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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BMW 7시리즈 풀체인지! 충격과 공포의 해외 반응 [내부링크]

벤츠와 BMW 디자인실에 도대체 무슨 우환이 덮쳤길래... BMW가 7세대 7시리즈(코드명: G70)를 드디어 공개했다. 이미 스파이샷부터 세계 BMW 매니아들의 걱정이 분출했는데 결국 예상대로 "세기의 파격" 디자인이 확인되면서 온갖 거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익스테리어는 선공개된 X7 마이너체인지 모델을 그대로 빼닮았다. 키드니 그릴은 수직으로 확대되었고, 주간주행등(DRL)과 헤드램프가 분리되면서 마치 SUV 같은 독특한 인상을 갖게 되었다. 날카로운 눈빛에도 전체적인 전면부 인상이 뉴트리아와 하마를 섞은 듯한 둔한 이미지를 주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새롭게 시도되는 BMW의 패밀리룩에 해외 매니아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큰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 논란의 이면 [내부링크]

공산당이나 궁궐을 쓴다? 세계 각국 국가정상의 집무실 현황 청와대의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는 문제로 갑을논박이 시끄럽다. 산속 구중궁궐 같은 폐쇄적 위치나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세계 선진국의 대통령 혹은 총리 집무실보다 3~5배나 넓은 면적은 이미 참여정부 시절부터 이전이 논의되어 온 이유였다. 약 25만(약 7만7000평)로 알려진 청와대 규모가 미국이나 독일과 같은 연방제 선진국보다 거대하다는 사실은 의외로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예산과 보안 등의 이유로 현재의 용산 이전 계획이 지나치게 졸속이라는 비판도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전세계 대통령 집무실은 우리나라 청와대보다 확실히 실무.......

[환경재앙] 전기차의 소형화는 필연적 [내부링크]

인류의 마지막 허세? 대형 전기차가 지구를 살린다니 결국 소형화가 대세가 된다! 현존하는 전기자동차(EV)들은 5년 이내에 소형화로 접어들 것이다. 예전처럼 후속모델의 크기가 점점 커지는 시대가 아닌 전기차의 급속한 소형화 시대가 도래할 것은 자명한데 이는 지금의 전기차는 친환경이 "전혀" 아니기 때문이다. 하버드대학 연구자료에 따르면 전기차는 생애주기(Lifecycle)에서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20% 조금 넘게 환경을 보호하는 수준으로 차량이 대형화되면 결국 환경에 오히려 악영향을 끼친다. 심각해지는 기후재앙으로 대형 전기차의 무대가 사라질 것으로 보는 GM이나 도요타, 폭스바겐부터 중국 메이커들이 꾸준히.......

대통령 전용차를 다시 국산차로 바꿔야 한다! [내부링크]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국에서 대통령 전용차는 수입차? 세계적 망신을 자처하고도 모르는 무지함. 현재 공식 대한민국 1호차, 대통령 의전차량은 독일의 벤츠 마이바흐 S600 풀만가드이다. CNN으로 전세계에 우리나라의 국가정상이 벤츠 전용차를 타는 것이 보도되고, 한국 대통령이 독일차를 공수해서 동남아 순방을 다녔던 것이 얼마나 세계적인 망신스러운 일인지 간과되는 듯하다. 국가정상의 전용차는 국가의 자존심, 그 자체이다. 자동차 생산국 중 수입차를 타는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유일했다. 미국은 캐딜락을 1호자로 사용하고 영국은 재규어, 독일 벤츠, 프랑스 시트로엥 DS, 일본 토요타 등 전세계의 국가정상이 자국산 차량을 이용.......

K방역은 Kill 방역이었나, 세계 꼴찌의 처참한 통계 [내부링크]

필리핀 두테르테와 베네수엘라 마두로보다 못한 K방역에도 '방역 모범국' 거짓말? 정부가 방역수칙을 다시 완화하면서 K방역이 성공적이라는 말도 안되는 허언을 일삼고 있다. 치명률이 아직까지 통제되면서 영업시간 확대 등 방역을 완화하는 것은 정부로서 당연한 수순이지만, 실외 마스크 의무화 해제 등 엔데믹 선언을 논하는 것은 명백한 시기상조이며 어불성설이다. 워낙 2년 내내 국민은 일상을 희생하는데 샴페인만 터뜨린 정부라서 그나마 마지막 남은 치명률마저 자랑하다가 치솟는 것은 아닌지 이 정부의 "입방정"이 걱정될 정도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역대 최다 사망을 기록한 다음날에도 "K방역이 성공적.......

로터스 일레트라의 모든 것, 진정한 그란투리스모 SUV [내부링크]

로터스의 승부수, 중국차의 위협구! 로터스가 2024년 출시 예정인 일레트라(Eletre)를 영국에서 전격 공개했다. 중국 자본과 전기차 기술, 스웨덴의 감성 품질이 그대로 적용되어 영국의 브랜드와 스포츠 감각으로 빚어낸 차세대 신무기라고 할 수 있다. 로터스 70년 역사 최초의 SUV인 일레트라는 $120,000(약 1억 4,637만원)의 가격대로 예상된다. 일레트라는 소량 생산 메이커인 로터스의 볼륨 확장 모델로 람보르기니의 우루스, 포스쉐의 카이엔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로터스의 2021년 글로벌 총 판매량은 1,710대 수준에 불과해 경량 스포츠카 전문 메이커에서 풀라인업 메이커로 전환하는 기념비적 모델이 바로 일레트라이다. 볼보를 보유.......

분열의 역사로 길이 남은 정치인들 [내부링크]

오랜 역사의 분열 선동, 그들은 역사에 그대로 남았다. 지역갈등으로 시작된 분열의 역사는 계층갈등으로 이어졌고, 세대갈등을 넘어서 젠더갈등까지 끝없이 분화되어 왔다. 그리고 이러한 분열에는 언제나 불순한 목적을 가진 정치인들이 존재했다는 사실을 역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만큼 나라를 분열시킨 정치인들의 면면은 주홍글씨로 각인된다. 지역갈등의 시초 1969년 10월 12일, 박정희 정권의 3선개헌안 국민투표를 며칠 앞두고 당시 야당인 신민당은 광주공원에서 4만여 청중이 모인 가운데 3선개헌 반대 유세로 박정희 대통령의 장기집권을 타도했다. 이 자리에서 신민당과 3선개헌반대 범투위의 이재형, 정성태, 김대중, 윤길중, 양.......

현대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이전 모델 비교 [내부링크]

대한민국 대표 SUV의 업그레이드! 현대자동차가 플래그십 SUV인 팰리세이드의 마이너체인지를 뉴욕 모터쇼에서 발표했다. 팰리세이드가 2018년 11월 데뷰한 이후 약 3년 5개월만의 페이스리프트로 대형 SUV다운 파라메트릭 실드(Parametric Shield) 디자인의 웅장한 얼굴을 새롭게 선보였다. 프론트의 대폭적인 변화는 확장된 캐스케이드 그릴에서 드러나는데 단순하면서도 화려한 볼륨감을 강조한 파라메트릭 실드 디자인 적용으로 고급감과 웅장함을 당당하게 내뿜고 있다. 자동차 메이커들의 디자인 트랜드인 존재감 부각에 집중한 디자인큐로 보인다. 새로운 디자인은 그릴부터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DRL)까지 수직으로 하나로 이어 강렬하.......

