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퓨어생명과학, M&A·설비투자로 사세 확장 첫발


리퓨어생명과학, M&A·설비투자로 사세 확장 첫발

동물의약품 수입·유통사 비엘엔에이치 인수…cGMP 공장 부지 매입 신약개발 바이오벤처 리퓨어생명과학이 시리즈A를 통해 100억원을 조달한 이후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회사는 중장기적으로 R&D와 CDMO를 병행하는 사업모델을 구상 중이다. 최근 희귀·동물의약품 유통업체 비엘엔에이치를 인수하고 충북 오송엔 cGMP공장 부지를 확보하면서 기반을 닦는 모습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리퓨어생명과학은 비엘엔에이치를 인수하고 사명을 리퓨어헬스케어로 변경했다. 인수 가격과 세부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리퓨어헬스케어를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제반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리퓨어생명과학이 인수한 리퓨어헬스케어는 국내 인체 희귀의약품 유통업체 가운데 가장 매출 규모가 큰 업체다. 2021년 300억원, 2020년 255억원의 매출액을 올렸으며 연평균 1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중이다. 회사로선 바이오의약품 위탁 개발 및 생산(CDMO) 사업을 비롯해 유통·수출업을 소화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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