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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사기 조심c] 에스티로더 갈색병 정품/가품 구별법! [내부링크]

스토리텔링으로 진행되므로, 답답하신 분들은 아래로 빠르게 내려가세요. 지금껏 중고거래를 하면서 한 번도 사기를 당해 본 적이 없어서,그냥 은연중에 "내가 거래 운이 나쁘진 않구나!"하고 안일하게 살아왔는데,그냥 소비자가 무지하면 사기를 당해도 모르고 지나가는 것뿐...! 을 깨달은 경험을 소개하려고 한다. 때는 올해 초, 당근마켓 앱에서 발생했다.원래 중고거래로 중고나라 카페와 당근마켓 모두 사용하고 있었는데,당근마켓은 기본적으로 거주지를 근거로 해서 거래물품이 뜨다 보니,중고나라보다 거래가 빨리 성사된다는 장점이 있어 더 편했다. 마침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에스티로더 갈색병을 절반 정도 사용하던 중에,공식 온라인몰에서 행사를 하고 있지 않아 가격대도 만만치 않았고,코로나 때문에 해외를 나갈 수도 없으니..

[DIY] 매우 쉬운 클렌징 오일 만들기... 를 실패하는 방법 [내부링크]

피부과에 가면 클렌징 폼이나 클렌징 오일을 본 적이 없고 오로지 클렌징 밀크만 본 적이 있는데, 피부과에서도 순한 것만 쓸 만큼 세안제가 피부를 매우 예민하게 만든다고 했던 것 같다. 그래서 나도 가능하면 자극없는 클렌징 젤만 쓰려고 하고 있지만, 가진 모공이 넓어서 옹골차게 차오르는 피지들을 제거하기에는 오일만한 게 없다. 예전에 한번 호기심으로 클렌징 오일을 만들어서 쓴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내 피부에 너무 잘 맞았고, 만들어서 쓰는게 가격도 훨씬 저렴하면서, 피지도 속속속 빼주었던 좋은 기억이 있어서, 집에 남은 오일들로 다시 한번 클렌징 오일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준비물 언젠가 아이허브에서 영양제 살 때 같이 샀던 오일류(보통 살구씨나 호호바를 많이 쓴다) 올리브리퀴드(인터넷으로 100ml에 2..

[라코스테 직구/반품] 라코스테 미국 공홈 직구, 반품 후기...ㅎ [내부링크]

애증의 라코스테 직구/반품 후기 시작...ㅎ 최근 라코스테 공홈 세일을 발견하고 발렌타인 때 남자친구 선물을 사면서 충동적으로 내 가방까지 구매했다... 그것도 크로스백도 아니고 갑자기 백팩이. 그것도 가죽도 아니고 갑자기 학생때나 맬 법한 컨버스 소재가. 그리고 충동구매의 끝은 역시나 반품... 백팩 결제 후 하루 만에 결제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다. 고작 5만원짜리 백팩이었지만 귀찮은 반품절차를 감수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1. 먼저 결제한 남친 선물이 이미 배대지에 도착해가는 상황이라 추가 주문한 내 백팩을 기다릴 여유가 없었고, 2. 고민해봤지만 내가 잘 쓸 것 같지 않았다는 점! (이래서 충동구매가 위험하다) 결제 취소 신청하기 그렇게 결제 취소를 하려고 라코스테 공홈에 가 봤지만, 따로 취소 버튼..

[러쉬] 2021 러쉬프레쉬 세일 구매 후기 [내부링크]

1년에 한번 한다는 러쉬 프레쉬 세일... 안 그래도 사용중이던 아로마티카 샴푸를 다 써가는 중이라, '다 쓰는 대로 고체샴푸바로 넘어가야지' 하던 찰나에 잘 되었다 싶어서 구매 시도했다가, 구매까지 장장 몇 시간이 걸렸다... 10시 딱 맞춰서 서버 접속했음에도 정상적인 공홈 서버 메인을 보는 데에만 한 시간이 걸렸고, 몇 천 명, 몇 만 명을 뚫고 겨우 들어가도 장바구니에 넣으면 팅기고, 팅기면 장바구니에 넣었던 것들이 사라지는 오류를 무한 반복했다. 페이탈 에러 화딱지남 세일 진짜 안하는 러쉬의 50% 세일이라서 그런가 몇 만 명이 시도하는 바람에 서버가 너무 불안정해서, 아이패드와 핸드폰 2개를 동시에 켜서 시도했지만 전부 다 팅기고 구매하길 체념했었더랬다. 그러다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오후에 다..