쌍용차의 미래가 암울한 이유는 자체 경쟁력 때문 [내부링크]

쌍용차는 살아남을까? 질문이 틀렸다. 과연 쌍용차는 경쟁력이 남았는가? 쌍용자동차 인수전에서 에디슨 모터스가 퇴장하고 KG그룹과 쌍방울에 사모펀드까지 참전을 선언하면서 새로운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적어도 순수 토종 메이커가 현대기아차와 쌍용차, 두개만 남은 상황에서 쌍용이 청산되지 않는 것은 다행한 일이다. 자동차 산업의 특성상 쌍용차가 가지고 있는 생태계가 사라지면 앞으로 국산 메이커는 현대기아차만 남아서 한국 자동차 산업은 궤멸 직전까지 몰릴 수도 있었다. 그럼에도 미래가 밝아보이지만은 않는 것이 쌍용차의 오랜 부진은 상하이차나 마힌드라 등 외부 요인이 아닌 철저히 내부의 역량 문제였기 때문이다. 강성.......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식 하이라이트 [내부링크]

역동하는 빛의 향연,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식 하이라이트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개회식은 처음부터 끝까지 눈부신 빛의 향연이었다. 마치 올림픽 메인 스타디움을 개회식의 무대가 아닌 하나의 거대 디스플레이로 바꾼 듯한 화려한 공연이 이어졌다. 코로나19 오미크론으로 현장 관객과 매스게임 규모를 줄였다고 하는데 그 자리를 대체한 다양한 LED 불빛과 프로젝션 공연은 오히려 세계가 경계하는 중국의 기술을 드러냈다. 외교적 보이콧이라는 미국과 서방의 견제에도 중국은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치뤘다는 것에 이견은 없어 보인다. 개막식을 맡은 장이머우 총감독이 "눈이 즐거운 공연을 만들겠다"고 이야기한대로 빛.......

코로나의 계절 독감 취급? 그 감춰진 이면 [내부링크]

코로나19의 독감 취급은 결국 불가피한 방역 포기일 뿐이다. 정부가 향후 코로나19에 대해서 “계절 독감과 유사한 일상적 방역체계로 전환 가능성을 본격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오미크론이 일일 확진자 4만 명에 육박하는 위협적인 수치로 창궐하면서 현행 방역지침을 2주간 연장한다면서도 마치 금방이라도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일시할 수도 있다는 궤변을 내놓았다. 정부의 방역이 참으로 한심한 이유는 도대체 팬더믹에 대한 메시지가 일관적이지 않다는 사실이다. 심각한 전염병 확산에 일상 방역을 강조하면서 재택으로 알아서 치료를 해야하는 상황에 마치 이 팬더믹이 독감 수준으로 관리될 수도 있다고 밝히고 있다. 당연히 오미크론.......

베이징 동계 올림픽, 주요 경기 일정 [내부링크]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동계 올림픽, 한국 대표팀의 주요 경기 일정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리스트가 된 쇼트트랙 황대헌 선수의 포효는 단순히 승리의 기쁨을 넘어 중국팀의 반칙 전술과 편파 판정에 대한 일갈이었다. 어떤 편법으로도 넘을 수 없었던 이 승부는 또 다른 올림픽 명장면으로 길이 남을 것이다. 우리나라가 전통적으로 강세를 이어온 쇼트트랙을 전략적으로 메달 종목으로 육성하고서도 온갖 수치를 자행한 중국의 행태는 2014년 러시아 소치에서 피겨 종목의 "소트니코바 사건" 수준의 올림픽 흑역사로 남을 것이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쇼트트랙 황대헌의 금메달과 김민석의 동메달, 피겨 차준환.......

전쟁전야(戰爭前夜), 그 긴박했던 날의 기록 [내부링크]

우크라이나, 타이완, 그리고... 대한민국. 2022년의 군사 긴장 속에 되짚어 본 전쟁전야(戦争前夜)의 역사들. 2022년 2월 11일, 정부는 우크라이나 전역에 여행금지령과 더불어 긴급소개령까지 내렸다. 미국, 일본, 네덜란드 등 각국의 자국민 철수령이 이어지고 있고, 이러한 긴급 외교령은 정보당국의 첩보가 반영된 것이라 러시아의 병력 이동이 심상치 않음을 드러낸다. 이렇게 우크라이나 전쟁, 더 나아가 미국-러시아간 대리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제3차 대전", "세계대전"을 거론하면서 우크라이나의 군사 긴장이 과장이 아님을 강조했다. 지금으로부터 약 82년 전, 1939.......

비아냥에 환장한 어느 일본 언론의 역대급 자폭 [내부링크]

영어를 전혀 모르는... 일본 아사히 신문의 잡지 수준이라니... 뒤에서는 자식들 일본 유학도 보내고, 조상이 친일파인 정치인들이 선동하는 정략적 반일은 내로남불,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이 역겨운 위선은 일제 강점기 친일파의 그것과 놀랍도록 닮아있다. 친일파 헤게모니에서 가장 우스운 부분은 총독부에 취업해 일본제국의 월급을 받던 자발적 매국노의 후손들이 당시 일제의 협박과 압제에 굴복한 이들을 비난한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일본의 한심한 부류들이 여전히 황당한 행태와 망언을 반복하며 한일 감정을 악화시키는 것도 엄연한 사실이다. 얼마전 아사히 신문 계열 주간지 <아에라(アエラ)>가 "한국 선수단만 유독.......

델타보다 희생자 더 나온 오미크론!? [내부링크]

또 다시 빗나간 정부 예측, 오미크론이 독감이라는데... 실제 희생자는 더 늘어났다? 일일 확진자수가 10만 명을 넘어섰다. 정부가 방역완화 검토와 오미크론 치명률이 낮다는 사실을 흘리면서 코로나 19를 계절 독감으로 치부하는 기류가 급증한 것이 그 이유일 것이다. 팬더믹이 여전히 심각한데도 백신 부정론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끝나간다는 인식이 확산된 것은 선거를 의식한 정부의 실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미 방역완화를 예고한 정부의 방침에 따라서 코로나 19의 확산은 확정적이고, 이에 따른 중증환자와 사망자로 급증할 것이라는게 의료 전문가들의 우려이다. 오미크론 정점은 일일 30만 명 이상? K방역이라고 2년 내내 자화자.......

