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 그림자가 되어버린 소수자들의 이야기, 납작하고 투명한 사람들(feat. 미디어 속 혐오와 차별 편견에 대하여)


사회 속 그림자가 되어버린 소수자들의 이야기, 납작하고 투명한 사람들(feat. 미디어 속 혐오와 차별 편견에 대하여)

납작하고 투명한 사람들 | 백세희 글 | 호밀밭 이 책은 영화, 드라마, 웹툰 등 대중문화 콘텐츠가 보여주는 소수자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법조인의 시각으로 해석한다. 들어가는 말 중에서 지난 몇 달간 장애인들이 지하철에서 시위를 했다. 문이 열린 지하철에 바퀴를 올리거나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하면서 지하철 운행을 지연시켰다고 한다. 많은 이들의 불편함을 호소했고, 언론은 지연되는 지하철에 우려와 지연시간을 기술하며 불편함을 제목의 뉴스를 쏟아냈다. 언론의 보도 속 등장하는 많은 시민들은 장애인의 시위 불편을 못 참겠다 표현한다. 그 안에 장애인들이 그동안 겪어왔던 불편함에 대한 공감은 존재하지 않는다. 최근 서울신문에서 나온 보도만이 시민들이 "장애인 시위 불편 감수""장애인 이동권 이슈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 것"이라 생각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장애인 지하철 시위 이 뉴스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최근 지하철 지연 관련하여 보도 중 하나는 이러했다. "욕먹는 것보다 무...


#교양인문학 #책추천 #책읽기 #차별 #장애인 #소수자 #백세희 #동성애자 #도서추천 #납작하고투명한사람들 #호밀밭

원문링크 : 사회 속 그림자가 되어버린 소수자들의 이야기, 납작하고 투명한 사람들(feat. 미디어 속 혐오와 차별 편견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