[노이즈캔슬링 헤드셋] 소니 WH-1000XM4 구매/정품등록/워크맨 독서대 받자! [내부링크]

대체 요즘 아파트들은 공사를 어떻게 하는 건지... 복도식도 아니고 딱 옆집만 있는 아파트인데도 옆집 소리가 너무 적나라하게 들린다. 옆집 학생이 친구들과 나누는 수다 소리, 정기적으로 받는 과외 소리, 가끔은 부모님께 혼나는 소리, 윗집의 거친 발소리와 핸드폰 진동소리까지(!). 심지어 집 안에서조차도 가족들의 대화소리와 TV소리(특히 요즘은 트로트 프로그램 소리!)로부터도 자유로울 수가 없다. 요즘은 집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저런 소리가 반복적으로 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화가 많아진다... 중도에 공부 때려치우는 것도 한 두 번이지... 결국 큰 맘 먹고 노이즈캔슬링 헤드셋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구매하려고 찾아보니 무선 블투 헤드셋도 다양한데, 그 중에 노캔 헤드셋도 시중에 많이 나와있었다. 블..

[직구초보] 코치아울렛 직구 후기, 페이팔/변팔부터 만들기 (+변팔 voIP 문제 해결 방법) [내부링크]

요즘 미국 블프기간이라 실검이 핫하던데, 그 중에서 한국 배송 불가능+한국 카드결제 불가능, =미국 페이팔 계정(변팔)을 만들어야만 한다는 코치아울렛 직구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1. 먼저 코치아울렛에 들어가기 전에 원하는 배대지를 선택해서 가입해야 한다. 내 경우엔 첫 단계부터 헤맸던 것이, 델라웨어 배대지가 저렴한 편이라고 해서 가입까지 해놨더니, 변팔을 만들기 위해 설치한 textplus에서 델라웨어 전화번호가 없다며 까였다. 결국 뉴저지를 배대지로 하기 위해 뉴저지 배대지를 선택해 다른 곳에 가입했다. 이것마저 변팔 때문에 꼬여서 캘리포니아로 변경했다. 2. 변팔 가입을 위해서는 미국 전화번호가 필요한데, 미국 전화번호를 부여받기 위해 textplus, textme 등의 어플이 필요하다. 처음에..

[면생리대 장/단점 비교] 면 생리대 '한나패드' 3개월 사용한 후기 [내부링크]

7월에 면 생리대 한나패드를 구매하고 바로 사용해봤었는데, 생각보다 세탁이 그렇게 불편하진 않길래 그 이후 생리주기가 돌아올 때 마다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아직도 면 생리대 사용을 주저하는 여성들을 위해 후기를 남겨볼까 한다. 면 생리대의 장점 일단 면 생리대를 쓴다고 하면 보통 가장 기대하는 점은 '생리통이 없어진다더라!' 와 '냄새가 안 난다더라!' 이다. 내 경우는 일단 생리통은 거의 그대로였다. 다만 통증 양상은 살짝의 미미한 변화가 있었다. 일회용 생리대를 쓸 때는 5~6일의 생리기간 중 1~2일은 자궁을 쥐어짜듯이 아프고 나머지는 밑이 빠지는 듯한 통증이 있었는데, 면 생리대로 갈아타면서부터는 밑이 빠지는 듯한 통증이 사라졌다. 다만 1~2일은 여전히 자궁을 쥐어짜듯이 아플 때가 있다..

[제로웨이스트] 초보 제린이,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하기! [내부링크]

제로웨이스트라니. 제목을 써놓고 나서도 좀 낯간지러운 기분이다. 개념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평생 내가 할 수 없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시도할 생각조차 안하고 살았다. 그러다 올해부터 일회용 마스크를 매일 매일 쓰다보니 점점, 내가 그리고 우리들은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걸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근데 또, 마스크 많이 쓰고 버렸다고 제로웨이스트 실천해야지! 하고 곧바로 결심이 들었던 것은 아니고... 그냥 내 개인적인 건강을 위해 구매했었던 한나패드를 몇 달 쓰다보니까, 정말로 생리기간에 일회용 생리대를 하나도 안 쓰게 되는 걸 몸소 느끼고, 생각보다 생활습관 하나의 변화가 꽤 큰 변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거기서부터 제로웨이스트를 시작하기로 했다. 맥시멈리스트인 내가 어떻게 하면 ..

[체온계] 휴비딕 FS-300 할인가로 구매한 후기 [내부링크]

한동안 살짝 잠잠해졌던 코로나가 다시금 수도권에 재확산되면서, 올초 마스크대란, 체온계대란이 일어났던 그 흉흉했던 분위기가 다시금 재현되는 느낌이 든다. 나를 포함해서 내 주변 사람들도 다시금 마스크 구매량이 늘고 있고, 내 경우엔 코로나 때문에 한동안 구매하지 못하던 비접촉식 체온계가 물량이 풀린 틈을 타 구매해뒀는데, 지금 가보니 다시 품절 상태더라. 역시 미리미리 준비해둬야 하는 게 맞나보다. 기존에 고막체온계가 있긴 했으나, 귀 내부와 접촉되는 부분의 커버를 계속해서 갈아줘야 한다는 점, 사용 전후로 알콜솜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 등의 불편함이 있었고, 체온계로 유명한 브랜드가 아닌 정말 아무데서나 산 고막체온계라서 부정확하다는 단점이 있어 비접촉식 체온계를 구매하게 되었다. 내가 구매한 제품은 휴..