벨사티스, 르노 기함의 흑역사 [내부링크]

르노 플래그십 벨사티스, 유독 자동차 시장에서 흑역사를 만드는 프랑스 프랑스는 아리안 위성 로켓부터 4.5세대 전투기 라팔, 핵추진 항공모함 드골을 자력으로 개발한 첨단기술 선진국이다. 뿐만 아니라 패션 디자인 강국으로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 까르티에, 디올까지 나열하기도 힘든 명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재색을 겸비한 역사적 강대국이 프랑스인 것이다. 2020년 기준, 6,739만 인구의 유럽 중심 국가로 영국, 독일과 함께 세계사를 이끌어 온 프랑스도 단 한가지 실패한 것이 있으니... 바로 럭셔리 플래그십 자동차이다. 더 정확히 정리하자면, 벤츠 S클래스와 BMW 7시리즈, 아우디 A8, 렉서스.......

현대기아자동차, 글로벌 3위 대기록?! [내부링크]

역대 최고 순위 기록한 현대기아차, 미국의 GM을 앞서다! 그러나 베스트셀러가 없다? 미국의 'F&I Tools'사이트에 따르면 2021년 세계 자동차 판매량에서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6,668,037대를 판매해 토요타(9,562,483대)와 폭스바겐(8,882,346대)에 이어서 3위를 기록했다. 한때 세계 1위였던 GM은 약 629만대를 판매해 4위까지 추락했고, 5위는 약 621만대의 스텔란티스가 차지했다. 단, 해당 순위에서 분리되어 있는 닛산과 르노의 판매량을 합산할 경우 675만대로 현대기아차는 세계 4위가 된다. 그러나 현대기아차는 코로나 팬더믹과 반도체 공급부족에도 불구하고 2021년 3분기까지 세계시장 판매량에서 명실상부한 세계 3위.......

이슈 키워드: 기축통화, SDR, RE100, ESG, SDG... [내부링크]

무지몽매의 시대, 대선이 <노브레인 서바이벌> 코미디!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의 공식 발표한 바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2021년 세계 5위의 혁신국가이다. 전세계에서 스위스와 스웨덴, 미국, 영국에 이어서 혁신적인 나라가 우리나라인데 청와대는 한글조차 못 읽어 중2병 과대망상에 빠져있고 대선 토론은 갖외운 상식퀴즈로 한심하고 유치한 공방이 이어진다. 이렇게 급조된 정책들이 나열되니 조각난 지식의 파편에 포장한 정책마저 산산이 무너지고 만다. 도대체 누가 이렇게 얕은 기교 따위를 던지며 대통령 선거의 토론회를 희화화시키는가. 개그콘서트의 유행어처럼 히트한 대선토론의 키워드들과 2022년의 사회현상을 모아봤다. .......

코로나 누적 확진자수, 필리핀과 베네수엘라도 넘었는데 자화자찬?! [내부링크]

백신 3차 접종자 치명률 0.08%? 오히려 대확산을 부채질하는 정부 무지성 인신공양 방역이 K방역! 정부의 예측치는 완전히 틀렸고, 의료 전문가들이 우려했듯이 일일 확진자수가 20만을 육박하는 심각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병원, 관공서 등 사회적인 필수 기능 마비까지 걱정해야 하는 대창궐이 현실화되었다. 이 와중에도 정부는 3차 백신 접종자들의 오미크론 치명률이 0.08%이며 통제하에 있으니 불안감을 갖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이는 오히려 거리두기에 대한 무감각을 부채질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백신 3차 접종을 장려하는 메시지라도 팬더믹에 걸맞는 방역 생활을 강조해야 한다. 전문가들이 비판하는 무지성의 방역완화, 무대책의 정.......

현대자동차의 3대 디자인 걸작 [내부링크]

현대자동차가 남긴 디자인 마스터피스 현대자동차의 디자인은 국내파들이 대부분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적어도 피터 슈라이어가 기아차 디자인을 근본부터 혁신했다는 사실을 상기해보면 현대차 디자인은 자력으로 성장해왔다. 1976년 6월 에콰도르에 포니 6대를 수출하면서 세계 시장에 모습을 드러낸 현대차였다. 포니는 현대차의 최초 고유모델이었지만 일본 미쓰비시 랜서 FR 플랫폼과 새턴 GNS 엔진 파워트레인에 이탈리아의 조르제토 주지아로의 디자인으로 독자개발 모델은 아니었다. 이후 현대차에 주지아로 디자인은 코드명 Y2 쏘나타(1988)까지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 현대자동차는 해외시장에서 오랜 기간동안 가장 저렴한 승.......

출시 직전 사라진 재규어의 기함, XJ [내부링크]

플래그십을 끝내 포기한 재규어, 전기차 돌풍에 끊겨버린 XJ 50년 역사. 재규어의 기함인 XJ는 6세대 모델이 코드명 X391로 개발되어 2020년 하순 경에 출시될 예정이었다. 이안 칼럼이 디자인했던 5세대 XJ가 2009년에 발표되었으니 계획대로 공개가 되었어도 11년만의 페이스리프트였던 셈이다. 결론적으로 재규어는 차세대 XJ를 테스트 드라이브까지 마치고 개발을 거의 완료한 상태에서 최종 백지화되었다. 메이커의 간판인 플래그십이 베이퍼웨어로 전락해버린 것이다. 2019년 11월에 리어 램프 이미지를 티저 공개까지 했던 완성 단계의 재규어 XJ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테스트 스파이샷이 포착되고 예상도가 쏟아졌던 글로벌 메이커.......

넷플 "돈 룩 업"이 한국을 풍자했다? [내부링크]

넷플릭스의 촌철살인 풍자극, <돈 룩 업(Don't Look Up)>에 그대로 나타난 코시국의 K-방역! 넷플릭스의 <돈 룩 업>은 화려한 출연진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가 되었는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부터 제니퍼 로렌스, 메릴 스트립, 케이트 블란쳇, 티모시 샬라메 등 원탑 주연급만 5명이다. 여기에 조나 힐, 마크 라이언스 등 화려한 조연은 물론, 아리아나 그란데와 론 펄먼, 크리스 에반스가 카메오로 출연한다. 애덤 맥케이 감독은 <빅쇼트>로 아카데미 각색상에 빛나는 위트로 "잔혹한" 블랙코미디를 만들어냈다. 실제로 <돈 룩 업>은 공개 하루만에 넷플릭스 세계 1위를 차지하면서 지구촌이 떠들썩한.......

"방역 모범국" 타령하다가 끝내 오미크론 대창궐! [내부링크]

락다운(Lockdown)? 녹다운(Knockdown)! 자화자찬 K방역의 참상 모두가 예상한대로 K방역은 델타 변이만큼이나 오미크론에 속수무책이었다. 2022년 1월 25일, 일일 확진자수가 1만3,012명을 기록하면서 2020년 1차 유행 규모의 15배, 3차 유행 때의 10배, 4차 유행의 최고치보다 4배가 넘는 수치를 나타냈다. 문제는 이것이 시작에 불과하다는 전문가들의 경고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국회에 제출한 '단기 예측 결과'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전파율이 델타 변이의 3배일 경우 2월 중순 경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7,000명에서 3만6,8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2월 말에는 7만9,500명에서 12만2,200명까지 기하급수적으로 치.......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모든 것 [내부링크]

화려한 동계 올림픽, 그 빛과 그림자 2022년 동계 올림픽이 2022년 2월 4일부터 2월 20일까지 중국 베이징을 중심으로 장자커우시와 옌칭구에서 열린다. 베이징 동계 올림픽 요약 대회 명칭: 2022年冬季奧林匹克運動會 대회 모토: "함께 미래로", "一起向未来", "Together for a Shared Future" 이전 대회: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차기 대회: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경기 종목: 15개 종목, 109개 세부 종목 참가 국가: 총 90개국 마스코트: 빙둔둔(氷墩墩), 얼음옷을 입은 대왕판다 베이징 동계 올림픽으로 2018년 평창 올림픽,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이어 3연속으로 한중일, 동.......

