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글로벌 밸류 체인' 지각변동…"공급망 다변화·자급력 제고"


제약바이오 '글로벌 밸류 체인' 지각변동…"공급망 다변화·자급력 제고"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생산 위해 19개국 86곳서 원자재 조달 권혁진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2.07.28 06:00 수정 2022.07.28 06:01 최근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GVC(Global Value Chain)의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서 '최근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의약품 GVC 재편 및 주요국 대응'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밸류 체인(GVC) 변화와 이에 따른 국내 산업 영향을 조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GVC는 제품 및 서비스의 개발, 원료 조달, 중간재 생산, 공급·유통, 판매 등,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일련의 과정이 전 세계에 걸쳐 이뤄지는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의미한다. 기업들은 제품 생산 및 공정의 최적화·효율화를 위해 다양한 국가에 생산 단계를 배치하고 있고, 더욱 분산시키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협력 네트워크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정치, 경제, 안보, 기술패권 등에 따라 위협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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