[네이버지도&카카오맵] 지도에 나만 보이는 맛집 표시하는 방법 (즐겨찾기 기능) [내부링크]

나는 기억력이 안 좋아서, 한번 다녀온 곳의 지명이나 특징을 곧잘 까먹고는 한다. 함께 여행을 다녀온 친구들에게 "그... 어디였지? 우리 작년 여름쯤에 칼국수 먹었던 곳 기억나?" 하며 물어보는 경우가 참 많이 생기는데, 궁금증이 생기는 모든 순간마다 함께 다녀온 친구들에게 물어볼 수도 없는 일이며, 심지어 누구와 다녀왔는지조차 헷갈릴 때는 더 난감하다. 여행지의 그 곳을 잘 기억해두고 싶은데 내 머리만을 믿기는 어려울 때, 혹은 여행을 가기 전 인터넷으로 여기여기가 유명하다더라~ 하는 곳들을 미리 파악해둔 후 지도에 표시해놓고 싶을 때, 지도앱을 활용하고 있다. 오늘은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 어플에서 즐겨찾기 기능을 활성화하는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먼저 네이버지도로 설명해보자면, 앱을 켜자마자 보..

[립밤 비교] 아주 개인적인 립밤/틴트밤 후기 [내부링크]

여름엔 그나마 버틸만 하지만, 환절기를 지나 겨울만 되면 악건성에 시달리는 입술을 가지고 있어서,립 제품은 이것저것 다양하게 써봤다고 자부할 수 있다.그 중에서도 기억나는 것들 위주로만 비교글을 써보려고 한다. 내 기준 매우 기름졌던 타입 1. 바세린 퓨어 스킨 젤리 오리지널 개인적으론 매우 불호였다. 입술이 찢어지는 겨울 속에서도 사용해봤지만, 입술에 얹어져만 있고 결코 흡수되지는 않는 느낌이 강했다. 입술이 촉촉해진다기보단, 결국 내가 먹게 되어 입 안이 기름져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맛도 없다.물론 전체적인 피부가 악건성인 사람들에게는 만능템이라고들 하지만, 얼굴은 지복합성에 입술만 건성인 내 경우에는 입술 외에 바를 곳도 없는데, 입술에조차 안 맞는 제품이었다.결국 건성인 엄마에게 드렸는데, ..

[펫버킷] 10% 할인코드 [내부링크]

최근 펫버킷에서 10% 할인코드를 메일로 보내줬다. 한국시간으로8월 16일 14:29까지사용가능한 쿠폰이다. PBNWFOR10 나는 이미 주문해버려서 쓸 일이 없으니 마침 주문할 일이 있다면 잘 쓰시길...

[시드물] 올해 구매해서 잘 쓰고 있는 제품, 호호바 립 에센스 [내부링크]

시드물 추천템도 소개해보고 시드물 비추천템도 소개해봤는데, 대부분 예전부터 쓰던 제품군이라서 간만에 시드물 새 아이템 탐험을 해볼까, 하고 구매했다가 괜찮았던 제품을 추천해볼까 한다. 난 입술을 자주 뜯어먹는 습관이 있어서 입술에 주름이 정말 많고, 특히 환절기~겨울만 되면 자주 트고 찢어져 보습관리를 안해주면 피가 나기도 한다. 여름엔 증상이 상대적으로 덜하지만, 그래도 관리는 꾸준히 해줘야 하는 편이라 보습력 좋다는 립제품이란 립제품은 거의 다 써 본 것 같다. 그러다보니 이미 쓰고 있는 제품군이 많아도 가성비 좋다는 후기를 보면 팔랑귀가 작동해서 쉽게 구매하게 되는데, 이 제품이 유독 그랬다. 이번 추천템은 호호바 립에센스. 개당 3,800원인데 용량은 13ml. 공홈 사진으론 몰랐는데 실제로 만져..

[펫버킷] 탈퇴/계정삭제하는 방법 [내부링크]

바로 지난 글에서 펫버킷 이용 방법을 설명했는데, 갑자기 탈퇴라니? 이게 무슨 소린가 싶겠다. 사실 지난 번 글에서 가입 방법을 소개하고자 기존 아이디가 있음에도 새로 가입해봤는데 새로운 아이디로 가입이 되더라. IT강국 우리나라처럼 '동일한 인물로 가입된 아이디가 있습니다.' 뭐 이런 친절한 안내문이 없다. 그냥 바로 가입이 된다. 한 사이트에 중복된 계정을 만들긴 싫어서 새로 만든 계정을 바로 삭제해보려고 했더니, 외국 사이트는 친절하게 '탈퇴' 절차가 나와있질 않다. 그래서 내가 사용했던 탈퇴 방법을 설명해보려고 한다. 먼저 펫버킷 사이트로 들어간다. https://www.petbucket1.com 그럼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홈페이지 맨 위의 live support online을 클릭한다...

