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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0에 설치한 조이 아이스핀 360 실사용 후기: 내돈내산 카시트 추천 [내부링크]

뒷좌석이 유독 좁은 제네시스 G70! 원래 우리부부는 (혹은 나만..?^^;) 아이를 가질 생각이 크게 없어서 신혼 때 슬림한게 매력인 G70을 구매했는데, 아이가 생기고 나니 차가 확실히 작게 느껴지는 것이다. G70에 카시트를 설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결론적으로는 조이 아이스핀 360은 제네시스 G70에 딱맞게 설치가 가능하다 보다싶이 뒷좌석이 날씬하게 빠져서.. 성인 남성들은 불편해함 우리 부부의 경우 내가 운전을 많이하고 체구가 작아서 좌석을 많이 당겨 앉는 편이므로, 운전석 뒷편에 카시트를 설치했다. 조이의 2개월 반이 지나가는 지금, 상당히 잘 사용하고 있다. 조이 아이스핀 360 설치 사진 제네시스 G70 뒷좌석 뒷좌석이 작은게 어찌보면 장점이랄까 ^^;; 카시트가 딱맞게 고정되어서 더 안정감있는 느낌도 든다. 물론 아기가 더 크면 너무 좁을 것 같아서.. 그즈음이면 SUV로 차를 바꿔야할 것 같다. 조이 아이스핀 360 단독 설치 샷. 다른 블로거들을 보면

단디헬퍼 1일 열람권 후기: 신생아 시터님 찾기!c (타 서비스 비교) [내부링크]

이 블로그에서 가장 많이 검색되는 글은 '맘시터 이용 후기' 맘시터 급 사용 후기 : 좋은분을 만났지만 서비스 수수료가 과하다! 육아를 시작하며 급하게 돌봄이 필요할 경우가 예상되어서 미리 현존하는 도움 서비스를 경험해보려 했었다... blog.naver.com 그만큼 좋은 시터님 구하기도 힘들고, 아이를 키우면서 급하게 돌봐주실분을 구할일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 (또르륵) 나의 경우 이번 추석 전까지 딱 일주일간 조이를 돌봐줄 분이 필요한데.. 저번 맘시터 이모님은 너무 신생아를 몰라서 다시 부르기엔 걱정이었고, 베테랑 산후관리사님은 (역시나) 9월 한달 동안 풀예약 다른 서비스를 열심히 뒤져보다가 찾아낸 '단디헬퍼' 내가 채용공고를 올릴수도 있고, 인재정보를 탐색할 수도 있다. 단디헬퍼 이용권 탐색 단디 헬퍼는 몇일간 채용을 열람하고 고용 의사를 밝힐 수 있는 '총알채용 서비스'가 있다. 그런데 상당히 비싸다ㅠㅠ 제일 저렴한게 3일에 42000원. 당장 다음주 일주일만 일

맘시터 급 사용 후기 : 좋은분을 만났지만 서비스 수수료가 과하다! [내부링크]

육아를 시작하며 급하게 돌봄이 필요할 경우가 예상되어서 미리 현존하는 도움 서비스를 경험해보려 했었다. 친정엄마가 도와준다 하지만 편도 2시간반 거리를 갑자기 호출하는건 아닌것같고, 좋은 시터님을 미리 알아두면 나중에 좋지 않을까 싶었음 도움서비스의 UX가 궁금하기도 하고..^^ (직업병) 조리원을 갑작스럽게 조기 퇴소하며 기존에 계약한 산후도우미님은 4일 뒤에 출근하는 상황이라 급하게 4일 단기 시터님을 폭풍 서치. 맘시터 앱으로 시터님을 고용 하려면 기본 구독료가 존재한다. 챗만 걸고싶어도 구독료 결제는 필수다. 그리고 가격은 상당한편. 1개월 34900원 3개월 59900원 기간이 길어질수록 합리적인 가격이지만, 서비스 품질이 어떨지 전혀 모르니 일단 한달만 결제해본다 ㅎ 궁금해서 돈 생각안하고 써봣지만 지금생각해도 너무 비싸고 오바임 구독료 대비 시터님 품질이 보장된건 아니다. 결론적으로 어린이집을 보내는 시기까지는 다시 안쓸것같긴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신생아 케어가 필요했

배앓이 극복을 위한 분유,젖병 교체 과정 (일루마-> 이마트힙) [내부링크]

애기를 봐주시는 분마다 조이가 기질적으로 순한편이라고 말하신다. 내가 봐도 최대한 안울려고(?) 하다가 으아앙 우는 장면을 몇번 보니 맞는것 같지만.. 순한것이랑 상관없이 소화 능력이 안 좋은 편인 것 같다. 30일 즈음까지 저녁- 새벽마다 엄청나게 울면서 잠을 이루지 못했고, 어느 순간 또 기절하듯이 잠들어버림! 영아산통인가? 싶었지만 이후 배앓이 증세인 것을 알게됨.. 조이의 배앓이 증상 트름을 잘 못함. 분유 먹이고 한시간 뒤쯤 다시 시도해도 또 트름함 다리를 뻥뻥 차면서 괴로워하면서 움 (주로 새벽) 응가는 잘했지만 하루에 3번정도 나눠서 쌈 토끼똥 같은 똥을 쌈 녹변을 볼때도 많음 배 마사지 해주려 하면 더 아파하는 느낌.. 원래 배앓이는 신생아때 흔한 증세라 하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려다, 저녁과 새벽마다 작은 눈에 눈물을 방울 방울 떨구는 아들을 보며 폭풍 검색을 시작함. 첫 시작은 젖병을 교체함 조리원에서 쓰던 그린맘에서 배앓이에 좋다는 닥터브라운 와이드 넥으로! 무난

생후 2개월 아기 수유량, 발달 정리 (네이버 검색 결과와 비교하기) [내부링크]

아들 조이의 70일을 맞이하며 검색하면 나오는 생후 2개월 아기의 발달 사항과 비교하여 어떤 아이인지 정리하려한다. 본인은 지독한 게으름으로 얼룩진 성격이라.. 다른 블로거 처럼 기록을 꼼꼼하게 남기지도 못하고, 특정 육아 방법을 따르기 보다는 아기를 열심히 관찰하고 아기가 알아서 선택하도록 따라주는 편이다. 삐뽀삐뽀 하정훈 선생님이 매번 '모든건 아기가 알아서 조절하는 능력이 있다'고 주장하시는데, 그 의견에 동의하고 부모로써 케어하기 조금 번거로운 부분이 있어도 조이가 알아서 고쳐주겠지.. 하는편 (나중에 교육하느라 고생할수도 있다 후덜덜) '생후 2개월 아기' 네이버의 상위 검색 결과와 조이의 발달상태를 비교해보자! 1. 목을 완벽하게 가누진 못하지만 엎드려 있을때 간혹 고개를 올린다. ->터미타임 너무나도 잘 하고있다! 생각보다 목을 들어올린 상태로 꽤 유지함 (하지만 침범벅 ㅋㅋㅋ) 우리 부부는 터미타임을 20일 즈음 조금 빠르게 시작했는데, 확실히 목과 다리의 근육이 발달

ChatGPT로 육아일기를 쓸 수 있을까?-AI로 일기 써보기 [내부링크]

CLOVA for writing으로 일기를 쓸 수 있을지 궁금한 나.. 나중에 나오면 비교해보기위해 챗GPT로 육아일기를 시도해보기로 한다! 목표는 내가 쓴것같이 느껴지면서도 일반적인 신생아의 발달 사항에 대한 정보도 자연스럽게 담은 육아일기를 작성하는 것이었다. 아무래도 AI를 활용하면 일반적인 지식들은 나보다 잘 정리해줄거라 믿었고, 내가 입력할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것을 기대했다. 총 6차례의 질문으로 하나의 일기를 완성시킴. 완성시간은 고작 20분 남짓이다! AI로 일기 쓰기 과정 1. "육아 일기 써줘" - 사전 정보 없이 초안을 만들기 위한 질문 흠.. 정석에 맞는 일기 쓰기 이지만 전혀 나와 관련이 없어보이는걸? 날씨나 이름 나이까지 가상으로 만들어서 시간순으로 일기를 작성하는것이 아주 정석 그자체다.(초등학교때 일기느낌도 나는..)ㅋㅋㅋㅋ 개인정보를 하나도 주지않고 써보라고 했으므로 이번엔 아이의 정보를 조금은 줘보기로 한다. 2. "아기

원더윅스!정말 있는걸까?(뜻,기간,계산기,정신승리) [내부링크]

조이를 70일동안 키워보니, 수월한 날도 있지만 어떤날은 도통 이유를 모르겠는데 마구마구 눈물을 흘리고 버둥거려 당황시키는 날도있다. 원더윅스는 무엇인가? 선배 애기엄마들에게 물어보면 ‘혹시 원더윅스(wonder weeks) 아니야?’ 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혹은 블로그 이웃님들이 굉장히 힘든 하루를 보내고 올리는 듯한 포스팅에 원더윅스가 굉장히 많이 나타난다^^; 네덜란드 발달전문가들이 연구를 통해 만든 용어인 원더윅스. 아이의 도약의 기간으로도 표현되고, 급성장기간이라고도 한다. 학술적으로 정말 검증받은 개념일까? 궁금해지는 대학원생.ㅋㅋㅋ 구글 학술 검색으로 ‘wonder weeks baby'를 검색해보면, 심상치않은 부제목..!! 책이 한권나온다. 그런데.. 부제목이 ‘A stress-free guide to your baby's behavior' 이다. 즉 당신의 아기의 행동에 스트레스를 덜받는 법..! 이라는 것인데..!! 결국 부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자라는 동안 큰

