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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선도 방문 후기 [내부링크]

명선도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사실은 서핑을 하고싶어서 온건데 자신 없어서 하지는 못하고 쭈뼛대다가 주변 관광지나 가자해서 들렸던 곳, 명선도. 갑작스런 관광이라 네이버에 울산 가볼만한곳 쳐서 블로그 후기 대충보고 방문한건데 그런것치고 정말 대만족이었다! 명선도는 작지만 내부가 조명으로 알차게 꾸며져있어 색다로웠다. 예쁜만큼 사람들이 많아서 한바퀴돌고 나오게 되긴 하다. 명선도는 야경이 명소라 해가 질 때 들어가는게 좋다. 주변 해변을 걸어다니면서 이것저것 사진을 찍고 해지기를 한참 기다렸다. 관람시간이 정해져있는데 참고하여 맞춰가면 될 듯. 바다 사이를 건너서 오는데 기분이 참 묘했다. 긴 길을 지나 도착한 명선도 입구. 여기서 많이들 사진을 찍는다. 예쁘게 나오지 않는데 초입이라는 기념으로 찍는듯 하다. 이 돌위에서도 많이들 찍더라.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아보였다. 관람방향 표지판을 따라서 이동하면 된다. 어짜피 사람도 많고 줄지

동촌유원지 샤브샤브 맛집, 한국시대 동촌점 [내부링크]

한국시대 대구광역시 동구 효동로6길 5-6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동촌유원지 핸즈커피에서 커피한잔 하고 저녁을 뭐먹을까 하다가 핸즈커피 건물 1층에 있는 샤브샤브 집을 가기로 한다. 그럼 차량 이동할 필요없이 간편하다. 주차장도 있으니 걱정없이 올 수 있다. 가게이름은 한국시대 여기도 태블릿 주문이다. 샤브칼국수로 2인분 주문했다. 한우가 먹고싶긴 했는데 처음와본 집이기도 하구! 요즘 외식비 지출이 워낙 커서 ㅎㅎ 그동안 밑반찬과 샤브샤브 재료들이 차려진다. 여기는 서빙로봇이 있어서 로봇이 가져다주는데 뭔가 귀엽다. 어묵도 두개 있다. 샤브샤브용 고기 구워먹을 양이면 택도 없지만 국물에 야채와 곁들여먹으면 배부른 음식. 밑반찬으론 어묵이 참 매콤하니 맛났던것 같다. 야채를 마구잡이로 넣고 푹 삶는다. 야채는 얼마든지 추가로 더 요청할 수 있다. 야채도 배가 안부를것 같지만 은근 배부르다. 서빙로봇이 칼국수를 가져왔다. 다른집보단 칼국수 면이 얇아서 좋았다. 면이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물회 맛집 [내부링크]

태화강 국가정원을 실컷 관람하고 인근 밥집을 가기위해 길을 나섰다. 인근에 딱히 먹을만한게 없어서 차량이 많아 주차하기도 힘들고 여러번 검색끝에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차를 타고 5분? 10분? 정도 이동하면 태화강 국가정원 먹거리단지가 있는걸 찾아냈다. 가게들이 한줄로 쭉 늘어져있는데 맞은편에 주차가 가능하지만 여기도 차량이 많아 빈자리 찾기가 어렵다. 내가 방문한 곳은 수산물 직판장. 현수막에 점심특선 물회를 보고 들어갔다. 물회+매운탕 만삼천원. 손님이 없고 한산하길래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웬걸, 너무나 맛있는거다. 밑반찬도 다양하게 나오고 하나같이 다 맛이 좋았다. 평소 물회를 즐겨하지 않는데 이 집은 너무 맛있어서 육수까지 다 마셨었다. 맛있게 다먹어갈쯤 매운탕을 주셨다. 매운탕도 맛깔나는게 오..얼떨결에 맛집을 찾은셈이 되었다. 저녁에는 술집 위주로 장사하는듯 보였다.

다이어리를 포기하지 못했다. [내부링크]

다이소 동성로본점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 48-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어쩔 수 없었다. 너무 예쁘더라고! 하필 내 눈에 띄었냐 가을맞이 다이소에서 깜찍한 마스킹테이프도 출시되었길래 냉큼 데려왔다. 품위유지비는 부모님 추석용돈 크 영롱하다. 얼마만의 육공다이어리 인가 커버 색상이 무색 투명과 핑크색 투명이 있었는데 무색은 때타고 색상변색이 눈에 잘 뛸것 같아 제외, 핑크는 내지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겉커버가 다른만큼 내지도 커버별로 다르다. 쨘 보라색 커버의 내지는 하늘색과 레몬빛의 그라데이션 색지로 이루어져 있다. 달력이라던지 그런 속지는 없다. 줄들어간게 다임. 앞으로 이곳을 뭘로 채울까~ 고민고민 끝쪽엔 지퍼백이 있다. 추억돋는당 어릴 때 지퍼백 안에 용돈넣어두고 했는데~ 그리고 너무 깜찍한 마스킹테이프 집에 마테가 많고 잘 쓰지도 않아서 다시는 사지 않으리 다짐했건만 근데 이건 너무 귀엽더라고ㅠㅠ 가을과 어울리는 갈색 곰돌이와 체크무늬의 향연이다. 꺄로록

뉴트리코어 WCS 비오틴 모근에 힘이 [내부링크]

우리 신랑은 연애시절 머리숱이 참 많았어요. 근데 결혼을 하기 위해 시가에 처음으로 간 날, 아버님의 반짝거리는 머리에 정말 깜짝 놀랐었어요. 설마 아니겠지 싶었지만 점점 머리 숱이 적어지고 있어요. 제 눈에는 보이는데 본인은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약 두 달 전에 뉴트리코어 WCS 비오틴을 몸에 좋은 것이라고 챙겨주기 시작했어요. “비오틴 선택이유와 고르는 기준” 비오틴(biotin)은 단백질인데요. 손톱, 머리카락, 피부 등을 구성해요. 단백질이면서 비타민B군에 속해 있는 수용성 Vitamin으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대사에 꼭 필요한 물질이라고 보면돼요. 해당 영양소가 결핍된다면 정신지체 , 피부염, 태아기형 현상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요. 초고함량의 비타민을 일정시간 동안 꾸준하게 섭취를 했을 때 갑상선의 비정상적인 기능 혹은 생식호르몬 간섭을 줄수 있음이 논문을 통해서 발표된 적이 있으니 이 점도 참고해 주시기 바랄게요. 몸에도 좋고 탈모에도 좋은 뉴트리코

뉴트리코어 WCS 질유산균 필요한 분들을 위한 꿀팁 공유 [내부링크]

옷에 대한 유행은 돌고 돈다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타이트한 종류에 대해서는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는 것 같아요. 여성분들이라면 공감하실 것으로 저도 꽉 끼는 스키니진을 입을 때 한동안 질염으로 고생했거든요. 지금은 나은 상태이지만 재발 예방으로 꾸준한 관리를 위해 뉴트리코어 WCS 질유산균을 먹어요. 기본적으로 면역력이 저하되거나 저처럼 꽉 끼는 옷을 착용해서 질염을 앓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만일 이를 방치하게 된다면 만성 질염, 혹은 골반염 등 질환 위험성이 충분하기 때문에 질 건강을 위한 방법이 필요하고요. 건강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질유산균에 대한 수요는 늘어났지만 뉴트리코어 WCS 질유산균처럼 안전을 위해 품질 비교가 요구돼요.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시중에는 기능성이 없는 일반 유산균이거나 저품질을 이루는 것들이 많기에 깐깐하게 따져봐야 해요. 저도 정확한 품질 비교를 위해서 기능성 문구(건강기능식품) 확인 시너지 원료 (비타민D, 락토페린, 아연) 보장균수 확인 (50억

일식집 미소야 침산점 [내부링크]

미소야 대구침산점 대구광역시 북구 옥산로 87 태왕아너스로뎀플러스 상가102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지난주 토요일, 피겨수업 끝나구 근처 식당으로 향했다. 대구실내빙상장에서 십여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집, 미소야 침산동 주변이 거진 술집들이 즐비하여 식사할만한 집 찾기가 어려웠다. 친구는 알밥정식, 나는 크래미알밥 알밥정식엔 샐러드가 없고 돈까스가 나온다. 이건 크래미알밥. 알밥에 맛살들어가있음. 맛은 나름 쏘쏘했다. 들어가있는 김치가 신김치였다. 사진보니 또 먹고싶고만 8,500원 여기는 다른집 알밥보단 재료가 가득한것 같았다. 비비고 난 후.. 단무지가 너무 잘잘해서 씹는맛이 조금 아쉬웠지만 맛있게 잘 먹었음.

