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치미가 만들어진 이유 칠미의 조건


시치미가 만들어진 이유 칠미의 조건

시치미가 만들어진 이유 칠미의 조건 에도시대 고춧가루가 생약처럼 사용되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나라에서도 감기 기운이 있을 때 귤껍질을 달여 마시고 국에 고춧가루를 타먹기도 하며 속을 따듯하게 하려는 노력을 했으니 말이죠. 약이 제대로 없던 시기 겨자나 산초, 고춧가루가 생약의 재료로 사용되고 된장까지 약이 되기도 했던 시기였습니다. 칠미가 되기 전에는 이치미토우가라시(いちみとうがらし) 한 가지 맛으로 고추가루가 주였습니다. 1625년 니혼바시 야겐보리(薬研堀)에 개업한 야겐보리 나카지마 가게에서 만들어졌는데요 진피(귤껍질)를 좋아했던 나카지마 토구에몬(中島 徳右衛門)이 고추가루와 섞어 만들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 시치미 재료는 고추, 소금 고추, 검은깨, 산초, 진피, 대마씨, 양귀비 씨 등으로 만들게 됩니다. 칠색(七色)과 칠미(七味)의 정체는? 시치미(七味)는 우리나라 말로 7가지 맛이라는 뜻입니다. 처음 나카지마 토구에몬에 의해 "시치미 토우가라시(7가지맛 고춧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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