임신 극초기증상 공유 | Feat. 애플헬스 가임알림 활용 [내부링크]

인기 키워드에 임신 극초기증상이 있어서 출산 2개월된 지금 다시 기억해내고 부랴부랴 기록하는 포스팅! 임신극초기 졸림, 피로, 배란통? 나의 경우에는 착상혈이나 심한 복통이 없었다. 그리고 임신을 체계적으로 준비하지는 않았던터라 긴가민가했다. 하지만 나는 내 몸에 굉장히 예민한 스타일이라 평소와 다르게 아프면 빠르게 눈치채는편. 평소보다 엄청나게 졸리고 피로했다. 이건 좀 논란의 여지가 있는데, 사실 생리전에도 잠이 잘오지않나.. 그래서 헷갈린다. 하지만 나의 경우 1년동안 대학원 수업은 전날 밤을 새고가고 절대로 졸지않았는데 그날따라 너--무 졸린거다. 거의 헤드뱅잉하면서 졸다가 깼다. 문제는 옆 친구도 엄청 졸았다는 것이다 ㅋㅋㅋㅋ친구는 나보고 이 수업이 그냥 유독 졸립고 오늘따라 더 졸린날이었다며 ㅋㅋ 말했고 실제로 교수님이 나긋나긋하고 강약없이 말하는 편이셔서 당연히 졸린건가? 했다. 그냥 평소처럼 졸린걸까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최근 몇년간 헤드뱅잉하면서 존적은 없었고, 기

56일 조이 | 2개월 아기랑 외출! 롯데몰 수지점 (유아휴게실) [내부링크]

조이가 밖에서 잘 자주는걸 확인하고 이번엔 집에서 차로 10분거리인 롯데몰을 방문했다! 많은 엄마들이 아기 데리고 방문하는 장소답게 무난하기 가기 좋다. 다만 평일에도 사람이 많다c #용인아기랑가볼만한곳 나름 간소화한 (?) 기저귀 가방 쪽쪽이, 액상분유, 젖병, 물티슈, 기저귀, 손수건, 여벌옷 많이 줄여도 요정도 비싸지만 짐줄이기엔 액상분유가 짱이다!! 롯데몰엔 아쉽게도 분유포트가 없기때문에 ㅠㅠ 보온병을 챙기거나 액상분유로 챙겨가야함 처음으로 가지고 나와본 오이스터 유모차 다행이도 조이는 유모차 거부반응이 없다! 그런데 디럭스에 태우기엔 아직 많이 작은 조이.. 주차하고 롯데마트쪽으로 올라가면 에스칼레이터가 아니라 무빙워크라서 유모차 끌고 올라가기 딱좋다!! 조이랑 유니클로에 올수있다뉘 감격! 아기전용 브랜드말고 생후 2개월 아가가 입을만한 옷은 유니클로에서만 볼수있는듯 ㅠ 메쉬슈트 한사이즈 업해주러갔는데 오옷 딱 세일중인거시다..!! 어짜피 여름아기 옷은 메쉬수트가 짱인것..

조이 50일 스냅촬영! 출장 홈스냅기록 (소품 대여, 촬영 정보 포함) [내부링크]

앞으로 애를 어떻게 봐야하지 막막했던 때도 있었는데 어느새 시간이 슉슉 가서 50일 넘게 우리 부부와 잘 살고있는 조이c 50일 기념사진은 남기고싶은데, 스튜디오로 가는것도 귀찮고 마음에 드는 컨셉 찾기도 어려워서 집에서 찍는것으로 마음을 먹고 사진작가님인 친구를 불러 촬영했다 집에서 찍으니 자연스러운 일상이 담기기도 하고, 내 마음이 편하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조이도 기분좋게 촬영하고 대만족 촬영소품 대여 홈 셀프 촬영할때 소품 걱정으로 막막하다면..! 요새는 굉장히 대여서비스가 잘되어있다! 난 촬영용 바구니와 우드토퍼 모형케이크등(?) 패키지를 빌렸다 사실 모형은 구매해도된다지만. 나중에 처치곤란이자나요..? ㅠㅠ 안그래도 집에 아기물건가득한데.. 여기 판매자님이 넘나 친절하게 날짜도 맞춰주셨다 이런느낌의 세트! (작가님의 세팅이 빛나는cc) 친구들이 저 케이크는 어디서 맞췄냐고 물어보기도했는뎈ㅋㅋㅋ 모형입니다요 촬영 과정 기록 자연스러운 육아의 현장 담기️ 촬영용 옷은

63일 | 2개월 아기랑 스타필드 고양 방문하기! (유모차대여, 유아휴게실) [내부링크]

친정에 온겸 가까운 스타필트 고양점에 방문했다. 아기랑 방문하기 좋은곳이라는 명성이(?) 자자하기에 조금은 맘편하게 방문함! 생각대로 아기랑 다니기 굉장히 좋은곳이었으나, 살짝 아쉬운 점도 있었다. 아직까진 아기를 데리고 외출해본곳중 제일 좋았던건 롯데백화점 동탄점인것으로.. 스타필드를 도착하자마자 1층에서 유모차대여를 하러갔다. 스타필드 고양 유모차 대여 - 1층 3 Hall - 카카오톡으로 간편 대여 -모델: 조이 시그니처(휴대용) 태블릿에 번호를 등록하면 카카오톡으로 인증톡이 날라오고 유모차를 대여할수있다. 매우 간-편 다만.. 가자마자 계신분은 두분의 여사님이었는데 굉장히 친절하시고 좋았다. 그런데 곧바로 교대로(?) 오신 젊은 남자분 온몸으로 귀찮음과 불쾌함을 뿜뿜해서 ㅠㅠ 불친절 그자체.. 엄마도 바로 불친절하다 느꼈다고한다. 유모차도 좀 생소한 조이 시그니처.. 쓰는법을 몰라서 앞보기가 되는지 저 직원한테 물어보니 굉장히 귀찮아하면서 안된다고 했는데.. 검색하다보니 된다

[파리여행] 30분만에 색감 예쁜 스냅사진 남기기! 마이리얼트립 [내부링크]

조이 출산하기 딱 1년전이군 ㅎㅎ 작년 (22년 6월)에 다녀온 파리에서 남겨둔 커플 스냅 기록 대방출! 마이리얼트립에서 작가님을 폭풍 서치해서 결정했다. 사실 생각보다 가격은 조금 비싸다고 느꼈는데, 보정본을 보니 너무너무 마음에 드는거다 +_+ 1년째 나와 남편의 프사 파리스냅 정보 마이리얼트립 캡쳐 (23년 8월 기준) 이 스냅의 장점은 30분만에 끝난다! 체력 보존 삽가넝ㅋㅋㅋ 특유의 빈티지함, 몽글한 보라 핑크 색감으로살려주심( 이런 색감이 취향이면 고고) 작가님이 약간 내향형 st라서 과하게 반응을 이끌지 않아서 잔잔하고 좋다. 에펠탑을 잘 살리신다. 에펠탑 사진 남기기 쵝오 파리 특유의 길거리 무드가 사진에 포착되는 기분! 원본, 보정본을 빠르게 주심 (여행 끝나는날 받아봄) (tmi) 한국인 입맛 최적 맛집, 라떼맛집, 분위기 좋은 집 잘아시고 추천해주신다 ㅋㅋㅋㅋㅋ 링크는 요기 [30분] 파리 스냅 인텐시브 코스! 파리의 색채와 분위기로, 파리의 색감을 가득 담아,

외출시 육아 소소 꿀템 : 액상분유, 테이크얼롱 모빌 [내부링크]

소소한 외출을 상당히 좋아하는 나! 원래는 혼자 드라이브를 하거나 카페다니는걸 좋아했지만 이제는 어떻게 아가와 함께 즐겁게 외출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 ㅎㅎ 아직 60일이 조금 넘어가는 아가이지만 주변 몰,백화점을 방문하면서 발견한 소소한 아이템 추천. 나같이 가까운 거리라도 잠깐 외출해서 커피한잔 하는게 낙인 엄마들은 유용할듯 액상 분유 (힙 프레) 수유 준비물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액상분유 #힙프레액상 #힙액상분유 종류는 다양하고 앱솔루트가 훨씬 저렴하지만c 나의 경우 원래 먹이는 힙 분유를 먹이고있다. 액상분유가 없을때는 외출할때 물이 담긴 보온병 때문에 짐의 무게가 확 늘어난다 c️️c️️c️️ 하지만 액상분유만 있다면!! 아주 가벼워지는것c 액상분유에 바로 꽂는 일회용 니플을 하면 젖병도 안들고다녀도 된다지만., 그거까지는 괜찮을것같다 ㅎㅎ 외출할때 간소화된 나의 짐을 보시라 후후 힙 액상분유는 얇고 날씬한 병에 들어있다. 분유를 따로 데우거나 할 필요없이 실온

