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쿠와 뜻 치쿠와튀김 반으로 잘라 튀기는 이유


치쿠와 뜻 치쿠와튀김 반으로 잘라 튀기는 이유

치쿠와(ちくわ)는 어묵 재료를 나무 봉이나 대나무에 붙여구워 가공한 식품입니다. 현재 식용유 없이 어묵을 만들게 되면 어떻 방법으로 만들까 궁금한데요 나무나 주걱 같은 곳에 붙여서 불에 굽지 않았을까요? 손이 뜨거우니 어딘가에 붙이거나 꼽아야 했을 것입니다. 맞습니다. 어육을 으깬 후 뜨거운 불에 그냥 구울 수 없으니 막대기나 쉽게 구할 수 있는 대나무에 발라 구웠을 것입니다. 그전에는 생선 통째로 꼬챙이를 이용해서 구웠을 것입니다. 장어는 내장과 뼈를 발라내고 대나무를 얇게 쪼개 옆구리에 끼워 불에 구웠습니다.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면 내장도 꺼내지 않고 장어 입을 통해서 꼬리까지 꼬챙이를 끼워 구웠던 때도 있었다고 합니다. 죽륜 竹輪 = 치쿠와 이렇게 보니 모든 생선들이 꼬챙이를 이용해야 굽기 쉬었던 것 같습니다. 구울 때 숯불이나 나무 검댕이에 빠트릴 수 없었기 때문에 나무에 끼우거나 발라서 구웠던 것 같습니다. 먹을 것이 없던 시절 운반 도중 살이 깨지거나 상품성이 떨어진 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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