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관한 우리 말 사진출처 : 픽사베이 '저녁'은 '져믈녁' 또는 '졈글녁'의 준말 형태가 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져믈다'와 '졈글다'는 '저물다'의 옛말로, '해가 져서 날이 어두워지다, 한 해가 다 가다'라는 뜻입니다. '져믈다, 졈글다'의 어근 '져믈-, 졈글-'에, '어떤 때의 무렵'이라는 뜻을 가진 명사 '녁'이 붙은 말이 '저녁'입니다. 져믈+녁, 졈글+녁 → 저녁. 거미 - 어스름. 나조ㅎ - '저녁'의 옛말. 나죄 - '저녁'의 옛말. 나죗해 - 석양. 다저녁때 - 저녁이 다 된 때. 땅거미 - 해가 진 뒤, 컴컴해질 때까지의 어스레한 동안. 살어둠 - 살짝 깃들기 시작한 어둠. 애저녁 - 초저녁. 어둑살 - 땅거미.(방언) 어스름 - 새벽이나 저녁의 어스레한 때. 어슬녘 : 어슬어슬한 새벽 무렵이나 저녁 무렵.(옛말) 어슬막 : 초저녁.(옛말) 저녁나절 - 해지기 전의 한동안. 저녁녘 - 저녁 무렵. 저녁노을 - 해가 질 때의 노을. 저녁때 - 해가 질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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