~66일 조이 | 2개월 예방접종 후기, 해열제 없이 열냉각시트 활용! [내부링크]

조이가 어느새 2개월차 아기!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많은 접종을 거치는 우뢔기 c 2개월 예방접종은 DTaP-IPV/Hib(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 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 1차(기초) - 허벅지 주사 폐렴구균(단백결합13가) 1차(기초) - 허벅지 주사 로타바이러스(로타텍) 1차 - 먹는 약 이렇게 3개를 접종해야한다. 로타접종의 경우 2번 먹이고 빨리 항체가 생기는 로타릭스와 3번에 걸쳐 먹이고 예방범위가 더 넓은 로타텍이있다. 보통 어린이집이나 기관에 빨리 맡기는 것을 계획하는 경우 로타릭스를 권장한다. 당장 워킹맘이 아닌 나는 가정보육을 더 오래할 생각이므로 맘편히 로타텍 선택! (오 라임..?) ㅋㅋㅋㅋㅋㅋ 똑딱 어플을 통한 예방 접종 소아과 찾기 신생아 예방접종은 모든 소아과에서 해주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찾고, 미리 전화확인 하고 가는것을 추천함. 똑딱어플에서 소아과 정보에 ‘로타백신무료접종’ 이 있는지 확인하자! 나는 지축역 햇살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접종!

블로거가 기대하는 CLOVA for Writing! 베타테스터 모집, 타 서비스와 차별점, 블로그에 미칠 영향 예상 [내부링크]

지금은 애기엄마의 역할에 집중하느라 본업이 점점 흐려지고 있지만..ccc 나는 석사 기간 포함 벌써 10년차 UX 디자이너이다. (두둥) 특히 일기로 하루의 기록을 남기고, 논문이나 책 내용을 정리하고, 다른사람 하고 톡하는 것 등등 글을 통해 내 삶을 아카이빙하는 것을 상당히 좋아한다. 끄적끄적 매일 임신- 육아기록을 남긴다! 석사때는 디지털 환경에 맞는 글쓰기 방법인 UX 라이팅에도 관심이 많아서 관련 스터디를 만들어서 논문도 작성했을 정도로 디지털글쓰기에 대한 관심이 크다. 그러므로 네이버 CLOVA for writing의 등장은 두근거리는 일이며 기대가 굉장하다!! 이 포스팅에서 관련 정보와 블로거들에게 미칠 영향에 대한 추측과 간단한 생각을 정리한다. CLOVA for writing 정보 현재 CLOVA for writing은 9월 12일 까지 베타테스터를 모집중이다. 굉장히 아쉬운건 베타테스터를 추첨으로 모집한다는 것인데 ㅠㅠ.. 지원동기라도 받았으면 차라리 좋았을것 같다

엄마의 3만원 이하 신생아~100일 아기 선물 추천 (옷 제외) [내부링크]

이 포스팅은 거창한 출산 선물이라기보단, 이미 선물을 해줬거나 상대방에게 부담을 주고 싶진 않지만 100일 이하의 꼬물이에게 뭔가 너무 주고싶을때!! 그러면서 너무 흔한 선물은 주고싶지않을때..! 그럴때 있잖아요..? 나도 애낳기 전까지 뭐 줘야할지 몰라서 매번 옷으로 샀지만.. 아기 옷도 사이즈를 어떻게 해야할지.. 엄마의 취향에는 맞을지.. 이미 많이 받지 않았을지.. 수백번 고민하다가 결국 옷을 사줬던 기억이 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과거를 생각하며 소소한 것이지만 엄마인 내가 챙기고 있기엔 정신이 없고, 받았을 때 혹은 내가 셀프 구매했을때 좋았던 물건들을 나열해본다! (아기 옷 말구,,!! ㅋㅋㅋㅋ) 1. 유아(신생아) 터번, 헤어밴드 만원 혹은 이하의 저렴한 가격 다양한 디자인 머리에 뭘 씌웠다고 더 귀엽단 말이지..? 아기를 낳고나서 알았죠,, 아기도 머리빨(?)! 뭐 얼굴이야 뽀얗고 보드랍고 너무너무 귀여운데.. 머리는 휑-하다.ㅋㅋㅋ 그렇다보니 사진 찍을때, 외출할때

42일 조이 | 공동육아 가을학기 문센, 음주 시작 [내부링크]

3주간 남편의 출산휴가로 인해 하루의 행복 수치가 상당히 높아짐. 육아는 정말.. 남편과의 협업이 정답이다 씻은 직후의 조이. 늠-름. 지루성 두피염 기질이 보여서 관련 제품들 서치서치중 ㅠ_ㅠ 나나 남편이나 피부알러지가 많아서.. 아무래도 조이도 피부가 약할듯함. 아직 새벽에 꼭 한번은 깨지만.. 그래도 1시정도에 깨서 30분안에 잠들면 그건 정말 괜찮아.. 흑흑 3시반에 깨서 1-2시간 있던것 보단 선녀같다. 동네에서 내가 좋아하는 #마실커피 수지구 감성카풰~ 편집숍 느낌에, 인센스 향이 솔솔 나는 수지 유일한 카페 아닐까..ㅎㅎ 샤케라또 시도해봤다가 비쥬얼보고 조금 실망했다가 맛보고 오?! 괜찮구나 하고 ㅎㅎㅎ 또 내 품에서 잠들어 :0 남푠 배에서 터미타임. 뭐든간에 공동육아가 이래서 잼잼 어제 뭔가 육아 수월해서 자는동안 후다닥 빨래도 개고 여유- 근데 오늘은 또 하루종일 운다 ㅋㅋㅋㅋ 육아는 알수없음. 어제 얼마나 여유졌냐면 간만에 위스키도 한잔함. 술 끊는다며.. 출산

43일 조이 | 6시간 통잠, 단유마사지, 작업하기 좋은 카페 발견! [내부링크]

남편이 출산 휴가 기간동안 내 논문을 마무리할 시간을 지켜주기로 했는데, 집에서 작업하려니 자꾸만 육아를 하게되서ㅠㅠ 오늘부턴 남편의 조언대로 하루에 4-5시간 정도 밖에서 후다닥 작업을 하다 오기로 했다. 단유마사지도 받고 논문 작업도 하고 오다보니 오늘은 조이를 본 시간이 굉장히 짧은 느낌. 자유를 갈망하다가도 막상 나가면 보고싶은 조이 흑. 밤잠을 6시간 반동안 쿨쿨 자주셔서 남편이나 나나 아주 멀끔하게 자고 일어났다. 40일차에 통잠이라니 고마워 고마워! 아침 수유할때 엘레강스한 손짓 ㅋㅋㅋ 포동포동한 애기의 옆태는 치-명 아들은 컴퓨터와 치킨만 있으면 된다면서요? 우와! 아들짱 단유한지 한달반이 되어가서 혹시 모를 찌꺼기(?)를 없에기 위해 단유마사지 받고왔다. #수지동천오케타니모유육아상담 추천추천!!! 넘 친절하시고 맑은 에너지를 가지셔서 안전하고 편하게 단유 클리어-! 마사지 끝나고 나와서 전부터 궁금했던 #인더볼 은근 동천에 좋은 카페 많은듯.. 여기 조용히 작업하기

45일 조이 | 9시간넘게 자는 아기! 꿈수 끊기, 엄마의 공부 [내부링크]

사실 어제 쓸까말까 머뭇거렸는데.. 조이가 밤에 이틀째 9시간 통잠을 자주고 있다. 이런거 자랑하면(?) 다시 안잘수도 있다는데 기록충 엄마는 또 이걸남겨~~ 보통 전날 밤 9시에 자서 다음날 아침 6시-7시까지 내리 잔다 (7시까지 자면 걍 내가 깨움ㅋㅋㅋ) 탈수올까봐 남편이 넘 불안해해서 12시에 꿈수 한번 먹이는중 9시간째 이러고잠. 얘 깨워야하는거 아니냐 하지만 진리의 하박사님은 2개월차에도 10시간 자는 애들도 있다며 그냥 재우라고하네. 잘자면 땡큐라고 (맞음) 도전..?!! 오늘도 터미타임을 강요해보는 엄마 애미의 요구를 들어주고 싶지않은 반항조이 목 안들고 누워있어도 귀욥네 밤잠 의식이 스와들업 입히고 막수먹이고 트름시키는건데 매번 잠들어버린다 귀어워서 찍찍 #스와들업추천 모먼트도 만들었다 #하이라이트챌린지#신생아통잠꿀팁#스와들업#스와들업입히는법#신생아수면의식#신생아수면교육#신생아통잠 #말랑하니스와들업 #신생아스와들 m.blog.naver.com 욘석이 잘자면 나는 솔로

47일 조이 | 블테기, 동네친구만나기, 우울감 [내부링크]