[글로우픽] 출석체크 이벤트! 매일 출첵만 해도 응모 완료! [내부링크]

대학교 때부터 화장품에 관심이 많아서 뷰티 유튜브, 뷰티 포스트 등을 구독하며 그 중에서 당시 유명했던 글로우픽과 화해 어플을 제일 오래 사용해왔다. 화해 어플은 이제 잘 사용하진 않지만, 글로우픽 어플은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데, 몇 번 체험단 설문 이벤트에 당첨되면서 좋은 제품들을 출시 전에 써보기도 했다. 이번에 괜찮은 이벤트 하나가 나왔길래 소개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가져왔다. 글로우픽 어플에 들어가면 나오는 화면인데, 실제 사용한 사람들의 생생 후기를 볼 수 있어서 화장품 사기 전엔 꼭 찾아보게 된다. 매주 월요일마다 체험단 이벤트가 나오는데, 위의 이벤트 탭에서 구경할 수 있다. 내 경우엔 내가 정말 당첨이 되더라도 매일 쓸 수 있을 것 같은 제품들만 신청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고 싶은 이벤트..

[시드물] 내 기준 별로였던 시드물 화장품들-2 [내부링크]

본 글에는 직접 구매하면서 느낀 개인적인 후기가 담겨있습니다. 2020/08/07 - [시드물] 내 기준 별로였던 시드물 화장품들-1 시드물 별로템/워스트템 후기 2번째. 이번에는 구매 5년 이내 제품들을 가져왔다. ※ 그래도 좀 과거템이 있으니 주의바람 2015년 9월에 구매했던 제품들이다. 역시나 내 추천템인 티트리오일이 들어있는데, 그 외 두 제품은 비추천한다. EGCG 앰플은 바르나마나 크게 달라진 게 없었고, 까라꼴 마스크팩은 워시오프가 잘 안된다. 결국 까라꼴 마스크팩은 쓰다 버린 걸로 기억. 이건 2016년 3월 구매 목록. 지금 생각해보면 참 어리고 젊을 때였는데, 뭐가 부족해서 보르피린 앰플을 샀는지... 워스트까진 아니고 효과는 있는데 10ml에 27,100원... 가성비는 솔직히 모르..

[시드물] 내 기준 별로였던 시드물 화장품들-1 [내부링크]

본 글에는 직접 구매하면서 느낀 개인적인 후기가 담겨있습니다. 시드물에서 8년 가량 쇼핑하면서 나만의 인생템도 찾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인생템이라는데 왜 나는...? 싶은 워스트 제품들도 많았다. 그래서 한 통 다 쓰면서 절레절레했던 내 기준 별로였던 제품들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위 목록은 구매 후 5년이 지나 시드물에 신청하여 받아본 구매내역이다. 2013년부터 시드물을 알게 되면서 굉장히 오래 고민하며 알아보다가 2014년이 되어서야 첫 구매를 했던 기억이 난다. 지난 글에서 꼽은 베스트 제품도 있지만 대부분이 워스트 제품이다. 1. 알로에에센셜, 티트리에센셜, 센텔라에센셜 내 경우에 시드물의 젤 타입 제품들은 끈적임이 강해 불호인 경우가 많다. (꿀 수면팩 제외) 수딩젤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내 경..

[앱테크] 출퇴근길 음악 듣고 돈 버는 앱, 뮤직 캐시(Musiccash) [내부링크]

멜론, 지니뮤직 듣고 돈 버는 앱, 뮤직캐시 유튜브 보면서 돈 버는 어플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 비슷한 앱테크 어플이 있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엔 음악만 들어도 돈 버는 어플! 먼저, 플레이스토어에서 뮤직캐시 어플을 설치한다. 튜브캐시와 달리 카카오 로그인 말고도 다른 방법으로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가입할 때 보이는 몇 가지 동의 절차를 거친다. 닉네임, 출생년도, 성별만을 간단하게 입력하면 자신이 사용하는 음악어플을 설정하는 화면이 나온다. 내 경우엔 지니뮤직을 듣고 있으므로 지니뮤직 어플을 선택했다. 튜브캐시와 같이 몇 가지 초기 설정이 필요하다. 모든 초기 설정이 끝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올텐데, 2분 이상 음악감상 시마다 제공된다는 뮤직박스를 모아 캐시로 교환하면 된다. 가입시 제공되는 50..

