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소바를 만드는 방법이 여러 가지인 이유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소바를 만드는 방법이 여러 가지인 이유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소바를 만드는 방법이 여러 가지인 이유 수타 소바 기술은 거의 정형화되어 소바 장인이나 초보자들도 같은 기술, 비슷 비슷한 과정으로 만들면 되는데요 대신 뜨거운 물을 사용하거나 차가운 물 등 여러 가지 소바 기술을 사용할 때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메밀가루의 모자란 부분을 채우는 방법으로 메밀면 즉 소바를 조금 더 쉽게 완성할 수 있게 됩니다. 끓는 물로 메밀가루를 호화 상태로 만들어 바싹 마른 메밀가루에 끈기를 줄 수 있습니다. 전통 소바를 만들 때 메밀가루의 상태에 따라 만드는 방법을 달리할 수 있는 노련함도 필요. 전통 소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덧가루로 사라시나가루(메밀 중심부에 소량 있는 특정한 백색 가루)를 사용하느냐 아니면 전분가루나 밀가루를 사용해서 만드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사라시나가 없을 때는 임시방편으로 밀가루나 전분가루, 그도 아니면 같은 메밀가루를 사용해서 전통 소바를 만들 수 있습니다. 덧가루인 사라시나 가루가 없을 때는 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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