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상대적 박탈감 느끼는 분 손!


비트코인, 상대적 박탈감 느끼는 분 손!

아주아주 코 묻은 돈을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는 CC입니다. 비트코인 정말 핫하네요. 이렇게 핫함에도 불구하고 저는 큰 재미(?)는 보지 못했습니다. 치킨 8마리 정도만 벌었습니다. 투자 성향 차이겠죠. 저는 공격적인 투자를 무서워합니다. 제 원금 잃어버리는 것을 너무너무 두려워하죠. 그래서 비트코인도 소액으로만 투자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회사 친한 동료분이 메신저를 했습니다. "CC 차장님! 비트코인 1억 넘었네요." "네~ 봤습니다." "아~ 나만 돈 못 번 것 같아요. 제 주식은 여전히 마이너스인데, 비트코인으로 돈 번 사람들의 덧글을 보니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져요" "그러지 마요. 우리의 투자 성향이 '비트코인'은 아니었잖아. 막말로 4400만 원대로 돌아가면 우리가 비트코인에 1000만 원 투자할 수 있었을까요?" "그건 그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료의 우울감은 나아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죠. 오늘의 내 행동은 미래의 나인 걸요. 저 말이 오늘처럼 세게 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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