[앱테크] 유튜브 보면서 돈 버는 앱, 튜브캐시(Tubecash) [내부링크]

유튜브 보면서 돈 버는 앱이 있다? 예전에 캐시슬라이드라고 해서 홈 화면에서 바로 광고를 보고 포인트를 적립하는 어플이 유행이었다. 또, 캐시워크라고 해서 하루의 걸음양을 측정해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어플도 있었다. 몇 번 깔아보기는 했지만, 핸드폰 잠금화면이 지저분한 것도 잘 못 참고, 평소에 잘 걷는 편도 아닌지라 두 어플 모두 금방 지우게 되었다. 그런데 최근에(좀 뒷북이지만) 유튜브만 봐도 포인트가 쌓인다는 앱테크 어플을 알게 되어서 리뷰해보려고 한다. (해당 글은 안드로이드 폰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먼저 어플을 깔면 필수적으로 허용해야 하는 항목이 뜬다. 전부 허용하기 버튼을 누른 다음 카카오 계정으로 로그인 버튼을 눌러 가입을 진행한다. 본인 닉네임을 입력하고 가입하기 버튼을 누르면 ..

[네이버지도&카카오맵] 모바일 지도 cctv로 실시간 교통/날씨 확인하는 방법 [내부링크]

한 때는 코로나19 재난문자 알림이 미친듯이 오더니, 오늘은 자연재난 재난문자 알림이 쏟아졌다. 특히 이번 2020년에는 무슨 아열대 지방의 스콜마냥 하늘에서 구멍이 뚫린 것처럼 비가 온다. 계속 오락가락하는 날씨 탓에 기상청 예보만 믿기는 어려워졌는데, 내 퇴근길은 폭우 속에서 무사한지, 내 귀갓길이 물에 잠기지는 않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가 있단다! 핸드폰에 하나쯤은 깔려있는 지도 어플을 활용해보자. 1. 카카오맵 어플에서 cctv 기능 활용하기 내가 주로 쓰는 어플은 카카오맵이라서 카카오맵으로 먼저 설명해보려고 한다. 아래 화면은 카카오맵으로 본 자주 들르는 고속터미널 근처. 검색창 아래에 따로 표시해 둔 하얀 버튼을 누르면 화면 아래에 나오는 부가적인 창에서 cctv 옵션을 켤 수 있다. 옵..

[지복합성 추천] 여름 수분 크림 추천! 아이소이 스피디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내부링크]

여름 싫다... 지복합성이라 정말 싫다... 마스크 써서 인중에 땀도 나고, 바람이라도 불면 얼굴에 머리카락 들러 붙고, 정말 최고로 싫은 계절, 여름이다. 그렇다고 피부에 아무 것도 안 바르자니 뭔가 식물에 물 안 주는 기분... 먹는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아니고... 그러다 글로우픽 어플에서 체험단에 당첨되어서 써본 제품이 나같은 지복합성 피부에게 여름에 너무 잘 맞는 재질이라 추천하려고 가져와봤다. 아이유님이 광고모델로 유명했던 아이소이의 제품인데, 스피디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아이소이답게 포장도 심플하다. '3초 수분크림'이라는 카피로 홍보하고 있던데, 3초 만에 수분이 차오른다고도 하고 마치현, 어성초, 티트리 등의 3草를 주성분으로 하고있어서 3초 크림이라고도 한단다. 위생상 중간캡이 있어서..

[지복합성 추천] 지아자 산양유 데이 크림/나이트 크림/핸드 크림 [내부링크]

나같은 지복합성 피부는 여름엔 지성이라 고통받고 겨울엔 복합성이라 고통받는다. 타고나길 중성피부였음 좋았겠지만 이미 이렇게 태어나버린지 2n년째라서 이젠 일부분의 체념과 일부분의 적응상태에 이르렀다. 이런 피부가 정말 슬픈건, 사계절 내내 같은 템을 쓸 수 없다는 것인데, 색조화장으로 예를 들자면, 여름에 쓰는 파데와 겨울에 쓰는 파데가 달라진다. 아주 정교하게 화장했을 당시엔 (특히 취업사진 찍을 때쯤엔) 얼굴 부위마다 바르는 파운데이션이 다르기도 했다. 물론 지금은 회사 생활에 찌들기도 했고, 노파데를 개의치 않아하는 자유로운 회사 분위기여서, (게다가 코로나 덕분에 마스크를 쓸 수도 있어서,) 노파데가 정착이 되어버렸다. 나이가 들면서 색조화장엔 무뎌졌지만 기초화장만큼은 트러블이 나지 않게 주의하는..

