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에도 마이크로바이옴이?…'뇌질환 조절 기전' 규명


폐에도 마이크로바이옴이?…'뇌질환 조절 기전' 규명

비임상시험서 폐 마이크로바이옴 변화에 따른 뇌질환 증상 완화 확인 권혁진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2.04.14 06:00 수정 2022.04.14 06:38 최근 한 연구에서 폐에 있는 마이크로바이옴을 조절해 다양한 뇌신경 염증질환을 치료하는 새로운 관점이 제시돼 눈길을 끈다. 장내 미생물 균총으로 알려진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미생물과 생태계 합성어)은 장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인체 내 공생하는 모든 미생물을 가리킨다. 최근 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기에서 존재하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능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며 관련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책연구센터에서 BioNwatch를 통해 폐 마이크로바아이옴을 통한 뇌질환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연구에서 다발성경화증 마우스 모델인 lung EAE(자가면역 뇌척수염)을 대상으로 항생제인 네오마이신(Neomycin) 1mg을 폐에 처리해 폐 마이크로바이옴을 변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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