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닮아 있는 죽음에 대하여, 시어머니 유품정리 도서 리뷰(feat. 맥시멀리스트 미니멀리스트 )


삶과 닮아 있는 죽음에 대하여, 시어머니 유품정리 도서 리뷰(feat. 맥시멀리스트 미니멀리스트 )

시어머니 유품정리 시어머니가 생활한 방은 마치 마계 같았다. 01_ '후회 병동', '노후자금이 없습니다', '70세 사망 법안, 가결' 등 노년의 삶,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사회적 이슈를 즐겨 다루는 가키야 미우의 신작 '시어머니 유품정리'는 제목부터 눈길을 끄는 책이다. 작가는 유품정리라는 행동을 통해 이번엔 어떤 이야기와 삶의 풍경을 전해 줄까. 죽음에 대한 이야기들은 결국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생 또는 삶의 가치를 알리는 일이다. 죽음에 관련된 책을 읽기 전, 이 책은 어떤 삶의 가치를 나에게 전해 줄지 상상해 본다. 시어머니의 방에 있던 수많은 유품은 시어머니의 인생을 응축시켜 보여주었다. 02_ 표지의 갈색 토끼가 유난히 눈에 띄는 시어머니라는 유품 정리는 제목 그대로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는 이야기다. 표지만 보고 시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다 나온 토끼를 키우는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 '시어머니의 유품정리'는 기존에 읽어 온 죽음을 자의 짐을 정리하며 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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