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촌 재개발지역과 접하는 중노송동 문화촌 둘러보기


기자촌 재개발지역과 접하는 중노송동 문화촌 둘러보기

같은 중노송동이지만 인봉리와 문화촌의 상황은 많이 다르다. 기자촌 재개발 구역에 포함된 중노송동 인봉리는 좁은길과 차가 들어갈수 없는 좁은 골목등으로 재개발이 아니면 개선될 여지가 별로 없다보니(물론 이런 지역도 구도심 재생으로 성공한 지역도 있긴하지만....) 재개발 조합이 설립되고 재개발지역이라고 알려진 마당에 신축과 주택 리모델링은 부담스러워지고....낡디 낡아지고 방치되어 흉물스런 골목들이 넘쳐나는 동네가 되다시피 했는데.... 그나마 아파트 재개발을 위한 이주개시 공고가 떠서 다시 새로운 희망과 활력의 기운이 느껴지는거 같기도 해서 다행스럽다. 물론 아파트가 들어서면 수십년을 보아오던 정겨운 골목이 사라진다니 슬프긴해도 반듯하고 사람살기 좋은 동네로 거듭난다는데에 기대감이 없는건 아니다. 문화촌은 2015년인가에 정비구역 해제로 더이상 아파트 재개발에 대한 막연함이 사라져서 신축과 주택 리모델링이 꾸준히 이어져 오고있다. 아직도 오래된 주택이 다수이긴 해도 구옥을 구입해서 ...



원문링크 : 기자촌 재개발지역과 접하는 중노송동 문화촌 둘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