대구 서구 브런치카페, 로비로비 [내부링크]

로비로비 대구광역시 서구 와룡로90길 55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회사 근처에 괜찮은 브런치 카페를 찾았다. 메뉴판 낮에는 카페를, 밤에는 펍으로 운영되나 보다. 주말 오전에 방문해서 좀 조용했었는데 오후가 되니 사람들이 몰려왔더랬지. 공단인데다 이렇게 외진 곳인데 역시 요즘은 SNS가 발달되어 어디에 있어도 금방 찾는듯. 카페 굿즈도 있다. 적당히 넓직하구 좋다. 우리는 요날 티타임을 가지기 위한 방문이었기에 가볍게 커피를 주문하고, 아점 겸 브런치를 주문했다. 로비로비의 마스코트가 하늘을 날으는 돼지인가 보다. 귀엽긴 혀. 마치 동화책에 나올 것 처럼 생겼다. 커피는 너무 진하지도, 연하지도 않게 딱 중간정도의 농도랄까? 주문한 메뉴는 츄러스와 로제 떡볶이. 맛은 평범했다! 로제떡볶이 위에 깻잎이 올려져있는게 신기했다. 음식궁합이 나쁘진 않았지만 훨씬더 감칠맛이 난다던가, 그런것도 없었다. 요건 첫손님으로 받은 서비스, 푸딩! 몰캉하니 달달했다. 다음에 또

수성못역 근처 푸근한 분위기, 닭두꺼비 찜닭 [내부링크]

닭두꺼비찜닭 본점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3길 39 닭두꺼비찜닭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닭두꺼비 찜닭의 메뉴판 조금은 이른 저녁을 먹기로 한 날. 4~5시 사이 방문했다. 그래서 한산했음. 찜닭하면 역시 간장찜닭이 아닐까? 한방이 몸에 좋아보이지만 뭔가 정형화된 맛은 아닐것 같아서 일반 간장찜닭 한마리로 준비했다. 딱 동네호프집같은 분위기. 창가에 앉아서 시원하게 바람도 맞으며 음식이 나오기까지 이런저런 대화도 술술 나온다. 사장님 혼자하셔서 그런지 음식나오는 시간이 조금 걸린다. 자리는 넓직하니 테이블도 많다. 간장 한마리 순살 주문한게 나왔다. 생각보다 푸짐해서 둘이서 다 먹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어찌저찌 다 먹긴 했음. 짭조름한거이 밥비벼먹기 좋은 정도랄까, 같이간 짝꿍은 짜다고 했고 나는 간이 적정했다. 치킨무와 단무지, 고추장아찌 같은게 나온다. 치킨무 말고 다른건 손도 안댔다. 당면도 수북하게 들어있고 전반적으로 맛있게 잘먹었던 집. 양이 많아서 둘이서

갤럭시탭 S8 128GB 구매 후기 [내부링크]

G마켓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52 강남파이낸스센터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탭을 사기까지 몇달을 고민했다. 사실상 탭을 꼭 살 필요가 있나. 노트북이 있고 폰이 있는데? 태블릿으로 뭘 더하겠어 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느순간 탭에 흥미가 생긴거다. 구매하고 일주일 써본 후기로는 대만족이다. 온라인으로 할인하고 있어서 지마켓을 통해 구입했다. 60만원 정도 전자기기라 택배로 올때 괜찮을까 걱정 엄청됐는데 빵빵한 공기포장으로 도착했다. 색상은 그라피아트 고급지게 잘뽑은 색상같다. 영롱하다. 용도는 블로그나 그림 그리려고 구매했는데 의외로 영상시청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ㅋㅋㅋㅋㅋㅋㅋ 가지고 있는 친구들에 의하면, 생산적인 활동을 위해 탭을 구매했지만, 막상 사용용도는 유튜브나 넷플릭스 시청이라고 한다. 그만큼 방이나 어떤 장소에서도 영상 시청하기 딱 좋은 크기인것 같다. 휴대도 간편하니 말이다. 시작할 때 뜨는 화면 ㅋㅋㅋㅋㅋㅋ 케이스를 사서 왕창 붙여봤다. 뿌듯함

투썸플레이스 <오트 한 모> 먹어봤다. [내부링크]

투썸플레이스 대구고성3가점 대구광역시 북구 원대로 5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피겨강습 끝나구 주변 투썸으로 총총. 예전에 자주오던 카페인데 오랜만이넹 밖에는 비가 추적추적 오고 멍-했다. 짜잔! 친구가 오트 한 모가 먹고 싶어서 집근처 투썸을 다 돌아다녔지만 매번 다팔려서 못먹었다고 했던 케익. 여기는 바로있네 ㅋㅋㅋ 오늘 때마침 비도 오고 주말이라 가능했나 싶다 두부처럼 생겼다. 백설기 같기도 하공 이건 시럽. 카페 음료에 들어가는 시럽맛과 동일했다. 케익 위에 이렇게 뿌려서 먹으면 된다고 하는데 갠취로 나는 그냥 먹는게 좋았다. 너무 달어>~<! 젤 아래에 얇게 1cm두께로 빵이 깔려있고 그 위로는 하얀 크림인데 식감은 살짝 부드럽고 거친 정도의 크림! 존맛 뭐 이런것보단 달달하고 크림. 오트 맛이나 두부같은 맛이나 크게 고소한 맛을 나는 느끼진 못했다. 나쁘지 않았옹 호기심에 커피에 담궈 먹었더니 오 내취향?? ㅋㅋㅋㅋㅋㅋㅋㅋ

대구 더현대 짱구 팝업스토어 짤막한 구경 [내부링크]

더현대 대구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077 더현대 대구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분명히 평일 저녁인데... 사람들이 너무많았다. 가뜩이나 피곤한데 직장인은 사람많은걸 보는것조차 힘들었다 친구 왈, "30대인 내가 보러간다면 이상해보일까..?" 라고 해서 우르르 가게 된 팝업스토어 ㅋㅋㅋ 30줄되니 다덜 나이에 소심해지니 왜 포토존에는 포토카드 뽑는 자판기도 있었다. 한 면에는 내 사진, 뒷면에는 랜덤으로 나오는데 친구는 중성마녀 나와서 절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토존도 줄이 길고 팝업스토어도 줄이 길었다. 팝업스토어에 가면 직원분이 계시는데 팝업스토어 줄이 길다면 대기번호를 먼저 발급받고 포토존 가는걸 추천드린다. 폰으로 대기번호 받고 차례가 될쯤 가서 줄서면 되기때문 대기번호 받고 40분정도 기다린듯 하다. 내가 짱구를 좋아하지 않아서인가 그냥 그랬다. 몇몇 물품들은 이전에 이월드에서 짱구 전시회 할 때랑 같은 제품들도 있었고 음.. 그래도 팝업스토어인 만큼 훨씬