네이버 블로그.. 당최 알수없는 이유로 포스팅이 노출되었다가 말았다가 하니 갑자기 흥미잃고 블테기 올뻔. 그래도 일단 해본다! 맘시터 후기글이 하루 70번 넘게 항상 노출되다가 3일전부터 갑자기 10회 이하로 노출 왜지..? ㅎㅎㅎ 아침부터 남편이 해놓은 집안일에 감탄중 떡볶이도 거의 포장마차 수준으로 잘함 얘는 일도 잘하고 살림도 잘하고.. 난 뭘잘하지 급 걱정 ㅋㅋㅋㅋㅋㅋㅋ 이날도 인더볼 가서 논문 폭풍 작성했다. 근데 말이야 다시 엎어볼수록 이 연구 의미가 있는걸까 하는 잡생각이 시작되어 버렸구요..? ㅠㅠ 이런게 젤 안좋은게 쓸데없는 고민이 시작되면 끝을 못내고 나중에 자책하기 때문이다. 뭐든간에 끝은 내봐야지 엄훠 언니~ (참고: 아들램입니다) 갑자기 왜 사진을 찍고 그래 홍홍~ 우리 조이 크기 체감짤 남편이 들면 쪼꼬미 그잡채.. 아기침대에서 우리 침대로 넘어오려는 이녀석 교육을 열심히 시키진않았지만.. 조이가 알아서 밤잠 개념을 깨우치고(?) 매번 저녁이 되면 7-8시간

49일 조이 | 웃어주기 시작,동생부부 방문 [내부링크]

먹고싶은건 야무지게 챙겨먹은 이틀. 눈뜨자마자 초밥이 너무너무 먹고싶어서 사러갔는데 ㅋㅋㅋㅋㅋ 원래는 청년어부 갔는데 휴무라길래.. 은행골갔더니 폐업한거다 ㅋㅋㅋㅋㅋㅋ 땡볕에 땀 주륵주륵 포기할까하려다 마지막으로 최근에 생긴 #코리스시 방문 오..! 어쩐지 평점이 좋더라니 굉장히 깔끔하고 맛있었다. 아쉬운점은 가격뿐^ㅠ.. 그래도 스시는 보통 비쌀수록 맛있긴한듯. 다시봐도 실한 런치세트. 스시먹고싶어지면 또 가야지 수지구에 드디어 맛있는 스시집이 기여운 나의 조이 이제 근육옷을 입은듯한 너의 통실한 팔 ㅎㅎㅎ 논문 쓰러 #인더볼 또갔는데.. 내 변명이겠지만 이날 진짜.. 너무하다싶을정도로 직원(?)분이 화려한 옷을 입고 부산스럽게 수십번을 이동하시고.. (일뷰로 그러셨나요 ㅠㅠㅠ) 공간도 굉장히 춥고 이래저래 집중 와사삭이라 작업포기하고 책좀 읽었다 도서 큐레이션은 정말 잘되어있어서 오늘의 단어 보면서 굉장히 몽글몽글했다 작업하기 젤 좋은 카페라 생각했는데 흑흑 커피 예찬론! 아침

50일 조이 | 아기 데리고 동탄 롯데백화점 방문! (수유실/유모차 대여) [내부링크]

오늘은 정보성글! 드디어 50일된 우리아가 축하해cc 이제 슬슬 외출이 가능할것 같아서, #용인아기랑갈만한곳 을 폭풍 고민. 이 더운 여름에 아무래도 백화점이 제일 무난할 것 같았고 평일에 한적한 동탄롯데 당첨! 처음으로 조이가 차를 타고 30분거리를 가봤다 조금 칭얼거리고 바로 잠듬 고마워cc 동탄 롯데백화점 유모차 대여 방법 장소: 1층 안내데스크 준비물: 롯데카드 혹은 엘포인트 바코드 (카카오톡 멤버십 연동으로 나오는 바코드도 가능함!) 시간: 오후 7시반까지 종류: 부가부 Bee 6 가자마자 유모차 대여하러 1층 안내데스크로 갔다! 아기를 안고가면 거의 바로 유모차 대여를 안내해주신다 ㅎㅎㅎ 요기가 안내데스크 유모차 안전수칙도 적혀있고 이렇게 부가부가 전시(?) 되어있다 카톡으로 이렇게 알림톡도 보내주니 걱정없다! 넘나 편한 서비스️ 사실 아직 조이를 유모차에 태워본적이없어서 거부할까봐 긴장 100배 다행이도 금방 적응해주셨다! 고마워요 사장님 흑흑 처음 나와본 병동아닌 세상

~53일 조이 | 코어가 돌아오는중! 혼영, 멘탈케어 [내부링크]

저번주까지 자꾸 우울해서 왜그런가 점검해보니 너무 애낳자마자 내 커리어 걱정하면서 논문이다 뭐다 힘겹게 붙잡으니 마음만 조급하고 힘들었던것같아서.. 걍 죄다 미뤄두고 남편 출산휴가 기간을 즐기기로 함 항상 보는 나는솔로 ㅋㅋ 이번엔 본방지켜- 돌싱상철 너무 내스타일인것.. 시청자들마저 상며들게한 그는 무엇.. 필라테스 개인레슨의 결과가 서서히 나타나는중! 이제 코어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한다! 근육통으로 쿨쿨 잠도 자고 일어남 가뿐 좋은 단백질 섭취가 중요해서 한우국거리 잔뜩넣은 떡만두국 사실 식단하려면 국물음식 안되는디.. 너무 맛있엉 ㅎㅎㅎ 쏘큩️ 요새 한창 9시간은 자던 조이 4시간만에 새벽부터 그렇게 징징징 하더니 맘마주러 나오니까 자고있넹 근데 넘 ㄱㅇㅇ.. 자기 몸보다 큰 스와들 ㅋㅋㅋㅋ 먹다가 결국 뻗어버린 사장님.. 카와이 논문이고 학업이고 일단 하루를 즐기기로한 나.. 필라테스 끝나고 좋아하던 카페에서 유유자적 뭔가 이동네에서 이쁜 프로젝트도 진행중인듯 책도 한권읽고

용인 동천 작업하기 좋은 카페, 인더볼 [내부링크]

3일 연속 출석했던 이곳! 용인에서는 가장 조용히 작업에 몰두할 수 있으면서, 맛있고 건강한 푸드까지 제공하는 곳은 여기 아닐까 물론 동네 사람들에게도 소문났는지 슬슬 아이들도 많이오더라c 인더볼은 지하에있다. 이 그래픽을 보면 잘 찾은것 그릭요거트를 베이스로 한 푸드가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적으로 샌드위치 너무 맛있더라 좀 의문스러운건 포스터 디자인은 감각이 장난아닌데, 겉에 나와있는 인쇄물(?)이 엄청 옛스러운 디자인이라 어찌된 영문인지 조금 당황스러움ㅋㅋㅋ 인더볼의 캐릭터! 귀여우 참고로 우측 하단에.. B2라고 작게 적힌거 보이시나여 저걸 누가 찾아 ㅠ 방탈출인줄 여튼 엘베타고 지하2층임 입구가 두개라서 하나는 가파른 계단 다른쪽은 엘베다 그리고 지하 1층에 펼쳐지는 웅장한 공간 푸드/커피 만드는곳도 세련되고 깨끗해보인다 중앙공간은 좀 미팅할수있게? 되어있다 여긴 한번도 못앉아봄 안쪽에는 아예 노트북하기 좋게 멀티탭도 엄청 많고, 오래 앉기에도 충분함. 다만 내가 방문한

36일 조이 | 홀로 육아 해보기, 산후 필라테스 시작 [내부링크]

오메 시간봐라. 아즘이 되고 시간 흐르는 속도 무쳤다 어젠 관리사님 하루 쉬는날이어서 처음으로 혼자 하루종일 조이를 봤다. 굉장히 두려웠는데(ㅋㅋㅋ) 막상 해보니 좀 힘들때쯤 남편이 돌아와서 괜찮았다. 이 녀석은 아침 한정 내가 팔베게를 해주면 굉장히 좋아하면서 순하게 잠든다. 사진은 해맑게 날 때리려는것 같지만 좋아하는 것 맞음 꺄르륵 보통 6시부터 8시까진 저렇게 팔베게 해주고 나도 같이 쿨쿨 잠 ㅋㅋㅋㅋㅋㅋㅋ 출산후 산부인과 정기검진. 사진 남겨보니 나 정말 몸이 불긴했다 ㅋㅋ 저 청바지도 임산부용 청바지임 ㅎ_ㅎ 그래도 70kg -> 59kg 로 운동없이 조절된 상태. 사실 임신 전에도 술 매일 먹던 시절엔 비슷한 무게였던 적도 있는데, 확실히 출산하고 나니 펑퍼짐- 한 실루엣. (지금은 술도 안먹고 식단 조절도 하는데 말이지요) 골밀도 검사 후 인바디도 재주셨다. 오.. 내가 살면서 과체중, 경도비만이 찍히는걸 보다니. 퇴사하고 몸 만들때는 근육이 너무 없고 허약 체질이라

여름 아기 신생아 육아 용품, 육아템 실사용 추천 [내부링크]

