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중 무지개 마을 - 동화 속 세상으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대중교통으로 가는 법)


대만 타이중 무지개 마을 - 동화 속 세상으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대중교통으로 가는 법)

타이중 무지개 마을은 난툰구 춘안로 56항으로 50m 정도의 골목을 가리키며 벽에는 인물, 새, 소의 동물과 바닥에는 무지개와 꽃을 각양각색으로 칠해 놓아 마치 동화 속에 있는 느낌을 주는 곳이다. 타이중 무지개 마을은 분명 벽화마을이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벽화마을과는 다르다. 우리나라의 벽화마을에는 실제로 주민들이 거주하는 반면에 타이중 무지개마을은 주민들이 거주하는 곳이 아니다. 무지개 마을은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황용푸’라는 할아버지는 홍콩에서 태어났다(1924년생). 과거 국민당 군대에 입대하여 중국 본토에서 ‘국공내전(國共內戰)’을 치루다 패한 후 대만으로 오게 되었고, 임시 주택을 제공받아 이곳에 정착했다. 훗날 동네 주민들은 재개발로 인해 마을을 떠났다. 마을 사람들이 모두 떠나고 그는 이 마을에 유일하게 남은 사람이었고 마을은 음침하게 변해갔다. 2008년부터 퇴역 군인 황용푸 씨는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자신의 집 담벼락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그러다가 그림 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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