르노삼성, 중국차의 교두보로 전락? [내부링크]

프랑스 르노-중국 지리의 제휴, 르노삼성 라인업에 중국 자동차? 윈-윈 구조의 삼각관계 르노그룹이 중국 지리자동차와 제휴를 맺은 것은 한국의 르노삼성에서 차세대 친환경 모델을 개발해 라인업을 확장하는 다각적 포석인 듯하다. 일단, 르노그룹은 판매 저조로 둥펑 자동차와의 제휴가 만료된 2021년 중국 시장에서 철수했었으나 이번 지리자동차와 제휴를 맺음으로써 세계 최대 중국 시장에 재진출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스웨덴 볼보를 보유한 지리자동차 입장에서는 자사의 고급 디비전인 링크앤코 자동차를 한국 시장에 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세계 시장 공략에 거점을 하나 더 확보한 것이다. 르노삼성은 향후 볼보 기술의 링.......

제네시스 G90, 한중일 자동차 플래그십 대전 [내부링크]

한국, 중국, 일본 자동차 메이커의 플래그십 삼국지 전세계에서 대형 세단, F세그먼트 모델을 보유한 메이커는 10개사 정도에 불과하고, 생산하는 국가는 7개국 수준이다. 그만큼 플래그십은 자동차 기술의 집약체이자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르노부터 혼다, 크라이슬러까지 글로벌 메이커 중에서도 F세그먼트 기함을 갖지 못한 메이커가 대다수라는 사실이 그 진입 장벽을 보여준다. 심지어 세계 2위의 폭스바겐은 페이톤으로 2002년에 F세그먼트에 도전했다가 후속 모델 없이 2016년에 단종했다. 올림픽도 연달아 개최한 한중일, 동북아 3개국은 자동차 산업에서도 세계가 주목하는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세계 판매 4위의 현대기아.......

소니 비전으로 전기차 시장 진출 선언! [내부링크]

CES 2022에서 자동차 산업에 공식 진출을 선언한 소니! 애플카와 대적할 스마트카의 등장? 소니가 2022년 CES 무대에서 자동차 산업에의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요시다 켄이치로 최고경영자가 비전(Vision)-S 시리즈의 두번째 전기차 프로토타입 SUV를 공개하며 새로운 자회사인 ‘소니 모빌리티(Sony Mobility)’가 봄에 설립될 것이라고 확인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소니 브랜드의 전기차(EV) 출시를 추진한다는 계획에도 부인하지 않았다. 아직 구체화된 출시 시기와 사업 방향 등에 대해서 확인되지 않았으나, 적어도 예전보다 진일보한 '소니 자동차'의 현실화 가능성이다. 소니는 2020년 CES에 이어서 비전-S SUV를.......

"멸공" 히스테리아로 확인할 수 있는 놀라운 역사적 사실들 [내부링크]

멸공(滅共), 공산주의 또는 공산주의자를 멸함. 대한민국 헌법 제1조 제1항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고 명확히 적시한다. 또한 제4조는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는 국가적 목표를 설정했다. 따라서, 자유민주주의 공화국인 대한민국에 있어 '멸공호국'은 곧 국시이다. 그것이 꽤나 진부하고 고루하게 들릴지라도 변치 않는 가치는 엄연히 존재한다. 특히 수도권과 맞닿은 군사분계선, 군대치 상황으로 수천 만의 국민이 미사일과 장사정포에 수십 년째 조준 당하는 우리나라의 특수성에서 "멸공"은 전혀 이상할.......

BMW iX M60, 강렬한 엣지의 뉴트리아? [내부링크]

디자인의 목표는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게 아니다!? BMW의 근래 디자인을 요약하면 "그로테스크", "언밸런스", 그리고 "이질감"이다. BMW의 상징인 키드니 그릴이 지나치게 비대해지거나, 어색한 세로로 자리한 모습은 월드와이드 논란거리로 이미 부상했다. 여기에 전혀 개의치 않는다는 듯 균형감이 더 깨진듯 한 컨셉트카와 신모델이 공개되면서 이제 충격도 줄어드는 듯 하다. 다만 디자인이 여전히 익숙해지지도, 멋져 보이지도 않는다는 것은 문제다. 도마고 듀케(Domagoj Dukec) BMW 총괄 디자이너는 "세계 모든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것은 우리의 목표가 아니어서, 모두를 만족시키는 디자인을 만들.......

쉐보레 타호, 드디어 출시! 아우디 가격의 풀사이즈 SUV [내부링크]

쉐보레는 아우디와 경쟁하기로 했다. 우리나라에서만. 쉐보레 타호가 드디어 국내 출시가격을 발표하고 판매 준비에 들어갔다. 2019년 3월에 쉐보레가 국내 출시계획을 발표했으니 무려 3년만의 국내 투입이다. 작년 말부터 최고 트림인 '하이 컨트리'가 확정되었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역시나 국내 시장을 존중하는 쉐보레답게 최고 모델인 하이 컨트리를 선택했다. 가격은 9,253만원에서 9,363만원으로 미국 현지의 $70,500(약 8,361만원)보다 천만원 정도 차이를 보이지만 사실상 풀옵션으로는 큰 차이가 없다. 국내에서는 제네시스 GV80 최상위 모델과 7,056만원이므로 약 2,300만원 차이이고, 아우디 Q7 엔트리 모델인 45 TDI QU.......

[오토 트리비아] 폭스바겐 골프에 대한 잡학사전, TMI [내부링크]

8세대가 출시된 폭스바겐 골프, 그 49년의 비하인드 스토리. 폭스바겐 골프는 비틀과 세계적인 국민차로 이미 역사에 남은 걸작이다. 포르쉐 911과 함께 독일의 기술 완벽주의를 전세계에 자랑한 집약체이기도 하다. 911이 한계의 성능을 끌어내어 명성을 얻었다면, 폭스바겐 골프는 대중적 내구성의 정교한 드라이빙으로 오랜동안 인정을 받았다. 세계 2위의 자동차 메이커인 폭스바겐의 중핵 모델인 골프, 그 브랜드 가치만큼 비하인드 스토리도 다양하다. 17가지의 골프 TMI이다. 1. 폭스바겐 골프의 첫 생일은 1974년 3월 29일이다. 그날 첫번째 골프가 독일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롤아웃했다. 2. 그날 이후 49년간 폭스바겐은 매 41초마다.......