시드물 8년차가 n번째 재구매한 시드물 추천 제품 [내부링크]

대학교 때부터 꾸준히 애용하던 화장품 샵이 있는데, 바로 시드물. 요즘은 사람들에게 저렴한 천연화장품으로 많이 알려지기는 했지만, 예전에는 천연화장품을 쓰던 사람들에게만 꽤 인기있는 곳이었다. 타고난 피부가 좋지 않은지라 건강한 화장품을 찾고 있었고 대학생이라 돈이 많지 않던 나에게는 딱 적당한 곳이었다. 8년차라고 하면 왠지 어마어마하게 구입했을까 싶지만, 몇 몇 상품들을 빼고는 가성비갑을 자랑하는 시드물인지라 현재까지 구매금액은 75만원이 조금 안된다. 오늘은 나름 꾸준하게 시드물을 이용하면서 나에게 베스트였던 제품을 꼽아볼까 한다. 첫번째는, 왼쪽의 웰빙 녹차 스킨! 150ml로 스킨치고 많은 편은 아닌지라 한번 구매할 때 보통 두 개씩 구매했고 그렇게 한 4통은 비운 것 같다. 물론 그 사이사이 ..

[한나패드 보관] 한나패드 방수파우치 후기 [내부링크]

생리컵 사용을 잠시 중단하게 되면서, 한나패드를 급하게 구매하게 되었다. 생각해보니, 지금까지는 회사에서 생리대를 갈러 화장실을 갈 때 일회용 생리대 하나만 바지 주머니에 슬쩍 넣어서 가벼운 몸으로 갔었는데, 이제 면생리대를 쓰게 되었으니 교체할 생리대와 더불어 사용한 생리대도 담아올 파우치를 들고 다녀야 하는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이전에 쓰던 일반 파우치를 쓰자니 뭔가 매우 찝찝한 기분이 들어 면생리대 전용 방수파우치를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구매했다. 물론, 나는 한나패드 스마트스토어를 이용하긴 했으나 가격은 둘 다 똑같다. 사실 방수파우치가 뭐 별거인가, 싶어서 다이소에서 구매할까도 고민해봤지만 예쁜 디자인의 면생리대를 구입하고나니 그와 같은 디자인의 파우치까지 있다면? 하는..

[질염 셀프 치료] 티트리 오일 활용하기 [내부링크]

최근에 칸디다 질염으로 고생하면서 여성건강에 대해 많이 고민하게 되면서 질 유산균을 쿠팡직구로 구매했었다. 2020/07/30 - [질염 셀프 치료] 질염에 좋은 유산균 '자로우 펨 도피러스(Jarrow fem dophilus)' 하지만 장 유산균제는 복용하고 나면 화장실 다녀오는 느낌이 달라진다던지 체감하는 것이 있는 반면, 질 유산균제는 내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먼저 들었다. 그래서 먹는 것 말고도 생활습관에서도 변화를 주기로 했는데, 바로, '티트리 오일 활용하기' 내가 자주 이용하는 시드물에서 판매하고 있는 티트리 오일이다. 아이허브에서 티트리 오일을 찾아보면 더 저렴한 제품을 구할 수도 있었겠지만 예전부터 써오던 제품이라 재구매했다. 시드물에서 판매하고 있는 티트리 오일은 희..

[서울 데이트코스] 서울 삼청동 스모어마켓 몬스터캠퍼스(사진 많음 주의) [내부링크]

지난번 삼청동 맛집 반타이 후기를 남기며 서울 삼청동에 볼 일이 있다고 했었는데, 그 볼 일이 바로 이거였다. 디즈니 덕후, 픽사 덕후, 그 중에서도 몬스터 시리즈 덕후인 내가 뒤늦게 뒷북치며 알게 된 스모어마켓 몬스터캠퍼스! 한동안 코로나 때문에 서울 갈 일이 없어서 전혀 몰랐다가 새로 나온 마이크 굿즈를 검색하다 스모어 마켓이 열리고 있다는 걸 알았다ㅠㅠ 그래서 휴일만 벼르고 벼르다가 바로 다녀왔다. 멀리서부터 딱 눈에 띄는 외관의 인테리어. 덕후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외관이다. 계단에는 몬스터대학교 버전의 마이크가 반겨주고 있다. 아직 들어가기도 전부터 왼쪽의 미니 광장에는 눈에 띄는 포토존이 있다. 저긴 내 자리야...! 생각보다 마켓이 크진 않다ㅠ 1층은 외부 광장(?)을 제외하고는 굿즈샵이고..

