있습니다. 요즘 "식품 위탁판매" 등 온라인 비즈니스로 돈 버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

과일 위탁판매 - 매출을 올리기 위한 정보 1순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시픽입니다. 구독자 100만 유튜버, 인스타그램 100만 팔로워 인플루언서인데도, 제가 몰랐던 분들이었던 경우가 많습니다. 스마트폰 사용 중에 키워드 정도는 꽤 많이 스쳐 지나갔을 것 같긴 합니다. 제가 중요하지 않다고 여기거나 관심이 없는 정보여서 무의식적으로 스크롤을 내렸겠죠. 과일 위탁판매를 하다가도 그런 경우가 많았습니다. (정확히는 과일이 아니고 농산물!) 저도 지금까지 한번도 들어본 적 없거나, 집에 갈때마다 새로운 요리를 선보이시는 저희 어머니도 모르시거나, 혹은 '저런게 팔리겠어?'란 생각이 드는 농산물들이 수두룩합니다. 직접 새로운 키워드를 찾으려고 여러 방법을 쓰거나, 생산자님들이 소개해주시는 다른 생산자님들을 통해서 새로운 키워드를 알게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올해 4월에도 몇개 있었습니다. 가죽나물? 엄나무순? 생 명이나물 이파리? 엄나무순은 어디서 들어본것 같기도 한데... 먹어본적은 없습니다. 가죽나물은 도대체 뭐지? 명이나물 절임, 장아찌는 아

인스타그램을 시작하였습니다! [내부링크]

비즈니스부터 일상까지 제 이야기들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블로그 게시글은 책상과 노트북 앞에서, 인스타그램 게시글은 언제 어디서나 쓸거에요 ㅎㅎ instagram @dr.pacific https://instagram.com/dr.pacific 퍼시픽(@dr.pacific)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0명, 팔로잉 0명, 게시물 0개 - 퍼시픽(@dr.pacific)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instagram.com

하루 10시간 의대 공부하면서 억대연봉 사업하기 [내부링크]

반갑습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퍼시픽입니다. 의대를 다니며 억대 연봉 사업을 했다니,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사업하며 만나는 많은 분들에게 항상 이러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의대에 다니시면서 사업까지.. 너무 바쁘시지 않으세요? 제가 처음 사업을 시작하면서 사업과 학업에 양쪽에 소홀해지지 않기 위해 세웠던 목표가 있었습니다. 학업: 의대 본과 기간 동안 유급하지 않기 (의대는 학업성취도가 일정 수준 낮으면 유급합니다. 사실 유급하지 않기도 굉장히 어렵습니다..) 사업: 월 수익 500만원 벌기 (학생 신분이였던 제게 500만원은 뭐든지 할 수 있는 돈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업자등록 후 현재 2년이 지났습니다. 2020년 여름에 시작했었거든요. 현재는 어떻게 되었는지 한번 보실까요? 학업: 간신히... 간신히 유급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심장 많이 쫄렸습니다. 사업: 1년만에 매출 20억 달성 후 성장 중, 지금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확신이

상세페이지 외주를 절대 맡기지 말아야할 이유 (feat. 잘 팔리는 콘텐츠 만드는 절대 공식) [내부링크]

만인의 2등보다 누군가의 1등이 되자 퍼시픽 안녕하세요! 퍼시픽입니다. 오늘 제가 운영하는 쇼핑몰 중 하나에서 놀라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평소에 하루 10개 정도 팔리는 상품 하나가 1시간만에 150개나 팔려버린 것입니다. 기본 트래픽이 낮아서 판매량을 기대하기보다는 워낙 레어한 상품이여서 쇼핑몰의 전문성을 나타내기 위해 세팅해놓은 상태였습니다. 이유를 찾아보니 어떤 공중파 방송에서 본 제품이 소개되어 사람들의 검색량이 폭등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검색량 증가 = 판매량 증가 는 꼭 일치되지 않은데 왜 그런 것일까요? 본 제품은 평소 트래픽이 낮아서 다른 경쟁사들도 공들여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해놓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가장 퀄리티가 높은 저희 콘텐츠에서 판매로 전환이 폭발적으로 일어난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하게 좋은 콘텐츠(썸네일, 상세페이지, 마케팅 영상 등)을 제작하자!" 가 아닙니다. 바로 경쟁사보다 +1만큼만 좋은 퀄리티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입니다. 덕분에

[사업 비결 전수] 매출 보장 100%, 선착순 5명만 모집합니다 [내부링크]

첫 게시물 이후로 벌써 몇몇 분들이 후계자에 대한 이메일 문의를 주셨습니다. 이에 앞서 정식 공지를 다시 드리기 위해 글을 작성합니다. (연락 주셨던 분들도 본 게시물을 읽어보시고 양식에 맞추어 다시 연락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스키연구소의 퍼시픽입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오스키연구소의 모든 매출 비결을 전수 받을 온라인 셀러를 구합니다. 어찌보면 자극적이고, 파격적인 이러한 게시글을 올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희와 "동일한" 비즈니스를 하는 사업체가 많아지는 것이 저희가 속한 시장에 선순환을 일으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셀러의 업은 물건을 파는 것에 있습니다. 여러분이 팔아주기를 기다리는 물건들이 국내에 많습니다. 자극적인 마케팅으로 도배된 저가 중국산 제품을 팔아주기보다 셀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고가치 제품을 찾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니, 같이 찾아드리겠습니다. (저희 제품 팔려는거 아닙니다) 시중에 사업에 필요하다는 스킬을 알려주는 강의가 너무 많습니다