사실 육아추천템 하면 나오는 대부분의 물건을 가지고 있는 나 이 포스팅은 다른 곳에서 많이 언급된 꿀템보다는, 여름 아기에 맞추어 요긴하게 사용된 소소한 물품 위주의 포스팅이다. 자세히는 안적겠지만 요약해두자면, 타 포스팅, 유튜브에도 많이 추천하고 나 역시도 도움을 많이 받은 진리의 꿀템은 - 베이비브레짜 (완분 산모는 필수) - 브레짜 깔대기 여분 2-3개 - 노시부 - 소베맘 기저귀 갈이대 - 타이니모빌 - 매직캔 쓰레기통 - 알프레미오 수유시트 - 아기사랑 세탁기 (공간만 충분하다면) - 제이앤제나 역류방지 쿠션 이다. 다른 포스팅에도 자주 나오는 라인업 ㅎ 나의 경우 기저귀 갈이대를 제외한 모든 물품을 선물받아서 굉장히.. 감사합니다 흑흑ccc 나중에 출산 선물을 물어보는 가까운 지인들이 있다면 저 리스트를 참고해서 아무거나 받아도 상당히 유용할 것이다. 그렇다면 여름 아기 한정 가성비 좋은 소소 유용템은 무엇이 있을까! (두둥) 참고로 사치품(?) 특집은 따로 기술예정 1

용인시 산후도우미 119 3주 솔직 후기, 정부지원금 [내부링크]

산후 도우미님이 오시던 3주간의 기간이 오늘로 끝났다. ㅜㅜ 어흑 이제 아침에 어쩌나.. 사실 처음에는 조리원을 2주에서 1주로 줄이고 나오면서 조이와의 집 육아가 1주간 생각보다 쉬웠어서 관리사님을 취소할지 조금 고민했었다. 그땐 미쳤었죠.. 큰일날뻔 하지만.. 신생아는 2주간이 가장 무난한(?) 기간이었고.. 그 다음주 부터 새벽에 꽤 매운맛이었던 쪼이. 결과적으로는 취소하지 않고 관리사님을 연장해서 예약하길 백번 천번 만번 잘했다. ㅋㅋㅋㅋ 아니 취소했으면 큰일날뻔.. ㅠ__ㅠ 용인시 산후도우미 지원 용인시의 경우 소득 기준이 초과되어도 꽤 많은 정부 지원금이 있으니 왠만해선 신청하는 것이 좋다. 소득 분위 별 지원 금액은 여기서 확인 가능 https://www.yongin.go.kr/home/health/healthSvc/mcHealth/mcHealth02/mcHealth02_03.jsp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 모성건강 < 모자보건 < 보건사업 < 보건소 < HOME

38일 조이 | 산후도우미 종료, 남편 출산휴가️ 그리고 데이트 [내부링크]

오늘은 38일만에 남편과 단둘이 데이트! 울랄라! 관리사님 마지막 출근이라, 미리 말씀드리고 남편과 후다닥 데이트하고와서 기분이 굉장히 좋았다. 참고로 이유는 모르겠지만.. 조이는 관리사님이 출근하는 3주 동안 관리사님 출근 직전까지는 울고 보채고~ 나를 쳐밀도~ (슈스케 존박 드립 아는사람..?) 하다가 ~ 8시반이 되면 실신하듯 잠들었다. 어제도 그래서^^ 재우자마자 사진찍어둠 표정은 저렇지만 완전 꿀잠 ㅋㅋㅋㅋㅋ 관리사님은 올때마다 조이가 굉장히 평온히 자고있는 모습만 봐버렸죠.. 그래.. 조이 너가 잘자는건 이 어미도 좋다.ㅎㅎ 그리고 어제 조이의 터미타임! 이제 목을 좀 올릴줄아는 너. 눈도 땡글땡글️ 어이없는건 낮잠을 왜 매번 내 허벅지에서 자냔말이다~ 이러고 잠을 너무 잘자서 나도 이러고 폰하거나 유튜브봅니다.. 버릇나빠지면 뭐 어때 아직 인생 40일도 안된 애를 어캐 교육시키나 싶어서 그냥 잘자면 냅두기로.. ccc 대망의 오늘! 남푠의 출산휴가가 시작된 날️ 화장도

40일 조이 | 시댁의 방문, 심심함을 견뎌내기 (feat. 하정훈샘) [내부링크]

오마이갓 어느새 육아 40일 시간날때마다 삐뽀삐뽀 하정훈샘 영상 격파중인데, 손타는 아기에 대한 의견을 담은 영상이 참 좋았다. 결국 부모가 행복한 선에서 아기 달래주기 “따분한 일상을 살 수 있어야 하고, 심심함도 견뎌낼줄 알아야한다.” “부모의 일상에서 아기를 키우자.” 둘다 너무 좋은말. 특히 ‘따분한 일상을 살 수있어야 한다’는 말을 어른인 나에게도 통하는 말인듯. 매일 즐겁고 신나는 일만 있길 바라는것도 일종의 도파민 중독이다.ㅎㅎ ️️️영상은 여기️️️ 그리고 조이의 터미타임이 점점 길어지고 노련해짐 슬슬 거품침도 만드는 조이 기특하게 잘자고 점잖게 청소하는 나를 기다려줄때도 많지만 어떤 순간엔 이유없이(?) 그냥 와앙하고 울고 난리다. 첨엔 개 멤붕이었는데 요새는 그냥 우는 모습도 사진찍어두기 안아달라고 꺼이꺼이 하고 우는중. ccc 아비가 안고 자니 달래졌는데 이날따라 아빠랑 안고 4시간 넘게 낮잠을 자버린게다. 애기아빠가 잠이 많아 아기도 그런것인가 ㄷㄷ 덕분에 새벽

[일기] 그래도 그때가 좋을 때다- (좋은 가스라이팅의 예) [내부링크]

혼자 산책하다가 문득 생각이 정리되면서 잊고 싶지 않아져서 부랴부랴 기록. 우리는 매순간 '그래도 그때가 나아' '차라리 그게 더 쉬워.' 등등의 말을 듣는다. 나의 최근 활동을 돌아보면 퇴사 후 30대 중반부터 공부를 시작했고, 석사 3학기엔 임신을 하고 출산 2주 전에 논문 심사를 마쳤다. 지금은 신생아를 돌보며 천천히 학위 논문 수정중. 임신했을때 논문 심사를 미룰지 말지 고민하는 나에게, 친한 교수님들은 '그래도 배에 있을때가 제~일 좋을때야. 그때가 논문 쓰기 좋지~' 라고 하셔서 그런갑다 싶어 얼떨결에 만삭때까지 논문을 완성시켰다. 지나고 보면 ㅋㅋㅋ 힘들었다. 그런데 그냥 아.. 지금이 젤 행복한거구나.. 하면서 그냥 했다.(엉엉) 애를 낳고 나니 주변에선 그래도 움직이지 못하는 귀여운 신생아때가 좋을때라 한다. 그렇구나..(!) 싶어서 애기 잘때 어떻게든 논문도 수정하고 박사 과정에 대한 고민을 한다. 또 애가 좀 크고나면 청소년의 반항기와, 교육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돈그리아, 출산후 먹은 맛있는 목살 [내부링크]

또 가고싶어서 남겨두는 후기. 출산 38일차, 간만에 남편과 단둘이 데이트하는데 아무래도 애데리고 가기 힘든 맛집을 가고싶은것이다..! 삼성역에 전시보러 가는겸, 방문하기 위치도 괜찮은 구워주는 고깃집 돈그리아 당첨! (유튜브 더들리에서 보고 군침흘림) 선릉역에서 굉장히 가깝다. 이날 더워뒤질뻔했는데 고깃집이 가까워서 살아남음. 오후 2시에 오픈인데 금요일 1시 50분에 도착했더니 우리가 첫 손님! 오픈준비중 이셨지만 다행이도 밖에서 웨이팅 안시키고 들여보내주셨다 ㅠ 살았다!!! 원래는 웨이팅이 많은 집이라, 이름 적는란도 있고 그렇다 ㅎ 특이하게 고깃집이지만 애견 동반이 된다는것..!!! 우오 점심때라 멍무 냥이랑 온 손님이 없어서 아쉬웠당.. (다른사람 동물 구경도 좋아함) 여튼 메뉴판 찍어옴 (기특) 이날 돼지고기 너무 끌려서 스테이크 목살 2개 그리고 궁금해서 두껍이 1개 시켰다 와랄라! 간만에 소주랑 너무 먹고싶었는데 무덥기도하고 ㅠ 아직 몸이 회복도 안되어서 주류는 콜라

28일 조이 | 스와들업과 수면 의식 시작, 터미타임 조기교육 [내부링크]

어제는 굉장히..! 의미있는 새벽타임이었다. 스와들업 수면 스킬이 추가된것..! 10시반쯤 을 잔뜩싸서, 박박 닦이고 기저귀 갈아줬다. 여담으로 #일루마 먹인지 3주차인데 계속 녹변을 보기 시작함. 그리고 매번 가스차고 배앓이하는건 느껴졌는데 걍 신생아는 다 이렇지- 하다가 검색해보니 같은 이슈를 겪는 사람들이 많더라. 배앓이가 적다는 힙분유로 갈아타려함. 여튼 이날은 완벽했다. 기저귀 갈아주고 스와들업 입힌다음, 분유 140한번에 먹이고 나니 조금있다가 쿨쿨 주무심. 4시간 반정도 쭉 자다가 아침에 100 한번 더 먹고 바로 다시 꿀잠 4시간 자주셔서 ...! 이 쇤네 황송합니다요,, 문제는 내가 관리사님 오시고도 퍼질러자서 거의 10시간은 잔듯ㅋㅋㅋㅋ 관리사님 요리 너무 잘하신다.. 두부조림이랑 김찌 순삭 월욜은 남편이랑 관리사님 둘다 있어서 너무 좋다 육아는 템빨이 아니라 사람빨이다.. 손이 하나라도 더 있으면 나아짐 오전 내내 진짜 찐빵처럼 잠만잠 볼수록 누구닮았지..?

