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욕심과 미니멀리즘 + 원씽


[블챌] 욕심과 미니멀리즘 + 원씽

1. 욕심 조금씩 블로그에 익숙해져간다. 주제가 없어 허덕이는 날도 있지만, 어느날은 너무 많아 모두 주워담지 못하기도 한다. 쓰다보니 조금은 나이지는것 같다. 초기 포스팅을 다시 보니 부끄럽다. 글보다 생각이 앞질러 나가버려 조현병 환자가 따로없다. 인정받고싶은 욕구는 어쩔 수 없나보다. 평소 나의 생각을 잘 비치지는 않지만, 한번 내보인 생각은 인정받고, 관철되었으면 한다. 블로그는 생각 주머니다. 포스팅마다 이야기가 다르지만, 나의 기억, 생각의 조각들을 담는다. 누군가 나의 블로그에 환장했으면 좋겠다. 나의 머릿속에서 꺼낸 생각과 주제에 누군가 단단히 미쳤으면 좋겠다. 나의 사상에도 꿀을 발라놓고 싶다. 2. 미니멀리즘 욕심과 번뇌가 가득하지만 오늘도 아닌척 하고 살아간다. 저 유튜버는 입고 있는 옷을 제외하면 걸려있는 옷이 전부이다. 팬티도 1개, 양말도 1개다. 창틀위 검은 가방이 모든 짐의 전부이다. 그래도 마음이 풍족해 보인다. 유튜버 미니멀유목민 여백이 많아 뭐든지 ...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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