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매실 메밀정원 - 우리엄마 생신날

우리엄마 생일날 온 가족이 오랫만에 모여 외식을 하기로 한다. 차에 온가족이 다 타지를 못하니 준성이와 아빠는 버스를 타고 오기로 하고 먼저 출발한다. 장소는 호매실동에 있는 메밀정원. 오래갓만에 메밀정식을 먹었다. 이곳은 메밀음식 전문점으로 가끔 우리가 이용하는 곳이다. 메밀정식은 13,000원으로 코스로 나오는 곳이다. 여긴 가는 곳마다 호불호가 갈리는데 그래도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편이다. 메밀정식 외에도 메밀로 만든 단메뉴들도 많이 있다. 이곳의 코스 순서는 처음엔 묵사발과 메밀전병이 나온다. 묵사발은 호불호 없이 다 좋아하는 메뉴이다. 개별 그릇에 덜어 먹도록 되어있다. 그 다음은 메밀 전. 그다음엔 수육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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