잘 배우고 있다...피겨스케이팅 취미&lt;3&gt; [내부링크]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대구실내빙상장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로 19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세번째 수업~ 비가 추적추적 오던 날. 오늘은 수업에 우리 둘밖에 없어서 어..토요일 맞지?? 하며 서로 당황ㅋㅋㅋ 오늘도 열심히 복습 1. 항아리 앞으로 가기 2. 옆으로 밀면서 직진 3. 항아리 뒤로가기 4. 뒤로 밀면서 직진 쉬고오니 자세교정이 시급했다. 분명 지난주에는 잘되던 것이 다시하면 엉거주춤 알 것 같았는데 모르겠는 사태가 일어났다. ㅋㅋㅋㅋㅋㅋ 3번까지는 여차저차 따라갔다 하더라도 4번부터 머리가 새하얘졌다. 지난주에 분명 배운것인데 도통 기억이 나질 않는거다. 항아리 뒤로가기로 한쪽발을 쭉 뻗었던것 같은데..? :- 굉장한 멘붕이었는데 자세교정 받으며 차근차근 따라갔다. 나의 문제점은 언제나 허리펴기, 엉덩이좀 집어넣기 ㅋㅋㅋㅋㅋ 오늘은 몬가 얼음판이 평소보다 미끌미끌 거리는 느낌이어서 살짝만 해도 슝 속도가 나서 조절하기 어려웠다. 안그래도 연습레인이 짧은데 속도

동성로 동백카츠 식당 [내부링크]

동백카츠 동성로점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 56 .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추적추적 비가 내리던 날, 더 많이 내리기전 빨리 들어가자며 양식집을 찾아 뛰던 우리 셋은 우연히 동백카츠 집 발견하고 바로 직진. 동성로는 오랜만에 나오면 있던집은 사라지고 새 가게가 들어서있다 여기도 요즘 핫한 테이블별 결제시스템이군. 파스타~파스타~ 노래를 불러서 꾸덕한 파스타를 찾으러 왔다뇸. 안먹은지 오래되니 너무 먹고싶었던게지. 청양 까르보 빠네 매콤한 맛이 살짝 돌아서 느끼함을 잡아준다. 하지만 그래도 느끼해. 꾸덕함이 매력인 녀석. 새우 로제파스타 좀 충격적이었던건 재료가 아낌없이 들어가있다. 칵테일 새우나 몇마리 넣어주려나 했는데 메뉴판의 비주얼과 동일하다. 심지어 양도 많다. 치즈도 다량 뿌려져있다. 굉장해!!! 안심카츠 대쿠이를 방문 후 돈까스 입맛이 높아져 씹는 질감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됐는데 오호..이집 안심 부드러운게 꽤 괜찮다. 다만 이날은 뭔가 목이맥히고 건조해

뉴트리코어 WCS 루테인아스타잔틴 똑똑하게 고른 꿀팁 공유 [내부링크]

요즘 피곤해서 그런 건지 자꾸 눈이 붓고 뻑뻑한 느낌도 들어 불편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어요. 요즘은 루테인과 아스타잔틴으로 관리한다는 분들이 정말 많은 터라 저도 이에 대해서 알아보게 되었어요. 실제로 안구 건강과 시력 유지에도 아주 탁월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 다들 챙겨 먹는 분들이 많은 거였죠. 시력의 90%를 담당하는 황반의 주변부에 있는 루테인은 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아스타잔틴도 항산화 효과로 유명하죠. 청색광으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 활성산소를 쉽게 제거해 줄 뿐만 아니라 백내장과 같은 질환의 위험성까지도 낮춰 주기도 해요. 독성물질까지 제거해 줄 수 있는 터라 실제로 식약처로부터 눈 피로도 개선에 관한 도움이 된다는 내용의 기능성도 인정받았죠. 하지만 시중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은 저품질 보충제가 너무나도 많은 터라 품질 비교는 필수적이었어요. 저는 아래의 기준을 통해서 골랐는데 뉴트리코어 WCS 루테인아스타잔틴으로 눈 건강을 관리할 수 있었던 터라 이 기준을 알려

SCA 바리스타 자격증 초급 및 중급 취득(2022년도 기준) [내부링크]

헤헤 뿌듯하고만 주말과정 바리스타 국비지원 수업을 들어서 주 1회 9회차 였다. 카페에서 일하고 싶은 로망도 있었고 커피를 워낙 좋아하기에 바리스타 학원을 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요즘 카페는 초짜를 잘 안뽑아주더라고ㅠ 첫날 선생님께서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 초급까진 충분하지만 중급까지 취득하기엔 빡빡한 시간이라고 하셨다. 어찌저찌 취득하긴 했다. 바리스타 자격증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 가장 공신력이 있다고 하는 SCA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기로 마음먹었다. SCA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을 선택한 이유: -민간이지만 가장 공신력 있다고 들음 -커피를 좋아해서 평소 관심이 많음 -훗날 창업에 관심도 있었음 -갱신 없음(이게 사실상 가장 컸다 ㅎ) 시험비가 워낙 비싸서 사실 칠까말까 고민 많이했는데 배웠을때 따놓는게 나을거 같아서 추후에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취득했다. 수업비 제외하고 초급 응시료- 150,000 중급 응시료- 250,000 학원별로 응시료가 다르다고 하는데 아

김희철 방문 잠실역 파티룸 나지트! 잠실 pc방 피시방 모두 가능해 [내부링크]

어렸을 때부터 저는 친구들이랑 게임하는 것을 좋아해서 잠실 pc방, 잠실 플스방, 오락실을 자주 놀러 갔습니다. 성인이 되고 나서도 롤 게임을 좋아해서 잠실역피시방은 여전히 자주 가고 있는데요. 요즘 새로 떠오르는 핫플로 각종 게임이 가능한 게임파티룸이 잠실에 생겼다고 해서 친구들이랑 함께 방문을 했습니다. 플스, 보드게임, 피시게임이 다 가능하다고 해서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미리 검색을 해봤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A4m2MVRpCs4&t=347s 제가 가려고 하는 곳이 게임파티룸 나지트 잠실방이점인데, 이곳에 슈퍼주니어 김희철 님과 10대들한테 인기 많은 게임 유튜버 도티 님이 게임부록 유튜버 촬영차 방문을 하셨더라고요. 더 가고 싶어 졌습니다ㅎㅎㅎ 위치는 잠실역에서 7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위치가 석촌호수에서 걸어가기도 용이하고 송파나루역도 가깝습니다. 이 정도 거리면 역세권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ㅎㅎ 행여나 주차가 필요하신 분들은 근처

가을바람 솔솔, 9월의 마지막 피겨수업 &lt;4&gt; [내부링크]

#대구실내빙상장 #성인피겨 #취미피겨 #피겨스케이팅 #대구피겨강습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대구실내빙상장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로 19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대망의 4회차, 그말인 즉슨 한달이 되었다는 것이다. 장하다 내 자신 피겨는 매 강습마다 너무 재밌어서 운동을 버틴다는 느낌이 아닌 즐긴다는 느낌을 준 현재로선 유일한 그런 취미인듯 하다. ㅋㅋㅋ 친구가 "적성에 맞나봐" 라고 한다. 그런가벼~ 헐레벌떡 근처 내리자마자 바로 내달렸다. 아침에 좀 어기적댔더니 시간이 금방가서 늦을뻔했는데 다행히 지각안함. 달리면서 최선의 루트를 생각했다. (들어가자마자 카드찍고 모자 집어들고 신발 들고 가자) 때마침 정빙시간이었고 끈묶는걸 잘 못해서 신발끈 묶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는 편인데 오늘은 정말 후다닥 묶었다. 빠르지만 정확하게 묶으려고 노력했다. 정빙중... 같은반 분과 짤막히 대화를 나눴는데 그분도 다음달 연장하신다고 한다. 기쁘다~함께 열심히 할 사람들이 있으면 나도 좋은 기

