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평화롭게 만들려던 어른의 자취__ 홍세화 작가 타계와 그의 책들


세상을 평화롭게 만들려던 어른의 자취__ 홍세화 작가 타계와 그의 책들

현대사회의 똘레랑스 계몽주의자 세상을 평화롭게 만들려던 어른 작가 홍세화 작가 홍세화 선생님이 타계하였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오늘 뉴스에 작가의 타계 소식과 함께 영면에 든 발인날에 대한 이야기가 들려왔습니다. 이어령 작가에 이어 시대의 지성들이 하나 둘 떠나는게 이상합니다.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자'로 유명한 저자의 저서는 조금 윗세대의 작가이기는 합니다. 하여 지금의 젊은 세대들에게 그 이름은 조금 생소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이후 사회와 관련된 많은 책을 써왔습니다. 홍세화의 공부, 미안함에 대하여 등의 책을 써왔는데요. 중대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준 김용균 사망사건, 세월호 사건을 통해 세상을 조망하는 미안함에 대하여가 특히나 마음에 남는 책이네요 왜 공부를 해야 할까? 제가 꾸준히 책을 읽는 것에 사람들은 의문을 가졌고 많은 이들은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왜 책을 읽어야 할까? 제가 꾸준히 가졌던 이 의문에 답을 해온 작가가 '홍세화'선생님입니다. 저자는 무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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