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노티드 도넛 10종 맛 리뷰 [얼그레이/초코푸딩/카야버터/앙버터/레몬슈가/누텔라/클래식바닐라/우유생크림/딸기/민초]

지난 주말에 있었던 일입니다. 평소 주말=알람끄고 9시까지 자고 인나 아침을 먹는 남편은 평일과 똑같이 7시에 일어나는데요. 본능적으로 '이건 노티드다' 떠올랐습니다. 토요일 저녁, 저녁먹고 티비보며 뒹굴뒹굴 하다가 "아-나도 노티드 한번 먹어보고싶다. 그렇게 맛있대!" 주말에 같이가서 기다릴 마음으로 했던 이야기 인데 일요일 아침부터 혼자 나갈준비를 하더라구요. "혹시 노티드..?" 남편은 큰 서프라이즈라도 준비 했던것 처럼 화들짝 놀라는데 (누구라도 알 만한 사실을..) 같이 가자 했더니 거절했어요 끝까지 임무를 완수하고 싶다나.. 오픈시간 AM 10:00 남편이 도착한 시간은 8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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