[질염 셀프 치료] 질염에 좋은 유산균 '자로우 펨 도피러스(Jarrow fem dophilus)' [내부링크]

2020/07/28 - 질염 때문에 생리컵 중단ㅠㅠ 순면 생리대 한나패드 구매기 칸디다 질염에 걸리면서 갑자기 건강을 챙기게 됐다. 평생 생각지도 않았던 비싼 면생리대를 구매했다던지... 장 유산균도 안 먹으면서 질 유산균을 구매했다던지... 그래서 시작한 질염 극복하기 첫번째! 질 유산균을 섭취하자! 이 제품 저 제품 다 찾아봤지만 제일 후기가 많은게 바로 자로우 펨 도피러스 쿠팡에서 60캡슐 2개에 38,200원에 데려왔다. 처음에 아이허브에서 구매하려다가 60캡슐 1개에 3만원대길래 바로 취소하고 쿠팡으로 결제했다. 사진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상자에 미개봉씰이 붙어있어서 새제품인걸 알 수 있다. 한국만 과대포장 잘 하는 줄 알았더니...? 상자를 열면 박스의 절반 밖에 안되는 작은 크기의 본통이 나..

2020된다박스 구매 성공! 된다박스 개봉기 [내부링크]

2년 전인가 3년 전인가 된다님 포스트 구독자로서 팬심으로 구매했었던 된다박스를 정말 씹고 뜯고 핥고 열심히 사용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올해에도 어김없이 은혜로운 된다님이 된다박스를 준비하셨고...! 그 사실을 당일! 그것도 마켓 오픈 30분 전에 알게되었지만! 미스터트롯 티켓팅으로 수련한 차분한 마음가짐으로 구매에 성공할 수 있었다. 행복한 마음으로 쓰는 개봉기! 고고싱 (૭ ᐕ)૭ 확실히 1차 된다박스 때보다 훨씬 화려해진 2020 된다박스! 최대 77% 할인이라 된다박스가 아니면 저렴하게 구할 수 없는 초초초 특가 구성이다! 상자를 개봉하면 된다님이 만화에서 엄청나게 극찬한 아베크힐 마스크팩이 맨 위에 올려져 있다. 정가로는 한 장에 12,000원이라는 사회초년생으로는 어마무시한 가격ㅠㅠ 된다박..

질염 때문에 생리컵 중단ㅠㅠ 순면 생리대 한나패드 구매기 / 한나패드 크기비교 [내부링크]

지난번, 릴리컵 직구해서 개봉기까지 올렸는데... 최근에 배가 아파서 산부인과에 가봤더니 칸디다 질염 소견이 나왔다... 이 질염은 생리 전후로 흔하게 나타날 수 있고 여성의 75%는 흔히 겪는다고 하지만 그 외에도 세균성, 바이러스성 질염이 의심되어 균검사, 바이러스검사를 진행했다. 내 몸에 어떤 균과 바이러스가 더 있을지 몰라서, 섣불리 생리컵을 사용했다 염증이 악화될 것 같아 생리컵은 잠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나중에 몸이 좀 안정되면 다시 사용해 볼 예정! 그래서, 한나컵을 구매했을 당시 사은품으로 받았던 한나패드를 서브로 잘 사용했던 기억이 있어 이 참에 몸 관리를 할 겸 면 생리대를 본격적으로 구매해보았다. 공식 사이트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오픈마켓에서 구매하는게 좀 더 저렴했다. 단점은 디자인..

[안국역 맛집] 안국역 3번 출구 태국음식 맛집! 반타이 후기 [내부링크]

최근 삼청동, 북촌 한옥마을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그 근방에 제일 좋아하는 맛집인 반타이에 다녀왔다! 안국역 3번 출구를 나오면 곧바로 왼쪽 건물에 위치해 있다. 2층 식당이라 1층엔 이런 작은 입구만 있다. 들어가면 살짝 가파른 계단이 있어서 구두를 신고 가는 여성분들은 주의 요망. 내부는 매우 조그맣다. 여기는 자리에 앉아서 주방쪽을 바라본 정경. 손님들의 얼굴이 비치는 작은 거울 창문으로 우리가 주문한 요리가 하나씩 나온다. 오랜만에 먹은 꿍팟퐁커리! 원체 새우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이 소스에는 푸팟퐁커리(게로 만든 커리)가 좀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아쉽지만 이 가게 커리는 새우가 들어간 이 메뉴밖에 없다. 그래도 역시 태국음식점 맛집다운 솜씨. 두번째로 나온 메뉴는 최애 메뉴인 똠얌꿍! 세계..

[천안 맛집] 천안 손칼국수&수육 맛집! 강씨네칼국수 [내부링크]

칼국수를 정말 좋아하는데, 특히나 손으로 반죽해서 자른 듯한 울퉁불퉁한 면발에 감자전분이 들어가서 걸쭉한 육수, 거기에 직접 손으로 담근게 확실한 겉절이 등의 집김치가 나오는 그런 구수한 맛집을 좋아한다. 매장 앞은 깜빡하고 찍지 못해 지도로 첨부한다. 매장 안은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 한 6-7팀 남짓 들어갈까? 식사시간에는 꽉 찰 정도로 붐볐다. 메뉴는 단 두 가지. 수육과 칼국수. 먼저 나온 메뉴는 수육. 쌈장, 고추장, 젓갈소스가 함께 나오고 수육도 부위별로 나온다. 무엇보다 쌈채소가 정말 많이 나온다는게 큰 장점. 쌈채소 외 파와 고추도 나와서 쌈을 훨씬 맛있게 싸먹을 수 있다. 드디어 나온 손칼국수! 애호박, 당근, 새우, 버섯, 감자, 바지락이 알차게 들어있다. 그리고 맛있게 익은 겉절이와 ..