용인시 출산 후 받는 혜택 및 신청 장소 총정리! [내부링크]

오늘부로 신청했던 각종 출산 지원금이 입금되었다. 이외에도 정부/시에서 해주는 혜택들은 생각보다 무궁무진하다. 출산하고 발빠르게 챙길수록 빠르게 받을 수 있으니.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후다닥 정리ㅎㅎ 주민센터에서 받아온 한번에 정리된 유인물 첨부 챠란-️ 온라인 출생신고 후 주민센터 대면 신청 or 온라인 신청 *신분증과 통장사본 필요* 1. 첫만남 이용권 ( 인당 200만원)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로 지급된다. 2-4주후로 되어있지만 보통 2주 안이 들어오는듯. 바우처 사용을 언급하지않아도, 재난지원금처럼 카드 사용때마다 알아서 차감되는 방식이니 참고! 2. 출산 지원금 첫째 자녀인경우 30만원. 3. 부모급여(양육수당) /아동수당 부모급여는 0-11개월은 월 70만원 12-23개월까지는 월 30만원이 지원된다. 아동수당은 월 10만원 전부 매월 25일에 지급되며 신청하고 나면 문자로 두어차례 업무 담당자가 배정되었다는 연락과 민원 신청 완료 메시지가 온다. (참고) 4.

29일 조이 | 아기 화분 쓰리디로 만들기 계획, 부모급여 [내부링크]

우와 드디어 신생아 졸업직전c 어찌저찌 이런식으로 100일이 왔으면 좋겠다. 동시에 지금 모습이 너무 귀여우니 열심히 담아두고.. 엄마의 삶: 하루하루 몇시간이나 잘지 모름 ㅋㅋㅋㅋㅋㅋㅋ 아들램 맘마를 위해 7시에 깨어벌인 나.. 간만에 드립커피랑 에그타르트 먹고ㅎㅎ 새벽에 너-무 안자길래 팔베게 해주고 나도 그낭 곯아떨어졌는데, 칭얼거리던 이녀석도 날보고 그낭 포기하고 같이 잠든듯하다. 그래도 한번에 4시간반 쭉 자줘서 고오맙다.. 각종 수당이 들어옴..! 저번달까지 해서 소급적용해주는듯 얏호,, 울 조이 셀프촬영용 세트 주문하고 (베이비택스는 언제나 ㅎㄷㄷ) 이거말고도 첫만남이용권과 경기도 산후조리비도 다 받아서 조리원 결제도 다시하고 왔다. 관리사님 = 솊.. 된장찌개도 그냥 파는수준 조리원 결제하러갔다가 감성카페 발견하고 라떼 한잔 ㅎㅎ #오코브 은근 동천쪽에 감성카페 좀 있다니깐..? 대학원와서 좋은 사람들 정말 많이 만났다. 또 대화하고 싶은 박사님. ㅠㅠ 어여쁜 복숭아

30일 조이 | 축 한달! 배앓이를 잡아라, 엄마의 출산선물 [내부링크]

사랑하는 조이️ 세상에 나온지 축 한달 배앓이는 안잡혔지만 수면의식은 제법 성공적. 11시 즈음부터 스와들업 입히고 기저귀 갈고 맘마먹고나면 알아서 쿨쿨 잘 준비 해주기 시작한 아드님 근데 왜 벌써 S사이즈 타이트해..? 배가 터질것같아서 걱정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안정적으로 잘 자더라.. 관리사샘이 내가 좋아하는거 다해주셔서 비빔밥 야무지게 내가 너무 잠탱이라 문제다 ㅜ 적당히 자야지 오늘 날씨 너무 좋구요! 오락가락한 호르몬에도 불구하고 이런날엔 일단 기분이 좋아. 우디백도 배송왔다! 너무 이뻐서 기뻤다 그런데 갑자기 이거 들고 나갈날이 까마득하게 느껴져서 (물론 지금도 잘 외출하고 있지만) 갑자기 남편한테 개 짜증을.. 미야녜 흑흑 남편이 잘하려고 노력하는거 아는데 내 기준에 안차니까 자꾸 짜증내고 있다 ㅠ 조이앞에서는 짜증내지말아야지 c 관리사샘이 조이 옷도 선물해주셨다 ㅠㅠㅠ 나쁜어미는 두개뿐인 손싸개도 더 장만하지않았는데. 샘이 두개 더 사주셨다 어흑 머쓱. 제가

클로에 우디 카바스백 미듐 네이비 (24S 직구, 이너백) [내부링크]

육아하느라 제대로된 외출은 어렵지만.. 은은한 스트레스를 잠재우기 위한 갈망템 구입. 매우 충동적으로 몇시간만에 구매를 결정했으므로 다른 포스팅들 처럼 싸게 구매한 꿀팁같은게 없ㄷ ㅏㅠ_ㅠ 매번 정가 주고 사는거 좋아하는 사람 <- ??? 프랑스 편집숍이라는 24S에서 직구했고 15%의 할인을 받았다. 잘 기다리면 20% 넘게도 할인 받는 사람들도 많더라.. 현재 할인 코드는 SUMMER15 원화로 119만원 가량 지출했다. 뿅!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의 소소한 갈망템인 우디백(?) 가격 대비 소재도 좀 아쉽고, 생각보다 무겁고 크기도 애매하다 등등의 문제는 걷어차고 이.쁘.다 엄지 척! 보통 브라운이 제일 인기가 많던데, 네이비도 깔끔하다. 옷차림에 구애를 받지 않고 휘뚜루 마뚜루 템이 될 것을 예감함. 자주 들게 될 이녀석 헤헤 기저귀 가방으로 쓸 사람이 아니어도 모양을 잡기위해 이너백은 필요할 듯 싶다. 다른 분 포스팅을 참고해서 이너백을 샀다. 우디백 전용 이너백은 찾기 힘들고

조이 31일| 신생아 졸업 성장보고서, 셀프촬영 [내부링크]

조이야 추콰한돸!!!!!!! 엉성한 육아중이고 조리원도 조기퇴소했지만 여차저차 무사히 신생아를 졸업시켰습니다!! (짝짝짝) 사실 신생아 기간은 지나고나면 너무나도 까마득할것이라 집착해서 매일을 기록해봄..ㅎㅎ 여전히 왜울지 왜 나한테만 이러지 애가 이러는데 괜찮을걸까 수백번도 어려워하면서도 전날보단 나아진 기분 ^ㅜ 그리고 셀프 촬영을 해보았돠. 포토샵으로 좀 매만지려다 귀찮아서 걍.. 아이폰 필터만 조정 (요새 잘나오더라 ^^..) 촬영을 위해 우드 토퍼를 구매했고 사은품으로 하얀 천이 같이 와서 딱 좋았다. 무드톤 디데이 우드토퍼 : moodtone 무드톤 감성 셀프촬영 우드토퍼 smartstore.naver.com 구매링크는 요기! 해 떠있을때 자연광 촬영하고 싶었는데 관리사님 가지고 해가 질때쯤 찍어서 조금 아쉽다.. 내일 해뜨면 자연광으로 찍어야지 ㅎ_ㅎ 왜 엄마는 으아앙 하는 장면도 좋은걸까 커욥.. (하지만 이상태가 길어지는 순간 멘붕 그잡채) 야 일로와봐 ??: 으아니

33일 조이 | 친정방문, 공부 루틴 잡기, 아이로 인한 행복 [내부링크]

오또카지 애기 너무 이뿌다 ccc 보고있음 넘 행복하다 나름 33살까지는 맘 속깊이 딩크를 결심했던 내가 손바닥 뒤집듯이 임신을 결정한건 사실.. 별 이유없었다 응? 사실 임신한 기간 내내 마음이 오락가락했음 자유가 제일 중요한 내가 아기를 낳는다니 흑흑 빨리 시간이 지나갔으면(?) 하는 생각도 했었고 그래도 나와 달리 가정과 집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날 제일 좋아하는 남편이 있으니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복잡한 마음으로 출산해쑴 33일이 지나가는 지금, 이 순간이 굉장히 고맙고 소중하여라. 왜 인류는 굳이 이 힘들고 말도안되는 과정을 몇번이나 반복했는지 조금 알것같다 물론 남한테 하라고 약하게라도 강요는 못하겠음 힘듬 예측도 안됨 지금까지 공부한거 뭐던간에 전혀 소용없음 ㅎ 불과 1년전만해도 친구들 동기들 동생들 잔뜩모아 새벽 내내 술먹는게 제일 재밋다고 생각했는데 (이거 못하면 내 인생은 끝났다고 생각함ㅋㅋ) 애기 재우고 조용조용 남편이랑 먹는 짧은 치맥 타임에 굉장히 행복한 나