[숙박] 경주 바람꽃펜션 [내부링크]

바람꽃펜션 경상북도 경주시 탑리3길 18-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어여쁜 능소화 담벼락을 지나면 바람꽃 펜션 푯말이 눈에 띈다. 곳곳이 표식이 되어있으니 골목길이라도 잘 찾아갈듯 싶다. 드넓은 논밭이었다. 바람꽃 펜션 초입 여긴 작은 마당, 건물 뒤로가면 더 넓은 잔디밭에 그네도 있었는데 사진을 못찍었구만. 방마다 이름이 붙어있다. 다섯명의 우리가 묶었던 방은 숲속의 펜션. 5인숙박, 대략 23만원 이었다. (주말숙박) 화장실 비데가 있고 수건, 샤워용 타올, 치약, 샴푸, 비누가 있다. 컨디셔너나 린스, 바디워시가 없으니 따로 챙겨야한다. 참, 드라이기는 화장대에 올려져있고 바람세기가 약하다. 당연히 있는줄 알았는데 없는게 많았다. 복층으로 올라가던 계단에 놓여진 작은 협탁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있다. 2층 몇몇 복층숙소를 가면 2층은 서있지 못할정도로 천장이 낮은데 여기는 키 170대 까지는 서있을 수 있게 높다. 그래서 좋았음. 아늑한 침실이다. 복층의 창문은

서구 식당, 다래원 막창 [내부링크]

다래원막창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로 298 다래원막창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뭔가 포차감성이 느껴지면서 맛있을것 같은 분위기륵 팍팍 풍기는 외관. 한번씩 지나갈 일 있으면 꼭 들러보고 싶었던 집. 입구가 두개다. 너무 더울때 방문했는데 내부가 시원해서 깜짝 놀랐다. 안쪽에는 인공분수? 가짜나무를 따라 비 같이 물이 흐르고 에어컨과 산업용 선풍기가 시원한 바람을 만들어내는데 마치 시골 냇가에 온듯 했다. 아 이분위기면 술이다! 생막창이다. 익히는데 시간이좀 걸린다. 밑반찬은 간단하게 나오는 편 갠취로 막창은 속살까지 익은걸 선호한다. 노릇노릇하니 잘 익혀서 여러점 해본 느낌으로 조금 아쉬웠다. 감칠맛이 없다. 여러 막창집을 전전해봤지만 가장 아쉬운 맛이지만 맛에서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이 든다. 되게 정직한? 신기하다. 음식의 맛에서 정직함이 느껴지다니. 꼼장어를 시켜봤다. 아핫 꼼장어는 괜히 시킨것 같다고 후회했다.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 씁고 음.. 비싼놈이라 꾸역꾸역

메밀 막국수가 땡긴다면, 봉평메밀미가연 [내부링크]

봉평 맛집, 봉평메밀미가연 주소 : 강원 평창군 봉평면 기풍로 108 영업시간 : 10:00 ~ 20:00 (매주 수 휴무) 전화번호 : 0507-1405-8805 봉평메밀미가연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기풍로 108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시원하게 도로를 내지르며 시골길 드라이브 하던 중 발견한 의외의 봉평 맛집, 봉평 막국수. 봉평 막국수라는 메뉴와 어울리게 식당이 정겹게 생겼다. 찜질방이 언뜻 생각나기도? 식당에 곧바로 들어서니 자랑스럽게 자리잡고 있는 한 배너. 와우,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외식부문에서 국수 우수라니 운좋게도 잘들어왔구나 싶었다. 봉평 맛집을 내가 잘 찾아왔네! 봉평 막국수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두리번거리며 식당내부를 둘러보니 요리사 분의 소개가 벽면에 걸려있었다. 요리사의 사진이 마치 자연의 요리를 진정 즐기시는 모습인듯 하다. 그저 일반 직장인으로 알 수 없는 존경심이 생긴다. 한 분야의 최고 자리로 오른 사람은 대단한 것 같다.. 아무

새로운 취미로 9월을 시작, 피겨스케이팅&lt;1&gt; [내부링크]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대구실내빙상장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로 19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 날을 얼마나 손꼽아 기다렸던가! 피겨스케이트를 배우는 첫날을! <1회차> 첫 수업이라면 신발을 대여해야 하기때문에 수업시간 30분전 미리 와있어야 한다. 등록데스크에서 이름을 말하고 회원용 카드를 발급받는다. 들어서는 길 왼쪽 벽면에 커다란 칠판을 보면 수업 일정표가 적혀있는데 여기서 내 이름과 반을 찾으면 된다. 신발을 대여해주는 대여샵에서 사이즈 확인을 위해 자신이 평소 신던 크기로 스케이트를 신어본 후 착용감에 따라 앞으로 신게 될 크기가 정해진다. *나는 평소 230~235를 신는다. 대여샵 직원분의 말로, 피겨화는 신었을 때 발가락이 앞에 닿이지 않고 발이 딱 맞아야된다고 했다. 안전모를 받고 스케이트장으로 들어선다. 나는 물품보관함을 사용해서 500원 썼다. 그렇게 신게된 신발은 펭귄사의 235 크기. 다음 수업부터는 지정 피겨화를 들고가면 된다고 한다. 이쪽이 피겨수

직장인 취미, 피겨스케이팅&lt;2&gt; [내부링크]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대구실내빙상장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로 19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두번째 수업이 진행되었다. <2> 오늘은 별다른건 없었다. 지난주 수업내용을 복습 또 복습 항아리 앞뒤 / 밀면서 직진 그리고 새로운 것 뒤로 밀면서 가기! 복습의 시간이 중요하다는걸 느꼈다. 주1회 수업이다 보니 이렇게 기록해두어도 막상 타면 또 다르기때문에 잊어버리기도 쉽다. 조급한 항아리 (쉅끝나고 연습할 때) 선생님이 다시 자세를 잡아주셨다. 나의 문제점은 엉덩이를 너무 내밀고 허리가 구부정하다는 것. 허리를 펴고 타라고 하셨다. 평소 책상에 앉을때도 구부정한 편인데 일상생활 자세를 바꾸어 허리를 잘 펴도록 신경써야겠다. 이 햄찌 뭔데 넘 귀엽네ㅋㅋㅋ 뒤로 가기는 사실상 앞으로 밀면서 가기와는 달랐다. 앞으로 갈때는 발을 옆으로 밀면서 갔지만 뒤로 갈 때는 뒤로 항아리 방법을 이용해서 갔다. 앞 토를 붙인 상태에서 뒤로 항아리를 반쯤 했을 때 한쪽 다리는 굽히고 반대 다리는

추석 부모님선물이 고민된다면, 판토오틴 정(비타민) [내부링크]

그러하다. 나는 이제 건강관리를 꾸준히 해줘야하는 30줄에 들어선 사람. 더 이상 20대가 아니기에 이전처럼 밤을 새며 노는것도 안되고, 출퇴근에 기진맥진하여 퇴근 후 그 어떤 약속도 잡지 못한다. 내가 꿈꾸던 30대는 이런게 아니었는데. 흑흑 이직 후 잦은 야근으로 입술 수포의 주기도 잦아지고 (상태가 심하다고 의사 선생님이 많이 피곤하냐며 걱정해주셨을 정도 ㅠ) 아무리 잠을 자도 피로도가 회복되지 않아서 이러다간 큰일나겠다 싶어서 판토오틴 영양제를 하나 사다가 먹고있다. 네이버에서 여러번 검색해보고 고민 끝에 골랐었던 판토오틴. 우선 후기가 괜찮았고, 영양제는 효과를 보려면 적어도 2~3개월은 꾸준히 먹어야 볼 수 있다길래 때마침 3+1 행사도 하고 해서 구매했었다. (지금도 행사중!) 스스로 챙기고 있다는 기분탓인지, 영양제 탓인지 확실히 아침에 일어날 때 몸이 이전보다 가벼워졌다. 헤르페스가 두달을 못버티고 매번 재발했던것 같은데 판토오틴을 먹고 난 이후로는 세 달이 접어드는