에어포스원, 각국 1호기의 세계 [내부링크]

'에어포스원'으로 불리는 대통령 전용기, 공군 1호기 B747-400이 지난 11년 여 간 임무를 마치고 퇴역했다. 우리나라 공군 1호기가 보잉 B747-8i로 교체되었다. 대통령 전용기는 국적 항공사의 비행기를 임차해서 개조, 사용하는데 사실상 이는 예산 소요에 따른 국민 여론을 감안한 궁여지책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의 경우도 아예 별도 도장조차 없이 에어차이나의 전세기를 전용기로 활용하지만 국가정상이 사용하는 만큼 미국의 에어포스원처럼 대개조를 거친 것으로 보인다. 해외 정상들의 전용기를 살펴보면 의외로 우리나라처럼 초대형 항공기인 보잉 747을 전용기로 활용하는 나라가 많지 않다. 뿐만 아니라 10년만에 최신 기.......

2022년 바바반가의 예언! 그 진실은? [내부링크]

발칸반도의 노스트라다무스, 바바 반가는 정말 2022년 예언을 남겼을까? 외신을 종합해봤다. 불가리아의 바바 반가(Baba Vanga)는 21세기 들어서 가장 많이 거론되는 예언가이다. 영국의 타블로이드, 데일리 미러(Daily Mirror)에 따르면 맹인 예언가, 바바 반가의 적중률은 85%나 된다고 보도했는데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유튜버는 물론 무지성 언론에서 2022년 예언이 회자되고 있다. 적어도 바바 반가가 불가리아를 넘어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친 데에는 '이슬람 세력의 911 테러', '러시아의 잠수함 쿠르스크 침몰',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 감염' 등을 정확히 예측했다고 알려졌기 때문이었다. 1월부터 폭발한.......

위기의 한국 경제, "대변혁"만이 답이다! [내부링크]

대기업 독점, 착시의 한국 경제... 새 정부는 공존, 공생, 공영과 긍정적 혁신의 비전이 있어야 한다!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올라선 2020년대 한국 경제는 특정 대기업의 독과점이 과중되는 양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러한 추이는 단순히 징벌적 경제개혁 논쟁을 넘어서 대기업을 위해서도, 국가 경제를 위해서도 구조적 혁신의 필요성을 알려주는 경고이다. 그래서 새로운 정부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건설적인 경제구조 대개혁을 제시해야 한다. 세계 10대 경제국으로 진입한 성과는 IMF의 공식 발표대로 "코로나 여파"로 브라질이 이탈하면서 이루어진 '반작용'이며, 대기업 수출이 급증한 '착시효과'에 불과.......

세계 4위 코로나 위험국, 대한민국? [내부링크]

여전히 심각한 확진자수... 아시아 평균 웃도는 사망률. 우리나라의 코로나 지표는 여전히 불안하다. 사망자는 아시아 평균을 넘어서 급증하고 있으며, 확진자수도 여전히 위험한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월드데이터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코로나19 팬더믹 사망자수가 두배에 도달하는데 61일, 불과 두달이 걸렸다. 이 통계치는 사망자수 증가 속도를 알려주는 중대한 척도인데 한국은 전세계 4위의 증가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11월 17일에 3,187명이었던 누적 코로나 사망자수는 2022년 1월 17일에 6,378명을 기록했다. 이 사망자수 증가 속도 지표상 한국 61일에 비해 방역 모범국인 뉴질랜드는 137일, 타이완.......

변속 기어의 세계: 자동차에 세탁기 스위치를 얹은 갬성이라니 [내부링크]

전자식 트랜스미션으로 더욱 다양해진 변속 레버 시프트 다운으로 튕겨 나가듯 폭주하는 스포츠카는 자동차 매니아들에게 하나의 환상처럼 각인되어 있다. <분노의 질주> 같은 카체이싱 영화에 이러한 장면이 클리셰처럼 빠지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자동차 센터콘솔의 기어 레버는 그만큼 드라이빙을 역동적으로 만들어주는 키 오브제라고 할 수 있다. 종의 기원, 기어 레버 기어 노브, 기어 셀렉터라고도 불리는 변속 스위치인 기어 레버는 자동차를 구동하는데 핵심적인 기계 장치이자 드라이버의 질주본능과 엔진의 힘을 함께 표현하는데 가장 동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수동 트랜스미션이 자동으로 진화하면서 패들시프트.......

[환경재앙] 친환경 자동차는 글로벌 사기극? [내부링크]

환경 재앙이 이어지는데 초대형 전기차로 위안하는 '현실도피' 인류의 미래? 세계기상기구(WMO)는 2020년 시베리아 상공에서 측정된 온도인 영상 38도를 북극권의 역대 최고 기록으로 공식 인정했다. 1월 평균기온이 -45.3에 달하는 북극 베르호얀스크에서 6월 20일 측정된 이 온도는 7월 평균기온이 16.4에 불과한 이 지역에서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극단적으로 보여주었다. 한편, BBC는 3년 안에 해수면이 3m 이상 상승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종말의 빙하'로 불리는 스웨이츠 빙하(Thwaites Glacier)가 3년 안에 붕괴할 수 있으며, 미국 플로리다와 영국 크기의 이 빙하가 붕괴할 경우 전세계 해수면.......

CES 2022의 모빌리티, 첨단 자동차들 [내부링크]

국내 브랜드는 최대 규모 참가라는데... 오미크론에 글로벌 브랜드 이탈 속출! 2년만 CES에 글로벌 기업들 대거 불참 오미크론에 오프닝까지 포기 이어질 듯 코로나 사태로 2년 만에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2에 집중되던 기대감이 실망으로 변하고 있다. 수개월 전부터 오랜만의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에 대한 전세계의 매체들이 기사를 꾸준히 보도할 정도로 기대를 모았지만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대거 참가를 포기하면서 규모가 축소되고 있다. 여기에 주최측은 폐막을 하루 앞당기기로 하면서 1월 5일부터 8일까지 예정되었던 행사기간은 7일까지 사흘 간으로 줄었다. 매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는 글로벌 정.......

끔찍한 자화자찬, 생생한 코로나 패러독스의 기록 [내부링크]

코로나 팬더믹 2년, 자화자찬, 무지몽매, 자가당착의 패러독스 기록 K-방역이 과연 이 정권의 치적일까? 이것은 2020년 2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코로나 재난 2년의 객관적이고 실증적인 기록이다. 코로나 초기 상황 오판 1차 대유행이 가시화되던 2020년 2월 중순, 대통령이 재계 간담회에서 발언한 내용이다. 이 발언이 나온 일주일도 안된 2월 20일, 최초 사망자가 발생했고 청와대에서는 그 유명한 "짜파구리 파티"가 벌어진다. 하지만 이미 이 시기에도 전세계는 이미 난리통이었는데 2월 7일까지 미국과 호주, 뉴질랜드, 대만, 싱가포르는 중국을 방문한 모든 외국인 방문자의 입국을 금지했고, 이에 앞서서 러시아, 일본, 파키.......

