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바면의 굵기를 결정하는 코마이타의 사용법 ft. 밀대


소바면의 굵기를 결정하는 코마이타의 사용법 ft. 밀대

수타소바를 얇게 펴고 접은 다음 칼로 자를 때 필요한 코마이타(こま板)입니다. 우리나라 말로는 칼받침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초보에게도 필요하고 소바장인들도 필요한 도구입니다. 소바면의 굵기를 자유자재로 정할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엄지와 검지, 소지(새끼손가락) 3손가락을 펴고 코마이타에 대고 눌러가며 칼을 사용하게 됩니다. 굵기를 조절하는 코마이타 당구 큐대를 잡을 때와 비슷한 모양으로 손가락을 만들고 쉽게 자를 수 있도록 칼받침을 눌러 자르게 됩니다. 소바면의 굵기를 조절하는 도구입니다. 국내 많이 팔리는 소면이나 중면의 굵기를 보면 1.2mm 정도며 중면의 굵기는 1.45mm인데요 소면의 소비가 좀 더 많을 것 같습니다. 식당 등에서 팔고 있는 잔치국수를 보면 거의 소면을 선호하거든요. 가정에서도 그렇고요. 중면은 비빔이나 마니아층들이 있는 것 같고요. 같은 건면으로 생산되는 칼국수의 굵기를 보면 2.6mm*1.1mm 정도라서 부드러운 면에 식감을 좋아하시는 어른들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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