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쇼크’의 전말, 시장 신뢰 무너뜨린 부도처리..[민중의소리]


‘김진태 쇼크’의 전말, 시장 신뢰 무너뜨린 부도처리..[민중의소리]

‘김진태 쇼크’의 전말 시장 신뢰 무너뜨린 부도 처리…재정 건전성 회복 얄팍한 수법에 금융시장 발작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올해의 금융 빌런’으로 꼽히고 있다. 시장에선 ‘김진태 쇼크’로 회자된다. 가뜩이나 울고 싶은 금융시장 뒷통수를 쳤다는 혹평이 이어진다. 왜 이렇게 됐는지 살펴봤다. 재정 건전성을 외치다 두 달 전으로 돌아가 보자. 지난 8월 17일. 김진태 강원도 지사가 직접 도청 브리핑 실에 섰다. 주제는 강원 재정 혁신이었다. 김 지사는 “쓸 땐 쓰고, 아길 땐 아끼자”고 했고, 낭비성 예산을 긴축으로 줄이겠다고 했다. 임기내 강원도 부채 60%를 절감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날 강원도가 공개한 부채는 1조원 규모였는데, 4년간 6천억원을 줄이겠다는 계획이었다. 부채 1조원 중 2천억원은 2023년 돌아올 빚이었다. 이 2천억원이 바로 레고랜드 발 부채다. 김진태 지사는 “레고랜드를 짓기 위해 강원도가 보증 선 빚이다. 내년에 날아올 청구서는 최대한 막아보겠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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