쌍용 칼리스타의 형제, 팬더 드빌 [내부링크]

부가티에서 쌍용까지 이어진 메이커, 팬더의 사라진 클래식 플래그십 De Ville. 영국의 코치 빌더인 팬더는 국내에 가장 많이 알려진 소량 생산 메이커이다. 정확한 기업명은 팬더 웨스트윈즈(Panther Westwinds)로 1972년 설립되어 클래식 레트로 자동차 뿐 아니라 "리오(Rio)"와 같은 현대적인 세단(1975)과 "레이저(1974)" 스포츠카를 선보이기도 했다. 팬더는 소규모 코치 빌더임에도 70년대 8대의 모델을 개발하는 무리수로 진도모피를 거쳐 쌍용차에 매각 되었고 팬더 리마를 베이스로 한 칼리스타가 1992년에 출시된다. 레트로 2인승 경량 로드스터였던 칼리스타는 직렬 6기통 2.9리터 포드 퀼른 엔진을 탑재해 145마.......

2022년, 제4의 한류 물결이 온다! [내부링크]

2022년, '제4의 한류 물결'을 준비하라! 새해 트랜드부터 정부 정책까지! 기생충부터 미나리, 그리고 오징어 게임과 지옥... 제4의 한류 웨이브! 2020년 <기생충>의 아카데미 오스카 수상 이후 한류는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했다. 2021년 오스카는 극히 예외적으로 <미나리>로 2년 연속 한국 문화를 선택했고, 이어서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인 화제를 일으키며 헐리우드 주류 문화를 강타했다. <지옥>과 <고요의 바다>까지 나열하지 않더라도 이미 한류, 한국 문화는 이 시대의 범지구적 트랜드가 되었다. 한류 웨이브의 역사 이것은 "제4의 한류 물결"이다. 2020년에 시작된 이 열.......

2023 쉐보레 이쿼녹스 EV 전격 공개! [내부링크]

2023년 출시 이쿼녹스 EV, 쉐보레 전기차 라인의 패밀리룩? 쉐보레가 2022 CES에서 2023년 출시 예정인 이쿼녹스 전기차(BEV)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GM에 따르면 이쿼녹스는 전체 쉐보레 모델 중 두 번째로 인기가 많은 중핵 모델이라 GM 전동화 전략을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한다. 현행 모델과 전혀 다른 날카롭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된 이쿼녹스 EV은 현대 스타리아와 유사한 일직선의 프론트 램프를 특징으로 한다. 범퍼는 볼륨감이 넘치는 하이그로시 블랙 그릴로 쉐보레 브랜드의 역동성을 보여주고 있다. 리어 램프 역시 디자인 통일성을 위해 일직선으로 가로지르는 형태를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쿼녹스 EV는 SUV의 특징.......

망국병의 기본, 정치의 종교화 [내부링크]

정교분리(政敎分離)는 민주 정치의 기초이다. 종교와 정치의 차이를 모른다면 나라를 망칠 준비가 된 것이다. 역사적으로 한 나라가 급속도로 무너지고 망국(亡國)의 수준으로 이르는데는 정치 신념을 넘어서는 종교적 광기가 언제나 자리잡았다. 법치가 무너진 정치 경전의 사회 유권자에게 정치란 정의와 윤리, 그리고 역량에 대한 이성적 판단의 과정이어야 한다. 고대 그리스 철학부터 이어진 민주주의의 가장 뛰어난 기능은 다수 국민에 의한 이성적인 판단으로 나라의 앞날을 결정한다는데에 있었다. 그럼에도 역사적으로 선동가나 프로파간다에 의해서 종교적인 광기가 집단 지성을 압도하면 사회는 놀랍도록 빠른 속도로 무너졌고 수백만.......

코로나 1만명 우려에도 정부는 여전히 무대책 [내부링크]

지켜보자... 정부의 대책이나 조치가 우물쭈물하거나 미진할 일은 없다(?) 이게 도대체 무슨 바보 같은 어불성설인가. 정부가 "지켜보는 것"이 바로 우물쭈물하고 미진한 일이다. 이 코로나 재난의 2년 동안 정부 책임자들의 말은 이렇게나 견강부회(牽强附會) 대잔치에 가깝다. 코로나 백신도 세계 꼴찌로 확보하고, 오미크론 봉쇄도 세계 꼴찌로 실행한 정부가 매일같이 유체이탈자 수준의 혼잣말만 반복하고 있다. 코로나 확진자와 사망자, 중증환자, 병상 대기자가 몇 배로 급증하고 있는 지난 2~3주간 정부가 내놓은 대책이라는 것이 모임인원 축소, 백신패스 정도가 전부이다. 하지만 우리 정부가 오미크론의 위기에도 "우.......

제네시스 G90 후속, 신형 모델의 모든 것 [내부링크]

4세대 G90(RS4) 공개! 대한민국 플래그십. 제네시스 플래그십인 G90(코드명: RS4)의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되었다. 코드명에서 드러나듯 1999년 1세대 에쿠스부터 4세대를 맞이한 G90은 22년 역사의 대한민국 대형 세단의 아이콘이다. 스펙부터 가격까지 4세대로 진화하면서 5.0L V8 타우엔진도 결국 다운사이징 열풍을 피하지 못하고 사라졌다. G90의 파워트레인은 기존의 3개 트림, 3.8 가솔린, 3.3 가솔린 터보, 5.0 가솔린에서 380마력의 V6 3.5L 싱글터보 T-GD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 조합으로 통합되었다. 향후 마이너체인지에서 롱휠베이스 모델의 파워트레인인 3 5L T-GDI 엔진과 48V 모터를 조합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전트림.......

2021 시즌, 세계의 크리스마스 트리 [내부링크]

코로나 오미크론에도 빛나는 2021 시즌 크리스마스 랜선 여행 전세계가 기대했던 코로나 백신을 통한 집단면역, 일상회복은 오미크론으로 물 건너간 우울한 연말연시이다. 우리나라는 유례없는 1만 명 확진자와 최대 사망자를 두려워하면서 락다운(전면봉쇄, Lockdown)을 걱정해야 할 상황에 직면했다. 많이 가라앉은 국내 연말연시 분위기와 달리 랜선으로 여행해 본 세계의 크리스마스는 밝게 빛나고 있었다. 뉴욕부터 런던, 파리, 헬싱키, 그리고 서울까지 랜드마크의 2021년 크리스마스 트리를 모아봤다. 뉴욕 록펠러 센터 트리 미국의 크리스마스 트리로 가장 대표적인 뉴욕 맨하탄의 록펠러 센터 트리는 12월 1일, 화려하게 점등되었다. 오.......

기아 카렌스 4세대 글로벌 데뷰 [내부링크]

준중형 MPV 카렌스의 귀환? 인도에서 데뷰한 4세대 카렌스 국내에서 2018년 단종됐던 준중형 MPV 카렌스가 4세대(개발명: KY)로 돌아왔다. 이번 카렌스는 SUV 열풍과 대형화 추세의 국내 시장이 아니라 인도 시장을 비롯해 동남아 시장을 전략적으로 겨냥해 개발된 모델이다. 카렌스는 1세대(RS) 모델이 1999년 출시되어 오랜 기간 효자 모델로 자리잡았던 히트작이었다. 2010년대 들어 소비자들의 요구가 대형화로 집중되면서 소형 프라이드가 단종될 시기에 준중형 MPV도 설 땅을 잃어 단종되었지만, 2016년에 판매 100만대를 넘겨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몇 안되는 국산차이다. 인도 등 신흥국 시장에는 여전히 수요가 꾸준한 세그먼트가 준중형.......

