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연대의 귀감 - 혹한지 파견 대비


번역) 연대의 귀감 - 혹한지 파견 대비

가드맨 제군은 주목하도록. 다들 알겠지만 내일은 파견 첫 날이다. 그런데 최근 부대 내에서 불온한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다. 일부 병사들이** 우리 연대의 혹한지 대비 수준이 부족하다는 소리를 하고 다닌다는 것이다. 물론, 파견지가 그 스페이스 울프만큼이나 매섭다는 치명 행성 펜리스이니 이해는 간다. 그러나 이런 소문은 부대의 사기를 떨어뜨릴 뿐이다. 이번 시간에는 제군의 걱정을 덜기 위해, 우리 연대가 이에 얼마나 잘 대비하고 있는가를 알아보겠다. 장비 일단 펜리스에 도착하고 나면 두 종류의 장갑이 지급될 것이다. 먼저 방한용 장갑은 손가락을 단열 소재로*** 완전히 감싸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비할 데 없는 방한 성능을 자랑한다(참고: 방한용 장갑을 낀 상태로는 라스건의 방아쇠를 당길 수가 없다. 적을 포착한 경우, 곧바로 장갑을 벗어서 적을 사살한 뒤에 다시 장갑을 끼도록. 맨살을 5초 이상 외부에 노출하는 건 추천하지 않으니 주의하자). 좀 더 평범하게 생긴 가드맨용 보급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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