친구들이랑 모이기 좋은 뇨끼맛집, &lt;그리노 성수&gt; [내부링크]

그리노 성수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 147 1층 103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언제부터인가 회사에서 다들 뇨끼뇨끼 하시길래 뇨끼가 뭐길래 그래요들;;; 하고 추천받아서 온 성수 뇨끼맛집이다. 하지만 정작 노래부르던 뇨끼는 먹지않았지만ㅋㅋㅋ 너무나 만족했던 맛집인터라 소소하게 후기를 남겨본다. 무언가 유럽에 와있는듯한 외풍이다! 깔끔한 거리에 통장유리로 내부가 훤히 보이는 식당. 성수이로 맛집인 만큼 눈에 확 띈다. 성수역에서 도보 5분이 조금 안걸렸던 것 같다. "그리노 성수" 주소 : 성동구 성수 이로 147 1층 103호 영업시간 : 오전 11:30 - 오후 23:00 연락처 : 0507-1387-2459 주차 : 유료 (할인가능) 우리가 앉았던 4인석 자리:) 가게가 깔끔하고 조명이 그윽해서 그런지 분위기가 미쳤다. 아늑하기도 한것이 딱 데이트하기 좋은 분위기의 식당인데 직원분들이 너무 잘생겨서 쪼끔 위험하지 않으까? ㅋㅋㅋㅋㅋ 내부도 넓찍하니 단체석도

[맛집탐방]경산 자인맛집, 오대산 곤드레밥 [내부링크]

오대산곤드레밥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자인로 206-4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무슨 연유에서인지 휴대폰 GPS가 제대로 작동하지않아 찾던 식당은 못찾고 오게 된 경산 자인 전통시장 주변. 둘러보다가 곤드레밥을 먹기로 했다. 요즘 물가치고 이정도면 가성비인 것 같다. 곤드레밥 1인기준 9,000원 2인부터 주문 가능하다. 나는 사실 콩국수가 먹고싶었지만 아빠가 곤드레밥 먹고싶다니깐 c 반찬은 일찍 나왔지만 곤드레밥은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간장 크게 한술 떠서 투척. 간장이 냄새도 안나고 고소하고 짭짤하니 맛있는 장이었다. 먹고 있으니 숭늉도 가져다 주셨다. 일찍 주시다보니 밥을 다 먹을쯤엔 퉁퉁불어 죽이 되어있던게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맛있는걸. 한상 푸짐하니 먹고나니 속도 편안하게 배부른것이 잘찾아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도 오고싶은 그런 집:) 정겹다요~

반려동물 용품은, 개밥하우스 마포점에서! [내부링크]

개밥하우스 마포점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10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서울에서 자리잡고 산지 어언 4년차 되는 내 친구, 오래간만에 얼굴좀 볼겸 찾아가기로 했다. 친구가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 스트릿 출신 치즈냥이다. 이름은 야옹이! ㅋㅋㅋ 낯을 아주아주 많이 가리는 친구라 특성상 친해지기는 어렵겠지만 조금이라도 가까워지기 위해, 또 친구집에 빈 손으로 갈수는 없지 않은가! 고양이 간식좀 사가려고 마포 애견용품 매장을 들렀다. `홍대애견용품 개밥하우스` ️주소 :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109 ️전화번호 : 02-325-2777 ️운영시간 : 매일 10시 ~ 21시 반 마포애견용품점의 터줏대감인가? 두마리 강아지 인형이 반겨주는것 같아 너무 귀엽다>< 눈코입을 내가 달아주고 싶은 비주얼이다. ㅋㅋㅋ 마포애견용품점 개밥하우스는 가게 상호명이 개밥하우스여서 그렇지 고양이 용품도 판매하고 있다. 고양이 스크래쳐와 캣타워가 있길래 찍어보았다. 요즘은 반려동물 용품이

백종원도 다녀갔다는 대구 서문시장 미림돈까스 [내부링크]

백종원이 다녀갔다고 했던 오래된 돈까스집, 가보고 싶었지만 줄서서 먹는다는 얘기에 아핫, 다음을 기약했었던 돈까스집! 드디어 가본다. 평일 저녁 퇴근하고 총총 방문했더니 자리가 있었다. 마지막 주문은 저녁7시 50분까지 받는다. 주차장은 없어서 길가에 주차했다. 보통 돈까스는 9,000원 곱빼기는 14,000원 나는 보통, 동행인은 곱빼기 꺄 십여분정도 얘기하고 있으니 바로 나왔다. 크림스프와 소스 가득한경양식 돈까스가 가끔 얼마나 그립던지! 요즘 돈까스는 죄다 일식인지라 경양식 찾아보기가 힘든데 전통적으로 오랫동안 한 자리에서 돈까스를 하고 계시니 너무나 반갑고 기쁜 지경 헤헤헤 돈까스가 좀 얇다. 식사 양이 좀 되신다면 보통은 부족할 수 있겠다. 이게 곱빼기 양이다. 소스에 젖어 촉촉하고 살짝 바삭하며 부드러운 맛 이거쥐이이이 부족해 양이 부족해!!! 엄마도 청춘일 때 방문했던 집이라고 하는데 내가 다녀왔다하니 옛생각 난다고 같이 가자고 한다. 조만간 다시 방문해야지, 그땐 무족

[방콕 호텔] 솔라리아 니시테츠 방콕, 트리플룸 [내부링크]

밤에 찍은 호텔 외관 아속역에 위치, BTS, 지하철이 있는 터미널21과 연결되어 역 접근성은 최고인 호텔이다. 몽키 트래블을 통해 3박4일을 대략 57만원 정도 지불했었다. (트리플룸 기준, 조식 비포함) 우리가 갔던 날이 4월 말이었으니 이때가 일왕 생일이었나? 그래서 사만원 정도 추가요금이 있었다; BTS 역과 연결된 출입통로 BTS와 지하철 위주로 이동했는데 바로 연결되어 있으니 편리했음 밤 / 낮 트리플룸의 세번째 침대는 간이침대로 배치된다. 우리는 여행객도 딱 3명인지라 방도 적당히 넒어서 좋았다. 12층을 배정받았다. 티비와 소파, 화장대 티비 채널은 일본방송 이 대부분이다. 한국방송은 YTN이 목록에 있어서 켜보았는데 송출되지 않았다. 12층 뷰 호텔 12층에서 바라본 전망 저 멀리 강도 보인다. 그리고 밤마다 저 소파에서 1일 1망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욕실 욕실! 욕조가 있어서 배쓰밤 사서 놀자 했는데 한번도 사용 못했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세면대 뒤로 벽이 있는데 밀

셋이서 방콕 도깨비여행 2-짜뚜짝/왓아룬/수상보트 [내부링크]

4/28 금 4/29 토 4/30 일 5/1 월 노동절 5/2 화 돌아가는 날 21:35 비행기 출발 01:00 방콕 도착 (방콕은 2시) 공항택시타고 호텔 (솔라리아 니시테츠) -짜뚜짝 시장 오픈런 -왕궁 -아이콘시암 -아유타야 당일치기 -카오산 로드 -마사지 -빅씨마켓 오픈런 -맛집 -룸피니 공원 -맛사지 -공항 새벽 1:00 비행기 한국시간 오전9:00 도착 진정한 방콕에서의 여행이 시작되는 2일차 첫날부터 짜뚜짝 오픈런을 하기로 했다. 짜뚜짝은 수~목 : 오전7시~오후6시 금 : 오후6시~자정까지 토~일: 오전9시~오후6시 에 영업을 한다. 우리가 지내는 기간동안 짜뚜짝 방문이 주말에만 가능했기에 토,일 중 골라야했는데 여행 첫날부터 아유타야를 가기엔 힘들것 같아서 토요일 오픈런으로 결정했다. 또한 방콕에 와서 옷을 다 사입겠다는 나의 포부가 담겨있기도 했다. 결국 그러지는 못했지만^-^ ㅋㅋㅋㅋ 호텔과 이어지는 아속역BTS에서 탔다. 가야하는 역의 방면을 잘 확인해야 한다.

