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의 4월, 딸과 데이트


우리동네의 4월, 딸과 데이트

올해 4월 살을 빼보자는 결심이 서서 열심히 걷기 시작했다. 물론 7월이 된 지금은 더워서 잠시 쉬고 있지만 이때만 해도 날씨도 너무 좋고 꽃들도 너무 많아서 자주 공원에 나가서 걸었다. 주로 우리딸과 나가는데 나갈때마다 남긴 꽃들과 딸의 모습을 남기고 싶어서 포스팅을 시작한다. 교회 주일학교 선생님께서 생일선물로 사주신 옷. 약간 큰 감이 없지않지만 그래도 예쁘게 입어본다. 바로 더워져서 이번 가을에 다시 입는것을 기대하며 사진으로만 남겨본다. 우리 아들 학교 담벼락에 핀 벚꽃, 딸과 산책하면서 뒷산에 올랐을때 찍은 진달래. 꽃을 좋아하는 딸은 산책길에 피어있는 예쁜 꽃들을 너무 좋아한다. 이 맘때쯤이면 산에도 가고, 오빠 학교도 지나가면서 늘 사진을 남긴다. 이 벚꽃을 즐길수 있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쉬울 뿐. 목련은 우리 교회에 피어있는 꽃을 찍었다. 해마다 2주정도만 피어있는 꽃. 금방 다 떨여져버려서 바닥이 지저분해 지지만 이렇게 피어있을때는 절정의 모습이다. 이때도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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