외신의 2022년 대예언! "코로나, 전쟁, 인플레이션" 위기 [내부링크]

2022년 새해를 예측하는 분석가들의 키워드.. 코로나, 전쟁, 그리고 인플레이션. 코로나19 사태가 뒤덮은 2021년은 백신으로 시작되어 델타, 그리고 오미크론까지 만 2년째 팬더믹의 굴절된 세상이 이어졌다. 외신들은 흑범띠라는 2022년, 새해를 예측하고 있는데 키워드는 "코로나 팬더믹의 종식 여부", "우크라이나와 대만의 군사 위기", 그리고 "미국발 테이퍼링의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요약된다. 새해는 전염 사회와 전쟁 위협, 경제 위기가 인류의 가장 큰 이슈로 우리나라 역시 3월 대통령 선거 이후 코로나 대유행 여파부터 남북 종전협정 문제, 실물경기 둔화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 .......

세계 최초! 스마트폰 회사의 전기차? [내부링크]

중국 화웨이 AITO M5 공개! 드디어 스마트폰이 자동차까지? 우리나라 스마트폰이 걱정이다... 소위 애플카로 불리는 애플의 전기차 시장 진입은 ICT 업계의 오랜 화두이다. 스마트폰이 지배하는 일상에 전기차로 자동차 산업의 진입장벽이 낮아지며 애플이 현대자동차와 파트너십 소문이 퍼지기도 하는 등 자동차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뉴욕 증권가에 비밀이 아니다. 중국 샤오미는 지난 8월, 1조 8천억 원의 전기차 투자를 발표하고 공식적으로 자동차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 와중에 화웨이가 스마트폰 회사로 최초의 자동차를 출시했다. "아이토(AITO) M5"로 명명된 화웨이 최초의 자동차는 의외로 배터리 전기자동.......

코로나 시국에 한국이 세계유일 "0"을 달성한 것? [내부링크]

'재난 컨트롤 타워'는 완전히 숨어버린 세계 유일무이 대한민국의 코로나 시국 지난 2년간의 '코로나 사태'에서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놀랍게도 우리나라가 "0"을 달성한 기록이 있다. 바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횟수이다. 2020년 1차 대유행부터 2021년 12월 5차 대유행까지 코로나와 관련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어떠한 경우에도 없었다. 해외 정상들은 방역지침 변화나 코로나 정책 협조, 백신 접종 촉구, 방역 완화 시행 등 시시각각 변하는 팬더믹에 직접 대국민 담화로 국민들에게 협조를 구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 사태 2년간 몇몇 모멘텀에 오직 국무총리의 대국민 담화가 있었을 뿐이고.......

7천명 넘긴 자화자찬 K-방역, 그 허언과 허세의 실상 [내부링크]

K-자뻑에 빠진 정부, 사상 최악의 팬더믹에도 현실 자각은 자화자찬! 현재 우리나라 코로나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치명률은 세계 최악 수준이고, 일일 확진자수는 7천명을 넘어섰다. 일일 사망자수와 중증환자수 역시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의료 체계의 붕괴가 시간문제라는 끔찍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문제는 이런 상황이 3배 이상 전염성이 높다는 오미크론의 확산이 아직 본격화되지도 않은 상황의 지표라는 것이다. 재택 치료라는 유럽 국가 얘기가 현실화되었고 이제 남은 것은 '락다운(Lock-down)' 뿐이라는 자조섞인 한숨이 높아진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도 자화자찬에 빠져있는 정부의 정신승리가 놀랍다. 팬더믹 2.......

세상 유일의 자동차 소유, 컨셉트카 경매 [내부링크]

자동차 메이커가 제작한 컨셉트카, 경매로 살 수 있다? 자동차 산업의 꽃은 모터쇼이고, 이 모터쇼의 주인공은 캠페인걸이 아니라 각 메이커의 컨셉트카이다. 그래서 모터쇼에서 모든 메이커가 신모델보다 컨셉트카를 먼저 공개하는 경우가 많다. 미래지향적이고 화려한 컨셉트카는 브랜드를 강렬하게 각인시킬 수 있는 최고의 작품으로 자동차 산업에서 인정돼 온 것이다. 이러한 세상 유일의 컨셉트카를 소유할 수 있는 기회가 종종 있다. 아주 가끔씩 자동차 메이커는 브랜드 박물관에 놓을 만큼의 가치는 없는 컨셉트카를 경매에 내놓기도 하고, 경영 악화로 법원 경매에 나온 컨셉트카도 있었다. 링컨 플래그십 V12 컨셉트 2014년, 웅장한 링.......

테슬라 신제품 출시! 자동차 굿즈의 세계 [내부링크]

자동차 회사들의 굿즈, 테슬라 사이버휘슬 출시! 사이버트럭의 양산이 늦어지고 있는 테슬라에서 신상품이 출시 되었다. 이 제품은 메디컬 그레이드 레벨의 스테인레스로 감싼 외형이 사이버트럭의 미래지향적인 엣지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 받았고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되었다. 이름하여 무려 사이버휘슬, 호루라기이다. 가격은 $50.00(약 ₩58,853)이었는데 이미 완판되었다. 테슬라가 영악한 마케팅을 펼치는 것은 이러한 팬덤 어필을 통해서 꾸준히 이슈를 만든다는 사실에서 확인된다. 세계 최대 시가총액의 전기 자동차 회사에서 만드는 호루라기라니. 테슬라 머천다이즈 컬렉션에서 리미티드 에디션이 아니라 현재도 시판하는 제품중에.......

제네시스 × 프라다 콜라보? 자동차 스페셜 에디션 [내부링크]

자동차와 디자인 브랜드 의 만남, 스페셜 에디션의 세계 2021년 11월 28일, 갑작스럽게 부고를 전한 버질 아블로. 그는 루이비통 남성복 컬렉션의 아티스틱 디렉터라는 휘황찬란한 직함 외에도 디자이너와 DJ, 사업가를 겸하면서 힙스터 문화의 아이콘이었다. 그가 유작으로 남긴 작품은 의외로 자동차였다. 버질 아블로가 디자인한 <프로젝트 마이바흐> 모델은 단순한 콜라보레이션이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힙한 디자이너가 새롭게 창조한 컨셉트카로 남았다. 버질 아블로는 과거에도 벤츠와 G클래스의 재해석으로 독창적인 디자인을 자동차 역사에 남겼다. 이러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자동차 메이커가 디자이너 브랜드와 함께 스페셜.......

