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전> 기록되지 않은 마지막 전투


<고지전> 기록되지 않은 마지막 전투

악어중대로 향하는 은표 남북의 휴전협상이 계속해서 난항을 거듭하는 가운데 군은 악어중대에서 일어난 일말의 사건을 두고 부대 내에 내통자가 있음을 의심한다. 이에 방첩대에서 복무 중이던 강은표 중위는 상부로부터 동부전선 최전방 애록고지 악어중대로 수사를 다녀오라는 명령을 받게 되고 신임 중대장 유재호 그리고 이등병 남성식과 함께 악어중대로 향한다. 악어중대에 도착한 은표 일행은 전쟁 중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해이한 그곳의 분위기에 당황스러워하고 은표는 텐트 안에서 샤워 중이던 임시 중대장 신일영 대위를 처음 만난다. 신일영은 부대원들 앞에서 신임 중대장에게 현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일영의 보고가 끝나자 신임 중대장은 작전 지시를 시작한다. 하지만 일영과 부대원들은 신임 중대장의 지시가 못마땅하기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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