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서두르지 마라

무탈한 주말 아침을 보내고 있는 CC입니다. 어제는 '불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불안'이 저의 마음을 지배해 매우 괴로운 날이었습니다. 실은 그저께 저녁 한 사건으로 인해 '불안'의 씨앗이 마음에 심어졌죠. 성공의 제1법칙처럼 꾸준히 인(내)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겠노라고 다짐했었습니다. 그리고 그저께 저녁까지 잘 지켜 오고 있었습니다. 뭐 문득 문득 내 블로그만의 콘셉트가 잡히지 않은 것에 대한 걱정은 있었지만 꾸준히 하다 보면 콘셉트 방향성이 보이겠거니 생각하고 지금은 블로그 글쓰기에만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웃님 한 분의 '블로그 지수' 글을 보게 되었어요 문득 저의 블로그 지수가 궁금해졌어요. 이것이 '불안'의 씨앗을 심은 계기가 되었지요. 블덱스를 해본 순간 '준최2'가 나왔습니다. 너무 낮은 것에 적잖이 당황했지만 "괜찮아 괜찮아 이제 시작인데 뭐" 하면서 스스로를 위로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마음속 깊숙한 곳까지는 위로가 안되었나 봅니다. 아침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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