평리동 초밥, 스시마시토 [내부링크]

간만에 초밥이 먹고싶어졌다. 주차장이 따로 없기에 길가에 주차해야 한다. 내가 시킨 메뉴는 모듬세트. 면은 모밀로 골랐다. 가게가 너무 조용해서 목소리가 울려퍼졌음. 소곤소곤 얘기했다. 기차도 뱅기도 식당도 창가자리가 국룰인것인가 연어샐러드 연어가 몽탕몽탕 큐브같이 썰여나와서 씹어먹는 맛이 조금 아쉬웠다. 전체샷 따로 요청하지않으면 초밥안에 와사비가 들어가지 않는다고 한다. 주문 후 알게되어서 괜찮으려나 했는데 같이나오는 와사비가 생와사비라 아주 쎄서 너무 만족:) 와사비러버 연어랑 새우가 젤 맛났다. 나머지는 무난무난 매장에서 먹는 손님보다 배달시키는 손님이 더 많아보였다.

경주의 새로운 테마파크, mcy 파크 [내부링크]

전날 공원에서 치킨먹다 갑자기 번개, 나만 몰랐던 경주의 새로운 테마파크로 궈궈 경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탈 요량이었지만 타야할 16번버스가 오지 않았다; 정확히 배차시간이 어떤지 모르겠으나 두시간 가량 텀이었던것 같다. 어쩔 수 없이 택시- 대략 만육천~만팔천원 정도 요금은 현장 키오스크로 결제했는데 성인 만오천원. 키오스크 도우미가 계셔서 편하게 했다. 간단한 지도 큰 집이 있는 쪽으로 쭉 올라가다보면 캠핑용 텐트가 즐비하다. 여기서 앉아 잠깐 쉬어갔다. 여름에는 숙박해도 좋겠구먼~ 마치 외국에 온듯하다. 어...바비인형 집이면 이런느낌이려나? mcy의 뜻이 m magenda c cyan y yellow 세가지 색상을 이용한 설치작품이라고 한다. 들어가는 초입부터 화려해! 원근감을 이용한 초 부는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 분수가 넓찍이 있어서 시원해보인다. 이런 탁트인 광경 얼마만인가! 곳곳이 다 포토존이다. 형형색색 특이한 디자인 가구가 많다. 빈백도 있고

창녕 메밀국수, 대중분식당 [내부링크]

메밀 국수로 유명하다는 집 찾아와봤다. 도착하자마자 대기줄이 있었던 집 국수고 메뉴가 세개라 그런지 차례가 금방 왔다. 가게 안 손님 100프로 막국수. 막국수 두개랑 사이드 만두를 주문했다. 자리가 나오는대로 불러주기 때문에 뒷번호가 먼저 들어갈 수도 있음. 우린 두명이라 금방 들어갔다. 만두가 먼저 나왔다. 겨자기름이 들어가서 그런지 조금은 쌉싸름한 장 메밀 만두피라고 하여 크게 더 고소하거나 메밀의 향이 풍긴다거나 하지는 않았다. 야채를 잔뜩 주는 편. 사람이 너무 많으니 빨리 나가야 할것같은 어수선한 분위기에 맘편히 먹지를 못했다. 시원한 메밀국수에 붉은 양념장 모자라면 더 먹으라고 추가분을 같이 줬다. 이미 제공된 한그릇 만으로 충분해서 추가로 준 면을 먹을 일은 없었다. 차라리 가격을 내리고 추가면을 곱빼기 식으로 바꿔도 좋겠다. 버려질 면이 아깝구먼. 면에 메밀함유량이 높지않은 것 같다. 쫄깃하고 고혈당이 오래가는걸로 보아 그런 것 같다. 고소함이나 육수가 엄청 맛있다거

[맛집탐방]경산 해물순두부 맛집, 두부마을 [내부링크]

두부마을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화성로 24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대구에서 영천가던 길, 길을 살짝 틀어서 맛집이라는 두부마을에 들러 점심한끼 했다. 11시좀 넘어서 방문했더니 한산하다. 점심먹기엔 이른시간이라 문이 열려있을까 노심초사 하여 방문했는데 다행히 영업중! 아마 우리가 첫손님이 아니었을까 뭘 먹을까, 양이 너무많지 않아? 대화하면서 고민하고 있었더니 아저씨께서 '편하게 고르고 얘기해줘요~' 라고 하셨다. ㅋㅋㅋ따듯한 정감이 느껴졌다. 고민끝에 시킨 해물순두부 2개, 해물파전 1개 보글보글 순두부찌개 휘젓다보니 안쪽 깊숙하게 노른자가 자리잡고 있었다. 톡톡 터트려서 섞어줬다. 파전은 크기도 큼직하니 바삭하다. 전은 바삭해야 맛있다고 생각하는 편! 해물도 듬뿍 들어있고 두께도 도톰하여 씹히는 맛이 좋다. 두부마을 답게 가운데 자리한 두부 밑반찬이 다양하고 맛드러진다. 미역줄기와 가지를 좋아하는 나는 식사 전 다 먹어버렸지. 역시 2인이 다 먹기엔 양이 조금

[맛집탐방] 경주 황리단길 황남밀면 [내부링크]

황남밀면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1068번길 12 황남종합시장 바동 75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올해는 경주를 참 자주 방문하는구나. 황리단길이 집앞처럼 느껴진다. 후덥지근 더위를 식히려고 시원한 밀면집을 방문했다. 식탁마다 결제 및 주문할 수 있는 태블릿이 부착되어 있는데 무엇보다도 가장 신기했던건 각자 결제가 된다는 점! 심지어 개개인마다 결제방법도 결정할 수 있었다. 와웅, 사람 인원수에 따라 결제금액도 나눠져서 편리했다. 이제 한명이 다 결제하고 돈을 보내주는 일은 줄어들겠다. 가장먼저 나온 감자고기만두 (+6,000) 개당 천원이나 하는 무시무시한 녀석, 만두피가 투명해 속살이 보인다. 껍질이 분모자같았다. 친구들 말론 비비고 만두와 같은 맛이 난다고 한다. 그리고 나온 흑돼지 만두 (+6,000) 튀김만두답게 아주 바삭바삭 하다. 흑돼지라 하여 특별한 맛은 아니었고 그냥 군만두맛. 주인공 물밀면 등장 (+10,000 맛은 아주아주 평범했다. 한번씩 오면 줄

#12. 영천 귀호리 얼음썰매장 후기 [내부링크]

바야흐로 울산 가던길에 보았던 현수막 이걸 찍어두었다가 이번에 방문했다. 전국 최대규모라는 영천시 화남면 귀호리 270번지 인근에 도착하면 대충 저런 깃발들이 휘날린다. 들어오면 쩌 흰트럭이 보이는데 트럭에서 아저씨가 내려와서 차를 세운다. 여기서 결제하고 주차하면 된다. 1인당 7,000원 현금만 가능. 화장실도 있넴 이용하지는 않았다. 뭔가 전체적으로 시설이 깔끔하지 않은 느낌?? 얼음썰매장은 처음이라 잘 모르겠지만 좁고 휑하다. 바로 아래쪽에 보이는 썰매장 전국 최대규모라고 광고하기엔 소박해용 나름의 장식들이 놓여져있다. 나올때 알았는데 나름 이곳의 포토존이었음 혹여나 장갑을 챙기지 못한 분을 위해 목장갑을 판매한다. 대부분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 구성이었는데 이십대는 나뿐인듯..? 썰매가 한쪽에 쌓여있는데 주워다가 타면된다. 근데 좀 물기가 많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신발 신은채로 올라서서 타길래; 지저분한 점이 있으니 마른 수건 같은걸 챙겨가서 한번 닦고 쓰는게 좋을듯 하다

