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 되면 한 번씩 오는 노잼 시기

오늘은 서론을 쓰지 않을 거다. 대체적으로 성공했지만 운동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부자리 정리, 명상 5~6분 진행 그리고 Q&A 작성과 100번 100일을 커피 마시며 작성했다. 다행인 이야기지만 역시나 혈압은 정상수치이다. 그리고 오늘은 머리가 굉장히 아프다. 평상시보다 1시간 정도 늦잠을 자서 그런 걸까? 많이 자면 머리가 아프기도 한다던데... 두통약을 먹고 일을 나가서 부모님께 조금 양해를 구한 뒤 운동을 하러 갈 계획을 세웠다. 모르겠다. 기분 탓인지 아니면 진짜로 아픈 건지 아니면 정말로 나태해져서 이런 마음이 생긴 건지 말이다. 평소와는 다르게 부모님께 부탁을 드렸다. 오늘은 정말로 컨디션이 너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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