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불평등 역대 최악, 20대 부채 급증


자산 불평등 역대 최악, 20대 부채 급증

[1분 민생경제브리핑] “자산 불평등 역대 최악, 20대 부채 급증” 국내 가구당 평균 부채가 1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채는 40대, 자영업자 가구에서 특히 높았으며, 10가구 중 6가구 꼴로 금융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자산, 가구소득, 처분가능소득 모두 5분위 가구 전체에서 고르게 늘었지만, 소득이 낮은 1분위의 증가율이 다른 분위들 보다 모두 낮았다. 이에 따라 저소득 가구와 고소득가구의 자산, 소득, 처분가능소득규모 격차는 1년 전보다 더 벌어졌습니다. 1일 통계청의 ‘2022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자료를 보면 지난 3월 기준 가구당 평균 부채는 9170만원으로 8801만원이던 지난해보다 4.2% 증가했습니다. 전체 가구의 57.3%가 금융부채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들은 금융부채는 1억1879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 조사 이후 가파른 금리 인상이 이어졌던만큼, 10가구 중 6가구가 금리인상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었을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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