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히말라야를 넘어서 5장(5)


[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히말라야를 넘어서 5장(5)

[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히말라야를 넘어서 5장(5) "자, 숨을 내쉬면서 '아음'을 소리 내라. 그 소리가 머리에서 발끝으로 흘러간다. 그 울림을 느끼면 대생명의 흐름을 의식하면서 그것을 온몸으로 내보내라. 그러면 몸이 타오르는 느낌이 날 것이다. 그 열감(熱疳)이 바탕이 된다. 알겠는가?" "네, 알겠습니다." 실지로 나의 몸은 불이 붙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군요. '느낌'이 바탕이 된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여러 번 연습을 한 뒤에 나는 정식으로 시도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며칠이 지나 아침에 승원을 나서 산에 올랐습니다. 종일을 올라 저녁 늦게 설선(雪線)에 이르렀습니다. 해가 지자 기온은 단번에 영하로 내려가서 얼어붙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투모에 숙달해 있는 다추안 대사의 직제자 두 사람..


원문링크 : [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히말라야를 넘어서 5장(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