[식당] 계대 돈까스 맛집, 카츠D9 (카츠디나인) [내부링크]

별 생각없이 돈까스 사줄게 라는 임티를 쓴 이후 정말 돈까스를 사게 됐다. 백만년만에 방문한 카츠디나인 나는 치즈롤 돈카츠를, 빈털터리는 스키너를 주문했다. 여기 추가로 왕새우 튀김 2개, 등심 돈카츠 하나 추가! 크으 이거다 이거 돈까스 안에 가득 찬 치이즈! 양이 적어보일 수 있는데 돈까스 크기가 크다. 한 입에 베어물면 치즈가 주욱 늘어나서 끊어먹기가 조금 곤란한 점은 있음 ㅋㅋㅋㅋ 근데 존맛탱이라구 ㅠㅠ 이건 빈털터리가 먹은 스키너 스키너 돈카츠에는 와사비랑 소금이 제공되는데 맛있게 먹는 법: 돈카츠를 양념에 가득 찍고, 와사비 조금, 그리고 소금을 살짝 찍어 먹으면 된다고 적혀있다. 돈까스랑 와사비가 은근 극강조합이라 치즈를 주문한 나는 와사비를 계속 뺏어먹었다. 두툼한 새우튀김 꼬리보다 머리가 꿀맛이다. 배부르게 너무 잘먹었당 한파가 시작된 첫날이었는데 오들오들 떨며 찾아간 보람있었던 집 현금결제하고 2천원 할인받았당 (현금결제시, 만원 당 천원할인) # 대구 달서구 계대

[카페] 포항 바다뷰 카페, 러블랑 [내부링크]

바닷가 놀러온만큼 카페도 바다가 잘 보이는 오션뷰로 가보기 위해 검색해서 찾아온 카페, 러블랑 주변에 오션뷰 카페가 몇군대 더 있었는데 우리가 묶었던 펜션방 이름이 하얀고래였어서 ㅋㅋㅋ 고래그림이 있는 카페로 가보았다. 주차장이 넒다랗지만 우리가 다 마시고 나올쯤엔 자리가 부족해 보였다. 출차시 꼭 카페 내 무인정산기로 정산을 해야 나갈 수 있음! 영수증을 버리지 마세용! 출차시 위 영수증의 주차권 바코드를 통해 무료주차가 적용되기 때문! 차량당 2시간 30분이 지원된다. (혹여나 영수증을 버리셨다면 계산대에 요청하면 된다.) 나는 깜빡하고 버렸었는데 사진을 찍어뒀어서 이걸로 정산했는데 되었다! 케익의 종류도 엄청 많고 빵 종류도 다양했었는데 장염에 걸린 나는 커피만 마실 수 있었다.. 물만 마셔도 화장실행인데 커피만 받아들이는 몸이라니 카페인에 최적화된 장기들 콜드브루도 따로 판매중 우리는 아메리카노 두 잔을 시켰다. 시밀레와 도미넌트 각각 한 잔씩 카페 한쪽이 통창으로 바닷가가

#2. 스파크 전구나감 증상 [내부링크]

차량은 12년식 분홍색 스파끄 브레이크등은 항상 잘 오는데 전조등이나 안개등이 한번씩 나갈 때가 있었다. 그냥 전구가 다 되어서 그런거니 하고 갈아줬었는데 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차량검진을 받으러 가려던 찰나, 등이 아예 안들어오는거다. 지난번에도 그런적이 있어서 주변 카센터에 갔더니 귀신같이 불이 정상적으로 들어왔었던 적이 있었는데 또 그런상황이 생기니 걱정되어 쉐보레 공식센터로 갔다. 결론, 차량에 비해 높은 전력의 전구를 사용했기 때문. 스파크는 차량이 작고 감당할 수 있는 전력의 한계가 있는데 그보다 높은 와트를 사용하게 되면 열이 발생하면서 안쪽의 배선 쪽 플라스틱으로 된 부분이 녹는다고 한다. 이게 녹아버리면, 몇만원으로 되는 일이 차량 내 전선 전체를 교환하게 되어야 할 수도 있어서 큰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이미 좀 녹은 상태라 우선 배선청소를 해보고 불이 들어오는지 지켜보자 하셨고 한시간 정도 됐으려나, 다행히 불이 다 들어왔다. 와 돈굳었네 ㅠㅠㅠ 기사님 말

나베가 맛있는 집, 쇼쿠 이자카야 [내부링크]

"쇼쿠" 이자카야 주소: 대구 중구 경상감영길 212 (노보텔 뒷쪽) 시간: 평일 18:00 - 01:50 주말 17:00 - 00:50 (매주 수요일 휴무) 연락처: 0507-1303-8289 항상 핫한 교동쪽 술집거리, 일욜 저녁이라 그런지 한산했다. 웨이팅 있던 술집이었는데 운좋게 바로 진입 저녁쯤 되니 날이 급격히 쌀쌀해져서 예정에 없던 탕을 시키기로 했다. 사시미 세트로 창코나베 결정 (창코나베 - 야채 + 새우 + 어묵 + 소고기가 들어간 탕) 쇼코는 메뉴판에 음식에 대한 설명이 자세해서 고르기 편했다. 그리고 오랜만에 마시는 하이볼 별 생각없이 시킨건데 왜때문에 존맛이죠!!! 도수살짝 있으면서 약간의 묵직함이 좋았던 하이볼 기본찬 구성 곤약 장조림 맛이 일품이다! 오묘하니 자꾸 씹게되는 중독성 밥공기 하나 뚝딱하고 싶었다 창코나베 등장쓰 창코나베는 주로 스모선수들이 즐겨먹던 대표 음식이었다고 한다. 음식이 익는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는다. 그동안은 담소타임 워낙 가

아침 루틴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아침 일찍 일어나 공복에 운동하는 습관 가지기! 내가 하는 나만의 아침 루틴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내 아침 하루 루틴은 -06:00 수영강습 그리고 출근 2년넘게 해오고 있지만 습관이 되다기보단 여전히 아침일찍 일어나는것은 힘들고 오전운동을 하고나면 개운하다는걸 알기에 움직이는것 같다. 솔직히 체중감량에는 도움 된다고 보기 힘들것 같다. 공복운동 후 미칠듯한 허기짐이 찾아오기에 자연스레 먹게되어 오히려 살쪘다는 사람들이 많다. 그 허기짐만 버티면 빠진다. 1년 정도는 운동 후 먹을 수 있는 상황이 안되어서 굶었더니 살이 빠졌는데 요즘은 잘먹고다녀서 쪘다. 혼자 했다면 꾸준히 하지는 못했을 것 같다.