23일 조이 | 눙물의 육아, 재우기 어렵다, 엄마의 커리어 고민 [내부링크]

20일에 들어선 신생아 육아는 그냥 무조건 힘든거였다 ccc ㅎ ㅏ.. 오늘 진짜 눈물이 펑펑 뒤늦게 온 이것이 산후우울인지 이르게 온 육아우울인지 나랑있을때 유독 악을 쓰며 펑펑 우는 조이를 보다 나도 넉다운 남편 오자마자 진짜 눈물 질질 짜서 커피라도 마시고 산책하고 오래서 돌아다니다왔다. 그래도 부족해서 돌아와서도 펑펑우럭따 엉엉 아가가 악을쓰며 운것은 내 눈물의 트리거였을뿐 상당히 복합적 감정임ccc 육아를 위해서 남편은 가장역할을 충분히 (그 이상..?!) 하고있고.. 남편 회사에선 가정을 중요시하기에, 넘치는 배려로 부서내 1-2명만 가능하다는 재택도 남편에게 이틀이나 챙겨주고 있다. 관리사님도 쓰고있고, 친정도 도와준다하고 육아 위로도 진심으로 해주는 친구들도 많은데 사실상 가장 꿀빠는 육아를 하고있음에도(?) 내가 이 상황을 감당을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한심해서 주륵주륵 공부 하는것 자체가 맞는건지 나도 날 의심하고 다시 일터로 나갈 준비하는게 맞을까 고민되고 기껏

역류, 게워냄 심한 신생아의 젖병 수유 방법 모음 (공부중) [내부링크]

조이를 2주 가량 키우며 우리 부부를 가장 불안하게하는건 수유후 역류 증상이다 요샌 유튜브가 잘되어있어 망정이지 공부하다 보니 몰랐던게 너무 많아서 포스팅으로 정리 일단 다울아이 권향화원장님 유튜브에서 젤 많이 배움 사실 역류나 게움은 신생아에게 흔한 증세기도하고 생각보다 게워내는것 자체는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다. 게울때마다 당황하지만 마음에 여유를 가질것 - 트름시킬때 자세 천천히 느긋하게 변화시킬것 - 아기가 울거나 진정하지 않았을 때 수유 금지 - 시간이 지날수록 소화기간이 안정화되며 괜찮아짐 - 세워 앉혀두기, 중간트림 시키기 - 아이 몸 세워두고 수유하기 그리고 젖병 수유 전 체크(?) 리스트 으아니 이건 엄청 중요한 정보들인데 조리원 병동에서 못배웠다니 ㅠ ㅠ 럴수럴수 이것도 다올아이, 맘똑티비 참고함 - 젖병 거꾸로 들어서 분유가 일정하게 똑똑 떨어지는지 확인하기 - 초반에 따듯한 분유 받으면 팽창해서 분유가 발사하듯이 나올수있음 ㅠ - 공기구명 주변 양쪽으로 눌러서

24일 조이 | 신생아가 똥싸는거 도와주기, 남편의 육휴계획 [내부링크]

~저번 에피소드 요약~ 눈물의 육아...! 과연 나는 애를 잘 키울수있을꽈...!! 한번 눈물쏟고 위로받고 새벽타임 보다보니 그냥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신생아 역류공부하며 맘마 손싸개에 손을대면 살포시 내 손을 잡는다️ 새벽 4시까지 너어어어무 안자서 왜그런가 했는데 안아주니 눈감고 평온해져서 아.. 등센서 결국 발동했구나 포기하고 안고 자려는데, 뭔가 이상해서 기저귀보니 이 잔뜩.. 갈아주고 박박 씻겨주니 혼자 꿀잠자는 조이 ㅠㅠ 엄마가 미안해 ㅜ 기저귀 찝찝한데 엄마가 안아줬다고 내내 참고있었구나 뭉클.. 그래도 7시까진 자줘서 수면시간 확보하고 ㅎㅎ 관리사님 오시자마자 한시간 더자구 마지막 산후 마사지도 받으로감 산후조리원 주변에 소금빵 맛집. 샌드위치도 엄청 맛있다던데 궁금+_+ #동천바닐라 낮시간에 코 넨네 천사 권투선수처럼 잔다 2년동안 안하던 네일 갑자기 너무 하고싶네 출산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열어분,, 기분전환 자꾸 하고싶다아 조이땜에 눈물 광광 쏟고도 힝. 풉..

25일 조이 | 진리의 아기띠,엄마의 자유시간, 영유아 검진 [내부링크]

후오옭 주말은 남편과 공동육아라서 더욱 안정적으로 시간이 흐르다보니 늦게 쓰는 육아일지 (혼자 육아할 때 오히려 힘들어서 글쓰고픔ㅋㅋㅋ) 그저께.. 조이 자길래 논문 수정하려고 화면 찍어두니 10분만에 깨더라구요?ccc 밥달라는겐가~~ 이번따라 조금먹고 젖병 쳐내고 울고불고 안아줘야 달래지고.. 시계 볼때마다 한시간씩 지나있는데 잠을 안자는 조이 ㅠㅠㅠㅠ 기저귀도 두번이나 갈고 밥도 찔끔찔금 계속 먹고 오쪼라고 흐어엉 싶을때쯤 역시나 3시간째 되면 지쳐서 자긴 자더라 ㅠ 하.. 이것조차 한번 더 깨서 너무너무 졸려서 걍 안고 잠들어벌임 그리고 이날 알았다.. 조이는 안아주면 잘자주긴함 안고자다가 급 일어나서 침대에 두니 쭉자다가 아침에 한번 더 밥먹이고..! 오늘은 3주만의 지하철 외출ㅋㅋㅋㅋ 피부과에 갔다 (비장) 사실 출산후 3개월까진 걍 못난이로 집에만 있어야지 결심했것만.. 쉽지않다 ㅠ 뭔가 마음 달래는 용(?)으로 뷰티 케어 받기 외출 하는길에 어쩜 누가 페페 장식을 떨구고

26-27일 조이 | 육아가 재미있으려면? 정답은 공동육아 [내부링크]

주말은 남편이 대부분을 담당하는 육아를 한다. 그러다보니 주말은 정말이지 순삭c (나도 월-금 직장에 출근하는 기분이다) ㅎ ㅏ 그래도 주말동안은 육아가 재미있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남편과 도란도란하는 둘만의 시간은 사라졌지만 같이 아이를 관찰하고, 나누어서 집안일을 빠르게 끝내고 아기 자는사이 후다닥 밥을 먹고 뭐 .. 정말 남편의 육아휴직이 진심으로 절실하다 내참 #아티포페 개시! 색상 톤을 나랑 맞는걸로 샀더니 남편 퍼스널 칼라랑은 맞지않지만ㅋㅋ 아기띠계의 샤넬답게 영롱하다+_+ 아직 신생아라 포옥 담겨버렷.. 남편 회사복지로 아이 볼때마다 오디오북 들으려고 노력중 집중하기 쉽지않다 ㅠ 현명한 대학원 친구의 인생책이라 해서 듣고있는데, 현 자본주의와 물질적 발전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는 그런 내용.ㅎㅎ 생각보다 현대의 삶에서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는 상당히 많은것들이.. 과거의 어느날에는 사치품이었을 것이고 갈수록 필수품으로 변했다는것 (뭐 건조기, 세탁기, 에어컨 이런것

15일 조이 | 엄마의 잠시간 확보, 아기 패턴 이해하기 [내부링크]

어제의 교훈은 사람이 있을때 나는 꼭 잠시간을 확보해야한다는 것이다 ^ ^ 7시까지 1시간반 텀으로 자다 깨는 마라 육아 당첨으로 비몽사몽c 남편 출근하고도 침대에서 30분씩 끊어서 잠들때마다 칭얼거리는 조이 11시에 시터님 오시자마자 제가 좀 자야할것같아요.. c️ 하고 들어가자마자 꿀잠잤다. 확실히 썽썽해짐 그래도 남편 출근하면 7시부턴 이렇게 푹 잘줄 알았던 아드님.. 침대 이동하자마자 찡찡 왜 그럴까 했더니 조이는 트름이 중요한 아이였다. 트름 할때까지 매우 많이 토닥여줘야함 아침에 잠깬겸 지이니가 준 선물 뜯고 벌써 20년이 훌쩍넘어벌인 우정은 거의 사랑과 다름이없으시다️ 신행가서 우리가좍 커플티 맞춰서 보내주다뉴.. 조이 좀 크면 이옷입고 다시 하와이가고싶다 시터님이 목욕 싹 해주셨음 이녀석 꼭.. 목욕 다하고 타올 드라이해줄때 쉬야발사하더라^^ ...ㅎ 시터님이 나보다 애기 좋아하는것같다 싫은기색하나 없이 호탕하게 웃으시더니 다 정리해주셨다 밥/트름/목욕 다끝나고나니 노