물 건너온 생리컵! 릴리컵, 릴리컵원 개봉기 / 한나컵&릴리컵 크기 비교 [내부링크]

지난 번 릴리컵 구매기를 썼었는데, 본격적으로 릴리컵을 사용하기 전 개봉기를 남겨볼까 한다. 지난번 내 포궁길이가 길다는 걸 알게 되었고, 여러군데 비교한 결과 길다고 소문난 릴리컵을 구매하기로 했다. '혹여나 내가 아직도 요령이 없어서 포궁길이가 길다고 오해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가능성 낮은 희망을 품고 릴리컵원까지 데려와봤다. 공홈에서 두 개 구매 시 전용 클렌저를 사은품으로 주고 있어서 배송비도 아끼고 클렌저도 얻을 수 있었다. 위 제품은 제일 많이 알려진 릴리컵 클래식. 그 중에서도 작은 사이즈(A타입)로, 출산경험이 없는 사람에게 추천되는 제품이다. (이보다 큰 B타입은 진분홍색.) 상자를 열어보면 구성품은 이렇다. 생리컵과 한국어 없는 설명서, 진분홍색의 생리컵 파우치 정도가 담겨있다. 생..

해외직구한 릴리컵(lily cup) 도착! [내부링크]

지난번 한나컵 적응에 실패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구매한 릴리컵이 도착했다. https://www.intimina.com/ 위 주소의 릴리컵 공홈에서 직구했고, 요즘 브라우저는 번역이 잘 되기에 크게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다. 인터넷에 '영문주소 검색'을 활용해서 어려운 집 주소도 금세 메꿨다. 6/30에 공홈에서 구매했고 7/6에 집 앞에 도착했으니 대략 일주일 정도 걸렸던 것 같다. 구매는 릴리컵(S 사이즈)과 릴리컵 원(원 사이즈). 코로나 때문에 직구하면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금세 와버리는 바람에 다음 주기까지 멍하니 기다리고 있다... 제발 이 생리컵이 골든컵이 되게 해주세요!

[전주 맛집] 분위기갑 전주 맥주집 노매딕브루잉 후기 [내부링크]

최근 전주 여행을 다녀오면서 밤에 들렀던 조용했던 맥주집 후기를 남겨볼까 한다.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시길. 조용한 분위기의 맥주집 외관. 처음엔 한글간판을 못 보고 노마딕이라 읽고선 카카오맵에서 후기를 찾아보려고 하는데 안 나와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노매딕에서 판매중이던 맥주들. 알콜체질은 아니라서 가볍게 한잔씩만 하려고 왔고 친절하게 도수와 향과 맛이 나와 있었다. 가게 한편에 자리잡고 있는 팝콘.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나 사이드가 너무 맛있어서 한번으로 충분했다. 왼쪽부터 피크닉, 한옥 스테이. 평소 새콤한 맛을 좋아하긴 하지만 새콤한 맛의 피크닉은 생각보다 별로였다. 오히려 달짝지근한 한옥 스테이가 더 취향에 가까웠다. 술알못이지만 약간 에델바이스 피치 생각이 나기도 하고? 사이드로 주문했던..

핵쫄보의 인생 첫 생리컵 후기! 한나컵 리얼 사용기 [내부링크]

이건 기억력이 나쁜 내가 까먹고 같은 실수를 반복할 것 같아 남기는 글. 누군가에겐 도움이 된다면 더 좋겠다. 난 대부분의 한국 여자들이 그렇듯 평소에 일회용 생리대를 사용해왔고, 생리대를 자주 교환할 수 없을 때만 간헐적으로 탐폰을 이용했는데, 한번은 삽입하다가 미주신경을 자극했는지 식은땀이 흐르고 쓰러질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얼른 가까운 침대에 몸을 뉘이고 휴식했던 기억이 있어 선호하지 않았다. 생리양이 많지 않아서 실까지 젖는 경우가 적은 나한테는 탐폰은 제거할 때마다 불쾌한 기분도 들었다. 그렇게 일회용 생리대를 쓰면서 밑이 빠지는 듯한 통증에 힘들어하다가 지인들의 생리컵 후기를 듣고 충동적으로 한나컵S를 구매했고, 그게 첫 생리컵이 되었다. 첫번째 주기에 성공하는 경우가 흔치 않다지만 미리 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