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 봄이오는 소리 # 벚꽃 # 긴자 # 사쿠라 # 미세먼지 # 화분증 # 花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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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온 20도, 날씨 화창함 세이루카국제대학(聖路加国際大学, St. Luke's International Univ.) 앞 일본에서 살다보면 언제봄이 왔는지 확실하게 알수있는 타이밍이 있다. 바로 화분증(花粉症)이 시작되는 시점인데 한국과 비교하자면 봄철 황사, 꽃가루, 미세먼지 정도가 아닐까 싶다. 민감한 사람들은 거짓말 조금 보태어서 1월말부터 증상이 시작되고 보통은 2월 초중순이 되면 얼굴이나 눈이 가렵고 콧물, 기침이 시작이 된다. 봄이 오는구나를 피부로 느끼는 시점이고 이제부터 다들 화분증 이야기들을 꺼내기 시작하곤 한다. 아내는 봄과 가을 그리고 겨울철을 거치며 세가지의 계절을 화분증과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콧물과 기침에 시달리지만 아이들과 나는 봄이오는 초입즈음 비슷하게 한주에서 두주정도 고생을 하고나면 증상이 서서히 없어지며 정상으로 돌아온다. 그렇게 봄이오는 냄새에 매일 콧물과 기침을 하고 있으면 언제인지 모르게 매실나무가 꽃을 피우고 뒤이어 몇번 따뜻하다 춥다를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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