동성로 돼지고기 맛집, 임대장 [내부링크]

"임 대 장" 돼지고기집 주소: 대구 중구 동성로3길 32-12 시간: 월~금 15:00-01:00 토~일 13:00-01:00 연락: 0507-1403-8090 핫플로 사람이 꽉꽉 차 있었다. 우리가 들어갈 자리가 있으려나 했는데 안쪽에도 두테이블 정도 자리가 있었다. 오히려 덜 시끄럽고 좋았음! 골고루 맛볼 수 있는 대장모듬한판구이로 주문했다. 크기는 중짜로! 테이블에 놓여진 태블릿으로 주문이 가능했다. 고기가 나오기 전 기본상차림 일반적인 동성로 고깃집과는 다르게 구성이 좋다. 다양한 양념장으로 취향에 맞게 찍어먹을 수 있는 장점 특히 요 재래기가 진짜 맛있었다. 감질맛 나는게 고기에 싸먹으면 미쵸따 고기도 깔쌈하게 익혀져서 나오고 채소랑 김치만 잘 볶아서 먹으면 된다. 두툼하게 잘 썰어져 나온 고기의 품새.. 고기를 찍어먹을 양념장의 선택권이 많다. 기본적으로 이 집은 곁들여나오는 반찬들 맛이 일품이라 이런 양념보다는 반찬에 싸먹게 된다. 재래기 맛이 일품.. 이런 맛을

친구랑 셋이서 방콕여행 - 3박 5일 도깨비여행1 [내부링크]

19년도 이후 몇년만의 해외여행인지 게다가 친구들과 함께하는건 근 십여년만이라 더욱더 기대가 큰 여행이었다. 모두 직딩들이다보니 연차, 비용, 비행기 시간을 생각해 일정잡는게 쉽지 않았다. 동남아와 괌 위주로 보다가 (이때 괌 티켓이 저렴했음) 태국 방콕으로 결정했다. 퇴근 후 급출발 가능하고, 5/1 근로자의 날 껴서 연차를 하나 쓰면 토,일,월,화 되기 때문. 내가 다니는 회사는 노동절을 연차로 까기 때문에 (구려) 이틀연속 연차로 눈치가 보였고 친구는 입사 한달차라 연차쓰기가 눈치 보였다. 연차도 언제 잡냐 고민 엄청했었음ㅋㅋㅋㅋ 이 모든상황 눈치없이 커버가능한 갓 직딩 4년차 수님 너가 젤 부러워따... 그렇게 한달반 전에 티켓을 급하게 끊고 만나서 일정을 짰는데 사람이 셋이다보니 하고픈게 다 달라서 일정짜는게 쉽지 않았다. 우리는 창가자리도 누가 앉냐고 사다리타고 난리났었음ㅋㅋㅋㅋㅋ 4/28 금 4/29 토 4/30 일 5/1 월 노동절 21:35 비행기 출발 01:00 방

[블챌] 10월 넷째주 주간일기 [내부링크]

10월 넷째주 요약 23 숙면 24 파워수영+ 점심은 토스트 +저녁약속 25 저녁약속 26 파워수영 27 집콕콕 28 수영 못감ㅋㅋ + 집콕콕 29 수영+ 오랜만의 수학공부+ 혼술 (제주맥주) 10/23 일욜 정~말~ 아무것도 하지않은 날 피로도가 쌓여 어찌나 피곤하던지 눈만 감으면 잠오고 잠들어서 뒷통수가 아플 정도로 잠만 잤다. 이러면 다음주는 하나도 안피곤하겠쥬? 10/24 월욜 호호호 다음달부터 교정반이 된다. 아랫반이 올라와서 바뀌는 시스템이라 큰 의미는 없지만 여섯달 만에 바뀌는 반이라 신기하달까? 그래서 그런지 선생님이 오늘부터 되게 빡시게 굴린당 ㅠ_ㅠ 열심히 잘 따라가는중! 요즘같이 추운 겨울에는 빡시게 해서 체온을 올리는게 훨 낫다. 점심때 내가 메뉴를 정하게되서 토스트로 주문했는데 가격에 비해 토스트 양이 너무 쪼고미임 ㅠㅠ 나도 배가 안차는데 과장님은 어떻겠음 뭔가 죄송한 마음 한바가지 절대 안시켜 토스트.. ㅠㅠ 그리고 저녁은 맛나는 쪽갈비~ 오랜만에 다시 찾

#10. 대구 에릭 요한슨 사진전 관람기 [내부링크]

경북대학교 북문에서 전시중인 에릭 요한슨의 사진전, 아주 간만의 문화생활이다. 초특급 야놀자! 초특급 야놀자! 에서 끊은 티켓. 얼리버드로 예매해서 만원으로 관람했다. 매표소와 관람 장소가 다르다. 매표소는 경북대학교 북문 앞 버스정류장 쪽에 위치한 카페 내부에서 진행된다. 거기서 온라인으로 예매한 티켓을 실물티켓으로 교환하면 평생교육원이 있는 건물의 미술관으로 입장할 수 있다. 매표소로 운영되는 카페는 음료를 팔지 않는다. 에릭 요한슨 사진전과 관련된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엽서나 파일, 레터링 스티커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섹션별로 구역이 나눠져있는데 색상으로 명확하게 알 수 있다. 첫번째 주제는 기억에 남아 사진을 찍었다. 혼자만의 여행 생각은 해보았지만 한번도 실천해 본적은 없던 터라 ^^ 커다란 신발 안의 사람 한 명이라, 혼자 하는 여행은 다시끔 어린애가 된 것 같아서 주변의 사물이 크게 느껴진다는 걸까? 유독 귀여운 사진 ㅋㅋㅋ 애기가 이제 막 여행을 떠나려나 보다. 관

#11.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내부링크]

성주에 가볼만한 곳이 없을까 하다가 방문하게 된 고분군 전시관. 고분군이 좀 많은데??? 주말인데도 사람하나 없이 조용했다. 건물 외관도, 조성된 공원도 깔끔하고 아직은 공사중인 것으로 보아 설립된지 얼마 안되었나 보다. 들어가자마자 반겨주는 커다란 트리 그 옆으로 가면 성주를 상징하는 대표 특산물 참외가 있다. ㅋㅋㅋㅋㅋㅋ 푸릇푸릇한 풀밭에 누워있는 참외들이 너무 귀엽다 >< 판매하는 굿즈인가!!? 로비 천장 장식물이 너무 예뻐서 찍어봤다. 사진이 다 담질 못할 정도로 예쁘다. 가족 쉼터와 어린이들이 머물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이 있는데 이용하려면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고 한다. 사물함도 있다. 예약은 필수! 예약하러 가기(클릭 클릭)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www.sj.go.kr 작은 커피를 파는 부스도 있다. 커피 가격도 저렴해서 먹기 좋을듯! 성산동 고분군 전시장 내부. 설명에 의하면 실제 고분군이 발견된 터이자 그 현장이며, 바닥이

대구 스시해리 오마카세 저녁 (범어동) [내부링크]

내 생일이 되거든 꼭 가리라 다짐했던 오 마 카 세!!!!! 꿀꿀꿀 그 후기를 풀어보려 한다. 주방장과 마주보며 식탁에 놓아주는 내가알던 오마카세와는 다르게 프라이빗한 룸에서 스시들을 전달받았다. 입구로 들어오자마자 바로 왼쪽에 위치했는데 룸은 하나인가? 그래보였음. 조용하고 같이 간 동행자와 담소를 나누면서 식사할 수 있어서 편안했음. 가격은 저녁기준 1人 120,000 주차는 밖에 아무대나 해야한다. 캐치테이블 어플로 한달 전부터 예약을 걸어뒀었다. 연말이라 그런지 원하던 날짜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야근 안하는 날이라 이게 어디야~ 2주전부터 과장님한테 말씀드렸지. "저 오마카세 가야되니까 이 날짜는 절대 야근 안돼요!!!!!" 끝쪽에는 냅킨과 벨이 있다. 저 벨은 필요할 때 부르는 용도로 쓰는데 밖에서 들릴까...? 했는데 소리가 우렁참. 본격적으로 시작 전 새우를 먼저 소개해주셨다. 이 새우로 초밥을 만들고 머리는 튀겨서 준다고 한다. 에피타이저 단감에 크림치즈인가? 치즈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