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히말라야를 넘어서 7장(7)


[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히말라야를 넘어서 7장(7)

[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히말라야를 넘어서 7장(7) 우리는 길을 바른쪽으로 꺾었습니다. 오크 계곡으로 빠지는 고개 정점은 겨우 수십 킬로미터 아래에 있습니다. 이 길은 어느 조그만 호수를 지나갑니다. 호수에는 백설을 인 쵸모리하리가 뚜렷이 모습을 비추고 있습니다. 그 앞에는 우리들이 건너기를 기다리고 있는 강이 있습니다. 강 저편에 조그만 산맥이 쵸모리하리의 허리 아래를 감추고 있습니다. 올려다보면 쵸모리하리의 장엄한 정상은 만년설이 덮여 있습니다. 이날의 쵸모리하리는 그야말로 그 장엄한 아름다움의 극치를 다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해는 떠올랐지만 주황색은 아직 떠나지 않고 눈에 반사되고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쵸모리하리가 방금이라도 우리들 머리로 덮쳐버릴 것 같은 착각을 낳습니다. 외계로부터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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