컨설팅 질의응답 및 2021년 매출 인증 (feat. 부가가치세표준증명원) [내부링크]

저는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가 있지만 우선 매출 비중이 큰 법인사업자 매출인증을 하고자 합니다. 업태와 업종, 그리고 매출 외에 정보는 가렸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집중하셔야 할 점은 총액 뿐만이 아닙니다. 상반기 6.6억, 하반기 12.3억 반년간 100% 성장세가 보이시나요? 2022년에도 동일한 분기별 성장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상반기는 대략 성공했고, 남은 것은 하반기 뿐이죠. 2022년은 아직 결산이 안되어 해당 서류가 없습니다. 어제 1차 컨설팅 포스팅 후 많은 분들께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진정성이 느껴지는 메일은 세 분 뿐이라서 아직 1차 컨설팅 모집은 진행중에 있습니다. 제가 감히 진정성을 평가하는 이유는 그저 중도포기자를 최대한 배제하기 위해서입니다. 연락주신 분들, 정보가 부족한 제 포스팅을 믿어주셔서 모두 감사드립니다.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께 한 가지 말씀을 드리자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우선 연락을 주셔서 물어봐주세요. 어려워하시지 않으셔도 됩

스마트스토어 매출이 계속 나와도 통장에 돈이 쌓이는 것 같지 않은 이유 [내부링크]

매출은 what보다 how가 더 중요하다 퍼시픽 안녕하세요, 퍼시픽입니다. 지금까지 많다면 꽤 많은 셀러분들을 만나뵈었습니다. 각종 강의도 들어보고, 컨설팅도 받아보며 나름 반년에서 1년정도 셀러 업을 해오셨던 분들에게 보이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설명을 위해 가상의 인물 A씨를 만나봅시다. A씨 사업자의 매출은 대략 월 1천만원~3천만원 정도입니다. 키워드 분석을 해서 상품 소싱과 등록도 몇 번 진행하여 나름 잘 팔렸던 경험도 갖고 계십니다. 쿠팡, 스스, 11번가, 지마켓, 올웨이즈, 카카오쇼핑 등 입점할 수 있는 모든 플랫폼에 입점하였습니다. 모든 플랫폼에서 한 두개씩 매출이 나와 통합 관리하기 위해 샤방넷도 가입하여 힘들어가며 스토어를 관리중입니다. 힘들지만 마진을 40프로 정도로 잡았으니 판매자 관리 페이지 매출의 40프로는 내 돈이라고 생각되어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런데 반년 뒤 A씨는 고민에 빠집니다. 마진도 잡았고, 매출도 나오는데, 왜지? 왜 내 통장은 스토어

오스키연구소의 첫 멘티가 생겼습니다 (feat. 수많은 셀러 컨설팅의 함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스키연구소의 퍼시픽입니다. 컨설팅이라는 단어보다는 멘토링, 멘토-멘티 관계가 적합한 것 같아 내부적으로 용어 사용을 변경하였습니다. 제가 경계하는 방식 중 하나가 뒷짐지고 스토어 진단, 마케팅 방법 아이디어 제시 등의 셀러 컨설팅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방식으로는 찔끔 매출이 오를 수는 있어도 지속가능한 비전을 절대 줄 수 없습니다. 많은 고수 셀러 분들이 이런 컨설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분들을 사기꾼이라고 매도하는 것은 아니지만 수백만원의 컨설팅 비용의 가치가 정말 있을까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많은 고수 셀러분들이 컨설팅 비용이 2백만원이면 2백만원만 어떻게든 벌게해주면 수지타산이 맞는다고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컨설팅을 받는 분께서는 미래에 대한 불안함 속에서 큰 돈을 선불로 지급하셨습니다. 그러한 심리적인 부분과, 이후 한달 동안 고수 셀러분을 믿고 따르는 시간적인 자원까지 고려가 되어야 합니다. 2백만원을 선

1회차 강의에 점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퍼시픽입니다. 최근 며칠동안 블로그 업로드가 조금 안되었습니다. 사업이 바빠도 블로그는 꾸준히 연재하려고 했는데, 최근 사무실에서 하는 일이 글쓰기이다 보니 같은 맥락인 블로그에 글을 쓰는 에너지가 부족해지는 것 같습니다. 반성하며, 앞으로는 노력하려고 합니다. 여러 사업과 블로그 및 sns를 열심히 하시는 대표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사실 저는 멘티님들께 하는 강의 준비를 특별히 하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하는 사업을 알려드리는 것이다 보니, 강의보다는 사업 설명회, 혹은 IR 앞부분을 발표한다는 느낌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하다보면 익숙해지는 느낌이 있더군요. 멘티님들에게 강의를 하고 나면 제가 상기되어 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멘티님들의 열정이 저에게 초심을 되찾게 해주는 기분이 든달까요? 저 역시 좋은 분들과의 만남이 기대되고 설레입니다. 진짜 정말 열정있고 똑똑하신 셀러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애시당초 주식, 코인과 같은 쉬운 투자가 아닌 직접 사업자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