16일 조이 | 새벽통잠, 산부인과 진료, 브런치카페 [내부링크]

남편한테 불같이 화내고 시작한 새벽육아라 걱정했는데, 내 심정을 헤아린건지 아드님이 3시간반 풀잠 때려주셔서 비교적 수월하게 지나간 오늘의 육아 (물론 매일 이렇진 않을것이다) 오늘은 외래진료가 있어서 시터님 오시기전 급히 샤워 ㅋㅋ 내 눈에 보여야하니 화장실앞에 아드님 두고 씻기 ㅠ 엄마되면 휴대용 눈이 2개 더 생겨야하지 않을까욧,, 제대로 숙면을 취했으니 아침 식단도 뚝딱이 간만에 참외먹었다. 요새 참외 인스타에 유행하돈데 드디어 몸무게 앞자리 5로 변화! 아직까진 수월한 다욧.. 이제부턴 시작이지 시터님 오시기전에 맘마 먹구 트름시키다보면 갑자기 꿀잠자는 조이. 아직도 트름이 어려워 엄마는 ㅠㅠ 아파할까봐 조마조마 시터님이 외출 편하게 하고 오라하셔서 외래갔다가 간만에 브런치 ㅠㅠ #도나스데이 사실 식단 땜에 참아야하는데 오랜만이니까..(?) -> 고작 2주참음 칭구들이 애낳고 2주만에 외출하는 내가 신기하다곸ㅋㅋㅋ했닼ㅋㅋㅋ 조리원 조기퇴소며 굳이 집육아 역시 몸이 튼튼하면

17일 조이 | 새벽 칭얼거림, 깊은 수면, 자주 똥쌈 [내부링크]

오늘은 조이가 좀 걱정되던날 ㅜㅠ 새벽에 으앙 하고 울고 힘을 잔뜩 주던 조이, 아주 떵떵을 몇번이나 싸서 걱정이 되었다. 그래도 밥도 너무 잘먹고 한번 자면 3시간-3시간반까지 매우 꿀잠을 때린다. 엄마도 그때마다 푹푹 자서 오늘도 총 수면 시간 7시간 확보! 멀끔한 하루였다 귀한 눈뜬 조이.. 대부분 잠만 자서 이쁘게 눈뜬 사진이없다. 목욕하고 돌돌감아둠 코오딩의 효능! 그것은 나에겐 마라탕의 효오능! 애기도 넘 잘자고 나도 팔팔해서 시터님이 봐줄때 간만에 마라탕 뇸뇸 맛있는데 내가 확실히 위가 슴슴한 음식에 절여져서 흑흑 좀만 매워도 아푸넹 ㅠ 신생아 크기 체감하기 시터님이 갑자기 나오늘 이쁘다고(????) 사진찍어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도는 뭐지 싶었지만 아기의 크기가 실감되는짤이다 꼬물아꼬물아~~ 유니클로 60 바디슈트도 클나이 c 오늘따라 진짜 꿀잠에 너무 귀여워서 자는동안 볼도 꾹꾹 누르고 그러면 막 미소짓는데 귀엽다 아주.. 굉장히 우어엉어 새벽 육아 전에 난 조금

18일 조이 | 일주일 관찰 보고서,산후도우미, 산후풍 예방 [내부링크]

아가가 울때 체크해야할 것들! 조이를 6일간 밀착해서 본 결과 조이가 가장 심하게 울때: 밥이 부족할때 누워서 숨이 일정하지않거나 꿀떡거림: 트름 부족 이외에는 정말 순하게 잠만 잔다. 보통 패턴은 3시간-3시간반 수면 후 맘마 달라고 깸. 분유 100ml 타주면 한번에 먹거나 60/40 끊어서 먹는다. 그 사이에 충분한 트름타임은 필수. 급하게 트름시키려다 매번 게워내는걸 보고 그냥 오디오북 들으면서 2-30분정도 길게 토닥투닥해준다 아기 케어 말고도 굉장히 중요한 내몸관리! 금요일부터는 정부 지원으로 예약한 산후관리사님이 출근하셨다. 그리고 !굉장히! 만족함 사실 전날까지는 생각보다 아기를 볼만했고(?) 다른사람이 집에있는게 불편해서 그냥 취소할지 고민했었는데, 막상 오시니 너무너무 편했다 ㅠㅠ 집 청소 싹 해주시고, 요리도 수준급이셔서 내내 자다가 밥먹고 그랬다. 특히 이날 산후마사지를 세게 받고와서 몸이 갑자기 아프면서 잠이 굉장히 많이왔는데, 관리사님 계셔서 너무 다행이었다

19-20일 조이 | 왜울어ㅠㅠ, 주말 공동육아, 엄마의 자유시간 [내부링크]

주말은 남편과 온전한 공동육아를 하기에 비교적 시간이 빨리가는듯하다. 그래도 난 남편이 월,금 재택+ 주말까지 공동육아를 해주는게 감사한일임c 토요일은 무난하게 넘어갔는데 일-월로 넘어가는 오늘은 조이가 저녁부터 악을 써서 멘탈붕괴 항상 마음을 다스리는것은.. 신생아는 악을쓰고 난리 쳐봤자 3시간 못넘긴다는거다. 뭐든 마음에 여유두고 기다리면 되는데 실상은 10분만 울어도 멘탈나감 아기 얼굴 터질것같고 작은눈에 눈물 그렁그렁하면 그냥 당황스럽죠 ㅠ 그래도 침착해야하는게 엄마의 삶 딸꾹질 조이는 모자를 자주 써욧! 아침 수유하고 코자던 조이 일욜 오전부터 잘자준 조이와 남편의 배려로 낮에 혼자 카페가서 아이패드로 놀다오고. 내 성향을 배려받으며 육아하는것도 축복이지 암 눈뜬 모습을 자주 봐서 좋았던 주말. 육아는 고되지만 아이는 정말 사랑스럽다. 아프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그냥 ㅠ 엄마도 육아에 여유를 더 가져볼게c #용인산후도우미 #산후도우미119 만족스러워서 여기 살짝 후기를. 정부

21일 조이 | 제왕절개 후 염증, BCG접종, 인생 2회차 아기 [내부링크]

오늘은 나놈이 얼마나 둔하고 바보같은지 적는 육아일기 ㅋㅋㅋㅋㅋㅋㅋ 요약: 제왕절개 2-3주 지났는데도 아랫배가 아픈건 정상이 아닙니다!!! 난 원래 이정도는아픈줄알고 참다가 오늘 병원가보니 염증났다고 해서 약 처방받아옴 (바보입니까) 그리고 결국 내 낮밤이 또 바뀌고말았다..^^ 육아때문이냐구요? 아니요.. 조이는 밤에 4-5시간 통잠 자주는 아가입니다만..? 엄마가 다시 올빼미가 돠었다고 한다 새벽에 새근새근 자는 소리 들어보면 저러고있다 실제로 보면 더 귀여움 아기가 왜케 아재같이 자는가.. 큐티 뽀이 원래 오늘 오전에 못참고 미용실 가려했는데 관리사님이 제발 출산후 한달까지만 참으라고 머리에 약품쓰면 안좋다고 너무 걱정하셔서 급 취소하고 조이 BCG 접종을 더 빨리 하기로했다. 기특하게도 잠깐 울고 금새 잠자던 조이 경피용으로 10만원 주고 맞췄다. 그와중에 보통 엄마들은 아기 주사맞음 너무 맴찢이라 하는데.. 난 저 뿌에엥 표정이 왜이리 귀여운걸까 뿌엫 ㅠ (서럽) 이와중에

22일 조이 | 1년만의 와인, 등센서의 시작? [내부링크]

원래대로라면 슬슬 조리원에서 나와서 집육아를 시작했을 타이밍. 빠르게 집육아를 택한덕에 적응이 빨리 되긴했지만, 잠을 정말 잘자던 아가가 점차 예민한 등을 가지기 시작하는뎁...! 이렇게 코 잘때는 천사가 따로없네 ㅠㅠ 한번 딥슬립하면 오래자긴하는데.. 이것도 항상 긴장해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하게 남편이랑 있을때 유독 순한맛이라 간만에 와인도 세팅해서 한잔씩함. 임신 기간동안 술안먹다보니 정말 술 생각이 안났었단 말이죠..? 앞으로 끊어볼까도 싶었는데 바로 다시 마시는 레드와인의 맛 아 좋다c (순간 내 염증을 망각함) 염증있는데 술마신거 잘못했슴다.. 두잔쯤 마시니 바로 보채는 조이^ ㅠ... 어제 진짜 졸렸는데.. 12시부터 보채서 결국 2시에 겨우 잠들었당 후히 왜 왜에에엑 남편이 토닥토닥할때 꿀잠 드는척하다가 다시 일어나는건데 우엥 눕혀놓으니 좀 자다가 눈이 땡글땡글 떠져있어서 놀란 나 ccc 세번정도 실패했다가 결국 잠 클럽조명 아래서 테크노를 추는듯한 조이 여튼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