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논평]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아빠찬스’, ‘내로남불’ 아닌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


[진보당 논평]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아빠찬스’, ‘내로남불’ 아닌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두 자녀가 ‘아빠 찬스’로 경북대 의대 특혜 편입 의혹이 있다. 정 후보자가 경북대병원 부원장 재직 중이던 2016년 12월 정 후보자의 딸이 경북대 의대 편입 전형에 합격했다. 당시 경쟁률은 10.2대 1을 기록했다. 이 전형에 함께 응시했던 정 후보자의 아들은 떨어졌다. 이듬해인 2017년 정 후보자는 경북대병원 병원장이 되었는데 그의 아들은 그 해 신설된 특별전형을 통해 합격했다. 특별전형은 지역인재 육성을 이유로 대구 경북 지역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나온 학생들로 지원이 제한되었는데 당시 경쟁률은 5.7대 1이었다. 당시 경북대 의대는 편입 요강에 ‘봉사자 혹은 리더로서 활동과 경력이 있는지’를 평가하는 항목이 있었고 봉사활동 점수는 서류전형 평가기준에 포함됐다. 공교롭게도 정 후보자의 두 자녀는 정 후보자가 있던 경북대 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한다. ‘아빠 찬스’를 활용한 손 쉬운 ‘스펙 쌓기’로 보인다. 또한 정 후보자의 아들은 학술지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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