르노의 알핀 A110, 한국만 제외 [내부링크]

르노의 스포츠카 디비전, 알핀의 스포츠카 A110 한국 대신 일본에 판매하는 이유? 르노가 일본과 호주에 출시하고도 국내에 시판하지 않는 섹시한 스포츠카가 있다. 바로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더욱 강렬해진 프랑스의 전설적인 스포츠카 알핀(Alpine) A110으로 전세계 매체 리뷰에서 르노가 포르쉐에 대적하고 아우디에 우위를 점한 대반전의 결과를 보여줬다. 1961년에 알핀이 출시한 A110 1세대는 1973년 WRC에서 6차례 우승했고 1978년에는 르망24 레이싱까지 석권하는 등 세계적인 명성을 떨쳐 프랑스의 대표적인 스포츠카로 역사에 남았다. 경영악화로 르노에 인수된 알핀의 A110은 1977년까지 생산되어 무려 17년간 단일 모델로 명맥을 이.......

차세대 제네시스 G90(RS4) 풀체인지 모델 공개! [내부링크]

2세대 제네시스 G90 공개! 현대차의 5번째 대형 기함 현대차가 출시 예정인 기함, 2세대 G90(코드명: RS4)을 공개했다. 이미 유튜브에 공개되었던 다양한 예상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전면부와 후면부 디자인으로 날카롭고 세련된 모습을 자랑한다. G90은 기아 K9이 단종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아 한국 자동차 중 유일한 F세그먼트 기함으로 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 아우디 A8, 렉서스 LS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G90의 익스테리어를 공개하면서 숏바디(SWB)와 롱바디(LWB)를 함께 공개했는데 기존 에쿠스부터 이어지던 리무진 형태를 벗어나 벤츠, BMW와 같이 리어도어를 늘리는 형태로 회귀한 것은 해외 시장을 노린 포석인 듯.......

"위드 코로나", 결국 정부의 직무유기 선언이었나? [내부링크]

정부의 '대선 정치 방역'에 또 위험에 빠진 것은 전국민 2021년 11월 29일, 문재인 대통령이 “위드 코로나 후퇴는 없다”고 언급한 지 불과 이틀만인 12월 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숫자가 5,000명을 넘어섰고, 중환자수도 사상 처음으로 700명대를 기록했다. 오미크론 변이로 전세계 각국이 패닉에 빠진지 며칠이나 지나서 나온 대통령의 메시지였다. 오미크론 변이의 세계적인 확산, 일일 확진자수 사상 최대 급등, 중증 병상 포화로 의료 붕괴까지 우려되는 가운데 정말 2년전 "짜파구리 파티"를 연상케하는 안드로메다급 위기감이다. 사상 최고의 코로나 위기에 정부는 위드 코로나를 유지하면서 거리두.......

진귀한 20세기 역사의 사진들 [내부링크]

역사적 순간의 다른 앵글, 20세기 역사의 비하인드 스토리 에이브라함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 역사에 남은 명연설 현장에서 유일하게 촬영된 사진으로 알려진 기록이다. 남북전쟁 당시 게티스버그 연설은 단 2분의 짧은 내용으로 살아남은 자들이 미국의 건국 정신을 이어 민주주의 이념을 굳건하게 지켜 나가야 한다는 요지를 매우 간결하고도 적절하게 표현한 연설로 유명하다. RMS 타이타닉호의 마지막 모습 BBC에 따르면 이 사진이 타이타닉호의 마지막 모습으로 중간 기착지인 아일랜드 퀸스타운에서 내린 승객들이 찍은 것이다. 불운의 호화 유람선은 이 사진이 찍힌 3일 후 북대서양(좌표: 41 43′ 55″ N, 49 56′ 45″ W)에서 침몰한.......

그랜저 후속 풀체인지의 스파이샷, 예상도, 스펙 등 모든 것 [내부링크]

'잘 지내냐는 친구의 물음에 그랜저로 답했습니다.' 대한민국 성공의 상징, 그랜저 그랜저 풀체인지 7세대 모델(코드명: GN7)이 2022년 출시 예정으로 개발 막바지에 이르면서 테스트 차량이 목격되고 있다. 이미 다양한 정보를 통해 예상도도 공개되어 익스테리어에 대한 궁금증을 상당부분 해소시켜 준다. 카울에 가려진 차세대 그랜저로 확인되는 것은 현대차에서 밝힌대로 1세대의 DNA를 계승한 바디 실루엣이다. 전통 대형 세단의 각진 라인은 물론 C필러에 1세대 그랜저(1세대 코드명: L)을 그대로 닮은 쿼터 글래스로 포인트를 줬다. 포지션이 대형차로 업그레이드 된다. 제네시스로 현대차의 대형 라인업이 독립하면서 플래그.......

넷플릭스 "지옥"의 단상, '지옥을 여는 이들' [내부링크]

Hellbound: Netflix's South Korean thriller makes Squid Game feel like a understatement. '지옥', 넷플릭스의 한국 스릴러는 '오징어 게임'이 절제된 표현었다고 느끼게 한다. 넷플릭스로 공개된 "지옥"이 글로벌 1위를 차지하면서 한류 콘텐츠가 "기생충", "미나리"로 연타석 홈런에 이어서 "오징어 게임"과 "지옥"으로 적시타를 날렸다. 세계를 흔드는 BTS 열풍까지 바야흐로 한류의 황금시대라고 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지옥"의 만듦새는 넷플릭스 등의 글로벌 투자에 '물 들어올 때 노 젖자'는 다급한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골드러시.......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글로벌 패닉에도 멍한 정부 [내부링크]

WHO, ECDC 위험도 상향, 월스트리트 증시 폭락! 전세계 방역 강화, '꼴찌' 우리나라는? '누(Nu)'라고 알려졌던 남아프리카공화국 코로나 변이가 전세계를 공포에 빠뜨리고 있다. 기존 백신을 무력화시킬 가능성이 제기된 새 변이(B.1.1.529)가 아프리카를 넘어서 유럽, 아시아 대륙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패닉이 현실로 나타나는 중이다. 미국 뉴욕증시는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3대 지수가 2% 이상 하락하면서 "코로나 글로벌 패닉"을 재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날 3대 지수의 낙폭이 1950년 이후 블랙프라이데이 사상 가장 컸다고 위기감을 전했다. 하루 이틀새 국제기구와 각국 정부는 비.......

오미크론 비상, 4개월 만에 방역회의가 실화? [내부링크]

자부심을 가져달라는 말씀을 드리면 '자화자찬이다, 국민의 삶이 어려운데 무슨 말이냐'는 비판이 있다는 것도 안다. 세간에 "자화자찬"이 하도 회자되니 대통령이 방송에서 한 말씀이다. 그러나 이 역시 여전히 언어도단인 것이 "국민들에 자부심을 갖자"는데 자화자찬이라고 사람들이 비판한 것이 아니라, "무능한 집권세력이 존재하지도 않는 업적을 자랑하는 것"이 비난을 받는 것이다. 전세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코로나 변이인 오미크론 사태에 보인 이 정부의 대처만 봐도 이 집권세력은 일은 전혀 안하고 자화자찬할 때만 열성적인 모습을 반복했다. • 확진자 급증에도 4개월 만에 대통령 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