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소시지 이야기


독일소시지 이야기

리퓨어헬스케어가 소시지의 어원, 역사를 소개하며 독일소시지에 대해 미약하나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소시지란? 영어로 sausage, 프랑스어로 saucisse, 이탈리아어로 salsicca, 스페인어로 salchicha – 라틴어로 소시지를 뜻하는 salsicius로부터 유래되어 소시지의 기원이 염지와 깊은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소금 = 영어로 salt임을 참조) Q: 이렇게 많은 유럽어들의 소시지를 뜻하는 단어가 비슷하게 들리는 반면 독일어로는 Wurst(부어스트)라는 완전히 다른 이름을 가진 계기는 무엇일까요? A: 소시지 충전후 '창자를 꼬았다'는 의미의 게르만어 wer나 versuert 혹은 라틴어 wertere에서 유래되었습니다. 20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유럽에선 농부들이 직접 혈액소시지/간소시지를 만들어먹는 광경을 흔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다리고기는 소금에 절여 부엌에 매달아 훈연/건조를 시키거나 그늘진 곳, 동굴 속에 매달아 숙성을 시키고 나머지 고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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