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3 적마몽상(赤馬蒙霜)


003 적마몽상(赤馬蒙霜)

(王)皓字季高 嘗從文宣北征,乘赤馬,旦蒙霜氣,遂不複識. 自言失馬,虞候爲求覓不得 須臾日出,馬體霜盡,系在幕前.方雲:“我馬尚在.” 북제(北齊)의 장군 왕호는 자가 계고이다. 일찍이 북제의 문선제를 따라 북방 정벌에 올랐다. 당시 붉은 말을 타고 갔는데, 어느 날 아침 말이 서리가 덮이는 바람에, 자기 말을 다시 알아보지 못했다. 왕호가 말을 잃어버렸다고 하자, 정찰과 순라를 담당하는 무관(武官) 우후(虞候)가 말을 찾아보았으나 결국 찾아내지 못하였다. 잠시 후 해가 떠올라 말의 몸에 있던 서리가 다 없어지고 말이 막사 앞에 매여 있는 것을 보자, 왕호가 말했다. "내 말이 아직 여기에 있군." 눈앞의 현상만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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