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이 있는 집] 시체 냄새로 시작된 드라마가 소설이원작이라고?


[마당이 있는 집] 시체 냄새로 시작된 드라마가 소설이원작이라고?

김진영 작가의 마당이 있는 집을 읽었다. SNS에 계속 올라오는 배우들의 명연기에 꼭 드라마를 봐야겠다고 다짐만 수백 번을 했다. 아니 그런데 밀리의 서재에 베스트 소설로 올라와 있는 게 아닌가.. 원작이 소설인지 몰랐으나 이렇게 알게 된 이상 최대한 상상력을 발휘하기 위해서 소설을 먼저 읽은 뒤 넷플릭스를 시청하기로 했다. 이미 임지연 배우님과 김태희 배우님의 역할을 알아서 그런지 소설을 읽으면서도 계속 주인공의 얼굴이 두 배우와 겹쳐서 상상이 됐다. 상상의 제한이 아쉬웠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두 배우가 문주란과 추상은의 역할에 잘 어울려서 괜찮기도 했다. 소설을 읽으면서 문주란의 남편인 박재호가 가스라이팅을 저렇게 잘할 수 있구나 감탄하면서 봤다. 내가 문주란의 상황이었어도 남편의 가스라이팅에 넘어갈 것 같다는 생각을 참 많이 했다. 출처 : 넷플릭스 마당이 있는 집 내가 생각했던 마당이 있는 집은 드라마만큼 크지 않았으므로 드라마 오프닝을 보고 엄청 놀랐다. 저렇게까지 큰 집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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