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기소바 해조류로 만든 니가타 후노리소바


헤기소바 해조류로 만든 니가타 후노리소바

헤기소바 니가타에 가면 해조류를 섞은 후노리소바가 있다 니가타 헤기소바(へぎそば)의 특징은 후노리(布海苔)라는 해조류를 이용해서 소바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름도 2개로 불리는데요 어느 정도 면의 탄력도 확보하고 끊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옷감의 접착제로도 사용되던 후노리, 우리나라 말로 하면 포해태를 밀가루 대신 넣어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릇의 이름 헤기 헤기라는 이름은 세이로(せいろ 찜기)처럼 그릇의 이름입니다. 나무판자로 만든 그릇으로 현재는 삼나무나 노송나무를 직사각형으로 네모나게 만든 그릇을 헤기라고 합니다. 완코소바나 세이로소바, 자루소바, 헤기소바 모두 소바 면을 담는 그릇에 이름을 따서 부르고 있습니다. 후노리(포해태 풀가사라) 소바의 원조는 니가타 코지마야총본점(小嶋屋総本店)을 창업한 고바야시 시케타로(小林重太郎)라고 합니다. 당시 후노리는 천이나 종이를 빳빳하게 만들거나 꼬은 실을 풀리지 않게 고정하는 접착제로 사용되었습니다. 병풍, 건물의 수리에도 사용될 ...


#겨자소바 #헤기소바 #해조류소바 #풀해태 #풀가사리 #코지마야총본점 #소바메뉴 #세이로소바 #니카타 #니가타소바 #니가타 #후노리소바

원문링크 : 헤기소바 해조류로 만든 니가타 후노리소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